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인데요, 앞 모습으로는 도저히 냥이의 흉내를 내지 못해서 뒷모습으로 냥이의 흉내를 내보았어요. 닮지 않았다구요, 흐흐흑~~. 좀 섭섭하네요. 복스러운 꼬리만 좀 길게 있으면 영락없는 냥이로 보실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냥이들 흉내내는 것도 재미있지만, 저는 햄스터죠. 햄스터는 햄스터의 본분을 지켜야 하겠지요. 냥이들처럼 인간의 거실에서 자유롭게 생활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불만스러운 것은 아니에요. 케이지에 갇혀서 살아가는 게 좀 따분하긴 하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이 케이지를 떠나서는 어디 갈만한 곳도 없구요. 우리의 삶을 너무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보기보다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보고 싶어요.
저 빠삐용의 햄스터 다운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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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움님 햄스터는 어쩌고~
집에 고양이도 키우나 싶어서~ 와봤더니 ㅎㅎ
정말 고양이의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
냥이는 키우지 않는답니다~~
햄스터 한 마리도 남아나지 못할걸요^^
궁금한게 있는데?? 햄스터가 물지는 않나요^^;
간혹 무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러나 어렸을 적부터 체취와 소리에 익숙하다면 무는 경우는 없을 거라 봅니다.
저는 1년 동안 기르면서 초기에 딱 한 번 물려 봤을 뿐입니다. 어느 녀석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아들녀석이 자꾸 햄스터 사 달라고 야단인데...쩝!~
잘 보고 가요.
햄스터는 아이들 때문에 저도 좋아하게 된 경우랍니다~~에휴
냥이가 아닌 햄스터였군요..
귀엽습니다..^^
에구구~~지송요^^
냥이를 기대하고 오셨는데 햄스터라니...
귀엽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순간 냥인줄 알았어요 ㅋㅋ 관찰력이 대단하세요^^
그런가요~~저는 그냥 재미삼아 그렇게 제목을 붙여봤는데 비슷하게 봐 주셔서 고마워요^^
쓰다듬어주고 싶은 등입니다.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햄스터는 얼마나 살 수 있나요???
햄스터의 평균 수명이 4년 정도라고 하네요.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하면 수명이 단축된다고 하네요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친구 약간 비만같은데요.~~ ^^ 운동부족 아닌가요?
예, 좀 비만이랍니다. 체바퀴는 자주 타는데요, 살은 빨리 안빠지네요;;
히히... 저 상태에서... 쪼꼬만 로보햄스터라도 들어가 있으면..
정말 고양이와 쥐겠는데요.. ㅎㅎ^^
ㅎㅎㅎ 그렇겠네요~~
진짜로 잠깐 고양이인 줄 알았네요. ㅎㅎ
토실토실...통통하니 귀엽네요.
오늘도 탈출을 꿈꾸는 빠삐용군!
내가 고양이였으면 근방 탈출했을덴데...야옹 ㅋ
에? 고양이 아니고 햄스터예요? 허거걱..;;ㅋㅋ
아...고양이의 포스를 지니고 있는 빠삐용.. 너무 귀엽네요..^^
고양이의 포스를 느끼던 중 '더보기'를 누르는 순간 ㅋㅋ
동글동글 넘 귀여워요
빠삐용의 마음을 관철하셨군요 ㅋㅋ 그런데 댓글들 내용을 보다보니~ 한국에서 보게 되는 햄스터들보다 훨씬 크긴 한데 비만 같지는 않은걸요 ^^ 제가 키웠던 녀석은 이름이 도비였는데 (해리포터 나오기 훨씬 전에 제가 분명 먼저 지은 이름이었어요 ㅠㅠ..) 손바닥만했거든요-_-;; 독일 햄스터들이.. 원래 큰가?
암튼 혹시나 해서 공지사항의 "이웃분들 링크 모음"에 들어가봤더니 저도 있네요 >_<아하하 좋아라! 그런데 저는 제빵왕김탁구나 여우누이뎐을 정기적으로 보지 않아서 거기에 댓글을 남길 순 없고.. 여기 남기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