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나 <무한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이 형제애로 뭉쳐져 있다는 것이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PD를 비롯한 제작진들과도 끈끈한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1박 2일>의 6개월 이후 폐지와 함께 강호동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를 선언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이 나영석 PD마저 1박 2일 하차와 30억 스카웃설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마침내 KBS에서 공식적으로 6개월 후 <1박 2일> 폐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기 전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MC몽 하차와 김C의 하차, 그리고 이승기의 하차설이 있었다.  이승기의 <1박 2일> 하차설과 잔류결정은 시청자의 압력에 밀린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승기의 멤버들에 대한 형제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는 편이 맞지 싶다. 만약 그러한 형제애가 없었더라면 이승기는 결코 <1박 2일> 잔류 결정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4년이라는 장수 연예프로그램이 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만큼 <1박 2일> 멤버들의 형제애는 깊었다. 멤버들이 끈끈한 형제애로 분발해 주었기에 지금까지 사랑을 받는 인기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미지출처:http://ilyosisa.co.kr/detail.php?number=14353&thread=21r02



그런데 이러한 멤버들간의 형제애가 깨진 것처럼 보인다. 가장 결정적인 것이 강호동의 하차설과 침묵이다. 그 형제애의 중심에 강호동이 있었기에 이번 강호동의 하차설에 이은 <1박2일> 폐지 결정은 자본의 논리를 선택한 강호동의 변절을 의심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가 직접 하차설을 퍼트렸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의 침묵은 멤버들간의 사이를 참 어색하게 만들고 말았다. 6개월 후 폐지의 결정은 6개월이란 시간을 대단히 애매한 시간으로 만들고 말았다. 비록 최선을 다하고 형제애의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과연 그것이 진정성이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나영석 PD의 경우 <1박 2일> 하차설이 불거지면서 스스로 하차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1박 2일>을 지키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나영석 PD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의 하차설은 가히 핵폭탄급이었다. 누가 강호동의 하차를 막을 수 있겠는가. 이승기조차 막지 못한 것 같다. 나영석PD도 물론 막지를 못했다.



<무한도전>은 어떨까? 종편의 수십억 스카웃 공세와 함께 과연 한 사람도 빠져나가지 않을까? 이미 나영석 PD와 마찬가지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또한 하차설에 시달려야만 했다. 물론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에 남기로 결정했다. 하차설과 관련하여 김태호 PD의 잔류 결정과 최근 나영석 PD의 행보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인간적인 유대 또는 형제애의 선택이었다. 엄청난 돈의 유혹을 뿌리친 결정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직 <무한도전>은 종편으로 인한 멤버들의 하차설이 불거져 나오고 있지 않다. 김태호 PD의 하차설과 잔류 결정을 끝으로 조용한 상태다. <1박 2일>의 폐지 결정에 의해 어떠한 영향을 받는 것 같지도 않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일이다. 강호동의 하차설이 의외였듯이 <무한도전>도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도 할 수 없다. 무도 멤버중 가장 영향력이 큰 유재석이 종편과 관련하여 어떠한 행보나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1박 2일>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이러한 사실로 판단해 볼 때 유재석은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있을 때 하차하고 싶다' 는 어처구니 없는 궤변을 늘어 놓지는 않을 듯 하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아주 다른 행보를 보여줄 듯 하다. 강호동과는 달리 유재석은 자본의 논리보다는 형제애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런 차이를 인간의 면면이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무한도전> 에도 종편의 유혹이 뻗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떤 돌발적인 일이 발생할 지 알 수 없다.  그 대상이 유재석이 될 수 있다. 아무튼 필자는 유재석을 믿고 싶다. 또 다른 멤버들도 믿고 싶다. 종편의 위협과 함께 <무한도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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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arden0817 2011.08.25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 온누리49 2011.08.25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무한도전도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을 듯 하네요

  3. 빠박이 2011.08.25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정상일때 그만둔다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
    유재석도 나름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돈앞에 너무 쉽게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4. 불신의 늪 2011.08.25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끈끈한 형제애로 뭉쳐있다고요 1박이,,,,,,,,,,어찌보면 그 잘난 시청률 때문에 모든 허물이 덮어져 왓던것이지 1박의 단점은 숱하게 많이 산적해있다 고 봐야 정답일겁니다,
    특히 메인인 강호동의 특징이 무슨 프로든 비지니스적으로 상대하지 평소에도 자주 만나서 회포를 푸는 사람이 아닙니다,
    알만한 분들은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이죠,,,,,,,,,,,

    • 참 심보 드러운... 2011.08.2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는 연옌들 자주 만나라 어쩌라 별 참견을 다하네요.
      이수근이 전에 그런식으로 발언했는데 난 되려 이수근을 못믿겠고요 그게 말이라고 하고 다니는지부터가...할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거지 나잇살 먹고 그런 이간질이나 해대는 이수근 말에는 토하나 안달고 자주 안만나 주는 강호동 이렇게 정해놓고 것도 까기 할꺼리고 ㅉ 방송에서 잘해주고 도움주고 밀어주면 됐지 강호동이 자주 만날만큼 그렇게 한가한 사람이냐고요! 얼마나 만나야 자주 만나는 걸로 쳐주는데요?!ㅉㅉ 아우~ 정말 옆에 있었음 님을 발로 한 번 걷어 차주고 싶다라는..ㅉㅉㅉㅉㅉㅉㅉ

    • 진짜 웃기는 사람일쉐~! 2011.08.25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 만나서 수다 떠는 건 뭐가 그렇게 의미가 있는데요
      뭐 일부러 자주 만나 우린 이래 하고 보이기 위함입니까?1ㅉ
      설사 자주 만나는 연옌들이 있다해도 그게 일적인게 다수인지 깐족깐족 놀궁리만 하는건지 어떻게 알아서요~ 참나~ 혹 1박 2일팀들이 전혀 만남이 없을거라고
      망상을 해대고 또 모는 건 아니겠죠? 그정도는 하는줄 아는데요~ 그전에 모두 바빠서 집에도 잘 못들어 갈정도라는데 오히려 자주 모임을 갖는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뻔한 걸 트집거리로 만드는 님 대단한 심보네요 ㅉ 자기가 언제부터 멤버들을 잘안다고 끈끈한 형제애가 아니네 어쩌네 소설을 쓰는지...정말 한심해!!

    • 참치부인 2011.08.26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이그 못났다. 강호동 안티라고 광고를 해라.
      그정도로 밀어주고 잘해주면 되는거지..
      얼마나 더 희생을 하야하는데?
      국민MC가 봉이냐?!!!!!!!!!!!!
      바쁜사람이 시간 내는게 쉬운줄 아나..
      또 1박2일 멤버들 3명이 가정이 있다.
      그리고 가정이 있는 사람이 가족에 충실해야지
      그게 가장의 역활이지...
      또 이승기는 무지 바쁜애고 엄태웅은 연기하고
      또 CF찍느라 바쁘고 종민이야 앨범활동하고...
      그렇게 바쁜사람들이 만나는게 쉽냐~
      그전에 강호동 집에 모여서 밥먹었다는거..
      오히려 밖에서 만나는것 보다는 그렇게 집에 초대해서
      밥먹고 우애를 나눈다. 이간질하려고 또 이러네..

  5. 진정성은 얼어주글 니덜이나 정신챙겨 2011.08.25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연예인이 니덜한테 자원봉사하냐 니덜이 댕기는 회사는 자원봉사하러 댕기는거냐?! 하다가 관둘수도있지 가타부타 말참 많네 씹어먹을놈들이 니덜은 티비만보고 인생에 가치관이나 삶에 목표를 삼냐?! 암 인생 한심하게도산다. 호국영령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한국땅에 왠 쪽바리 같은 놈들뿐이냐. 다들 열도로 떠나라

  6. 참치부인 2011.08.26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 또 루머조장하네...
    KBS에 대해 좀 써봐. 걔들 검은 속내를...
    강호동 이용하고 그 뒤에 숨어서 자신들은 피해자인척...그리고 슬슬 시즌2준비하는 더러운 속내를...
    국민MC훅가는건 한순간인가... 이렇게 당신처럼 비하하고 언플질하는 기사, 악질안티들...정신 좀 차려.
    우애는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각자 당사자 맘속에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가다.
    많이 만난다고 우애가 좋아?
    난 언니랑 한달에 몇 번 말하는 정도지만 누구보다 언니를 사랑하고 또 아낀다. 아무리 자주 만나는 친구나 회사 동료라도
    언니만 하겠냐. 무슨 만나는횟수나 그런게 중요해? 댓글 다는 사람 말 좀 제대로 하시길 ~
    또 궤변? 진짜면 어떻게 할껀데? 이 블로그 글쓰는 사람 강호동 안티네..너무 티난다!
    은근히 루머 조장하고 1박2일 멤버들 이간질하고 폐지한 장본인들인KBS 옹호하고;;.... 또 은근히 유재석한테 반감사게 만드네..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가지도 비교질하면서 안티 티내지 마시고 강팬이랑 유팬이랑 감정상하게 하지말고!
    제대로된 글 좀 쓰시길...제목도 완전 낚였네... 에이 기분나뻐!

  7. Baramkal 2011.08.26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나가면 안됩니다 !^^ 그럴리 없겠지만요~~!

  8. 라오니스 2011.08.28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 멤버들은 쉽게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9. *저녁노을* 2011.08.28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원할수는 없을터인데...노을이두 궁금해집니다.ㅎㅎㅎ

    잘 보고가요

  10. 또웃음 2011.09.04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촌스런 블로그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1. 근데 중요한 사실은 2011.09.06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과 1박무도는 택 1이 아니라는 겁니다.
    종편 가도 무도나 1박을 그만 둬야하는 건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종편에서 스카웃이 오든 뭐가 오든 같이 하면 되는겁니다.
    PD는 계약직이니 이적하는 거구요.
    강호동은 스케쥴이 풀이라서 하나를 그만 둔 것일 뿐.. 물론 굳이 스케쥴 따지면 지금도 2개 정돈 더 할 수 있지만
    힘들죠. 강호동이 아무리 3개 프로가 격주 녹화라 할지라도

  12. gksdustn77@naver.com 2011.09.21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난치니? 유재석님은 패밀리가 떳다 하차 하셧잖습니까 ^^
    시청률 1박2일보다도 높음에도 불구하고도 하셧잖아요 ^^
    그렇게따지면 유재석이 패떳하차할때 과연 강호동씨는 하차 선언을 할 수 있을까란
    문구를 올리셔야지요 ^^
    참내 ㅋㅋㅋㅋㅋ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 뉴스가 연일 연예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예 프로그램의 맴버가 프로그램을 떠나는 것은 사실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워낙 <1박 2일>이 인기 있는 연예 프로그램이고 강호동이 맏형이자 메인 MC로 자리 잡고 있다 보니 강호동 체제에 익숙한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강호동 없는 <1박 2일>을 상상하기가 참 힘들 것입니다. 강호동 하차는 곧 <1박 2일>의 폐지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만큼 강호동의 비중이 크다는 방증입니다.



그런데 이런 반응에 직면해서 과연 강호동은 <1박 2일>을 떠날 수 있을까요? 우선 강호동이 왜 <1박 2일>을 떠나려 하는지 그 속내가 무척 궁금합니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높을 때 하차를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그런데 좀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어떤 연예인이고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 절정에 있을 때 그만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권력을 추구하듯이 연예인들은 인기를 추구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인기가 있을 때 떠난다는 것은 권력을 가진 대통령의 자리를 그냥 그만두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연예인의 본질적인 속성으로부터 강호동은 예외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호동의 멘트는 속내를 위장하는 장식적인 발언이라 판단됩니다. 인기 있을 때 프로그램을 하차하겠다는 발언에는 그 인기를 이용해서 무언가 보다 큰 인기를 얻겠다는 욕구가 도사리고 있는 듯 합니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필자의 이런 판단은 강호동이 결코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연예인은 사욕이 없는 진실한 종교인이 아닙니다.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이미 인기를 얻고 그 인기를 통해 돈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꿈과 이상의 추구도 있습니다. 따라서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 발언을 연예인 본래의 인기와 돈을 추구하려는 협상의 과정으로 파악하는 것도 강호동의 심리 저변에 깔린 행동을 이해하는 한 방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3182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강호동의 발언이 진실 그 자체인지 아니면 어떤 협상의 미끼를 내재하고 있는 건지,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그저 <1박 2일> 하차를 하고자 하는 경우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떠한지를 저울질하려는 애드벌룬이지와는 무관하게 이승기의 1박 2일에 대한 태도와 관련해서입니다. 다 알다시피 이승기도 일본 활동을 위해 1박 2일 하차를 제작진에게 전달했고 이 사실이 언론 보도가 되면서 엄청난 후폭풍을 맞았습니다. 주로 이승기의 <1박 2일> 잔류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강한 반응이었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시청자들의 뜻을 저버리지 못하고 <1박 2일>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기 드물게 이승기는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보다는 <1박 2일>을 사랑하는 시청자와 멤버들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또한 이승기는 자신의 소속사에 책임을 전가하는 식의 언론 플레이도 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또한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지 않고 이승기의 결정을 신뢰했습니다. 이승기의 선택은 정말 진한 감동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승기에게 괜히 아름다운 청년이란 별칭이 붙은 것이 아닌 것이죠. 



현재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를 선언하는 것은 이승기의 전례를 보았을 때 너무나도 큰 배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승기가 겪은 전례를 이미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차 선언을 한 것이 말입니다. 어떤 경우이고 강호동은 <1박 2일>을 떠날 수 있습니다. 그런 그의 의사를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이승기가 왜 <1박 2일>에 남아야 했는지를 바로 <1박 2일>을 함께한 당사자로서, 이승기의 고민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멤버로서 <1박 2일>을 사랑하는 시청자와 멤버와의 우정와 향제애를 결코 저버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에서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 선언을 한 것 자체가 실망스럽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1박 2일>이 가장 잘 나갈 때 하차를 하고 싶다는 강호동의 발언은 궤변처럼 여겨집니다. 이 프로그램에 딸린 제작진, 스태프를 생각한다면 사실 그런 말은 대단히 실망스러운 발언입니다. 차라리 시청률이 떨어지고 누군가 자신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나을 때 그만두는 것이 현명한 태도입니다. 아무튼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를 선언했고 그가 시청자들의 반대에 부딪혀 <1박 2일>에 잔류를 할지 떠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강호동이 <1박 2일>을 떠나 종편 방송으로 떠날지도 그의 자유입니다. 개인적인 희망과 꿈도 좋고 이익의 추구도 좋습니다. 그러나 강호동이 분명히 명심해야 하는 것은 이승기의 전례입니다. 적어도 <1박 2일> 멤버들이 형제애로 뭉쳐져 있다면 강호동은 이승기의 전례를 참조해야만 합니다. <1박 2일>이 조금 인기가 시들해졌을 때 새로운 사람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고 하차해도 늦지 않을 것이니까 말입니다. 또한 <1박 2일>을 진행하면서도 종편 참여는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말입니다. 강호동의 결정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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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08.16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를 잘 안보는 마마도
    이 1박2일은 꼭~ 보려하는데~
    부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싶어요~

    울 촌블님~
    오늘도 상쾌~한 하루 되셔요~ ^^

    •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7.28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경규 하차고민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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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8.16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여 강호동 완전 배신자처럼 느껴짐

  3. 안나푸르나516 2011.08.16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정말 하차하는건지??? 보고도 못믿겠네요....;;;;

  4. garden0817 2011.08.16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의 하차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ㅎ

  5. 온누리49 2011.08.16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인지 그 진중을 몰라 더욱 궁금하네요
    혹 이승기의 하차설 때 많은 사람들이 남기를 바랐던 것처럼
    그런 생각이 든 것은 아니었는지...
    속 시원한 해답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네요

  6. 클라우드 2011.08.16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든자리는 표가 안나도 난 자리는 표가 난다고 하지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7. 맛돌이 2011.08.16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의 팬들이 그대로 있기를 원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결정은 강호동 본인이 하는거지만 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 2011.08.16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씨와 강호동씨는 다르지요.
    이승기씨는 그야말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라는 명분이 확실하지요.
    예능을 접고 본업인 가수와 연기에 충실하고 또한 일본진출도 계획했으니까요.
    하차한다고 비난받을 이유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여론이 배신자로 몰고 갔다고 봅니다.
    허나 강호동씨는 다릅니다. 일박의 리더입니다 .본인이 그만둔다면 프로자체가 존폐위기에 서게 되는겁니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는데 종편이나 다른곳에 가서 어차피 예능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야말로 변명거리고 핵심은 돈을 쫒아 가는거지요.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면 빨리 정리를 해주는게
    남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일박을 걸고 협상중이라면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네요.
    일박 열혈시청자로서 이제 일박에서 강호동씨 얼굴을 보는 자체가 거북합니다.

  9. 정수 2011.08.16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씨한살이라도 잚었을때 문 많이 버세요
    나이 더 먹으면 그런 선택권도 없어지지지요
    직업인데 시청자가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 인기 언제까지 갈려는지 모르겠네요

  10. 판타시티 2011.08.16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은근 참 뭔가 사건 사고가 많네요;;;
    당사자들의 사연은 모르지만 무사히 잘 일단락되길 바라게 되네요;;;

  11. 2011.08.16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나라미 2011.08.16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열심히볼랍니다.. 강호동 프로는 안보면되고

  13. lljl 2011.08.17 0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빙신육갑그만떨어라,,블러그주인들아,,아니 본인이 먼생각을 하든말든 고만두겟다는데 왠말들이 그렇게많아??
    니들이 해라,,1박2일,,,,본인이 그만두겟다는데 잘햇네못햇네 왜 말들이 많아?공인이라서? 공인은 완벽하게 물러나야하고
    완벽하게 처신해야하냐!! 아주 보자보자하니 별말들이 다 올라오고잇네,,그러는너는 왜 회사그만두냐!! 그러는너는 왜 집에안가냐?
    거기에 잘잘못을 따질래??하여간 할일업는것들이 인터넷검색이나하면서 콩놔라 팥놔라 아주지날들이네!!

  14. 설이 2011.08.17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결이 잘 되었음 좋겠어요...
    재미있게 보는 몇 안되는 프로 중 하나인데...
    다른 사람도 아닌 강호동이 하차 의사를 밝혔다는 게..... 그의 자유 의지이긴 하겠지만 참 실망스러워요..





햄스터 삼형제(찐빵, 빠삐용,에이스)가 함께 살던 때의 사진입니다. 지금보다 어린티가 납니다. 삼형제 녀석들이 참 사이가 좋았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에이스는 혼자 떨어져 살고 있답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모든 생명들이 겪어야하는 운명이겠죠. 지난 사진들을 다시 한 번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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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후니74 2010.08.13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좁은 곳에 함께 있어도 서로의 온기가 있으니 좋았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떨어져 산다고 하니 마음 한편이 아프네요~~

  2. 임현철 2010.08.13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럴 때도 있군용~ㅎㅎㅎ

  3. PinkWink 2010.08.13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잘 지내다가도 조금 더 크면..
    그리도 싸워대니.. 안타까울때가 있어요...ㅠㅠ

  4. pennpenn 2010.08.13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넘들 귀엽네요~

  5. 느릿느릿느릿 2010.08.13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옹기종기 붙어 있는 모습만 봐도 귀여운데...
    떨어져 있는 한마리를 안됐네요.^^;

  6. 달콤 시민 2010.08.13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맛!!!!!!! 어맛.. ㅠㅠ
    코봐 코봐~~ ㅠㅠ
    머리 쓰다듬어 주고싶어요~~ 아아 귀여워잉 귀여워잉 ㅠㅠ

  7. SAGESSE 2010.08.13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날씨가 더우니 조금 떨어져 지내는 것도 여름나는 한 방법이겠어요.ㅋㅋ

  8. 하늘엔별 2010.08.13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좁은 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을 보니 너무 앙증맞네요. ^^

  9. 마이다스의세상 2010.08.13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아가들이 졸리군요 ㅎㅎ

  10. 탐진강 2010.08.13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이 뭉쳐 있으니 삼총사군요.
    귀엽습니다.

  11. mami5 2010.08.13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좁아도 아주 귀엽게 뭉쳐있네요..^^

  12. @wookiis 2010.08.14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구... 귀여운놈들좀 보게..ㅋㅋㅋㅋ
    저도 햄스터 한 12마리정도 키워본적있는데...
    햄스터 갓 나은 새끼 보셨나요?
    빨간콩 같다는....으읏..

  13. 빨간來福 2010.08.14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제도 매일 붙어있다보면.....ㅎㅎ 크면 독립하는 게 맞구요.

    잘 지내셨죠? 제다 너무 바빠서리....이제서야......

  14. 라오니스 2010.08.14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햄스터들의 이름이 재밌습니다... 귀여워요.. ^^

  15. 미루마지 2010.08.14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을 잘 지었내요^^


사진 날짜를 보니 6월 26일, 한 달이 넘은 사진이네요. 찐빵(펄)과 빠삐용(정글리안)은 함께 생활을 하는데요, 찐빵은 언제나 빠삐용에게 당하는 편이랍니다. 자주 빠삐용이 괴롭힌답니다. 이게 장난인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아요. 그래도 함께 잘 생활하는데요, 요즈음은 너무 더워서 각자 떨어져서 자지만 이 당시에는 잘 때는 아래 사진들 처럼 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빠삐용이 전혀 붚편해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렇게 자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오히려 햄스터들은 꽉 끼여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이건 찐빵이 우월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빠삐용 '꼬봉' 역할(?)에 충실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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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GESSE 2010.08.02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바삐용이 무거웠을 거 같아요.
    꿈 속에서 뭐에 깔리는 꿈울 꿨을 수도 있겠어요. ㅋㅋ

  2. Movey 2010.08.02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봐도 가장 정감가는 찐빵~
    그런데 필명 바꾸신거.. 맞나요? "걸어서 하늘까지"였던 것 같은데
    분명 아는 블로그인데 댓글에 있는 필명이 바뀌어서
    순간적으로 놀랐어요 ^^;;;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8.02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스토리에서 처음 블로그 만들면서 필명을 걸어서 하늘까지라고 하구요 블로그명은 촌스런블로그로 했는데요. 블로그명과 닉을 일치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필명은 변경이 되지 않더라구요.그래서 지금까지 이렇게 되었네요. 초느런블로그라 불러주시면 됩니다^^

  3. 머니뭐니 2010.08.02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봐도 귀여워요~^^
    스킨이 바뀌셨네요??

  4. 레이니아 2010.08.06 0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포근해 보이네요~:)

  5. PinkWink 2010.08.11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마지막 사진.. 살짝.. 눈뜨고.. 뭘봐~~~ 하는 표정인데요.. 클클클






경합의 1차 문제로 출제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이 무엇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은 대단히 모순적입니다. 이 질문을 그대로 해석한다면 경합에 참가한 4명 중에 운좋으면 한 사람, 아니면 아무도 2차 경합에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미 그대로라면 이 '세상에 가장 배부른 빵' 은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적당하게 배부른 빵이나 그냥 배부른 빵이 아니라 '가장' 배부른 빵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이 모순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임을 판단할 수 있는 존재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배부르다는 말은 과학적인 수치가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아주 주관적인 느낌이며,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팔봉 선생도 판단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팔봉 선생은 왜 이런 모순적인 질문을 한 것일까요?




이러한 과학적인 답변이 불가능한 질문을 팔봉 선생이 출제한 것은 결국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는 풀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방식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라는 것일까요? 결국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으로 풀어라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들면 사랑에 대한 해석이 그런 예입니다. 어디 사랑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으로 풀어 낼 수 있던가요? 팔봉 선생이 의도하고 있는 답변도 바로 이런 것입니다. 따라서 첫번째 질문은 너무나도 쉬운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네 사람이  그들 나름대로 '배부른 빵' 에 대해 진실하고 진지하게 생각한 것을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차 경합은 네명 모두 합격하리라 판단됩니다.  만약 모두가 아니라도 최소한 김탁구와 구마준은 통과해야만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경합이 이루어지기에 이 둘만이라도 합격할 가능성은 큽니다. 이럴 경우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은 하나가 아니라는 모순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네명이 합격해도 마찬가지이구요. '가장' 이란 단어는 하나를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김탁구와 구마준이 각각 다른 빵을 만들어 통과하게 된다면 '가장 배부른 빵' 은 2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인 모순인 것입니다. 만약 이것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이 둘은 합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가장 배부른 빵을 판단하는 사람도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팔봉 선생 조차도 판단 할 수 없는 것을 이렇게 질문 했다는 것은 분명 다른 답변의 방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이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의 답변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때, 가장 배부른 빵이란 참가자 각자에게 절실한 상황에서 먹었던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자의 참가자들에게 그것이 절실한 이유라면 가장 배부른 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가장 배부른 빵이란 모든 인간들에게 하나씩 존재하는 상대적이면서 주관적인 개인의 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경험이나 감정은 결코 상대적인 우월성이나 가치를 가지고서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집니다. 이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가장 배부른 빵은 존재할 수 없지만 한 개인에게 가장 배부른 빵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이유로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될 때 그것은 얼마든지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의 유일성, 절대성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문제와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개인들에게 아주 절실한 이유' 가 중요한 것이며 그것의 평가로 1차 경합 문제의 통과 여부가 결정되리라 추측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개인의 이유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빵을 만드는 인간의 인간성에 중요성을 두고 있는 태도인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은 개인의 삶의 진정성과 삶에 대한 성찰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김탁구에게도, 구마준에게도, 양미순에게도, 고재복에게도 자신들에게 가장 배부른 빵이 존재하고 있고 자신들을 배부르게 한 진정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1차 문제에서 그들은 모두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윗글의 내용중에 일부는 이전의 글에서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였습니다. 필자의 창작물이기에 논리적인 연결을 위해 단락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이미지: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67197&thread=03r02r01
두번째 이미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28225425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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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지 2010.07.31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배부른 빵은 추상적인 설정이 강할 거에요. ㅋ

  2. 지후니74 2010.07.31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합의 주제가 난해한데요.~~ ^^ 대장금의 느낌도 나고요.
    과연 어떻게 이 어려운 주제를 등장 인물들이 풀어갈지 흥미진진 합니다.~~

  3. 티비의 세상구경 2010.07.31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경합 주제인 가장 배부른빵이라는 이야기 하나로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쓰시네요~
    제 생각도 절실한 상황에서 먹었던 빵일것 같고
    모두 통과할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재밋게 잘 읽고 갑니다.

  4. Phoebe Chung 2010.07.31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일리가 있네요. 맞는 말씀 같아요. 과연 네사람이 무슨 빵을 만들지 궁금시러워 죽겠네요.ㅎㅎ





경합의 사전적인 의미는 서로 맞서 겨룬다는 뜻입니다. 뜻 그대로 탁구와 마준이 경합에 참여하려는 의도는 경쟁이고 승부입니다. 이 경합에서 이기기를 서로 바랍니다. 특히 마준의 경우는 팔봉 선생으로부터 인증을 받음으로서 자신의 아버지인 구일중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야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합을 준비한 팔봉선생은 단순히 경쟁을 위해 이 경합을 제공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경합의 1차 문제가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이란 사실이 이를 입증합니다. 단순히 제빵자격증 시험같다면  지식과 기능만을 습득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팔봉 선생은 그저 지식이나 기능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팔봉 선생이 제공하는 경합과 그 경합에 참가하고 있는 탁구와 마준의 경합에 대한 생각은 서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즉 탁구와 마준에게 경합의 의미는 승부이고 팔봉선생의 인증서를 획득하는 것이라면, 팔봉선생에게 경합이란 말은 빵을 만드는 인간의 자질과 관련된 의미입니다. 적절하지 않지만, 예를 들자면 누가 더 빵을 잘 만드냐가 아니라 누가 더 빵을 만드는 자질을 갖추고 있느냐의 문제를 의미합니다. 또한 빵이라는 결과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빵이 만들어지는 전과정에 중요성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KBS홈페이지 사진 캡처


오늘날 우리 교육의 측면에서 이 관계를 살펴본다면, 탁구와 마준이 등수와 결과지상주의에 집착하고 있다면, 팔봉선생은 학생이 학문을 하는 진정한 지향성과 태도, 그리고 독창적인 사고를 평가하고 싶어 하는 셈입니다. 아직은 탁구와 마준이 자신들의 사고의 틀 속에서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1차 경합을 통과하면서 팔봉 선생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2차, 3차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경합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해하리라 판단됩니다. 교육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따라서 팔봉 빵집은 단순히 빵집이 아니라  전통적인 '서당' 이나 도제식의 '학숙' '사숙'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봉 선생은 마치 서당의 훈장이나 스승처럼 단순히 지식이나 기술을 전수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습니다. 빵을 만드는 인간에 중점을 둡니다. 16회에서 탁구와 마준이 서로 주먹질을 하면서 싸운 사실을 알고는 벌로 서로의 손을 묶고 생활하도록 한 사실이 이를 입증합니다. 서로 증오하고 싸움을 하는 인간의 마음에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빵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서로 묶은 끈은 결국 마음을 잇는 끈인 것입니다. 끈을 묶은 채 외출 했다가 깡패들을 만나 겪는 에피소드에서 끈의 의미가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그 끈으로 서로의 손이 묶여있지만 서로 이해하고 희생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연결하는 끈이 되는 것입니다. 빵이 아닌 빵을 만든는 인간에 중심을 두는 스승 팔봉 선생의 지혜로운 교육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합 1차 문제에서 김탁구, 구마준, 양미순, 고재복 모두 다 통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모두가 아니라도 최소한 김탁구와 구마준은 통과해야만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경합이 이루어지니까 말입니다. 이럴 경우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은 하나가 아니라는 모순이 성립합니다. '가장' 이란 단어는 하나를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김탁구와 구마준이 각각 다른 빵을 만들어 통과하게 된다면 '가장 배부른 빵' 은 2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인 모순인 것입니다.


아무튼 가장 배부른 빵이란 참가자 각자에게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자의 참가자들에게 그것이 절실한 이유가 있다면 통과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즉 가장 배부른 빵이란 모든 인간들에게 하나씩 존재하는 상대적이면서 주관적인 개인의 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가장 배부른 빵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개인들에게 아주 절실한 이유로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될 때 그것은 얼마든지 가장 배부른 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의 유일성, 절대성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문제와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개인들에게 아주 절실한 이유' 가 중요한 것이며 그것의 평가로 1차 경합 문제의 통과 여부가 결정되리라 추측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개인의 이유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빵을 만드는 인간의 인간성에 중요성을 두고 있는 태도인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은 개인의 삶의 진정성과 삶에 대한 성찰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김탁구에게도, 구마준에게도, 양미순에게도, 고재복에게도 자신들에게 가장 배부른 빵이 존재하고 있고 자신들을 배부르게 한 진정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1차 문제에서 그들은 모두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탁구와 마준, 특히 마준에게 이 경합이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경합의 과정은 구마준에게는 그아말로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팔봉 선생의 가르침을 통해 인내하고, 사랑하며, 희생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입니다. 탁구와 마준에게 경합이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첫번째 이미지: KBS홈페이지 사진 캡처
두번째 이미지: 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66387&thread=03r02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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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과 2010.07.3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100%입니다. 그리고 탁구는 아마도 옥수수식빵을 만들 것 같네요.^^

  2. PinkWink 2010.07.31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빵이야기군요.. 크크...
    드라마는 한번보면.. 자꾸 그것만 떠올리는 스타일이라..
    바쁜거 지나면.. 저도 한번 몰아서 봐야겠군요^^



찐빵은 빠삐용의 등 위에 턱을 괴고 자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주 이런 장면이 목격되거든요. 자신의 몸으로 빠삐용의 이불이 되려는 희생정신의 발로일까요?  근데 빠삐용은  무겁지도 않은 지 참 편하기라도 한 것 처럼 깊이 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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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민트 2010.06.27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아까도 봤는데 넘 귀엽네..ㅋㅋ
    정말 이불처럼 덮고 있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2. PinkWink 2010.06.28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완벽한 담요모드인데요.. ㅎㅎㅎ
    (그러나 좀 무겁겠다는...)

  3. 뻘쭘곰 2010.07.01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도 더운데....ㅋㅋㅋㅋㅋ
    그래도 둘 다 편한 것 같으니...ㅋㅋ

  4. 참좋다 2010.07.03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겁겠다... 헉;;; 더워보여... 귀여워요~!!



지난 3월 31일의 사진인데요, 삼형제(에이스,빠삐용, 진빵) 중에 에이스가 빠삐용의 머리 위를 물어 피가 나는 사태가 벌어졌답니다. 아래 사진들을 에이스를 재빨리 세수태야에 격리시킨 사진입니다. 어찌 반성의 모습이 보이나요? 아니면 내가 뭘 잘못한 건가요? 하는 표정인가요? 참고로 플라스틱 세수대야는 햄스터가 금방이라도 탈출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표면이 미끄럽고 경사가 져서 전혀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군요^^


삼형제가 참 의좋게 함게 살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런 불상사가 벌어졌네요. 에이스 왜 그랬냐?



 

후회가 된다는 푱정인가요? 아니면 격리한 것에 화가 난 표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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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0.05.30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풍선 달면 더 재미있을 듯

  2. 자수리치 2010.05.31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네들도 표정이 다양하네요. ^^

  3. 유아나 2010.05.31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워요. 삐뚤어진 햄토리 ㅠㅠ

  4. 하록킴 2010.05.31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스 조폭햄이였군요^^;
    어린시절 에이스의 폭력을 피해서 탈출을 많이 한것 아닐까요?
    빠삐용이?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6.02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까지 너무 다정한 삼형제였는데...
      빠바용의 경우는 어린 시절에 제일 활동이 왕성하고 항상 케이지를 탈출하려고 발버둥치곤 해서 이름을 그렇게 붙였어요. 이런 빠삐용이 순한 에이스에게 이렇게 당할지는 의외였습니다.

  5. 빨간來福 2010.06.01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다시 뭉치겠죠. 정말 저 얼굴은 "비뚤어 질테다" 하는것 같은...ㅎㅎ

  6. mark 2010.06.02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망가지 않나요?



지금은 한 녀석(에이스)이 따로 떨어져 살고 있지만 한 때는 삼형제가 참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이제는 찐빵과 빠삐용이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도 언제 헤어져야 하는 사이가 될지도 모릅니다. 지나간 사진이지만 다시 돌아 보니 새롭습니다. 시간은 인간에게 만이 아니라 이 작은 동물들에게도 변화와 추억을 가져다 주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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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느릿느릿느릿 2010.05.19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쉬고 있는 모습인가요.ㅎㅎ 참 귀엽습니다.^^

  2. 티비의 세상구경 2010.05.19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기 살이 포동포동 쪄서 뭉쳐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ㅎㅎㅎ

  3. SAGESSE 2010.05.19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스 ,찐빵, 빠삐용 이름도 다 쨈나요~ 사진보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귀엽습니다.

  4. Phoebe Chung 2010.05.19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 회색은 나눠지는데 갈색 두마리는 나눌수가 없네요.
    두마리 살과 털들이 겹쳐져서... 하하하....

  5. killerich 2010.05.19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떨어져 사는 거예요^^?.. 그것이 궁금합니다^^a

  6. 공학코드 2010.05.19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귀엽습니다

  7. smile 수의사 2010.05.20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아침에 보고 완전 크게 웃고 갔는데~

    늦은 밤 다시 봐도 눈이 즐겁네요~^^*


    편한 밤 되세요~ ^^* 좋은 꿈도 꾸시구요~!!

  8. 하록킴 2010.05.20 0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삐용 예사롭지 않은 이름이군요 ㅎㅎ 추햄-_-;

  9. 티런 2010.05.20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귀엽다는 생각을 했는데
    킬러리치님 답글보고 '시절'이란 제목을 이해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