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니와 팻떴 2, 문근영에 차인 택연 윤아에게 위안받다?


택연은 <신언니>의 정우역을 참 잘 소화해 내었다. 은조의 경호원처럼이나 충직하고 성실하고 희생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대성참도가를 떠나야 한 유일한 존재라는 면에서 참 슬프기도 했다. 은조를 위해 모든 사람들을 뒤로하고 혼자 떠나가는 정우의 모습은 참 쿨한 모습이었다. 



과연 이 정우가 어디로 갔을까? 대성 참도가를 떠난 정우의 앞날이 무척이나 호기심을 자아낸다. 차라리 은조가 이렇게 떠나버렸다면 좋았을 텐데, 어딘가에서 정우와 조우하는 은조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여지도 있고 말이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은조는 기훈을 선택했고,  정우는 혼자 떠났다. 그것을 돌이킬 수 있는 여지는 우리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할 뿐이다. 


정우가  은조외의 또 다른 사랑을 선택할  것인가? 그건 당연하지 않겠는가? 은조가 정우의 첫사랑이었다는 의미가 있긴 하지만,  그의 두번째, 세번째 사랑도 가능하며 그렇게 은조를 잊혀 갈 것이다. 아니 잊지는 못할 것이다. 가끔씩 은조의 기억을 가슴 속에서 꺼집어 낼 것이다. 은조에게 기훈이 첫사랑이었듯이 정우에게 은조는 첫사랑이었다. 첫사랑 기훈을 놓치 못한 은조와는 달리, 정우는 그런 은조를 위해 모든 것을 놓아버렸다. 이 얼마나 아픈 상처일 것인가? 사랑을 해 보고 그 사랑에 상처를 입어 본 사람들이라면 정우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으리라.



이 정우가 현실로 돌아왔다. 택연이란 이름으로 말이다. 그냥 해보는 생각의 유희이지만, 그 정우가 <패떴2>에 댁연이란 이름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냥 정우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자. 정우는 첫사랑 은조를 잊기 위해 춤을 추기 시작한다. 미친듯이. 그러지 않고서는 그의 상처를 치유할 방법이 없다.  윤아라는 여자 앞에서. 이제 갓 성년을 넘긴 앳된 여자애 앞에서......정우는 윤아에게서 은조의 흔적을 보았을까? 아니면 또 다른  매력적인 여자 윤아에게 마음이 빼앗긴 것일까? 정우의 속마음을 확인 할수는 없다.


윤아는 은조와는 다른 여자이다. 은조가 이지적이라면 윤아는 외면의 여성스러움속에 관능미가 도사리고 있는 여자이다. <팼던 2>에서 보았듯이 윤아는 여성러웠지만, 관능적인 면이 있었다. 정우에게는 참 잘 맞는 여자 같다. 윤아는 은조로부터 받은 정우의 심적인 상처를 치유하기에 참 적당한 여자처럼 보인다. 


은조에게 차여 대성참도가를 혼자 나왔지만 이제 정우의 곁에는 윤아라는 여자가 있다. 첫사랑 은조가 쉬 잊혀지지 않겠지만 곁에 있는 윤아는 참 좋은 여자이다. 윤아와 함께 좋은 시간이 되면 좋겠다.     



첫번째 이미지: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star&bset=view&tot_code=49&code=21540
두번째 이미지: http://www.artsnews.co.kr/news/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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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그런가요? 2010.06.07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아가 좋은 여자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신언니를 보면서 정우가 은조를 안고
    나지막한 소리로 행복하게 잘 지내라는 당부의 말을 건네고
    버스에 올라 떠나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징징짜는 드라마였어도 한번도 눈물이 나오지 않았는데
    정우가 떠나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정작...정우역을 하는 택연이는 울지 않는데 말입니다
    연기자 본인이 눈물을 보이지 않으면서 시청자를 울리는 연기.
    그게 최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다시 드라마나 영화를 하게 될지,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연기자 옥택연을 다시보고 싶군요.

  2. killerich 2010.06.07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촌스럼 블로그님~ 이번주도 화이팅하세요~ㅎㅎㅎ;;



윤아 에그라인? 다시 한글을 생각하자!


윤아 '에그라인' 이 인기 검색어의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다른 포스트에서 언급하였지만 필자로서도 에그라인이란 영어에 대해 수상스런 혐의를 두기는 했지만 와전히 자신은 없었다. 미국에서 속어로서 사용한다거나 신조어의 목록에 포함되는 단어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분명히 할 수 있다. 
  

앞서 올린 포스트 (2010/01/10 - [주절주절] - 윤아 & 유이, 왠 느닷없는 정체불명의 에그라인?)의 댓글에 데보라님께서 턱선 윤곽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가 angle line 이라고 전해주시면서 아마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지 않았을까 추측해주셨다. 100% 맞다고 본다. 와이셔츠와 같은 경우가 아닐까 한다.
 

만약 angle line 이라는 영어단어가 다수의 한국인들이 에그라인으로 잘못 발음하면서 에그라인으로 굳어진다고 하면, 이것은 와이샤쓰와 같은 전례를 그대를 답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잘못된 발음이 정착되어 신조어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가 된다. 이것을 와이샤쓰의 사례를 들어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나쁘게 보지도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의 의견은 다르다. 영어 Y-shirt 가 우리말처럼 된 와이샤쓰의 경우는 발음의 유사성은 유지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영어 angle line 과 에그라인은 완전히 단어가 바뀐 것이다.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면서 egg, 달걀로 변화한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얼굴 윤곽선이 달걀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 듯 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영어를 우리말로 표기하는 표기법의 원칙과 통일성을 무너뜨리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한글의 통일된 표기법이 무용지물이 되는 폐단을 낳는다. 한글의 우수성은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이 입증된 언어이다. 이런 한글을 더욱 가꾸지는 못할 망정 잘못된 영어 발음을 우리말로 표기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으로도 용납하기 힘들어 진다. 더우기, 세계화 시대에 영어에 밀려 한글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좋은 한글 우리말을 만들어 내고 엣말을 찾아내어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에그라인 같은 정체불명의 단어가 사용되는 것은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다. 한국인으로서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영어 Y-shirt 가 와이샤쓰로 우리말처럼 사용되던 시기는 아마도 Y-shirt가 처음으로 소개되던 시기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세계화와는 거리가 멀던 시기였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의 와이샤쓰라는 단어의 오용은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른다. 또한 아주 가난하던 시기였을 것이다. 미군부대를 통해서 그 단어가 전해졌거나 영어에 무지했던 (상류층) 한국인들을 통해 전해 졌을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잘못된 정착이 어쩌면 당연했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발음의 유사성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angle line 이 에그라인으로 오용되 것은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발음의 유사성은 커녕 단어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따라서 와이샤쓰를 에그라인의 오용과 비교하여 그럴 수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시대적으로도 단어 자체 오용 정도로도 그렇다. 지금은 그 당시와는 완전히 다르다. 세계화의 시대다. 영어가 넘치고 넘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잘못 발음된, 아니 완전히 바뀐 단어가 사용된다는 것은 세계화 시대에도 걸맞지 않다고 본다. 특히 엄청난 영어 사교육비와 영어교육에 대한 투자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잘못된 영어 발음이 한국말처럼 사용된다는 것은 도대체 엄청난 영어사교육비나 영어교육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하는 회의마저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잘못이 신문으로, 인터넷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잘못된 표기는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걸러지고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래서 잘못된 발음이나 실수를 수정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에그라인의 오용과 인터넷 확산은 이러한 여과 장치가 없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신문, 인터넷, 대중들 모두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본다. 
     



*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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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0.01.1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말이나 외래어의 정확한 표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2. 못된준코 2010.01.11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블 mp 선정 축하드리러 다시 왔슴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요일 힘차게 보내시고...화이팅하세요.~~~

  3. 용산고속열차 2010.01.11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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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에그라인? 한글 다시 생각하자!


윤아 '에그라인' 이 인기 검색어의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다른 포스트에서 언급하였지만 필자로서도 에그라인이란 영어에 대해 수상스런 혐의를 두기는 했지만 와전히 자신은 없었다. 미국에서 속어로서 사용한다거나 신조어의 목록에 포함되는 단어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분명히 할 수 있다. 
  

앞서 올린 포스트 (2010/01/10 - [주절주절] - 윤아 & 유이, 왠 느닷없는 정체불명의 에그라인?)의 댓글에 데보라님께서 턱선 윤곽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가 angle line 이라고 전해주시면서 아마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지 않았을까 추측해주셨다. 100% 맞다고 본다. 와이셔츠와 같은 경우가 아닐까 한다.
 

만약 angle line 이라는 영어단어가 다수의 한국인들이 에그라인으로 잘못 발음하면서 에그라인으로 굳어진다고 하면, 이것은 와이샤쓰와 같은 전례를 그대를 답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잘못된 발음이 정착되어 신조어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가 된다. 이것을 와이샤쓰의 사례를 들어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나쁘게 보지도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의 의견은 다르다. 영어 White shirt 가 우리말처럼 된 와이샤쓰(Y-shirt)의 경우는 발음의 유사성은 유지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영어 angle line 과 에그라인은 완전히 단어가 바뀐 것이다.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면서 egg, 달걀로 변화한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얼굴 윤곽선이 달걀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 듯 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영어를 우리말로 표기하는 표기법의 원칙과 통일성을 무너뜨리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한글의 통일된 표기법이 무용지물이 되는 폐단을 낳는다. 한글의 우수성은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이 입증된 언어이다. 이런 한글을 더욱 가꾸지는 못할 망정 잘못된 영어 발음을 우리말로 표기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으로도 용납하기 힘들어 진다. 더우기, 세계화 시대에 영어에 밀려 한글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좋은 한글 우리말을 만들어 내고 엣말을 찾아내어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에그라인 같은 정체불명의 단어가 사용되는 것은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다. 한국인으로서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영어 White shirt 가 와이샤쓰(Y-shirt)로 우리말처럼 사용되던 시기는 아마도 White shirt가 처음으로 소개되던 시기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세계화와는 거리가 멀던 시기였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의 와이샤쓰라는 단어의 오용은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른다. 또한 아주 가난하던 시기였을 것이다. 미군부대를 통해서 그 단어가 전해졌거나 영어에 무지했던 (상류층) 한국인들을 통해 전해 졌을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잘못된 정착이 어쩌면 당연했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발음의 유사성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angle line 이 에그라인으로 오용되 것은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발음의 유사성은 커녕 단어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따라서 와이샤쓰를 에그라인의 오용과 비교하여 그럴 수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시대적으로도 단어 자체 오용 정도로도 그렇다. 지금은 그 당시와는 완전히 다르다. 세계화의 시대다. 영어가 넘치고 넘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잘못 발음된, 아니 완전히 바뀐 단어가 사용된다는 것은 세계화 시대에도 걸맞지 않다고 본다. 특히 엄청난 영어 사교육비와 영어교육에 대한 투자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잘못된 영어 발음이 한국말처럼 사용된다는 것은 도대체 엄청난 영어사교육비나 영어교육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하는 회의마저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잘못이 신문으로, 인터넷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잘못된 표기는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걸러지고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래서 잘못된 발음이나 실수를 수정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에그라인의 오용과 인터넷 확산은 이러한 여과 장치가 없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신문, 인터넷, 대중들 모두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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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넛메그 2010.01.10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는 유행어들 대부분 조잡한 외래어가 많죠.
    맞춤법이나 표기에 맞지 않은 표현이 대부분이고...

    말씀처럼 언론이 이를 지적해야 하는데 그렇기보다는 오히려 나서서 쓰고 있다는 게 문제죠.
    안타까운 행태입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11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그렇습니다. 이번의 경우는 의도적이라기보다는 실수에 가까운 것 같긴 합니다. 계란형 얼굴을 에그라인으로 표기하지 않았는가 하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앗으면 합니다. 특히 언론의 역할이 큰 데 이번의 사례가 언론의 전반적인 관행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씁습하네요.

  2. 못된준코 2010.01.11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으면.....정말 외국어인지..뭔지도 모르겠다는~~~
    암튼 적절한 표현에 대한 좋은 지적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구요.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좋은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3. Deborah 2010.01.11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오늘 발견한 사실하나. 외래어가 변화되면 에그로 된다는 사실..ㅋㅋㅋ 하하하.. 정말 !!




윤아 & 유이, 왠 느닷없는 정체불명의 '에그라인'?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고 낯선 단어를 발견했다. '에그라인(영어로는 egg line인가?)' 이 그것이다.  아마도 얼굴의 윤곽선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러나 이 에그라인의 실제 무슨 뜻인지 아무리 사전을 찾아 보아도 뜻이 나와 있지 않았다. 그냥 얼굴 윤관선 정도로 하면 될 것을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 에그라인이란 말을 제일 먼저 사용 곳은 한 성형외과인 것 같다. 이 성형외과에서  '연예인들 중 가장 닮고 싶은 에그라인을 가지고 있는 스타는?' 이라고 설문 조사를 하면서 '에그라인' 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설문 조사의 결과를 일부 언론에서 옮기면서 인터넷 기사 '에그라인'이란 제목을 단 것으로 확산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 성형외과의 설문 내용을 그대로 받아 적으면서 '연예인성형수술'이나 '에그라인' 이란 말에 대해 비판적이고 정확한 확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이어 인터넷 포털의 인기 검색어로 순위에 랭크되면서 에그라인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어가 느닷없이 인기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성형외과가 의도하고 있는 에그라인의 의미가 윤아와 유이의 이름과 함께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이 에그라인이라는 단어가 마치 영어인 것 처럼 확산이되고 있는 것이다.


이 에그라인이라는 정체불명의 말이 마치 세련된 영어이기라도 한 것 처럼 퍼져 나가는 것을 목도하면서, 세상의 거짓이나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서 퍼져나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 같아 씁쓸하다. 또한 비판적이고 정확한 기능을 그 생명으로 하고 있는 신문이 이러한 과정상에서 무의미하고 무비판적인 역할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10대, 20대들에게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이 직, 간접적으로 개입되는 경우 그 파급 효과가 얼마나 클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정말 심각한 현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덧붙여서, 이 에그라인이란 말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 가득이나 우리 사회에 성형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윤아, 유이의 에그라인 운운하며 성형을 부추기는 듯한 설문과 이를 아무런 비판 없이 인테넷에 싣는 신문들이 원망스럽다. 감수성 예민한 10대, 20대들에게 연예인 성형이 가져올 영향은 엄청나기 때문이다. 성형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심리적인 내상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본래적으로 타고난 자신의 외모보다는 연예인이 하고 있는 외모에 영향을 받아 성형을 쉽게 하는 그러한 풍조가 걱정까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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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0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Deborah 2010.01.10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얼굴 윤곽선을 영어로 표현할때는요..angle line 앵글 라인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로 하니 애글 라인으로 하나 봅니다. 하하하. 참 새로운 신조어를 배우고 가네요. ㅡ.ㅡ;; 암튼 성형은 반대입니다.

  3. 핑구야 날자 2010.01.10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학의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어느 것이 옳고 그름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4. 세아향 2010.01.10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별의별 말이 다 오는거 같아요~
    계란형이라는 말이....에그라인까지?

  5. 모과 2010.01.10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스콤에서 조장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KBS 연예대상, 이경규는 왜 윤아를 소외시켰는가(?)




<소녀시대> 윤아의 팬이라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경규를 싫어해서도 아니다. 윤아나 이경규라는 이름에 의해 글의 방향에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니다.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은 이 포스트가 결코 편협되거나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결코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연예대상 방송 화면이 이를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경규가 윤아를 소외시켰다는 말은 무슨 소리인가?


2009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은 인기 개그맨 이경규, 아나운서 이지애,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경규와 이지애와는 달리 윤아는 MC의 경험이 일천하다고 할 수 있다. 수 없이 많은 무대에서 노래는 불렀을지언정 이처럼 큰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마도 처음이지 싶다.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했고 제 때에 해야할 멘트에 대해서도 상당한 신경을 쓰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보니 고개를 자주 숙이고 행사와 제스처가 혼연일체가 되는 그런 노련한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윤아의 사회 진행은 첫 경험치고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풋풋한 느낌도 받았다. 메인 진행자도 아니었고 보조 MC에 해당한다고 보았을 때 그다지 우려할 만한 실수도 없었다. 아주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지만 민망할 정도로 어색한 점도 없었다. MC 로서의 첫 신고식 치고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있어 보였다. 윤아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이 윤아의 사회 진행과 관련해서는 이경규나 이지애에게 아쉬움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윤아의 바로 옆에 서서 진행을 했던 이경규에게는 아쉬움을 넘어 불편한 기분마저 들었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기분일 뿐이다. 많은 분들이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생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왜 이경규에게 '불편하다는 기분' 을 느꼈을까? 그 이유는 이렇다. KBS 연예대상을 보신 분들은 아마 필자와 같이 느낀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먼저 필자 개인적으로 윤아의 공동 사회자는 실패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 실패의 원인이 윤아에게만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 이미 말했지만 윤아 자체만을 놓고 보았을 때는 아주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지만 무난한 편이었다. 윤아가 가졌을 부담감에 비해서는 진행을 잘 했다고 본다. 그러나 이지애, 이경규, 윤아라는 트리오 사회 진행에 있어서 윤아의 입지는 이경규가 너무 좁혀놓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이경규가 대선배로서 윤아를 그다지 배려하거나 고려하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아마 이경규는 리허설이나 생방솔 시작전에 윤아에게 부담감을 털어낼 수 있는 격려의 말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생방송이 시작되고 시상식이 진행되는 내내 윤아는 혼자라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었다. 이경규가 의도적으로 윤아를 배려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필자의 오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지애와 이경규가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진행하는 가운데 윤아는 너무 외롭게 보였다는 사실이다. 가득이나 큰 행사의 사회자를 맡아 심적인 부담이 컷을 것인데 어떻게 이경규는 윤아에 대한 배려가 적었는지 모르겠다.


필자의 판단으로,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는, MC로서의 이경규의 능력의 문제이다. 이경규가 아무리 뛰어난 개그맨이고 사회에 경험이 많다고 하더라도 어제의 그런 진행은 신인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는, 이경규가 의도적으로 윤아를 소외시켰을 수 있다. 좀 더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MC의 어려움을 독톡히 치루게 했다는 판단을 해 볼 수 있다.


이 두가지의 추측 중에 필자는 둘째는 아니라고 본다. 왜냐? 윤아의 본업은 가수이다. 그녀는 전문 사회자로 나갈 사람이 아니다, 물론 앞으로 이러한 큰 무대에 서게 될 기회는 많아질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자리에서는 선배의 따뜻한 배려와 함께 배워 나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렇게 판단하고 나니, 떡하니 MC로서의 이경규의 능력 문제가 남는다. 필자가 과연 이경규에게 능력 운운하는 이런 식의 발언을 할 수 있을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경규에게 비판의 여지가 있는 것에 대해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욕이나 인격 모독이나 사생활 침해 같은 명예 훼손이 아니라면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담감을 가지고 사회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을 윤아를 배제한 채 대체로 이지애 아나운서만을 바라보면서 시상식을 진행한 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본다. 이것은 그야말로 노련한 사회자의 자세가 아닌 것이다. 이것은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았다면 사회자의 진행 능력과 관련이 되는 것이다.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함게 조화를 이루며 이끌어 나가지 못한 것이다. 그것을 이지애나 윤아에게서 기대할 수는 없지 않는가 말이다. 공동 사회자 중에서 가장 선배이고 노련한 이경규가 그런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상식같은 큰 행사를 진행한다면 적어도 그런 자세는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그런 진행자중에 경험이 없는 어린 후배가 있다면 더욱 그러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그런 자세를 보여 주지 못한 것은 이경규의 인격과 관련된 것이라기 보다 조화롭게 진행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의 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렵게 진행하는 사회자들에게 감놔라 대추 놔라 하는 것 같아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윤아에게 이경규의 배려나 고려가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이지애, 이경규, 그리고 윤아가 가지고 있는 진실은 어떠한지 모른다. 필자의 생각과는 많이 다를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생방송에서 드러나 객관적인 방송 화면이 적어도 이경규가 가졌던 진실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드러내 주지는 않을까? 윤아에게는 큰 약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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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머리가좋군 2010.01.07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거 쓰신분 머리가 좋네요..윤아 지능형 안티인듯..

    윤아 욕 겁나게 먹고 있네요...머리 대박 좋으시네..

  3. 소덕후세키들정신차려 2010.01.07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석에서 MC들 진행하는데 출연진들 보면서 진행하는게 정석 아닌가?
    이지애,이경규,윤아 순서로 있던데....메인은 중앙인데 이해가 안됨?

  4. ㅇㅇ 2010.01.08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공감 때리고 싶은 글이 여기있구나. 그냥 팬이라고 하지 빙빙돌려서 시청자입장에서 쓴 척 하지 말아라.지 능력이 부족해서 겉절이가 된거지 누굴 탓하냐? 한가지라도 잘하든가 개나소나 mc에 연기에 정말 꼴깝도 가지가지 한다. 웅크린감자에 이어서 정말 공감안되는 글이다. 그냥 떠들고 싶으면 비공개로 하든지 팬카페 가서 놀든지 그래라. 지랄도 정도껏 해야지 웃어나주지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ㅉㅉ

  5. Hi 2010.01.10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인간들아~ 글 잘봐라. 그리고 여기 게시판같은 곳이 아니라 이 님 블로그거든?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가지고 올리는 건데 니들이 왜 왈가왈부냐~ 맘에 안들면 우측 맨 위 빨간버튼 누르고 나가라~좀.

    근데 저도 쪼매~ 그런 생각이 들었음.. 좀 소외시킨다는 느낌. 아니 그렇게까지 말할 것은 아니고요.. 걍. 잘 안챙겨준다는 느낌? =_= 이경규는 이런거 진행할 스타일은 아닌듯~

  6. Hi 2010.01.10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ㅂ이 블로거 분이 쓰신 글 쭉 봐봐요 소시에 대한 언급 일체없구만 뭘 모르면서 악플질이야 니네가 당해봐라 예)이명박 옹호글 한번올렸는데 어떤 인간이 졸지에 mb빠로 한번 몰아가는 댓글 달았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끔찍하냐

    인물이 이명박이라는 거지 윤아가 이명박이라는 건 아니에요^^;;

    맘에 안들면 걍 나가라고 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것들아 역지사지 모르냐? 여기 개인공간이야 개인공간. 블로그라고. 니들이 뭔데 왈가왈부하고 난리임

    아님 이 블로거분처럼 논리적으로 반대의견을 달던가말여~..

  7. ㅋㅋ 2010.01.13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아입지를이경규좁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엠씨하면서먹고살것도아닌데좀좁히면어땤ㅋㅋ

  8. 지나가는행인 2010.01.20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 잘만하던데 윤아가 허뎝이라서 그런거 ㅋㅋ

  9. zㅋ황당 2010.02.05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블로거님글보니깐 차근차근논리정연한 척 글쓰던데 ㅋㅋㅋㅋㅋㅋㅋ굳이그러실필요없어요
    난윤아팬이아니라그런가별느낌안들엇는데...아무래도 윤아를좋아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세경편도봣는데황정음보다신ㄱ세경조아하셔서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

  10. 우와~! 2010.03.25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ㅋㅋ
    팬이든 아니든 이건 보다보면 확연하게 느껴지던데요..
    약간 불쌍할정도.. 본인도 민망햇을듯..

  11. 이겅구 2010.03.28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이 이경규보다 능력있어?
    돈잘벌어?
    아니면 버로우해 소덕도 ㅎㅎ 윤아빠도 ㅎㅎㅎ

  12. 블로거는 소퀴벌레 2010.06.16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활한 진행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 안 챙겨줬다고 블로그에 끄적이고 있네...ㅉㅉ

    하여튼 소퀴들은 항상 남탓만 해..ㅉㅉ

  13. 지나가다 늦게야 글을 봤네. 2010.07.10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라고 제대로 된놈들은 하나도 없고 광고나 올려서 돈이나 받아쳐먹으려는 놈들밖에 없으니...
    나 윤아 팬인데 이런 글 때문에 윤아가 까이고 욕을 먹잖아 ㅡㅡ
    너 돈을 벌어도 좋은 글로 벌어라. 블로거들도 심사해서 허가를 내줘야 하는데 이놈 저놈 별별 잡놈들이 블로거라고 내깔리고 있으니 ㅡㅡ

  14. 어이없음 2010.07.29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세상에는 별에별놈들이 다 있구나......
    어휴 글 쓴 사람이 너무 한심한듯...

  15. 어이없음 2010.07.29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세상에는 별에별놈들이 다 있구나......
    어휴 글 쓴 사람이 너무 한심한듯...

  16. 글내용 동의는 아니나 2010.09.12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쨋던 블로그 개인공간인데 개인공간와서 글본거면서 일기장에 쓰라니요, 블로그가 일기장이죠 뭐. 그리고 팬이라 쓰던 말던 이런글이면 무작정 팬이라고 치부할 사람들 많으니 전제를 단걸수도 있고. 댓글 쭈욱 다 훑어봤는데 공감하는 분들도 있으시긴 하네요. 이 탓을 이경규님으로 돌리진 않지만. 저야 안봐서 모르겠다만

  17. 지나가닥 한마디... 2011.01.25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일의 가장 큰 원인은 자기자신입니다...글쓴이분도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주변 탓하지마세요. 잘 생각해보면 모든 원인은 자기 자신이 제공한답니다. 그리고 TV는 그냥 보고 즐기는 수준으로만 보세요.

  18. 이경규 미워 2011.03.03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봐도 그때 그렇더군여..이경규 좀 너무하다는 생각까지들었습니다.
    가운데에서 균형있게 진행해야지 이지애쪽으로 바라보고 윤아한테는 별로 말도 안걸어주더군여.누가 윤아자리에 있었든 소외감느끼고
    진행하기 힘들었을거같습니다.제가보기에는 윤아보다 이지애가편해서 그런가 보다했지만 그래도 너무 윤아를 소외시켜서 이경규한테 화까지 나더군여.만약 이경규가 아니라 신동엽이 했다면 그랬을까요?나이가 몇살이신데 ..딸같은 윤아를 불편해하시는지 ..ㅉㅉ 좀 실망스럽더군여

  19. 소외 맞음 2012.03.19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지금 이경규 감싸는 사람들 다 안티들이자나요. 아무리 봐도 그건 소외였습니다.

  20. 우리 2012.05.25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 kbs연예대상 때의 일을 말씀하시는 군요.
    우리가 왈가왈부해봐야 별 소용이 없을 테니 그 후 가장 최근의 연말 시상식 mc결과물을 볼까요? ^^

    지난 2011년 연말 여러 시상식에서 이경규씨는 단 한개의 시상식에서도 mc자리 제의가 들어오지 않았지만,
    윤아는 연말시상식 mc로 서더군요.(이승기, 윤아, 송지효 공동mc)

  21. 맞는말 2013.03.22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보면서 이경규 너무 실망스러웠음. 윤아가 많이 상처받았을거같아요.... 무개념 악플러들은 또 힘없는 윤아욕만 하겠지만 미친넘들이. 난 소덕도아닌데 진심 화났음. 블로거님, 힘내요. 님덕에 사회가 참 따뜻해지네요.
    이런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당신.



KBS 연예대상, 강호동의 대상 수상 멘트에 유감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12/20091228/9c827011.htm


어제 KBS 연예대상식이 있었다. 강호동이 2년 연속 대상을 받으면서 사자후를 토해내는 것으로 그 막을 내렸다. 강호동에게는 축하를 드린다. 그 외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들 드린다. 특히 김병만에게는 안타까움을 전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김병만에게 연예대상잉 돌아가기를 바랬기 때문이었다. <개콘>의 <달인>을 통한 김병만의 연기는 화려하거나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그야말로 작은 시간 안에 폭발적이고 밀도있는 개그를 선사했다. 웃음의 폭발력이 그 어느 개그맨들보다도 컸다고 생각한다. 아쉽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한다. 


<KBS연예대상>은 그 진행도 참 매끄러웠다. 생방송의 잦은 실수나 어색한 부분도 잘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KBS 연예대상>의 옥에 티라면 티인 것이 강호동의 수상 멘트가 다소 귀에 거슬렸다. 작년에도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자신의 오늘이 있기까지 이경규의 공이 컸다고 말했었다. 올해에는 한 수 더 떠서 이경규를 마치 자신의 은인인냥 추켜세웠다. 마침 사회를 보고 있던 이경규가 보기좋게 추임새까지 넣는 모양새였다. 어찌보면 그다지 흠잡을 것도 아니다. 개그인이란 사실을 고려해 보면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연예계에 누구누구 라인이니, 스폰서가 어쩌니 하는 뒷소문이 떠돌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이런식의 멘트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2009년 한 해동안 연예계는 좋지 않은 소문들이 난무했다. 주로 스폰서나 영향력과 관련된 사건이나 스캔들이 주를 이루었다. 아직도 미제로 남아있는 장자연 자살 사건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이렇게 연예계가 외부의 어떤 힘에 의해 힙쓸리는 듯한 모양에 연예계를 보는 눈들이 곱지 않았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12271252161113&ext=na


연예계가 어느 한 사람의 끈이나 영향력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것은 그만큼 수 많은 연예 지망생들의 재능이 사장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재능과 노력이 선행되어야하는 것이지 누가 끌어준다든지 하는 것으로 데뷔나 성공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이경규의 이름을 너무 호들갑스럽게 거명한 것은 강호동 답지 않은 처사가 아닐수 없다. 작년 대상을 받을 때 이경규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면 됐지, 올해도 이경규를 다시 거명한 것은 강호동이 그들 사랑한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에 반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강호동이 독립하여 우뚝 서야지 아직도 이경규라는 존재에 의존하고 있는 듯한 연예계 미숙아의 모습을 보여준 듯 하여 씁쓸하다.  

 
동시에 연예인들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향력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기나 영향력을 개인적으로 이용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한 욕망을 끊임없이 억제해야 하는 것이다. 재능과 노력이 그 정당한 댓가를 받는 장이 되어야지 누가 끌어주어서, 영향력을 행사해 주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강호동이나 다른 연예인들의 재능이나 노력이 적었다는 말이 아니다. 최소한 연예계에 무슨 무슨 라인이니, 누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느니, 누가 스폰스가 되었다느니 하는 말들이 최소한 연예인들 자신의 입에서 나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오직 자신의 재능이나 노력으로 자신의 영광이 있었다고 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그런한 사실이 수사가 아니라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실이 되어야 하고 말이다.


이제 우리의 연예계에서 끈이나 영향력, 스폰서 같은 단어들이 사라져야 한다. 오직 재능과 노력만이 댓가를 받는 그런 연예계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수상 멘트가 누구 누구의 이름을 거명하고 찬사 일변도로 가는 그런 모습이 제발 사라졌으면 한다. 또한 영향력이 있다고 해도 스스로 그 영향력을 자제하는 성숙한 연기자의 모습을 바란다. 모두다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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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름 2009.12.27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을 언급하는 것도 지난해와 똑같더군요.
    매해 식상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연예대상을 보면
    그저 그들만의 잔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3. 팰콘스케치 2009.12.27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세상이든 라인은 존재하는 것 같아요~!
    너무 티내는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4. 인디아나밥스 2009.12.27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가 연예대상을 받았군요.^^;
    강호동씨가 KBS의 대표예능프로인 1박2일을 이끌어가고 있으니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상소감이 좀 아쉽군요.

  5. 식상이 2009.12.27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에 대한 부분도 앞서 수상한 이수근의 수상소감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저도 김병만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1인입니다. 1박2일의 시청률이 지금과 같다면 내년도 이리 될 듯 합니다.

  6. 호련 2009.12.27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강호동씨께서 받으셨군요 'ㅂ')~

    ^^ 글 잘 읽었습니다

  7. 웃긴다 2009.12.28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생각하기에 고마운 사람한테 고맙다고 하는데 왜 삐딱하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상받았으면 하는게 겸손한것이지 왜 잘못입니까?
    이글 쓰신분은 참으로 세상 삐딱하게 바라보시는 분이군요. 제발 세상 그렇게 보지 마시고
    똑바로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걸 무슨 라인이니 하고 그러시는
    지 모루겠습니다.

  8. dentalife 2009.12.28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좀 더 많은 유능한 엠씨들이 등장해서 경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호동씨가 노력하는 뛰어난 엠씨라는 건 사실이요, 또 수상소감도 강호동씨의 캐릭터를 잘 드러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9. ... 2009.12.28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을 그 길로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맘을 전한건데, 요상한 고정관념?을 가지셨네요.

  10. 금종범 2009.12.28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이경규의 관계를 안다면 스폰드립은 치기 어려웠을텐데요;;;

    오히려 더욱 오버해서 이경규 앞에서 큰절이라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경규가 있었기에 강호동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경규가 없었으면 강호동은 박광덕(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만)보다도 더 인지도 없는 사람이었을겁니다.

  11. 느릿느릿느릿 2009.12.2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쉬웠던 부분은 연예대상을 받는 대상자로써
    작년이랑 크게 달라진게 없었고 지나치게 길었다는 점이었습니다.^^;

  12. 지금도 수많은 리플러들은 2009.12.28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보다 유재석이 낫다. 유재석은 겸손하고 강호동은 건방지다. 강호동의 윽박지르는, 지나치게 자신감 넘치는 진행 마음에 안 든다, 라고들 합니다. 그 와중에 큰 상을 받고 겸손해지는 게 뭐가 잘못이라는건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이경규 씨는 강호동 씨를 연예계로 이끈 장본인입니다. 미스코리아 당선자가 시시콜콜 언급하는 어디어디 미용실 원장님이나 가수들이 1위하면 말하는 소속사 사장님보다도 더 큰 은인이죠. 강호동 씨가 1박 2일 할 때마다 내 은인은 이경규 내 은인은 이경규 이렇게 떠들어대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감사함을 말할 기회가 있을 때 자신을 이끌어 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는 게 어째서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작년에도 들었고 제 작년에도 들은 거 맞는데 전 기회만 있으면 이리 저리 라인 바꿔가는 예능인들보다 충분히 자립할 때가 되었어도 이경규 그늘을 자처하는 강호동 씨가 더 좋습니다.

  13. 저도.. 2009.12.28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다지 동감이 가지 않는 사람으로...

    이미 강호동은 이경규를 넘어섰다는 정도는 기정사실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경규씨도 훌륭하시지만, 이미 세대 교체가 돼버렸다고 생각하구요,

    뭐 그런 와중에서 규라인이고 뭐고,

    일단 개그계 대 선배가 사회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 인사쯤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잘 나서 다 내 힘으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보다는 낫지 않은가요?

  14. zz 2009.12.28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에게 이경규는 그냥 라인정도가 아니죠. 그를 씨름판에서 발굴해낸 사람인데 그 정도 감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강호동의 수상소감에서 이경규가 빠지면 그게 더 이상하고 그걸가지고 버릇없다 ,감사할 줄 모른다는 식의 말들이 나오겠죠 어느 곳의 수상소감에나 감사한 분들을 언급하는 건 빠지지 않죠 대상 수상자 치곤 수상소감이 너무 무난했던 부분이 오히려 지적받아야될 부분이 아닐까요 ;;

  15. ^^ 2009.12.28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본인도 자신이 2년 연속 수상할것이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전 그 수상소감이 횡설수설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수상소감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그런 뜻으로요. 그리고 인간인지라 준비를 했다고 쳐도 정말 자신이 호명될 줄 몰랐던 상황에 수상소감을 횡설수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 위에서 떠오르는 건 다른 후보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의 스승이자 대상 라이벌이였던 이경규씨임이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자신의 무대에서 자신의 벅차오르는 기쁨을 표현한 것 뿐인데 라인이나 스폰서 같은 문제로까지 끌고가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 그리고 윗 댓글에 답변에서 강호동씨의 2년연속 수상에도 의의를 제기하신 부분이 있는데 그걸 보니 솔직히 그가 대상을 수상한 사실 자체를 색안경 끼고 바라보시는 것 같으네요. 이런 글을 쓰시려면 최소한 그런 언급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추가합니다^^

  16. fks 2009.12.29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촌ㅅ런블로거가 유감있다 그리고 당연히 강호동이받아야지~~~

  17. --- 2009.12.30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글이 참 한쪽으로 치우쳐있는 느낌이군요. 저는 강호동씨나 유재석씨가 받았을때 두분이 어쩔줄 몰라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마치 무슨 짐을 얹은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두사람모두 선배들이 있는 자리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죠. 수상자들이 상을 받고나서 가족에게 감사해요, 엄마에게 감사해요 라고 말한다면 지난번에 말했는데 왜 또 가족을말해 그러나요? XX선생님 감사드립니다를 몇번씩 말했다고 왜 호들갑스럽게 저러나 그랬을까요?

  18. 엥.. 2009.12.3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예수한테 감사하다는말 하는게 꼴불견이던데..뭐.. 그런느낌이랑 비슷한가보네요.

  19. 수상소감에 태클이라... 2010.01.04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고마워하고 존경하는 분이라며 고마워한 강호동씨의 수상소감에는 딴지거시는 듯 하고 요즘 활동 제대로 하지 못하는 동료를 수상소감에서 한 번 언급한 유재석씨의 수상소감은 정말 멋지다라며 서로를 비교하시는건 전혀 객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약간만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자고로 수상소감이란 대체로 그 상을 받음에 있어 도움을 주시고 또 그 자리에 있게해 준 많은 분들에게 고마워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면에서 강호동씨는 감사와 존경을 담은 마음을 표했고 바로 그 분이 마침 이경규씨였지요.
    훗날, 유재석씨와 친하시거나 그 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또 다른 분들이 상을 받을 일이 있다면 분명 몇 번이고 유재석씨 이름을 언급할지도 모릅니다. 그건 유재석씨가 능력없는 자신을 무조건 밀어주고 어디 출연시켜주워서라기보다는 정신적인 스승이거나 동료였기에 감사해 할 수도 있는것이니까요. 그 속속들이 사정을 누가 알까요만.

    하여튼 유재석씨는 자신의 한 동료가 힘든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다라는 식으로 수상소감에서 한마디 하셨는데 이는 어찌보면 마음씀씀이가 남달라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남다른 수상소감을 말해 보고싶은 욕심에 한마디 던진것일 수도 있는... 그런거겠지요.
    저도 블로거님과 같은 식으로 글을 써 보자면 그렇다는겁니다.

    어찌보면 유재석씨는 언급된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는 부분을 건드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누가 자신의 어려운 상황, 힘든 상황을 온 국민이 시청하는 생방송자리에서 내보이고 싶었을까요? 제가 김제동씨라면 오히려 그 자리에서 그런식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동정받는것보단 차라리 자신을 모른척 해주는 것이 위로가 되었을거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 자체를 후회할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거던요. 저 김제동씨 팬이라서인지 더욱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서 역지사지로 한번 쯤 생각해보니 그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나라면 저런 말 들으며 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불편했을 것이라는...

    참고로, 저도 외국살면서 타 사이트에서 블로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이렇듯 편협된 사고와 비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글쓰시는걸 보니 참으로 안타까워 몇 자 적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20. 이야 멋지네 2010.10.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를 존경한다 누구에게 감사하다는말을 좀 과하게 표현하면
    바로 욕처먹는구만?
    어떻게 저런걸 라인이니 뭐니로 볼수있는지 이해가안가네....
    거기다가 초심으로 돌아가래
    저말 왜나온거야

  21. mahasiswa terbaik 2011.10.23 0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특별한 기사. 난 단지 내가 진정으로 당신의 고정 관념을보고 마음에 얻을 선언하는 계획과 함께 귀하의 블로그 게시물을 발견.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나는 우리가 오래 전에 다시 아직 당신에게 문서를 상상 돌아올한다.




 

국회의원들이 왜 소녀시대 윤아를 불러!






참 희안한 일이다. 국회 의원들이 소시의 윤아를 국감 증인으로 부른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연예인들의 노예 계약과 관련해서 SM 엔터테인 먼트 소속 가수로 증인으로 신청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연예인을 국회로 부를 수도 있고 연예인이 스스로 증인을 자청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왜 하필 소녀시대의 윤아냐는 사실이다. 남자 가수들도 있지 않는가? 그게 못마땅한 거다.

국회의원들, 특히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성추행' 선입견이 있다. 이전에 박계동 의원이 술집에서 종업원을 추행한 사건이나 최연희 전 의원의 성추행 등 크게 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이 몇번 있었다. 그래서 누구는 한나라당을 성나라당으로 부르기도 하더라. 이런 실정이고 보니 국회위원들이 소시의 너무나도 예쁜  윤아를 증인으로 부른다고 하니 무슨무슨 당을 떠나서 좋은 일 한다는 생각보다 괜히 추잡한 일이 떠오르면서 현기증이 날 정도이다. 저 때묻은 인간들이 순수하고 청순한 윤아를 부르다니~~  화가 나기까기 한다.

이승기의 이상형이 윤아란다. 적어도 승기쯤 되면 모를까! 능글맞고 권모술수에 능한 국회의원들이 윤아를 부른다니 아무리 좋은 속내라도 더럽게만 여겨진다(기사 참조: 국회가 늑대와 여우의 소굴이어서는 안된다.). 윤아와 국회의원을 아무리 연결시키려 해도 연결이 안된다. 그만큼 윤아의 이미지는 청순하고 해맑다.
 

고 장자연씨
www.flickr.com

국회의원들이 윤아를 증인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 꼭 국회의원의 이미지나 윤아의 이미지가 극하게 대립해서만은 아니다. 사실 국회의원들은 윤아를 부를 자격도 없다고 본다. 고 장자연씨의 자살 사건 때문이다. 필자는 장자연씨의 자살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고 장자연씨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던가, 묻고싶다. 적어도 특별 검사를 도입해서 억울함을 확실하게 시원하게 풀었어야 했다. 권력의 단맛을 보기만 하는 탓인지 그 권력이 누구로 부터 나오며 누구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있었을까? 권력은 개인의 영달을 누리기 위한 수단일 뿐인가? 정말 가슴이 아프고 아프다. 잘못된 권력과 재력의 악용을 제어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은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특별 검사는 커녕 한 통속처럼 방조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래놓고 무슨 윤아를 국감이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하는지, 이런 코미디가 어디에 있을까! 부끄럽고, 부끄럽다!  

증인으로 갈 지 안 갈지는 윤아의 몫이다. 그러나 사악한 정치판에 윤아가 가본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저들 대로 단물만 빨아먹고 길바닥에 버릴텐데 말이다. 윤아의 이미지만 버려 놓을 것이다. 윤아는 열심히 노래만 불렀으면 한다. 물론 소녀시대에 잘못된 일이 있으면 스스로 도움을 청하면, 국민들이 도와 줄 것이다. 그렇게 울부짓으며 괴로움을 호소하고 글로 남긴 고 장자연씨였지만 그것이 유서로 변할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 고장자연씨의 죽음 보면서 낄낄거렸을 인간들은 없었을까?  국회의원들 누구 하나 장자연씨를 도왔던가? 특히 집권당이라는 한나라당,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운다던 한나라당 의원들 중에 누구하나 장자연씨의 억울함을 위해 특별 검사를 도입하자고 했던가? 이런 그들이 윤아를 증인으로 부른다. 참으로 가슴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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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웃음 2009.09.30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위원들, 정신 좀 차리세요. ^^;;;

  2. 김치군 2009.10.01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왜 부르는건지..원;ㅣ



이승기를 놓고 소녀시대 수영과 윤아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것인가? 한 추석특집 녹화 프로그램에서 수영이 이승기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멤버중의 막내인 서현에 의해 밝혀졌다. 서현은 이승기를 좋아하는 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수영 언니가 훨찐 좋아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이승기의 이상형은 윤아인 것으로 밝혀져 수영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이에 윤아는 수영과 이승기 사이에서 엄청난 정신적인 갈등을 겪고 있으라 추측된다. 수영이 이승기를 좋아하나 이승기는 정작 윤아를 이상형으로 여기기에 윤아의 입장은 상당히 곤란한 지경이 아닐까 한다. 승기를 택하자니 수영이 울고, 아니 소녀시대가 울고, 승기를 버리자니 정말 아까울 것 같고... 아 우리의 윤아가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잔인한 선택의 갈림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를 바란다.



어쩌면 이승기만 낙동강 오리알이 될지도 모르겠다. 수영이 좋아한다는 데도 윤아의 이름을 들먹이며 '나의 이상형' 이라 하는 것은 수영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것이다. 윤아 또한 수영 언니를 차버린 승기로 인해 기분일 상할지도 모른다.  어디 우리 소녀시대의 수영언니를 차다니 하는 심정으로 말이다. 그러면서 윤아가 이승기로 부터 차가운 콧바람을 내뿜으며 등을 돌리면 그야말로 이승기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 만다. 이승기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승기는 이렇게 낙동강 오리알이 될 것을 대비해서 백지영을 다음 이상향으로 선택했을까?

낙동강 오리알이 될것에 대비해서 백지영을 두번째 이상형으로 백지영을 선택했단 말인가?



윤아의 선택이 너무 너무 궁금하다. 이승기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가, 아니면 소녀시대를 지켜낼 것인가? 개인저긴 생각으로는 소녀시대를 지킬 것이다. 굳이 수영과의 연적이 되어 갈등을 겪을 필요가 어디에 있는가? 윤아 정도되면 이승기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 윤아의 현명한 선택은 역시 수영, 소녀시대를 선택하는 것이 될것이다. 윤아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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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6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탐진강 2009.09.26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각관계가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실제 상황에서는 이뤄지지 않겠지요.
    좋은 주말되세요.

  3. 걸어서 하늘까지 2009.09.26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아의 태도에 승기의 희비가 엇갈리겠습니다.
    탐진강님께서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소시!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소시라고 하니 누구는 쏘세지 발음하는데 혓바닥 너무 굴리는 것 아니냐고 핀잔을 준다. 소시를 모르다니! 대한민국 사람이 맞을까? 간첩이 따로 없다. 국가정보원은 간첩 안잡고 뭐하는지 몰라~~ 소시 정말 좋다. 연령대를 초월하여 국민 여동생로서, 누나로서,애인으로서, 딸로서, 동생으로서 그야말로 국민의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녀시대는 참 귀엽고 깜찍하다. 이런 가수들이 있다는 게 참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소시를 따라다니는 열렬팬으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비틀즈와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롤링스톤즈와 함께 하던 그 뭉클함 그대로, 또 송골매, 산울림, 동물원, 이승환과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이제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비주얼한 효과의 영향이 클 것이다. 그러나 꼭 그것만이 아니다. 다시 10대의 그 언저리로 돌아가게 하는 매력 때문이다. 시간속으로 밀려만 가는 필자를 다시  잡아주는 소녀시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소녀시대는 나의 소중한 보물이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좋다. 아~~그런데, 무언가 가슴 속에 균열이 생기는 소리가 들린다. 찌지지지지직~~~승기는 좋겠다. 수영이가 널 사랑한단다! 오늘 기사를 보고 완전히 가슴이 아팠다. 이제 소시의 멤버들도 사랑을 할 나이이고 하나 둘씩 사랑에 빠져갈 것이다. 이건 좋은 현상이다. 어찌 팬들만이 그녀들을 독점할 수가 있을까? 팬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제약할 수 있을까? 

수영이 승기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 질투(?) 때문인지 마구 마구 기사들을 캡처했다. 보면 볼수록 화가나고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다. 승기는 너무 좋겠다. 찬란한 유산에서 보았던 그 승기의 이미지만 아니었으면 마음속으로 승기를 마구마구 두드러 팼을지도 모른다. 수영이가 사람 볼줄은 알긴 알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소시의 진목면을 세계적으로 펼쳐야 할때가 아닌가 말이다. 

홧김에 이런 저런 넋두리를 했다. 사랑만큼은 이해해 주어야 하는 것인 아닌가!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이 승기를 사랑한다고 했다. 그 사랑이 가을날 곡식 여물듯이 여물어 갔으면 좋겠다.  소시의 모든 멤버들 아무런 스캔들 없이 국민 가수로서 80. 90살까지 귀엽고 깜직하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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