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들은 이빨이 평생 자라기 때문에 이빨을 갉지 않으면 생존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빨을 갉는 행동은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니 이빨을 갉는 다는 것은 외부의 대상을 이빨로 갉아야 함을 뜻합니다. 아빠 햄스터 루이가 갉아 놓은 플라스틱 물통 고정기의 모습(아래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생존의 본능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빠 햄스터 루이는 원형의 물통 고정기를 타고 올라가 우리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신의 발판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이로 갉아 없애버렸습니다.
아빠 햄스터 루이가 매달려 갉아서 부셔놓은 원형 물통 고정기. 원래 원형인데 이렇게 되었다
우리 바닥에 떨어져 있는 원형 물통 고정기의 파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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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이빨이내요 ㅎㅎㅎ 무셔워~~ ㅎㅎ
햄스터의 집착은 정말 대단해요^^
이빨이 계속 나니 가능한 거죠~~^^
ㅎㅎㅎ 눈동자가 넘 귀여워요~
귀엽죠^^
저런 기여운 녀석에게 형벌인지 왜 이빨이 계속 자라는 건지 좀 안스럽기도 해요^^
모자라면서도 귀엽네요 ㅎㅎ
이빨 때문에 항상 갉는 걸 보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와우... 불굴의 의지!!!
루이는 무척 진지하지만,
보는 저는 너무 귀엽네요~! ㅎㅎ
진지하게 갉아대고 있죠^^
저렇게 갉아야 한다니 참 피곤할 것 같아요.
저 귀여움 속에 안타까움이...
이가 평생 자라는 것도 곤욕이겠네요
매일 갉아야 하니 ㅠㅠ
예, 정말 고역일 것 같아요, 에휴~~
갉아내는 건 끝내주는데요.
뭘 갔다두질 못하겠어요.ㅎㅎ
갉아야 살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나 봐요^^
우와 정말.. 갉기의 선수들.. 갉기계의 본좌 맞네요 ㅎ
예, 갉기의 본좌 맞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다 갉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