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출생 후 9일 후인 9월 16일에 촬영한 것입니다. 첫 경험(?)이라 너무 조심스럽게 촬영을 하다보니 화질이 너무 나쁩니다. 두껑을 열고 촬영을 했더라면 좀 더 선명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 땐 새끼를 잡아 먹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껑을 연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죠^^;; 아직 털이 완전히 자라지 않아 아주 유아틱(?)합니다. 새끼의 크기가 다소 다른 건 어미의 젖을 많이 먹고 적고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힘이 세고 개구장이 같은 녀석이 있었거든요. 다른 새끼들은 어미를 잘 따라다니지도 못했지만 유독 이 녀석만은 눈을 채 뜨지도 못하면서 본능적으로 인지 어미를 따라다니면서 젖을 빨려고 하더군요. 그러니 좀 더 건강하고 클 수 밖에요. 지금은 덩치가 거의 비슷(흰색 햄스터가 갈색에 좀 작은 편입니다)합니다.
햄스터 새끼들이 세상에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이 동영상을 보니 마치 제가 아기를 낳은 것 처럼 즐겁고 기쁘지네요~~^^ 동영상이 좀 흐리지만 보시면 너무 햄스터 새끼들이 너무 귀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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