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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런 블로그

사랑을 믿어요, 한승우는 왜 프랑스행을 포기했나? 김동훈과 서혜진 부부의 갈등이 점입가경입니다. 한승우와의 불륜(?)을 확인한 김동훈이 아내 서혜진과의 별거룰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김동훈은 아내 서혜진이 부원장으로 있는 미술관으로 찾아가 한승우에게 경고하면서 주먹질까지 합니다. 믿었던 아내에 대한 배신감과 한승우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아내를 지키고자 하는 남편이라면 김동훈의 모습을 통해 대리 만족을 느꼈을 것입니다. 사실 현실은 김동훈이 한 행동처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불륜이라는 명확한 확증이 없다면 심증만으로 누군가에게 주먹질을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폭력으로 인해 명예훼손이나 폭력죄로 고소당할 지도 모릅니다. 드라마상으로 김동훈의 주먹질과 별거선언이 시원하긴 하지만 주먹질은 앞서 말한 역풍을 맞는 처지에 빠지게 될 것이고 .. 더보기
MC몽, 기자회견보다 침묵이 필요하다! 지난 4월 11일 MC몽의 병역법 위반 선고공판이 있었습니다. 선고 공판의 결과는 무죄와 유죄가 뒤섞인 그야말로 혼돈스런 판결이었습니다. 그토록 억울해 하던 MC몽에게는 부분적으로 면죄부가 주어졌습니다. 대중의 지탄을 받았던 고의 발치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고의로 입영연기를 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죄는 인정하여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러한 판결에 대해 MC몽은 여전히 억울한 기색이 역력합니다만, 대중은 그리 탐탁치 않아 보입니다. 고치 발치 혐의가 가장 큰 잘못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고의발치 부분은 전문의의 증언과 치료서류로 인해 무죄를 받았기에 심증적으로 혐의를 의심하면서도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뉴스엔 그런데 재판부는 고의성..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김동훈은 왜 최악의 선택을 했을까? 31회에서 서혜진과 한승우의 관계를 알아버린 김동훈이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한승우에게 찾아가 주먹을 날리는 것은 그래도 이해할만은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신의 입장에서 화가 난다고 해도 아내 서혜진과의 대화 자체를 거부하면서 일방적으로 별거를 선고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서혜진이 세탁소에 남편 김동훈의 옷을 맡기고, 나중에 옷에 든 것을 세탁소로부터 받은 것이 이전에 누군가로부터 김동훈에게 전해진 사진이었습니다. 사진을 본 서혜진이 김동훈이 왜 자신에게 화를 내는 지 알게 되고 회사 근처의 카페에서 김동훈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곳에서 대화를 나누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끝나버립니다. 이 지점에서 서혜진이 오히려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서혜진이 비록 한승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더보기
가수 김완선, 노예계약의 원조? 시간이 지나면 당시에는 하지 못한 말들이나 비사들이 밝혀지게 마련입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폭풍의 핵을 벗어난 자리에서 그 사건이나 말들이 당사자들이나 대중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4월 13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 에 김완선이 출연해 자신의 과거 비사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참으로 충격적인 그야말로 폭로에 가까운 말이었습니다. 사실 이해 당사자인 자신의 이모 한백희 씨가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하는 말이라 약간은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자신의 이모를 의식했으면 이제서야 이런 충격적인 비사를 털어놓는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아마 김완선에게 이모의 이야기는 묻어놓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운 짐이었을 것입니다. 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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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어요, 드라마를 보는 이유? 세상의 커플들은 세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부부로 결합을 하려는 커플들이며, 다른 하나는 그 결합을 깨려는 커플들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부류는 결혼이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커플들이다. 부부로 산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사랑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대개의 커플들이 부부되기를 희망하며 또 부부의 틀을 벗어나려 노력한다. 참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이런 현상을 일찍이 통찰한 커플들은 부부로 결합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일까. 이렇게 사랑은 단순하지만 동시에 복잡하다. 사랑은 순수하지만 동시에 불순하다. 이런 것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우리의 일상이다. 사랑했기에 결혼했지만 그 결혼 때문에 불행해져 마침내는 이혼을 하는 것처럼 사랑은 문제를 잠재..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사랑이란 정말 믿어야 하는 것일까? 언어는 참 허구적일 때가 많다. 특히 사랑이란 말만큼 허구적인 말을 찾기가 어렵다. '사랑' 이라는 말 자체는 정말 아름답고 이상적인 말이지만 사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의 현실은 그야말로 복마전이다. 남녀간의 사랑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인간이 첫사랑이란 것을 순수하고 아름답게 간직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도 싶다. 그만큼 사랑은 인간의 가변적인 감정이나 입장, 상황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두 남녀의 입장에서는 정말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라고 해도 그것이 한 가정을 깬 사랑이라거나 한 사람을 불행해 처하게 한다면 어찌 아름답다고만 할 수 있을까? 이렇듯 절대적일 것 같이 시작하는 사랑이라는 것도 시간과 함께 마모되면서 상대적이 되어 버린다. 부분적으로는 아름다울 수 있지만.. 더보기
송새벽은 정말 도리를 모르는 행동을 했나? 송새벽의 연락두절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송새벽이 소속된 JY엔터테인먼트를 코어콘텐츠미디어(대표 김광수)가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광수 대표는 "향후 JY엔터테인먼트를 인수, 송새벽 등 소속 연기자들을 매니지먼트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송새벽이 신인 때부터 배우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 온 소속사와 한마디 상의 없이 무단 잠적한 것은 도리를 모르는 행동"이라고 꾸짖었다고 한다. 이미 필자가 이전의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김광수 대표의 말은 송새벽에 대한 인신과 관련된 말로 '인간적으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적인 언급은 선후배 사이의 인간적인 질책으로 의미를 가질 뿐 문제의 본질을 빗나가 있으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도 되지 못한다. http://.. 더보기
송새벽 연락두절, 카라 사태와 닮은꼴? 송새벽의 연락두절 사실 기사를 접하면서 스타와 그 소속사의 피할 수 없는 문제임을 재차 확인하게 된다. 특히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가 아니라면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단순히 이런 문제를 스타 개인의 배신이나 소속사의 착취 같은 문제로 접근한다면 이전투구를 벌이면서 서로에게 치명적인 내상만 남길 뿐이다. 지난 카라 사태에서 분명하게 목격한 사실이다. 스타가 되기 전에는 연습생이나 무명의 신인으로 소속사와 갑과 을의 관계를 형성하다가, 일단 스타가 되고 인기가 오르면 그 관계가 불합리하게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인기에 걸맞은 요구를 하게 되.. 더보기
김연아 내세워라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의 충고 되새겨 보아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우리나라와 함께 독일, 프랑스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인데요, 동계올림픽 개최와는 무관한 국가인 영국의 '파인내셜 타임즈' 지가 우리나라의 기업인을 중심으로 한 유치활동을 비판하고 나서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부패한 이미지의 기업인들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역풍을 몰고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기사는 단순히 동계올림픽 유치차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인의 부패상을 언급하고 있어 우리사회 전반의 도덕적인 헤이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충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뛰어든 삼성의 이건희 회장과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과거에 저지른 범죄혐의를 언급하면서 그들의 로비활동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하고 .. 더보기
1박 2일, 나영석 PD 이제 이승기를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다! 김C와 MC몽이 빠지고 이승기의 일본진출설로 다소 흔들리던 KBS의 간판 예능프로 1박2일이 엄태웅의 투입으로 제자리를 잡고 있다. 엄태웅의 투입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데, 이제는 이승기가 1박 2일을 빠져나가도 어느 정도 그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는 면에서도 그렇다. 비록 이승기가 1박 2일에 남아있기로 약속은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잠정적이라고 본다. 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던 1박 2일의 상황에서 자신이 빠져나가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지 언제까지나 1박 2일에 머물러 있겠다는 생각은 아니었다고 본다. 자기 희생의 측면이 강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33009214742508&linkid=4&ne..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불륜에 대한 오해 어떻게 극복할까? 드라마 를 보면서 결코 상상해보지 않은 사건이 터질 듯하다. 작가가 된 김영희나 사촌간의 사랑(비록 피가 섞이지는 않았지만)을 뒤덮어 놓을 듯한 기세다. 이 드라마와 인간의 음모나 야비한 술수 같은 것은 걸맞지 않아 보였고 그 점이 미덕이라고 믿던 드라마였기에 뒤통수를 크게 맞은 느낌이다. 혹 인간의 부정적인 면모가 관련된다면 약간은 과장끼가 섞인 사업상의 사기나 질투 정도로 보았다. 그런데 그런 예상이 빗나갔다. 너무나도 모진 술수와 야비한 음모가 펼쳐질 듯해 놀랍기만 하다. 잔잔한 바다의 표현에 노도가 인다는 것을 망각한 결과이다. 그래도 이해할만은 하다. 아무튼 이 착하기만 할 듯한 드라마 음모와 치정 문제가 끼어들 것 같다. 인간의 냉혹함과 더 나아가 인간관계(사회)의 각박함을 읽게 되겠지만 어쩔..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이유없는(?) 불륜과 소외되는 남편. 서혜진 점입가경이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3년 동안이나 남편, 딸과 떨어져 살았으면서도 귀국 후 서혜진의 태도는 냉정하기만 하다. 이런 여자, 아내를 어찌 현실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프랑스로 유학가기 전에 이미 남편 김동훈과 애정이 식어있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집을 팔아서 아내를 유학 보낼 정도였으니 아내에 대한 사랑이 지나쳤으면 지나쳤지 부족했을 리는 없다. 더군다나 갈등이 있었다면 어찌 그렇게 했을까? 아무리 남편이 자신의 예술적인 취향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도 남편 김동훈에 대한 서혜진의 태도는 너무 냉정하다. 인간의 평가가 예술, 더 범위를 줄여서 회화라는 한 영역에만 근거할 수 없다. 그래서도 안된다. 가수는 노래로 평가받지만 가수라는 인간은 노래만으로 평가되어져는 안.. 더보기
생매장 당하는 돼지들의 절규...... 아래의 동영상은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제작은 동영상입니다. 이미 한 달여가 지난 것이지만 이제서야 보고 얼마나 놀라고 슬펐는지 모릅니다. 인간이 어떻게 이토록이나 잔인할 수 있는지 치가 떨립니다. 아무리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이렇게 잔인하게 다루어도 되는지 그저 부끄럽고 가슴아프기만 합니다. *동영상의 내용이 다소 충격적입니다.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이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출처: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EQXmBoPIGaw$ 더보기
박현진의 인권과 명예는 누가 지켜주어야 하는가! 고 장자연 자살 사건의 의혹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유사한 사건이 터졌다. 참 서글픈 현실이다. 문제의 본질은 은폐되고 그 본질의 곁가지에 불과한 힘없는 연예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 이런 치졸하고 음흉한 작당이 민주사회라는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이용되어 요란하게 확대재생산이 되면서 문제의 본질은 사라리고 부정한 연에인들의 이미지만 언론 매체를 뒤덮고 있는 것이다. 고 장자연 사건이 이렇게 끝나지 않았나. 문제의 본질, 즉 고위층의 부정과 부패, 권력의 남용과 악용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장자연이란 여배우만이 연예계의 타락상인 마냥 부각되었다. 이렇게 본질을 은폐하면서 장자연 자살 사건이 흐지부지 끝난 것은 앞으로 이러한 유사 사건들이 반복됨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 더보기
레인보우의 민낯, 정말 우월한 외모인가? 걸그룹 레인보우의 민낯 사진이 공개된 모양인데요, 기사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이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습으로 우월한 외모임을 입증했다.” 고 합니다. 하지만 필자가 본 판단으로는 결코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처럼 보이지는 않으며 그다지 우월한 외모라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필자에게 레인보우 멤버들의 민낯이 우월한 외모라기보다는 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왜 그런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요즘 우리사회에 광범위하게 퍼진 성형 때문입니다. 물론 레인보우 멤버들이 성형을 했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는 말아 주십시오. 워낙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 사이에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다보니 괜히 그런 의심이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형이 널리 퍼져있는 현실이고 보면 ‘이목구비가 ..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이해하기 힘든 서혜진의 이상한 행동? 서혜진(박주미 분) 참 이해하기 힘들다. 그녀의 행동을 추동하는 내적인 개연성이 병적이고 막연한 감상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마치 우울증에 걸린 환자 같다. 그녀가 ‘우울증 환자가 되어야’ 비로서 그녀의 행동이 이해될 수 있을 만큼 개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에서 기인하다. 1.서혜진은 성실하고 가정적인 남편 김동훈과는 왜 겉돌기만 하는가? 도대체 심각한 이유를 발견하기가 어렵다. 2.서혜진은 왜 김승우에게서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가?(이런 감정이 느닷없이 찾아와 불륜까지 이르게 되는가?)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서혜진이 환자나 유치 찬란한 인간이나 악녀가 아닌 이상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그녀를 이해해주는 남편이 있고 딸이 있는데..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드라마를 보는 시간 세상의 커플들은 세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부부로 결합을 하려는 커플들이며, 다른 하나는 그 결합을 깨려는 커플들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부류는 결혼이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커플들이다. 부부로 산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사랑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대개의 커플들이 부부되기를 희망하며 또 부부의 틀을 벗어나려 노력한다. 참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이런 현상을 일찍이 통찰한 커플들은 부부로 결합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일까. 이렇게 사랑은 단순하지만 동시에 복잡하다. 사랑은 순수하지만 동시에 불순하다. 이런 것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우리의 일상이다. 사랑했기에 결혼했지만 그 결혼 때문에 불행해져 마침내는 이혼을 하는 것처럼 사랑은 문제를 잠재.. 더보기
[도서] 인터넷 교보문고 3,4월 도서 포스팅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교보문고[둘러보기]하면 모르시는 분들 없을 겁니다. 서점하면 '교보문교'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그 명성이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2008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서점 중 매출 1위를 달성하였고 전국적으로 2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서점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형서점인 교보문고 광화점을 필두로, 국내 최대규모의 서점인 강남점 등 전국적으로 교보문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보문고 영업점은 단순히 서적 판매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구, 팬시, 음반, 커피숍, 패스트푸드, 어린이독서 쉼터, 모유수유 공간 등 다양한 편의 시설들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1980년 12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기치를 내걸고 창립된 교보문고는 1981년 국내 최초의.. 더보기
김은비의 열애설과 연습생에 고하는 충고? 인터넷 기사를 보니 존박과 김은비의 열애설이 화제인데요, 이게 참 실체가 없는 기사더군요. 존박의 매니지먼트사인 엠넷미디어는 "두 사람이 친 오누이 같이 지내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성적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 고 공식적인 해명을 했습니다. 현재 김은비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연습생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고교생 신분인 김은비의 입장에서는 이런 열애설이 정말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또한 미성년자를 이러한 열애설에 이용하는(?) 황색언론의 저급함도 문제입니다. 결국 아니면 말고식이 되겠지요. 드라마 포스팅을 느닷없이 존박과 김은비의 근거없는 열애기사로 시작한 것이 좀 이상스러울 텐데요, 에 등장하는 고등학생 신분의 가수지망 연습생들과 그들의 담임인 최윤희 선생과 관련해서입니다. 드라마에는 김은비의.. 더보기
이제는 우리를 돌아 볼 시간 일본의 대지진은 대참사였다. 대비극이었다. 자연의 변화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기력하며 나약한 존재인지를 확인했다. 살아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경이로운 지도 실감했다. 이 가공할 비극은 인간의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로 그려져왔다. 이런 상상같은 대비극이 우리의 현실에서 우리의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경악할 수밖에 없으며 큰 슬픔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인간이 자연 앞에서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 지도 절실히 깨닫는다. 과연 우리가 일본국민만큼이나 자연 앞에서 겸허했는지 되물어보아야 한다. 대참사를 당한 일본국민을 돕는 것은 인류애의 관점에서 당연한 것이다. 부지불식간에 가족을 잃고, 집을 잃고, 지금은 추위에 죽어가는 일본 국민들을 보면서 동정심이 발동하지 않는다면 어찌 인간의 마음이라고 할 수..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김영호-서혜진 부부갈등의 해법은?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이 있다. 이 말은 반쯤은 화석화된 느낌이 든다. 이 말이 제대로 들어맞기 위해서는 부부의 연륜이 어느 정도 깊어야 한다. 결혼 생활에서 서로 갈등을 만들어내는 요소들이 마모되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야 한다. 이때쯤 되면 갈등이란 것도 서로 피해가고자 한다. 결혼생활 동안에 겪어온 갈등들이 서로의 자존심이요, 고집이었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예리함이 조금씩 무뎌지기 때문이다. 아니 의도적으로 무뎌지게 하는 것이다. 이런 부부의 전형적인 모습이 김영호 교감(송재호 분)과 그의 아내 이미경(선우용녀 분)이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전형적인 부부상을 보게 된다. 부부싸움과는 거리가 멀 뿐더러 부부싸움을 해도 칼로 물베기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부부의 정이 깊다. 결혼 생활 4.. 더보기
[태아보험] 태아보험 vs 어린이보험, 출산을 앞둔 부모에게 꼭 필요한 태아보험! 보험의 종류를 살펴보시다보면 태아보험이라는 좀 생소한 보험을 접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태아에 적용하는 보험'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태아와 일심동체의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산모의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성을 맺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모의 출산과 관련하여 태아에게 발생하는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태아보험은 산모에게는 필수적인 보험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산모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도와주는 보험료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무료상담 보험비교사이트 ▶▶▶ 아이들의 선천성질환은 출생후 5년 이내에 그 발병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출생당시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16주에 기형아 검사를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더보기
지진 속보 예능 눌렀다?! 인터넷 사이트의 기사를 둘러보다 그 제목에 놀란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요, 가 그것입니다. 그야말로 천박한 인식을 보여줍니다. 이번 일본 센다이 지역의 대지진이 어찌 일본에만 국한된 문제인가요. 전세계적인, 전인류적인 사건으로 지구상에 살고 있는 인간이라면 응당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인류의 운명과도 관련된 문제로 우리에게도 언제든 닥칠 수 있는 그런 비극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진 속보를 예능의 시청률과 비교하는 그 옹졸한 모습을 보니 참 기가 막힐 뿐입니다. 이 정도로 기자들이 근시안적인지 몰랐습니다. 인류의 대참사 앞에서 AGB 닐슨미디어리치의 수치들을 들먹이면서 예능 시청률을 운운할 정도라면 참 그 뇌구조가 궁금할 뿐입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 더보기
[암보험] 암보험의 중요성과 암보험 추천 현대인들에게 암(cancer)은 정말 최악의 질병등 중에 하나입니다. 평소 건강해도 갑작스럽게 당하는 것이 암이기도 한데요, 그러다보니 그 비용 또한 예측하지 못한 채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정말 현대인들에게는 정신적, 경제적으로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질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암을 어떻게 예방하고 그 부담을 줄일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참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위에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직접 목격하게 되지만 막상 우리 자신은 암에 대해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암의 발생과 증상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암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으며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연예인들도 암 발병으로 세상을 ..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작아져만 가는 남편들의 초상 오늘날 아내들의 경제력 상승으로 그 파워가 강하지면서 남편들의 가정내 파워는 예전 같지가 않습니다. 근대 이전 남편들의 초상은 경제력과는 유교의 가부장적인 영향으로 가정내의 절대적인 권위나 그 뒤틀린 형태의 권위주의로 그 중심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남편의 가부장적인 권위에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것은 도시가 팽창하면서 서구의 근대적인 사고가 확대되면서 무기력한 남편들이 늘어가기 시작합니다. 사회 구조가 기업과 노동(직업)이라는 근대적인 사회체계로 재편되면서 여기에서 소외되는 남편들은 실업이라는 굴레로 빠져들고 무기력한 남편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바로 경제력이 권위를 창출하는 주된 요소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근대적인 남편상의 상징적인 존재가 이상의 속 주인공인 아닐까 합니다. 경제적인 능력.. 더보기
장자연 사건,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은 왜 침묵하나! 영화배우 문성근이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마음과 그녀를 죽음으로 내본 사회 기득권층의 횡포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장자연배우가 상납을 강제 당한 게 연예계의 막강권력. 늘 문제돼왔던 감독, 기획/제작사에 더해 '언론 사간부'까지 등장한 건 우리 사회가 그만큼 무너져 내렸다는 것이다” 특히 ‘연예계의 막강권력‘ 이나 ’언론 사간부‘ 라는 표현으로 언론을 언급한 것은 비판기능을 수행해야할 언론이 얼마나 속속들이 부패해 있는지를 짐작케 합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071932291001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연예계 권력’ 이나 ‘방송, 언론‘ 을 좌지우지하는 정치계에서는 침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침..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우울증에 빠진 서혜진? 가족 드라마 는 유쾌한 가족간의 훈훈한 모습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와는 다르게 서혜진과 한승우는 유쾌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입니다. 참 이질적인 인물들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에서 어느 한 사람 마음의 상처 없는 사람들 없을 겁니다. 남편의 폭압(?)으로 주눅들어 살아야 하는 김영희나 부부의 갈등을 겪고 있는 김수봉-윤화영 부부, 그리고 이 부부의 아들인 김우진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는 하지만 사실 '웃음' 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행이라면 불행일 수 있고 비극이라면 비극일 수 있지만 희화화와 과장된 인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우울하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던 김우진마저 어머니 윤화영의 대저택(?)으로 들어가면서 그의 부모인 김수봉, 윤화영의 분위기에 동화되고 있습니다. 이.. 더보기
신학기 도서 구입을 위한 도서 사이트들을 소개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은 알라딘인데요, TTB를 활용하면서 포인트도 조금씩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광고로 적립금 혜택을 받으면서도 인터파크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으니 솔직히 알라딘에 미안한 마음이 있답니다. http://www.sachemlibrary.org/images/lists/0911241423_book_pile.jpg 이미지 부분 캡처 사실 이렇게 된 건 TTB와 관련없이 이전부터 알라딘과 인터파크를 가격을 비교하면서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라딘이나 인터파크 어느 한쪽에 적립금을 모으면 좋을 텐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왜 그랬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생각해보면 아마도 알라딘이나 인터파크가 그 나름대로 가진 장점에 이끌리지 않..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서혜진이 걱정되는 이유? 가족 드라마 는 유쾌한 가족간의 훈훈한 모습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와는 다르게 서혜진과 한승우는 유쾌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입니다. 참 이질적인 인물들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에서 어느 한 사람 마음의 상처 없는 사람들 없을 겁니다. 남편의 폭압(?)으로 주눅들어 살아야 하는 김영희나 부부의 갈등을 겪고 있는 김수봉-윤화영 부부, 그리고 이 부부의 아들인 김우진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는 하지만 사실 '웃음' 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행이라면 불행일 수 있고 비극이라면 비극일 수 있지만 희화화와 과장된 인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우울하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던 김우진마저 어머니 윤화영의 대저택(?)으로 들어가면서 그의 부모인 김수봉, 윤화영의 분위기에 동화되고 있습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