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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의 일상

목베개



새끼 햄스터 3형제 중에  덩치가 제일 큰 진빵입니다. 납작 엎드려 있으면 찐빵처럼 생겨서 찐빵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삼형제(3남 1녀) 중에서 가장 작고 소심했는데 이제는 제일 몸집이 크고 잠도 제일 많이 자는 것 같고 낙천적입니다. 동그랗게 갉은 박스에 목을 괴고 자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목이 아프지 않은지 편안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