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는 '남자, 그리고 중년의 사춘기' 란 주제로 심리 검사를 받으면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 지 4개월 정도 됐다" 고 고백했다. 용기있는 고백이다. 솔직히 이런 그의 고백은 그의 인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규의 공황장애는 그의 화려한 연예인 생활 이면에 그의 심적인 고통이 얼마나 큰가를 추측하게 한다. 연예계에서는 남이 부러워 할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이경규 개인적으로 얼마나 대중속의 고독을 느끼고 있었는지를 짐작케 한다.


이미지출처:http://www.segye.com/Articles/SPN/ENTERTAINMENTS/Article.asp?aid=20120108002802&subctg1=&subctg2=



이경규는 1960년생으로 올해 만으로 51세다. 데뷔년도가 1981년이다. 연예계 활동이 31년에 접어들었다. 개그맨으로서는 정말 대단한 활동이다. 아직도 인기 정절에 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꾸준하게 노력해왔는가를 알 수 있다. 그의 이러한 인기의 비결에는 연예와 개그에 대한 깊은 철학이나 가치관이 있을 것이다. 자기자신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이 없다면 이렇게 오랜 세월을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다.


좀 벗어나는 이야기지만 현재 유재석의 위기설이 근거없이 떠돌고 있지만 공황장애 고백을 계기로 이경규 위기설이 떠돌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정말 이런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공황장애 고백에 이경규 위기설은 너무 잔인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경규가 겪고 있다는 공황장애는 어떤 심리적인 장애일까?  


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경험합니다. 이런 증상을 경험한 환자들은 처음에는 정신과 질환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몸에 병이 있다고 생각하고 응급실을 여러 차례 방문하거나 여러 과를 다니면서 검사를 받습니다. 그러다 보면 환자는 질병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생하고 진단이 늦어지면서 정신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진단되고 적절한 치료가 시작되면 비교적 증상의 조절은 잘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 장애의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것이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내용출처:http://k.daum.net/qna/item/view.html?svcorgid=_SDB&sobid=h_dise&itemid=H002289)



이경규가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경규는 왜 뚜렷한 이유도 없이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는 것일까? 물론 연예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발병할 수 있는 장애이기에 전문의와의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이경규 본인이 이유를 털어놓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누구나도 이러한 증상에 31년이라는 개그맨 생활이 게재되어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알 수는 있다. 그런데 이경규의 공황장애 고백을 접하면서 수많은 대중과 함께 하는 연예인이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다는 것은 다소 의외로 다가 온다. 이런 의외는 대중에게 보이는 연예인의 모습과 현실속 개인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가로 이어지면 일종의 연민을 느끼게 된다. 화려한 연예계이지만 대중의 사랑을 위한 유형무형의 노력은 끊임없는 스트레스을 일으키고 이러한 과정이 만성화되면서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발생시켰을 것이다. 31년간 대중이라는 틀에, TV라는 틀에 얽메여 달려왔음에도 지천명의 나이에 대중의 사랑과 인기가 덧없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어떤 막연한 생각이 공황장애를 불러 일으키지는 않았을까? 여전히 인기 정절에 있지만 두려움과 불안감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강해지지 않았을까? 물론 인기만에 연연해서는 분명 아닐 것이다. 일반으로서는 알 수 없는 감정의 괴리감을 느낄 것이다. 일반인의 감정으로 어찌 쉽게 이경규의 감정을 쉽게 생각할 수 있을까!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대중들에게 고백한 것은 그 자신을 위해서 좋다. 대중의 태도가 큰 힘이되고 치료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인기는 점점 마모되는 것이지만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경규를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도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연예인들로 완전히 대중의 인식으로부터 삭제되는 존재는 없는 법이다. 비록 잊을 수는 있지만 사실상 그 연예인의 자취는 대중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성급하고 섣부른 권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송해 선생님을 한 번 떠올려 보면 좋겠다. 그가 인기있는 연예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중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개그맨이다. 이렇게 평생 개그맨을 천직으로 활동한다는 생각을 하고 대중의 인기만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극복하는데 일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4개월 동안 치료해 온 공황장애, 이제는 완전히 뿌리치고 좀 더 여유롭게 개그맨으로 활동을 하면 좋겠다. 이경규는 이미 국민 개그맨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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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노트 2012.01.09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잘 읽었습니다. 레뷰도 꾸욱~ 좋은 하루 되세요...^^*

  2. 보보 2012.01.09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 공황장애~ 음.. 의외인걸요~
    호통도 잘치고~ 장난도 잘치고~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공황장애 발표가 대중에게 외면 받는 일이 되지 않았음 좋겠네요~~
    이런글 볼때마다 맘이 슬프네요~ 이렇게 대중들한테 사랑받는 것 같은 사람들도~ 이런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니..
    추천 하고 갑니다~~

  3. ILoveCinemusic 2012.01.09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공황장애라는 것이 특정인에게만 생기는 것인줄 알았는데 유명인에게도 많이 생기더라구요~좀 의외였어요~

  4. 자유투자자 2012.01.09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2012.01.11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보람 2012.01.15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즐거움을 주고
    시청자들에게 활력만 주는줄 알었는데
    그렇게 힘드일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힘내시고 어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7. 보람 2012.01.15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경규님 화이팅 하세요


 'SBS연예대상'의 대상이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당연한 결과이다. 정말 축하드린다. 김병만의 거친 도전이 있긴 했다. 하지만 2011년 한 해 런닝맨의 인기상승이 유재석의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김병만의 인기가 절정이긴 하였지만 이는 KBS의 '달인' 때문이었기에 SBS에서 연예대상을 차지하기엔 솔직히 역부족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SBS는 MBC, KBS보다는 양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심장' 의 이승기, '힐링캠프'의 이경규 또한 마찬가지였다. 결국 SBS연예대상은 일찌감치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미지출처: http://search.daum.net/search?w=news&cluster=y&cluster_page=1&q=sbs%20%BF%AC%BF%B9%B4%EB%BB%F3&managed_type=recency

하지만 무엇보다도 유재석의 대상 수상은 그의 인간적인 미덕을 빼놓고는 생각해 볼 수 없다. 오늘날 유재석이 있기까지의 과정 전체가 그 대상보다도 대중에게는 더욱 의미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유재석의 대상 수상은 현재의 인기에 있지 않다고 하면 과장일까? 연예인답지 않은 유재석의 성실함, 노력, 인내 같은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공력으로서의 인간적인 미덕이 오히려 대상 수상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반짝 인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연예인들이 배워야할 일종의 롤 모델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반짝이는 별만 추구하다가 한 순간에 반짝하고 사라지는 연예계의 현실에서 유재석의 대상은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화려한 연예인들의 부침을 볼라치면 화려한 거품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것을 대중의 변덕스러움 탓으로 돌린 다거나 외부적인 여건에 대한 원망으로만 돌린다면 비록 지금은 그 빛이 여리지만 은은하게 오랫동안 빛나는 스타가 되기는 힘들다. 유재석의 대상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14년동안의 무명시절, 무대울렁증, 깊은 슬럼프에 빠지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연마하면서 오늘날의 유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스타가 되어서도 그가 겪은 과정을 잊지않고 더욱 성숙하고 겸손한 스타로 존재하는 것이다. 유재석은 자신의 인기와 스타덤을 타인에게 돌리는 겸손하도 갖추고 있다. 만약 자신이 잘난 탓에 스타가 되었다고 생각했다면 오늘날의 유재석은 있을 수 없다.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모든 성공한 스타들의 삶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러한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재석의 대상 수상이 갖는 의미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최근 한류가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한류의 원천에는 연예기획사들이 있다. 외국의 언론에서도 간혹 지적하는 바이지만 이 연예기획사의 기획된 산물로 연예인(특히 아이돌 가수)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스타 양산 시스템은 대단히 효율적이다. 그럼에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것은 스타에 이르는 과정이 너무 단기간이다 보니 무언가 인간적인 성숙함이 빠져있는 듯한 선입견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추측이다. 아무튼 이러한 시스템의 호불호나 선악에 대한 판단을 접어두고라도 무언가 깊이가 없다는 느낌을 뿌리칠 수가 없다. 짧은 주기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행과 트렌드를 따르는 아이돌에게 이러한 깊이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필자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아이돌 스타 그 이후이다. 그룹이 해체를 하고 싱글로 활동을 하던 함께 활동을 하던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시봉이나 양희은, 롤링스톤즈나 비치보이즈 같은 스타들 처럼 말이다. 스타가 성공의 정점이 아니라 성공의 과정으로 여기고 오랜 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스타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바로 이런 점에서 유재석의 대상 수상은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할 수 있다. 한류의 인기도 바로 이러한 점에서 파악하고 그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통해 너무 확대된 의미를 부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유재석의 수상은 오늘날 우리 연예계에 '인기' 와 대중적인 사랑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의미를 갖게 되는지를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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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2011.12.31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2년에도 건필하시길 바라요!

  2. 2011.12.31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자유투자자 2012.01.01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핑구야 날자 2012.01.01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이야기 하ㄹ때는 짠 하더라구요

  5. 하늘이사랑이 2012.01.0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유재석씨 상을 축하합니다.
    촌스런 블로그님도 2012년도에도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6. 2012.01.02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보보 2012.01.02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씨~ 정말 친근하고~~ 옆집 오빠 같은 분위기~
    넘 좋아~~ ㅋㅋㅋ
    추천꾸욱 하고 갑니다~


라면 참 서민적인 음식이다. 매일 스테이크나 초밥을 먹다 그저 한 번 정도 라면이 댕겨서 먹는다거나 편리성의 이유로 먹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라면을 먹는 대부분의 경우는 경제적인 이유일 것이다. 그만큼 라면은 밥 대용으로 먹는 서민적인 음식이다. 여전히 라면 한봉지의 가격이 아이들 과자 한 봉지보다 싼 이유도 바로 서민적인 음식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이 서민적인 라면을 가지고 고품격의 라면을 표방하며 서민의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물론 이런 라면이야 사먹지 않으면 그만이다. 다른 값싼 라면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먹는 과자 한 봉지나 작은 초코렛 하나도 천원을 넘은 지가 오래인데 그나마 서민의 라면은 천원은 아직 넘지 않았다. 라면의 가격이 그마나 이런 것은 서민의 음식임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국야쿠르트에서 이경규와 손잡고 꼬꼬면이란 라면을 출시한다고 발표를 했다. 이 업체의 계산에 따르면 연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다. 또한 이경규의 로얄티를 2% 미만 10%로 한다고 하니 업체의 예상대로라면 이경규는 연 약 6억  30억 정도의 로얄티 수입을 얻게 되는 셈이다. [정정합니다. 이경규씨의 로열티 10% 언급은 인터넷기사를 재인용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하네요. 실제로 한국요구르트에서 정정보도를 요청을 해놓고 있으며 2%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81980


꼬꼬면의 가격은 900~1000원 선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하는데 900원대라고 해도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라면들에 비해서 비싸다. 그런데 이런 고꼬면과 함께 신라면 블랙의 가격이 1,000원대로 이 둘의 경쟁이 라면 값 인상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신라면 블랙의 등장에 그다지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던 경쟁 업체들도 꼬꼬면의 등장으로 가격 인상의 호재로 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서민의 음식이라는 이유로 라면 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섣부르게 하지 못하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니 꼬꼬면과 신라면 블랙의 경쟁은 가격 인상의 호재가 되는 셈이다. 이 와중에 서민들만 등골이 터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서민의 음식인 라면마저 1000원대로 인상이 된다면 서민들의 엥겔지수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라면마저도 서민들이 즐겨 먹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떤 음식이 서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잡게 될지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처럼 서민들의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한국 야쿠르트와 이경규가 손잡고 탄생하는 꼬꼬면에 대한 기사는 좀 생각 없는 기사가 아닌가 싶다.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라면의 적정 가격에 관심이 많을 텐데 꼬꼬면에 대해서  내놓은 기사들은 하나같이 가격보다는 꼬꼬면의 매출액과 이경규의 로열티가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이 꼬꼬면이 상당부분 이경규의 지적 재산에 해당되기에 그의 로열티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은 사실이다. [사실 이 부분도 의문의 여지가 있다. 이경규가 남자의 자격에서 꼬꼬면을 만들기는 했지만 지적재산권이 되는지도 확실치 않다. 따라서 이경규의 로열티 언급은 실제로는 모델료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로열티 운운하면서 이경규와 협의하여 꾜꼬면을 내놓는다는 모습은 이경규의 광고효과를 최대한 이용한 마켓팅이라고 할 수 있다. 로열티인지 모델료인지도 분명히 해야할 부분이다.] 또한 이경규라는 네임밸류가 라면과 관련해서 기사화 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기자들이 이를 놓칠 일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씁쓸한 것은 꼬꼬면 출시와 함께 혹 서민들의 대표적인 음식인 라면의 가격이 인상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이다. 설령 인상이 되지 않는다 해도 서민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것이다.


라면의 품질이 오르면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신라면 블랙이 ‘진한 사골‘ 을 표방하면서 라면 품질의 고급화를 선언한 것처럼 꼬꼬면도 이경규 네임밸류와  ’닭 육수’ 를 이용한 라면으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듯이 보인다. 이렇게 되면 라면 선택에 있어서도 서민에게는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제약이 외국 명품에만 적용되는 게 아닌 것이다. 그런데 연 매출 300억이니 이경규의 로열티가 2% 10%니 하는 기사들은 서민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와 이경규가 조용히 로열티 협의를 하고 단지 꼬꼬면의 적정 가격에 대해서만 언론에 기사화 하도록 하는 편이 보다 현명한 마켓팅 전략이 아니었을까? 물론 이경규라는 네임밸류를 통해 꼬꼬면의 매출액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경규가 모델로 등장하는 것이어야지 서민에게 민감한 가라면 가격보다 로열티가 2% 10%니 하는 내용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은 기분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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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ANTATA 2011.07.28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베스트되셨나봐요?!
    투데이 쩌시는군요 ㅎㅎ
    이경규가 받는 로열티가 2%밖에 안된다고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더 받아도 될만한 위치일텐데...

  3. 뭔소리야 2011.07.29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지적재산권 이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방송되자 마자 숟가락 얹겠다고 얼른 특허청에 등록했던 사람도 있었잖습니까 그런것들이 빨리 자리 잡아야 일반 서민들도 아이디어 하나로 먹고 사는 날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 크림 제가격 주고 먹는 사람어딨냐고 한분....
    바봅니까??
    석x고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일반 제과점이나 대리점에서 파는 건 700원 정도고 마트나 반값할인해서 파는건 성분자체가 다릅니다.
    아이스크림이라고 무조건 싼게 좋은건 아니란말입니다. 싼건 무조건 싼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아이스크림 하드라도 제과점이나 대리점용이 비싼건 그 안에 우유가 들어갔기 때문이고
    싼건 그속에 우유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자는 농림식품부과 관할하고
    후자는 빙과류로 식약청에서 관할합니다.

    뭘.. 알고 먹어야 지.. 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요 싼건 이유가 있습니다.

  4. 카이로스 2011.07.29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_-ㅋ

  5. 라면 천원도 비싸다고 이난리.. 2011.07.29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라면처럼 편하고 싸게 한끼 해결할 음식이 있나?
    라면이 천원하는 게 그리 이해가 안가서 비싸니 뭐니 하는 건가요?

    요즘 천원가지고 뭐하나 살수라도 있나? 그놈의 엥겔지수..-_-;
    라면을 삼시세끼 먹는 것도 아니고(하긴 이러면 한달식비 10만원도 안나오겠네)

    천원짜리 라면 먹는다고 엥겔지수가 높아질 거란 건 대체 무슨 마인든지..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라면 값 천원 가지고 비싸니 어쩌니 엥겔지수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 건 좀 웃긴다능
    어차피 웰빙라면 생라면 무슨 라면 해서 몇천원씩 하는 라면도 넘쳐나는 판국에..

    참...-_-;

  6. 홍보담당자 2011.07.29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얄티에 대한 빠른 문장수정에 감사드립니다. 애초에 경규님이나 저희쪽이나 로열티 지급에 대해 언급되는 것은 원치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매체의 지나친 호기심으로 인해 "N%이며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다"고 얘기한 것이 '10%미만'으로 와전되었고 떼돈이나 버는것 처럼 번져나가기에 2%미만이라는 근사치까지 공개하게 된 것이죠. 경규님은 추후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 봉사활동까지 생각하고있는 것 같던데, 앞서나가는 사람들은 따로있는것 같습니다.

  7. 빈부에 따라 1000원은 2011.07.30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껌값일수도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한테는 라면을 1000원 내고 먹는것이 충분히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가격경쟁으로 인한 전체적인 라면값 인상만 없다면 그냥 비싼라면은 안사먹으면 끝인 문제지만요..

  8. adadaf 2011.07.30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라면 팔백원~ 900원사인데...

  9. 로열티는 더 받아도 되는 것 아닌가 2011.08.03 0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영방송 어쩌고 그러는데 이경규 아이디어 레시피가 별로라면 이슈가 되었을까요? 그 라면이 상품성이 있어서 출시하는데 로열티 2%도 많은 게 아니죠. 라면 한개에 얼만데 서민드립을 하시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라면 하나에 소비자가 900~1000원이면 적정한 가격이죠. 요즘 라면 가격이 얼만데.. 읽다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라면 가격을 전부 다 내리라고 하세요.

  10. 주관적인 내용이 많은것 같네요ㅎㅎ 2011.08.04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관적인 내용이 많은것 같네요 ㅎㅎ
    음......
    천원하는 이유가 분명있을겁니다 일반매운라면은 몇백원 하는 이유가 있을꺼구요
    무파마 같은 제품만 보아도 좀더 비싸도 비쌀만 하다고 느끼지 않나요?
    신라면 블랙은 너무 하지만요;; 맛은있는데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그만한이유가 있을거라는 것이 제 생각이네요ㅎㅎ

  11. 언제까지 서민 음식 타령을 할건지... 2011.08.05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 가격 이야기만 나오면 언제까지 서민 음식 타령을 할거요?

  12. 카비 2011.08.07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은 서민 음식이라기 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음식이나 간식정도로 정의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3. 홍보담당자님 2011.08.09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오시는거 같은데 인터넷 이마트에 작은 수량도 팔어주세요 오늘 인터넷으로 이마트에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40개짜리밖에 안파네요 5개나 10개 단위로 팔게 이마트에 공급 부탁드립니다 후기를 보니 맛있는거 같은데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가격이 그정도면 요즘 물가오른거 치고 별로 비싸지 않은거 아닌가요?

    요즘아이스크림 50% 할인해서 구입하고 있는데도 수박맛바,스쿠류바 등 600원인가 650가로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14. 뭔가 접근 하는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2011.08.10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 라면과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지금 이런식으로 비교를 하는것인지;;꼬꼬면이 신라면블랙처럼 말도 안돼는 가격을 제시한것도 아니고 일반라면에서 닭고기 건더기와 닭육수를 더 첨가를 했는데 그럼 당연히 일반 라면보다 50원 정도 비싼건 당연한건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따지면 무파마라 다른 회사들에 약간에 프리미엄제품이라는 가격대를 생각해 보시길 꼬꼬면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꼬꼬면보다 비싼 제품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꼬꼬면 솔직히 관심은 없지만 이런식으로 억지성 논리는 조금 이해가 안가는군요. 꼬꼬면 때문에 다른 라면 가격이 동시에 올라갔나요? 꼬꼬면 때문에 서민 생활이 어려워 졌나요? 꼬꼬면은 900원대 신라면 블랙은 1000원대 이렇게 말하면 처음 보는 사람은 오해할수도 있습니다. 글을 작성한 시기에는 꼬꼬면 가격에 대해서 모를수 있는 시기 였지만 신라면 블랙은 아니죠 쉽게 알수 있었는데 왜 그냥 1000원대라고 언급을 하시는지 1600원이다 말을 왜 못하시는지?? 지금은 소비자가 왜면을 해서 상품에 판매량도 한달전보다 많은 폭에 감소가 있어 1450원으로 다시 내려 갓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죄송하지만 서민 음식이면 일반 라면 가격 그대로 입니다. 아이스크림처럼 가격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말이죠

  15. 아메바 2011.08.10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 블로거 양반 농심한테 돈받았수??
    신라면 블랙하고 꼬꼬면이 어디가 같수??

  16. 농심회사다니세요? 2011.08.10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면블랙의 어의없는 가격과 꼬꼬면을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
    이경규씨가 라면 개발 단계에서부터 상품화를 목적으로 개발하는거 방송에서 다 한거구...
    공인은 돈벌면 안되나요?
    농심에서 라면값 다 올려놨는데 당신은 그거보다 라면업계 4-5위에서 이런 비싼 라면나오는게 못마땅한건가요?
    꼬꼬면 농심하고 삼양하고 다 차버린거 아닌가요?
    이경규씨 로열티 지불이 불만이다가 막상 상품화되어지니 배아픈가요?
    이런글 쓰고 블러거라 하는 당신이 일단 의심스럽네요.

  17. 음냐 2011.08.12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민은 언제까지 라면만 먹으란 말인지...

    그놈의 서민 음식 타령... 요즘은 서민도 라면으로 끼니 안때우고 극빈층에겐 제대로 된 밥을 먹게 사회복지문화가 활성화 되야지 언제까지 라면같은 저급음식으로 연명하라는건지... 어이가 없음.

  18. ?????????? 2011.08.17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라봤자 몇백원차이밖에안되는데 그걸로 서민의 등골이 쑤신다니 아프리카사람입니까? 물론 몇백원차이의 민감할수는 있어도 물가상승률에비해 낮은편인데

  19. MB사절 2011.08.22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꼬면은 순전히 언론플레이 이죠. ㅋㅋ 저 함 먹어봤는데 맛도 별로고 괜히 샀나 싶을 정도입니다.

  20. MB사절 2011.08.22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꼬면은 순전히 언론플레이 이죠. ㅋㅋ 저 함 먹어봤는데 맛도 별로고 괜히 샀나 싶을 정도입니다.

  21. 2011.08.22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누가 라면을 경제적인 이유로 먹나요. 가끔 먹고 싶어서 맛으로 먹는거지ㅋㅋㅋ시대에 맞춰서 다양한 제품과 맛을 갖춘 라면이 출시되는거고요. 서민서민하시는데, 그깟 라면값걱정할 정도라면 서민이 아니라 빈곤층이죠. 그런분들은 더 저렴한 라면 사먹으면 되는거고요


TV의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볼 때면 밀려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 얼마전 70년대를 풍미한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선생의 비극적인 죽음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더했다. 대중의 열광적인 인기를 받았지만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 또 있다. 70년대 국민들의 열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프로레슬러 김일선생의 죽음 또한 가슴 아프긴 마찬가지였다. 작년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매치를 보면서 떠오른 인물이 바로 김일 선생이었다. 당시 김일선생의 인기는 온 나라를 뒤흔들 정도였다.



배삼룡선생과 김일선생의 쓸쓸한 퇴장에는 설명할 길 없는 시간의 불가사의를 느끼게 된다. 서서히 변화하는 인간들의 모습에 담긴 시간의 비의를 절감한다. 본인들의 감정이야 오죽했을까.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일까? 이렇게 묻는 사이에도 시간은 그냥 지나간다. 이런 감정과는 다소 거리가 있긴 하지만 조용필씨나 나훈씨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저 연말의 디너쇼나 효 콘서트, 또한 7080 콘서트에서나 볼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래도 나훈아씨의 활동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다. 송착식, 윤형주, 김세환씨도 마찬가지이다. 산울림도 동물원도 마찬가지이다. 양희은씨와 이문세씨의 활약이 두드러져 보일 정도이다. 패션과는 달리 동시대의 연예오락은 복고에 대해서는 너그럽지 않아 보인다. 아니 잔인할 정도다. 왜 우리 사회에는 밥호프와 같은 예능인이 탄생하지 못했을까?


이미지출처: 마이데일리


황금시간대의 TV예능오락 프로그램에는 10대와 20대들이 주류를 이룬다. 배삼룡선생과 김일선생의 쓸쓸한 퇴장을 되새겨본다면 그들의 인기도 한 철에 지나지 않음을 예측해 볼 수있다. '봄날은 간다'. 지금은 중심에 있지만 시간은 그들을 밀어내버릴 음모를 벌써부터 꾸미고 있는지도 모른다. 동방신기의 분열이라는 것도 그런 선상이고 카라의 현 사태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인기는 그렇게 사라져가고 젊음도 그렇게 사라져 간다. 젊음과 인기를 여유롭게 누리고 있는가 싶은 때에 시간은 젊음과 인기를 빼앗기 시작한다. 계절의 변화는 아름답지만 인간의 변화는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다. 지금의 10대, 20대들이 현명하다면 이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건 너무 잘못된 관행이다. 위의 말들을 뒤틀어보자.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인기도 덧없이 사라져 간다는 인식은 TV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이 가져온 잘못된 관행일 뿐이다. 시간은 흐르고 젊음은 조금씩 사라져 가지만 재능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시간과 함께 변화한 성숙함이 있고 삶의 깊이가 있다. 또한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는 대중들이 존재한다. 함께 늙어가는 대중이 있다. 그런데 TV는 10대와 20대만 보기라도 하는 듯이 황금시간대의 예능오락프로그램, 특히 가요프로그램에는 젊은이들만이 판을 키운다. 바로 이 관행, 조화가 깨어져버린 현재의 TV예능오락 프로그램에 세대의 다양성이 자리잡아야 한다. 세대간의 단절이니 소통의 부재라고 말을 하지만 이미 이런 세대간 단절이 되어버린 TV예능프로그램이 소통의 부재를 더욱 조장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우리 연예계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이다. 특히 TV 예능오락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필자는 10대와 20대의 연예인들이 인기관리를 철저히 해서 오랜시간 대중과 더불어 함께 하기를 바란다. 바로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세대간의 단절을 종식시키는 일이다. 이전의 세대들은 지금 함께 하지 못하는 운명이지만 지금 세대들, 동방신기, 빅뱅, 카라, 2AM, 2PM, 소녀시대등의 그룹들은 앞으로 10년, 20년 후로도 미래의 세대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함께 콘서트를 하며 뮤직프로그램에서 순위를 다투면 좋겠다. 10대와 20대의 인기가 지나고 나면 왜 내리막이어야만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좋겠다. 좀 더 성숙한 음악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어떻게 내리막인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보면 좋겠다. 이런 기형적인 모습은 TV프로그램과 상업주의가 맞물려 돌아감으로서 생겨난 관행임도 안다. 하지만 이 상업주의라는 것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본다. 오늘날의 10대, 20대 연예인들이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면 그 상업적인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단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냉대당하고 상업적인 가치가 평가되는 관행을 이제는 깨어가야 하지 않을까?


이미지 출처: 뉴시스


1960년대 비틀즈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비틀즈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10년간의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그들이 비틀즈의 인기를 누리기 위해서 그 이상의 고통이 뒤따랐다. 이 비틀즈와 맞서기 위해 미국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한 것이 '몽키즈' 였다. 그러나 그들의 인기는 비틀즈를 뛰어넘지 못했다. 오늘날 우리의 10대, 20대 그룹이 대체로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사실이 우려스럽긴 하지만 노력과 마음 먹기에 따라서 대중적인 인기는 비틀즈 만큼이나 롤링스톤즈 만큼이나 오래갈 수도 있다고 본다. 5년이 아니라 10년, 20년 대중과 함께 하는 연예인이 되면 좋겠다.



이런 면에서 연예계에 이경규의 존재는 의미가 있다. 필자가 이경규를 특별히 좋아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그가 오랜 동안의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 연예오락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으면서 다시 정상에 섰다는 사실은 인정해 주어야 할 부분이다. 나이가 들면 인기도 상품가치도 떨어진다는 잘못된 관행을 깰 수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경규 뿐만이 아니다. 강호동이나 유재석도 마찬가지이다. 또 <세바퀴>의 늙은 오빠와 언니들도 마찬가지이며 이제는 폐지되는 <영웅호걸>의 노주현이 바로 그런 존재들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가수들도 다 그렇다. 이렇게 다양한 세대들이 섞여 조화를 이루는 것이야 말로 연예오락프로그램의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이경규의 연예대상 수상도 이런 연장선상에서 의미있는사건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세대간의 조화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방송제작자들의 전향적인 태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세대간의 단절이나 소통의 부재가 TV연예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개선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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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2011.01.25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연예계에 큰 기둥이 되어 주기 바랍니다~~~

  2. 해바라기 2011.01.25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한 만큼 이경규인기가 대단하네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3. 2011.01.25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동하는 개그맨중에 심형래 이경규는 까임방지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들은 한국 코미디계의 기둥이이죠 ^^
    잘보고 갑니다.

  4. 티비의 세상구경 2011.01.25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 여러 의미에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5. 칼촌댁 2011.01.25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 멋지더군요. 나이가 들 수록 더 좋아지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6. DDing 2011.01.25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의 인기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업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대중에게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많은 배울 점이 있습니다. ^^

  7. PinkWink 2011.01.25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것은 몰라도... 자신의 스타일이 먹히지 않게 되었을때...
    다시 일어서는 것.. 그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8. 이류(怡瀏) 2011.01.25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의 영향력을 처음에는 몰랐었지요.. 꾸준히 사랑받는 것도 좋지만 강호동처럼 새로운 신인을 발굴해 내는 능력으로 더 많은 인기스타도 탄생시키고 자기도 꾸준히 사랑받는 윈윈하는 대한민구의 연예인들이 되었으면 해요^^

  9. 선민아빠 2011.01.25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세대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그런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도 이경규씨의 롱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0. ageratum 2011.01.25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는 한물갔다고 생각이 되다가도 다시 성공을 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11. 더머o 2011.01.25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디 영원한 활동을바랍니다

  12. 바람처럼~ 2011.01.25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경규 아저씨를 정말 좋아합니다
    항상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감이 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

  13. 여강여호 2011.01.26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도록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겠지요.
    그가 순간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계에서 이 나이가 되도록 정상을 지키고 있다는 것.
    후배 연예인들이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주제인 것 같습니다.

  14. 빨간來福 2011.01.26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의 자격이 그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정말 남자의 자격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더군요.

  15. 새라새 2011.01.26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MC계나 개그계의 리더로써 후배에게 귀감이되고 이끌어 주는 역활을하는 선배의 입장에서 모범적이고
    훌륭한 이경규씨로 자리 잡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16. mark 2011.01.27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경제계를 주름 잡았던 정주영회장도 술을 드시면 부르던 노래가 있었답니다. "가수 서유석씨의 노래 '가는 세월 ~♪' "
    가는 세월을 되돌릴 장사는 없지요. 세월따라 사람도 가고 역사는 흐르고..

  17. 김정숙 2011.02.06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 참 대단합니다


29일 밤에 시작해 30일 새벽까지 진행된 MBC연예대상의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축하드린다. 그런데 2010년 연예대상을 지켜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 것이 있다. 해마다 연예대상 프로그램을 지켜봐왔지만 왜 올해 이런 의문이 갑자기 드는 지 모르겠다. KBS, MBC 양 방송사의 연예대상은 공히 예능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MC)들중에서 이경규, 유재석에게로 돌아간 것인데, 왜 함께 진행한 MC들 모두가 받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그것이다. 예를들면, 방송 3사의 연말 가요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의 윤아 혼자만 대상으로 선정한다면 정말 모양새가 이상할 것이다. 멤버들의 활약에 다소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했기에 그 대상은 소녀시대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소녀시대는 팀웤을 중시여기는 걸그룹이지 개인의 독자적인 능력을 중요시하는 특정한 개인을 위한 그룹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경규 이미지 출처: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01226001276&subctg1=05&subctg2=00
유재석 이미지 출처: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12300124461116&ext=da


예를 하나 더 들자면, 가정이지만 2011년 프로야구리그에서 SK 와이번즈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다고 하면 그 우승은 모든 선수들의 영광인 것이다. 혹 최우수 선수를 뽑지 않느냐고 반박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건 객관적으로 가능한 일이다. 야구는 데이터라는 결과를 가지기 때문이다. 누가 홈런을 쳤다. 완투를 했다는 식의 자료 말이다. 따라서 야구는 단체 경기이면서 개인 기록을 가진다는 면에서 동시에 개인의 경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남자의 자격>이나 <무한도전><놀러와><세바퀴> 같은 예능프로그램은 어느 한 개인이 독자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공동 진행자나 게스트들이 이끌어 가는 것이다. 능력에서 개인차가 날지는 모르지만 야구의 객관적인 자료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결코 객관적인 자료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소녀시대의 그룹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청율은 모두의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이지 한 개인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물론 <강심장>처럼 진행자가 분명히 구분되어 있는 경우는 다르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진행자인 강호동 혼자이기에 문제가 없다. 



필자의 의견으로는 공동 MC가 진행하는 경우 남녀 구분없이 함께 대상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무도>의 경우는 멤버 전원이 대상을 받아야 할 것이고, <놀러와><황금어장><뜨형>도 마찬가지이다. 분명히 다수나 2인이 함께 노력했는데 대상의 영광은 한 사람에게만 돌아간다면 형평성을 잃은 처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가요대상을 2PM이 수상한다고 했을 때 전 멤버가 수상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연기대상의 예를 들면서 그렇다면 연기대상의 대상은 그 드라마의 연기자 모두가 받아야 하는가라고 반박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드라마는 예능프로그램과는 분명히 다르다. 객관성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분명히 주인공이 있다. 백설공주의 주인공이 백설공주인 것처럼 말이다. 주인공이 애매한 경우는 공동수상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예능 프로그램은 드라마와는 달라서 주인공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진행자 모두가 주인공인 것이다. 조금 비중있는 인물이 있을 수는 있지만 주인공은 없는 것이다. 드라마처럼 드라마가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했을 때 주인공이 대상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이 없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인공을 뽑는 다는 것은 넌센스라고 할 수 있다. <무한도전>의 주인공은 유재석이 아니며 <남자의 자격> 에서도 주인공은 이경규가 아니다. 공동 MC를 맡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두가 주인공인 것이다. 



예능프로그램의 공동 MC의 개념은 가요계의 (걸)그룹의 그것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필자의 생각으로는 가요 그룹 전 멤버가 대상을 받는 것과 같이 공동 MC 전부가 대상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대상을 수상한 사람들은 대개 "이 영광을 프로그램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 는 식의 멘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정말 당연한 말이며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더욱 그러하다고 본다. 수상 소감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바와 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동 진행자가 있는 경우에 국한해서  대상은 전 멤버가 다 수상하면 좋겠다. 



이 포스트는 KBS.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경규, 유재석을 비판하고 더 나아가 흠집을 내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필자 개인의 호기심이 부른 의문일 뿐이다. 그러니 양 방송사의 연예대상을 차지한 유재석, 이경규의 대상 수상에 축하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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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30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0.12.30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oan 2010.12.30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박미선이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유재석이 받았네요.
    유재석씨가 받아도 충분할거라 생각됩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12.31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석씨가 받았는데요, 박미선씨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기묘년 새해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고 항상 건강하시구요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4. 해피투게더 2010.12.30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미선씨는 받으려면 작년에 받았어야죠.. 물론 작년에도 유재석씨의 활약상이 대단했지만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인 세바퀴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생각한다면 작년 대상은 박미선씨에게 돌아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세바퀴는 줌마테이너들이 끌고가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지금은 아이돌들이 주도하는 예능으로 전락했으니까요..
    공동MC 모두가 대상을 받는다면 공동수상 논란이나 프로그램 밀어주기 이런 논란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대표 MC 혹은 가장 활약상이 뛰어났던 MC가 대상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12.31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을 살펴보니 2005년도에 <무도> 멤버 전원이 공동 수상을 한 적이 있더군요. 공동수상이 무리가 있을 수 있겠군요^^;;

      기묘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구요, 계획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 DDing 2010.12.30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팀 모두에게 영광이 돌아가면 좋겠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시작하시길 빌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보시니 2010.12.30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시상식 조금 봤는데, 완전 어수선한 분위기라 그냥 채널 돌리고 말았는데,
    유재석 씨가 대상을 받았군요.
    메인 MC 라 하지만 그 경계가 모호한 요즘이니 걸어서 하늘까지 님의 의견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7. 감성PD 2010.12.30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유재석씨가 받았군요~ 이분의 활약은 참 대단해요 ㅋㅋ

  8. 이류(怡瀏) 2010.12.30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C쪽은 공동수상하면 제 생각에는 문제가 좀 있을거 같아요..
    저는 MBC연예대상 보다가 진행도 짜증나고 여러모로 재미없어서 티비 그냥 꺼버렸답니다-ㅅ-

  9. ILoveCinemusic 2010.12.30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유재석의 수상소감이 맘에 안들었어요...예능인답지 못한 진지함에 말이죠...겸손함도 좋지만 너무 베터랑답지 못했지 않나 싶어요 ㅋㅋ~조금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2011년에는 더욱 웃겨주길 바라며^^

    • 걸어서 하늘까지 2010.12.31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겸손하고 자신감이 없었던 가요^^;;
      내년에는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고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년 KBS 연예대상은 이경규에게로 돌아갔다. 필자는 <남격>의 시청자가 아닌 입장에서 이경규의 대상 수상에 입을 대고 싶은 생각이 없다. 축하도 불만도 내보이고 싶지 않다. <남격>이나 이경규란 인간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언젠가 어느 신문에서 시골의사 박경철이 이경규를 인터뷰한 기사를 읽어 본 것이 전부다. 이경규에 대해 언급하자면 책을 읽지 않고 독후감을 쓰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필자가 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오로지 그의 이미지일뿐이다.


김병만도 마찬가지이다. 이경규 만큼이나 모르는 개그맨이다. <남격>과는 달리 <달인>을 즐겨보기는 하지만 김병만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실은 거의 전무하다. 그가 가정사가 조금 불행하고 효자라는 정도밖에 아는 게 없다.



그런데 이 둘을 잘 모르는 필자는 대상이 이경규에게 돌아간 것에 대해서는 서운하기 이를 데 없다. 왜 이렇게 서운할까? <달인>의 시청자이기 때문일까?  잘 모르는 이 둘에 대해 왜 필자는 김병만에게 더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됐는지 모르겠다. 아마 약한자에 대한 응원이 아닐까 싶다.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이라는 화려한 폭죽같은 이름들 속에서 김병만이 작은 성냥불 같이 보였기 때문일까?  화려하고 거대하고 요란하며 반짝이는 이미지로 가득한 연예계에서 흑백 사진처럼 초라한 모습이기 때문이었을까? 그랬기에 요란하고 화려한 연예계에는 이질감을 느끼는 듯한 그런 꾸미지 않은 모습이 정겹게 다가왔는지도 모른다. 세상은 잘난 인간들에게 호의적인 습성을 지니고 있다. 괜히 이런 습성에 대한 반항을 하고 싶은 지도 모르겠다. 



달인 김병만은 달인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개콘의 한 자락을 차지한 세입자에 불과하다. <남격> 이 수많은 제작진들이 만들어내는 스케일 큰 서사극이라면 <달인> 단막극에 불과하다. 이 짧고 초라한 단막극이 사람들의 기억에 잠깐 웃음을 주고 스쳐지나간다면 <남격>은 말들이 난무하고 웃음이 난무한다. 수많은 이미지들이 명멸한다. 바칼린의 합창단이 준 감동도 이 남격에서였다. 필자는 이 짧은 단막극의 모습에 괜시리 가슴이 아파온다. 프로의 규모만으로 보면 다윗과 골리앗이다.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경규가 대상을 받았다는 뉴스에 어차피 공정한 경쟁이 아니었다고 어거지로 자위했다. 솔직히 필자는 김병만이 대상을 받기를 기대했다. 그것이 2010년 오점으로 얼룩진 연예계를 그나마 빛나게 할 수 있는 호재라고 생각했다. 똑똑하고 잘난 인간들 만이 아니라 한 곳에서 묵묵하게, 성실하게 노력하는 <달인>의 김병만이 대상을 받기를 바랬다. 그의 존재만으로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토록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 대상이 돌아가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결과는 드러났다. 김병만에 대한 한 두마디 변명을 하고 싶었다. 이 정도만이라도 선전해 준 것으로도 김병만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김병만은 "감사하다. 기사를 통해 내가 대상 후보라는 얘기를 들었다. 최우수상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고 하는데, 묵묵하게 계속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아마 내년에는 대상을 받지 않을까 싶다. 노력한 만큼 보답을 받는 사회, 아니 성숙하고 건강한 연예계임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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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inkingPig 2010.12.28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김병만이 있어, 이시대에 달인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2. DDing 2010.12.28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게 느껴지죠. 전통 개그 프로들이 사라지는 추세에서 받은 상이라 더 의미가 크네요. ^^

  3. 노지 2010.12.28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ㅎ

  4. 온누리49 2010.12.28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개그맨
    노력하는 개그맨이란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가 잇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 작가 남시언 2010.12.28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문장력이 정말 좋으신것 같아요~ 보고 배워야 하는데.... +_+

  6. 보시니 2010.12.28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김병만 완전 좋아해요~~
    언젠간 우리나라 방송계에 영향력이 큰 정통 개그맨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7. 더머o 2010.12.28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을 사리지않는 슬랩스틱 개그맨이죠 ^^ 저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KBS에서는 그의 열정에 상을 주었네요 ^^

  8. 끝없는 수다 2010.12.28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내년에 김병만이 꼭 대상을 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진짜 김병만이 올해 받을만 했는데 말이죠.

  9. CANTATA 2010.12.28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또한 김병만이 받기를 염원했지만,,, 코너에 불과했던 한계에 부딪힌것같군요

  10. 시골아낙네 2010.12.28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상시상식을 보지는 못했지만
    울 아들이 달인 김병만을 엄청 좋아합니다..ㅎ
    이 세상이 아직은 진짜 달인보다는 이름을 더 중시하는것 같아요~
    앞으로는 유명세 보다는 진짜 실력있는 달인들이 행복한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11. ageratum 2010.12.29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둘 다 좋아해서..^^:
    김병만씨도 내년에 더 열심히 해서 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12. 이류(怡瀏) 2010.12.29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병만씨 달인을 통해서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시죠..^^ 저도 참 좋아하구요!! 패더리도 참 많았고..

    수상소감 역시 대단했습니다.. 내년에는 아마 대상을 타지 않을까요?

  13. 레오 ™ 2010.12.29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인도 좋고 남격도 좋습니다
    다만 김성민씨의 구속은 충격적입니다 죄값을 치러야겠지만, 왠지 안타까움이 가는 호감가는 탤런트입니다

  14. 흡혈촬리 2010.12.29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그랬군요.
    몰랐었습니다.성실한 개그맨 같아 보이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

  15. G-Kyu 2010.12.31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은근 김병만씨를 응원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올해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주셔서 다음번엔 김병만씨가 타면 좋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김치군 2011.01.01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콘의 한 자락이었다는 것이 큰 원인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모두 축하해야겠지요 ㅎㅎ

  17. 라오니스 2011.01.01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를 좋아하긴 하지만서도...
    이번에는 김병만씨가.. 대상을 타길 은근히 기대했는데.. 아쉽더군요..
    올해는 김병만씨가..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8. 유머조아 2011.01.01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시상식 보면 그사람이 그사람 같아서리...

  19. Deborah 2011.01.02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계에선 알아 주는 분이죠. 요즘은 시상식도 짜고 하는 게임처럼 보여서 영 보기 안 좋군요.



KBS 연예대상, 이경규는 왜 윤아를 소외시켰는가(?)




<소녀시대> 윤아의 팬이라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경규를 싫어해서도 아니다. 윤아나 이경규라는 이름에 의해 글의 방향에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니다.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은 이 포스트가 결코 편협되거나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결코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연예대상 방송 화면이 이를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경규가 윤아를 소외시켰다는 말은 무슨 소리인가?


2009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은 인기 개그맨 이경규, 아나운서 이지애,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경규와 이지애와는 달리 윤아는 MC의 경험이 일천하다고 할 수 있다. 수 없이 많은 무대에서 노래는 불렀을지언정 이처럼 큰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마도 처음이지 싶다.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했고 제 때에 해야할 멘트에 대해서도 상당한 신경을 쓰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보니 고개를 자주 숙이고 행사와 제스처가 혼연일체가 되는 그런 노련한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윤아의 사회 진행은 첫 경험치고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풋풋한 느낌도 받았다. 메인 진행자도 아니었고 보조 MC에 해당한다고 보았을 때 그다지 우려할 만한 실수도 없었다. 아주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지만 민망할 정도로 어색한 점도 없었다. MC 로서의 첫 신고식 치고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있어 보였다. 윤아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이 윤아의 사회 진행과 관련해서는 이경규나 이지애에게 아쉬움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윤아의 바로 옆에 서서 진행을 했던 이경규에게는 아쉬움을 넘어 불편한 기분마저 들었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기분일 뿐이다. 많은 분들이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생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왜 이경규에게 '불편하다는 기분' 을 느꼈을까? 그 이유는 이렇다. KBS 연예대상을 보신 분들은 아마 필자와 같이 느낀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먼저 필자 개인적으로 윤아의 공동 사회자는 실패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 실패의 원인이 윤아에게만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 이미 말했지만 윤아 자체만을 놓고 보았을 때는 아주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지만 무난한 편이었다. 윤아가 가졌을 부담감에 비해서는 진행을 잘 했다고 본다. 그러나 이지애, 이경규, 윤아라는 트리오 사회 진행에 있어서 윤아의 입지는 이경규가 너무 좁혀놓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이경규가 대선배로서 윤아를 그다지 배려하거나 고려하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아마 이경규는 리허설이나 생방솔 시작전에 윤아에게 부담감을 털어낼 수 있는 격려의 말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생방송이 시작되고 시상식이 진행되는 내내 윤아는 혼자라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었다. 이경규가 의도적으로 윤아를 배려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필자의 오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지애와 이경규가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진행하는 가운데 윤아는 너무 외롭게 보였다는 사실이다. 가득이나 큰 행사의 사회자를 맡아 심적인 부담이 컷을 것인데 어떻게 이경규는 윤아에 대한 배려가 적었는지 모르겠다.


필자의 판단으로,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는, MC로서의 이경규의 능력의 문제이다. 이경규가 아무리 뛰어난 개그맨이고 사회에 경험이 많다고 하더라도 어제의 그런 진행은 신인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는, 이경규가 의도적으로 윤아를 소외시켰을 수 있다. 좀 더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MC의 어려움을 독톡히 치루게 했다는 판단을 해 볼 수 있다.


이 두가지의 추측 중에 필자는 둘째는 아니라고 본다. 왜냐? 윤아의 본업은 가수이다. 그녀는 전문 사회자로 나갈 사람이 아니다, 물론 앞으로 이러한 큰 무대에 서게 될 기회는 많아질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자리에서는 선배의 따뜻한 배려와 함께 배워 나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렇게 판단하고 나니, 떡하니 MC로서의 이경규의 능력 문제가 남는다. 필자가 과연 이경규에게 능력 운운하는 이런 식의 발언을 할 수 있을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경규에게 비판의 여지가 있는 것에 대해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욕이나 인격 모독이나 사생활 침해 같은 명예 훼손이 아니라면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담감을 가지고 사회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을 윤아를 배제한 채 대체로 이지애 아나운서만을 바라보면서 시상식을 진행한 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본다. 이것은 그야말로 노련한 사회자의 자세가 아닌 것이다. 이것은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았다면 사회자의 진행 능력과 관련이 되는 것이다.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함게 조화를 이루며 이끌어 나가지 못한 것이다. 그것을 이지애나 윤아에게서 기대할 수는 없지 않는가 말이다. 공동 사회자 중에서 가장 선배이고 노련한 이경규가 그런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상식같은 큰 행사를 진행한다면 적어도 그런 자세는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그런 진행자중에 경험이 없는 어린 후배가 있다면 더욱 그러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그런 자세를 보여 주지 못한 것은 이경규의 인격과 관련된 것이라기 보다 조화롭게 진행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의 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렵게 진행하는 사회자들에게 감놔라 대추 놔라 하는 것 같아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윤아에게 이경규의 배려나 고려가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이지애, 이경규, 그리고 윤아가 가지고 있는 진실은 어떠한지 모른다. 필자의 생각과는 많이 다를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생방송에서 드러나 객관적인 방송 화면이 적어도 이경규가 가졌던 진실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드러내 주지는 않을까? 윤아에게는 큰 약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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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머리가좋군 2010.01.07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거 쓰신분 머리가 좋네요..윤아 지능형 안티인듯..

    윤아 욕 겁나게 먹고 있네요...머리 대박 좋으시네..

  3. 소덕후세키들정신차려 2010.01.07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석에서 MC들 진행하는데 출연진들 보면서 진행하는게 정석 아닌가?
    이지애,이경규,윤아 순서로 있던데....메인은 중앙인데 이해가 안됨?

  4. ㅇㅇ 2010.01.08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공감 때리고 싶은 글이 여기있구나. 그냥 팬이라고 하지 빙빙돌려서 시청자입장에서 쓴 척 하지 말아라.지 능력이 부족해서 겉절이가 된거지 누굴 탓하냐? 한가지라도 잘하든가 개나소나 mc에 연기에 정말 꼴깝도 가지가지 한다. 웅크린감자에 이어서 정말 공감안되는 글이다. 그냥 떠들고 싶으면 비공개로 하든지 팬카페 가서 놀든지 그래라. 지랄도 정도껏 해야지 웃어나주지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ㅉㅉ

  5. Hi 2010.01.10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인간들아~ 글 잘봐라. 그리고 여기 게시판같은 곳이 아니라 이 님 블로그거든?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가지고 올리는 건데 니들이 왜 왈가왈부냐~ 맘에 안들면 우측 맨 위 빨간버튼 누르고 나가라~좀.

    근데 저도 쪼매~ 그런 생각이 들었음.. 좀 소외시킨다는 느낌. 아니 그렇게까지 말할 것은 아니고요.. 걍. 잘 안챙겨준다는 느낌? =_= 이경규는 이런거 진행할 스타일은 아닌듯~

  6. Hi 2010.01.10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ㅂ이 블로거 분이 쓰신 글 쭉 봐봐요 소시에 대한 언급 일체없구만 뭘 모르면서 악플질이야 니네가 당해봐라 예)이명박 옹호글 한번올렸는데 어떤 인간이 졸지에 mb빠로 한번 몰아가는 댓글 달았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끔찍하냐

    인물이 이명박이라는 거지 윤아가 이명박이라는 건 아니에요^^;;

    맘에 안들면 걍 나가라고 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것들아 역지사지 모르냐? 여기 개인공간이야 개인공간. 블로그라고. 니들이 뭔데 왈가왈부하고 난리임

    아님 이 블로거분처럼 논리적으로 반대의견을 달던가말여~..

  7. ㅋㅋ 2010.01.13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아입지를이경규좁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엠씨하면서먹고살것도아닌데좀좁히면어땤ㅋㅋ

  8. 지나가는행인 2010.01.20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 잘만하던데 윤아가 허뎝이라서 그런거 ㅋㅋ

  9. zㅋ황당 2010.02.05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블로거님글보니깐 차근차근논리정연한 척 글쓰던데 ㅋㅋㅋㅋㅋㅋㅋ굳이그러실필요없어요
    난윤아팬이아니라그런가별느낌안들엇는데...아무래도 윤아를좋아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세경편도봣는데황정음보다신ㄱ세경조아하셔서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

  10. 우와~! 2010.03.25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ㅋㅋ
    팬이든 아니든 이건 보다보면 확연하게 느껴지던데요..
    약간 불쌍할정도.. 본인도 민망햇을듯..

  11. 이겅구 2010.03.28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이 이경규보다 능력있어?
    돈잘벌어?
    아니면 버로우해 소덕도 ㅎㅎ 윤아빠도 ㅎㅎㅎ

  12. 블로거는 소퀴벌레 2010.06.16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활한 진행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 안 챙겨줬다고 블로그에 끄적이고 있네...ㅉㅉ

    하여튼 소퀴들은 항상 남탓만 해..ㅉㅉ

  13. 지나가다 늦게야 글을 봤네. 2010.07.10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라고 제대로 된놈들은 하나도 없고 광고나 올려서 돈이나 받아쳐먹으려는 놈들밖에 없으니...
    나 윤아 팬인데 이런 글 때문에 윤아가 까이고 욕을 먹잖아 ㅡㅡ
    너 돈을 벌어도 좋은 글로 벌어라. 블로거들도 심사해서 허가를 내줘야 하는데 이놈 저놈 별별 잡놈들이 블로거라고 내깔리고 있으니 ㅡㅡ

  14. 어이없음 2010.07.29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세상에는 별에별놈들이 다 있구나......
    어휴 글 쓴 사람이 너무 한심한듯...

  15. 어이없음 2010.07.29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세상에는 별에별놈들이 다 있구나......
    어휴 글 쓴 사람이 너무 한심한듯...

  16. 글내용 동의는 아니나 2010.09.12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쨋던 블로그 개인공간인데 개인공간와서 글본거면서 일기장에 쓰라니요, 블로그가 일기장이죠 뭐. 그리고 팬이라 쓰던 말던 이런글이면 무작정 팬이라고 치부할 사람들 많으니 전제를 단걸수도 있고. 댓글 쭈욱 다 훑어봤는데 공감하는 분들도 있으시긴 하네요. 이 탓을 이경규님으로 돌리진 않지만. 저야 안봐서 모르겠다만

  17. 지나가닥 한마디... 2011.01.25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일의 가장 큰 원인은 자기자신입니다...글쓴이분도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주변 탓하지마세요. 잘 생각해보면 모든 원인은 자기 자신이 제공한답니다. 그리고 TV는 그냥 보고 즐기는 수준으로만 보세요.

  18. 이경규 미워 2011.03.03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봐도 그때 그렇더군여..이경규 좀 너무하다는 생각까지들었습니다.
    가운데에서 균형있게 진행해야지 이지애쪽으로 바라보고 윤아한테는 별로 말도 안걸어주더군여.누가 윤아자리에 있었든 소외감느끼고
    진행하기 힘들었을거같습니다.제가보기에는 윤아보다 이지애가편해서 그런가 보다했지만 그래도 너무 윤아를 소외시켜서 이경규한테 화까지 나더군여.만약 이경규가 아니라 신동엽이 했다면 그랬을까요?나이가 몇살이신데 ..딸같은 윤아를 불편해하시는지 ..ㅉㅉ 좀 실망스럽더군여

  19. 소외 맞음 2012.03.19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지금 이경규 감싸는 사람들 다 안티들이자나요. 아무리 봐도 그건 소외였습니다.

  20. 우리 2012.05.25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 kbs연예대상 때의 일을 말씀하시는 군요.
    우리가 왈가왈부해봐야 별 소용이 없을 테니 그 후 가장 최근의 연말 시상식 mc결과물을 볼까요? ^^

    지난 2011년 연말 여러 시상식에서 이경규씨는 단 한개의 시상식에서도 mc자리 제의가 들어오지 않았지만,
    윤아는 연말시상식 mc로 서더군요.(이승기, 윤아, 송지효 공동mc)

  21. 맞는말 2013.03.22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보면서 이경규 너무 실망스러웠음. 윤아가 많이 상처받았을거같아요.... 무개념 악플러들은 또 힘없는 윤아욕만 하겠지만 미친넘들이. 난 소덕도아닌데 진심 화났음. 블로거님, 힘내요. 님덕에 사회가 참 따뜻해지네요.
    이런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당신.



KBS 연예대상, 강호동의 대상 수상 멘트에 유감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12/20091228/9c827011.htm


어제 KBS 연예대상식이 있었다. 강호동이 2년 연속 대상을 받으면서 사자후를 토해내는 것으로 그 막을 내렸다. 강호동에게는 축하를 드린다. 그 외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들 드린다. 특히 김병만에게는 안타까움을 전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김병만에게 연예대상잉 돌아가기를 바랬기 때문이었다. <개콘>의 <달인>을 통한 김병만의 연기는 화려하거나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그야말로 작은 시간 안에 폭발적이고 밀도있는 개그를 선사했다. 웃음의 폭발력이 그 어느 개그맨들보다도 컸다고 생각한다. 아쉽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한다. 


<KBS연예대상>은 그 진행도 참 매끄러웠다. 생방송의 잦은 실수나 어색한 부분도 잘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KBS 연예대상>의 옥에 티라면 티인 것이 강호동의 수상 멘트가 다소 귀에 거슬렸다. 작년에도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자신의 오늘이 있기까지 이경규의 공이 컸다고 말했었다. 올해에는 한 수 더 떠서 이경규를 마치 자신의 은인인냥 추켜세웠다. 마침 사회를 보고 있던 이경규가 보기좋게 추임새까지 넣는 모양새였다. 어찌보면 그다지 흠잡을 것도 아니다. 개그인이란 사실을 고려해 보면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연예계에 누구누구 라인이니, 스폰서가 어쩌니 하는 뒷소문이 떠돌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이런식의 멘트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2009년 한 해동안 연예계는 좋지 않은 소문들이 난무했다. 주로 스폰서나 영향력과 관련된 사건이나 스캔들이 주를 이루었다. 아직도 미제로 남아있는 장자연 자살 사건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이렇게 연예계가 외부의 어떤 힘에 의해 힙쓸리는 듯한 모양에 연예계를 보는 눈들이 곱지 않았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12271252161113&ext=na


연예계가 어느 한 사람의 끈이나 영향력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것은 그만큼 수 많은 연예 지망생들의 재능이 사장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재능과 노력이 선행되어야하는 것이지 누가 끌어준다든지 하는 것으로 데뷔나 성공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이경규의 이름을 너무 호들갑스럽게 거명한 것은 강호동 답지 않은 처사가 아닐수 없다. 작년 대상을 받을 때 이경규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면 됐지, 올해도 이경규를 다시 거명한 것은 강호동이 그들 사랑한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에 반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강호동이 독립하여 우뚝 서야지 아직도 이경규라는 존재에 의존하고 있는 듯한 연예계 미숙아의 모습을 보여준 듯 하여 씁쓸하다.  

 
동시에 연예인들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향력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기나 영향력을 개인적으로 이용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한 욕망을 끊임없이 억제해야 하는 것이다. 재능과 노력이 그 정당한 댓가를 받는 장이 되어야지 누가 끌어주어서, 영향력을 행사해 주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강호동이나 다른 연예인들의 재능이나 노력이 적었다는 말이 아니다. 최소한 연예계에 무슨 무슨 라인이니, 누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느니, 누가 스폰스가 되었다느니 하는 말들이 최소한 연예인들 자신의 입에서 나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오직 자신의 재능이나 노력으로 자신의 영광이 있었다고 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그런한 사실이 수사가 아니라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실이 되어야 하고 말이다.


이제 우리의 연예계에서 끈이나 영향력, 스폰서 같은 단어들이 사라져야 한다. 오직 재능과 노력만이 댓가를 받는 그런 연예계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수상 멘트가 누구 누구의 이름을 거명하고 찬사 일변도로 가는 그런 모습이 제발 사라졌으면 한다. 또한 영향력이 있다고 해도 스스로 그 영향력을 자제하는 성숙한 연기자의 모습을 바란다. 모두다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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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름 2009.12.27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을 언급하는 것도 지난해와 똑같더군요.
    매해 식상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연예대상을 보면
    그저 그들만의 잔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3. 팰콘스케치 2009.12.27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세상이든 라인은 존재하는 것 같아요~!
    너무 티내는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4. 인디아나밥스 2009.12.27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가 연예대상을 받았군요.^^;
    강호동씨가 KBS의 대표예능프로인 1박2일을 이끌어가고 있으니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상소감이 좀 아쉽군요.

  5. 식상이 2009.12.27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에 대한 부분도 앞서 수상한 이수근의 수상소감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저도 김병만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1인입니다. 1박2일의 시청률이 지금과 같다면 내년도 이리 될 듯 합니다.

  6. 호련 2009.12.27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강호동씨께서 받으셨군요 'ㅂ')~

    ^^ 글 잘 읽었습니다

  7. 웃긴다 2009.12.28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생각하기에 고마운 사람한테 고맙다고 하는데 왜 삐딱하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상받았으면 하는게 겸손한것이지 왜 잘못입니까?
    이글 쓰신분은 참으로 세상 삐딱하게 바라보시는 분이군요. 제발 세상 그렇게 보지 마시고
    똑바로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걸 무슨 라인이니 하고 그러시는
    지 모루겠습니다.

  8. dentalife 2009.12.28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좀 더 많은 유능한 엠씨들이 등장해서 경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호동씨가 노력하는 뛰어난 엠씨라는 건 사실이요, 또 수상소감도 강호동씨의 캐릭터를 잘 드러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9. ... 2009.12.28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을 그 길로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맘을 전한건데, 요상한 고정관념?을 가지셨네요.

  10. 금종범 2009.12.28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이경규의 관계를 안다면 스폰드립은 치기 어려웠을텐데요;;;

    오히려 더욱 오버해서 이경규 앞에서 큰절이라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경규가 있었기에 강호동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경규가 없었으면 강호동은 박광덕(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만)보다도 더 인지도 없는 사람이었을겁니다.

  11. 느릿느릿느릿 2009.12.2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쉬웠던 부분은 연예대상을 받는 대상자로써
    작년이랑 크게 달라진게 없었고 지나치게 길었다는 점이었습니다.^^;

  12. 지금도 수많은 리플러들은 2009.12.28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보다 유재석이 낫다. 유재석은 겸손하고 강호동은 건방지다. 강호동의 윽박지르는, 지나치게 자신감 넘치는 진행 마음에 안 든다, 라고들 합니다. 그 와중에 큰 상을 받고 겸손해지는 게 뭐가 잘못이라는건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이경규 씨는 강호동 씨를 연예계로 이끈 장본인입니다. 미스코리아 당선자가 시시콜콜 언급하는 어디어디 미용실 원장님이나 가수들이 1위하면 말하는 소속사 사장님보다도 더 큰 은인이죠. 강호동 씨가 1박 2일 할 때마다 내 은인은 이경규 내 은인은 이경규 이렇게 떠들어대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감사함을 말할 기회가 있을 때 자신을 이끌어 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는 게 어째서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작년에도 들었고 제 작년에도 들은 거 맞는데 전 기회만 있으면 이리 저리 라인 바꿔가는 예능인들보다 충분히 자립할 때가 되었어도 이경규 그늘을 자처하는 강호동 씨가 더 좋습니다.

  13. 저도.. 2009.12.28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다지 동감이 가지 않는 사람으로...

    이미 강호동은 이경규를 넘어섰다는 정도는 기정사실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경규씨도 훌륭하시지만, 이미 세대 교체가 돼버렸다고 생각하구요,

    뭐 그런 와중에서 규라인이고 뭐고,

    일단 개그계 대 선배가 사회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 인사쯤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잘 나서 다 내 힘으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보다는 낫지 않은가요?

  14. zz 2009.12.28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에게 이경규는 그냥 라인정도가 아니죠. 그를 씨름판에서 발굴해낸 사람인데 그 정도 감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강호동의 수상소감에서 이경규가 빠지면 그게 더 이상하고 그걸가지고 버릇없다 ,감사할 줄 모른다는 식의 말들이 나오겠죠 어느 곳의 수상소감에나 감사한 분들을 언급하는 건 빠지지 않죠 대상 수상자 치곤 수상소감이 너무 무난했던 부분이 오히려 지적받아야될 부분이 아닐까요 ;;

  15. ^^ 2009.12.28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본인도 자신이 2년 연속 수상할것이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전 그 수상소감이 횡설수설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수상소감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그런 뜻으로요. 그리고 인간인지라 준비를 했다고 쳐도 정말 자신이 호명될 줄 몰랐던 상황에 수상소감을 횡설수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 위에서 떠오르는 건 다른 후보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의 스승이자 대상 라이벌이였던 이경규씨임이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자신의 무대에서 자신의 벅차오르는 기쁨을 표현한 것 뿐인데 라인이나 스폰서 같은 문제로까지 끌고가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 그리고 윗 댓글에 답변에서 강호동씨의 2년연속 수상에도 의의를 제기하신 부분이 있는데 그걸 보니 솔직히 그가 대상을 수상한 사실 자체를 색안경 끼고 바라보시는 것 같으네요. 이런 글을 쓰시려면 최소한 그런 언급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추가합니다^^

  16. fks 2009.12.29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촌ㅅ런블로거가 유감있다 그리고 당연히 강호동이받아야지~~~

  17. --- 2009.12.30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글이 참 한쪽으로 치우쳐있는 느낌이군요. 저는 강호동씨나 유재석씨가 받았을때 두분이 어쩔줄 몰라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마치 무슨 짐을 얹은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두사람모두 선배들이 있는 자리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죠. 수상자들이 상을 받고나서 가족에게 감사해요, 엄마에게 감사해요 라고 말한다면 지난번에 말했는데 왜 또 가족을말해 그러나요? XX선생님 감사드립니다를 몇번씩 말했다고 왜 호들갑스럽게 저러나 그랬을까요?

  18. 엥.. 2009.12.3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예수한테 감사하다는말 하는게 꼴불견이던데..뭐.. 그런느낌이랑 비슷한가보네요.

  19. 수상소감에 태클이라... 2010.01.04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고마워하고 존경하는 분이라며 고마워한 강호동씨의 수상소감에는 딴지거시는 듯 하고 요즘 활동 제대로 하지 못하는 동료를 수상소감에서 한 번 언급한 유재석씨의 수상소감은 정말 멋지다라며 서로를 비교하시는건 전혀 객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약간만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자고로 수상소감이란 대체로 그 상을 받음에 있어 도움을 주시고 또 그 자리에 있게해 준 많은 분들에게 고마워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면에서 강호동씨는 감사와 존경을 담은 마음을 표했고 바로 그 분이 마침 이경규씨였지요.
    훗날, 유재석씨와 친하시거나 그 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또 다른 분들이 상을 받을 일이 있다면 분명 몇 번이고 유재석씨 이름을 언급할지도 모릅니다. 그건 유재석씨가 능력없는 자신을 무조건 밀어주고 어디 출연시켜주워서라기보다는 정신적인 스승이거나 동료였기에 감사해 할 수도 있는것이니까요. 그 속속들이 사정을 누가 알까요만.

    하여튼 유재석씨는 자신의 한 동료가 힘든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다라는 식으로 수상소감에서 한마디 하셨는데 이는 어찌보면 마음씀씀이가 남달라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남다른 수상소감을 말해 보고싶은 욕심에 한마디 던진것일 수도 있는... 그런거겠지요.
    저도 블로거님과 같은 식으로 글을 써 보자면 그렇다는겁니다.

    어찌보면 유재석씨는 언급된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는 부분을 건드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누가 자신의 어려운 상황, 힘든 상황을 온 국민이 시청하는 생방송자리에서 내보이고 싶었을까요? 제가 김제동씨라면 오히려 그 자리에서 그런식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동정받는것보단 차라리 자신을 모른척 해주는 것이 위로가 되었을거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 자체를 후회할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거던요. 저 김제동씨 팬이라서인지 더욱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서 역지사지로 한번 쯤 생각해보니 그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나라면 저런 말 들으며 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불편했을 것이라는...

    참고로, 저도 외국살면서 타 사이트에서 블로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이렇듯 편협된 사고와 비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글쓰시는걸 보니 참으로 안타까워 몇 자 적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20. 이야 멋지네 2010.10.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를 존경한다 누구에게 감사하다는말을 좀 과하게 표현하면
    바로 욕처먹는구만?
    어떻게 저런걸 라인이니 뭐니로 볼수있는지 이해가안가네....
    거기다가 초심으로 돌아가래
    저말 왜나온거야

  21. mahasiswa terbaik 2011.10.23 0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특별한 기사. 난 단지 내가 진정으로 당신의 고정 관념을보고 마음에 얻을 선언하는 계획과 함께 귀하의 블로그 게시물을 발견.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나는 우리가 오래 전에 다시 아직 당신에게 문서를 상상 돌아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