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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서정희의 지능적 바가지? 이 거 참 이해하려고 해도 너무 심하다. 자신이 사용하던 중고 가구와 생활용품을 자신의 쇼핑 사이트에서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판매를 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이 공분을 터뜨렸다. 0을 하나 더 붙인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까지 낳고 있다. 서정희씨는 어떻게 그런 가격을 책정했는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공정거래법 위반이고 자신의 팬들과 대중을 기만하는 처사이다. 자가 당착도 이만 저만 아닌 것 같다. 자신이 사용하던 중고품이 무슨 희귀한 앤티크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참 기가 막힐 일이다. http://blog.daum.net/snapbook/61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snapbook%2F613 인터넷 기사에 의하면(ht.. 더보기
한나라당의 성희롱 버라이어티쇼? 한나라당의 강용석의원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한다. 20일 중앙일보의 독점 보도였다. 한나라당은 전례가 없이 발빠르게 강의원을 제명처리했다. 중앙 일보가 독점 보도한 것이나 한나라당의 민첩한 대응이나 의외가 아닐 수 없다. 그야말로 속전속결이다. 성나라당 답지 않는 처리라 놀랍기 까지 하다. 필자는 중앙일보와 그 여대생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는다. 진실만을 보도해야만 언론의 사명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강용석 의원은 주장은 다르다. “청와대를 방문한 여대생이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학생인데, 제가 직접 통화해서 ‘중앙일보에서 언급한 발언을 들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현재로는 어느 일방이 맞다 그르다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나 싶다. 아무튼 이 사건이 마녀 사냥식은.. 더보기
SBS뉴스에 미야자키 아오이가? 솔직하게 사과해야! SBS뉴스에서 실수를 했다. 7월 15일 메인 뉴스 초등학생들의 위혐한 하교길 실태를 다룬 "초등생 노리는 승용차" 에서 초등학생의 이미지로 미야자키 아오이를 편집하여 사용하는 실수를 범했다, 사실 이것을 실수라고 하기에는 의도적인 편집의 혐의가 더 싵어 보인다. 이 이미지를 사용한 것은 일반적인 초등학생들의 사진을 이용할 의도로 보이지 않으며 일본 영화배우를 처음부터 편집하려고 한 것 같다. 영화배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장난을 쳤다고 여겨지기까지 할 정도이다. 아무튼 이 지점까지는 실수로 아량을 보낼 수 있다. 문제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대해서 그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SBS 보도국 관계자는 “그 화면은 일본 영화의 스틸컷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CG실에서 자체 작업한 화면”.. 더보기
일병 김정우와 MB 거수경례 대결 승자는? 어제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명박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였다는데요, 육군 일병 김정우 선수는 당당한 군인의 자세로 국군 통수권자인 이대통령에게 거수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재미삼아 이명박 대통령의 거수 경례 모습과 김정우 선수의 거수 경례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일병 김정우 선수의 바짝 긴장한 모습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모습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군 통수권자로서 긴장이 풀린 듯한(?), 여유로우며 자유분방한 듯한 거수 경례의 모습이 아주 대조적으로 보입니다. 김정우 선수의 거수 경례 모습 VS 국군 통수권자인 이 대통령의 거수 경례 모습입니다. 이 거수경례 대결 누가 승자라고 생각하십니까? 더보기
박지성의 은퇴와 나오미 캠벨의 몸매 박지성의 은퇴와 나오미 캠벨의 몸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는다. 늙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늙는다’ 는 말은 주름이 늘고, 뼈가 약해지고, 몸의 각 기관들의 기능이 떨어지는 등의 육체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인간은 이 ‘늙음‘ 이라는 변화에 처절하리만큼 저항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그건 참 부질없는 짓이다. 성형수술을 하고, 몬도가네식의 보양식을 먹는 등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변화이기 때문이다. 오늘 인터넷에 란 제목의 메인 기사를 보았다. 사실 메인 기사라기 보다면 네티즌이 올린 사진들이라고 하는 편이 맞겠다. 네티즌이 올린 포스트를 포털 사이트가 메인에다가 올려놓은 것이었다. 필자가 라는 제목을 읽고 실제 나오미 캠벨의 사진을 보았을 때 이 제목이 참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
최악의 직장 패션 10선 최악의 직장 패션 10선 http://www.thefashiontime.com/2008/03/the-stylish-business-woman-what-should-she-wear-for-the-spring/ 1.어느 직장마다 남자들에게 순종하기를 거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혼란과 재미와 불편함을 제공하는 초과격파 동료가 있기 마련이다. 2.모든 사람들이 케주얼한 금요일에 감사한다. 그러나 몇 몇 동료들은 그 특권을 너무 향유하려 든다. 아직 주말이 아니잖아! 3. 핫팬츠가 돌아왔긴 한데 너무 혐오스럽게 개조하여 혐오감을 유발하지 말 것 4.속이 훤히 비치는 건 너무 부담스러워! 어디다 눈을 둬야 하나? 5.운동복 바람으로 직장와서 뭘 하겠다고? 땀에 절은 운동복을 그대로 입고 오는 직장 동료 6.아무리 .. 더보기
월드컵 응원녀 vs 6.25전쟁 고아(2) 어제 같은 제목의 포스트를 올렸는데 무언가 오해가 있었던 듯 하다. 다시 되돌아 보니 필자 스스로의 생각으로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것들을 다소 억지스럽게 비교해 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필자의 의도는 그렇치가 않았는데 오해를 산 것 같다. 필자의 의도는 이랬다. 6.25를 맞아 6.25의 비참했던 현실을 한 번쯤 상기해 보면서 지금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깨닫고자 했다. 그런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도 가능하지 않았는가 하는 역사의 연속성도 언급하고 싶었다. 그런데 댓글이 달린 것을 보니 처음의 의도와는 달라진 것 같았다. '금욕주의' '뉴라이트' 등의 단어들이 댓글에 달렸다. 이해할 만은 하다. 6.25는 사실 거의 수구세력들의 전유물처럼 되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편협.. 더보기
일본은 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하는 걸까? 기사에 따르면(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426297.html) 일본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고 한다. 일본이란 나라의 전반적인 현상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일부 일본인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보도는 한국의 16강 진출이라는 흥분에 편승해 흥미를 자아내려는 언론의 과장된 보도 행태라고 말할 수 있다. 또는 우리 중심의 세계 해석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도 일본이 한국을 응원한다는 것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적어도 말과 생각이 다른 일본인 특유의 이중성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과연 그럴까, 라는 의문이 뇌리를 스친다. 우리 국민들이 일본의 16강진출을 .. 더보기
월드컵 응원녀 vs 6.25전쟁 고아 다가오는 6월 25일은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60년이면 강산이 6번이 바뀐 세월이다. 손에 잡을 만큼 가까운 현실이 아니라 너무나도 멀어진 역사가 되었다. 역사란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그다지 절박하지 않다. 그러나 그 역사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겐 절박한 현실이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현실은 역사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주는 달콤한 선물이다. 만약 역사를 우리의 삶, 현실과 단절적으로 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초등학생들에게 6.25는 단지 지나간 역사에 불과하다. 전쟁이라는 추상적인 단어이며 사상자라는 수치에 불과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 뿐만 아니다. 그 시절을 살지 않았던 전후 세대들 모두에게는 그저 낡은 역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6.25를 겪은 어른들을 우리가 잘 .. 더보기
박지성의 골 세리머니, 어떻게 이름지어야 할까? 대한민국의 유럽의 그리스를 2:0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가 끝난 직후 그리스의 오토 레하겔 감독 조차도 " 더 실점하지 않았던 것이 운이 좋았다고" 고 할 정도로 패배를 시인했다. 결과만의 승리가 아니라 경기 내용면에서도 그리스를 완전히 압도한 경기였다. 그리스가 약했다기 보다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었기에 거둘 수 있었던 승리였다.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모두 다 승리의 주역이었다.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의 승리였다. 두 골의 주인공은 이정수와 박지성이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두 골다 전후반 7분에 터져서 럭키 세븐을 떠오르게 한다. 이정수는 기성용이 찬 왼쪽 코너에서의 프리킥을 문전 쇄도하면서 슈팅하여 골을 기록했다. 참 멋진 골이었다. 후반 7분의 박지성의 골은 그리스 빈트라의.. 더보기
나로호 폭발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람이 왜 교과부 장관인가? 가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공중 폭발하고 말았다. 때마침 월드컵을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 크다. 나로호 발사에 전념했던 과학자들을 비롯해서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가슴 또한 아프다. 하지만 이번의 실패가 전부가 아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시 일어나야 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 나로호 폭발과는 별개로 필자에게 호기심이 가는 것은 나로호 폭발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람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장관이라는 사실이다. 단지 소속 기관의 장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공식 발표의 주체가 된 것 같은데,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교육 문제, 이를테면 주로 공교육, 사교육, 기러기 아빠, 입시문제 같은 교육 문제에.. 더보기
베지푸드를 통해 알게 된 장맛닷컴 소개해 드릴께요. 장맛닷컴 제가 채식에 관심이 좀 많습니다. 채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채식의 비중을 조금씩 늘여가고 있구요, 궁극적으로 채식만을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육식의 유혹이 너무 크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육식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화가 잘 안되고 해서 육식이나 과식을 하고 나면 속이 영 불편하고 왜 과식을 하고, 육식을 했는지 후회를 하면서도 그 악순환의 꼬리를 아직 끊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언젠가 베지푸드(vegefoof)라는 곳의 콩불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데요. 콩불고기를 먹으면서 고기같은 질감에 너무 맛있기도 해서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채식을 하더라도 이런 채식주위자용 콩고기 때문에 가능하리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번에 또 콩 불고기를 구입해서 먹으.. 더보기
연예인 성형수술, 부끄러워 하자! 인터넷을 통해 세계 최초의 전체 안면 이식 수술 소식을 접했다. 흔히 언론에 회자되는 그런 성형수술과는 다른 너무나도 감동적인 소식이었다. 총상에 얼굴 흔적이 사라진 스페인 사람이 비록 자신의 얼굴은 아니지만 얼굴을 되찾은 것이다. 그에게 삶은 얼마나 경의로움으로 다가 올 것인가? 이 소식을 접하고서 우리 연예계의 성형 백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비교만으로로도 얼마나 잘못된 사고방식인지 느낄 수 있었다. 눈꺼풀이 약간 민쑹하다고 상거풀 수술을 하는 정도는 성형수술 축에도 끼지 않는다. 턱을 더 갸름하게 하기 위해서, 코를 세우는 성형은 연예인 들 사이에서는 관행처럼 여겨진다. TV드라마나 연예 프로그램을 볼라치면 연예인들의 모습들이 한 결 같이 엇비슷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좀 더 세밀하게 눈, 입술,.. 더보기
최악의 직장 패션 10선 최악의 직장 패션 10선 http://www.thefashiontime.com/2008/03/the-stylish-business-woman-what-should-she-wear-for-the-spring/ 1.어느 직장마다 남자들에게 순종하기를 거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혼란과 재미와 불편함을 제공하는 초과격파 동료가 있기 마련이다. 2.모든 사람들이 케주얼한 금요일에 감사한다. 그러나 몇 몇 동료들은 그 특권을 너무 향유하려 든다. 아직 주말이 아니잖아! 3. 핫팬츠가 돌아왔긴 한데 너무 혐오스럽게 개조하여 혐오감을 유발하지 말 것 4.속이 훤히 비치는 건 너무 부담스러워! 어디다 눈을 둬야 하나? 5.운동복 바람으로 직장와서 뭘 하겠다고? 땀에 절은 운동복을 그대로 입고 오는 직장 동료 6.아무리 .. 더보기
빈소에서의 기념촬영이 역사적 기록? 정치인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노라면 세종대왕께서 왜 한글을 창제하셨는지 회의가 들 정도이다. 정체불명의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이 한글을 욕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공성진 의원의 궤변류도 한글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아니 욕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을 통해 가학적인 쾌락을 얻는 말장사꾼, 지식 장사꾼의 천박한 의식을 본다. 공성진 의원은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서 기념 촬영을 한 것을 두고 "역사적인 기록" 이라는 해괴망칙한 표현을 사용했다. 아무리 앵보해서 이 기념촬영이 역사적인 기록이라고 해도 자신이 역사적인 기록에 들어가야 할 이유를 필자는 도무지 모르겠다. 자신이 그 사진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기록인지 만약 자신이 없으면 역사적인 기록이 아닌지, 또한 아무나 빈소에서 기념촬영을 하면 역사적.. 더보기
성인병(고혈압,당뇨,혈관질환)은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불가능해요! 보험에 대한 인식이 대대적으로 달라진 것은 의료실비보험의 영향이 아닐까 할 정도로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죠. 많은 블로거분들이 너무나 자세하게 포스트를 올려 주시고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그런데 혹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묻혀 지나가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외람되게 이 포스트를 적는 답니다. 이해해 주시면 좋겠어요...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고 계시거나...... 가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해요. 특히 중년에 들어서면서 직업병과 성인병에 노출되는 경우에 의료 실비보험은 그 가치가 상당하다고 여겨지는데요...... 또한 자녀들을 위한 의료실비보험도 보험으로서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보험에는 문외한이고 보험에 회의적이었던 제가 의료실비보험을 알면서 인식이 180도 달.. 더보기
사람의 말 "아이러브 유"를 따라하는 허스키 켄사쿠님(http://kensaku.tistory.com/794) 블로그에서 퍼온 동영상입니다. 주인이 "아이 러브 유" 라고 하는 말을 따라는 허스키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허스키가 너무 귀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소름이 끼치더군요. 어떻게 개가 이렇게 사람의 언어를 따라 할 수 있는지 과학자들은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혹 속임수는 아니겠지요). 더보기
자녀들의 영어 교육 사이트 어디가 좋을까?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영어 교육에 한 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영어에 별 관심이 없다가도 남의 자녀들이 하는 것을 보면 왠지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해 하시죠. 저도 남들 때문에 평안이 깨어진 케이스입니다. 뭘 그렇게 요란하게 영어 공부를 시키나! 이런 생각이었습니다만 주위에서 다하는 영어다, 영어학원이다 하니 왠지 불안해지더군요. 어휴~~영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자녀 공부에 대한 뚜렷한 철학이 없거나 부모 중심의 자녀교육에 익숙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 포스트에서 몇 군데의 영어 학습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녀들만을 영어 학습 사이트는 아니구요. 연령과 수준, 그리고 영어회화와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한 번 참고해 보시구.. 더보기
[기숙학원] 기숙학원의 대명사 용인종로 기숙학원을 소개합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재수생들에게 학원의 선택은 참 중요합니다. 어떤 학원을 선택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학원의 선택이 결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기숙학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종로학원이 전국 네트워크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종로 기숙학원, 이중에서 용인에 거주하시면서 경기도 기숙학원을 고려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용인종로 기숙학원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캠퍼스 구석구석 둘러보기 : http://www.jongroedu.biz/academy/landscape.asp 용인종로 기숙학원 동영상 : http://www.jongroedu.biz/pop/admov.asp 용인 종로 기숙학원 동영상 *종로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종로 기숙학원 네트워크 종로 기숙학원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 더보기
자장면과 김길태,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나? 오늘 유입경로를 확인하다가 이상하게 이전에 짜장면에 대해 쓴 포스트가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래서 다음 검색을 통해 '자장면' 으로 검색을 해보니 김길태가 짜장면을 시켜먹었다는 기사가 주루룩 올라왔다. 아마 김길태가 시켜 먹었다는 짜장면이 인기 검색어로 올라가면서 필자의 포스트(2010/01/01 - [음식] - 짜장면, 흑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까지 이르게 된 모양이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김길태가 자장면을 시켜 먹었다는 사실이 뭐 중요한 것인지 모르겠다. 형이 확정된 범인이건 피의자이건 밥은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된장짜개를 먹었던 자장면을 먹었던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방송에서 그 난리를 쳐서 덕분에 본인이 블로그까지 방문자들이 유입이 되었는지 참 씁쓸하다. 마치 .. 더보기
김연아, '본드 걸' 비유 적절한가? 김연아, '본드 걸' 비유 적절한가?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002/h2010022521323984530.htm 김연아 선수를 본드 걸에 자주 비유한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고 있는 음악이 영화 007 시리즈에 사용한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기 후 마지막 동작이 로저 무어나 숀 코네리처럼 권총을 쏘는 포즈를 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를 본드 걸에 비유하는 것은 김연아 선수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본드걸은 어떤 존재들입니까? 좀 속되게 이야기하면 007의 여자들입니다. 단순히 영화의 자극을 위하여 이용하는 여자들에 불과합니다. 영화에서는 없어도 영화의 내용 .. 더보기
김연아, 폭탄 발언 정말 잘했다! 김연아, 폭탄 발언 정말 잘했다! 이미지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81 2010년 동계올림픽 피규에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향한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 보다 약 5점이 앞선 점수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는 26일에 벌어질 프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금메달을 목에 걸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이전에 올린 글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우리 국민에게 한 쓴소리입니다. 우리가 김연아 선수에게 열광하지만 그 열광이 때로는 국민들의 진심과는 달리 독이 되는 경우입니다. 김연아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처럼 쓴소리도 기꺼이 즐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꼭 .. 더보기
중국에도 흑인 노예가 있었다? "The Slave Trade" by Auguste Francois Biard, 1840 중국에 흑인 노예가 있었다면 의외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도 흑인노예가 분명히 존재했다. 아프리카와의 직접적인 거래는 아니지만, 아랍인들과의 거래를 통해 흑인 노예를 공급받았다. 특히 광조우가 그런 곳이었다. 758년 10월 30일 광조우 정부의 기록에 따르면 당나라 758년에 아랍과 페르시아 해적들이 광조우를 약탈하고 파괴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아랍의 역사학자 시라프의 아부 자이드 하산(Abu Zayd Hasan of Siraf)은 878년에 중국의 저항군 지도자 후앙 차오의 추종자들이 광조우를 포위하고 그곳에 있는 수많은 외국 상인 거주민들을 죽인 것으로 전하고 있다. 이 시차는 120년 정도로 이 기.. 더보기
이름이 아니라 흑인 금메달리스트라니? 모태범은 이름을 그대로 써고 있으면서 흑인 금메달리스트의 이름은 왜 사용하지 않는지. 흑인 금메달리스트가 중요한 사실이 아니라 그의 이름이 샤니 데이비스란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제목에 단순히 흑인 금메달 리스트라고 붙인 것은 인종 차별적인 의도는 아니라고 해도 마음이 불편하다. '흑인' 이라는 부분에 강조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표현에는 스피드 스케이팅에 흑인이 우승을 한 것이나 태권도를 배운다는 사실능 좀 특이하게 본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제목을 좀 더 진지하게 바꾼다면 더보기
케이조 제국대학을 아시나요? 케이조 제국대학을 아시나요? 이미지 출처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66554 케이조 제국대학(Keijō Imperial University)을 아십니까? 우선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케이조(Keijō)의 의미를 알아야겠습니다. 케이조는 한자어 京城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그러니 우리말로 하면 경성제국대학이 됩니다. 서울이라는 명칭은 백제시대에는 위례성, 고려시대에는 남경, 조선시대에는 한성 또는 한양으로 불려지다, 일본 식민지 시대에 이르러서는 케이조나 경성으로 불려졌습니다.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입니다. 나라의 수도 이름을 일본이 붙이고 그렇게 불렀으니 말입니다. 나라의 수도뿐만이 아니라 개인들의 이름까지 개명을 했으니 참 가슴 아픈 일.. 더보기
4년의 노력과 단 한 번의 실수 한 번의 실수가 1등주의? 올림픽 금메달은 올림픽 국가 대표선수들에게는 이루고 싶은 꿈이다. 더구나 국가 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은 거야 말로 땀과 피로 뒤범벅된 시간일 것이다. 그 어려움을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국가 대표가 된다고 해서 올림픽 출전권 티킷이 확보되는 것도 아니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어야 한다. 그러니 올림픽이야말로 가장 명예로운 목표가 될 수 밖에 없다. 올림픽 메달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노력을 하고 참가한 올림픽에서 거의 확정된 메달이 실수로 눈 앞에서 사라진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이것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이 아닐 수 없다. 그토록 오랜 시간을 올림픽을 위해 노력했건만 단 한번 순간적인 실수로 메달이 날아가다니! 만약 우리가.. 더보기
인간의 털은 왜 머리, 사타구니,겨드랑이에 가장 많이 날까? 인간의 털은 왜 머리, 사타구니,겨드랑이에 가장 많이 날까? 출처:위키피디아 현대인은 진화의 산물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런데 털이 사라진 것은 진화일까? 아니면 퇴화일까? 진화와 퇴화는 때로는 참 헷갈린다. 대체로 인간의 신체특징들 중에 퇴화를 한 것은 그 것 자체로는 퇴화지만 신체라는 전면의 기능을 볼 때는 진화가 되는 것이다. 꼬리를 예로 들면, 퇴화했지만 직립보행을 위해서는 오히려 편리해진 것이다. 그러니 진화했다고 하는 것이다. 다시 질문하자. 털이 없어진 것은 진화일까? 퇴화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아리송하다. 털은 직립보행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옷이 거추장스러운 것이다. 털이 있다면 굳이 옷처럼 거추장러운 것을 입을 필요도 없다. 그런데 왜 털이 사라졌을까? 인간이 유인원에서 호모 사피.. 더보기
한강에 웬 떠다니는 인공섬이? 한강에 웬 떠다니는 인공섬이? 한강에 떠다니는 인공섬이 띄어졌다고 한다.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총 3개의 인공섬이 한강에 띄어진다고 하는데 총 건조비가 964억원에 이르는 수상 복합문화 레저시설로 활용된다고 한다. 3개의 인공섬은 중 가장 먼저 완공된 2섬의 면적이 3271㎡ 로 축구장 절반 정도 크기에 무게가 무려 2500t에 이른다고 하니 가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필자는 이 기사를 보면서 가수 정수라가 1983년에 부른 아 대한민국의 노래가 떠올랐다. 이 노래가 왜 갑자기 떠올랐는지는 잘 모르겠다. 필자의 잠재의식속에 있던 것이 올라온 것이라 설명하기가 어렵다. 아마도 노래 가사중에 "강물에 유람선이 떠있고" 라는 구절이나 "원하는 것은 무엇이던 얻을 수 있고" 같은 구절들과 연결되지 않았나.. 더보기
독일, 유대인, 그리고 집시 독일, 유대인, 그리고 집시 우리는 흔히 일제의 죄상과 그 배상을 비교하는 대상으로 독일의 유대인에 대한 죄상과 배상을 들곤 한다. 일본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독일의 반성과 배상은 진정성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일이 유대인에게 진정으로 사죄를 했을까?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는 말과 '있다' 란 말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가 보는 독일에 대한 인식은 진정성이 있어 보이는 수준이지 진정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형식적으로 보았을 때는 진정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유대인 학살에 대한 독일내의 논의나 성찰도 상당히 진정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홀로코스트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역사적인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 이런 독일과 달리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역사를 묻어놓기에 바쁘다... 더보기
장미란, 정말 가슴 아프다! 장미란이 누구인가? 세계적인 역도선수이다. 이런 세계적인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던가? 비교하자면 김연아 선수 정도가 될까? 세계선수권 4연패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세계신기록 보유자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 세계적인 선수다. 어쩌면 김연아도 장미란보다 못하지 싶다. 이런 장미란 선수가 아직 포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작년 11월 고양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6, 은3, 동5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대한역도연맹은 아직까지 장미란 선수에게 포상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말 서글픈 일이다. 이것은 대한 역도연맹이 스스로가 비인기종목을 홀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비록 우리 사회가 비인기 종목에 대해 외면한다고 해도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