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전문 블로거분들의 포스트를 접하다보면 ‘스포일러 있습니다‘ 라거나 ’스포일러 주의‘ 라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친절한 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는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영화의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살포(?)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스포일러를 흘린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이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언론의 잘못이 그에 못지 않습니다.


지난 주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지나친 스포일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활자화된 매체라면 독자의 의지에 따라 스포일러는 피해갈 수 있겠지만, 영상이나 음성에 기반한 매체라면 스포일러를 피해가기가 무척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분들이라면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차별적인 스포일러의 공세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다 보니 <나가수>의 감동은 반감되고 김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근거없는 소문이 난무하면서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신뢰성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외에도 이번주에는 임재범의 난동이니 하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527000920



영화, 방송 등의 경우에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것처럼, <나가수>의 내용만으로 한정해서 그것에 대한 스포일러 또한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기대하고 보고 싶었는데 김이 빠져버립니다. 홍보의 차원에서 트레일러를 제공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인과 관계를 알 수 없는 인상적인 장면을 피상적이고 단속적으로 보여주는 트레일러와는 달리 스포일러는 그 길이와 관계없이 스토리의 일관된 부분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나가수>에서 ‘누가 탈락을 했다더라’ ‘누가 대체 가수로 나온다더라’ 하는 식의 기사들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가득이나 기대를 하고 <나가수>를 시청하는 대중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서슴없이 하는 것일까요?


우선, 흥밋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어야 할 (연예)기자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자의 현실적인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해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나가수>의 내용을 사전에 흘려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려는 행위는 참 눈물겹기는 하지만 그저 불쌍하고 측은하기만 합니다. 만약 스포일러 마저 사실에 근거해 있지 않고 '스포일러라는 모양을 띈 가공된 이야기' 라면 정말 기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연예기사의 속성이 ‘센세이셔널’ 을 그 근거에 깔고 있지만 사실만을 기록해야만 할 기자의 태도는 최소한 지켜야 합니다. 의사가 환자를 위해 노력하듯이 기자는 사실적인 보도에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센세이셔널 하다고 해도 ‘사실’에 기반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측이나 예단에 근거해서 공상이나 환상으로 기사를 채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측보도를 한다고 해도 그것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또는 사실로 받아들이도록 오도하는 짓은 기자의 사명과 양심을 벗어난 것입니다.


둘째는 <나가수> 녹화 현장에 있던 청중단입니다. 이들 중에 만약 스포일러 누출자가 있다면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자신들이 생생한 노래의 향연을 지켜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면 녹화 방송을 통해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그러한 선물을 선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청중단의 누군가가 자기 자랑을 위해 스포일러를 발설했다면 시청자들을 무시한 처사인 것입니다. 자신은 감동을 누리면서 타인들(시청자들)의 감동을 막는 이기적인 짓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SNS가 떠오른데요, 개인의 발설이 눈덩이가 되듯이 얼마나 크게 확대될 수 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는 제작진입니다. 필자는 제작진에게 가장 의심이 갑니다. 스포일러라고 던져놓은 것들이 실제 방송 내용과는 틀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청중단이나 기자 또한 틀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도 되지 않은 부분을 청중단에 속한 개인이 굳이 스포일러를 누출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따라서 청중단의 개인이 스포일러를 누출했을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기자의 경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충분히 스포일러를 누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자에게 스포일러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작진일 가능성 높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따라서 제작진이 <나가수>의 홍보를 위해 언론 매체에 흘렸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타 방송사와 경쟁을 하고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올려야 하는 입장에서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포일러를 누출한 경우를 추측해보았는데요, 확실한 단정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단정짓기을 수도 없습니다.  다만 이런 스포일러라고 포장된 가공의 이야기가 사회의 이슈(?)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원칙의 문제입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사회 구성원들의 관계의 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속이고,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고, 음모를 꾸미는 따위의 행위가 스포일러를 누출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짓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앞으로 스포일러로 장난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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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뜻한카리스마 2011.05.29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에 윤도현씨 탈락한다는 스포일러보고 계속해서 그런지만 알고 나가수보다가 다른 분이 탈락한 것을 보고 윤도현씨 팬으로 기분이 좋으면서도 상당히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_-;;;;
    나빠요-__-;;;;
    거짓 스포일러이든, 진짜 스포일러이든-__-;;;

  2. 귀여운걸 2011.05.29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앞으로는 더 이상 장난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꽃집아가씨 2011.05.29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대하고 보고잇는데 기자나 아니면 포스트를 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이 나요. 참...
    예상은 혼자서 했음 좋겠어요.. 참.. 너무 한거 같아요

  4. 스마일타운 2011.05.29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스포일러가 극성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5. TV여행자 2011.05.29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네요~~ㅠㅠ

  6. 2011.05.29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일러의 출처중
    제작진일 가능성을 가장 강조한것 또한 아무 근거없는 추측이고
    이것이 악성루머의 빌미가 될수도 있다는것 생각못하시나..
    이때까지의 모든 논란이 그렇게 시작됐다고 본인이 글에 쓴거 같은데..

  7. garden0817 2011.05.29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일러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안좋은이야기만 나오고 말이죠

  8. 글쎄요. 2011.05.2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나가수 팬이라서 기사가 나오는 곳을 쭈욱 살펴봤습니다만,

    나가수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해당 매체들이 조.중.동 이하 그와 연관성이 있는 매체 이거나

    역으로 1박 2일 등의 kbs프로그램에 대해 호의적인 언론이 많다는 것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실 아닐까요?

    방법도 악성 루머는 물론 나가수 출신 가수들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등의 행태

    경쟁 프로그램과의 비교,대조 등........

    • 쩐다 피해의식 2011.05.29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가수가 시끄러운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방송의 질보다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런거죠..
      한두달만 지나면 다시 5%정도 시청률 나올겁니다.
      이미 음원사이트에서는 질질싸고 있죠..

  9. 언플종결자 2011.05.29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적으로 나가수의 문자투표는 1등을 맞춰야만이 비싼 상품을 탈 희박하나마 그나마 확률이 생기죠..
    노이즈마케팅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과연 모르고 만들까요? ^^;
    혹자들은 언론이 논란을 만든다지만, 나가수는 태생적으로
    논란거리를 알면서 태어났으니 감수해야죠..

  10. 안나푸르나516 2011.05.29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수하게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힘빠지게 하는게 스포일러가 아닐까요...;;;

  11. 광인이 2011.05.29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 안티겠죠.
    옥주현의 싸가지 때문에 이소라와 언성을 높였다고 루머를 퍼트렸고 옥주현 싫어하는 사람들은 기꺼이 그 루머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어주는거죠.
    옥주현 싫어하는 건 자유지만 유치한 행동이죠.

  12. 하나비 2011.05.29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13. 최종서 2011.05.29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이 글과 스포일러 혹은 연예기자들의 근거 없는 이야기와 뭐가 다른가요?
    제작진이 의심이 간다?? 그런 근거는 어떤 Fact를 가지고 이야기 하나요?
    제 관점에서는 이글도 인터넷에 어떤한 경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떠돌아 다니는 루머 혹은
    스포일러들의 글과 비슷한 수준을 보입니다.

  14. 나그네 2011.05.29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쓰신 글이 바로 스포일러와 같은 글이죠.

  15. 그래도 저는 2011.05.29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가수 제작진이나, KBS피디들, 조중동 . 의심갑니다. 히히 ~
    잘 맞지도 않는 스포일러. 누가 자꾸 흘리는걸까요.
    대중들이 의도한대로 질질 잘도 끌려다니니까 스포일러분들은 신나시겠네요 시시덕거리면서. ㅋㅋ

  16. 심분석 2011.05.30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작진을 의심합니다. 회의실 싸웠다느니 이런건 일반인들이 절대 알 수 없는 내용이죠.

    • 근데 2011.05.30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동안 인터넷에
      아는 사람이 측근이다,
      스테프다, 기획사 직원이다, 사생팬인데 직접 봤다
      신문사에 아는 사람 있다, 연습생출신이다, 근처에 산다
      라고 해 놓고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들 엮어서
      (워낙 인터넷 지식검색이 발달되어 있다보니)
      그럴싸한 소설들을 썼다가

      고소받고 나서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어요 엉엉'
      하고서 선처받은 어린친구들이 워낙 많아서요.

  17. 얼음공주 2011.05.30 0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블로거 이야기는 없군요.
    진짜 문제는 기자들이 아니죠.

  18. 누리나래 2011.05.30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도 1인매체라고 하면 확인되지ㅣ 않은 사실을 유포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당하는 사람은 죽을 맛일테니가요..^^

  19. 빨간來福 2011.06.03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더 보기싫은 형태로 가고 있네요. 음악프로그램을 가장한 예능인지라 전혀 관심을 가지지는 않습니다만, 인터넷이 너무 시끄러워서 도대체 나가수라는 예능이 인기떨어지면 노래잘하는 가수들도 오나전 더 파뭍히겠구나 하고 걱정하고 있네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입니다. 제가 좀 바빠서.....긁적긁적..


신정환씨에게 띄우는 편지

안녕하세요? 전 일면식도 없는 대중의 한 사람입니다. 때로 님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재치있게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정환씨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컨츄리꼬꼬' 의 멤버로 탁재훈씨와 함께 활동할 때부터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했구요, 이후로 MC와 연예프로그램 게스트로 활동하는 걸 보면서 님의 다재다능함이 놀라울 정도더군요.
 

일면식도 없는 제가 왜 이런 편지를 쓰는 것일까요? 그런 정환씨가 너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스스로 허물어뜨렸기에 말입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명성을 그렇게 하루아침에 망쳐놓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쌓아가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무너지는 것은 하루아침인 걸 보면 참 허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자신들의 인기와 명성을 망쳐놓으려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실수겠지요. 한 순간의 잘못된 실수가 맞을 겁니다.
 

저는 정환씨가 한 순간 실수를 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실수가 반복되면 공인으로서 대중과 한 신뢰는 깨어지는 것입니다. 이번의 실수가 그런 것입니다. 정말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그기다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기보다 감추기에 급급해서 '뎅기열 거짓말' 을 한 것은 너무 충격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 조작은 여전히 인기와 명성에 미련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고 한 순간의 실수로 무너져 버린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도 안타까웠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정환씨와 같은 처지라면 더 이상 인기나 명성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연예계가 이제는 발붙일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비록 실수이기는 하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입니다.




지금 정환씨의 처신은 불에 기름을 붙는 격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것이고 그때 귀국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났다고 빨리 귀국해서 대중에게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받아야 겠지요.
 

또 도박중독이 일종의 질병이라고 하니 우선 치료를 받아야 하구요. 도박중독에 빠진 정환씨의 안타까운 처지를 대중이 이해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꾸 피하기만 한다면 자신에게 상황은 자꾸만 불리해 지는 것입니다. 병에 걸린 사람을 그렇게 매몰차게 차버릴 대중은 아닙니다. 저도 정환씨에게 분노를 하다가도 도박중독증이란 병에 빠진 환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구요.


그러니 무조건 빨리 귀국하셔야 합니다. 귀국해서 모든 것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 털어내 놓아버리기 바랍니다.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대중을 위해서도 현명한 일입니다. 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대중에게 정환씨에 대한 신뢰의 일부라도 남아있을 때 귀국해서 사실을 진실하게 털어놓는다면 용서의 여지는 있는 것입니다.


제 3자의 입장이라 정환씨의 입장을 전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보도에 대해 억울한 부분도 있고, 화가 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언론 매체들이 정환씨가 부재한 동안 왜곡된 사실, 악성 루머를 지속적으로 양산해 낼 가능성도 큽니다. 해명할 수 없는 답답한 마음에 귀국을 늦추는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귀국은 빠를수록 좋고 고백은 진실할수록 좋습니다. 이런 정환씨에 대해 대중은 매몰차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대중은 어리석은 것 같지만 참 현명하다는 것입니다.


정환씨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924_0006249801&cID=10602&pID=10600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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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kuru 2010.09.27 0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 참 골 때리지요

  2. 하늘엔별 2010.09.27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이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3. 너돌양 2010.09.27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조속히 귀국하시길...

  4. 티비의 세상구경 2010.09.27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순간의 실수인건 알지만~
    그런일들이 반복되어서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빨리 귀국해서 책임질부분은 지고~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5. 소소한 일상1 2010.09.27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히 돌아와서 용서를 구하는 길 밖엔 없는 것 같아요.

    블로그님 댓글도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

  6. 아빠소 2010.09.27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걸 털어놔버리고 욕심을 버리면 훌훌 자유로울텐데요.
    지금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겠습니까? 큰스님들의 교훈이 필요할 때네요..

  7. 쿠쿠양 2010.09.27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박중독은 정말 치료가 중요한데...에휴... 안타깝네요

  8. 여 울 2010.09.27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마음입니다.
    꼭 한국으로 돌아와 타당한 조사를 받으시고
    잘못한것이 있으면 사죄하고 뉘우치시고
    한국인으로 당당해지시길 바람니다.
    건강하게 꼭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9. 빨간來福 2010.09.28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적으로 인해 일이 점점 복잡해지는것 같습니다.

    빨리 돌아와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고 새출발을 했으면 좋겠네요. 걸어서 하늘까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아들과 여자 친구의 문제에 아버지가 얽혀든 진흙탕 싸움이 근 일주일 정도 연예가를 시끄럽게 만들었다. 무엇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종잡을 수 없는 싸움이었다. 이렇게 시끄러웠던 문제가 참 어처구니없이 해결이 되었다.


그 동안 억울함을 호소하며 난리 브루스를 떨었던 여자 친구라는 최모씨가 사과 각서를 쓰면서 일단락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토록 태모씨를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아넣었던 이 여자가 왜 갑자기 180도 태도를 바꾸어서 사과 각서를 썼는지 의아할 뿐이다. 만약 그녀가 잘못한 것이 맞다면 피해당사자인 태모씨나 그의 아들 이모씨가 아무리 용서를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법적인 처벌을 피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공갈에 협박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문제가 형사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민사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떠나는 가수 부자. 사과 각서를 받은 사람들이 가과 각서를 쓴 것 같은
그런 분위기라니 이해하기가 힘들다.


태모씨의 아들인 이모씨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자신의 여자친구 최모씨가 사과 각서를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모든 근거를 확보한 상황이었고 사법적인 처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지금과 같은 결심을 하게 된 것 같다.’ 고 한다. 그렇다면 그녀는 사법처리를 받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위증을 계속해 온 셈이다. 이모씨의 기자 회견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녀는 정말 뻔뻔스럽고 몰염치한 인간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그렇게 모질게 가수 부자를 농락할 수 있었단 말인가?


그런데 가수 부자에 대해서도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 연예인은 명예가 생명이다. 억울하게 이름이 더러워지면 끝까지 그 명예를 찾고 지키려 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바다처럼 넓은 마음이라고 해도 명예 훼손과 협박을 한 그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지만 공인으로서 다시 국민들과 팬들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사과 각서를 작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은 그 이면에 어떤 거래가 있지 않았는가 하는 의혹을 불러놓기 딱 알맞은 것이다. 무언가 의혹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화장실에서 뒤처리를 하지 않았을 때의 그 찝찝함, 바로 그런 느낌이다.


이씨가 기자회견을 한 모양새도 이해하기 힘들다. 응당 이씨의 여자친구인 최모씨가 직접 자신이 작성한 사과 각서를 들고 발표를 했어야 하는 것이다. <사과 각서의 내용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저지른 잘못을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 는 식으로 말이다. 이것이 잘못한 인간의 바른 태도인 것이다. 정작 잘못했다는 최모씨는 온데 간데가 없고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가수 이모씨가 기자 회견을 하고 있으니 이상한 모양새가 아닐 수 없다. 이러니 그 여자의 진정성이나 태모씨, 이모씨의 진정성이 여전히 의심스러울 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튼 이 여자친구라는 최모씨 세상에 떳떳한 모습으로 거짓말을 떠들어 대었다니 정말 기가 막힐 일이다. 그녀의 거짓말에 언론이 방송이 놀아난 셈이다. 온 세상이 놀아난 셈이다. 그러다 사법처리를 받을 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에서 사과 각서를 썼다니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또 사과 각서 하나에 더럽혀진 명예는 생각지도 않고 그냥 없었던 일로 덮어놓으려는 가수 부자의 처사도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미지 출처: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7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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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지 2010.09.08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다 어이없는 그런 상황이었지요 ㅋ

  2. 머 걍 2010.09.08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깨끗하게 해결된 거라고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진실은 저 너머에...

  3. 티비의 세상구경 2010.09.08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이런사건이 일어나면~
    언론에 놀아나기 싫어서
    별로 관심을 안두게 되더라구요 ^^;;

  4. 2010.09.08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루카_ 2010.09.08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공감이 가네요.
    언론이 부풀리고있는 느낌도 들어요. ㅠㅠ

  6. 막장의끝 2010.09.08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중에 최고의 막장...
    의혹.얼마나 받았을까?
    명예.진흙탕 싸움속에서 태진아부자가 사과문을 받았다?
    여자도 이해못하지만.태진아부자는 더욱더 이해못한다..
    명예라고 진흙탕속에 빠진다음에 명예라고...웃긴다..완전히 대국민 사기..

  7. 감성PD 2010.09.08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을 어느 곳에 있을지.... 저 기사 보고있으면 그저 헛웃음만 나오죠.

  8. ㄴㄴ 2010.09.0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만봐도 돈주고 입막음한거같은데;;;

  9. Claire。 2010.09.09 0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 보니 각서를 쓴 것은 태진아 씨가 최씨의 부모를 협박했기 때문이다, 라고
    최씨가 말했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이런 이야기는 언제나 말이 바뀌어서..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지요 ^^;;

  10. 막장의끝2 2010.09.09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기자회견을 믿어요? 저 각서를 믿어요? 하이구야 순진하시기는.
    최희진 씨 미니홈피 기사 난 거 봐요. 또 말이 다르니까요.
    돈거래 냄새가 폴폴 남.

    아무튼 이번 사건으로 저 사람들 명예는 진흙탕 속에 쳐박혔어요.
    태진아 씨 과거를 전 국민이 다 알게 됐고요.

    하여튼 남자고 여자고 자기 몸 잘 굴려야 함.
    세 사람 다 몸 함부로 굴리다가 막장 됐음.

  11. 생각하는 돼지 2010.09.10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뭐 이 문제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지만.
    글을 읽어 보니 이해할 수가 없군요...
    암튼 희안한 세상입니다 ㅋ

  12. 핑구야 날자 2010.09.10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작스런 마무리에 언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13. Lynne 2010.09.12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건은 이제 정말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씁쓸할 뿐......
    최씨의 책이 나온다는 말에 더 혼란스러워요..ㅠ

  14. 마이다스의세상 2010.09.15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막장인것 같습니다 ㅠㅠ

  15. 하록킴 2010.09.16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일이 있었군요^^; 저는 모르고 있었음 ㅡ.ㅡ;

  16. 백전백승 2010.09.19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것이 무엇인지 몰라 연예 뉴스를 보면서 짧게 알았는데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댓글 등을 보니 막장같은 것이라 이해하면 되겠네요.

  17. 루비™ 2010.09.20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지만...
    그들도 한때는 정말 사랑했겠지요..

    행복한 추석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8. 십장생★너도나도 2010.10.07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해㉲요Щ <좋은 글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평생 건강정보 : 내 병은 내가 고친다.>

  19. thank you gifts 2011.09.08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를 기원합니


 
경합의 1차 문제로 출제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이 무엇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은 대단히 모순적입니다. 이 질문을 그대로 해석한다면 경합에 참가한 4명 중에 운좋으면 한 사람, 아니면 아무도 2차 경합에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미 그대로라면 이 '세상에 가장 배부른 빵' 은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적당하게 배부른 빵이나 그냥 배부른 빵이 아니라 '가장' 배부른 빵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이 모순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임을 판단할 수 있는 존재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배부르다는 말은 과학적인 수치가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아주 주관적인 느낌이며,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팔봉 선생도 판단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팔봉 선생은 왜 이런 모순적인 질문을 한 것일까요?




이러한 과학적인 답변이 불가능한 질문을 팔봉 선생이 출제한 것은 결국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는 풀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방식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라는 것일까요? 결국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으로 풀어라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들면 사랑에 대한 해석이 그런 예입니다. 어디 사랑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으로 풀어 낼 수 있던가요? 팔봉 선생이 의도하고 있는 답변도 바로 이런 것입니다. 따라서 첫번째 질문은 너무나도 쉬운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네 사람이  그들 나름대로 '배부른 빵' 에 대해 진실하고 진지하게 생각한 것을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차 경합은 네명 모두 합격하리라 판단됩니다.  만약 모두가 아니라도 최소한 김탁구와 구마준은 통과해야만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경합이 이루어지기에 이 둘만이라도 합격할 가능성은 큽니다. 이럴 경우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은 하나가 아니라는 모순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네명이 합격해도 마찬가지이구요. '가장' 이란 단어는 하나를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김탁구와 구마준이 각각 다른 빵을 만들어 통과하게 된다면 '가장 배부른 빵' 은 2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인 모순인 것입니다. 만약 이것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이 둘은 합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가장 배부른 빵을 판단하는 사람도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팔봉 선생 조차도 판단 할 수 없는 것을 이렇게 질문 했다는 것은 분명 다른 답변의 방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이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의 답변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때, 가장 배부른 빵이란 참가자 각자에게 절실한 상황에서 먹었던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자의 참가자들에게 그것이 절실한 이유라면 가장 배부른 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가장 배부른 빵이란 모든 인간들에게 하나씩 존재하는 상대적이면서 주관적인 개인의 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경험이나 감정은 결코 상대적인 우월성이나 가치를 가지고서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집니다. 이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가장 배부른 빵은 존재할 수 없지만 한 개인에게 가장 배부른 빵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이유로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될 때 그것은 얼마든지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의 유일성, 절대성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문제와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개인들에게 아주 절실한 이유' 가 중요한 것이며 그것의 평가로 1차 경합 문제의 통과 여부가 결정되리라 추측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개인의 이유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빵을 만드는 인간의 인간성에 중요성을 두고 있는 태도인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은 개인의 삶의 진정성과 삶에 대한 성찰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김탁구에게도, 구마준에게도, 양미순에게도, 고재복에게도 자신들에게 가장 배부른 빵이 존재하고 있고 자신들을 배부르게 한 진정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1차 문제에서 그들은 모두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윗글의 내용중에 일부는 이전의 글에서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였습니다. 필자의 창작물이기에 논리적인 연결을 위해 단락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이미지: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67197&thread=03r02r01
두번째 이미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28225425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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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llerich 2010.08.01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일인데~ 나오셨네요^^..
    참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인사드리고 갑니다^^>

  2. shinlucky 2010.08.02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드라마가 빵에 관련된 거였군요.
    음음 저도 한번 볼까나요

  3. bluepeachice 2010.08.0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합이라는...낯설지 않은..설정이네요...
    회를 거듭해서..더..재미있어 지네요...

  4. 한스~ 2010.08.02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김탁구...지난주에 하나도 못봤네요.
    벌써 경합이 시작했군요. 김탁구가 이기겠지만 어떻게 이기게 될지
    작가들의 역량을 기대해봅니다.

  5. 풀칠아비 2010.08.03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경합이 시작되었나보네요.
    문제에 '자신의 경험상' 뭐 이런 문구가 빠졌다고 보아야하겠군요.
    날카로운 분석 잘 읽고 갑니다.
    경합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6. 미자라지 2010.08.03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부를때 먹는빵이 가장 배부른빵임...이러고 있습니다..ㅋ

  7. 핑구야 날자 2010.08.03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장면을 못 봤네요..허걱,, 내가 뭘 했지..

  8. 꽁보리밥 2010.08.03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김탁구하는 날이죠.
    갈수록 재미있어집니다.
    블로그도 못할지 모르겟어요...ㅎㅎㅎ

  9. ★입질의 추억★ 2010.08.03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요즘 이 드라마 얘기 많이 나오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제빵 컨셉인데 볼려면 첨부터봤어야 하는데 이제 보기도 참 그렇더라구요^^;
    경합이 시작되었으니 박진감이 있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10. 큐빅스™ 2010.08.04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먹으면 조금 봤는데 인기 많은거 같드라구요.^^
    시원한 8월 되시길 바래요^^



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작년 9월 8일 미국으로 출국 한 후 9개월 만인 지난 6월에 한미 합작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귀국을 했다. 지금까지 박재범은 미국에서 말을 아끼면서 상당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왔으며, 귀국 후에도 영화 촬영에만 몰두해왔다. 이러한 조심스러운 행보는 가식적이라기 보다는 자성과 자중에 가깝다.


연습생 시절에 글 한 번 잘못 썼다가 대중들로부터 온갖 비판과 비난을 받으면서 한국을 떠난 후 9개월간을 잘 버터왔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평정심은 상당히 어려운 것이다. 대한민국이 그 만큼 미울 것이고, 대중들의 변덕(?)에 지독한 실망감을 맛보았을 것이다. 어디 편하게 잠이 올 수 있었을까? 간혹 미국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소식은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어려운 일을 당하면서 많이 성숙한 모습이었다. 영화 때문이기는 하지만 귀국을 하여 조용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그 만큼 성숙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특히 재범이 귀국하기 이전에 그가 탈퇴한 2PM의 타 멤버들이 재범에게 가한 폭로전은 재범으로서는 참기 힘든 정말이지 참혹함 그 자체였을 것이다. 그저 침묵하는 모습은 쓰럽기까지 했다. 귀국을 불가능하게 만들 정도로 그 폭로의 내용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분명하게 진의를 밝혀 놓치 않은 체 마치 언론 플레이처럼 한 2PM의 기자 회견이었다. 그야말로 재범의 도덕성에 심대한 문제가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에서 재범이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의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범죄가 아닌 이상 지극히 개인적이었을 상황을 마치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는 식으로 폭로했다. 귀국조차 힘들어 보일 지경이었다.


박재범이 빠진 2PM의 기자회견에서 타 멤버들은 마치 재범을 연예계로부터 영구 제명을 해야 할 정도로 부도덕하게 취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 미국에 있던 박재범은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말을 아꼈다. 아마 필자의 판단으로는 재범이 2PM의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 그의 조용한 귀국이 이에 대한 강한 항변이 아닐까 싶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재범이 귀국할 때, 2PM의 타 멤버들이 공항으로 나와 반갑게 맞이해 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창 인기 절정에 있을 때 대중으로부터 비난과 비판을 받으면서  떠밀려 2PM을 탈퇴하고 출국을 한 재범이지 않던가! 지난 6월 귀국을 할  당시에 남아있던 2PM 멤버들은  재범을 반갑게 맞이해야 했다. 그것이 대범한 사내들의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한 때 2PM에서 함께 힘들게 연습하고 활동하는 타 멤버들은 끝끝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JYPE에서도 마찬가지 였을 것이라 판단된다.


이러한 모습에서 이미 2PM은 재범을 다시 한 번 더 저버린 셈이었다. 그러니 이러한 태도에 재범이 쉽사리 연락을 취하거나 할 수가 있었겠는가?  전 동료들인 2PM 멤버들과는 연락을 주고 받느냐는 질문에 "와서 숙소에서 운동하고, 동생들이랑 PC방 가고 그러기만 했다. 누구와 연락하고 그러지는 않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한 때 같은 동료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너무 멀어져 버려 서로 위로해주고 격려해 주지 못하는 이런 현실에 대해 재범은 참 서글플 것이다.


첫번째 이미지: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2691
두번째 이미지: http://sstv.freechal.com/index.html?page=news/flypage&cid=0&nid=8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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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키. 2010.07.23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2. 하늘엔별 2010.07.23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어디 비단 메버들만의 문제일까요?
    뒤에서 조종하는 자가 문제겠지요. ^^;

  3. 갓쉰동 2010.07.23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었던 자에게 배신을 당하면 가장 먼 사람이 되지요..

  4. 아이미슈 2010.07.23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옆자리 동생이 재범이 열혈팬이라 하루에도 몇번씩 본의아니게 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9월에는 대만과 홍콩도 온다는..
    제눈에는 그냥 한없이 마냥 해맑은 어린 소년이던데요..

  5. ㅠㅠ 2010.07.23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 팬이고 참 안타깝지만... 모든잘못이 2pm나 jyp나 대중들한테만 있단식은 재범이한테 도움이 안될듯...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7.23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능하면 균형있는 의견을 쓰려고 노력했지만 재범을 두둔하는 결과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대중에게 있다는 식의 일방적인 생각을 한 적은 없구요, 단지 박지영과 2pm의 처시니 너무 일방적이라는 생각을 해 본적은 많답니다.

  6. 하록킴 2010.07.24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때문에 다른 맴버들이게 피해가 갈까봐 공식으론 연락 안하는것 같네요^^;

  7. 광신도는 먼데 있지 않다 2010.07.24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봐도 박재범의 행동이 이상하단 생각을 떨치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블로거들에게 넘쳐난다는 게 신기할 뿐이네요.

    어떻게 박재범만이 선이고 그 외에는 악이라는 논법들이 횡횡하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급합니다.

    사실 알려진대로 박재범에게 문제가 있고, 그래서 그가 투피엠과 회사에 크나큰 상처와 배신감을 안길만큼 이상한 사람이어야 이 상황이 설명됩니다. 지금 박재범이 보이는 이상한 행보가 딱 그 연장선이니까요.

    지금

    지금

    • 글쎄요 2010.07.24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보기엔
      박재범이 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이
      모두를 위해 최선으로 보이는데...

      만약 재범이 진실을 이야기 한다해도
      어쨌든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무너지게 될텐데(그게 어느쪽이든 말입니다)

      각자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지금 그들이 할수 있는
      가장 현명한 모습 아닐까요?

    • 아무것도 모르면서 2010.10.07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All of this surrounding Jaebum is so stupid.
      If you read what Jaebum really said, you would know that it was nothing bad against Korea. If you don't know how Americans talk and how American culture is... then don't treat him like he committed a crime. I still can't believe he had to leave the country for something that small.

      재범이 쓴글을 보니까 나쁜건 하나도 없던데.. 영어도 못하면서... 글의 뜻도 모르고 어떻게 한사람에 인생을 갖고 놀수있는지...

  8. 누구의잘못,, 2010.07.25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의 잘못인지 모르겟지만
    멤버들은 한동안 무대에서 재범파트와 재범자리를 비워놓거나
    1위시상때 재범이름을 거론했을정도인데
    어느날 갑자기 영구재명으로써 멤버들 마저 등을 돌린것을보면,,
    재범의 잘못도있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JYP측에서 미국에서의 재범의 단독 활동이 맘에 안들엇거나

    재범이 더 좋은위치의활동을 하기 위해 합류를 꺼려한것이

    아닌지 추측해봣습니다,,(개인적인것임)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7.25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네요~~제가 너무 재범을 두둔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어요. 2PM도 마찬가지구요~~

    • 글쎄요.. 2010.07.25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범군의 미국에서의 단독 활동이라는건 비보이 대회 참석한거 밖에 없습니다. 아르바이트하고요. jyp에서 그게 맘에 안들었다면 재범의 활동을 제한했겠지요.

      재범군이 더 좋은 위치에서 합류를 꺼렸다는 건 더 말이 않됩니다. 재범군은 활동한지 1년밖에 않된 신인입니다. jyp와 계약이 8년입니다. 재범군이 자기 마음대로 활동을 꺼릴 수 있는 입장이아닙니다. 그럴경우 위약금도 어마어마하구요.
      지금이야 재범군이 유툽이 대박 나면서 재기를 하게 됐지만 영구탈퇴 당시에는 재범의 연예인 생활은 다들 끝났다고 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재범군은 영구탈퇴 후 다 포기하고 대학교 다시 갈 준비했다고 들었습니다. 더 좋은 위치에서의 활동이란 그 상황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2pm멤버들은 재범군의 영구탈퇴가 결정난 후에도 2달동안 재범군을 기다린다고 언플을 했습니다. 앨범 활동 내내 재범군을 이용한거지요.
      간담회때 jyp 정욱사장과 2pm은 법적인 것은 아니라 도덕적인 일이면서 9월 사건보다 더 사회적인 파장이 크고, 입에도 담을 수없는, 인간으로써는 차마할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제 3자가 관여되있어 자기들이 지켜주고 싶어서 밝혀질꺼라구요. 도대체 그런 사생활이란게 있기나 한걸까요?

      저도 처음에는 뭔가가 있지않나했었습니다. 몇달동안 연예부기자들도 못 알아내고 네티즌들도 못 밝혀냈고 재범군은 싸이더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사생활이 정말 있다면 시한폭탄 같은 재범군을 싸이더스에서 왜 데려갔을까요? 사생활이 알려지면 싸이더스가 입을 피해가 클텐데요. 싸이더스는 국내 최대 기획사입니다. 싸이더스의 정보력도 무시못할꺼구요.

      이제는 과연 그들이 말하는 사생활이 있는건지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 jyp에서는 아무말도 않하고 있는게 왜 인지 궁금합니다. 자기들이 사생활을 주장하면서 내친 소속사 전연예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국내 최대 기획사와 계약을 했는데 그 사생활이 뭔지 밝혀서 잃어버린 명예라도 찾아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재범군을 지켜주기 위해서 침묵하고 있다는 말도 않되는 말은 넣어두시바랍니다. 지켜준다는 명목으로 이미 간담회에서 재범군을 인간말종으로 만들어 버린 사람들이니까요.

  9. q 2010.07.26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락하지 않는 이유를 찾는 건 뭐 어렵지 않죠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한 존재가 되어버렸기 때문...

    그게 일방 한 쪽의 잘못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사건이 워낙 많았고 얽혀있는 부분도 복잡해서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습니까..

    다같이 하는 프로그램 통해서 주로 투피엠을 지켜봤는데
    누구할 거 없이 서로 친밀해 보이고
    사이가 참 좋아보였는데 이렇게되서 안타깝습니다

  10. dd 2010.07.26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분위기로 보나 ... 열락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재범 팬들이 봤을때는 ... 거식이다 이러면서 와밨자 욕막 먹을꺼고 ...
    아니면 회사에서 못 만나게 하는걸지도 모르죠
    그래서 양쪽다 뭐 나쁘다 좋다라고 말할수없네요 정확한 사실도 모르가 저희 마음데로 글을 쓰면 ..재범님처럼 나중에 어떤일이 일어난지 모르니 ... 췌 ..정말 이제 와서 2pm 쓰레기니 뭐니 하는 사람도 마음에 안들어요 사실 ... 재범이가 실수 했을때 아무도 ... 말리지 않았으면서 ...

  11. 2010.07.26 0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 맴버들이 ... 이름만 되도 재범이 이름 사용한다고 뭐라고 말했던건 팬들이자나요 ;;; 그니깐 말못하는게 아닌까요 ..가까히도 못가게 만든건 팬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2. 미쓰리 2010.07.26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은 그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건 회사와 그룹과 재범과의 속내는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다시는 얼굴을 마주하기 껄끄럽게 그렇게 영구탈퇴를 시켰어야 했나....그겁니다.
    정말.. 대인배라서 누군가가 연락을 해서 다시만났다고 연락한다고 하더라도 팬들은 아니 꼭 팬아니더라도 가족.친구... 그날의 간담회와 영구탈퇴이유로 내세운 것들을 아는 분들은 정말 싫어할것같거든요.

    .
    정말이지.. 그렇게 끝낸건 인간적으로 잘못했다는 생각이에요.
    이젠 정말 각자 열심히 하면 되는거고
    재범은 재능을 맘껏 발휘하면서 날개짓하면 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근데. 연락못한이유. 공항에 나와서 맞아주지못한이유 다 알잖아요.ㅎㅎ
    간담회를 영구탈퇴를 그렇게 해놓고는... 대놓고 연락하고, 공항에 나와 맞아준다면 그것도 사실.. 웃긴일이죠.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13. 페이트 2010.07.28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투피엠 팬이 된건 간담회 이후 입니다만.. 아직도 진실을 모르겠습니다. 재범이 왕따설이 진짠지.. 방금전까지만 해도 절대 안 그럴거라 생각했고, 물론 지금도 그럽니다만 귀국할때 오지않은건 진짜.. 그리고 전 아직도 연락하겠지, 란 생각으로 재범이와 투피엠의 팬이었지만 이번에 인터뷰를 보고 마음이 좀 그렇더군요.. 투피엠 멤버들이 간담회 때 말한건 제왑에서 시킨거라고 친구들이 그러지만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서로 연락이라도 하고 지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4. ^^ 2010.07.31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의 잘못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전 그냥 이렇게 된 마당에 2PM이나 재범군 모두 잘됬으면 좋겠어요.
    처음엔 팬까지 될 뻔할 정도로 2PM에 관심이 많아서 2PM이 간담회 이야기 듣고 실망했는데 실제 녹취록을 들어보니 팬들 태도가..하하..
    그 상황에서 팬들이 흥분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이해해야한다면 반대로 2PM 멤버들도 팬들 태도에 흥분한 점을 이해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더라구요.
    아마 일부 태도나 발언들은 2PM도 인간인지라 감정이 격해져서 나온 것 같았어요.
    일단 팬들을 설득시켜야겠는데 어쩔 도리가 없으니 갈수록 재범군에 대한 발언의 수위가 높아진 것 같더라구요~
    재범군에게 잘못이 정말 하나도 없이 억울하게 탈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군요.
    본인들도 재범군이 다시 합류했을 때 그 시너지효과와 만약 탈퇴했을 때의 비난에 대해서
    예상하고 있던 것 같은데 알면서도 일부로 탈퇴시켰을 것 같진 않으니까요~
    사생활 문제라는게 꼭 그런 쪽의 문제만 있는건 아니고 재범군이 미국에 있었을 때 다른 쪽 연예기획사와 교류가 있었다던가 일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사생활 문제일 수도 있구요..
    어찌됬든 밝힐 거 아니면 누가 잘못했는지 확실히 알수도 없는거고 간담회는 재범군 팬분들 말로는 재범군을 묻으려고 했다던데 결과적으로 재범군은 더 잘되고 2PM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으니
    이젠 각자 활동하는거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 ㅇㅇ 2010.11.14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간담회 듣고 넘 충격이었는데..

      물론 아무런 이유없이 탈퇴되진 않았겠지만 적어도 jyp가 주장하는 사생활에 있어서는 재범군은 떳떳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다른 소속사와의 교류등 일적인 문제라는건 정말 말도 안되요. 공지 안읽어보셨나요? 작년 aaa시절에 반복적으로 저지른 실수랍니다. 1년도 안된 신인이 한참 잘나가는 활동기에 반복적으로 연예기획사와 접촉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또 그건 법적인 문제에요. 그럴 경우 위약금도 어마어마합니다. 그럴경우 jyp에서 퇴출이 아니라 소송을 걸어야하는거에요.

      어차피 이렇게 헤어져 각자 활동하게 될꺼면 마무리를 잘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지금 서로 좋게 옛동료로써 잘 지낼 수 있었을텐데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하옇튼 이렇게 된거 서로 각자 잘 했으면 좋겠어요.

  15. 꼴통인석 2010.08.01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걸 알고있는 나에겐 재범인 억세게 운이 따르는 아이다. 허나 모든 네티즌들의 의견을 볼때 이럴수가 잇나 하는 생각이다. 2PM들 말못하고 얻어먹는 욕들 하며~~ 대한미국의 연애계의 미래를 위해선 어쩔수없이 2PM이 욕먹어야 겠지~ 허나 먼장래에 다밝혀지겠지. 증거자료를 가진자들이 있으니~~ JYP도 본의 아니게 욕먹고 아니 JYP도 재범이도 더럽고 더러운 그진실에서 빠저나갈수가 없잔아. 2PM만 불쌍하지~~ 그즈거물이 재범이도 소지하고 있지?아마 그렇걸~^ 협박용? 대상이 누구겠어? 끝

  16. 리플레이 2010.08.09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 거 아님?2pm이 재범일 버렸다고?개소리하지마3.소속사는 그럼 왜 필요해?그렇게 마음대로 하는 거면 매니저는 왜 있고 사장은 왜 있고 코디는 왜 있는데.단속 하죠 ,단속.또 어떤 루머가 나올지 모르니까.그러니까 양측입장에서 모두 다,꼬이고 꼬이 버린 거.그리고 2pm이고 재범이고 둘 다 불쌍해.근데,솔까 2pm한테 이러는 거 쫌 심하지 않냐?제왑 관계자 조카한테 들은거다.근데,재범이가 자진탈퇴한 게 아니고 박진영이 시킨거래.탈퇴하라고 한 거래.여기서 .재범이가 더 불쌍하다고?그래.재범이 불쌍하긴 하지.근데.사장이라서 어떤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 애들생각은 안해?간담회발언?사생활드립?ㅈㄴ 개드립 천국이다 진짜.간담회 발언.나 간담회 갔었거든?난 그냥 가만히 있었어.근데 안티스트 쩔던데?건물을 난장판으로 만들지않나 말하고 있는데 소리지르질 않나 웅성웅성 대질 않나.생각해봐.니가 말하고 있는데 웅성웅성대고 듣지도 않아주고 그래.짜증안나?근데 걔들이 짜증낸 적 있어?팬들이 그러니깐 목소리크게 하고 감정억제 안된거잖아. 그런 거지 않냐? 솔직히 간담회그 말 따지고 그냥 글로써봐,그렇게 나쁜말이나고 그게.감정적ㅇ그로 생각하지 말라고.그 말이 진심이었겠냐고,재범이 부분.감정억제가 안된거지 걔들도 사람이니까.그리고 진짜 웃긴데 재범이 자살 서명 운동한 인간들이 인제와서 잡고 그러는 거 진짜 웃겨.더러워.개티즌들아.솔직히 애들도 머리 란 게 있을 꺼 아냐 근데 그러겠어?사생활드립?루머 좀 작작 만들어라.재범이 깔맞춤 그거는 내가 방송봤는데 -포토샵 잘하시네 만든이?그 유치한짓은 옥택연의 신호등을 말하는 거고 업그레이드는 빨주노초파남보라고.그러니까.그 너네들이 말하는 깔맞춤은 재범이식 깔맞춤이 아니라 옥택연의 신호등이라고.그리고 땡스투에 애들 거의 다 '재범이형,재범,JAY'이런 식으로 이름 있었어.그리고 수상소감이나 뭐 그런데서 눈물 흘려가면서 재범이 언급한 사람들이 왜 갑자기 등을돌려??몇년우정이 그렇게 한순간에 끝나는 줄 알아당신은 3~4년둔 친구한테 '야 절교' 이러고 끝나냐?그런 사람들이야?어이없네.안 그렇잖아.당신들은 그런 사람이냐?그리고 지금 재범이 하는 일,2PM하는 일이.지금 그 일이 양쪽한테 아니 모든 사람들한테 상처를 주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참고로 그걸 행하는 사람이나 뭐 그런 사람들보다는 그 행하는 사람을 뒤.에.서 조종하고 시티는 사람이 더 나쁜거라는거.모두 알잖아?박진영이 2PM이고 2AM이고 뭐고 쓰레기통에 다 버리고 싶다는 발언은 왜 그랬을까?생각해보자고 안티스트야.생각을 해봐.감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말고 이성적으로 깊게ㅔ 생각해 그래도 모르겠으면 당신은 진짜 쓰레기다..





한나라당의 강용석의원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한다. 20일 중앙일보의 독점 보도였다. 한나라당은 전례가 없이 발빠르게 강의원을 제명처리했다. 중앙 일보가 독점 보도한 것이나 한나라당의 민첩한 대응이나 의외가 아닐 수 없다. 그야말로 속전속결이다. 성나라당 답지 않는 처리라 놀랍기 까지 하다. 


필자는 중앙일보와 그 여대생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는다. 진실만을 보도해야만 언론의 사명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강용석 의원은 주장은 다르다. “청와대를 방문한 여대생이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학생인데, 제가 직접 통화해서 ‘중앙일보에서 언급한 발언을 들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현재로는 어느 일방이 맞다 그르다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나 싶다. 아무튼 이 사건이 마녀 사냥식은 되어서는 않되며 보도의 형평성이 어떤 이유로해서 깨어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MB도 후보 시절  "현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 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더라.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그러나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인용: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7622]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 되었다. 이에 대해 당시 이 후보는 "지인의 이야기를 전한 것"이라고 해명하는 것으로 문제의 발언이 유야무야된 적이 있다.



강의원의 발언은 언어의 이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말을 통한 성희롱이지만 MB의 경우는 그 발언으로 판단해 볼 때 만약 지인과 함께 마사지를 직접 받으려는 과정에서 그런 말을 들었다면 체험에서 나오는 발언이라 그 성격이 더 심각할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얼굴이 덜 예쁜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는 여성에 대한 비하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번에 강용석 의원이 한 발언과 비교해 보면 오십보 백보다.


박계동 의원의 경우는 동여상이 유포된 경우이다. 이 동영상에서 여성의 가슴을 손으로 더듬거리는 사건이었다.  "동영상은 한 유흥주점에서 박 의원이 일행과 여종업원으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며 여종업원의 가슴 등을 만지는 장면이 여과없이 담겨 있다. [인용: http://www.cnbnews.com/category/read_org.html?bcode=7397]



한나당 의원이었던 최연희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자를 뒤에서 안는 성추문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 문제가 일파만파 커지자 "술집 여주인인줄 알았다" 고 변명을 늘어놓았다. 특히 MB가 이 성추문의 당사자인 최연희를 직접 면담하며 위로하는 일도 벌어기기도 해 비난이 일었던 적도 있다. (참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210004.html)




이번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은 역시나 성나라당임을 입증했다. 심심하면 터져나와 온 국민을 분노케하고 웃기기도 하고 체념케도 만들고 육두문자도 날리게 만드는  이 '성희롱쇼' 는 언제쯤 막을 내릴 지 모르겠다. 회수가 정해진 드라마도 아니고 정말 결말이 없는 이 성희롱쇼가 지겹다. 



세상의 잘 잘못을 고쳐야 하는 정치인들이 오히려 권력이라는 걸 등에 없고 이런 저질스런 발언이나 하고 있으니 도대체 이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한나라 의원들에게 성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일까?  강용석 의원의 경우 서울대 출신에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석사에, 대학 3학년 때 사법고시에 합격한 수재라고 한다. 이런 인재가 입에도 담지 못할 지저분한 발언을 했다고 하니 이 인간은 정말 인성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겨진다. MB식으로 표현하면 "정치인들이 되는 경우(마사지 걸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스펙보다는 인성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한다(가장 덜 예쁜 여자를 고르더라)" 고 생각한다. 



이전에 전여옥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빗대어 고졸 출신 운운한 것이나 FTA 반대 의원을 '사이코패스라고 하는 어처구니 발언을 했는데, 그런데 서울대 법대에 하버드에 사법고시 합격을 한 정치인들이 더 문제가 있어 보이니 이거 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성도덕은 가방끈과 비례 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이번 기회에 고학력 정치인들의 인성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펙에만 열을 올렸지 인격을 갈고 딱은 인간들은 찾아 보기 힘들 지경이기 때문이다. 


선거라는 것 이거 헛점이 너무 많다. 젊은 사람들 투표 안하는 것만 문제가 아니다. 운전을 하기 위해서도 자격증을 따야 하고, 요리를 해도 조리사 자격증을 따야 하는데 하물며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해야 하는 인간들의 도덕성과 품위와 심리와 인성과 감성을 검사하지 않는 건 말이 안된다고 본다. 오직 학력만을 강조하는 사회의 부작용이지 싶다. 

 
이미지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792/4326792.html?ctg=1000&cloc=home|showcase|main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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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llerich 2010.07.21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즐거운 하루되세요~ 촌스런블로그님~^^/

  2. 버섯공주 2010.07.21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 참 기가차고 코가 차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죠?
    문득, 개그콘서트의 멘트가 생각이 나서...
    정말 전 저 이야기 처음 접했을 때, '설마...' 했었답니다. 설마가 정말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난 순간 온 몸이 쭈뼛거리더군요. 대~박~ -_-;;;
    ㅎㅎ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3. SOM 2010.07.21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걱정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4. 보시니 2010.07.21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인이 저래도 낯뜨거운 일일텐데...
    나라를 이끌어가는 인간들이 저런다니...
    같은 나라의 국민이라는 제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5. 유 레 카 2010.07.21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히 이런말 있죠.

    세치 혀 때문에 한방에 '훅' 가버리는 케이스 ~

  6. PinkWink 2010.07.21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한 나라.. 이상한 구케으원... 그 사람을 뽑은 이상한 궁민....
    대략 이렇게 흘러들어가는 건가요.. 에휴~~~~~~~~~





기사에 따르면(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426297.html) 일본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고 한다. 일본이란 나라의 전반적인 현상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일부 일본인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보도는 한국의 16강 진출이라는 흥분에 편승해 흥미를 자아내려는 언론의 과장된 보도 행태라고 말할 수 있다. 또는 우리 중심의 세계 해석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도 일본이 한국을 응원한다는 것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적어도 말과 생각이 다른 일본인 특유의 이중성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과연 그럴까, 라는 의문이 뇌리를 스친다. 우리 국민들이 일본의 16강진출을 노골적으로 바라지 않는 것과는 달리 일본의 이런 모습은 너무나도 의외이기 때문이다. 언론의 과장보도이든 국민성 때문이든 이것이 일본인의 경향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는 면에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어떤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싶다. 



읽어보세요: http://www.mt.co.kr/edition/se_safrica/mt_view.php?no=2010062307501354257&sec=&gb=new



대체로 일본인들이 붙이는 이유는 같은 아시아 국가라는 사실이라고 한다. 그럴 듯한 발언이다. 박지성이 요리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함께 16강에 진출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한 발언과 일맥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표면상의 발언의 의미는 같을 지 모르지만 그 발언 이면의 의식은 근본적으로 다를 수 있다. 박지성의 발언은 지극히 추상적인 발언이지만 일본의 "같은 아시아 발언" 은 경험적인 차원에서 나오는 말일 수 있다.



일본은 36년간 대동아공연권이란 침략이론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식민지 지배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니 같은 아시아 국가라는 의식에서 과거 "대동아공영권"의 그림자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36년 동안 식민지로 지배한 일본이라 특히 그렇다. 그렇다면 일부 일본인들이 우리를 응원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나라를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과거 제국주의의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의식의 근저에 깔려있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가 지배했던 국가, 우리가 근대화를 시킨 국가라는 자부심 같은 것이 말이다.  그렇다면 식민지에 대한 향수라도 해도 좋을까? 일본의 젊으니들이라고 해도 이러한 의식은 은밀하게, 아니면 공공연하게 전해졌을 것이니 말이다.

http://free.newsbank.co.kr/photo/views/01242001081581500491

아시아 식민주의의 이론적 배경이 된 이 대동아 공영권은 일본이 아시아의 주체가 되어 서구 열강에 맞서야 한다는 궤변적인 논리이다. 이것은 각 나라와 그 나라 민족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바로 이런 대동아 공영권이라는 논리와 인식에 아직도 향수를 느끼는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거 일제의 식민지였던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일본의 자랑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과거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뛰었고, 일본선수로 소개되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엄연히 다른 시대이고 독립된 대한민국이지만 일본인들의 마음 밑바탕에는 식민지의 향수와 대동아 공연권의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이 도도하게 흐르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등은 이러한 인식과도 무관하지 않는 것이다.


대동아공영권


"우리가 36년 동안 지배했던 식민지" 라는 의식이 여전히 자부심으로 향수로 남아있기에 여전히 역사왜곡과 과거사에 대한 진실한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필자가 이런 포스트를 쓰는 것은 양국의 선린관계를 부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단지 아직도 한국을 업신여기고 식민지 향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일부 일본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자 한 것이다. 입발린 말만 앞세우는 일본의 정치인이들이나 한국을 응원하는 일부 일본인들의 의식이 과연 근본적으로 다른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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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적삼 2010.06.25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정녕 우리16강을 응원했다면 우리나라 경기를 중계했을텐데 일본은 아르헨전만 중계했습니다

    • 쥬리 2010.06.25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스전도 중계했는데요.
      전 일본에 사는데, 일본에서 텔레비전으로 봤습니다.
      아르헨전하고 나이지리아전은 한국에 출장으로 갔다가, 한국에서 봐서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요.

    • 적삼 2010.06.25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그리스전은 봤습니다 근데 나이지리아 전은 중계안해주더군요 16강진출의 중요길목이었죠 결국 친구넘이랑 인터넷으로 따서 봤습니다

  3. 훌쩍 커버린 2010.06.25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운 놈은 뭘해도 밉게 보이는 법입니다.
    증오는 전쟁을 키우고 평화를 부수는 제일 첫번째 요인이구요.

    축구는 축구일 뿐입니다. 2002년때 전라도와 경상도가 하나될 수 있었던 것도
    축구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그 이후로 느껴지는 한국축구의 정치색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요.

    일본인이 한국을 무시한다면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이지요.
    한국도 민족주의적 역사왜곡이 적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환단고기류등을 믿는 인간들의 억지 주장으로
    중국에서도 한국 역사왜곡에 대해 성토하는 소리가 높습니다.

    일본의 우익들의 역사왜곡과 지금 대한민국의 환빠류 역사왜곡은 비슷한 면이 너무 많고요.

    손뼉은 손과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어딜 가든 진리이지요.

  4. 2010.06.25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나쁘진 않지만, 항상 정치적인 성향으로 일본에 대한 뿌리깊은 저주를 확대 재생산하게 되는군요.
    역사를 통해서 배우고,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은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매우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뭐, 2010년 오늘날에도 여전히 일본에 대한 증오를 반복 학습시키는 사회 구조도 좀 그렇지않나 싶기도 하고..

  5. 글쎼요. 2010.06.25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그쪽으로 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하나의 전제를 깔아놓고(식민지지배)보고 있기
    때문에 결국 그러한 결론에 도달한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쟤들 칭찬하는거요? 그냥 예의상 칭찮입니다. '식민지지
    배자였던 과거에 대한' 뭐 이런 거창한 이유따윈 없습니다.

    예의상 그냥 언론에서 아시아타령하며 칭찮하는거죠. 일본네티즌 글
    들 보면 우리나라 네티즌들 처럼 똑같이 욕합니다. 심판매수설도 나
    오는데요 뭘.

    솔직히 말하면 그래서 그런지 글쓴이가 웃겨보여요. 솔직히 피해의식
    내지 열등감을 가지는 듯 보입니다. 보통 이정도로 과장,과잉해석잘
    안합니다.

    그냥 '아 일본놈들 예의상 하는 말이구나' 하죠. 이건 피해의식에 사
    로잡혀 너무 앞서나가는 해석입니다.

    그냥 제들이 뭘하건 말건 상관말아요. 뭐하러 일본의 행동하나 하나
    에 신경쓰며 해석하려 드십니까. 그냥 원숭이가 원숭이대로 논다고 생
    각하면 그뿐입니다.

  6. ㅇㅅㅇ 2010.06.25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찬반여부는 제쳐 두고 글 정말 못쓰시네요.

  7. 흠.. 2010.06.25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또 혼자 오버하고 계시네..
    스포츠는 스포츠일뿐이잖아요?
    모두들 이런 글에 부화뇌동하지 마시길..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뭘 또 "과연 진심으로 응원했을까~???"입니까.. -_-
    제목은 "일본은 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하는 걸까?"인데..
    그래서 답이 뭡니까? -_-
    과거의 식민지가 진출해서 뿌듯한 마음으로 응원한다.. 뭐 이런 거임?
    원 참.. 무슨 아고라 폐인 한명 보는 기분일세.. ㅎㅎ

    • ㅋㅋ 2010.06.25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인데 왜 그렇게 한일전엔 서로가 뜨거운걸까? 꼭 이겨야 한다고 정신력부터 달라지는 걸까?
      좋은게 좋은거지와 생각이 없는것은 천지차이...
      함부로 남을 폐인 만들기전에 생각이란걸 하면서살길...

  8. 이상하네요 2010.06.25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본 일본 앙케트에서는 한국과의 동반 16강진출을 원한다는 응답이 15%정도 밖에 안됐는데요.. 일본TV 축구 해설자가 우리나라 경기에서 호의적으로 중계도 하고 관심도 많이 보였다는 뉴스가 여기저기 넘쳐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반 일본 국민들은 그다지 우리나라 16강 진출을 '응원'하고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9. 노웨어 2010.06.25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사는 사람입니다. 티비 중계시 스튜디오, 현지 캐스터들은 모두 한국과 북한을 응원하는 멘트들 줄곧 날립니다. 인터넷상의 악플은 세계 어느나라나 똑같습니다. 그걸 보고, 혹은 그걸 전하는 일부 기사를 읽고 전체 여론이라 생각할 필요도 없고요.

  10. 일본은 생각해 볼게 많져 2010.06.25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옆나라가 잘되건 말건 상관이 없을 수 있지요. 우리가 일본이 못되기를 은근히 바라는 것은 일본은 나쁜놈이라는 인식을 교과서에서 부터 시작해서 사회화를 통해 체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런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대만이나 중국이나 그저 옆나라 일뿐. 사실 잘되거나 말거나 그리 크게 감흥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맞은 사람은 기억하고 있는데 때린 사람은 기억도 못하는 현실.

  11. 말그대로 2010.06.25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때 부터 대학졸업 할때까지 일본에서 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겉과속이 다른 일본 이라고 하는데 이걸 편견이라고 하는 분들이야 말로 편견입니다. 정말 그들은 겉과속이 다릅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야했고 또 그렇게 살게 되더군요.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걸 꾹 누르고 겉으론 웃으면서 예,예하고 살아야 하는 나라이고 또 그게 당연한 나라입니다. 어떤 정치적 이슈가 있어서 친구들과 얘기하는 경우에도 뭐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서로 잘 타협해야 한다. 는 식으로 토론이란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나, 스포츠에서 한일전이 열리는 경우 조금은 속내를 들어내기도 하더군요. 한국이 승리하면 마치 약자가 강자를 헝그리정신으로 이긴걸로 취급해버리기도 하고...
    이정도는 어디까지나 주위에서 측근들과의 관계이고 일본언론은 참 심각합니다. 일본언론은 거의 우익들 위주로 이어져왔는데 굉장히 폐쇄적이랄까, 자기들만의 세상이랄까... 근데 특이한건 울나라 같으면 언론의 문제점을 꼬집어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임에도, 일본엔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그냥 언론 그자체를 받아들는 편이고 다만 반대의 경우엔 우익들이 들고 일어나 기어코 정정보도를 하게 만들더군요. 이런 언론이 일본의 과거를 떳떳하고 심지어 자랑스럽게 포장하고 있으니 일본사람들 개개인의 뼈속깊은 곳엔
    한국인에 대한 글쓴이가 말한 그런 묘한 감정이 남아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쥬리 2010.06.25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사람들.. 겉과 속이 다르다... 식민지 등등..
    우린 어릴 때 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삽니다. 그리고 역시, 그러한 일본 사람들도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지금 일 때문에 읿본에 살고 있는데.. 실제로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저 역시 일본이 다른 나라와 경기하면, 일본이 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고, 일본이 이기면 왠지 제가 상대방 나라인 것 마냥 좀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글 쓰는 건 뭐하지만.. ㅡㅡ;;

    어느 분 말씀대로 좋은 게 좋은 거.. 생각없이 산다.. 그런 것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고,
    위의 한 분 말씀대로.. 저희는 피해의식이란 것도 많은 것 같은게 사실입니다.
    물론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잘 됐으면 합니다만, 우린 잘되고 일본은 무조건 망했으면 좋겠다거나, 일본이 한국에 대해 좋은 표현 하는 건 다 제쳐두고 조금만 나쁜 말 해도 싸잡아서 욕하는 거나..
    반대로 따지면 일본이 한국 욕 하는 것 보다, 한국이 일본 욕 하는 게 더 많은데.. 가끔은 좀 안타깝습니다.

    두서없습니다만, 글 같은 거 논리적으로 잘 못써서..
    그래도.. 너무 항상 싸잡아서 무조건 나쁘다..라고 보는 것도 좋지는 않은 것 같네요.

  13. 아이미슈 2010.06.25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본애들 별로 응원하고 싶지않은 1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치를 떠나 북한을 응원하듯이 스포츠는 다른 이념을 떠나 생각해야하기에..
    어제 경기를 지켜본바로는 그들은 훌륭했습니다.
    어쩌면 저희보다 더 나은 화끈한 경기를 보여준듯합니다.
    그점에 대해 응원을 보내고 싶을뿐입니다.

  14. ㅎㅎㅎㅎ 2010.06.25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잊지 말자는 말로서는 이해됩니다만,
    오버한 듯한 글입니다. 별로 공감가지 않는군요.

  15. 홍기여친 2010.06.25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일본이라고하면 다 안좋은 인상 있는거사실이고,
    나도 일본이 싫은거사실이고,
    정말 치를 떨게되는 무서운나라인데

  16. 김도형 2010.06.26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병합후 일본 총생산의 20%를 조선의 철도, 다리, 도로, 공장, 병원, 학교 시설을 건설하는데 투자했고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해 준것에 대해 감사하기는 커녕 정치가들과 언론인들이 일본 돈 뜯어내려고 무지한 한국민들을 선동하여 일본 때리기만 하고 있는걸 당신같으면 한국이 좋겠는가?
    짐승도 은혜를 아는데 한국인만 은혜를 모른다.

  17. 독일을 본받자 2010.06.26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원 인력 문화재 쓸만한것들 싹쓸이로 뺏어가고 짓밟고 죽이고 한것들..잘못한건 사죄하면 되는데 일본은 그렇지않다. 수십년전부터 동해와 독도를 뜯어고쳐 전세계에 지도뿌려왔으며 교과서로 역사왜곡시키며 남의땅을 지들땅이라 우기고 있으니원..원래 한국은 영어로 COREA였습니다. C가 J보다 앞에 있다고 일본이 K로 바꾸게했죠. 아직도 한국을 C로 쓰는나라들이 있는거보면 암.저들은 아니될 민족임. 독일을 본받거라. 축구도 봐라. 월드컵전에 이나라 저나라 또 아무필요성없는 한국을 홈으로 두번씩이나 불러놓고 깨져놓고 한국축구를 치켜세우는거 같더니만 16강갔다고 지들이 한국축구 깔보기 시작하는거봐라.

  18. 이선근 2010.06.26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썼는지 어디서 퍼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걸 글이라고 싸질러 놓다니.. 어이가 없다.
    어떻게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하는 이유를 대동아공영권에서 찾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네.
    글쓴이가 누구던,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

  19. 기가막혀서 2010.06.27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를 시파알 식민지 뭐 개 소리를 하고 지랄이야. 진짜 어이구, 그냥.
    그냥 자석아, 축구다 그냥 축구다..식민지고 좃이고 시파알넘아 축구자체로 봐라.
    너무 시파알넘아 대가리를 그렇게 돌리는것도 그것도 보기 흉하다..
    너무 오바하지마라..보기 흉하다...

  20. 뭐여 이거 2010.06.27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양반아, 그러지말고,
    내 불알이 말을 안듣는건
    부시가 이라크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라고
    거기에 대해 한번 글 올려봐라..
    그게 낫겠다...뭐 때려붙일걸 때려붙여라..

  21. 핫PD 2010.07.12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전후청산을 거의 완료한 독일을 본받았으면 하네요.ㅋ



수상한 삼형제, 통쾌한 복수 뒤에 남는 아쉬움의 정체는?



62회에서 드디어 현찰과 우미의 위장이혼 복수극이 성공했다. 신세진을 활용한 멋진 두뇌싸움이었다. 연희는 완전히 우미의 지략(?)에 빠져 망하고 말았다. 참 통쾌했다. 재판정에서 현찰과 우미는 검은 수트를 입고 있어 마치 첩보요원 같았다. 아마도 그런 컨셉으로 간 모양이다. 통쾌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복수의 과정이 좀 더 설득력이 있게 진지하게 이루어졌더라면 하는 것이다. 현찰과 우미, 그리고 연희의 갈등이 이 <수삼>을 이끌어가는 주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절절한 부분이었기에 보다 현실적으로 복수가 전개되기를 바랬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첩보요원 블랙코미디가 된 듯한 느낌이라 그 울림이 축소되고 말았다. 통쾌한 결과만을 기대하기에 그 과정은 아무래도 괜찮다고 판단했기 때문일까?


이 위장이혼 복수극 자체도 비판의 여지가 많았다. 태연희의 이혼을 하면 증언을 번복해 주겠다는 말 한마디에 이러한 위장이혼 복수극이 진행된다는 것도 무리이거니와 태연희가 아무런 서류상의 확인 절차도 없이 그저 이혼하겠다는 현찰의 말만 믿고 증언을 번복해 주겠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악녀 태연희가 이렇게 허술한 여자인지 몰랐다. 하지만 이러한 정도는 참아 줄만 했다. 연희에 대해서 위장이혼으로 복수를 한다는 건 그래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참으로 황당하게도 신세진을 스파이로 활용하는 설정은 완전히 첩보물로 만들면서 참으로 보기가 민망했다. 전혀 현실성이 떨어졌고 황당했다. 신세진은 도대체 자신에게 접근해 오는 연희에 대해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 그저 돈으로 매수 되어 철저하게 연희의 스파이로 활동한다. 우미가 이 사실을 우연히 알아내어 역 정보를 흘려 연희가 재판정에서 증언을 번복하게 한다.




절절했던 우미의 심정만큼이나 이 복수가 현실성이 있기 위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다양한 노력을 했어야 하며 연희가 보여주었던 여러 가지 허점에 대해 다각적인 수사가 진행되어야 했다. 이러한 노력이야 말로 진정으로 현실적인 복수가 되는 것이다. 이 법적인 노력을 하지 않다보니 현찰과 우미의 위장이혼이라는 비법적인 방법이 동원된 것이다. 통쾌하긴 하지만 어딘지 아쉬움이 남는 복수극이었다. 재판에서 승소하고 법원을 나와 기뻐하는 현찰과 우미의 모습과 법원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연희를 보면서 도대체 근엄하게 서 있는 저 법원 건물이 도대체 현찰에게, 우미에게 무엇을 해주고 있는지, 무슨 도움이 되었는지, 무슨 역할을 했는지 기가 찰 노릇이었다. 고작 연희의 증언 번복에 망치를 두드리고 선고를 하는 모습이라니!


이 지점에서 김순경의 사퇴가 떠오른다. 사과 두 개에 부패 경찰로 몰리는 비과학적인 경찰의 감찰시스템도 떠오른다. 뭘 좀 알아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카메라에 돈봉투가 찍힌 것도 아니고 김순경의 주위의 인물들, 김순경의 이력까지 총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냥 부패 경찰로 몰고 불명예 사퇴를 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런 경찰이니 한편으로 현찰과 우미가 믿을 수 없는 것이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법에, 경찰에 기대지 못하니 당연히 자신들이 위장이혼 복수극을 결행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만약 드라마 <수삼>이 이것을 인식하고 이러한 내용으로 몰고 갔다면 이 드라마는 그야말로 대단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가족드라마에서 법이, 경찰이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못해 당사자들이 복수를 결행하게 하는 이 설정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아무튼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다행이다. 그런데 앞으로 연희가 사라진 <수삼> 얼마나 흥미있게 진행될지 무척 궁금하다. 혹 극약처방으로 연희를 좀비처럼 또 일으켜 세우지는 않을까?

첫번째 사진: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51009034018492&outlink=2&SVEC
두번째 사진: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5160142571001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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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6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걸어서 하늘까지 2010.05.16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그건 아니죠.
    저도 이러고 있는 걸 보면 씁쓸합니다~~

  3. killerich 2010.05.16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연희때문에, 시청률이 높은건데 말이죠^^?..
    정말 앞으로 기대됩니다^^a..

  4. 이름이동기 2010.05.16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 난 연희 좋은데 ㅠㅠ ㅋㅋㅋㅋ

  5. 티비의 세상구경 2010.05.16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수삼 거의 안보다가 어머니가 보셔서 봤는데..
    복수극이 통쾌하지만 넘 어술하더라구요 ^^;;
    전체적으로 시나리오가 넘 허술하지만
    어머니는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어술해보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작가가 천재인것 같아요! ㅋ

  6. 핑구야 날자 2010.05.16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에 목말라 했던 신세진의 잘못된 사랑이 끝을 맺었군요,,,남녀간의 우정이라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신데렐라 언니, 구대성의 죽음과 은조의 내면 갈등 요인들




구대성의 죽음으로 대성도가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마치 산을 하나 넘고 난 다음에 쉬려고 하니 바로 나타난 더 큰 산처럼이나 좀 더 격렬해지는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 것 같다. 구대성의 죽음으로 어설픈 서론이 끝나고 질풍노도의 갈등들이 닥칠 듯한 느낌이다. 서론에서 추측하고 있던 모든 가능성들이 역전되고 뒤틀리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맞이할지도 모르겠다. 


스토리의 전개를 뻔히 예측할 수 있는 드라마와 달리 <신데렐라 언니>의 스토리 전개는 점점 더 갈등이 고조되면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정극으로서 대단히 만족스러운 스토리의 전개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특히 은조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은조가 신데렐라 언니라면 이 드라마의 제목만큼 비중있게 평가되어야 마땅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구대성의 죽음이 은조를 어떻게 변화시키게 될까에 대한 생각과 통한다. 구대성의 죽음 전과 후의 은조는 전혀 다른 존재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은조를 잡고있던 존재가 구대성이었기 때문이다. 구대성의 죽음에 이어 대성도가의 몰락까지 이어진다면 은조가 어떤 삶을 선택할지도 큰 관심 중에 하나가 된다.

 
은조가 진 빚이기도 하고 자신의 엄마인 송강숙의 빚이기도 한 구대성은 은조에게는 누구보다도 삶의 지향점을 만들어준 인물이다. 자신의 엄마가 단순한 혈연 관계에 지나지 않는다면 구대성은 어느 남자에게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정신적인 힘과 위안을 주는 존재였다.



그런 구대성의 죽음은 은조에게는 정신적인 혼란을 겪기에 충분한 충격적인 사실이다. 대학의 미생물학과에 진학한 것이나, 대성도가에 남아 효모를 연구하는 것이나 은조에게는 구대성에게 진 자신과 엄마의 빚을 되갚기 위한 수단이었다. 은조의 냉소적인 마음의 깊은 밑바닥에 흐르는 구대성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그녀를 모질게 붙잡은 측면이 있다. 구대성이 없었다면 은조는 삶의 지향점을 갖지 못한체 여전히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되었을 것이다.
 


구대성의 죽음으로 대성도가내의 가족간 역학관계에도 큰 변화가 올 것 같다.  일종의 새로운 스토리 전개를 위한 재편의 성격이 농후하다. 특히 신데델라 언니로서 은조의 본격적인 등장이 그것들 중에 하나이다. 이미 언급했듯이 은조의 변화가 그것이다. 은조는 구대성으로 인해 삶의 지향점을 찾았고 그 지향점을 이루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구대성의 죽음은 당분간은 지향점의 소실이나 마찬가지이다. 아마도 구대성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구대성이 이루어 놓은 대성도가를 지키려는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 충돌하는 인물이 자신의 엄마인 송강숙일 수 있다. 구대성 사후에 송강숙의 변화는 은조가 지키려는 대성도가에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송강숙이 대성도가를 끝까지 지키면서 구대성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측들은 필자의 개인적인 것으로 아무튼 이렇게 관계들과 영향력이 변화되면서 갈등 양상들도 어떻게 나타날지 무척 궁금해진다. 


은조와 송강숙의 관계 만큼이나 은조와 효선의 관계도 무척 궁금해진다. 구대성의 죽음으로 은조와 효선은 그 관계가 역전이 되고 말았다. 단순한 구대성만의 죽음이 아니라 구대성이란 자장내의 인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기도 하다.





우선 효선에게는 아버지가 사라지고 만 것이다. 자신이 의지하던 아버지의 죽음은 그녀의 입지를 아주 좁게 만들고 말 것이다. 다음으로 이러한 관계가 송강숙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갈등을 유발할 여지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효선이 의지해야 할 엄마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송강숙은 그런 효선을 어떻게 받아 줄지의 여부도 관심거리이다.


그러나 은조와 효선과는 관계는 의외로 방향으로 흐를 공산이 크다. 이건 필자의 추측이라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자 한다. 아무튼  신데렐라 언니와 신데렐라의 관계랄 수 있는 은조와 효선의 관계는 구대성, 송강숙과의 관련성 뿐만 아니라 기훈과 정우와의 관련성에 의해서도 또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어서 재미있게 이어져 갈 듯 싶다. 


은조에게 있어 또다른 내면의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은 기훈이다. 자매의 관계에 기훈과 정우라는 남자들이 끼어들면서 갈등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구대성을 죽음으로 몰아간 기훈의 태도는 여러모로 은조와 효선의 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구대성을 죽음으로 몰아간 기훈이기에 이러하 사실이 은조에게 어떻게 알려질 것인가의 여부도 중요한 점이다. 


기훈은 이제 다순히 사랑의 대상만이 아니라 진실의 문이 되어 버렸다. 이 문을 기훈이 열어보이느냐의 여부, 그리고 은조의 반응등이 복잡하게 얽히게 되었다. 이것은 기훈의 토로에 의해서만이 가능할 뿐일텐데 이러한 사실, 즉 구대성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 단순히 기훈만이 아니라 기훈의 배후에 있는 더 큰 세력이라는 사실이 어떻게 은조와 기훈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이끌어 갈지도 궁금해 진다. 


더불어 정우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야말로 순수한 사랑을 가진 정우가 복잡다단한 갈등에 얽혀있는 은조에게 어떤 힘이 될지도 무척이나 궁금하다. 현실의 복마전에서 이상의 무지개로 존재하는 정우이기에 의외로 정우의 힘은 클지도 모른다. 변함없이 한 결같이 은조의 옆에 서있는 소나무같은 정우의 존재는 어쩌면 은조가 찾고 있는 이상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은조의 내면 갈등들이 어떻게 나타날지를 부족하데로 생각해 보았다. 구대성의 죽음으로 맞게 될 인물들, 특히 은조의 변화되는 모습들이 참 궁금하다. 
    

첫번째 이미지: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4
두번쩨 이미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42810472095353
세번째 이미지: http://www.mytv21.kr/sub_read.html?uid=6408&section=sc190&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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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10.04.29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대성이 죽었나보네요. 저는 은조보다 효선이 더 걱정스럽네요.

  2. 보시니 2010.04.29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데렐라 언니를 시청하지는 않지만, 걸어서 하늘까지님 덕분에
    어디가서 이 화제가 나와도 벙어리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3. 나인식스 2010.04.29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요~ㅋㅋ
    오늘도, 신언니를 보기 위해 9시 50분부터 행복할것 같네요~^^

  4. killerich 2010.04.29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앞으로 전개가 기대됩니다^^

  5. 모과 2010.04.29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숙의 간교함이 싫어서 개인의 취향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신언니 더 재미있어지겠네요.

  6. Deborah 2010.04.29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긴장이 고조되는 전개네요. 은조 연기력은 타고 났으니 안봐도 잘할거에요.

  7. 빨간來福 2010.04.30 0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넘 복잡해요. ㅠㅠ 지금 왕과나를 열심히 보고 있는 저는 몇년후에나 보게 될지.....ㅠㅠ



수상한 삼형제, 건강은 바보인가? 지극한 사랑인가?




변화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 육체적으로는 말 할 것도 없고 육체에 담긴 정신도 변화한다. 변화하지 않는다면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데 이 변화의 양상이 좀 특이한데 육체는 악화되는 변화(늙음)를 거치는 반면에 정신은 더욱 성숙해진다. 이걸 발전적인 변화라고 하면 될까? 변화는 인간의 본질이다. 육체가 노쇠해 질수록 인간의 정신은 원만해 지고 지혜로 채워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인간이 젊다는 것과 늙었다는 것이 마치 질량불변의 법칙처럼이나 내외의 질적인 면이 상쇄되면서 젊음이 부럽지도 늙음이 한탄스럽지만도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노쇠하는 늙음과 더불어 정신 또한 쇠락한다면 이처럼 불행한 일도 또 있을까? 나이가 들어가면 정신이 조금씩 성숙해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오히려 정신적으로 옹졸해지고 편협해진다면 그걸 퇴보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을까?


각설하고......


<수상한 삼형제>의 엄청난은 변화되기가 참 힘든 인물처럼 보였다. 자신이 변화해야겠다는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인간 같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청난과 같은 인간을 교육시키는 것이 교육기관의 궁극적인 사명이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엄청난의 거짓말과 허영과 허세는 보는 내내 얼굴이 확확 달아오를 지경이었다.




과연 엄청난이 어떻게 변할까하는 것이 <수상한 삼형제>의 재미가 될 정도이다. 그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욕을 하며 보면서도 청난이 변하기를 바라는 심정일 것이다. 정말이지 엄청난에게 변화는 어려운 것 같다. 어떻게 저런 인간이 다 있나 하는 정도다. 그런데 요즘 이런 엄청난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엄청난이 변화를 하는 것은 아주 많은 부분 건강의 힘이 크다. 엄청난이 건강을 통해서 변하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가상하다. 건강은 답답하고 어리석게 보일 정도로 엄청난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물론 건강도 청난을 통해 변해간다. 극중에 건강이 청난을 통해 자신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한다. 인간 관계가 상호관계인 이상 서로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청난의 변화가 의미가 있지만 그것보다 청난을 변하게 하는 건강의 모습이야 말로 더욱 생각해 볼만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세상에 과연 건강과 같은 사내가 있을까 싶다. 엄청난을 만나 함께 살아가면서 폭풍처럼 어려움이 연속해서 밀려오지만 그때마다 청난을 용서하고 받아들인다. 80평 아파트가 있다는 청난의 거짓말에도, 수천의 빚이 있음을 알았을 때도, 청난의 아들 종남이를 알았을 때도 건강은 청난을 용서하고 받아들였다. 청난이 종남을 데리고 자신의 곁을 떠났을 때도 건강은 청난과 종남을 찾아 다녔고 그녀를 다시 결합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이제 건강에 더 큰 폭풍이 불어 닥치고 있다. 하행선이 바로 그 폭풍이다. 아마 가장 험난한 시련이 될 것이다. 건강이 청난을 끝까지 사랑하고 받아들일지 아니면 하행선에게 사랑하는 청난을 양보할지는 알 수가 없다. 마무튼 어떠한 경우라도 건강의 사랑은 참 대단하다.


이러한 건강의 모습은 바보같다. 멍청하다. 현실적으로 볼 때는 불가능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과연 건강이 바보이고 멍청이일까? 이걸 막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 드라마이지만 건강은 청난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청난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청난을 끝까지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건강의 모습은 지극한 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하지 않을까? 건강의 사랑을 순수하고 지극한 사랑이라 한 들 욕할 자 있을까?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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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2010.03.23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니까 이름이 건강이네요 ㅎㅎㅎㅎㅎ 청난이를 건강하게 만드는 남자라서 건강인가요.

    그나저나 이 작가 작품에는 항상 이름에 캐릭터가 반영되어있네요.건강, 현찰. 어영. 범인, 순경, 전과자, 엄청난, 도우미,

  2. Phoebe Chung 2010.03.23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안봐서 내용은 모르지만 아무튼 엄청나네요.ㅎㅎㅎㅎ
    건강하세요.^^

  3. 빠삐코 2010.03.2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극한 사랑인것 같기도 하고,, 책임감이 부른 집착인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저는 이거 보면서 정말 답답한 게 많아요,, 엄청난도 건강이한테 삘이 빡~ 왔으면 둘이 어떠케든지
    힘내서 잘 살 생각을 해야지,, 머 쫌 하면 떠나고,, 머 쫌 하면 떠나고,,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좀 흥분 했네요,,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니,, 그냥 보는 재미로 끝내야하는데,,자꾸 흥분하게 되네요 ㅋㅋ

  4. 머니야 머니야 2010.03.23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는 아직 보진 못했습니다만, 문득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주중에 노려볼께요^^

  5. 나인식스 2010.03.23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이 정말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정도로 바보같고 멍청해보이긴하지만,ㅋㅋㅋ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건강과 청난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하행선, 이름대로 밑으로만 내려갈텐데,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기대되네요 ㅋㅋㅋ

  6. Mr.번뜩맨 2010.03.23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소재가 좀 자극적이지 않으면 시청률이 오르지 않으니.. ^ ^그래도 참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이름도 극중 구성도 기발하고..ㅋㅋ

  7. 못된준코 2010.03.23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의 처음 이미지를 생각하면...완전 날라리에 꼴통 이미지 였는데...
    지금은 천사보다도 더.....착한 사람으로 나오니....
    참...재밌쬬

  8. 2010.04.04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과 같은 캐릭터를 칭하는 말이 있죠.

    병신같지만 멋있어. <-

    정말 요즘처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에 저렇게 산다는 것이 참
    못봐줄 정도로 바보같으면서도,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모습은 정말 남자로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제동, 하버드대 특강이 기대되는 이유!


김제동과 관련한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오늘 4월 김제동이 하버드 대에서 특강을 갖는다는 뉴스이다. 이러한 특강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참 고무적인 뉴스라고 생각한다. 김제동씨가 하버드대에서 어떤 특강을 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직업과 관련된 방송이야기나 사회 전반적인 이야기가 주 내용을 이루지 않을까 싶다. 연예인이 하버드대에서 특강을 갖는다는 것은 연예인들에게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는 것이라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오늘 연예인이 명품 짝퉁을 인터넷으로 팔았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 되고 있다. 짝퉁이란 것이 무엇인가? 가짜가 아닌가! 이것을 진짜라고 속이고 판 것이다. 진실이 사라지고 거짓과 속임수가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이다. 그야말로 연예계, 아니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 같다. 이뿐 만이 아니다. 선정성의 논란은 언제나 그치지 않고, 스캔들도 무슨 폭탄처럼 터지기 일쑤이다. 이렇듯 연예계와 관련된 뉴스들은 대체로 부정적이고 표피적인 가십거리가 주종을 이룬다. 문화의 한 축을 이루는 연예계가 이러한 잘못된 면들을 보여주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도 좋지 않다. 대중들의 의식이나 행동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연예계의 틈 바구니에서 김제동의 하버드대 특강 소식을 듣는 것은 가뭄에 단비를 맞는 마냥 기쁘다. 하버드대의 특강이 대체로 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추측이 된다. 그러나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할 것이다. 김제동을 초청한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이러한 특강은 일정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힘든 일이다. 연예인의 입장에서도 영광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김제동은 독서 벌레라고 소문이 나있는 연예인이다. 아마도 김제동이 연예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이 독서에 의지한 바가 클 것이다. 이러한 김제동의 모습은 다른 여느 연예인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니다. 김제동 만큼 많은 독서를 한 연예인을 보지 못했다. 그렇다고 다른 연예인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모르게 독서의 시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김제동의 모습은 부정적인 가십거리로 얼룩진 연예계와는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너무 좋다. 공인으로서 일반 대중들이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이 아닐 수 없다.
 


김태희가 서울대를 나온 연예인라고 화제거리가 되었다. 아니 지금도 김태희라고 하면 서울대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김태희가 인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언제나 김태희를 보는 시선은 학벌과 학력이었다. 수많은 독서를 하며 지식과 교양을 쌓고 사회에 그 지식을 실천하는 그런 지식인, 지성인이라는 관점에서 본 적은 없다. 언론이나 방송은 언제나 서울대를 무슨 수식어쯤으로 사용했다. 서울대를 졸업한 김태희가 연예인이 되는 것이 신기하고 이상하다는 투였다. 연예계를 보는 부정적인 시선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2009/09/15 - [주절주절] - 김태희보다 김태원이 사랑스런(?) 이유

김태희 스스로도 그런 존재로 활동한 것 같다. 자신의 발언이라고는 찾아 보기 힘들었다. 서울대라는 수식어에 대해, "서울대를 나와도 연예인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그런 발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연예계의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 연예계는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화려하긴 하나 언제나 안개가 자욱한 음침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아이돌 가수들이 흥겹게 노래를 해도 그랬다. 그 화려함의 이면에는 고 장자연의 그림자가 어련거렸다.
 


김제동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사람이 아니다. 오랫동안 독서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갈고 닦아온 사람이다. 이런 점에서는 갑자기 급조해 일정한 연습을 거쳐서 등장하는 프로젝트 그룹과는 대조적이다. 오해말라고 또 하는 소리지만 프로젝트 그룹이 나쁘나는 말이 아니다. 소녀시대도 좋아하고, 2PM, 2AM도 좋아한다. 구체적인 설명이 어려워 하는 소리지만, 차이이지만 무언가 음미해 볼만한 구석이 있는 차이가 아닌가? 아이돌 가수가 되고 인기를 누리다가도 그 인기가 시들어 버리면 사람도 같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 연예계의 현실이다. 연예계의 생리이다. 한 순간 반짝하고 대중에게 인기를 제공하고 그러다 사라지는 것이 요즈음 연예계의 대체적인 현실이다. 이러한 것이 김제동과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김제동의 하버드대 특강이 우리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연예계를 보는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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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크투리멤버 2010.02.10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버드대까지 대단하네요~+_+

  2. 커피믹스 2010.02.10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 대단하시네요 하버드대까지.역시 독서는 필요한거 같네요

  3. killerich 2010.02.10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가식없는 모습이 저는 유재석 보다 좋더구요^^

  4. 머 걍 2010.02.10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의 가슴을 울리는 말을 좋아합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5. 켄닉 2010.02.10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버드대라 ... 너무 멋있네요.
    안그래도 김제동씨 KBS에 출연 정지 당해서 볼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
    이런 기사로 뵙는군요 !

  6. 그렇드라도 2010.02.10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재동" 안보니까 슬슬 잊혀져가네.

  7. 지후니74 2010.02.10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의 방송활동 중단이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지요?
    아쉽지만 이번 기회에 다른 분야에서 그의 재능을 발휘하기를 기대합니다.
    언젠가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 김재동을 볼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합니다.

  8. 쥬늬 2010.02.10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를 보면 항상 대단하다는 생각뿐이 안듭니다.
    이번기회를 맞이하여 다른 연예인들 모두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9. Phoebe Chung 2010.02.10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 역시나입니다.^^
    너무 마음에 쏙들더니 이젠 하버드 강연까지.....진심으로 화이팅입니다.^^

  10. 보시니 2010.02.10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 씨 요새 힘든일 많이 겪었는데, 그 실력과 뚝심으로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연예인 중에 하버드에서 강연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누가 있을까요?

  11. 갈피 2010.02.1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 김제동이 없었다면 그가 클 수 있었을까? 요즘도 김재동을 따라하고 있지 구석 구석에서...

  12. 넛메그 2010.02.11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공부하는 MC 제동이형은 너무 멋져요~!ㅎㅎㅎ

  13. 둥이맘오리 2010.02.11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노력하는 MC인데... 빨리 방송에 복귀할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잘보고 갑니다... ^^

  14. 예문당 2010.02.11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너무 좋은 일이군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김제동씨 참 좋아하는데,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어제인가, 우연히 김제동씨 서재와 함께 네이버에서 인터뷰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참 가슴뭉클했는데, 역시.......
    좋은 소식 감사해요.
    뉴스도 안보고, 세상소식 모르고 사는데, 이웃님들 통해서 이슈들을 많이 알아갑니다. ^^

 
 
연예인의 열애설과 해명, 진실은 무엇일까?


새해 벽두에 대형 열애설이 터졌다. 아마 의도된 것이 아닐까 싶다. 새해라는 시간, 인기 연예인의 열애설이 결합은 새해 선물이라는 상품성으로 볼 때 최대의 가치를 지니지 않을까. 김혜수, 유해진 참 피곤하겠다. 단지 연예인이고 그 잘난 공인이라는 입장 때문에 열애설에 대한 해명까지 해야한다니 말이다. 자신들의 열애설에 대해 오늘(4일) 공식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피곤하겠지만 괜한 오해나 루머를 주렁주렁 달고 연예활동을 하기 보다는 확 털어버리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이런 열애설은 연예인과 관련해서 상습적으로(?) 터져나오는 것이다. 너무 흔하게 터져나와서 이제는 면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히려 연예인의 스캔들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그 스캔들을 기사화 하는 기자나 그 스캔들을 읽는 대중이나 무덤덤해져 버렸다. 물론 그 순간에 반짝하고 관심을 끌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게 잊혀져 버린다. 아마 이러한 일회성이 연예 기사의 속성이기도 하다.


이러다 보니 당사자인 연예인들은 대게 꼼짝없이 당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기사와 사진은  자신들의 진실과는 관계없이 대중들에게 일사천리로 쫙 퍼져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사후처리이다. 어쩌겠는가. 연예인의 입장에서 언론이나 방송과 싸워봐야 별 좋을 일도 없다. 그렇게 열애설을 터뜨리는 언론의 배짱으로 판단해 보면 말이 별 통하지도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도 한다. 이병헌이 처한 현실도 그런지 모르겠다. 물론 그가 언론을 이용하는 측면이 다분히 있지만 말이다. 그러니 아직 진실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어쩌면 진실이 무엇인지 희석시켜려는 지도 모른다. 오직 터트리는 것으로 이익은 다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연예인 죽여봐야 별 이익도 없고 말이다. 연예인들이야 사용가치가 다분하니 말이다. 이렇게 보면 2PM의 재범은 오지게 당한 케이스가 아닐까 한다. 언론은 재범에 대한 그렇게 심한 비토를 예측했을까? 재범의 경우는 언론도 제 꾀에 대중에게 당한 셈이 아닐까?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01251209373&sec_id=540101


그런데 이런 스캔들의 한 가운데서 당당하게 언론과 맞서 싸운 분이 나훈아이다. 그는 어쩌면 모든 연예인들의 영웅(?)인지도 모르겠다. 그의 명성은 익히 아는 바로 국민 가수의 반열에 올라있다. 높은 명성 만큼이나 스캔들의 충격은 그야말로 치명적인 것이었다. 터뜨리고 보자는 식의 배짱 좋은 언론 플레이에 꼼짝 없이 당하고 만 것이다. 국민 가수 나훈아란 사람도 이렇게 당하는 데 아무 이름없는 민초인 일반인들은 어떨까? 또 신인 연예인은 어떨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예를들면, 신인 연기자 장자연이 그렇게 당한 케이스가 아닌가! 아무튼 제 아무리 유명한 나훈아도 사후 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열애나 스캔들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한 치 앞도 나아 갈 수 없었을 것이다. 이것을 알고 있던 나훈아에게 사후 처리만이 유일한 대안이었을 것이다. 나훈아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주 쇼맨쉽에 가까운 완강한 행동을 보였다. 속이 후련했다. 다들 아실 것이다. 인터넷에 클릭만 해도 다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열애나 스캔들이 불편한 경우와는 달리 즐기는 듯한 경우도 있다. 인기 관리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듯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반응은 나훈아의 반응과는 극단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유는 스캔들이나 열애설의 심각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명확한 정황이나 증거도 없이 '~카더라' 로 기사를 쓰는 경우는 너무나도 터무니가 없어서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오히려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드라마상에서 함께 파트너라거나 파티 같은 곳에서 우연한 조우가 오해로 불거지거나 확대 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연예인들도 그다지 부담이  없다. 열애설과 스캔들을 즐긴다고 하는 편이 났겠는데, 근거없고 터무니 없는 경우라 무시하면 그만인 경우다. 이러한 경우는 누이좋고 매부 좋고 식의 언론과 연예인들이 보이지 않는 선을 형성하면서 상부상조하는 듯이도 여겨진다. 스캔들이던 열애던 기사를 통해 자신들의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은 손해 보지 않는 장사일 수 있는 것이다. 기사에 파괴적이지 않고 어성한 구석이 있다면 더욱 그렇고 말이다.
  


김혜수, 유해진의 경우는 어떨지 궁금하다. 추측컨대 이번 열애설이 연예인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준 것처럼 여겨지지는 않는다. 현재까지 어떤 경로로도 입장이나 의견을 내비친 적이 없기에 차분하게 대처할 생각인 것 같다. 오늘 있다고 하는 공식입장도 나훈아의 쇼맨쉽보다는 차분하게 진실을 털어놓는 쪽에 가까울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이러한 연애설을 이용하거나 즐기는 경우도 아닐 것이다. 그들이 정말 진실한 사랑을 하고 있다면 이 공식 입장 발표는 보다 진지하고 진실을 말하는 시간이 되리라고 본다.
  


김혜수, 유해진의 오늘 공식입장 발표는  톱 연예인 답게 쇼맨쉽도 아니고 가볍게 즐기는 식도 아닌 열애나 스캔들 기사의 천박함을 보기좋게 폭로하는 그런 진실한 발표였으면 좋겠다. 어쩐 발표가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관계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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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1.04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뭐 그러려니 합니다.
    연예인 스캔들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요. ㅋㅋ

  2. 쯧쯧 2010.01.04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훈아씨가 바지 내리는 시늉한 사건도 사실 결국 언플입니다.

    황기순씨가 울겠습니다 울어.

  3. 시대유감 2010.01.04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개인의 쇼를 다시 생각하는걸 글쓴이뿐???

  4. 안달레 2010.01.05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벗지 못했을것이라는것에. 아니.. 벗지 않기 위해서 강수를 띄운것이다라는 것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어쨌든 적절하게 먹혔으니, 나훈아의 승리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어쨌든 유쾌한 기억은 아닙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05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훈아의 경우도 언플이고 쇼맨쉽이지만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렇게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진실이 너무 흐지부지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안달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미디 같은 이태원 살인사건


뉴스엔 인터넷 기사 캡처


이태원 살인 사건은 12년 전인 1997년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발생한 참혹한 살인 사건이다. 이 살인 사건은 아직도 미제로 남아있는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이었다. 살인 사건에 걸맞지 않는 코미디란 말을 붙인 것은 이 때문이다. 물론 살인 사건 자체가 코미디라는 말은 아니다. 이 이태원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한국의 경찰과 검찰의 상황을 코미디에 비유한 것이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


당시의 살인 사건의 상황은 이러했다. 남자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중필씨가가 목에 수차례 칼에 찌려 살해당했다. 그 살인 현장에는 당시 18세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와 패터슨이 있었는데 서로 상대방이 범인임을 주장하다 에드워드 리가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증거부족으로 1999년에 무죄로 풀려났으며, 패터슨은 공범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이후 사면을 받았다. 따라서 이 살인 사건은 살인 피해자는 있으나 범인은 없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되어 버린 것이다. 조중필씨는 그야말로 개죽음을 당한 셈이다. 살인 현장에 두 사람에드워드 리와 패터슨 두 사람이 있었지만 서로 상대가 범인이라는 주장에 놀아난 꼴이 되어 버린 것이다. 당시에도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한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다.


과연 이런 일이 정상적이랄 수 있을까? 서로 상대가 살인범이라 주장하기에 판단을 하지 못하고 살인범이 없어지는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을까? 이걸 코미디라고 하지 무엇을 코미디라고 할까? 되돌아보면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다. 물론 경찰이나 검찰의 고충도 이해할 수 있다. 당시의 법의학 기술이 여러 가지 정황을 가려내는데 한계가 있었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아쉬운 것은 그들이 한국계이긴 했지만 미국인이라 혹 수사에 어려움은 겪지는 않았는가이며, 출국 정지나 사후 조치가 너무 빈약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두 사람에 대한 판단이 아무리 힘들었다고 해도 공범으로 똑같은 형량이 내려졌어야 하는 것이다. 어느 경우라도 한쪽은 억울한 경우를 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에드워드 리에게만 살인죄를 적용하고 1년의 옥살이를 시킨 것은 누가 보아도 납득하기가 힘들다. 같은 죄목, 구형을 선고해 놓고 수사를 더 깊이 착수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었다. 사면이나 무죄로 풀어준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는 말이다.


아무튼 12년이 지났지만 에드워드 리에게 무죄가 선고된 이상 패터슨이 범인인지를 이제라도 확실하게 밝혔으면 한다. 공소시효가 아직 3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패터슨을 미국정부로부터 범죄인 인도를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한국으로 인도 받아야 한다.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하기 때문이다. 경찰과 검찰, 그리고 과학 수사대 등 관련 기관의 실추된 명예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억울하게 죽은 조중필씨의 넋을 위해서 반드시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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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아나밥스 2009.12.17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이태원 살인사건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를 봤었습니다.
    살해자들 풀려나자마자 바로 미국으로 날랐다고 그러더군요.

  2. Deborah 2009.12.18 0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영화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봤습니다. ㅡ.ㅡ;; 그런데 부족함이 없지 않은 그런 작품이었지요.

  3. 하록킴 2009.12.18 0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런 일이...정말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4. 2009.12.18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블루하늘 2009.12.20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새로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니 정말 둘중 하나는 분명 범인인데 정말 안타깝네요꼭 범인이 잡혀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어머님 말씀이 고 조중필씨가 다음생에서는 꼭 능력있는 부모만나길 바란다는말이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당시 안이한 수사와 검사의 잘못된 판단이 범인을 그냥 놓아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국에서는 패터슨주소파악이 어렵다더니 그것이알고싶다 팀은 범죄기록조회로 주소 바로 알아내던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1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해자의 가족들에게는 정말 엄청난 고통이었겠어요^^
      12년 동안이나 아들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말이에요. 둘 중에 범인이 있는데 그걸 가려내기가 불가능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6. DSFDSF 2011.05.20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통이었겠어요^^ 위에 븅1신년 듀ㅔ1져라ㅏ.. 상황가리고 ^^거려야지 등1신아..



이병헌 스캔들이 짜증스런 이유





남녀간의 사랑은 아름다우면서도 추해질 수 있기도 하다. 세상을 다 줄듯이 사랑한다고 했다가도 지독한 파멸을 부르는 증오가 될 수가 있다. 이병헌의 이번 스캔들을 보면 이를 절실하게 실감한다. 두 남녀의 진실을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보면 섣부른 추측이나 판단이 위험하지 싶다. 혹 그런 판단을 한다고 해서 객관적이고 조심스럽게 해야할 것이다. 



언제나 남녀간의 스캔들 문제의 핵심은 간단하지만, 사랑하던 감정이 증오로 돌변할 때 무수한 감정들이 얽히면서 복잡래 지고 만다. 이병헌의 스캔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사랑일 때는 모든 흠이나 단점들도 다 포용할 수 있지만. 사랑이 멀어지고 증오가 되어 버리면 한 순간의 포용일뿐 언제 그랬느냐는 듯 모든 흠들이 까발려지고 단점들이 도마위에서 난도질 당한다. 이게 사랑의 이면이라는 것일까? 멋진 인테리어를 가진 건물에도 더러운 하수구가 있듯이 사랑도 언제나 그렇게 치졸한 증오로 돌변할 수 있을까? 
 


이병헌의 여인이라고 주장하는 권모씨는 이병헌이 결혼을 전제로 하고 자신을 철저하게 농락했다고 한다.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년여 정도 이병헌의 여자로 철저히 농락당하면서 바로 옆에서 이병헌을 보고, 듣고, 또 충격적으로 확인했던 모든 사실을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밝히겠다” 고 한다. 이 말을 읽으면서 격한 감정때문이기는 하겠지만 또 얼마나 충격적인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극단적인 말이 아닌가 싶다. 만약 그러한 충격적인 일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고 처벌을 받아야 되는 일이라면 당연히 밝히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충격적인 일' 이라고 하면서 변죽을 울리는 것은 꼭 협박을 하는 것 같다. 만약 그것이 이병헌의 도덕성이나 치부와 관계된 일이라면 조심스럽게 하는 말이지만 밝히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왜냐하면 좋을 대는 둘이 그런 충격적인 일을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자신만은 예외라고 전제하는 듯한 말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일들은 정말 짜증스럽다. 사랑이란 걸 할 때는 다 포용하던 것이 아니었을까? 아무리 철저하게 농락 당했다고 하지만 한 인간의 전 인격을 말살하려는 증오, 어쩌면 언어로 가하는 살상을 할 수가 있다는 말일까? 아무리 납득을 하려고 해도 납득 불가이다.


이병헌측 또한 마찬가지이다. 조용히 대응하는 편이 공인으로서의 성숙한 자세였다. 물론 격한 상황에서 감정적인 차원의 대응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병헌이 연예계의 생리를 모르지도 않는가 말이다. 더 시끄럽게 만들고, 더 복잡하게 만들어서 도대체 어쩌겠다는 말인가? 권씨의 말에 따르면 이병헌 측에서  “언론에 알리면 절대 가만 안두겠다”, “이병헌은 너랑 사귄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합의금이 얼마가 필요하냐?”, “집은 몇 평이면 되냐?”며 협박하고 회유를 했다고 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병헌에게는 더욱 족쇄를 채우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정말 짜증스러운 대목이다. 연예인들의 가십성 스캔들을 의도하지 않게 수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진흙탕 스캔들은 정말이지 짜증스럽다. 정치의 추잡한 부정부패스캔들과 너무나도 많이 닮아있다. 얽히고설키게 만들어서 결국에는 무엇이 진실인지 흐리게 만들어 판단조차 애매하게 만들어 버리는 허허실실 전략 같은 것 말이다.  타이거 우즈의 불륜이 도적적으로 염치 없는 짓이긴 하지만 이렇게 이병헌의 스캔들 처럼 추잡하지는 않았다. 분명하고 깨끗하지 않는가! 내연녀들의 폭로는 차이거 우즈의 치부를 드러내고 있지만 타이거 우즈의 개인적인 인격에 대한 도발은 없지 않는가? 오해인지는 모르겠지만, 불륜의 폭로와 타이거 우즈에 대한 개인적인, 인격적인 문제는 별개로 하는 것 같았다. 남녀 관계는 이렇게 깨끗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엎질러진 물이다. 언론 플레이는 그만 멈추어야 하고, 언론도 이 스캔들을 흥미위주의 기사로 현혹하지 말아야 한다. 정말 짜증스럽다. 사랑하던 사람들이 그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고 증오로 돌변하여 이제 법의 칼을 기다리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권씨도 이 사건의  여파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크겠지만 조용히 기다려 볼 일이다. 이병헌은 더 괴로울 것이다. 어디 바메 제대로 잠이라도 잘 수 있을까? 그러나 권씨보다 이병헌은 공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 만으로도 조용히 자숙하면서 법의 판결을 조용히 기다리거나 현명한 합의를 이루어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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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iolet 2009.12.14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이별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연애에 있어서 출발은 함께 하지만 끝은 함께가 아니죠.

    여자분이 이별을 받아들이는 방법이 서툴던지,

    아니면 이병헌씨가 이별하는 방법에 있어서 여자분을 서운하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남여간의 만남이 시작처럼 헤어짐도 서로를 배려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참 이율배반적인 말이지만 말입니다.

    사랑했던 만큼 증오심도 깊어질 수도 있는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두사람의 시간은 두사람 밖에 모르니 뭐라 말할 수
    는 없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자분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 이병헌씨가 좀더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것이 두사람이 함께 보낸 시간들에게 대해서 진실이었음을 말하는 것이니까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14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아병헌씨나 권모씨 양자가 뒷처리에 너무 서투르지 않았난 생각이 드는군요. 또 남녀차이도 있는데 이병헌씨가 그런 섬세한 부분까지 고려하지 못한 점이 아쉽구요^^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3. 참무섭다 2009.12.14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 양비론입니다. 이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가요?

    결국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벌인입니다. 이 정도면 병적인 집착이죠.

    오늘은 보니 사진까지 공개했더군요. 연예인에게 이 정도면 치명적인 거죠.

    헤어진 여자 친구 마음을 돌리려 누드 사진까지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짓 아닌가요?

    사건의 본질은 명확합니다. 나이가 어린 것은 이해하지만, 이 정도로 무서운 집착을 보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모두 그 여자 분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사생활에 속하는 부분인데...
    헤어진 남자를 이 정도로 망가뜨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4. 소이나는 2009.12.14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즈 스캔들이 더 재미있어요 ㅎㅎㅎ

  5. 이병헌 2009.12.14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춤 법 많이 틀렸습니다 얽히고 섥히고와 어디 밤에

  6. 행복 2009.12.14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안탓깝네요. 영화배우가 아닌 한 사람대 한 사람으로 만남을 갖었을 텐데, 문제가 발생한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화로 잘 해결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법정공방까지 가더라고 배우라는 직업때문에 얻는 이득도 해도 없이 공정하게 해결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건을 정황를 봐서는 두분다 아직 미숙하고 어리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어느 분이 집착을 거론하셨는데, 열매는 정직하답니다. 사랑을 혹은 사랑이 아닌 집착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랑을 준 곳에 사랑이 열매를 맺고, 집착을 준 곳에 집착이 열매를 맺습니다. 간혹 사랑과 집착을 헷갈려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연인 사이에 어느 한쪽이 집착을 보인다면 다른 한쪽이 집착의 씨를 심어줬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이병헌씨과 권미연씨의 일이 집착의 연장선인지 아닌지는 바로 옆에서 지켜본 분들이 아닌 이상 섯부른 판단이란 생각과 함께, 서로에게 상처를 준것이 있다면 솔직하게 대화로 풀고 서로을 용서하고 놔줬으면 합니다.

    피해자이던 가해자이던 이 문제가 깨끗하게 두분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으면 각자의 길을 가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해결되지 않은 마음속 머리속 생각이 계속해서 두분의 행동을 잡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설령 가해자로써 도망갈 수 있는 길이 열려 피하게 되더라도, 본인의 생각과 행동 패턴에 스스로가 잡히게 되고 맙니다.
    계속해서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거죠. 다른게 벌이 아니죠...스스로를 망치는 생각과 행동패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

    뎃글중에 위험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우선 전 이병헌씨가 잘못했다 권미연씨가 잘못했다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판단을 할 위치에 있지도 않고요.)

    우선 도덕성과 범죄는 연관성이 있습니다.
    영어 수학만 주입식으로 교육시키고 인성교육을 소흘이한 결과로 이런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하는 일들이 생기는 군요.

    사람 잘못 본게 죄는 아닙니다.
    요즘 한국사회는 이상하게 가해자를 보호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로 취급하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겁입니다. 피해자가 멍청해서 당했다. 피해자가 순진해서 속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속인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입니다. 범죄를 저지를 것은 가해자입니다.

    윗분의 생각대로라면, 한국사회는 깨끗한 사람, 순진한 사람, 어린아이,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사람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가 됩니다. 사실, 요즘 현실이 보여주고 있지요.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대상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사회.

    아직 어린 분인거 같은데. 결혼은 약속입니다. 결혼은 사랑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아무한테나 '이 사람과는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분이 있다면, 바람끼가 넘 심하거나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라고 권하고 싶군여.

    물론 약속을 지킬수 없는 상황도 옵니다. 그럴때는 납득할 이유가 있어야 겠지요. 간혹 습관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나 본인 스스로의 두려움, 책임지고 싶지 않은 성장하지 않은 마음. 몸은 20살을 넘어 성인인데, 정신상태가 자라지 않고 어린 아이로 머물고 있다면, 이부분도 상담을 권하고 싶군요.

  7. aak 2009.12.14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이거의 불륜이 상대적으로 깨끗하다고요?? 아내와의 결혼사진이 있는 침대에서 다른여자와 벌인 섹스행각이나 아버지가 돌아가신날도 그런행동을 서슴없이 일삼았는 보도가 나왔는데 도덕성을 기준으로 인격적인 잣대를 들이댄다면 오십보백보아닐런지요... 계속 여자가 나오는것도 황당하지만 가쉽처럼 가볍게 다루어지는 남의나라 스캔이라 기준이 다른건가요... 어찌되었건 추잡하고 짜증스러운것은 백배공감!!
    이병헌씨가 잃을게 많은 사람이니 당연 더 억울하게 느껴지겠지요 ㅎㅎ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14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aak님 댓글 감사합니다^^
      불륜에 대해서는 누가 더 깨끗하다 더럽다 할 것 없이 똑같이 비난을 받아야 하죠. 단지 그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인격적인 모독 인신공격이 행해지는 진흙탕 싸움이 더 더럽다는 것이죠^^

  8. 날아올라 2009.12.1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씁쓸할 따름입니다. 이병헌씨 때문이 아니라 피해자라는 여자분의 주장을 보니 그렇더군요.
    그 여자분은 이병헌씨와 만난동안은 의사무능력자인건가요?

  9. chonttalk 2009.12.14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긴 둘이 똑같은데요. 둘 다 잘한거 하나도 없구만 서로 잘 났다고 소송 걸고 변명하고 따지는 게 불쌍하네요.

  10. 지나던행인27 2009.12.15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난 관심도없었다..왜냐면 내 일이아니니깐.. 근데 기사가떠들썩하길래 시간이몇일흐른지금에 알게됬다.. 이런

    일이있었는지... 내가보기엔 누구의 잘잘못도없다... 그렇다고 누가 잘하지도않았다...

    어느누구의입장에선 입장의차이가있겠지만.. 객관적인 측면에 볼땐 그래도 이병헌의 손을 잡아주고싶다..

    난이병헌의팬도 이병헌에 관심도없는 지나는행인이다.. 여자입장에선 무엇에 화가나고 무엇을 위해 이렇게 일을벌였는

    지... 그리고 이렇게 떠들썩하게 이슈가되야되는가 하는 이유나 뚜렷한 근거도없다... 결혼을 하던못하던은 둘의입장이지

    이렇게 언론매체에 떠들썩하게 이슈가 되어서도안된다... 왜냐면 이병헌은 이미지도있고 누구나아는공인이다..

    그러기에 어느정도의 위신과 체면이있는데... 그리고 이건어디까지나 이병헌과 권씨의 사적인 일이지 이병헌이 공적으로

    잘못을하거나 공적으로 손가락질받아마땅한일이라면 언론매체이 보도되도 된다본다..하지만 그게아니라면 사적인일이

    라면 알아서해라..떠들지말고.. 사귈땐 이렇게떠들썩하게 누구허락받거나 언론보도를통해 만남을가진것도아니면서 꼭

    헤어진뒤 마무리는 뒤에서 뒷통수치는격이된다... 권씨는 이병헌이 법적으로 잘못을했거나 국민모두 알아야할이슈나

    잘못이있다면 그걸밝히는것을 어느정도는 인정한다치지만(꼭 잘못을했다하더라도 권씨가 굳이 자기맘대로 한사람

    망가트리기위해 굳이 밝힐필요도없음) 그게아니고 사적으로 헤어짐에있어서 혼자의 노파심과 증오와 분노로 이렇게

    이슈를 만들어냈다면 이건 결코 권씨의 행동이 잘했다고 보기어렵다고본다..... 어짜피 엎지러진물 터트릴게잇음 터트리던

    가 아님 권씨는 그냥 구석에찌그러져라... 난 연예인이니 공인이니해서 이렇게 한사람을놓고 언론보도를태워 한사람을

    궁지로몰고 늪의구렁텅이로 내모는 언론도 달갑진않게보인다... 문론 언론사나 언론인들은 이게밥벌이기는하지만...

  11. ㅎㅎ 2009.12.15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권씨가 이병헌이라는 톱스타를 상대하는데

    어설픈 증거 몇개 가지고 들이댔을것 같지 않네요

    많은 분들이 이병헌씨의 이미지 타격에만 초점을 두고 계신데

    혼빙이라던지, 도박이라 던지, 무죄 유죄부터 가리고

    그 다음에 명예훼손으로 넘어가는게 순서 아닌가요?

  12. 지나가던나그네 2009.12.15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병헌씨 팬도 아니고 연기자로서는 좋아했지만 좀 씁쓸하네요. 이병헌씨도 처신을 잘못 했지만 법적으로 처벌받을 근거도 없고 일방적으로 권씨라는 여자쪽에서 떠들고 남의 사생활까지 떠벌리고 다니는 거 보면 여자가 더 치졸해보입니다. 누구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병헌씨도 사겨서 헤어졌다고 인정한 마당에 사진까지 올리고 또 더한 사진도 올릴 수 있다고 하는 걸 봐서는 이 여자 보통이 아닌 듯 하네요. 추잡한 걸로 따지면 권씨가 더 심해보입니다. 거의 협박수준이네요. 만약 이병헌씨 쪽에서 말한 20억 협박이 사실로 드러나면 말할 것도 없겠네요. 둘 다 잘한 거 하나도 없지만 지금 대처수준이 여자쪽이 더 심해보입니다.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명예훼손죄가 추가가 되겠군요.
    좀 자기들 애정문제는 자기들끼리 해결해야지 언론을 매개체로 뭐하자는 생쇼인지 모르겠네요.

  13. 몽고 2009.12.16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어서 하늘까지님 할루~

    ㅋㅋ댓글이 더욱겨연 ㅋㅋ

    만약에 연예인이 아니였더라면 ㅋㅋ

  14. 하늘엔별 2009.12.16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이든 남녀문제든 맺고 끊음이 분명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남의 일에 왈가불가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둘 다 법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하니깐 법에 맡겨 보자고요. ^^

  15. 블루버스 2009.12.16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일로 이병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는 확실해야겠어요.^^;

  16. 보시니 2009.12.17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 때 이병헌 씨가 그 동네에 살았는데, 좋지 않은 일화가 많이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싫어했는데, 뭐 그닥 문제없이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주기에 까맣게 다 잊어버렸답니다.
    근데... 문제가 터지네요^^:;

  17. 못된준코 2009.12.17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연예인 사생활이라면......이슈화 만들어서...터트리려고 하는 언론도.....
    정말 이제 도를 넘어선것 같습니다. 이제 이런 연예인 사생활 폭로는 아주..일반적이 된듯~~
    잘보고 갑니다.~~~

  18. 쿠쿠양 2009.12.17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대표의 체조선수라고 하던데...1억 아쉽다고 소송건건 아닌거같아요.
    얼마나 비참했으면 이런식으로 소송을 걸겠어요...
    사랑싸움에 국가에서 알아주는 변호인단에 소송맡겨버린 이병헌씨는 참...

  19. 바람처럼~ 2009.12.17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진실이 무엇일지...
    아직은 어떤 말도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20. 핑구야 날자 2009.12.18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동감합니다, 이런 기자들로 피보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알권리 뒤에 숨어서....

  21. 하록킴 2009.12.18 0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그만큼 이병헌의 요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이겠죠^^;
    일반인에겐 왠지 부럽운...



왕기춘, 왜 그리 성급하나!



오늘 왕기춘 관련 뉴스를 보고 놀랐다. 왕기춘 지난 17일 한 여성을 폭행하고 조사를 받고 난 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유도를 포기하겠다는 식의 글을 쓴 모양이다. 자신은 부끄럽고, 화나기도 하고, 또 억울하기도 하고, 아니면 일시적인 무력감에 빠져 그런 글을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왕기춘의 판단이 다소 성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다. 현재까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한 사실은 한 여성을 폭행했다는 것 뿐이다. 그러나 그 폭행의 정도나 폭행을 당한 여성의 피해 정도를 확인할 수도 없다. 그런데 왕기춘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인' 의 입장을 쉬 팽개쳐 버리고 유도를 그만두겠다고부터 나온다는 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니라고 본다. 

혹 만약 왕기춘이 여성을 때린 혐의로 결찰서 조사를 받고, 신문에 난 보도의 내용에 세상이 허무해졌다고 해도 그렇다. 그렇다면 더욱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것이 공인의 현명한 대처인 것이다. 또 억울해서 그렇다면 언론의 보도나 그 여성에 대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억울하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자신의 홈페이지에 유도를 포기하겠다고 팬들에게 밝힌 것은 성급하게 보이는 것이다.

 


이제 남아있는 것은 진실이다. 필자는 왕기춘과 관련된 이 일이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보도 내용의 언저리에 해당하는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폭행이 단순히 뺨 한 번 때린 정도라면 얼마던지 그 여성에게, 더 나아가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면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혈기 왕성한 젊은이가 그런 실수 한 번 안한다는 게 이상하지 않는가? 물론 폭행을 심하게 했다던가, 인신 공격을 혹독하게 하여 명예를 실추시켰다거나 하는 경우는 다르다. 그러나 뺨 한 번 때린 정도라면 상대방이 그렇게 유도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왕기춘의 행위와 그 여성 사이에는 우리가 확인할 수 없는 일이 도사리고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튼 모든 사실이 진실이라면 왕기춘이 무조건 잘못한 것이다. 그러나 작은 실수와 큰 실수가 있고, 살인이나 강도같은 중범죄가 있는가 하면 생계형 경범죄도 있는 것이다. 

왕기춘이 저지런 일이 그가 평생동안 해온 유도를 버려야 할 정도인지, 아니면 한 때의 치기어린 실수였는지는 판단하기가 어렵다. 법이 있고 법이 판단을 할 문제이다. 그러나 왕기춘이 국가에 한 공헌이 그의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정도라면 우리 국민들도 흔쾌히 왕기춘 선수를 용서하리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기춘 자신이 팬들에게 유도를 포기하겠다는 식의 글을 올린 것은 조금은 성급한 것이 아닐까?  그가 아무리 부끄럽고, 죄스럽고, 혹은 화가 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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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 비 2009.10.20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늦은 사춘기 탓도 있을 테고, 운동만 하다보니 갑자기 권태기가 찾아왔을 수도 있고, 한편으론 폭행 사건과 관련한
    일반 대중의 악플에 상처를 받은 탓도 있을 것이며, 젊은 나이에 평범한 대학생들처럼 삶을 즐기고픈 마음도 있을 듯.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건의 전후 맥락이야 어떠하든 약자를 폭행한 점 그 자체에 대해서 만큼은 스스로 반성을 하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대중들도 그런 왕기춘 씨를 용서하는 마음의 자세도 가져야겠죠.

    잘못은 누구나 하는 것이고, 실수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므로 비판은 하되 이후 반성의 모습을 보이면 너그럽게 용서하는 것...
    무척 중요한 듯. 한 사람 한 사람의 용서하는 마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으니까요.

    왕기춘 씨가 다소 성급한 발언을 했지만 언젠가는 후회할 수도 있는 발언인데....안타깝군요. 다만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2. 바람처럼~ 2009.10.21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실 왕기춘 글 보려다가... 햄스터랑 놀고 있네요 -_-;;;;

  3. 보시니 2009.10.2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기춘.... 좀 실망스럽긴 하네요..
    최민호 선수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국민들의 스타가 되기엔 여러모로
    소양이 부족해 보입니다.
    아쉽습니다.



<애자>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애자의 주인공 최강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번에 그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애자>를 보고 싶은 건, 순전히 최강희 때문이다. 최강희에 대해서는 가끔씩 TV에서 본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많은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이번에 <애자>의 주인공으로 나온 것도 의외였다. 최강희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이 다였다. 인상이 좋고 성격 좋다는 생각을 하기 했지만 그게 다였다. 


그러다 최강희가 일본여화 배우 우에노 주리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최강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던 중 그녀가 골수기증을 한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화들짝 놀랐다. 골수 기증이라니! 그건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었다. 고통도 심하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최강희가 그런 일을 주저하지 않고 행했던 것이다. 2007년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한 것이다. 그녀는 이미 1999년에 골 수 기증 희망을 서약하고 있었으니 그녀의 생각이 벌써 10년이나 되었다. 섣불리 행하기 어려운 사랑의 실천을 최강희는 이미 오래전부터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다.


요즈음 연예인들의 수난시대이다. 연예인들 스스로가 그것을 자초한 측면이 있지만, 연예인이란 속성상 억울하게 부풀려지거나 상업주의의 희생양이 되는 수도 있다.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오늘 수퍼쥬니어의 강인이 술집 폭력사건과 관련되어 불구속 입건이 되었다. 과연 그들이 술을 마시면서 최강희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골수 기증하겠다는 생각은 아무나 못한다. 생각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 아니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입력시간 : 2007/10/22 14:43:46



그런데 더해서 최강희는 골수 기증 선행을 가족조차  몰래하였다고 감동적이다. 이런 어려운 결단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어디에서 이러한 선행의 결심이 생겼을까? 하나 하나 궁금증이 쌓여가지만  능력의 밖이다. 대체로 이러한 경우는 어려운 가족사나 처지가 비슷하다거나 하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강남의 졸부 부모 밑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자란 아이들이 과연 이러한 선행을 할 수 있는 경우보다 그 화률이 많이 높다는 것이다. 갑자기 기억이 나는데, 지금 한나라당의 정몽준 대표가 예전에 대통령 후보로 관훈 토론인가 어떤 토론에서 "버스값이 얼마인가?" 는 패널의  질문에 터무니 없는 답한 기억이 난다. 70원. 언제나 운전기사가 딸린 자가용을 차기만 하니 어떻게 버스 요금을 알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모르겠다고 하는 편이 나았다. 그렇다. 잘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렇다. 이건 차라리 코미디가 아닌가? 그러고 보니 정치인들이 국민들 감동시키는 꼴을 거의 보지 못했다. 무슨 기부나 하는 것도 국민의 압력이나 자신의 이권 때문인 경우가 많다. 진심으로 국민들을 섬겨야 정치인들이 기꺼이 아무런 사욕이나 노림수없이 국민을 위해 베풀어 하지 않는가. 그런데 솔직히 그 반대다. 
 


그런데 최강희의 선행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너무나도 마음이 예쁜 최강희다. 2008년도에는 미혼모 돕기 바자회를 해서 400만원(어떤 신문에는 350만원)을 모금해서 미혼모 시설에 기부했다고 한다. 정말 보기 드문 연예인의 모습이다. 솔직히 나는 최강희와 닮은 일본 영화 배우 우에노 주리의 모습에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 참 똑 부러지는 배우로구나. 일본 여배우지만 그런 생각을 했었더랬다. 그런데 바로 나의 옆에 대한민국 여배우 최강희가 있을 줄이야. 최강희 정말 똑 부러지는 여배우이다. 이건 단순히 마음씨만 예뻐서만 아닐 것이다. 그녀의 가치관이나 인간관도 따져보아야할 일이다. 아무튼 최강희 이름만 들어도 너무 기분이 좋다.  우리 곁에 이런 배우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쭉 선행을 베풀며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이런 바램을 표하지 않아도 그녀는 분명 똑 부러지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음이 간다.




이 최강희가 바로 <애자>의 주인공이다. 그러니 어찌 <애자>를 보지 않을 수 있을까? <애자>가 아무리 비평가의 혹평을 받고, 관객으로 외면당한다고 해도 필자는 꼭 <애자>를 보려고 한다. 순전히 최강희 때문이다. 아니 <애자>는 국민을  두 번 감동시키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너무 예쁜 최강희, 최강희 파이팅이다.


저 촌스런블로그가 아니라 최강희와 영화<애자>를 위하여 추천 꾹꾹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필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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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09.09.16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년에 싸이에서 공개되고 이슈되었지요~! ㅎㅎ
    안티없는 최강희씨의 비결 >.<
    바로 진심이 묻어나는 순수한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2. 영웅전쟁 2009.09.16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3. 보링보링 2009.09.17 0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최강희씨는 청소년드라마 나 하실때부터 좋아했지요~ㅎㅎㅎㅎ

    • 걸어서 하늘까지 2009.09.17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강희씨가 청소년 드라마를 하셨군요^^ 저는 몰랐네요.
      사실 가츠님을 통해 최강희의 선행 사실이 2007년 싸이에서 널리 알려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뒷북 치는 포스트라 지우고도 싶었으나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그냥 놓아 두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