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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이혼녀 이경실과 스캔들!



이휘재, 이혼녀 이경실과 스캔들!

아래 캡처 이미지는 모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연예 섹션이다. 이것 탐 낯이 간지러울 정도다. 내용을 다 들먹일 수는 없고 '이휘재' 라는 이름이 두번씩이나 나와서 클릭을 해보니......별 할말이 없다. 결국 이런 걸 꼬집어 봤자, 세상 돌아가는 데 괜한 시비 밖에 더 될까? 연예 기사들이 응당 이렇게 된 것이 어제 오늘도 아닌데 말이다. 연예 기사는 제대로 선정적이면서 유행어를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기막힌 사례다. 란제리, 뒷태, 막장,스캔들,열애설,성매매 등의 단어들이 뒤섞여 있다.

 



이 캡처 화면이 사회적인 현상의 한 단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정지된 캡처 화면이지만 수많은 클릭으로 이어지며 다시 수많은 사람들의 의식속에 역동적으로 각인이 된다. 그리고 확실히 딱 꼬집을 수는 없지만 사회적 현상의 한 부분에 누적되거나, 영향을 미치거나 하는 것은 틀림이 없다. 특히 가치관이나 자아 정체성이 성숙하지 않은 10대들에게는 여러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잠재력을 밀어내고 무언가 어두운 구석을 형성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걸 성개방이나 자유의 확대니 자율성의 확보니 하며 발전이란 이름을 달아주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는가? 하지만 발전이란 이름 속에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도 뒤섞이게 된다. 무언가 고상한 이름으로 말이다. 그게 무얼까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안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말이 나온김에 이휘재 스캔들에 대해서는 조금 언급해야 겠다. 내용을 보니 아무것도 없다. 이휘재가 소개팅해서 한 여자를 만나 영화를 보고 있는데 이경실한테서 술 한잔 마시자고 문자가 왔다. 그래서 이휘재가 '소개팅하는 여자와 영화를 보고 있다' 라는 식으로 답신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캔들 설이 퍼졌다고. 그래서 뭐냐고? 

이경실이 술 한잔 하자고 문자 보낸게 더 심각한 것 같은데. 이경실은 이혼녀가 아닌가? 그런 여자가 젊은 총각에게 술한잔 하자고 문자를 보내는 행위가 더 이상하지 않는가? 이게 스캔들거리지 뭐냐 말이다. 아무리 동생, 누나 하는 친밀한 사이라 하더라도 술한잔 하자고 하는 문자를 보내는 건 소개팅 한 여성과 영화를 보는 것 보다 더한 스캔들 꺼리가 아닌가? 그래서 이경실과 이휘재가 스캔들을 일으키고 있지 않나 의심이 간다.

재미있으면 그만이다! 그래서 하는 소리인데, 이경실이 술 한잔 하자고 문자를 보낸 것, 이거 스캔들로 의심해 봐야 한다. 소개팅한 여성과 영화를 보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자연스런 일이다. 괜한 곳에서 스캔들 만들지 말고 이혼녀가 혼기 찬 총각에게 술한잔 하자고 문자 보낸 것 이것이야 말로 스캔들 감이니 이렇게 타이틀을 한번 만들어 보자,

'이휘재, 이혼녀 이경실과 스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