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트를 올리지도 않았는데 방문자수가 평소보다 많습니다. 몇일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유입경로를 확인해 보니 '꼬꼬면' 검색을 통해 방문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꼬꼬면 관련 포스트를 올린 게 검색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도 '꼬꼬면' 이 검색어로 큰 비율을 차지했지만 눈에 띄는 것이 '멜번 여행' 관련 검색어였습니다(딱 하나 그것도 멜번 공항으로 하긴 하지만......) 블로그 초보시절에 올렸던 멜번 여행 관련 포스트였는데요, 아마도 8월 휴가철과 맞물려 검색해 들어오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올린 글이지만 혹 멜번 여행을 하시느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실까 싶어 이전의 포스트를 다시 올립니다. 지금 읽어보니 자기 주관이 강하고 상대적인 생각에 불과한 부분도 있어 단지 참고만 하시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데로 참고해 주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호주 맬번 여행을 위한 10가지 팁


남태평양 국가들로 가는 수많은 패키지 상품들이 있다. 이러한 패키지 여행 상품들을 인터넷, 신문, 잡지 등에서 흔히 접한다. 만약 이러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포스트는 무의미할 것이다. 여행사에서 출국에서 귀국까지를 안내하는 패키지 여행에서 그 패키지 여행의 일정표 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만약 상업적인 여행사가 아니라 개인들이 이러한 패키지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상당한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의 포스트 <해외여행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 <해외여행의 비용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에서도 지속적으로 강조한 것처럼 정보에 대해서도 상당한 제약이 있다. 따라서 여행카페 등의 개인들의 협동적인 노력에도 여행사의 일정 시스템이 개제되지 않을 수 없다. 즉, 항공권, 현지 숙박지를 예약하고 일정을 잡고 개인들의 여권, 비자 업무를 희생적으로 할 수 있는 개인이 있을까? 사실 이 정도는 개인의 입장에서 희생을 각오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현지에서 이동해야 운송 수단은 자본력을 갖춘 기업, 즉 여행사의 시스템을 빌리지 않으면 불가능 할 것이다. 따라서 개인들의 패키지 여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약간 변형된 여행 형태 , 이를테면 자유여행 패키지, 배낭여행의 형태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따라서 개인의 입장이라면 배낭여행이나 자유여행이 아니라면 패키지 여행을 이용할 수 밖는 것이다.


각설하고, 만약 자유여행이나 배낭을 하는 경우라면 이 포스트는 어느 정도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행 경험이 일천하기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할 것이다. 사실 이 글도 성공적인 맬번 여행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아쉬움만 남는 맬번 여행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필자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들이 조금씩 모여 큰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①맬번 공항에 도착하면 스카이 버스를 이용하자


맬번 공항에 도착하면 맬번 시내까지 택시를 제외하고 교통편이 거의 없지만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스카이 버스(Sky Bus)를 제공하고 있다. 맬번 공항을 통해 맬번을 떠나야 한다면 왕복편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 스카이 버스는 공항에서 Southern Cross Station까지 운행하고 그 곳에서 호텔까지 운행하는 미니 버스를 운행한다. 상당히 편리하다.






②시내, 역 근처에 숙박지를 잡자 


상식적인 말이지만, 재정적인 여건이 되건 안되건 숙박지는 역 근처를 잡기를 권한다. 맬번 중심지의 숙박지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비수기에 인터넷 예약을 하면 상당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실제로 경험한 것이다. 재정적인 여건이 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숙박만 할 수 있는 백팩커들을 위한 숙박지들이 많이 있다. 맬번에는 두 개의 큰 역이 있다. Flinders Station, Southern Cross Station 이다. 맬번 중심은 트램이나 셔틀, 또는 도보로 여행을 할 수 있으나, 이 두 역에서 멜번 근교의 여행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③페더레이션 스퀘어의 안내 센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자 


페더레이션 스퀘어의 여행 정보 센터는 맬번을 여행하는 데 빼놓을 수가 없는 곳이다. 이 곳에는 맬번 시내의 안내는 물론 맬번 근교의 투어에 관한 정보들이 널려있다. 여행을 계획하기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데 상당한 한계와 어려움이 있다. 만약 이러한 패더레이션 스퀘어에 있는 정보들을 미리 접할 수만 있다면 자유 여행을 상당히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팸플렛의 하나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④맬번의 무료 교통 수단을 이용하자


맬번에는 무료 교통 수단이 있다. 하나는 시티 서클이라는 트램이고, 다른 하나는 프리 셔틀 버스이다. 이 무료 교통 수단을 잘 활용하면 맬번 시내 전체를 어렵지 않게 효울적으로 둘러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무료 트램과 셔틀 버스를 타면 맬번 시내 관광은 거의 다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맬번 시내를 시내와 근교를 운행하는 트램의 교통 일정은 우리의 교통 일정과 비교하면 아주 합리적이긴 하다.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기록되어 있어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시간의 낭비가 없다. 그러나 일정의 인터벌이 우리에 비하면 길고 노선이 다양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튼 맬번 시내 관광은 시티 서클과 프리 셔틀을 이용하면서, 도보를 하여 알차게 구경할 수 있다.


 

⑤교외 교통편의 돌아오는 시간을 미리 체크하자


무료 트램이나 셔틀버스를 언급했지만, 이것들이 아니더라도 맬번 시내의 교통편은 참 편리하다. 도보로 여행하기에도 좋다. 그러나 교외로 나가는 경우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교외로 나가는 교통편 그 자체는 그다지 불편함은 없지만, 문제는 교통편의 일정이다. 운행 일정이 빈번하지 않아 여행시 고려해야할 중요한 문제이다.






⑥투어 여행을 잘 활용하자


맬번에는 교외의 관광명소를 위한 투어들이 많다. 자유여행을 하는 경우에 굳이 투어를 이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기차를 타고 직접 나녀오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이다. 그러나 교통편이 있지만 아주 불편한 경우도 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같은 경우가 그런데 이곳은 투어를 이용하기를 적극 권한다. 아니면 여건이 된다면 차를 렌트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⑦할인 쿠폰을 잘 이용하자


맬번 시내의 관광 명소들은 입장료를 구입해야 한다. 수 달러에서 수십 달어에 이르는 입장료를 구입해야 한다. 캔버라의 경우와는 대조적이다. 미국의 워싱턴 D.C 를 모방했다는 캔버라는 워싱턴 D.C와 마찬가지로 명소들이 거의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맬번 시내의 명소를 이용하는 데 잡지나 안내 책자들에 할인 쿠폰들이 있다. 이러한 쿠폰들을 잘 이용하면 좋다. 




 

⑧식사비를 절약하자


식사비를 절약하려면 우리나라에서 직접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여의치 않거나 현지에서 다 소비를 했다면 Coles을 같은 할인 수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유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이 생수나 음료수다. 맬번에는 이 음료수의 값이 비싸다. 음료수만이 아니라 생수 값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 음료수나 생수의 값은 식당, 수퍼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음료수는 호텔의 수돗물을 이용하고, 음료수는 Coles같은 수퍼에서 구입해야 한다. 장소에 따라서 콜라 작은 것 한 병이나 생수 값이 3달러인 곳도 있으니 말이다. Coles에는 통 닭 한 마리가 8~10달러로 싸고 맛도 그만이다. 꼭 통닭만이 아니라 음식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또 푸드 코트 같은 곳에 늦게 가면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을 잘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⑨우리나라와 다른 것들을 알아두자


*호주의 전압은 우리와 다르다. 콘센트의 꽂이가 세 개로 되어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콘센트를 구입하면 된다. Office Works에서 구입할 수 있다.

*차의 운행이 우리와 반대이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어 도로를 건널 때 조심해야 한다.

*언어가 다르다는 것은 당연! 영어 사용에 너무 주눅이 들 필요가 없다.






⑩ 하루 생활의 시간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자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하루 생활의 시간 개념이 우리와는 다르다. 맬번의 시내는 평일 여섯시 정도만 되면 문을 닫기 시작한다. 식당도 마찬가지이다. 불야성을 상상하기 힘들다. 물론 장소에 따라서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도 있겠지만 대개의 가게들이 7시쯤 되면 문을 닫는다. 교외 여행을 하는 경우에 고려해야할 점이다. 이 시간의 문제는 자유 여행을 할 시에 고려해야할 중요한 문제로 다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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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비™ 2011.08.10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버른 여행에 대한 정보 잘 보았습니다.
    언젠가 꼭 활용할 때가 있으리라 다짐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 해피로즈 2011.08.10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여행 하게 되면 여기 다시 한번 들어와 꼼꼼히 잘 읽어보고 알아둬야겠어요~~
    호주여행시 좋은 정보네요..

  3.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1.08.10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5년에 한 번 그리고, 올해 2월에 또 멜번에 다녀왔는데요... 위에 글들을 보면서, 참 정리를 잘 하셨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아~~~ 또 가보고 싶습니다 ㅠㅠ
    (특히, Great Ocean Road 요...ㅜㅜ)

  4. 온누리49 2011.08.10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꼼히 적어 놓아야겠습니다
    곧 써 먹을 날이 왔으면 하고요^^ ㅎ

  5. 돌스&규스 2011.08.11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여행할때 주의할 점을 아주 잘 정리해주셨네요~
    호주 여행은 아직 계획에 없지만
    어디 다른 나라를 가더라도 비슷한 점이 있을테니 읽어볼만합니다 ^^*
    감사합니다~

  6. 작가 남시언 2011.08.11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갈 경우가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재밋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7. 사랑퐁퐁 2011.08.11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못가봤는데...
    나중에 꼭 한번 가고 싶네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8. 초록배 2011.09.18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뉴질랜드 가 보려고 열심히 공부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



멜번의 크라운은 복합오락 단지(entertainment complex)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카지노, 극장, 식당가, 쇼핑몰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치 않아 크라운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 크라운 주변에는 멜번 전시센터(Melbourne Exbition Center), 아쿠아리움 등이 있고 야라강을 따라 펼쳐진 밤의 야경과 스카이라인 꽤 인상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라운 주변을 산책하는 것이 멜번 도심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괜찮지만  크라운 그것 자체로는 그다지 여행의 목적지로는 권할 만은 곳은 아니지 싶습니다. 카지노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곳이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주의: 야경 사진들이 눈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Crown의 입구

크라운 주변의 야경

크라운 바로 맞은편에 있는 멜번 전시센터

크라운의 카지노 입구

 유명 브랜드가 밀집해 있는 지하 쇼핑몰

크라운 내의 인상적인 홀로그램이 펼쳐지던 카지노 앞의 실내 광장 



크라운 내의 Food Court






앞의 오른쪽 음식이 우리의 오징어 튀김과 비슷한 중국식 오징어 튀김이다.




가장 인기있는 곳 중에 하나인 think asia



그리스 음식 코너인데 아시아 음식에 비해 너무 한산하다.

크라운 앞 야라강 너머 멜번의 도심이 보인다.



크라운에서 야라강 건너편에 보이는 멜번 아쿠아리움





왼편이 크라운의 길게 늘어진 건물이다. 오른쪽으로 야라강이 나란히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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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의 소버린 힐(금광촌) 바로 맞은 편에는 금 박물관(Gold Museum)이 있습니다. 밸러랫과 관련된 금광의 역사와 금, 그리고 사람 이야기들 뿐 만 아니라 금에 대한 일반적이고 상식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들과 기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촉박했던 관계로 여유있게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아래 사진들은 금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버스를 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들과 밸러릿 역에 도착해서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밸러랫의 중심가를 걸으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유럽풍의 고건축물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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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0.21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 박물관....
    독특한 박물관이네요.
    아마도 그곳이 금광과 많은 관련이 있나 봅니다.

  2. 홍콩달팽맘 2009.10.23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전에 멜번을 여행했어요. ^^ 두달 정도 환경자원봉사 관련 일로 다녀왔는데, 도시 자체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곳 박물관에는 가지 못했지만, 근처에 금광으로 가는 작은 기차를 탔던 것 같은 기억이 얼핏 납니다. 디카가 일반화되기 전에 다닌 여행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폐광 마을인 소버린 힐에서 탈 수 있는 투어라고 하기에는 미흡한 그냥 마차를 타보는 짧은 마차 타기하고 하면 되겠습니다. 이용료가 얼마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여 (http://www.sovereignhill.com.au/)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뭐 그다지 흥미를 자아낼 만한 것은 아닙니다. 소버린 힐은 아주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걸어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구경만 하시고자 한다면 굳이 마차를 탈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구경거리로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타게 될 마차입니다. 마차의 바로 뒷건물이 마차 역이라고 하나요...마굿간과 마차를 타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마굿간 냄새가 고소하게(?) 코를 자극합니다^^ 



마차역 회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차 역 내부입니다

마차역 앞 회랑입니다. 목조 건물의 기둥이 든든합니다.

이 사진과 아래 사진들은 마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금을 캐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2009/10/11 - [여행/호주여행] - 호주여행(9) 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Ballarat) ①
2009/10/12 - [여행/호주여행] - 호주여행(10) 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Ballarat)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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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k 2010.10.05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


밸러랫(Ballarat) 의 버린힐(sovereignhill)은 금광촌으로 유명합니다. 소버린힐에서는 지금은 폐광이 된 금광을 둘러 볼수 있는 짧은 투어 코스가 있습니다. 밸러랫 소버린힐(금광촌)은 일단 들어가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기타 교통편, 볼거리, 이벤트,입장 시간 등 이와 관련해서는 소버린 힐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http://www.sovereignhill.com.au/). 이렇게 입장료를 내고 소버린 힐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습니다. 금괴를 만드는 곳, 금광 투어하는 곳, 식당, 마차역, 가게들, 장의사, 소방소 등등 실제 마을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들 중에서 또 입장료나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금광 투어(Gold Mine Tour), 마차 투어가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광투어는 금광의 이곳저곳을 둘러 보면서 안내원이 설명을 해줍니다. 금광을 직접 들어가서 보면서 당시의 금광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교육적으로 무척 좋은 금광 체험 투어였습니다.   




안내원이 투어 내내 안내하고 설명을 해줍니다.

금광으로 내려가는 광부용 기차. 이걸 타고 금광으로 내려갑니다.

안내원은 탄광의 이곳저곳을 안내 하면서 설명해 줍니다.

금광의 일부 모습. 갱목으로 바쳐 놓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광부들의 휴식처입니다

금맥입니다











 운반용 기구입니다.

금광을 캐는 굴착기입니다. 엄청난 먼지로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카메라입니다. 저걸 들고 뒤의 구멍으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 처럼  화면으로 내부의 모습을 설명과 함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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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09.10.12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금이 아직도 있나요? ㄷㄷㄷ
    곡팽이 필수로 들고 가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쫓겨날려나요? >.<

  2. 소이나는 2009.10.12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 좀 으스스 한데요?
    금 파러 갔다 귀신보고 올거 같아요 ㅎㅎㅎㅎ

  3. 빛이드는창 2009.10.12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에 번뜩이는 노란색은... 금?금..금... 이러면서 눈도 번뜩^^;;ㅋㅋㅋㅋㅋㅋ

  4. 친절한민수씨 2009.10.12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네킹이 정말 진짜 같은데여?
    우리나라는 너무 티나는데 ㅋ

  5. 구름~ 2009.10.12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폐광인데도 꽤 실한 금맥이 보이네요? 모형인가요? ^^;

  6. 보시니 2009.10.15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더 금 좀 파내고 관광용으로 해도 되겠는데요?ㅎㅎ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한 마음을 가진 모양인지 다들 금맥에 관심이 지대하시네요.
    같이 투자단 결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7. ageratum 2009.10.16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관광상품인거 같네요..^^
    관광용으로 붙어 있는 금을 떼어가고 싶군요..ㅋㅋ

  8. 느릿느릿느릿 2009.10.17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탄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듯 한걸요.
    일부러 꾸며놓지 않은 듯한 모습이 더 자연스럽고 매력적입니다.
    금은 좀 안나올런지...ㅎㅎ

  9. 내영아 2009.10.18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어두운데서 금을 캐는 군요.
    광부들의 고충이 느껴집니다.
    잘 봤습니다. ^^



호주 맬번의 근, 원교에는 볼만한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금광으로 유명했던 밸러랫(Ballarat)도 그 하나입니다. 밸러랫을 방문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난날의 금광은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그 금광 지역들을 관광지로 만들어 개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금 박물관도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밸러랫에서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들이 많아 나누어 포스트 하고자 합니다.

멜번의 Southern Cross역에서 출발

가는 길에 찍은 풍경. 우리나라 처럼 아기자기한 풍경이 아니라 아주 광활하고 투박한 풍경이다



밸러랫 역이다. 작은 마을 같은 도시이지만 전통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밸러랫 관광 안내소의 안내원이다. 아주 친절하게 안내 주었다. 번잡한 멜번과는 다른 소박함이 묻어났다.


밸러랫 금광 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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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XX 2009.10.11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2. mark 2009.10.19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에서 본 개척시대의 미국의 풍경과 다를게 없군요. 꼭 영화의 장면장면을 스크랩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는 멜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투어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진 기록을 거의 남기지 못한 곳이다. 두 대의 카메라 모두 밧데리가 다 되어 몇 컷을 찍은 게 고작이었다. 게으름이 원인이었다. 차일피일 미루다 그렇게 되었다. 다음날 오피스 워크(Office Work)에서 변압기를 구입했지만, 이미 늦어 버린 건 어쩔 수 없었다. 투어를 따라 기록을 남겨보려는 시도는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이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된 여행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무척 크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일종의 거대한 자연 박물관이다. 아기자기한 자연의 아름다움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자연의 경이로움이다. 망망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왜소한지도 알게 된다. 이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바다 속에서 솟구쳐 나온 듯한 조각상들이다. 이 조각상들에 붙여진 이름이, 12사도(12 Apostles)이다. 이외의 기암괴석들이 있는데 런던브릿지(London Bridge), 로치 아드 협곡 (The Loch Ard Gorge) 등이다.

그레이크 오션 로드는 교통편이 불편하기 때문에  카렌트나 현지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렌트로 운전을 할 경우는 국제 운전면허증, 국내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한다. 국제운전 면허증의 발급은 면허시험장에서 바로 발급을 해준다. 여권, 사진과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발급비는 9,000원이다(2009년 7월 현재). 만약 워킹 투어를 원한다면 기차나 버스(coach)를 이용해 원하는 곳 근처의 타운에 내려 걸으면 될 것이다. 12사도 전망대에는 헬기투어를 할 수 있는 탑승장이 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따라 이어진 작은 타운들에는 식당들과 숙박지들이 많이 있다. 비수기와 성수기의 숙박비 차이가 크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것이다. 이 타운들을 이어가는 워킹 투어는 단순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기억에 남을 만한 워킹 투어가 되지 않을까 한다.


12사도(12 Apostles)








로치 아드 협곡 (The Loch Ard Gorge)




멀리 백사장과 함게 로치 아드 협곡 (The Loch Ard Gorge) 이 보인다



 런던브릿지(London Bridge). 원래 연결이 되어 있었으나 오랜동안 파도에 씻겨 무너져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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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웃음 2009.09.26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그림 같이 예쁜 사진 구석에 붙은 '촌스런 블로그'가 아이러니합니다. ^^
    정말 아름답네요.

  2. 느릿느릿느릿 2009.09.26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로만 듣던 곳을 다녀오셨네요.
    호주 곳곳을 돌아다니고 싶은데 잘 맞지 않네요.
    기회괴면 로치 아드 협곡은 가보고 싶습니다.^^

  3. 영웅전쟁 2009.09.26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멋지군요...
    가보고 싶다는 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4. 보링보링 2009.09.27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도가 너무 멋지네요~ㅎㅎ

  5. 오자서 2009.10.02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좋은사진 구경하고 갑니다.
    꼭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6. 바람처럼~ 2009.11.20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파도는 좀 신기한거 같았어요 ^^
    파도가 부서질때 하얀 색을 내뿜는게 너무 멋지더라고요~

  7. 루나티크 2010.08.04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니까 더욱 생각나네요 그레이트 오션 로드 ^^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가보고싶습니다 그레이트오션로드에 더위가 확 가시네요

  8. mark 2010.09.08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지에서 인터넷에서 몇반 보았는데 가보고 싶네요.


맬번의 다운타운은 4각형의 모양으로 스트리트들이 사통팔달로 교차하며 뻗어 있습니다. 거리상으로도 참 좁은 면적입니다. 외각 지역은 맬번 시가지와 달리 공원과 나즈막한 주택들로 주택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군데 군데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혹 이 동영상이 맬번을 여행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됮는 않겠지요. 워낙 화질이 떨어지는 동영상이라서...



플린들즈 역, 세인트 폴즈 성당, 페더레이션 스퀘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세인트 폴즈 성장 바로 앞에 맬번 도심을 운행하는 광광객들을 위한 무로 셔틀 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이렇게 3개의 랜드마크가 서로 마주 서 있어서 마치 삼각지 로타리로 생각하곤 했습니다.



삼각 꼭대기의 건물이 현충사(Shrine of Remembrance) 입니다. 이 주변으로 King's Domain과 Garden들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붙어있는 공원인데도 도로 하나를 경계로 알렉산드라 정원이니, 퀸 빅토리아 정원이니 왕립 식물원이니 하면서 이름이 달라집니다. 좀 과장된 표현이지만 피츠로이 정원과 트레저리 정원을 더 한다면 이 정원들의 넓이가 아마도 맬번 도심의 넓이와 맞 먹는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만큼 정원들의 넓이가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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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 비 2009.08.25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 가봐서 그런지 기억나는건 관광버스와 바다밖에 없네요. ㅋㅋ 요렇게 영상으로 보니 색다릅니다.

  2. ageratum 2009.08.2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호주도 다시 가보고 싶어요..
    01년에 패키지로 갔는데..
    역시나 패키지 여행은 기억에 안남네요..ㅋㅋ

  3. 김치군 2009.08.25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스포일러가 아니라..

    미리경험 아닐까요 ㅎㅎ





호주여행, 맬번 (3)  Eureka Skydeck 88 에서 찍는 맬번 시가지


맬번에 있는 Eureka Skydeck 88 에서 맬번 시가지를 찍은 사진들입니다만, 너무 허접하네요. 사진을 보니 후회와 아쉬움만 남습니다. 맬번에 처음 도착해서 시가지를 둘러볼 생각으로 스카이덱에 올랐는데 시가지를 내려다 보고 있으려니 가슴이 탁 트이더군요. 또 산이 하나 없이 펼쳐진 땅과 빌딩 숲, 끝없이 잇닿아 있는 하늘이 광할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레카 스카이덱은 리알토 빌딩과 함께 전망대의 역할을 합니다. 에지(the edge)라고 해서 투명한 바닥으로 된 사각 구조물이 건물에서 허공으로 빠져나가는 데 긴장을 고조시키는 음악과 조명이 좀 억지스럽긴 하지만 투명한 바닥에 서있는 기분이 제법 스릴을 느끼게 합니다. 건물 입장료와 에지 이용료가 가치에 비해서 비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The Edge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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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기 2009.08.23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지?? 밑이 투명한 유리면 저 같은 사람은 시도를 못하겠네요 높은곳을 극도로 싫어해서요 ㅎㅎ

  2. pennpenn 2009.08.23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2년 멜번에 들렀다가
    올림픽 경기장만 보고 시드니로 갔지요~

  3. 김치군 2009.08.23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번 풍경은..

    지금도 변한게 없군요..^^

  4. 에몽Plus 2009.08.24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 나가서 사진 좀 찍어보고 싶어요. ㅠ

  5. 바람처럼~ 2009.08.25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번에서 전망대처럼 볼 수 있는 곳인가요?
    이런 곳이 한 두군데 된다고 들었는데 멜번에 있는 동안 한번도 안 가봤네요

  6. 클라리사 2009.08.25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행교인 듯한 다리가 멋지네요.

    어디서나 전망대는 여행자의 로망~



호주 맬번 여행을 위한 10가지 팁

남태평양 국가들로 가는 수많은 패키지 상품들이 있다. 이러한 패키지 여행 상품들을 인터넷, 신문, 잡지 등에서 흔히 접한다. 만약 이러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포스트는 무의미할 것이다. 여행사에서 출국에서 귀국까지를 안내하는 패키지 여행에서 그 패키지 여행의 일정표 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만약 상업적인 여행사가 아니라 개인들이 이러한 패키지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상당한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의 포스트 <해외여행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 <해외여행의 비용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에서도 지속적으로 강조한 것처럼 정보에 대해서도 상당한 제약이 있다. 따라서 여행카페 등의 개인들의 협동적인 노력에도 여행사의 일정 시스템이 개제되지 않을 수 없다. 즉, 항공권, 현지 숙박지를 예약하고 일정을 잡고 개인들의 여권, 비자 업무를 희생적으로 할 수 있는 개인이 있을까? 사실 이 정도는 개인의 입장에서 희생을 각오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현지에서 이동해야 운송 수단은 자본력을 갖춘 기업, 즉 여행사의 시스템을 빌리지 않으면 불가능 할 것이다. 따라서 개인들의 패키지 여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약간 변형된 여행 형태 , 이를테면 자유여행 패키지, 배낭여행의 형태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따라서 개인의 입장이라면 배낭여행이나 자유여행이 아니라면 패키지 여행을 이용할 수 밖는 것이다.


각설하고, 만약 자유여행이나 배낭을 하는 경우라면 이 포스트는 어느 정도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행 경험이 일천하기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할 것이다. 사실 이 글도 성공적인 맬번 여행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아쉬움만 남는 맬번 여행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필자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들이 조금씩 모여 큰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①맬번 공항에 도착하면 스카이 버스를 이용하자

맬번 공항에 도착하면 맬번 시내까지 택시를 제외하고 교통편이 거의 없지만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스카이 버스(Sky Bus)를 제공하고 있다. 맬번 공항을 통해 맬번을 떠나야 한다면 왕복편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 스카이 버스는 공항에서 Southern Cross Station까지 운행하고 그 곳에서 호텔까지 운행하는 미니 버스를 운행한다. 상당히 편리하다.





②시내, 역 근처에 숙박지를 잡자

상식적인 말이지만, 재정적인 여건이 되건 안되건 숙박지는 역 근처를 잡기를 권한다. 맬번 중심지의 숙박지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비수기에 인터넷 예약을 하면 상당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실제로 경험한 것이다. 재정적인 여건이 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숙박만 할 수 있는 백팩커들을 위한 숙박지들이 많이 있다. 맬번에는 두 개의 큰 역이 있다. Flinders Station, Southern Cross Station 이다. 맬번 중심은 트램이나 셔틀, 또는 도보로 여행을 할 수 있으나, 이 두 역에서 멜번 근교의 여행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③페더레이션 스퀘어의 안내 센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자

페더레이션 스퀘어의 여행 정보 센터는 맬번을 여행하는 데 빼놓을 수가 없는 곳이다. 이 곳에는 맬번 시내의 안내는 물론 맬번 근교의 투어에 관한 정보들이 널려있다. 여행을 계획하기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데 상당한 한계와 어려움이 있다. 만약 이러한 패더레이션 스퀘어에 있는 정보들을 미리 접할 수만 있다면 자유 여행을 상당히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팸플렛의 하나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④맬번의 무료 교통 수단을 이용하자

맬번에는 무료 교통 수단이 있다. 하나는 시티 서클이라는 트램이고, 다른 하나는 프리 셔틀 버스이다. 이 무료 교통 수단을 잘 활용하면 맬번 시내 전체를 어렵지 않게 효울적으로 둘러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무료 트램과 셔틀 버스를 타면 맬번 시내 관광은 거의 다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맬번 시내를 시내와 근교를 운행하는 트램의 교통 일정은 우리의 교통 일정과 비교하면 아주 합리적이긴 하다.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기록되어 있어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시간의 낭비가 없다. 그러나 일정의 인터벌이 우리에 비하면 길고 노선이 다양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튼 맬번 시내 관광은 시티 서클과 프리 셔틀을 이용하면서, 도보를 하여 알차게 구경할 수 있다.


 

⑤교외 교통편의 돌아오는 시간을 미리 체크하자

무료 트램이나 셔틀버스를 언급했지만, 이것들이 아니더라도 맬번 시내의 교통편은 참 편리하다. 도보로 여행하기에도 좋다. 그러나 교외로 나가는 경우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교외로 나가는 교통편 그 자체는 그다지 불편함은 없지만, 문제는 교통편의 일정이다. 운행 일정이 빈번하지 않아 여행시 고려해야할 중요한 문제이다.





⑥투어 여행을 잘 활용하자

맬번에는 교외의 관광명소를 위한 투어들이 많다. 자유여행을 하는 경우에 굳이 투어를 이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기차를 타고 직접 나녀오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이다. 그러나 교통편이 있지만 아주 불편한 경우도 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같은 경우가 그런데 이곳은 투어를 이용하기를 적극 권한다. 아니면 여건이 된다면 차를 렌트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⑦할인 쿠폰을 잘 이용하자

맬번 시내의 관광 명소들은 입장료를 구입해야 한다. 수 달러에서 수십 달어에 이르는 입장료를 구입해야 한다. 캔버라의 경우와는 대조적이다. 미국의 워싱턴 D.C 를 모방했다는 캔버라는 워싱턴 D.C와 마찬가지로 명소들이 거의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맬번 시내의 명소를 이용하는 데 잡지나 안내 책자들에 할인 쿠폰들이 있다. 이러한 쿠폰들을 잘 이용하면 좋다.


 

⑧식사비를 절약하자

식사비를 절약하려면 우리나라에서 직접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여의치 않거나 현지에서 다 소비를 했다면 Coles을 같은 할인 수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유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이 생수나 음료수다. 맬번에는 이 음료수의 값이 비싸다. 음료수만이 아니라 생수 값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 음료수나 생수의 값은 식당, 수퍼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음료수는 호텔의 수돗물을 이용하고, 음료수는 Coles같은 수퍼에서 구입해야 한다. 장소에 따라서 콜라 작은 것 한 병이나 생수 값이 3달러인 곳도 있으니 말이다. Coles에는 통 닭 한 마리가 8~10달러로 싸고 맛도 그만이다. 꼭 통닭만이 아니라 음식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또 푸드 코트 같은 곳에 늦게 가면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을 잘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⑨우리나라와 다른 것들을 알아두자

*호주의 전압은 우리와 다르다. 콘센트의 꽂이가 세 개로 되어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콘센트를 구입하면 된다. Office Works에서 구입할 수 있다.

*차의 운행이 우리와 반대이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어 도로를 건널 때 조심해야 한다.

*언어가 다르다는 것은 당연! 영어 사용에 너무 주눅이 들 필요가 없다.





⑩ 하루 생활의 시간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자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하루 생활의 시간 개념이 우리와는 다르다. 맬번의 시내는 평일 여섯시 정도만 되면 문을 닫기 시작한다. 식당도 마찬가지이다. 불야성을 상상하기 힘들다. 물론 장소에 따라서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도 있겠지만 대개의 가게들이 7시쯤 되면 문을 닫는다. 교외 여행을 하는 경우에 고려해야할 점이다. 이 시간의 문제는 자유 여행을 할 시에 고려해야할 중요한 문제로 다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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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이팔사 2009.08.20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말씀들이 한가득입니다...
    아무 준비없이 갔다간 큰코 다치지요...^^

  2. 김치군 2009.08.20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멜번... 6개월이나 살았던..
    정말 그리운 그곳이네요.

  3. 영웅전쟁 2009.08.20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 기회가 이젠
    있을까 합니다만.....
    가게될지도 모르니
    잘 챙겨 두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08.20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웅전쟁님, 안녕하세요.
      사실 많이 부족합니다. 다른 훌륭한 여행 블로거님들의
      정보와 반복되는 것들이 많을 겁니다. 아무튼 이런 정보들이 많이 모여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4. ♡ 아로마 ♡ 2009.08.20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운 분들이 넘 많아요..^^;;
    댓글에 대한 부담 이라는 공지 보고선 잠시 웃었어요~
    배려심이 남다르 신데요~ㅎㅎ

    • 걸어서 하늘까지 2009.08.20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르테미스님 반가워요^^
      아직 초보라 많이 부족한데 많은 도움 주세요^^
      댓글이 작지만 큰 배려이지만 이런 댓글 마저도
      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5. 바람처럼~ 2009.08.21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호주 멜번에서 4주가량 지내봤는데요
    시티서클만 잘 이용하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멜번은 딱히 도시 자체 볼거리가 그리 많지 않아서 투어를 해야할듯 합니다 ㅋ
    그리고 멜번 페더레이션 스퀘어와 플린더스 그리고 또 그 어디더라 까먹었지만
    아무튼 그 거리에서 i라고 적힌 빨간 옷을 입고 안내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활약이 눈에 띄더라구요
    굉장히 친절하고 지도도 나눠주고 알려주는 모습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꼭 배워야할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자유여행을 하는 경우 맬번 공항에 도착하면 멜번 시내까지 가는 교통편이 아주 불편합니다. 대중 교통 수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택시를 타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공항에서 맬번 시내로 왕복 운행하는 Sky Bus 가 여행객들에겐 편리한 수단입니다. 성인 편도 16 호주달러(AUD)이고 왕복이 26달러, 가족인 경우 성인 1명에 자녀가 1-  4명시 편도 22달러 왕복 36달러, 성인 두명에 자녀가 1-4명인 경우 편도 36달러 왕복  56 달러인데 왕복으로 미리 구입한다면 그나마 할인혜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Sky Bus 는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편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숙박은 맬번 시내에 정하면 여러가지면에서 여행의 효과를 거두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개의 여행이 그렇지만 말입니다. 최근의 숙박 요금을 알아보니 별 2-3개에 1인 기준으로 AUD로 1일 150-200달러 정도입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인터넷 서핑을 통해서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들을 알아보고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예약인 겨우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맬번에 도착해 짐을 풀어놓고 Flinders station, Square Federation 부근으로 나가 Prince Bridge를 건너 Southbank 로 갔습니다. 이 Southbank 쪽에서 야라강을 구경하고 food court 에서 식사를 하고 Eureka Sky Deck 88에에 올라가 전체적으로 맬번을 내려다보고자 했습니다. Prince Bridge 는 야라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St Kilda Rd 로 이어져 있어 킬다 해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Prince Bridge 를 건너  St Kilda Rd 를 한 5분 거리에 맬번의 여러 명소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더해서, 식비의 압박이 상당히 컸습니다. 푸드 코드의 음식을 기준으로 보통 음식 한 접시에 9-15달러 선으로 조식을 호텔에서 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돈으로 1인당 3-5만원을 식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좀 그럴듯한 식당에서 외식을 한다면 그 부담은 더 커지겠죠.




맬번 공항에 착륙하는 모습




공항 출구에 있는 Sky Bus 매표소. 공항에서 맬번 시내로 가는 이  Sky Bus의 서비스가 좋다. Southern Cross역에 내리면 그기서 공짜로 호텔(분근)까지 운행을 해 준다. 공항까지 갈때도 물론 공짜로 픽업을 해준다.







Federation Square의 모습. 뒤쪽으로 보이는 성당은 성 패트릭 성당이다. 호텔이 있는 엘리자베스 스트리트에서  걸어서 5분 정도이 거리에 있다.




Prince Bridge 에서 바라본 야라강의 모습. 강의 왼편이 Southbank 이며, 오른편이 멜번 중심지가 형성되어 있다.  쪽으로 Flinders Stataion이 있다.





Prince Bridge 를 건너는 사람들과 자동차들




Southbank Promenade(사우스 뱅크 산책로).





Southbank Promenade(사우스 뱅크 산책로)에 있는 푸드 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음식은 아시아, 동남아시아 음식같은데 이름은 모르겠음(가격은 9-10달러 선. 작은 것(small)은 기본적으로 밥과 누들중 하나에 다른 하나의 음식을 추가 할 수 있고. 큰 것은 밥과 누들 중 하나에 두 가지의 음식을 추가할 수 있다. 위의 사진은  작은 것으로 누들을 기본으로 해서 양념 볶음 고기를 추가했다. 대개의 푸드 코드에 있는 아시아 음식은 이렇게 음식을 제공한다.)




인도 카레와 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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