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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런 블로그

월드컵 마스코트 기억하시나요? 1966년 영국월드컵 World Cup Willie 1970년 멕시코 월드컵 Juanito 1974년 독일 월드컵 Tip and Tap 1978년 아르헨티나 Gauchito 1982년 스페인 Naranjito 1986년 멕시코 Pique 1990년 이탈리아 Ciao 1994년 미국 Striker, the World Cup Pup 1998년 프랑스 Footix 2002년 대한민국/일본 Ato, Kaz and Nik (The Spheriks) 2006년 독일 Goleo VI and Pille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Zakumi 2009/09/24 - [분류 전체보기] - 2014년 월드컵 개최지와 그 로고를 아십니까? 더보기
호주여행(7) 그레이트 오션로드(The Great Ocean Road)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는 멜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투어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진 기록을 거의 남기지 못한 곳이다. 두 대의 카메라 모두 밧데리가 다 되어 몇 컷을 찍은 게 고작이었다. 게으름이 원인이었다. 차일피일 미루다 그렇게 되었다. 다음날 오피스 워크(Office Work)에서 변압기를 구입했지만, 이미 늦어 버린 건 어쩔 수 없었다. 투어를 따라 기록을 남겨보려는 시도는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이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된 여행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무척 크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일종의 거대한 자연 박물관이다. 아기자기한 자연의 아름다움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자연의 경이로움이다. 망망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 더보기
소시 윤아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 이승기를 놓고 소녀시대 수영과 윤아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것인가? 한 추석특집 녹화 프로그램에서 수영이 이승기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멤버중의 막내인 서현에 의해 밝혀졌다. 서현은 이승기를 좋아하는 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수영 언니가 훨찐 좋아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이승기의 이상형은 윤아인 것으로 밝혀져 수영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이에 윤아는 수영과 이승기 사이에서 엄청난 정신적인 갈등을 겪고 있으라 추측된다. 수영이 이승기를 좋아하나 이승기는 정작 윤아를 이상형으로 여기기에 윤아의 입장은 상당히 곤란한 지경이 아닐까 한다. 승기를 택하자니 수영이 울고, 아니 소녀시대가 울고, 승기를 버리자니 정말 아까울 것 같고... 아 우리의 윤아가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잔인한 선택의 갈림길이다. 그럼에도.. 더보기
승기는 좋겠다, 수영이가 사랑한데... 소시!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소시라고 하니 누구는 쏘세지 발음하는데 혓바닥 너무 굴리는 것 아니냐고 핀잔을 준다. 소시를 모르다니! 대한민국 사람이 맞을까? 간첩이 따로 없다. 국가정보원은 간첩 안잡고 뭐하는지 몰라~~ 소시 정말 좋다. 연령대를 초월하여 국민 여동생로서, 누나로서,애인으로서, 딸로서, 동생으로서 그야말로 국민의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녀시대는 참 귀엽고 깜찍하다. 이런 가수들이 있다는 게 참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소시를 따라다니는 열렬팬으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비틀즈와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롤링스톤즈와 함께 하던 그 뭉클함 그대로, 또 송골매, 산울림, 동물원, 이승환과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이제 소.. 더보기
여행과 문화차이 여행과 문화차이 해외 여행인 경우, 그것은 낯선 곳으로의 떠남이다. 낯선 곳은 새롭기도 하지만 위험하기도 하다. 꼭 전쟁이나 테러만이 아니다. 위험의 정도가 많은 차이가 나듯, 문화적인 차이도 그렇다. 문화적인 차이로 큰 곤경에 빠지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한다. 따라서 외국 여행을 하는 경우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려는 사전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여행의 목적에 따라 그 목적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문화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여행으로 한정한다. 여행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냥 스쳐 지나치기도 하고, 간단한 인사말을 나누기도 하고, 함께 투어를 하면서 친구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을 만나지 않고는 여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람.. 더보기
세상에 나온 귀여운 햄스터 새끼들 9월 7일 출산을 하고, 9일, 10일 찍은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햄스터는 출산 후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그 밖의 이유로 새끼를 죽인다고 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고 몇 일 동안을 가만히 두었습니다. 갓 태어나 털고 없고 나약한 미물에 불과합니다. 처음 7~8 마리 정도 태어났는데 이 때 몇 마리가 죽고 몇 마리가 살아 남아있는지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햄스터는 어미가 생존을 위해 자식을 잡아 먹는 다는 군요. 먼저 세상 빛만 보고 죽은 새끼들이 불쌍하군요. 생존 경쟁 정말 치열하네요. 인간은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2009/09/23 - [햄스터] - 햄스터, 엘리의 출산전 모습 2009/09/21 - [햄스터] - 아기 햄스터들의 장난 2009/08/31 - [사진] - 팔자 늘어진 햄스터,.. 더보기
스파이더맨의 그 거미가 맞나? 화장실에서 발견한 거미입니다. 거미가 있다는게 그다지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파이더맨이 출동 할 때는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거든요^^ 무슨 거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크고 포스가 느껴지는 거미였습니다. 몇 일전에 찍은 것 이제 올립니다만, 좋은 징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 더보기
고 장자연씨를 두 번 죽이지 말자..... http://kr.news.yahoo.com/servi 고 장자연씨가 츨연한 의 티저 영상에 공개된 그녀의 정사신과 자살신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될만하다. 이것은 그녀가 남긴 유서의 내용처럼 억울함이 제대로 규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미 고인이 된 그녀의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듯 하기 대문이다. 제작자측에서는 유작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장면이 스토리 전개상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설득력이 없다. 고 장자연씨는 추잡한 인간들에게 의해 성적인 모멸감 당해 자살했기 때문이다. 제작자 측의 입장도 이해하기 못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돈을 들여 제작했는데, 그녀의 자살로 물그품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고 장자연씨의 아픔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태다.. 더보기
2014년 월드컵 개최지와 그 로고를 아십니까? 월드컵 공과 로고 모음(1970-2010)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로고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아디다스 Telstar/1970년 월드컵 로고 1974년 아디다스 telstar durlast/1974년 뮌헨 월드컵 로고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아디다스 Tango/아르헨티나 월드컵 로고 1982년 스페인 월드컵 Tango/1982년 스페인 월드컵 로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 azteca/로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Etrusco Unico/로고 1994년 미국월드컵 아디다스 Questra/로고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디다스 Tricolore/로고 2002년 한일 월드컵 /로고 2006년 독일 월드컵 teamgeist/로고 2010 남아프리카 공화공 월드컵 로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로고 더보기
브아걸 가인, 수퍼걸인가? 얼마전 수퍼주니어의 강인이 폭행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지난 16일 새벽 3~4사이에 강남의 모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강인은 자신의 폭행 가담 사실을 극구 부인하다 검찰이 제시한 CCTV에 찍힌 증거로 자신의 잘못하고 공식 사과했다. 강인은 폭행 사건도 사건이지만 가만 사실을 부인하다 CCTV가 증거가 되자 폭행 가담 사실을 인정하는 솔직하지 못한 처신이 더욱 문제였다. 아직 입건된 상태일 뿐이고, 약식기소나 벌금 정도로 풀려날 가능성이 많지만, 일단 강인이 폭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크다. 수퍼주니어의 강인의 폭행 사건으로 포스트를 시작한 것은 그가 정말 수퍼 주니어 답다(?)는 사실 때문이다. 방송 MC하랴, 가수 활동하랴, 주점에서 새벽까지 술마시랴, 그기다 폭행까지 가담하.. 더보기
[간절곶3]가슴이 시원한 간절곶 동영상 간절곶 동영상입니다. 가슴이 시원해지실 겁니다~~(화면이 좀 더 생생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2009/09/21 - [여행] - 가슴이 확 트이는 간절곶(2) 2009/09/20 - [여행] - 등대가 인상적인 울산 간절곶(1) 더보기
햄스터, 엘리의 출산전 모습 출산 전의 사진입니다. 엘리가 출산한 날이 9월 7일입니다. 몸이 많이 불고 신경도 날카로워 진 것 같아 함께 있던 숫놈, 루이를 옮겼습니다. 이전에 한 번 임신을 했으나 새끼들을 다 잡아 먹어 이번 임신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출산에서 7~8마리 정도를 낳았는데 4마리가 살아 남았습니다. 너무 잘 자라 지금은 너무 귀엽습니다. 2마리를 아빠, 루이를 닮아 하얗고, 나머지 두마리는 엄,엘리를 닮아 옅은 갈색에 짙은 줄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드른 엘리의 출산전 모습니다. 몸이 무거워 움직임이 느리고 드러누워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보기
김태희, 아니 몸짱 아줌마를 닮았어! 이 기사를 보고 참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어떤 면이 김태희와 닮았다는 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몸짱 아줌마를 닮은 것 같다. 아니면 김희선을 조금 닮은 듯도 하고. 김태희와의 비교는 아마도 이 대만의 여성이 '수의사' 라는 직업을 서울대와 등치시킨 결과가 아닌가 싶다. 지적이다 뭐 이런 면에서 우리의 예쁜 김태희와 비교를 한 것 말이다. 그렇다면 지적이고 얼굴이 좀 예쁘면 모두 다 김태희와 닮았다는 말인가? 이건 아니지 않는가! 적어도 김태희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려면,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김태희의 아름다움의 핵심이 이 청순함과 귀여움이다. 그기가 공포의 성적표가 추가 된다. 지적인 이미지 말이다. 수의사쯤 되니 김태희와 비교될만하다고 본 듯 한데 너무.. 더보기
아스피린, 대장암에 효과가 있나, 없나? 오늘 참 당혹스런 의학 기사를 접했습니다. 아스피린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게 예술도 아니고 고도의 과학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의학계에서 완전히 상반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가 있을까요? 아스프린이 오히려 머리를 아프게 하는군요. 신이 아닌 이상 실수가 있고 인간인 의사가 실수를 한다거나 잘못된 결과를 낼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결과를 접하는 의료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간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둘 다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 아스피린을 먹는 것도, 안먹는 것도 찜찜합니다. 무슨 정치인들 뽑는 투표판도 아니고 생명과 관계된 정교하고 정밀한 의학, 약학 분야에서의 연구 결과라는.. 더보기
여행과 건강 여행과 건강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이 말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더욱 가슴으로 와 닿는다. 어떤 진리도 그 진리의 의미를 실감하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과 그 맥락이 맞닿아 있다. 종교의 진리는 더욱 그러하다. 믿음이 깊을수록, 신의 존재를 절실히 찾을 수록 보이지도 않는 신의 존재가 확실해 지는 것이다. 건강은 잃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잘 모른다. 오늘 중환자의 병실을 방문하고도 내일 밤 폭탄주를 마신다. 오늘 상가에 문상을 하고 내일 밤새워 도박에 빠진다. 도처에서 보는 광경이 건강을 잃은 사람들의 불편한 모습들이지만 정작 '나'와는 관계가 없다. 이건 망각이나 무관심이 아니라 건강을 자신하고 자만하기 때문이다. 건강을 잃으면 잃게 되는 그 모든 것들 중에 당연히 여행.. 더보기
[동영상 풍경] 해운대는 저리가~~ 한여름의 해운대 해수욕장을 떠올리면 명절날 터져나갈 듯이 비좁던 공중목욕탕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해운대 해수욕장은 겨울이 좋습니다. 역시 사람 발길 많이 닿지 않는 자연이 좋습니다. 명품 해운대 여름에는 시장 바닥 같죠~~바다 다워야 하는데 시장바닥 같다는 말은 시장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 답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름없는 바닷가입니다. 인적 없는 바닷가입니다. 마치 무슨 노래가사 같네요. 아무튼 잔내나는 풋풋한 바다 내음과 몸에 닿아 살랑거는 바닷바람, 그리고 가슴에 와닿아 출렁거리는 정겨운 파도의 출렁거림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2009/09/20 - [여행] - 등대가 인상적인 울산 간절곶(1) 2009/09/21 - [여행] - 가슴이 확 트이는 간절곶(2) 더보기
유이, 제2의 전지현인가? 유이, 제2의 전지현인가? 유이(UEE) 지난 토요일 를 보았다. 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시간 때문이다. 무언가를 원하고 갔는데 다른 것을 해야 할때,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다. 다른 블로거님에게도 토요일 를 볼것이라고 했다. 거짓말이 되고 말았다. 여기에서 사과를 드려야 겠다. 약속의 기술에도 문제가 있었다. 누구를 만나는 등의 직간접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언가를 하겠다' 는 약속의 경우 너무 운신의 폭을 좁히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예기치 못한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하겠다는 것'은 분명하게 '하되' 그 시점이나, 공간이나, 방식등에 좀 융통성을 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토요일 꼭 하겠다, 내일까지 꼭 하겠다, 2시간 후에 시작하겠다는 등 그야말로 시간이 촉박.. 더보기
이미지 검색에 왠 포*노 이미지가! 오늘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 제목의 과장과 관련하여 포스트 (2009/09/21 - [주절주절] - 김태희와 김태원은 자매(?)) 를 올렸는데요, 이와 관련된 이미지를 찾다가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검색어와는 전혀 관계 없는 포르노 이미지가 올라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작은 크기의 이미지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으나 혹 아이들이 어쩌다 발견하거나 하면 교육적으로 좋지 않겠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오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필터 기능의 불안정 때문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느 포탈이고 이러한 문제를 확실히 걸러내는 장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면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겠구요. 이와 관련하여, 어린이들이 영악한 것인지 어른들의 잘못을 고스란히 모방하.. 더보기
가슴이 확 트이는 간절곶(2) 간절곶에서는 가슴이 확 트입니다. 가슴이 참 시원한 곳입니다. 마음이 참 맑아지는 곳입니다. 태초의 바다와 하늘, 갯바위가 어우리지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되는 희열을 느낍니다. 해풍에 마음 속 먼지들이 멀리 날아가 버리고, 오랜 세월 풍파에 굿굿한 갯바위는 가슴속 생채기들이 참 사소한 것이란 걸 알게 합니다. 밀려오는 파도에 가슴을 담그고 있노라면 쌓였든 근심 걱정이 씻겨 내려갑니다. 넓은 하늘에 망망히 떠있는 구름들은 유유한 모습을 일깨웁니다. 참으로 큰 교훈을 담고 있는 자연입니다. 더 넓은 사랑과 희생과 인내를 담고 있는 자연입니다. 이 간절곶에서 이 넉넉함을 채워 돌아갑니다. 갖절곶의 유래: http://www.ganjeolgot.org/introduction/intro02... 더보기
아기 햄스터들의 장난 지난 9월 7일날 애기 햄스터들이 태어났습니다. 저는 햄스터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고 또 태어났을 때도 그다지 기쁘다거나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크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귀여워 지는 것 있죠. 요즈음이 이 녀석들을 보면 마치 제 자식처럼 희열(?)에 젖는다고 할까요. 너무 귀엽습니다. 막 태어나 아주 아기 때에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조심해야 했기에 사진도 제대로 남기지도 못했고 육아일기(?) 비슷한 것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이 녀석들을 소개하고 싶은데 기록이 많지 않아 이 녀석들의 일대기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녀석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데......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오늘(2009.9.21)은 저희들끼리 장난을 재미나게 쳐서 우선 이 동영상을 .. 더보기
김태희와 김태원은 자매(?) 9월 20일자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화면 위의 캡처 화면 보이시죠. 기사 제목들 중 둘째 줄을 보면 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제게 이 기사에 완전히 속아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김혜수와 류시원이 언제 이런 사이인가고 놀랐던 것입니다. 클릭을 해놓고 보니 이게 무슨 드라마의 내용이더군요. TV를 잘 보지 않는 저로서는 잘 몰랐던 터라 완전히 놀랐던 것입니다. 이렇게 속고 나니 참 제목 한 번 잘 지었다(?)고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물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와 같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라구요. 저만 그렇다구요. 그렇다면 참 저도 한심한 노릇입니다. 이런 기사에 속다니! 김태희와 김태원이 자매 지간이라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요? 아마 처음에는.. 더보기
등대가 인상적인 울산 간절곶(1) 등대가 인상적인 울산의 간절곶입니다(간벌곶 홈페이지: http://ganjeolgot.ulsan.go.kr/). 언젠가 거제도의 바람의 언덕인가를 간적이 있는데요. 상대적인 비교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곳보다는 간절곶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부산이나 울산을 들릴 기회가 있으시면 간절곶을 한 번 들려 보세요. 나머지 사진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제 컴퓨터에 티스토리의 글자들이 이렇게 크게 나옵니다. 티스토리 뿐만 아니아 위키피디아 등 다른 사이트의 글씨도 이렇게 나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티스토리 홈페이지 이미지 캡처 화면입니다. 글씨의 크기가 너무 크지면서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의 글씨 크기보다 훨씬 크게 보입니다 . 더보기
방문자수의 급감, 그 이유는?(2) 어제 방문자수의 급감에 대한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여러 분들이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방문자수가 급감하고 그 수치를 회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블로그 스피어스가 거대한 도시 같다는 생각 말입니다. 누군가는 블로그도 이젠 레드 오션이라고 말씀하시구요, 블로그가 치열한 생존경쟁과 닮아있다고 제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구요, 또 이런 저런 해석을 내놓기도 할 것입니다. 블로그 스피어스가 거대한 도시 같다는 생각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 도시가 어떻습니까? 도시에는 변두리가 있고 다운 타운이 있습니다. 골목이 으슥한 슬럼가나 주변부는 유동인구가 적습니다. 심지어 가로등도 없어 혼자서 걷기조차 위험합니다. 많은 범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더보기
비행기 빌딩 충돌 9월 11일은 9.11이 터진지 8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9.11과 관련한 포스팅을 올리려다 올리지 못하고 이제야 올립니다. 9.11은 미국의 비극인 동시에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성의 계기가 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9.11 비극은 그것 자체로는 비극적이고 충겨걱인 사건이지만 이 사건이 터지기까지의 과정이나 이면을 살펴보면 미국에도 상당한 책임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미국의 원폭 투하로 무조건 항복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은 그들의 피해를 부각시키면서 그들의 제국주의 식민주의 당시에 자행했던 것들을 부인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원폭이라는 비극적인 결과만을부각시키면서 그들이 전쟁의 피해자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이 9.11비극도 그런 일본.. 더보기
방문자수의 급감, 그 이유는?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방문한 블로거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게는 방문해 주신 분들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숫자가 적은 가운데도 조금씩 방문자수가 늘어나는 것에 기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좋은 포스트의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좋은 포스트를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오히려 소재를 발굴하고 글을 써는 데 방해가 된 듯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살엄음판을 걷던 불안감이 현실로 다가온 것입니다. 방문자수의 급감이 바로 그 좋은 증거입니다. 좋은 포스트도 발행하지 못했고 설살가상으로 잘못된 정보를 담은 포스트를 써서 낭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이런 저런 저의 내외적인 문제에 의해 블로거 이웃님들이 방문수가 급감한 듯 합니다. 그래서 부끄럽고 부담스럽지만 왜 블로그 방문자수가 급.. 더보기
유재석, 나경은 아이 누구를 닮았을까? 유재석, 나경은 아이 누구를 닮았을까? 1. 미리 쓰는 사족 오늘 인터넷을 보니 나경은이 임신 3개월이라고 한다. 이런 사실이 화제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제가 되었으니 되돌릴 수는 없다. 화제란 화제가 되었으니 화제가 되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만큼 방송이나 언론 권력이 크다는 말이다. 만약 이것이 화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화제로 인정하지 않으면 된다. 어찌 보면 안타깝다 못해 서글프기도 하다. 개인의 노력이란 고작 바위에 계란치기다. 언론과 방송에서 화제가 될 만한 것들, 이것은 너무 광범위 하니 화제로 삼지 말아야 한다는 가이드라인 정도는 만들었으면 한다. 예를 들면 누가 임신을 했니, 낙태를 했니, 속도위반이니, 태교를 어떻게 하고 있느니, 제왕절개를 했느니 이런 것들은 좀 뺏으면 하는 목.. 더보기
영화<애자>의 최강희와 우에노 주리 영화 가 개봉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에 나오는 최강희가 믿거나 말거나 일본 영화배우 우에노 주리와 많이 닮았다. 우에노 주리를 알게 된 건 에서 이고, 이어 등의 영화에서 그녀를 좀 더 깊이(?) 알게 되었다. 필자가 본 영화에는 우에노 주리가 주로 명랑하고 쾌할한 학생, 새댁, 대학생으로 등장했기에 그 이미지가 참 밝다. 에서 다소 우중충한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좀 상쇄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밝은 이미지다. 가 어떤 영화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최강희를 통해 우에노 주리가 떠오르자 코믹하고 쾌할한 영화가 아닐까 추측해 보지만 어떤지는 모르겠다. 감상평을 읽어보면 대체적인 정조가 느껴질 것이지만, 아직 읽지는 못했다. 이 번 주말에 꼭 볼려고 한다. 대체로 닮은꼴인 경우 성격도 비슷하지 않을까.. 더보기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 <애자>의 최강희 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애자의 주인공 최강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번에 그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를 보고 싶은 건, 순전히 최강희 때문이다. 최강희에 대해서는 가끔씩 TV에서 본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많은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이번에 의 주인공으로 나온 것도 의외였다. 최강희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이 다였다. 인상이 좋고 성격 좋다는 생각을 하기 했지만 그게 다였다. 그러다 최강희가 일본여화 배우 우에노 주리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최강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던 중 그녀가 골수기증을 한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화들짝 놀랐다. 골수 기증이라니! 그건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었다. 고통도 심하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최강희가 그런 일을 주저하지 않고.. 더보기
사랑해요, 김태희 포스트의 제목을 좀 느끼하게 지었다. 예전에 사랑해요, LG의 카피라이터를 모방했다. 이렇게 아부성 있는 제목을 붙여가면 김태희를 찬양하는 것은 어제 한 포스트 2009/09/15 - [주절주절] - 김태희보다 김태원이 사랑스런(?) 이유 때문이다. 이 포스트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김태희의 진가를 무시한 듯하다. 아마 그런 뉘앙스를 느낄지도 모른다. 그래서 몇몇 블로거님들께서는 우회적인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 김태희가 예쁜데 이 사람 왜 이러나. 포스팅을 하고 나서도 마음이 내내 찜찜했다. 고백컨데, 솔직히 김태희를 좋아하는 데 왜 그랬을까? 그래서 이 포스트를 쓴다. 김태희의 성적표가 공개되었을 때, 저렇게 예쁜 얼굴에도 저토록 퍼펙트한 성적을 받을 수 있는가 정말 부러웠다. 김태희가 험한 연예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