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이번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다고 한다. 그가 우리 사회에 일으킨 물의가 어떻든 이제 법의 처벌을 받고 모범수로 가석방이 되는 것이니 반가운 마음이다. 수술 시기를 놓치고 악화되었던 그의 발이 어떤지도 걱정이 앞선다. 지난 잘잘못을 다시 따지기에 신정환이 받은 처벌은 연에인에게는 보기 드문 것이었다. 물론 신정환 스스로가 화를 자초한 부그 분도 크다. 댕기열 조작사진과 해외 도피 행각이 대중의 공분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발의 수술 시기도 그 자신이 놓쳤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이런 저런 과거의 과오를 따져보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 문제는 신정환의 가석방을 바라보면서 우리 연예계가 좀 더 성숙하고 합리적으로 변화하고 연예인들도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공인이라는 인식으로 좀 더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는 것이다.

 
 



신정환 사건에서 가장 결정적으로 대중의 분노를 일으킨 것은
해외원정도박이 아니었다. 사실 이런 물의는 몇 몇 연예인들이 일으키곤 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대중을 속인 그의 거짓말이었다. 사실 카지노는 합법적인 테두리내에서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스트레스 해소나 어느 정도의 호기심 또는 사행심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카지노이다. 따라서 신정환이 수억대의 도박을 하면서 외환거래를 한 불법적인 행동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또한 도박이라는 것이 범죄라기 보다는 치료를 요하는 중독이라고 할 수 있기에 사실 신정환을 보는 대중의 시선은 비난과 분노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동정심이 발동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신정환은 댕기열쇼를 하면서 대중을 속이면서 대중의 분노는 비등점을 넘어버렸다. 여기다 국내 귀국을 늦추면서 도피행각의 의혹을 추가하면서 대중의 시선은 그야말로 싸늘해지고 말았던 것이다. 이런 부분은 신정환이 얼마나 성숙하지 못한 처신을 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연예인들도 인간이다. 사적인 영역에서의 삶이 있다. 실수도 한다. 문제는 개인적인 실수가 연예인이라는 공적인 영역에까지 피해를 주는 경우에 가져야할 마음 가짐이다. 신정환은 이걸 몰랐다. 신정환은 개인적인 문제로 은폐만 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가 벌어들이는 수입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가 흥청망청 수억원의 돈을 몇 일만에 탕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적인 영역에서 일어났으니 대중들이 모르도록 은폐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댕기열쇼를 낳았고 말이다. 어찌보면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 집착했던 것이다. 어느 연예인이고 이 점을 분명하게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연예인이 되었다면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사적인 영역에까지 침해해서 화제를 만들어내려는 언론이 있기도 하기에 특히 이 점은 중요한 것이다.

 

둘째는, 실수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야겠지만 만약 문제를 일으킨다면 솔직하게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언론을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난무하는 언론 플레이에 정말 피곤하기 짝이없다. 신정환의 댕기열쇼가 그런 것이었다. 최근 연예계는 한성주 사건으로 어지럽기까지 하다. 정말 복마전을 이루고 있는데 너무 피곤할 정도이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조차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졸한 싸움으로 얼룩져있다. 한성주의 사적인 문제들이 대중들을 너무 피곤하게 있다. 이럴 경우 조용히 법의 판단에 맞기면 된다고 본다. 본인들이야 답답한 마음에 이곳저곳 호소해 보는 것이겠지만 언론의 속성은 문제만 키울 뿐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해 주지 않는다.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상대가 어떻게 나오던 한성주도 자신의 입을 닫고 차분하게 법적인 대응만 하면 좋겠다.

 

셋째는, 연예계 전체가 좀 더 성숙하고 합리적으로 변화하면 좋겠다. 상업주의가 기반이 되고 있긴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사회에 긍정적인 모습, 의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존재이고 보면 사회와 생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면 좋겠다. 단순히 대중의 스트레스나 기분만 즉흥적으로 해소해주는 차원이 아니라 대중의 깊은 곳을 쓰다듬어주는 노력이 있으면 좋겠다. 김장훈의 기부가 이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성탄절이고 곧 연말이 다가온다신정환의 가석방을 대하면서 이번 연말연시부터라도 자신을 위해 흥청망청 놀고 떠들 것이 아니라 대중의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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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3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사람답게 2011.12.23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이 모범수라고?
    재범 우려가 없다구?
    참 쉽게 생각하고 애기한다...
    그는 도피생활로 점철된 비겁한이야

  3. newron1972 2011.12.24 0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IT로 보는세상에 방문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하시는 일들이 번창하시길 바람니다.

  4. 온누리49 2011.12.24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이 친구 제발 정신좀 차리고 잘 살아주었으면 바람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죠
    잘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5. 자유투자자 2011.12.24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ILoveCinemusic 2011.12.24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석방이 일찍이긴 한데 방송복귀도 일찍이려나요...솔직히 방송복귀는 반대인데...
    즐거운 성탄되시구요^^



뎅기열쑈의 주인공 신정환이 귀국한지 10여일이 되었다. 공항에 도착하고 바로 경찰에 수감이 되었지만 그의 공항패션은 파닥이는 물고기처럼 뎅기쑈 만큼이나 신선한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다 잠잠해졌는데 27일에 신정환이 설을 지내고 무릎수술을 받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신정환은 2009년에 트럭과 충돌하는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난 2009년 11월에 골절된 정강이 뼈를 고정시키는 수술을 받고, 2010년 8월쯤에 재수술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필리핀에서의 도박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방송을 펑크내고 물의를 일으키면서 국내의 비난 여론이 비등해졌다. 이에 전국민을 상대로 뎅기열쑈를 벌였고 이것이 거짓임이 탄로나면서 마카오와 네팔을 5개월여 전전하면서 급기야 2011년 1월 17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미지출처: http://ntn.seoul.co.kr/?c=news&m=view&idx=74448



신정환이 네팔에 체류하는 동안 국내로 신정환의 무릎 상태가 심각한 상태라는 사실이 보도되었는데 국내 여론의 추이를 저울질해 보려는 애드벌룬 같았다. 당시는 재수술이 예정되어 있던 8월을 2~3개월 정도 넘긴 시기였고 그런 상태라면 의료기술이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진 곳이기는 하지만 네팔에서도 얼마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그의 상태가 심각하다느니 다리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느니 하는 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보도였다. 누가 신정환을 귀국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도 아니지 않았는가!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판단해 볼 때 신정환의 오른쪽 다리는 불구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당시 네팔에 머물던 신정환의 호소가 아무리 진정성이 있었다고 해도 뎅기열쑈로 감쪽같이 속아넘어간 국민들은 그의 무릎 상태를 믿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믿을 수가 있는가? 국민 전체를 상대로 그런 거짓쑈를 벌일 정도라면 그 뻔뻔스러움이 어떻겠는가! 누구에게 호소할 것도 없이 이런 화를 자초한 것이 그 자신이 이기에 빨리 귀국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9/h20100910133128111780.htm



인청공항에 신정환이 모습을 드러내었을 때 ‘공항패션‘ 도 어이가 없었지만 그의 무릎이 멀쩡하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그는 훨체어가 아니라 들것에 실려 나왔어야 했다. 의연하게 참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심각한 다리 상태에 비해서 신정환은 너무 편안한 모습이었다. 지난 네팔에 머물 당시의 보도 기사에 따르면 그는 걷지도 못할 정도여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말짱하게 걷는 걸 보고 희대의 그 뎅기열쏘의 주인공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도 이렇게 뻔뻔스러울 수 있단 말인가? 필자 개인적으로는 신정환이 5개월의 도피 기간 동안 반성은 커녕 대중을 어떻게 하면 속일 수 있을까 하는 궁리만 한 것 처럼 보였다.  


신정환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김구라나 탁재훈이 신정환에게 호의적인 언급을 하기도 했고 대중들의 용서와 기회를 언급하는 적도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이들이 신정환을 옹호한다고 해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신정환이 아무리 재능이 있는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우선되어야 할 점은 인간이 되는 것이다. 뎅기열쑈, 5개월여의 도피, 무릎수술 애드벌룬(과장), 공항패션등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신정환은 대중을 철저하게 속였다. 도박은 병으로 치료를 하면 되고, 두 번의 도박 실수는 용서할 수 있지만, 뎅기열쑈와 5개월여의 도피, 무릎수술 애들벌룬(과장)등은 스스로 연예계를 떠남으로서 용서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88세대의 젊은이들, 먹고 살기 고달픈 대중들에게 억대의 도박을 하고도 국민을 속인 신정환은 연예계를 떠나서도 호의회식 하면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 신정환이 몸달을 수 있는 곳이 꼭 연예계여만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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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2011.01.29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성만 보여준다면....
    그런데 캐릭터가 워낙 진정성 없는 캐릭터라서...그게 문젭니다 ㅜㅜ

  2. 노지 2011.01.29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반성 좀 하게 군대나 다시 보내지 -_-;;

  3. 해바라기 2011.01.29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물의를 일으킨적이 두번이나 되나서 좀 힘들겠지요.
    좋은 주말 되세요.ㅎㅎ^^

  4. Shain 2011.01.29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평소에도 가벼운 행동거지를 보여주던 사람이라...
    지금 팬들과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잘 파악이 안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의를 자주 일으켰는데 반응이 남다르네요...

  5. 자수리치 2011.01.2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이제 방송에서 보기 힘들 듯 합니다.
    워낙 거짓말을 많이 해서...

  6. 2011.01.29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티비의 세상구경 2011.01.29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제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에 1년지나고.. 복귀하고 받아주고
    그러면. 정말.. 할말이 없는것 같아요 ^^;;;

  8. 하늘엔별 2011.01.29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시간이 지나면 또 스멀스럼 기어나올 겁니다.
    그게 우리나라 생리지요. ^^;;

  9. 짱똘이찌니 2011.01.29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효~~~~
    정말 이제는 용서고 나발이고 절대로 해서는 안되죠
    죄질이 너무 불량합니다.
    고생을 해봐야 정신 차리죠!!
    솔직히 TV 에서 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고
    옹호하는 연예인도 꼴불견입니다.

  10. 단호한결의 2011.01.29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뎅기열부터 사람들을 우롱했죠.
    이제 신정환이라는 이름과 얼굴은 뉴스제외하고 보기 힘들겁니다.

  11. 이름이동기 2011.01.29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신정환이 부른 노래도 KBS에서는 금지곡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음...

  12. 푸른봉황 2011.01.30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복귀만 안한다면 용서할수 있습니다.
    글쎄요...신정환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있었기에 방송복귀를 한다면 용서하기 힘들듯하네요.

  13. 새라새 2011.01.30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같아선 아까운 연예인이라 생각하지만 ..
    한번은 모르겠고 두번이기에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14. 알메카 2011.02.03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을 떠나는것이....어떨지.

  15. 정원 2011.02.06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신정환은 다른사람들처럼 눈치를 보지않고 인간의 본성 그대로를 리얼리티하게 보여준점이 얄밉게 놀아도 대리만족인것은
    사실이었다. 한번만 더 구제해주고 싶다


신정환씨에게 다시 띄우는 편지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초에 신정환씨에게 편지를 띄우고 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네요. 이전 편지에서 빨리 귀국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그것이 신청환씨의 자존심이랄까,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저의 편지를 읽어셨을 리가 없겠지만, 여전히 정환씨는 귀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국내에서의 다른 여러 사건들에 묻혀 신정환씨의 도박 이야기는 흔적조차 없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너무 조용해요. 정환씨 혹 더 큰 사건을 터지기를 바라시는가요? 그것도 연예계의 사건이 아니라 정치나 경제계에서의 메가톤급 사건을 말인가요. 만약 그렇게 게산을 하고 게시다면 그건 그다지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국내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 가던 정환씨가 빨리 돌아오면 올수록 더 좋을 것입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좋다고 법과는 관계없이 빨리 대중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괜히 불안한 마음으로 도피아닌 도피 생활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보도에 의하면 네팔에 머물고 있으면서 자동차 사고로 수술을 받은 무릎 치료를 하지 못해 다리에 큰 손상이 올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 모두다 떨쳐버리시고 빨리 귀국하시면 좋겠습니다.   



정환씨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려는 언론의 특성상 정환씨가  피해자가 된 측면도 있을지도 모르고, 그런 피해가 하도 억울해 뎅기열쑈를 벌였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 대중도 도박 중독이라는 병에 걸린 신정환씨를 안타깝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을 상대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이 세상에 억울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무도 없겠지요. 지금 정환씨는 몸과 마음이 다 지쳐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마음 속으로 수많은 생각들을 했을 것이구요.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네팔이라는 곳이 그런 시간을 갖기에는 참 적합한 곳으로 보입니다. 정환씨에게 이제 이전의 실수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귀국을 해서 그 지나간 사건을 현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플 것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귀국하셔야 합니다. 지난 실수가 치명적인 범죄가 아니었기에 빨리 돌아와야 합니다.  
 

정환씨, 빨리 뵙기를 바랍니다. 대중들이 아직은 정환씨에게 동정의 손길과 위로의 마음을 내밀어 줄지 모릅니다. 실수는 잘못된 것이지만 정환씨가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도박중독이란 질병에 대해서는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귀국이 늦어지면 질수록 이런 대중들의 이해도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생각 때문에 귀국을 늦추신다면 그건 잘못된 판단이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큰 사건이 터진 시기에 맞추어 귀국하려 하는 것도 잘못된 판단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런 태도는 정공법이 아닙니다. 대중은 어리석은 것 같지만 참으로 현명하기 때문입니다. 


정환씨, 실수는 누구나가 합니다. 도박이란게 무슨 몹쓸 범죄는 아니지 않습니까?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 아닌가요. 이런 정환씨에게 대중의 분노도 조금씩 사그러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정환씨,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924_0006249801&cID=10602&pID=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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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0.10.27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호의적이시군요~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다시 보고 싶어요. 2010.10.27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여름까지도 다리에 붕대하고 녹화하는걸 봤는데, 걱정되네요. 아무쪼록 건강했으면 하구요. 제발 다시 돌아와서 노래와 개그를 했으면 해요. 전 신정환이 이렇게 재능있고 뭐든지 잘하는 연예인인지 몰랐어요.

    우연히 이번해 여름에 라디오스타,를 보고 넘 반해서 다른 과거 프로를 봤는데, 불후의 명곡, 황금어장, 옛날tv, 기승사 보고, 어떻게 이런사람이 이정도 밖에 뜨지 않았는지 의심스러울정도예요. 유명한 "비"보다도 더 재능있고 매력적이예요. 참 때론 본인이 이렇게 재능있는지 알고 있는지 궁금해요. 너무나 자기를 낮추는것 같아서 말이죠.

    박진영이 말한대로, 미국 시장에서 가장 성공할수 있는 연예인으로 신정환을 뽑았다는데, 정말 틀린말이 아닌듯하네요. 참 한국에는 많이 안알려졌지만 해외에 많은 팬들이 있고, 포럼같은데 가면 이사람 소식에 정말 많은 댓글이 달려요.

  3. 블루노트 2010.10.27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결자해지...

  4. 안 녕 하세요 2011.01.21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강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날 마다 좋은날 되세요.평생건강을 위하여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정 보

  5. 안 녕 하세요 2011.01.21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강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날 마다 좋은날 되세요.평생건강을 위하여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정 보



인터넷의 개방성이 가져온 역설적인 폐쇄성


인터넷, 참으로 무섭다. 나쁜 의미로도 그렇고 좋은 의미로도 그렇다. 무섭다는 감정 자체는 그다지 바람직한 감정은 아니다. 불쾌하고 기분이 나쁜 감정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무섭다는 감정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제약하는 측면이 있다.  공포는 일종의 사회화의 도구가 된다.  법 그자체는 인간의 공포를 이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따라서 무서움을 가져다 주는 존재가 의외로 교훈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최근 인터넷의 익명에 기대 인터넷을 악용한 가장 무서운 존재가 있다면 타진요가 아닐까 싶다. 타블로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들이 자행해온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다미가 정말 무섭다. 마치 고장난 브레이크처럼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났음에도 자신들을 믿음을 털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맹목적인 믿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실감하게 된다. 아무리 좋은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맹신적인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믿음이 전적으로 올바르고 맞다는 독단과 아집이 타인을 괴롭히는 무기가 됨을 알았다. 이 무서운 집단을 통해서 우리는 너무나 큰 교훈을 얻었다. 맹목적인 믿음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말이다. 개방적인 인터넷에서 폐쇄적인 집단이 발생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이미지 출처: TV Daily.com


MC몽은 인터넷이 참으로 무섭다는 사실을 또 다른 방식으로 실감하게 하는 또 다른 존재이다. 타진요가 인터넷의 악용적인 사례 집단이라면 MC몽은 인터넷의 개방성 앞에서 거짓을 행하지 말자는 개인적인 사례이다. 인터넷에는 결코 거짓이나 이전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한 변명을 늘어 놓는 공간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정말 조심해서 글을 올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MC몽이 자신의 이 발치와 군면제에 대해 올린 네이버 지식인 글까지 공개되었다. 또 MC몽이 어렵게 살던 시절 도와주던 이웃의 글이 ‘성지글’ 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이 글이 단순히 MC몽 음해성 글인지 아니면 사실을 적은 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일련의 MC몽의 과거의 인터넷 행적은 그 스스로에게 큰 늪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악용한 인터넷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로 돌아 온 셈이다. 인터넷 정말 잘 이용해야 한다는 큰 교훈을 얻게 된다. 과거의 흔적을 남지지 말라는 차원이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진실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신정환의 경우는 어떤까? 인터넷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가 한 뎅기열 쇼는 인터넷의 조작 가능성을 걱정하게 만든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물론 인터넷 이전에 TV, 신문, 심지어 라디오도 그런 수단으로 이용된 측면이 있다. 이제는 인터넷이 개인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조작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신정환이 뎅기열에 걸려 필리핀의 한 병원에 누워 있는 사진하며, 자신의 홈피에 뻔뻔스럽게도 뎅기열로 몸이 아파 귀국치 못하다며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식의 인터넷 플레이를 한 사실은 인터넷이 얼마나 치부를 가리고 조작하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는가를 여실하게 보여준다.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인터넷이 악용되는 일이 없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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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2010.10.13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mc몽은 참 답없는 분들이시구요;;;;

  2. 문단 2010.10.13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한마디의 파급력이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대중에 노출되는 연예인들은 예전보다
    더욱 조심해야할 것같아요.

  3. KEN☆ 2010.10.13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악용 막기 쉽지 않죠...
    더구나 파급력이 막강하기 때문에요.. 어려워 보이지만, 선량한 사람들은 그러지 않길 바랄 뿐이죠...

  4. special-one 2010.10.13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 순간에 사람 한 명을 훅~ 보낼 수 있는 곳이 인터넷 같아요.
    에휴~ 근데 신정환, MC몽은 역시 답이 안나오는 사람들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역시 추천은 필수 ^^

    다음에 또 뵈요.ㅎ

  5. 자수리치 2010.10.13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C몽, 신정환...완전히 아웃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지요.

  6. DDing 2010.10.13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명성이라고 해도 절대 숨을 수 없는 곳이 인터넷이기도 하죠.
    뒤지면 다 나오니... ㅎㅎ

  7. 원영.. 2010.10.14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은 날카로운 칼과 같아서,
    사람을 이롭게도 하고, 사람을 해하는 흉기도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8. 2010.10.1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빨간來福 2010.10.18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별한 사고가 있으면 늘 인터넷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하지만 시정은 안되는 것 같아요. 법제보다도 우선은 이용자들의 의식수준이 올라가야 해결이 되겠죠.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요즈음 연예계는 많은 스캔들로 시끄럽습니다. 여러 연예인들이 최근 일련의 스캔들을 일으키면서 오랜 동안 쌓아온 인기를 하루아침에 잃고 있습니다. 권상우, MC몽, 신정환, 태진아와 이루 부자, 최철호 등 한 순간의 실수로 그들이 오랜 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잃고 있거나 손상을 입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들이 초심을 잃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누구나가 인기를 얻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합니다. 많은 연예들이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연예인들이 되는 것이 아니고 또 연예인이 되고서도 꾸준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헤아리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인기의 정점이나 인기 도상에서 초심을 잃어버리고 좋지 않은 일에 빠져들곤 합니다.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8503496888846002


아직 확정 판결이 나지는 않았지만, 군면제를 받기 위해 발치했다고 의심받고 있는 MC몽은 오랜 기간의 노력으로 가수와 연예계에서 인기를 쌓아왔습니다. 그가 연예계로 데뷔하던 시기에는 마음에 품고 있던 초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그 초심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중의 인기를 누리는 연예인으로 성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인기가 커지면 크질수록 그런 초심은 조금씩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법을 어기는 지경까지 되었을 것입니다.


신정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도 연예인이 되기 전까지는 어려운 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를 악물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꿈을 이루고 꿈이 그저 일상이 되는 순간 신정환이 초심을 잃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가 지금 도박 때문에 수억을 탕진하고 네팔에 머무르고 있다고 하는데 가능하면 빠른 시일네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면 좋겠습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1007085828784e7&linkid=4&newssetid=1352


최근에 음주운전 뺑소니로 물의킨 일으키면서 <대물> 에 출연하고 있는 권상우나 몇일 전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뺑소니를 친 김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예계가 어쩌면 이렇게 도덕 불감증에 빠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예계 스스로 이러한 일에 대해서 자정 노력을 벌이고 대중의 이해를 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어 놓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스캔들에 대해서 연예계 자체의 강도높은 처벌과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이 몸담고 있는 연예계가 그러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이들과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이제 연예계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시 출발선상에 선 기분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스캔들을 일으킨 당사자들 뿐만이 아니라 연예계 전체가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이전 글 수정해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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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본연 2010.10.08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언론들부터 제발 톱스타다 어쩌다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 번 성공하면, 무조건 톱스타라고요 하는 현 한국 언론들의 특성상..
    이런 일은 언제든지 재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잘 보고 가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 너돌양 2010.10.08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스토리가 좋아서 대물을 보는데 권상우를 볼 때마다 괴롭습니다ㅠㅠ

  3. 닉쑤 2010.10.09 0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만 있으면 되는건지...

    연예인들이 이렇게 버젓이 법을 회피하고 다니면
    국민들보고 배우라는건지 뭐하라는건지.. 참..

    글 잘 읽었습니다.

  4. 쿠쿠양 2010.10.09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심을 잃지 않는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에게 포함된 말 같구요.

  5. 엔돌슨 2010.10.12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죠. 하지만 실수후에도 어떻게 대쳐하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신정환씨에게 띄우는 편지

안녕하세요? 전 일면식도 없는 대중의 한 사람입니다. 때로 님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재치있게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정환씨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컨츄리꼬꼬' 의 멤버로 탁재훈씨와 함께 활동할 때부터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했구요, 이후로 MC와 연예프로그램 게스트로 활동하는 걸 보면서 님의 다재다능함이 놀라울 정도더군요.
 

일면식도 없는 제가 왜 이런 편지를 쓰는 것일까요? 그런 정환씨가 너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스스로 허물어뜨렸기에 말입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명성을 그렇게 하루아침에 망쳐놓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쌓아가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무너지는 것은 하루아침인 걸 보면 참 허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자신들의 인기와 명성을 망쳐놓으려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실수겠지요. 한 순간의 잘못된 실수가 맞을 겁니다.
 

저는 정환씨가 한 순간 실수를 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실수가 반복되면 공인으로서 대중과 한 신뢰는 깨어지는 것입니다. 이번의 실수가 그런 것입니다. 정말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그기다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기보다 감추기에 급급해서 '뎅기열 거짓말' 을 한 것은 너무 충격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 조작은 여전히 인기와 명성에 미련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고 한 순간의 실수로 무너져 버린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도 안타까웠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정환씨와 같은 처지라면 더 이상 인기나 명성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연예계가 이제는 발붙일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비록 실수이기는 하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입니다.




지금 정환씨의 처신은 불에 기름을 붙는 격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것이고 그때 귀국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났다고 빨리 귀국해서 대중에게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받아야 겠지요.
 

또 도박중독이 일종의 질병이라고 하니 우선 치료를 받아야 하구요. 도박중독에 빠진 정환씨의 안타까운 처지를 대중이 이해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꾸 피하기만 한다면 자신에게 상황은 자꾸만 불리해 지는 것입니다. 병에 걸린 사람을 그렇게 매몰차게 차버릴 대중은 아닙니다. 저도 정환씨에게 분노를 하다가도 도박중독증이란 병에 빠진 환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구요.


그러니 무조건 빨리 귀국하셔야 합니다. 귀국해서 모든 것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 털어내 놓아버리기 바랍니다.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대중을 위해서도 현명한 일입니다. 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대중에게 정환씨에 대한 신뢰의 일부라도 남아있을 때 귀국해서 사실을 진실하게 털어놓는다면 용서의 여지는 있는 것입니다.


제 3자의 입장이라 정환씨의 입장을 전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보도에 대해 억울한 부분도 있고, 화가 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언론 매체들이 정환씨가 부재한 동안 왜곡된 사실, 악성 루머를 지속적으로 양산해 낼 가능성도 큽니다. 해명할 수 없는 답답한 마음에 귀국을 늦추는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귀국은 빠를수록 좋고 고백은 진실할수록 좋습니다. 이런 정환씨에 대해 대중은 매몰차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대중은 어리석은 것 같지만 참 현명하다는 것입니다.


정환씨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924_0006249801&cID=10602&pID=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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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kuru 2010.09.27 0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 참 골 때리지요

  2. 하늘엔별 2010.09.27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이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3. 너돌양 2010.09.27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조속히 귀국하시길...

  4. 티비의 세상구경 2010.09.27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순간의 실수인건 알지만~
    그런일들이 반복되어서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빨리 귀국해서 책임질부분은 지고~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5. 소소한 일상1 2010.09.27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히 돌아와서 용서를 구하는 길 밖엔 없는 것 같아요.

    블로그님 댓글도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

  6. 아빠소 2010.09.27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걸 털어놔버리고 욕심을 버리면 훌훌 자유로울텐데요.
    지금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겠습니까? 큰스님들의 교훈이 필요할 때네요..

  7. 쿠쿠양 2010.09.27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박중독은 정말 치료가 중요한데...에휴... 안타깝네요

  8. 여 울 2010.09.27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마음입니다.
    꼭 한국으로 돌아와 타당한 조사를 받으시고
    잘못한것이 있으면 사죄하고 뉘우치시고
    한국인으로 당당해지시길 바람니다.
    건강하게 꼭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9. 빨간來福 2010.09.28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적으로 인해 일이 점점 복잡해지는것 같습니다.

    빨리 돌아와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고 새출발을 했으면 좋겠네요. 걸어서 하늘까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추석 특집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신정환을 향해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모양이다. 추석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신정환에 대해 한마디 하라는 요구에 영어를 섞어가며 신정환에게 따끔하지만 진정어린 충고와 격려를 했다고 한다. 오랜동안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한 동료이자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좋은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어떤 말을 하는 경우 사적인 공간이 있고 공적인 공간이 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해도 사적인 공간에서 해야할 말과 공적인 공간에서 해야 할 말은 엄연히 구분이 되어야 한다. 신정환의 도박과 거짓 이미지 조작, 미귀국 등에 대해 따끔한 충고까지는 괜찮다. 그러나 "잇츠 낫 오버 틸 잇츠 오버(It's Not Over Tlii It's Over: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라거나 "그리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너의 재능과 나이에 비춰볼 때 반드시 제2, 제3의 전성기가 올 것이다" 는 격려 차원의 말을 공중파를 통해 내보낸다는 것은 지나친 일면이 있다.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필자이지만 신정환은 외국환관리법을 위반한 범죄행위를 한 사람이다. 그리고 대중들을 거짓 이미지로 철저하게 기만한 사람이다. 심하게 말하면 공인의 이미지를 가장하고 철저하게 대중들을 속여온 사기꾼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실수로 그렇수도 있지만 결과로 놓고 보면 도무지 용서할 수 없는 일을 했다. 


그런데 이런 신정환을 놓고  마치 대단찮은 실수 정도를 했다는 식의 격려 발언은 납득하기가 힘들다. 신정환은 지금 격려를 받을 입장에 놓여있는 사람이 아니다. 김구라가 진정으로 신정환을 생각한다면 공중파를 낭비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낫다. 만약 개인적인 연락이 가능하다면 그런 경로를 총동원해서 사적인 연락을 취하면 되는 것이다. 혹시 신정환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였다면 그저 격려가 아니라 신중한 처신을 당부하는 선에서 그쳤어야 했다. 






또 설상가상으로 김구라는 신정환에 대해 충고와 격려를 하고 난뒤 "방금 내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 는 너스레까지 떨었다고 하니 신정환의 상황의 너무 구라스럽게 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해가 들 정도이다. 필자는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신정환에 속은 기분이 너무나도 더럽다. 그가 다시 재기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보는 입장이다. 모든 사람들이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가진 대중 앞에서 비록 형식적인 말일지는 모르지만 "제2, 제3 전성기가 다시 올 것" 이라는 말은 도무지 납득하기조차 힘들다.   


<라디오 스타>를 사적인 공간처럼 이용한 김구라는 좀 더 신중해져야 한다.  대중을 속이고 심지어 국가를 등지고 있는 신정환을 두둔하는 식의 발언은 개인적으로 해야 한다. 왜 이토록 공적인 공간을 사적이 공간으로 가볍게 여기는지, 뭐 촬영하는 곳이 자신의 집처럼 편안한 사적인 공간처럼 여겨져서 일까? 


천번째 이미지 출처: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879049.htm
두번째 이미지 출처: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009241052103&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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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생각엔 말야 2010.09.25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글쓰신 분 보지도 않고 기사를 읽거나 다른 사람에게 듣고 글을 쓰신듯 하네요.
    저는 라스를 봤거든요 분명 그부분도 똑똑히 봤구요
    근데 제가 받은 느낌은 좀 다르던데요.
    물론 김구라가 그렇게 대담하게 얘기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만...
    암튼 제가 느끼기에는 연예게로 복귀하라는 뉘앙스보다는
    돌아와서 치룰 일은 치뤄라는 말로 들리던 걸요.
    무조건적으로 감싸안겠다가 아니라
    아프더라도 겪어라는 뜻이겠죠.
    그런 의미에서의 "It's not over till it's over" 가 아니었을까요

  3. 내생각엔 말야 2010.09.25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글쓰신 분 보지도 않고 기사를 읽거나 다른 사람에게 듣고 글을 쓰신듯 하네요.
    저는 라스를 봤거든요 분명 그부분도 똑똑히 봤구요
    근데 제가 받은 느낌은 좀 다르던데요.
    물론 김구라가 그렇게 대담하게 얘기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만...
    암튼 제가 느끼기에는 연예게로 복귀하라는 뉘앙스보다는
    돌아와서 치룰 일은 치뤄라는 말로 들리던 걸요.
    무조건적으로 감싸안겠다가 아니라
    아프더라도 겪어라는 뜻이겠죠.
    그런 의미에서의 "It's not over till it's over" 가 아니었을까요

  4. pennpenn 2010.09.25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글 보니 논란이 많군요~
    김구라 대박 축하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5. 그나물에 그밥들.. 2010.09.25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가 어떤 사람입니까?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남을 씹어 먹고 산 사람입니다. 결국 상처입은 사람은 사회적 강자도 아닌 여자 연예인들이었어요.
    포주출신 정준하도 세금 떼먹고 기자회견 거짓말로 하고 슬쩍 넘어갔고
    신정환도 이미 한번 대충 넘어가고..
    이러니 문제 의식이 없죠. 그나물에 그밥들...
    그리고 김구라가 인간적이란 사람들..
    그건 그냥 패거리 깡패 의리인겁니다.
    라스에서 옆에 신정환이 있어야 자기가 사는거 아니까요.
    무도의 정준하때도 가족이니 뭐니 하던데
    가족은 개뿔
    무도가 시청률이 높으니 방송사 간부 감싸고 지들끼리 감싸고 팬들 감싸고 무한 이기주의였죠,
    일단 돌아와서 치룰거 치루란 뜻이었다 해도
    자기가 뭔데 시청자를 대표 하는듯이
    어쩌구 저쩌구 오지랖이긴 했습니다.

  6. 지후니74 2010.09.25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긴했는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이밍이 적절치 않았다고 봅니다. 신정환씨도 외국에서 조용해질때까지 시간만 끌려하지말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7. 문단 2010.09.25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예민하게 보는 문제인데,
    동료 입장에서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가장 나은 판단인 것 같습니다.
    김구라는 아직 침묵의 지혜에 관해서는 통달하지 못한 건지..

  8. rddd 2010.09.25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신정환씨가 잘못하긴 했지만 인생까지 매장당해야 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신정환씨는 중독자이고 피해자입니다. 물론 법적인 처벌도 받아ㅑ 되겠지만 치료도 필요한게 사실인듯. 그냥 동료간의 따사로운 정으로 받아들이면 될껄 왜이렇게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지 .... 그리고 지금 신정환씨 조직에 잡혀있을 가능성이 80%래잖아요. 한국입국은 불가능할듯. 아니면 좀후에 하든지..

  9. 끝없는 수다 2010.09.25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료로서 안타까웠던것 같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걸어서하늘까지님 말씀이 맞긴 하지요^^

  10. 정말 2010.09.25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촌스럽네...ㅋ

  11. leedam 2010.09.25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뭐가그리 아쉬운게 있다고 카지노를 하는지 ...

  12. 모르겐 2010.09.25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1차 도박 사건 때 퇴출 했어야 한다고 보는 1인입니다.
    당시에 이미 뎅기열 구라 인증을 예견했었죠.
    도박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해하면서 구라를 쳤다가 들통이 나자 은퇴하겠다더니 여론의 힘을 업고 4개월만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형적인 충동조절장애 말기환자란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전혀 반성도 하지 못하고... 죄의식도 느끼지 못하는 신정환에게 우리 사회가 너무 관대했던 것 같습니다.

  13. 둘다싫어 2010.09.28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김구라 ..둘다 일찌감치 싫어하는 존재들입니다만.. 범죄자는 무조건 무시당하고, 괄시해야된다는 생각이 님 글에서 느껴지네요...신정환도 더이상 도피말고, 정당한 처벌을 받으면 되는거예요..그게 부당한 처벌이라면 분노해야겠지요.. 신정환의 개그스타일도 상당히 거슬렸는데..암튼 나쁜사람이 벌받는것같아 고소하기 까지 하네요.. 그래도 내 가족이 저런 일 당했다면.. 자수라도 할 용기를 줘야하진 않을까요..김구라는 신정환이 방송을 보고 자수하길 바라고 얘길한것 같은데요..

  14. 참나... 2010.10.07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이 구라가 어떤놈인지 알면 그렿게 말못함. 구라는 이 세상엔 도움안되는 사람이니깐. ㅋㅋ

  15. 참나... 2010.10.07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이 구라가 어떤놈인지 알면 그렿게 말못함. 구라는 이 세상엔 도움안되는 사람이니깐. ㅋㅋ

  16. 야만인 2010.10.11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환밀반출과 도박으로 실정법은 어겼지만 자기자신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쳤지 일반인에게 피해를 끼친건 방송펑크와 뎅기열 거짓말 정도. 음주운전에 뺑소니한 권상우, 김지수가 뻔뻔하게 방송에 나오늘걸 보면 신정환이야 동정이 간다.

  17. 야만인 2010.10.11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 별로 안 좋게 봤는데 신정환을 위해서 따뜻한 충고를 하는걸 보고 다시 보게 됐다. 자신도 같이 욕을 먹고 엮이는걸 각오했다는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다. 방송에서 친한척 다하고 인격자인척 하다 저런 상황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중인격자들 보다는 천만배 낫다.

  18. 야만인 2010.10.11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원랜드가 있고 외국인에게만 개방된 서울시내의 도박시설을 내국인도 불법으로 이용했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장소에서 고스톱과 포커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신정환만 해외원정도박이란 명목으로 돌팔매질 할 수가 있을까? 구라말대로 사법처리 받고 정신치료 받은 뒤에 자숙기간 거쳐서 연예계에 다시 나오면 욕 안할련다.

  19. 건 강 사랑 2011.01.22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강 <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않고 병을 고치는 방법, 병고친사람들의 체험수기 정 보

  20. 건 강 사랑 2011.01.22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강 <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않고 병을 고치는 방법, 병고친사람들의 체험수기 정 보

  21. 나비 2014.02.19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보고싶음. 이런 이성적인 글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내 머리와 내 가슴이 따로 놀아 더 괴롭고... 난 그저 너무 재미있게 오로지 유일하게 가식없이 웃을수 있었던 프로였는데... 그들이 다시 뭉쳐 내곁으로 와줬으면... 내 소망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차민수하면 바둑을 두시는 분들에게는 낯익은 이름일 것이다. 이 차민수교수(이하 존칭 생략)가 신정환을 돕겠다고 나섰다. 차민수는 프로 겜블러로 도박에 빠진 신정환을 누구보다도 안타까운 심정으로 돕고 싶었을지 모른다. "병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이 죽어가는 과정을 느끼지만, 도박은 그 과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에 심각성이 있다"며 "신정환은 한 사람의 환자이기 때문에 동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차씨의 말은 참 인상적이고 깊이 공감한다. 신정환을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바라보면서 도박이라는 병에 걸린 환자 신정환을 돕고자 하는 것이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490064&year=2010


그런데 지금 차민수의 발언은 개운하지 않은 점들이 있다. 첫째은 신정환이 도박중독이란 사실 하나로 모든 잘못을 면책 받을 수 있는 가 하는 점이고, 둘째는 도박 이후의 그의 행동이 과연 도박 중독과 관련된 행동인가하는 점이다.
 

만약 신정환이 도박중독이 아니라 단순히 도박에 빠진 경우라면 그러한 개인의 행동에 대해서 대중들이 ‘고쳐줘야 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대중들은 신정환을 도박 때문에 연예계로부터 매장시킬 기세로 그를 비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가 도박에 빠졌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정의 여지가 있고 동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본다.
 

문제는 도박이 아니라 그 이후 신정환이 보여준 대중 기만이다. 도박 중독이 판단력까지 흐리면서 이러한 기만적인 행동까지 하게 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대중 기만행동은 도박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도박 중독으로 인한 판단력 부족에 의한 것이 아닌 것이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9181118421001


백보 양보해서 도박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가 너무 부족해서 억울한 김에 그런 일을 저질렀다면 그의 ‘거짓말‘ 행동이 도박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사실을 대중들에게 겸허하게 알리고 솔직하게 용서를 빌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정환은 그런 기미조차 보이지도 않았다. 그러니 대중들이 분노하는 것이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이 이제는 그 대중을 기만하려고 한다니 이해할 수도 없고 용서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음식 중독에 빠진 비만인 인간이 갑자기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먹는다면 음식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웃이나 전문가들이 조언할 수 있다고 본다. 그게 그를 진정으로 위하는 도리가 맞다. 그러나 이 음식 중독에 빠진 비만인 인간이 도둑질을 했다면 그 도둑질은 음식 중독이나 비만과는 하등 관련이 없는 것이다. 그가 음식중독으로 인한 비만인 인간이라는 사실에 동정해주고 치료를 권하는 것은 맞지만, 그가 도둑질 한 사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비판을 하고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음식 중독 환자라 도둑질을 했다는 것이 정말 동정적이라는 말로 성립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신정환이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말은 타당한 말이다. 연예인이란 사실 때문에 인간으로서 살아야 하는 삶이 영향을 받을 수도 이기 때문이다. 단지 연예인이란 사실 만으로 모든 인간적인 비난을 받는 다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문제가 있는 일이다. 그러나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도박중독 환자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고 본다. 중독 환자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런 이유로 연예인이란 사실까지도 면책된다면 그에게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치료밖에 없다는 말인가?


물론 차민수의 도박 중독 환자 발언은 단순히 도박 중독을 다른 문제들에 대한 면책 사유로 보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단지 국민들이 도박중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발언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 신정환의 문제의 본질은 도박이 결코 아니다. 만약 그가 도박 이후 곧바로 귀국을 하였다면 대중들의 시선이 차갑긴 하겠지만 동정이나 위로의 시선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신정환은 뎅기열 사진으로 국민들을 속임으로써 도박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로 보고 있는 것이다.


'도박 중독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다' 는 말은 '연예인이기 이전에 도박 중독 환자' 라는 말과는 전혀 다르다. 연예인과 도박 중독 환자라는 말은 독립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도박 환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도박 중독을 치료받아야 하지만, 공인인 연예인으로서는 그가 한 잘못, 즉 무단으로 방송을 펑크내고, 뎅기열 사진 조작을 한 것들은 도박 중독이라는 이유로 용서의 여지가 생기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기다 엄청난 액수의 돈을 짧은 시간에 잃어버린 무책임한 행동은 연예인이기에 더욱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행동을 하도록 그에게 대중들이 인기를 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신정환은 연예인이라는 사실 이전에 인간적으로 동정은 간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그가 보여준 일련의 기만적인 행동들은 도덕적으로 용서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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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9.19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이 비난받는 이유는 반복된 도박에 기인하지요.
    하지만 그가 스스로 팬들을 외면하고 도피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점에 있는 것이겠지요. ^^

  2. 2010.09.19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0.09.19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모과 2010.09.19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직성의 결여가 문제입니다.

  5. 바람처럼~ 2010.09.19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정환 참 좋아했는데...
    정말 이번 일은 실망이 너무 크네요
    대중을 속인 것은 정말 큰 잘못입니다

  6. 빨간來福 2010.09.20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해가 가지 않은 행동들을 많이 했죠. 이젠 대중의 신뢰를완전히 잃은것 같은데, 도박중독이라도 치유해야 할듯 합니다.

  7. Claire。 2010.09.20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도박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지요.
    더 큰 것은 그 일에 어떻게 대처했느냐인 것 같습니다.
    제3국으로 가서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니 좀 괘씸해요 ^^;

  8. 선민아빠 2010.09.20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MC몽 요즘 말많은 연예인들땜에 조용할 날이 없네요...
    즐겁고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9. 희망 2010.09.26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ㄹㄷ⑽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요즘음 신정환씨 추문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그의 도박에서 발단한 문제가 파문처럼 점점 커져가고 있다. 마침 눈덩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모양세와 같다. 국민들을 뎅기열로 조롱하더니 이제는 여친과 함께 홍콩의 쇼핑몰을 활보하더니 마카오에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신정환은 귀국을 미루면서 장기전으로 돌입할 것 같다. 우리 국민들의 건망증을 최대한 노릴 것 같은 느낌이다. 더 큰 사건이라도 몇 개 더 터져주면 신정환에게는 폭죽놀이가 될지도 모르겠다. 


좀 지나간 사진이기는 하지만 국민들을 속이기 위해 뎅기열 조작 사진은 그야말로 희대의 기만적인 행위였다. 신정환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장의 사진이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것들은 참 많다. 우선 연예인들이 이미지를 팔아먹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신정환의 뎅기열 조작 사진은 사실은 그가 방송해 출연하여 보여주는 그런 모습들과 별 다를 바도 아니다. 이미지만을 팔아 먹는다는 면에서 그렇다. 어떻게 이런 황당한 사진을 찍어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 수가 있단 말인가. 신정환 뎅기열 조작 사진을 다시 보면서 정말 웃음을 차지 못했다. 사진 안팎의 여러가지 상상의 모습들이 너무나도 우스웠기 때문이었다.      





우선은 신정환은 상반신을 거의 풀어 헤쳐놓고 배위에 붙어있는 초음파 기기를 주렁주렁 다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정말 개그 보다도 더 우습다. 이런 눈속임을 하기 위해서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도 그렇다. 뎅기열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도 불구하고 간호사는 마스크를 쓰고 있고  의사(사진상으로 판단해 볼때는 인턴으로 보인다)는 심각한 표정을 지어주고 있다. 연기력이 참 상당하다. 이렇게 필리핀 의료진들의 모습까지 이용하고 있는 신정환은 정말 이미지 조작에 정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다음으로 이 사진을 누가 찍었는가이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병원 의료진이나 관계자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신정환의 여친일 지도 모른다. 사진을 찍어면서는 이 사진의 반향이 얼마나 큰지를 몰랐을 것이다. 신정환의 입장에서도 이 정도에서 그의 문제가 끝나주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누구보다도 신정환과 공모한 자이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도 신정환과 함께 국민을 속이고 조롱한 것이나 같다.



셋째로, 사진 바깥의 모습이 그것이다. 밀도있는 사진을 만들기 위해  사진속의 내용을 꽉채웠다. 그러나 사진속의 이러한 밀도와는 달리 보이지 않는 사진 밖의 모습은 참으로 가관일 것이다. 그곳의 환자들이나 의료진, 그리고 보호자들이 한 데 뒤엉켜 웃고 떠들고 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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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2010.09.17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니까 이분이 진행을 맡아서 인기를 끈 프로그램 제목이군요ㅡㅡ;

  2. 신단수 2010.09.17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이젠 정말 끝일 듯..
    마카오로 간거 보니 직업을 바꾸려나봐요..
    그 쪽도 딱히 능력이 시원치 않던데..

  3. 하늘엔별 2010.09.17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꾀돌이 신정환이 자기 꾀에 완전히 당한 통쾌한 쇼였죠. ㅎㅎㅎ

  4. 원영.. 2010.09.17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이 줄을 잇다가 결국은 진실이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나더군요.
    그런데도 털어놓기보다는 피하는 방법을 선택했으니..
    보고 있으면 답답하기도 합니다.

  5. White Rain 2010.09.17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다시 보니...불후의 명작 대상 감이기도 하네요.
    어디까지 갈런지..걱정입니다. 혹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제 3자의 연출에 의한 것이라면 안타까울 수도 있을 테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유혹을 이기지 못한 건 아쉽군요.

  6. 느릿느릿느릿 2010.09.17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명작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한 것만큼 빠른 회복은 없겠지요.^^;

  7. 자수리치 2010.09.17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하루만에 들통날 거짓말을 해서 완전히 뭐 됐죠.
    이제 영원히 퇴출수순만 남은 듯 합니다.

  8. 플레이이 2010.09.18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나 돈이 많으면 원정까지 가서 그걸 할까요?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일반일들이 보기에는 좀 씁쓸하네요..

  9. 멋진성이 2010.09.18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흠..

  10. 쏘카 2010.09.18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저만큼 아팠다' 고 자진 연기를 펼친것마냥
    국내로 돌아와서 당당히 욕먹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후.....

  11. 소이나는 2010.09.18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TV를 자주 안봐서 ^^
    드라마 글에는 댓글을 못달았는데
    요건 재미있네요 ㅋㅋ
    전기 고문하고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

  12. 동글둥글이 2010.09.18 1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막장 불쇼였습니다. 근데 빨리 돌아왔으면합니다.영영 복귀못할 수도 있을텐데.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필리핀에서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이 귀국을 미루고 있다고 한다. 신정환의 말을 빌리자면 그 충격적인 사건 탓인지 휴가를 취할 시간을 갖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며 병원에 누워 있는 사진을 찍어 팬은 물론이고 온 국민을 속였던 신정환이 몇일 전에는 홍콩의 명품점에 여자 친구와 함께 나타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다고 한다. 신정환의 저속한 사고 방식이 드러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뎅기열 거짓 연출에다가 이제는 여친과 함께 명품 가게 활보라니! 이건 대중을 기만해도 보통 기만하는 것이 아니다.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51398


필리핀에서 도박으로 3억여원이나 잃으면서 여권을 압수당한 채 귀국을 못한다던 신정환이 홍콩에서 명품샵을 활보했다고 하니 신정환의 자금 동원력이 도대체 어느 정도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신정환이 필리핀에 있을 때만 해도 제2의 황모씨 전철을 밟지 않을까 추측을 했다. 3억여원이란 거액을 잃고 그기다 여권까지 맡기고 대출을 했다고 하니 그의 도박 행위나 거짓말을 떠나 우선은 그가 혹여 참극이나 당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더해 빚에 내몰려 필리핀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며 심지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가 하는 우려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모든 생각이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오히려 여자 친구와 함께 홍콩으로 건너가 명품 거리를 활보했다고 하니 ‘제2의 황모씨’ 라고 운운한 것이 얼마나 기가 찰 일인가. 신정환은 황모씨와는 완전히 달랐다.


도박을 해서 서민들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액수의 돈을 몇 시간 만에 달려버리고는 또 그것도 모자라 여자 친구와 함께 홍콩 명품 거리를 활보했다고 하니 신정환의 돈 놀이가 과히 기막힐 지경이다.


그런데 이렇게 귀국을 하지 않고 있는 신정환에 대해 비판 기사를 적은 기자들에 대해서 “무슨 일급살인범으로 도망 다니는 것도 아니고 잠시 쉬겠다는데 XX기자 몇 놈 때문에 우울증에 죽고 싶네요” 라고 지인의 휴대폰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기자들의 속성을 여태껏 그렇게도 몰랐다는 것인가? 그렇게 기자들이 가증스럽다면 자신이 처음부터 도박을 하지 말던지 자신은 실컷 국민들을 기만하고 연예인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해 놓고는 마치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듯이 기자들 타령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신정환은 연예인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가 이제야 본성을 드러내고 있는 느낌이다. 뭐가 잘한 일이 있기에 지금와서 ‘기자 놈 ’운운하며 막말을 하는지 연예인이란 가면 뒤에 있던 신정환의 그 뻔뻔스러움에 가히 치가 떨릴 정도이다. 이런 신정환의 모습이 다른 연예인들을 보는 선입관이나 편견이 되지 않기를 그저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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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이다스의세상 2010.09.15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홍콩 명품거리까지 돌아다녔군요 ㅠㅠ 신정환... 이제 연예계 복귀는 어려운거 아닐까요?

  2. ageratum 2010.09.15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완전히 자신을 놔버린거 같아요..
    왜 이러는지..;;

  3. 모과 2010.09.15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직했으면 그리 복잡하게 되지 않았을 겁니다.

  4. 하록킴 2010.09.16 0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상습적인것 같습니다.
    한번의 실수는 이해해줄수 있지만,너무하네요.

  5. 다닭다닭 2010.09.16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게 벌기 때문에 쉽게 쓰는걸까요?
    연예계 생활은 포기한 듯 하네요.

  6. boo's 2010.09.16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고 또 죄송합니다 고개숙이고는 조금있다가 방송 돌아오려고 하겠죠?? 제발 방송에서 보지않길 바랍니다... 신정환씨는 일있고 난 뒤처리가 너무... 끝을 향해 달리네요..

  7. 최강미녀 2010.09.17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정신을 차릴까요??ㅠㅠ나름개그코드도 잘 맞고 좋았는데!!ㅠㅠ

  8. 사 쿠라 2011.01.18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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