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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카라의 섹시 엉덩이 춤이 왜? 참 희안한 인터넷 기사이다. '카라의 엉덩이 춤 살랑살랑' 이라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고 들어가니 이건 뭐 사진 한장에 드림 콘스터 참가 가수들을 소개한 것이 끝이다. 참 할말이 없다. 그리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참가한 아이돌 그룹들의 멤버들 이름을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다. 덕분에 아이돌 그룹들의 이름을 알아서 좋긴하다. 이 이름들을 기사에서 빼버리면 기사에 남는 가수 이름과 그룹명 밖에 남지 않는다. 기사가 몇 줄을 제외하고는 가수와 그룹명을 나열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처음 본다. 참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사의 제목은 '카라, 섹시 엉덩이춤 살랑살랑 해놓고는 내용은 아무것은 없다. 이거 전형적인 낚시 기사다. 또 기사 제목에는 [포토엔]이라 적혀 있는 데 기사 입력 시간과 본문 앞에는 [뉴.. 더보기
김제동 <스타 골든벨> 하차, 비판을 막으려는 정치인들에 문제 있다! 김제동 하차, 비판을 막으려는 정치인들에 문제 있다! 오늘 윤서아빠님의 포스트 개념있는 김제동에게 색깔을 덧씌우지 마라 를 읽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쓴다. 이 포스트는 김제동 이라는 한 개인이 아니라 김제동으로 대표되는 연예계를 아주 딴따라 취급하는 정치인들과 정치권력, 그리고 그것에 빌붙어 아부하는 언론과 방송 권력이 이제는 자성하기를 촉구하는 글이다. 그리고 비판을 용인하고 그 비판을 통해 화해와 조화, 그리고 더 나아가 소통하는 정치인들과 정치권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판을 팽개쳐버리고 아부에 충실하는 방송과 언론도 이제는 제 사명을 다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예인들은 그저 딴따라가 아니다! 정권이 들어서면 꼭 희생이 되는 연예인들이 있다. 또 대접을 후하게 받는 연.. 더보기
윤도현, 집단 패싸움한 여중생들과 무슨 관계(?) 포털의 기사 제목 링크를 클릭하고 들어가 보니 제목과는 관계도 없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라는 기사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가 보면 집단 패싸움을 한 여중생들과 윤도현이 무슨 관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를 클릭하고 들어가 보세요~~ 라는 제목과 윤도현과 이인혜가 기사 내용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만약 이것이 광고라면 기사 내용과 독립된 포멧으로 분리해서 실어야 하는 데 좀 어리둥절 합니다. 조폭 마누라라는 제목도 좀 어색합니다. 집단 패싸움을 한 여중생들을 조폭 마누라에 비유한 것은 비교육적이며 학생들을 너무 무시하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2009/10/09 - [주절주절] - 기사가 워디 간겨??? 2009/10/09 - [주절주절] - 골프선수 양용은이 격투기 선수(?) 2009/10/0.. 더보기
기사가 워디 간겨??? 재미있는 순간을 캡처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기사를 올리는 중이었던가 본데요. 링크를 클릭하고 들어가니 기사가 없더군요. 발 빠르게도 여기에도 댓글이 붙어 있더군요. 정말 빠르더군요. 32개나 말입니다. 관심 댓글로 올라 온 두 사람 것 보니 혹 '우리 조직의 가장 빠른 쌍둥이' '내~~ 형님", "부르셨습닐까~~. 형님!" 은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기사 작성중에 클릭하고 들어가면 이런 현상이 생기는 가요? 2009/10/09 - [주절주절] - 골프선수 양용은이 격투기 선수(?) 더보기
골프선수 양용은이 격투기 선수(?) 이런 기사는 처음 본다. '테크노 골리앗' vs '공룡센터' 맞짱뜨나, 라는 타이틀만 보면 최홍만과 샤킬 오닐의 격투기 기사이다. 그런데 읽어내려가다 보면 이 격투기 기사가 프로 골프 기사로 둔갑한다. 갑자기 러프 라는 단어가 나오고 양용은 선수의 이름도 등장한다. 완전히 골프 모드의 기사로 바뀐다. 그야말로 '트랜스포머 기사' 이다. 어떻게 이런 기사를 버젖이 내놓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캡처 파일이 선명하지 못해 짜증스럽겠지만 한 번 읽어보시라! '2승 3패를 거뒀다', 라고 끝나는 단락 이후부터 말이다. 양용은이라는 이름이 선명하다. 참 놀랄만한 일이다. 아래의 갭처 화면을 클릭 하시면 선명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기사 캡처 http://www.ccdailynews.com/section/?knum.. 더보기
WBC출전 선수들 KBO에 포상금 청구 소송을 하다 참 착찹한 기분이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이런 기사(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008009028) 는 드러나지 않은 것이 나았다. 드러나서 좋은 것이 있고, 그렇지 않는 것이 있다. 이번의 경우는 야구계의 집안 싸움 같아 여간 씁쓸하지가 않다. WBC출전 선수들과 KBO가 조용히 잘못을 시정하고 서로 해결하면 좋았을 것을......기사로 대하고 보니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선수와 KBO에 떼기 어려운 선입견과 편견같은 것이 생긴다. 왜 이런 일이 좀 더 현명하게 처리되지 못했을까? 아마 선수들은 현명하게 처리하고자 했을 것이다. 여러번 요구했음에도 그들의 의견이 묵살되자 그들이 속한 단체를 소송하기에 이르른 것 같다. 이 소송이 어떻게 판결이 날지.. 더보기
퓨전교회를 아십니까? 이미지 출처:http://www.jeonlado.com/v2/ch01.html?&number=3401 추석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한 두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들은 어떻게 된 것인지 좋지 않은 것도 제법 뒤섞여 있습니다. 가을 걷이 후 풍요로움을 조상들과 함께, 이웃과 함께 감사하고, 나누고자 했던 추석의 의미가 퇴색된 것도 오래 전입니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부터, 일본의 화투판이 한가위의 보름달 아래에서 밤새도록 이어지는 것 하며, 이제는 가족끼리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까지 부르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고 하니 사람들에 따라서는 추석(秋夕)이 아니라 추석(醜夕)이 되어 버린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아니 빨리 변화하는 세상이지만 전통은 그 변화가 가장 느린 삶의 부분 중에 하나가.. 더보기
블로그를 닮아가는 인터넷 기사들 요즘 인터넷 포탈의 기사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는 것 같다. 그만큼 블로그 포스트의 위력을 실감하게 된다. 이것은 기사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일반 블로거들이 기사의 소스를 제공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소스로 무언가를 얻는것이 아니라 인터넷 포털에서 블로거들의 포스트를 소스로 삼아 기사를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더 나아가 인터넷 포털이 블로그의 포스트를 기사로 올리지 않으면 포털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다. 이러한 사실은 기사가 사실을 받아 적는 뉴스보다도 사실을 해석하고 분석하고 패러디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연예나 스포츠 기사에서 더욱 그러하다. 예를 들면 연예나 스포츠 방송 프로그램들을 기사화 하는 패턴이 블로그들의 그것과 너무.. 더보기
즐거운 추석 한가위 되세요 블로거님들, 즐거운 추석 한가위 되세요. 경기가 어려워 즐겁다는 말이 저 만치 멀어진 나날들이지만, 그래도 이번 추석은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멀리 고향을 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시구요, 가족분들과 친척분들과 오붓한 시간들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랜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담 나누시기 바랍니다. 고향과 사랑하는 가족들이야 말로 힘들고 어려운 삶을 지탱하고 격려해주고 힘을 얻는 원천이 아니겠습니까? 이번 추석 한가위 모두 모두 행복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10.2 촌스런 블로그 배상 더보기
나영이 사건보다 더 비참한 사건도 많이 있다고? 나영이 사건보다 더 비참한 사건도 많이 있다고? 나영이의 삶을 불행하게 만던 성폭행 사건을 보도한 KBS 쌈 프로그램의 박진영 기자가 한겨레와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에서 박기자는 나영이의 불행보다 "더 비참한 사건도 많다" 고 말했다. 정말 놀랄 일이다. 나영이의 불행보다 더 큰 불행이라면 도대체 어떤 것일까? 상상조차 하기 싫어진다. 지금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나영이의 불행이다. 나영이의 불행이야 말로 죽음 보다도 삶을 피폐하게 만든 죽음 그 이상의 불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데, 그런데 그 나영이의 불행보다 더 비참한 사건이 많다니? 충격적이다. 나영이가 그린 범인의 그림 이미지 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 쌈 프로그램에 따르면 성범죄가 1년에 2만건, 하루에 55.. 더보기
귀성용 기저귀와 변기통 내가 너의 밥이다님( http://bopstory.tistory.com/)의 포스트(http://bopstory.tistory.com/entry/추석연휴방광이-터진-형수와-소설-‘개미’) 를 재미읽게 읽었는데요. 해마다 귀성전쟁이 터지는 명절 때쯤이면 갖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솟아져 나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 어제 신문에서 KTX전 직원이 동생과 함께 직원이 확보할 수 있는 표를 전매해서 인터넷에 웃돈을 받고 부당한 이득을 올렸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추석 대목을 노린 것입니다. 공무원이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에 분통이 터집니다. 우리 국민들이 어렵게 한 푼 두푼 모은 돈으로 낸 세금으로 도둑을 키운 것이니까 말입니다. 국민에게 보답은 하지 못할 못정 범죄를 저지르다니 참 답답합니다... 더보기
나영이가 그린 그림 어제는 오랫동안 자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한참을 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잡고 있는 손을 타고 전류처럼 뭉클함이 전해졌습니다. 꼭 지켜줄께 하는 말이 머리 속을 맴돌았습니다. 나영이 때문입니다. 평생을 불구로 살아가야할 나영이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의 마음이 다 그럴 것입니다. 나영이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녀 자신을 성폭행하고 불구로 만든 인간은 12년형 판결이 부당하다고 대법원 항소까지 했는데 나영이는 예쁜 손으로 그를 그렸습니다. 나영이는 작고 예쁜 손으로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고 고운 손입니다. 천사같은 손길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 이런 고운 손이 있을까요? 그 악마와도 같은 인간을 동화속 인물처럼 그렸습니다. 나영이의 이 순수한 어린 가슴과 육체를 찢어 놓은 그 악마같은 인간의 얼굴.. 더보기
방문자 수의 급증 그 이유는? 세상이 이런일이! 방문자수가 급증한 것입니다. 많은 블로거님들께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것입니다. 얼마 전에 방문자수의 급감 원인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 그 포스팅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갑자스럽게 방문자수가 급증하여 놀랐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 저로서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제가 그 이유를 안다면 계속해서 그런 방문자수를 유지할 수 있겠죠. 말 그대로 퍽유 사인 같습니다. 급증한 부분만 그래프의 눈금이 치솟아 있습니다. 28일날 급증이라 할 정도로 블로거님들이 많이 방문해 주셨는데요, 28일날 제가 한 포스트를 보니 1개의 포스트입니다. 28일의 급증은 27일 포스트 때문일 가능성도 있기에 28일 하나의 포스트에 27일 4개의 포스트를 더해 총 5개의 포스트입니다. 추측컨대 이 5개의 포.. 더보기
경차 모는 남자가 민망하다? 우리 사회가 언제 이토록 천박해졌는지 모르겠다. 여자를 판단하는 기준이 외모라도 되는 듯이 성형 수술의 삶의 필수 코스가 되고, 인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학벌이 되어 사교육 시장을 무지막지 키우면서 스스로의 함정을 파고, 명품이 인간의 품위를 재는 잣대라도 되는 듯이 명품을 두르는 명품족들이 판을 치드니, 이제는 남자를 판단하는 데 경차는 민망할 정도라니 우리 나라가 왜 이렇게 저질화 되어 가는지 모르겠다. 추구하는 것들은 잘나고, 고급스럽고, 높고, 고상한 것들인지 모르겠지만 그 마음은 그야말로 천박하기 이를 때 없다. 필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런 포스트를 하노라면 언제나 공범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비난의 대상임을 스스로 자처해는게 가슴 아프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천박함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 더보기
신,신,신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의아해 하실 겁니다. 신발인지, 유일신인지, 새롭다는 뜻인지 말입니다. 제가 어렵게 제목을 지었네요. 나쁜,놈, 좋은놈, 추악한 놈을 줄여 놈,놈, 놈 하는 것을 좀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다른 게 아니고 연예 기사마다 자주 보게되는 베드신, 정사신,섹스신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회의가 들고, 한심하기도 해서 신,신,신 하고 패러디를 해보았습니다. 기자들은 왜 베드신, 섹스신, 심지어 정사신이란 말을 단일한 표현으로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이상한 단어들을 이용해서 기사를 쓰는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자극적인 말을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이 단어의 뜻이 모두 제각각 아주 다르다면 또 이해할만도 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뜻으로 그 치이가 고만고만입니다. 솔직히 무슨 차이가 있는지.. 더보기
국회의원들이 왜 소녀시대 윤아를 불러! 국회의원들이 왜 소녀시대 윤아를 불러! 참 희안한 일이다. 국회 의원들이 소시의 윤아를 국감 증인으로 부른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연예인들의 노예 계약과 관련해서 SM 엔터테인 먼트 소속 가수로 증인으로 신청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연예인을 국회로 부를 수도 있고 연예인이 스스로 증인을 자청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왜 하필 소녀시대의 윤아냐는 사실이다. 남자 가수들도 있지 않는가? 그게 못마땅한 거다. 국회의원들, 특히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성추행' 선입견이 있다. 이전에 박계동 의원이 술집에서 종업원을 추행한 사건이나 최연희 전 의원의 성추행 등 크게 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이 몇번 있었다. 그래서 누구는 한나라당을 성나라당으로 부르기도 하더라. 이런 실정이고 보니 국회위원들이 소시.. 더보기
사랑과 성, 스포츠와 닮은 10가지 특징들 http://kr.n2o.yahoo.com/NBBS/1 사랑과 성, 스포츠와 닮은 10가지 특징들 사랑과 성의 시선으로 스포츠의 특징들을 비교해 보았다. 재미있으면 좋으련만,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 또한 새로운 시도였으면 좋으련만, 이미 있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포스트가 될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어렵다. 머리를 짜내서 포스트를 써놓고 보면 이미 있던 것이 대부분이다. 표절의 의심을 받는다. 하나 더, 새롭지만 고전이 되었으면 하는 거창한 욕심(?)도 있다. 언제까지나 사람들의 입을 오르내리며 즐거움을 주는 우스개로 말이다. 마지막으로,한 표절이나 패러디의 원천이 되었으면 좋겠다. 필자는 절대 표절이나 패러리를 했다고 고발이나 고소 따위는 하지 않는다. 우습다. 김치국물을 먼저 마.. 더보기
월드컵 마스코트 기억하시나요? 1966년 영국월드컵 World Cup Willie 1970년 멕시코 월드컵 Juanito 1974년 독일 월드컵 Tip and Tap 1978년 아르헨티나 Gauchito 1982년 스페인 Naranjito 1986년 멕시코 Pique 1990년 이탈리아 Ciao 1994년 미국 Striker, the World Cup Pup 1998년 프랑스 Footix 2002년 대한민국/일본 Ato, Kaz and Nik (The Spheriks) 2006년 독일 Goleo VI and Pille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Zakumi 2009/09/24 - [분류 전체보기] - 2014년 월드컵 개최지와 그 로고를 아십니까? 더보기
소시 윤아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 이승기를 놓고 소녀시대 수영과 윤아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것인가? 한 추석특집 녹화 프로그램에서 수영이 이승기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멤버중의 막내인 서현에 의해 밝혀졌다. 서현은 이승기를 좋아하는 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수영 언니가 훨찐 좋아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이승기의 이상형은 윤아인 것으로 밝혀져 수영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이에 윤아는 수영과 이승기 사이에서 엄청난 정신적인 갈등을 겪고 있으라 추측된다. 수영이 이승기를 좋아하나 이승기는 정작 윤아를 이상형으로 여기기에 윤아의 입장은 상당히 곤란한 지경이 아닐까 한다. 승기를 택하자니 수영이 울고, 아니 소녀시대가 울고, 승기를 버리자니 정말 아까울 것 같고... 아 우리의 윤아가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잔인한 선택의 갈림길이다. 그럼에도.. 더보기
승기는 좋겠다, 수영이가 사랑한데... 소시!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소시라고 하니 누구는 쏘세지 발음하는데 혓바닥 너무 굴리는 것 아니냐고 핀잔을 준다. 소시를 모르다니! 대한민국 사람이 맞을까? 간첩이 따로 없다. 국가정보원은 간첩 안잡고 뭐하는지 몰라~~ 소시 정말 좋다. 연령대를 초월하여 국민 여동생로서, 누나로서,애인으로서, 딸로서, 동생으로서 그야말로 국민의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녀시대는 참 귀엽고 깜찍하다. 이런 가수들이 있다는 게 참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소시를 따라다니는 열렬팬으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비틀즈와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롤링스톤즈와 함께 하던 그 뭉클함 그대로, 또 송골매, 산울림, 동물원, 이승환과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이제 소.. 더보기
고 장자연씨를 두 번 죽이지 말자..... http://kr.news.yahoo.com/servi 고 장자연씨가 츨연한 의 티저 영상에 공개된 그녀의 정사신과 자살신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될만하다. 이것은 그녀가 남긴 유서의 내용처럼 억울함이 제대로 규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미 고인이 된 그녀의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듯 하기 대문이다. 제작자측에서는 유작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장면이 스토리 전개상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설득력이 없다. 고 장자연씨는 추잡한 인간들에게 의해 성적인 모멸감 당해 자살했기 때문이다. 제작자 측의 입장도 이해하기 못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돈을 들여 제작했는데, 그녀의 자살로 물그품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고 장자연씨의 아픔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태다.. 더보기
브아걸 가인, 수퍼걸인가? 얼마전 수퍼주니어의 강인이 폭행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지난 16일 새벽 3~4사이에 강남의 모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강인은 자신의 폭행 가담 사실을 극구 부인하다 검찰이 제시한 CCTV에 찍힌 증거로 자신의 잘못하고 공식 사과했다. 강인은 폭행 사건도 사건이지만 가만 사실을 부인하다 CCTV가 증거가 되자 폭행 가담 사실을 인정하는 솔직하지 못한 처신이 더욱 문제였다. 아직 입건된 상태일 뿐이고, 약식기소나 벌금 정도로 풀려날 가능성이 많지만, 일단 강인이 폭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크다. 수퍼주니어의 강인의 폭행 사건으로 포스트를 시작한 것은 그가 정말 수퍼 주니어 답다(?)는 사실 때문이다. 방송 MC하랴, 가수 활동하랴, 주점에서 새벽까지 술마시랴, 그기다 폭행까지 가담하.. 더보기
김태희, 아니 몸짱 아줌마를 닮았어! 이 기사를 보고 참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어떤 면이 김태희와 닮았다는 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몸짱 아줌마를 닮은 것 같다. 아니면 김희선을 조금 닮은 듯도 하고. 김태희와의 비교는 아마도 이 대만의 여성이 '수의사' 라는 직업을 서울대와 등치시킨 결과가 아닌가 싶다. 지적이다 뭐 이런 면에서 우리의 예쁜 김태희와 비교를 한 것 말이다. 그렇다면 지적이고 얼굴이 좀 예쁘면 모두 다 김태희와 닮았다는 말인가? 이건 아니지 않는가! 적어도 김태희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려면,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김태희의 아름다움의 핵심이 이 청순함과 귀여움이다. 그기가 공포의 성적표가 추가 된다. 지적인 이미지 말이다. 수의사쯤 되니 김태희와 비교될만하다고 본 듯 한데 너무.. 더보기
아스피린, 대장암에 효과가 있나, 없나? 오늘 참 당혹스런 의학 기사를 접했습니다. 아스피린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게 예술도 아니고 고도의 과학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의학계에서 완전히 상반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가 있을까요? 아스프린이 오히려 머리를 아프게 하는군요. 신이 아닌 이상 실수가 있고 인간인 의사가 실수를 한다거나 잘못된 결과를 낼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결과를 접하는 의료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간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둘 다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 아스피린을 먹는 것도, 안먹는 것도 찜찜합니다. 무슨 정치인들 뽑는 투표판도 아니고 생명과 관계된 정교하고 정밀한 의학, 약학 분야에서의 연구 결과라는.. 더보기
유이, 제2의 전지현인가? 유이, 제2의 전지현인가? 유이(UEE) 지난 토요일 를 보았다. 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시간 때문이다. 무언가를 원하고 갔는데 다른 것을 해야 할때,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다. 다른 블로거님에게도 토요일 를 볼것이라고 했다. 거짓말이 되고 말았다. 여기에서 사과를 드려야 겠다. 약속의 기술에도 문제가 있었다. 누구를 만나는 등의 직간접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언가를 하겠다' 는 약속의 경우 너무 운신의 폭을 좁히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예기치 못한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하겠다는 것'은 분명하게 '하되' 그 시점이나, 공간이나, 방식등에 좀 융통성을 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토요일 꼭 하겠다, 내일까지 꼭 하겠다, 2시간 후에 시작하겠다는 등 그야말로 시간이 촉박.. 더보기
이미지 검색에 왠 포*노 이미지가! 오늘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 제목의 과장과 관련하여 포스트 (2009/09/21 - [주절주절] - 김태희와 김태원은 자매(?)) 를 올렸는데요, 이와 관련된 이미지를 찾다가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검색어와는 전혀 관계 없는 포르노 이미지가 올라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작은 크기의 이미지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으나 혹 아이들이 어쩌다 발견하거나 하면 교육적으로 좋지 않겠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오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필터 기능의 불안정 때문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느 포탈이고 이러한 문제를 확실히 걸러내는 장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면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겠구요. 이와 관련하여, 어린이들이 영악한 것인지 어른들의 잘못을 고스란히 모방하.. 더보기
김태희와 김태원은 자매(?) 9월 20일자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화면 위의 캡처 화면 보이시죠. 기사 제목들 중 둘째 줄을 보면 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제게 이 기사에 완전히 속아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김혜수와 류시원이 언제 이런 사이인가고 놀랐던 것입니다. 클릭을 해놓고 보니 이게 무슨 드라마의 내용이더군요. TV를 잘 보지 않는 저로서는 잘 몰랐던 터라 완전히 놀랐던 것입니다. 이렇게 속고 나니 참 제목 한 번 잘 지었다(?)고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물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와 같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라구요. 저만 그렇다구요. 그렇다면 참 저도 한심한 노릇입니다. 이런 기사에 속다니! 김태희와 김태원이 자매 지간이라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요? 아마 처음에는.. 더보기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제 컴퓨터에 티스토리의 글자들이 이렇게 크게 나옵니다. 티스토리 뿐만 아니아 위키피디아 등 다른 사이트의 글씨도 이렇게 나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티스토리 홈페이지 이미지 캡처 화면입니다. 글씨의 크기가 너무 크지면서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의 글씨 크기보다 훨씬 크게 보입니다 . 더보기
방문자수의 급감, 그 이유는?(2) 어제 방문자수의 급감에 대한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여러 분들이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방문자수가 급감하고 그 수치를 회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블로그 스피어스가 거대한 도시 같다는 생각 말입니다. 누군가는 블로그도 이젠 레드 오션이라고 말씀하시구요, 블로그가 치열한 생존경쟁과 닮아있다고 제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구요, 또 이런 저런 해석을 내놓기도 할 것입니다. 블로그 스피어스가 거대한 도시 같다는 생각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 도시가 어떻습니까? 도시에는 변두리가 있고 다운 타운이 있습니다. 골목이 으슥한 슬럼가나 주변부는 유동인구가 적습니다. 심지어 가로등도 없어 혼자서 걷기조차 위험합니다. 많은 범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더보기
비행기 빌딩 충돌 9월 11일은 9.11이 터진지 8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9.11과 관련한 포스팅을 올리려다 올리지 못하고 이제야 올립니다. 9.11은 미국의 비극인 동시에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성의 계기가 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9.11 비극은 그것 자체로는 비극적이고 충겨걱인 사건이지만 이 사건이 터지기까지의 과정이나 이면을 살펴보면 미국에도 상당한 책임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미국의 원폭 투하로 무조건 항복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은 그들의 피해를 부각시키면서 그들의 제국주의 식민주의 당시에 자행했던 것들을 부인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원폭이라는 비극적인 결과만을부각시키면서 그들이 전쟁의 피해자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이 9.11비극도 그런 일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