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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의 일상

터널을 뚫고 집으로 가요 햄스터는 두더쥐처럼 파고, 헤집고 들어가기를 참 좋아합니다. 인간으로 치면 흙샤워, 톱밥 샤워 같다는 생각이 드는 데요, 이런 행동이 본능같은데 어떤 목적으로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톱밥을 파헤치며 헤집고 들어가 몸을 뒤척입니다. 마치 터널을 뚫고 나아가는 듯 합니다. 더보기
엉덩이에 깔리고 밟혀도 잠 잘자요! 엉덩이가 눌러도, 깔리고 밟혀도 잠은 열심히 자야죠^^ 아이~~피곤해~~ 이 동영상은 꼭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더보기
우린 눈뜨고 잠을 자요! 새끼 햄스터들 눈을 뜨고 잠을 자는 모습들입니다. 멍하니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답니다^^ 더보기
또 새집을 부수어요 새집을 지어주고 나면 또 부수기 시작합니다. 이젠 몇 번째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막 헷갈립니다. 제법 큰 크리넥스 티슈 통을 집삼아 넣어주었는데 역시 부숩니다. 녀석들이 자라는 이빨이 근질근질하나봅니다. 얼마전에 지어주었던 집 포스트 : 2009/10/24 - [햄스터의 일상] - 또 새집을 지었어요. 날짜는 포스트를 올린 날짜라 실제 집을 지은 날짜와는 차이가 난답니다(10월 10일에서 15일 전후입니다). 제가 게을러 터져서 정리를 제대 하지 못해 그렇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지은 집을 또 몇일 만에 갉아 부수기 시작합니다. 더보기
햄스터 빠삐용, 앉아서도 잘해요! 저 햄스터, 빠삐용인데요, 앉아서도 뭐든 척척 잘해요. 사람 같지 않나요? 동영상의 제 모습 너무 귀엽죠. 끝까지 보시면 너무 너무 귀여울 거예요^^ 꼭 끝까지 재롱 봐주세요~~ 더보기
현상수배, 범인을 찾아 주세요 현재 새끼 햄스터 몇 마리들이 몰려 다니면서 가정집을 부숴놓고 있다고 합니다. 햄스터 갱스터가 되어 냥이들 조차도 힘 한 번 못쓰고 이 햄스터들의 만행을 막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두들겨 맞기도 한답니다. 아래의 햄스터들을 보거나 잡으시면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 그리고 119로 신고해주시면 현상금 드립니다 좋겠습니다~~ 햄스터들이 부숴놓은 가정집들 아래는 범햄스터들의 잔인한 얼굴 몽타쥬입니다 더보기
아기 햄스터들 귀엽게 자는 모습(3) 새끼 햄스터들 귀엽게 자는 모습입니다. 너무 귀여워요~~ 언제나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래요~~^^ 2009/10/19 - [햄스터의 일상] - 달인, 20년 동안 잠만 잤어요! 2009/10/06 - [햄스터의 일상] - 아기 햄스터의 귀엽게 자는 모습(2) 2009/10/06 - [햄스터의 일상] - 아기 햄스터의 귀엽게 자는 모습(1) 눈을 떠시고 잠을 잡니다. 눈을 떠고 잠을 잡니다. 더보기
미안하다, 깜찍아! 안타깝게도 네 마리의 새끼 햄스터들 중에는 암컷이 딱 한 마리밖에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암컷 깜찍이만 남겨놓고 세 마리를 큰 우리로 옮겼습니다. 마음이 좀 짠하더군요. 인간의 편리를 위해 자기 번식의 욕구도 제대로 발산하지도 못하고 강제적으로 생이별을 시켜서 말입니다. 그래도 한 가닥 위안을 얻는 것은(순전히 인간 중심적인 생각이지만) 형제들과의 번식은 막아야 하지 않는가 하는 어거지에 가까운 변명입니다. 미안하다, 감찍아! 함께 있는 마지막 모습입니다. 큰 우리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잠시 네마리를 함께 넣어 둔 것이 마지막 함께한 시간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깜찍이 혼자 남아 있는 이전에 네마리의 새끼 햄스터가 함께 생활하던 우리입니다. 비좁았습니다. 혼자 남은 것이 불안한지 안절부절 못하고 이리저리 .. 더보기
또 새집을 지었어요 새집을 또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집입니다. 이제는 사진을 확인하지 않으면 몇 번째 집인지도 애매합니다. 이번이 집은 좀 의미가 있습니다. 지인으로 부터 얻은 새 우리에 만든 집입니다. 네 마리의 새끼 햄스터들 중에 유일하게 1 마리인 깜찍이를 혼자 독립시키기 위해 구한 것입니다. 잠시 새집에서 함께 놀게 하다 떼어 놓고 보니 마음이 짠하니 아프더군요. 번식을 워낙 빨리 하다 보니 독립 시킬 수 밖에 없어서 말입니다. 이제 우리가 4개로 늘었습니다. 어휴~~ 집을 지어주어도 감사하기는 커녕 다 갉아 부수다 보니 이 기회에 플라스틱 집을 사줄까 하다가, 포스트용 사진을 찍기위해 그래도 정성이 들어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종이집을 다시 지었습니다. 전례로 보아 오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빨을 이용한 융.. 더보기
둘이서 쳇바퀴를 돌리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둘이서 쳇바퀴를 돌리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오늘 엄마 엘리에게 넣어 주었던 쳇바퀴를 새기 햄스터들에게 넣어 주었습니다. 낮에는 빠삐용 녀석이 거의 독점을 하였습니다. 나머지 두 녀석은 주위만 맴돌거나 아예 잠만 자더군요. 그런데 밤에는 서로 타려고 몸싸움(?)을 심하게 하더군요. 낮에 있었던 일을 한가지! 아빠 햄스터 루이를 수컷들인 새끼 햄스터가 있는 우리에 넣어 보았습니다. 마침 그때 두 마리는 자고 있었고 빠삐용만이 쳇바퀴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에서 서로 만나는데 처음에는 잠시 탐색전을 하는 듯 잠시 살펴보고 발라당 눕기도 하곤 하더니 갑자기 서로 달려들면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까? 루이를 우리에 넣을 대 부터 좀 걱정을 했는데 역시 걱정이 기우가 아니더군요. 정말 누구 한마리 죽일 기세였습니.. 더보기
물마시는 엄마 햄스터, 꼭 한 달 전(9월 20일) 모습 동영상을 보니 얼마 지난 시간도 아닌데 추억으로 젖어드네요. 4년 정도의 수명이고 보면 한 달 이란 기간은 햄스터에게는 긴 시간일 것입니다. 새끼 햄스터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보니 함께 있는 모습도 새롭네요^^ 새끼 햄스터도 이제는 너무 크져 버려 더이상 새끼 햄스터라 부르기 힘들지만 어미 햄스터 앨리에겐 여전히 새끼이겠지요. 7-8마리의 새끼를 낳고 생존을 위해 한 마리, 두마리 잡아 먹고 남은 네마리를 열심히 키운 참 대견스러운(?) 어미 햄스터 엘리입니다. 오래전 남편 햄스터 루이와 함께 살던 때는 참 순수하고 착하더니 임신을 하고 나서부터 루이에게 역정을 부리고 하던 엘리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출산을 몇일 앞두고 루이와 떼놓아야 했습니다. 이게 엘리와 루이의 운명이었던가 봅니다. 이제 그.. 더보기
햄스터들이 철거해 놓은 아파트의 처참한 모습! 이전 글(햄스터들, 이제는 아파트 철거에 나섰다!)에서 아파트를 철거하는 햄스터들을 포스팅했습니다. 그런데 햄스터들로부터폭격을 당한 듯한 아파트 사진들이 몇 장 더 남아 있어 올립니다. 새끼 햄스터들이 부셔놓은 아파트의 모습이 처참합니다. 더보기
달인, 20년 동안 잠만 잤어요! 새끼 햄스터들은 열심히 놀지만, 잘 때는 거의 죽은 듯이 잠을 잡니다. 눈 비가 와도, 태풍이 쳐도, 스나미가 몰려와도 잠은 너무나도 성실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잔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이 녀석들의 가훈이 열심히 자자라던 가요? 아래 동영상 보시면 정말 열심히 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엉덩이가 굴러 떨어져도 자는 데 충실합니다. 더보기
집 부숴 놓고 꼬락서니 하고는! 이게 두 번째 지어 준 집입니다. 완전히 부숴 놓고는 미안한지 옹기종기 모여있는 꼴이 참 가관입니다. 미안한 기색도 좀 있는 것 한데, 또 태평스럽게 잠에 빠져듭니다.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거니 없는거니~~요것들아~~에휴... 더보기
햄스터들, 이제는 아파트 철거에 나섰다! 참 새끼 햄스터들 못말리겠어요. 포스팅은10월 17일날 했지만 실제로 아파트를 지어 준 때는 10월 6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3일만인 10월 9일에 아파트 전체가 아래 사진처럼 변하고 말았습니다. 먼저 10월 6일에 지었던 멋진 아파트를 감상하시고(햄스터들의 새로운 아파트) 나서 아래에 아파트를 부수는 햄스터들과 처참하게 부서진 아파트를 감상하세요^^ 첫 사진은 도대체 아파트도 필요 없다라고 메롱하고 저를 조롱하는 표정입니다. 이랬던 아파트가 아래처럼, 요렇게 너덜너덜~~(어휴~~된장~~우린 아파트가 필요없어요!) 2009/10/18 - [햄스터의 일상] - 햄스터, 아파트가 너무 좋아요 2009/10/08 - [햄스터의 일상] - 햄스터, 맨숀 철거 작업을 하다(?) 2009/10/01 - [햄스터의.. 더보기
햄스터, 아파트가 너무 좋아요 역시 햄스터들도 맨숀(?)이나 빌라, 단독주택보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군요. 근데 과연 고급 아파트는 이빨로 폭격을 가할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햄스터들의 새로운 아파트 지금까지 햄스터들에게 2채의 저택을 건설해 아무런 댓가 없이 제공했습니다. 그런데 저택 따위 필요 없다는 듯이 다 때려 부셨습니다. ( …… ) 생존을 위해 갉아야 하는 녀석들이고 보면 집을 부순다기 보다는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표현이 적절하겠죠. 그래서 그냥 집을 계속 지어 주려고 합니다. 어떤 집들을 선보일지 기대해 주세요~~^^ 2009/10/01 - [햄스터의 일상] - 햄스터들의 고급스런 맨숀(?) 2009/10/08 - [햄스터의 일상] - 햄스터, 맨숀 철거 작업을 하다(?) 2009/10/12 - [햄스터의 일상] - 개구장이 햄스터들, 집 같은 거 필요 없어요! 아파트 분양 당첨이 될까? 아파트 분양 당첨이 되었어, 되었다구! 와~~우리 아파트다~ 이게 우리 아파트라구? (이곳 저곳.. 더보기
기러기 아빠 햄스터, 루이 루이는 우리집에 있는 네마리 새끼 햄스터들의 아빠입니다. 근데 아내인 암컷 햄스터 엘리가 임신을 하면서 너무 까탈스럽게 굴기 시작하면서 서로 떼놓아야 했습니다. 이 후로 엘리와 떨어져 있었고 엘리가 출산하고 아기 햄스터들을 기르는 동안에도 루이는 새끼들의 얼굴 조차 한 번도 보지 못한 체 혼자서 지내야만 했습니다. 기러기 아빠라고 이름 지은 이유입니다. 루이는 몸집도 작고 참 순합니다. 엘리와 함께 있을 때 정말 심하게 구박을 당하기만 했습니다. 이런 이유에선지 항상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조심하는 모습이 불안하고 신경이 예민해진 탓인가 봅니다. 한 곳에 진득하니 앉아 있질 못하고 불안한 모습으로 주위를 빠르게 돌아 다닙니다. 그러다 집으로 들어가면 톱밥으로 입구를 가리고는 꼼짝도 않고 있습니다. 한 참 .. 더보기
못난이 삼형제 못난이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아직 암컷 깜찍이를 독립시키기 전이라 흰 녀석 둘 중에 누가 감찍인지는 모르겠네요^^ 또 갈색 저 녀석은 빠삐용인지 아닌지 모르겠구요. 원래는 못난이 4형제가 되어야 하는데, 갈색 녀석 한 마리는 사진을 찍으러 갔나? 이 세마리 중에 암컷 깜찍이가 있지만, 뭐, 그냥 못난이 삼형제라고 소개합니다. 못난이가 아니라구요? 그럼 잘난이 삼형제라고 할까요? 더보기
사색을 하고 있는 햄스터, 빠삐용(?) 햄스터를 기르다 보니 참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작은 햄스터도 그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는 사실도 그 중 하나입니다. 불교를 독실하게 믿는 신자는 아니지만 햄스터라는 육신에 갇힌 부자유한 영혼을 떠올린 것입니다. 또 같은 영혼이 육신만을 달리하며 윤회를 한다면 이 햄스터의 육신에 갇혀있는 영혼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넌 전생에 어떤 육신으로 있었니? 티벳의 조장이 아마도 이러한 윤회를 상징하는 인상적인 의식일 것입니다. 조장이란 사람이 죽으면 새에게 그 시신을 보시하는 것입니다. 육신이란 영혼을 담고 있는 껍데기, 그릇에 불과하기에 그냥 새의 먹이감으로 쉬 던져 놓는 것입니다. 영혼은 다시 윤회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햄스터를 바라보면서 쓸데없이(?) 해 본 생각입니다~~ 지난 10월 5일 입니다... 더보기
엄마 햄스터 엘리의 슬픈(?) 모습 엄마 햄스터 엘리는 언제나 우울한 표정입니다. 새끼 햄스터들을 출산하고 난 후 더욱 그렇습니다. 움직임도 너무 적습니다. 몸도 너무 커졌습니다. 많이 둔합니다. 엄마 햄스터 엘리를 볼때 마다 자식을 잃은 엄마의 심정, 남편을 잃은 아내의 심정을 늘기게 됩니다. 너무 과장인가요. 감정적인가요. 사실 엘리는 임신을 하면서 부터 남편인 루이를 멀리하고 귀찮아했습니다. 자식들도 어느 정도 자라자 멀리하고 귀찮아 했습니다. 그러니 엘리 자신이야 아무런 슬픔도 없겠지요. 또 그리움도 없을 것입니다. 괜히 제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감정이 생긴 것일 겁니다. 혼자 엄마 햄스터 엘리에게도 왠지 멀어지는 듯 합니다. 혼자 자고 움직임이 저가보니 눈 에 잘 띄지 않아서 입니다. 또한 새끼 햄스터에.. 더보기
새로운 빠삐용의 탄생 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15193tehran28/2729326422/ 영화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죄수, 또는 억울하게 구속된 인간들이긴 하지만 자유를 향한 열망과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이지요.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이 죄수로 열연한 1973년도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에개봉하였습니다. 참 대단한 영화입니다. 영화와 더불어 인간의 자유를 향한 열망과 열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압권입니다. 자유를 향해 절벽으로 뛰어들어 바다의 조류에 몸을 맡기는 빠삐용(스티브 맥퀸 분)을 절벽위에서 내려다 보는 드가(더스틴 호프만 분)의 표정이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안타까움과 기대와 슬픔과 기쁨이 안 데 어울린 묘한 표정입니.. 더보기
7전 8기, 의지의 새끼 햄스터 동영상이 좀 깁니다. 길어도 보시면 참 재미있을 것입니다. 한 편의 대서사시입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영화 한편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 동영상을 찍으면서 너무 감동해서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새끼 햄스터들은 성격이 제각각입니다. 순하고, 무던하고, 도전적이고 그렇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게 될 새끼 햄스터는 참 호기심이 강하고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듯 합니다. 저도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사전에서 불가능이란 단어를 지워버려야 겠습니다(불가능하겠지만......) 이 녀석의 이름을 빠삐용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불굴의 의지가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바깥 세계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전에 햄스터를 키운 경험이 없어서 이런 햄스터들이 일반적.. 더보기
개구장이 햄스터들, 집 같은 거 필요 없어요! 햄스터들에겐 집이 필요 없나 봅니다. 종이로 만든 집이라서 그럴까요? 쇠나 유리, 사기같은 것으로 만든 집을 주어야 할까요? 이전에 햄스터들의 고급스런 맨숀(?) 이라는 포스트에서 햄스터들에게 지어준 집을 공개했지만 몇 일 만에 그 집을 완전히 철거하는 햄스터, 맨숀 철거 작업을 하다(?) 는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정성들여 만든 집을 완전히 부수어 버리고 노숙을 자처하는 햄스터들이 얄밉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어쩌겠어요, 집을 또 지어 줄 수 밖에요. 하지만 그 버릇이 어디 갔을 까요. 또 완전히 부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또 만들어 줄 수 밖에요. 그런데 새끼 햄스터들과는 달리 엄마 햄스터 엘리는 집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더보기
햄스터, 맨숀 철거 작업을 하다(?) 얼마 전에 새끼 햄스터들(이제는 덩치가 너무 커져서 아기라고 부르기 어렵네요)을 위해 맨숀을 지어 주었다는 포스터를 올렸습니다(http://ourvillage.tistory.com/entry/햄스터들의-고급스런-맨숀). 그런데 햄스터들이 이 맨숀을 완전히 철거작업을 하시고들 계십니다. 스스로 빈자의 처지가 되어 성인의 경지가지 이르려는 것인지 자신들의 맨숀을 완전히 부수고 있습니다. 이랬던 맨숀이... 으이쿠~~좋은 집 지어주어도 소용이 없으니...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스테인레스 그릇을 하나 넣어 줄까? 아니면 유리 그릇을 하나 넣어 둘까? 햄스터들이 원하는 집은 어떤 집일까요? 더보기
아기 햄스터의 귀엽게 자는 모습(2) 아기 햄스터들이 귀엽게 자는 모습들입니다. 너무 귀엽죠^^ 보통 햄스터는 하루 14시간을 잔다고 합니다. 그외 시간들은 이빨을 가는 데 사용합니다. 평균 수명이 3~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자고, 또 이빨 가는 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햄스터들이 한편으로는 가엾기도 합니다. 설치류의 운명이라고 할까요~~ 귀여움의 이면에 드리워진 슬픈 운명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렇게 귀여운 햄스터들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잊혀졌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귀엽게 자는 모습 감상하세요~~^^ 더보기
아기 햄스터의 귀엽게 자는 모습(1) 아기 햄스터들이 귀엽게 자는 모습들입니다. 너무 귀엽죠^^ 보통 햄스터는 하루 14시간을 잔다고 합니다. 그외 시간들은 이빨을 가는 데 사용합니다. 평균 수명이 3~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자고, 또 이빨 가는 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햄스터들이 한편으로는 가엾기도 합니다. 설치류의 운명이라고 할까요~~ 귀여움의 이면에 드리워진 슬픈 운명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렇게 귀여운 햄스터들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잊혀졌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귀엽게 자는 모습 감상하세요~~^^ 더보기
진주 조개가 된 아기 햄스터 아기 햄스터가 조개 위에서 자는 귀여운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입니니다. 역시 사람이나 동물들의 자는 모습은 참 귀엽고 평화롭습니다. 더보기
새끼 햄스터들이 추석 인사 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한가위 되세요~~ -새끼 햄스터 일동- 그런데 한 녀석은 오디 간거니~~ 더보기
햄스터들의 고급스런 맨숀(?) 농담삼아 부자와 빈자의 차이를 맨션과 맨손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행복한 내집 하나 마련하기가 참 어렵죠. 맨션이라고 하면 일반 서민의 입장에서는 생각하기 조차 하기 힘이들죠. 한 때 서민 아파트나 연립주택의 이름을 맨션으로 붙이기도 했는데, 그래서 많은 서민들이 맨션에 살던 때도 있었지요. 지금도 맨션이 붙은 서민 아파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름만 맨션이 아니라 정말 맨션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네요. 햄스터 맨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맨숀이라고 하니 이상하죠? 오타는 아니구요, 맨손과 맨션을 비빔밥 섞듯이 섞어서 맨숀이란 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맨손과 맨션의 중간쯤이라고 할까요. 새끼 햄스터들이 새로운 맨숀에서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아, 번식은 사절이다~~^^ 빨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