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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찐빵과 빠삐용의 슬픈 이별 요즈음 햄스터 사진들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컴퓨터 USB 슬롯이 작동이 되지 않아 사진 옮기는 일이 번거로워 졌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를 직접 연결해서 사진을 받지 못하다 보니 노트복이나 다른 곳에서 사진을 받아 메일로 보내야 한답니다. 카메라에 찍어놓은 사진들은 많은 데 벌써 철이 지나가 버렸네요. 햄스터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 동안에 큰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요. 다른 햄스터들과는 달리 함께 지내온 찐빵과 빠삐용이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한 바탕 크게 싸움을 해서 떼어 놓아야 했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찐빵을 다시 넣었다가 큰 싸움이 다시 일어났고 찐빵의 이마에 큰 상처가 났습니다. 함게 살아온 녀석들이라 너무 믿었던가 봅니다. 정말 갑작스럽게 싸우고 서로 이별을 고하는군요, 끝까지 .. 더보기
두리번 두리번, 에이스 삼형제 중 혼자 살고 있는 에이스입니다. 뭐가 궁금한지, 경계를 하는 건지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둘러 봅니다. 에이스가 혼자 살고있는 이유는 이전에 설명 드렸듯이 함게 살던 빠삐용과 진빵을 너무 괴롭혀서 입니다. 특히 빠삐용의 뒷덜미를 물어 뜯어 피가 나게 하는 상처를 입히기도 했구요. 말을 잘 듣고 사람 손에 순종하는 너무 너무 순한 녀석인데 왜 그런 불상사가 일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에이스에게 물어 볼 수도 없고, 저로서는 알 수 없는 이유가 있겠죠. 2010/06/08 - [햄스터의 일상] - 쳇바퀴 위에 있기를 좋아하는 엄마 햄스터 엘리 2010/06/06 - [햄스터의 일상] - 아빠 햄스터 루이의 이빨 갉기? 2010/06/06 - [분류 전체보기] - [동영상] 엄마 햄스터 엘리 사과먹는 모.. 더보기
내가 뭘요 하는 표현? 지난 3월 31일의 사진인데요, 삼형제(에이스,빠삐용, 진빵) 중에 에이스가 빠삐용의 머리 위를 물어 피가 나는 사태가 벌어졌답니다. 아래 사진들을 에이스를 재빨리 세수태야에 격리시킨 사진입니다. 어찌 반성의 모습이 보이나요? 아니면 내가 뭘 잘못한 건가요? 하는 표정인가요? 참고로 플라스틱 세수대야는 햄스터가 금방이라도 탈출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표면이 미끄럽고 경사가 져서 전혀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군요^^ 삼형제가 참 의좋게 함게 살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런 불상사가 벌어졌네요. 에이스 왜 그랬냐? 후회가 된다는 푱정인가요? 아니면 격리한 것에 화가 난 표정인가요? 2010/05/22 - [햄스터의 일상] - 잠이 와요, 잠이 와! 2010/05/21 - [햄스터의 일상] - 아기 같은 아빠 햄.. 더보기
수상한 삼형제, 악녀 태연희가 다시 돌아온 이유? 수상한 삼형제, 악녀 태연희가 다시 돌아온 이유? 연희가 화면에서 사라진 이후로 가 다소 늘어지는 듯 했다. 드라마의 중심축이 될 만한 갈등이 없이 여러 가지 잡다한 갈등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보는 입장이 다 다르겠지만 의 스토리 전개에서 현찰과 도우미, 그리고 태연희가 빗어놓는 갈등이 중심축에 가까웠다. 물론 건강과 엄청난, 그리고 하행선의 문제도 그렇다. 수상한 삼형제들의 이야기이니 김이상의 문제도 심각한 갈등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현찰과 도우미와 연희와의 갈등이 컸다. 실제로 현찰과 연희가 불륜을 저지르는 회에서 시청률도 상당히 올랐다고 알고 있다. 58회에서 연희가 다시 돌아왔다. 이전에도 가끔씩 연희가 얼굴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이처럼 다시 스토리의 중심에 자리 잡.. 더보기
다정했던 시절 빠삐용과 에이스입니다. 형제입니다. 깜찍이를 포함해서 3형제입니다. 얼마전 수상한 햄스터(2010/03/28 - [햄스터의 일상] - 수상한 햄스터 삼형제)에서 소개를 했던 바로 그 3형제 햄스터 말입니다. 누이인 깜찍이는 일찍 도립해서 생활하고 있구요, 여태까지 삼형제는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빠삐용과 에이스가 너무 심하게 다투어 에이스를 떼어놓고 있습니다. 참 가슴이 아픈 일이죠. 암컷인 깜찍이야 어쩔 수 없이 떼어놓았다 하더라도 삼형제는 언제까지나 함께 지낼 줄 알았거든요. 요 녀석이 빠삐용과 싸워서 상처를 입힌 에이스입니다. 너무 심하게 물어 뜯어 피가 나는 상처를 입힌 직후 격리를 시킨 모습입니다. 내가 무러 잘못했나요~~ 하는 모습 같습니다.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는 척 넉살.. 더보기
빙글빙글 도는 의자, 앉으면 주인이지! 햄스터 삼형제 투닥거리기에 뭔 일인가 하고 보니 의자(?)에 앉으려고 서로 다투고 있는데요, 찐방 녀석 턱하니 앉아서 양보조차 하지도 않네요. 앉으면 주인이란 말일까요? 억울하면 출세하란 말일까요? ㅎㅎㅎ 야야~~ 비켜봐! 어어~~왜이러니? @@ 비켜 봐란 말야~~ 넌 또 왜 그래~~ 저리가~~ 어이쿠~~자식~~저리 가란 말야~~ 아나, 워 자식들 그래도 내가 비켜 줄 지 알았냐~~!!! 좀 일어나 봐란 말야~~ 자식 참~~끈질기네! 아, 그 자식 참~~ 좀 맞아야 되었어~~앙!!! 아 자식 또 시작이네~~내가 비켜 줄 것 같아!! 자식 참~~지독하다. 잠시 좀 비켜주는 게 뭐 그리 억울하다고~~ 퉤, 관두자 관둬~~ 그래 생각 잘 했다~~ 거만한 찐빵의 뒷 모습 야~~ 찐빵 아무리 의자가 좋다고 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