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눈믈을 흘리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어제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이하 스타킹) 에서 루나가 울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눈물은 무엇일까요? 감정의 표현일까요? 아니면 어떤 치장물의 일부일까요? 루나의 눈물을 보면서 최근에 보아왔던 눈물들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눈물은 제외했습니다. 
 



1.f(x) 루나의 눈물

<스타킹>에서 f(x)의 루나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강호동의 짓궂은 말이 원인일 수 있겠지만 추측컨대 1차적인 원인은 자신의 꿈에 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루나는 <스타킹>에 출연하여 일약 세계적인 가수가 된 펨핀코가 너무나도 부러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러한 꿈을 쉽게 이룬 펨피코와 비교되는 자신의 처지가 안타까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정대제의 눈물

꿈을 이룬 감격은 참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일입니다. 인간은 너무나도 기쁠 때 눈물을 흘립니다. 정대제의 눈물이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들을 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격과 기쁨의 눈물이 아닌가 합니다. 통일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비록 북한을 대표한 정대제 선수였지만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정대제의 눈물은 한민족을 하나로 이어주었습니다. 앞으로 빨리 평화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3.정두언의 눈물

정치인의 눈물은 진질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악어의 눈물 같게만 보입니다. 위선적이고 표리 부동한 눈물은 아니라고 해도 참 경우에 없고 대중들과는 유리된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 게임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눈물을 흘리는 정두언 의원의 눈물은 부러울 것 없이 다 가진 자들이 조금 더 가지려는 탐욕의 눈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4. 차두리의 눈물

함께 울었습니다. 8강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의 눈물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성실함의 눈물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렇게 울 자격이 있엇습니다. 차두리의 울음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가식없는 울음에 함께 마음 아파했습니다. 언제 이런 울음을 울었는지 참 까마득하게만 느껴집니다.    







5.최철호의 눈물
이 눈물은 왜 믿을 수가 없는지요. 여자 후배를 폭행하고도 그런 일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던 최철호는 CCTV 화면을 증거로 들이대자 시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과연 이 눈물은 어떤 성격의 눈물일가요? 악의 눈물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인기가 하루 아침에 몰락하는 데 대한 아쉬움의 눈물일가요? 아니면 억울한 눈물일까요?




*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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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8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건강정보 2010.09.08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철호의 눈물...........저래서 연기자인가봐요....ㅎㅎㅎ

  3. 모과 2010.09.08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철호 빼고 다 감동입니다.^^

  4. 불탄 2010.09.09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 같은 눈물인데도 받아들이는 느낌은 천지차이가 나는군요. ^^;;

  5. 원영.. 2010.09.09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의 흘리는 사람도, 의미도 모두 다르군요.
    순수한 열정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눈물은 그 감정을 함께 느끼는 한편,
    악어의 눈물은 이제 그만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그래서 진실은 전해진다는 것이겠지요.

  6. 티비의 세상구경 2010.09.09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눈물이라도 이렇게 다르게 느낄수가 있는것 같네요
    악어새의 눈물이라는말 정말 공감이 가네요~!

  7. Cowboy 2010.09.10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이란 가식없이 흘리는 것이어야 비로소 진정성이 보이는것이며 아름답다는 말씀에 ..한표를 힘차게 던집니다..

  8. Movey 2010.09.10 0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인은.. 눈물이나 웃음이나 다 진짜 같지가 않아요.
    근데 그 밑에 최철호의 눈물을 보니 더더 진짜 같지 않네요 ㅋㅋ
    일단 연기자니까 허허~

  9. 하록킴 2010.09.10 0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루나가 누구지 모르겠어요 ㅜ.ㅡ
    TV를 거의 볼일이 없어서...
    회사에서 퇴근하면,쇼핑몰 업무때문에 컴퓨터앞에만 않자 있다는 ㅜ.ㅡ



최근에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눈믈을 흘리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어제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이하 스타킹) 에서 루나가 울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눈물은 무엇일까요? 감정의 표현일까요? 아니면 어떤 치장물의 일부일까요? 루나의 눈물을 보면서 최근에 보아왔던 눈물들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눈물은 제외했습니다. 
 



1.f(x) 루나의 눈물

<스타킹>에서 f(x)의 루나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강호동의 짓궂은 말이 원인일 수 있겠지만 추측컨대 1차적인 원인은 자신의 꿈에 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루나는 <스타킹>에 출연하여 일약 세계적인 가수가 된 펨핀코가 너무나도 부러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러한 꿈을 쉽게 이룬 펨피코와 비교되는 자신의 처지가 안타까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정대제의 눈물

꿈을 이룬 감격은 참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일입니다. 인간은 너무나도 기쁠 때 눈물을 흘립니다. 정대제의 눈물이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들을 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격과 기쁨의 눈물이 아닌가 합니다. 통일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비록 북한을 대표한 정대제 선수였지만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정대제의 눈물은 한민족을 하나로 이어주었습니다. 앞으로 빨리 평화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3.정두언의 눈물

정치인의 눈물은 진질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악어의 눈물 같게만 보입니다. 위선적이고 표리 부동한 눈물은 아니라고 해도 참 경우에 없고 대중들과는 유리된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 게임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눈물을 흘리는 정두언 의원의 눈물은 부러울 것 없이 다 가진 자들이 조금 더 가지려는 탐욕의 눈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4. 차두리의 눈물

함께 울었습니다. 8강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의 눈물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성실함의 눈물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렇게 울 자격이 있엇습니다. 차두리의 울음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가식없는 울음에 함께 마음 아파했습니다. 언제 이런 울음을 울었는지 참 까마득하게만 느껴집니다.    







5.최철호의 눈물
이 눈물은 왜 믿을 수가 없는지요. 여자 후배를 폭행하고도 그런 일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던 최철호는 CCTV 화면을 증거로 들이대자 시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과연 이 눈물은 어떤 성격의 눈물일가요? 악의 눈물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인기가 하루 아침에 몰락하는 데 대한 아쉬움의 눈물일가요? 아니면 억울한 눈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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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7.26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이라고 다 같은 눈물은 아니군요. ^^;

  2. 사화 2010.07.26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블로그 이름대로 촌스런 블로그다운 말이었습니다. 루나가 운 이유를 좀 알아봤다면 이런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을테죠. 스타킹에서 루나가 노래부른다고 하니까 음향시설 디스까지 않나, 펨페코양이 부르니까 빵빵하게 틀어주고... 펨페코 부르기 전에 루나가 보통때보다 잘 못불렀는지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쉬워한데다 아이돌들이야 디스깐거 알아채니까 디스? 디스? 이러고... 이런 상태서 펨페코 노래 부르게 해서 음향시설까지 더 빵빵하게 틀어줘서 확 격차 일부로 더 보여주고. 솔직히 스타킹 도전자들의(출연자) 부곽됨을 위해서였다지만 본업이 가수인, 실제로 노래 부르기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한다는 가수를, 디스까지 까서 저렇게 엿먹였는데 거기사 조자룡, 제가 좀 좋아했던 분이, 편집으로 삭제됬지만 루나에게 너는 국내용이라고 해외나가지 말라고 하고. 허. 가수를 생업으로 삼는 가수에게 그게 무슨 말인지... 그 말 듣고 루나가 눈물을 흘린거죠. 꿈에 대한 뭐요? 아니, 지금 저 상황에 꿈에 대한 뭐... 말만 같다 붙이기 아닙니까.

  3. 악랄가츠 2010.08.01 0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제가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려 본 지가 언제인지....
    생각나네요.. 군에 있을 때였는데...
    사랑하는 여인과 전우를 떠나보낼 때였던거 같습니다 ㅜㅜ



월드컵 결승전 보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게 무슨 햄릿의 독백같네요. 새벽에 하는 결승전이다 보니 좀 갈등이 생겨서 하는 독백이랍니다!


이번 월드컵은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하다보니 시청시간이 참 애매합니다. 11시 부터 하는 경기들이야 별 어려움 없이 볼 수 있었지만 새벽 3:30분에 하는 경기들은 정말 본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네요. 오늘은 네델란드와 스페인의 결승전이 있는데요, 월요일 새벽이라는 게 여간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만약 연장전에 승부차기가지라도 간다면 최악의 시간대가 되겠죠. 





그래도 4년만에 돌아오는 월드컵이고 그기다 결승전인데 꼭 봐야하긴 하겠고,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왜 일요일 새벽이 아닌지 정말 하늘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네요. 일요일이라면 아무런 부담감 없이 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런 역사적인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다면 또 4년을 기다려야 되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생각하니 월드컵 5회면 훌적 20년이란 세월이 지나가네요. 그러고 보니 월드컵 10회면 40년, 고작 제 일생에서 월드컵 볼 수 있는 것도 앞으로 10회 더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보면 인생은  정말 즐겨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생깁니다. 인간의 삶이 참 짧게 느껴지구요.
 


결승전 보느냐, 마느냐 갈등하는 동안 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아무튼 오늘, 아니 내일 새벽 3:30분 결승전을 꼭 보고 싶은데 벌써 월요일 첫날부터 조금 걱정스럽네요. 그래도 '꼭 보고 말거야" 라는 결심을 해 봅니다. 결승전 보는 즐거움이 또 어디에 비교할 수 있겠어요.


사진 이미지: http://www.fifa.com/worldcup/matches/round=249721/match=300061509/previe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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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0.07.11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결과만 보기로,,,개인적으로 스페인에 승리를 기원합니다.

  2. 너돌양 2010.07.11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늘 하던대로 안보는 걸로 ㅎㅎㅎ ㅡㅡ;;;

  3. HoOHoO 2010.07.12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잠시후이군요..........ㅋㅋㅋㅋ
    전 네덜란드에 한표! ㅎㅎㅎ

  4. PinkWink 2010.07.12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죠?? 몰까요?? 말까요?? 근데 벌써 2시40분에요. ㅎㅎㅎㅎ 이건 뭐 보라는 뜻일까요???^^

  5. BlueRoad 2010.07.12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저녁에 잠을 미리 자는 강수까지 두면서 결국 봤고, 지금 아주 비몽사몽 죽겠네요...ㅎㅎ

  6. 보시니 2010.07.12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 출근길이 너무 빡세네요 ㅠㅜ..
    연장까지 가는 바람에 죽을 맛입니다.
    그래도 굉장한 미드필드 공방전... 결승전 다운 수준의 게임이었습니다.!

  7. 바람처럼~ 2010.07.12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경기 시작했습니다 라는 소리와 동시에 자버렸습니다 -_-

  8. ageratum 2010.07.12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다가 연장 들어가기 직전에 자버렸어요..-_-;;


박지성의 은퇴와 나오미 캠벨의 몸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는다. 늙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늙는다’ 는 말은 주름이 늘고, 뼈가 약해지고, 몸의 각 기관들의 기능이 떨어지는 등의 육체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인간은 이 ‘늙음‘ 이라는 변화에 처절하리만큼 저항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그건 참 부질없는 짓이다. 성형수술을 하고, 몬도가네식의 보양식을 먹는 등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변화이기 때문이다.

오늘 인터넷에 <몸매 망가진 나오미 캠벨 비키니>란 제목의 메인 기사를 보았다. 사실 메인 기사라기 보다면 네티즌이 올린 사진들이라고 하는 편이 맞겠다. 네티즌이 올린 포스트를 포털 사이트가 메인에다가 올려놓은 것이었다.



필자가 <몸매 망가진 나오미 캠벨 비키니>라는 제목을 읽고 실제 나오미 캠벨의 사진을 보았을 때 이 제목이 참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혀 망가진 몸매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망가진 정도의 몸매라고 하면 약물이나 알콜로 건강 자체도 망가진 경우를 상상했다. 그만큼 망가졌다는 말은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말이다. 사실 나오미 캠벨은 상당히 무절제한 생활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면서 모델로서의 활동을 중단한 상태에서 생활이 엉망이었을 수 있다. 그러나 사진을 보았을 때 그녀가 망가졌다고 표현할 만큼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나오미 캠벨의 몸매가 망가지지 않았다면 어떻단 말인가? 나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변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하다. 또한 건강한 몸매라고 하는 편이 맞다.


나오미 캠벨은 197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1살이다. 41살 쯤 되면 여자의 몸매라는 것은 건강미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이 건강미의 관점에서 보면 나오미 캠벨의 몸매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녀의 몸매가 망가졌다는 것은 그녀의 나이,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히 무균실과 같은 조건을 떠올리게 한다. 그녀가 세계 최고의 모델이었다고 해서 언제나 그럴 수도 없는 것이다. 그녀의 몸매가 망가졌다는 말은 아주 잘못된 말이라고 여겨진다. 개인적으로는 흔히 망가졌다는 말을 사용하지만 공적인 매체에서는 적합하지 않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section.htm?linkid=193


인간이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것을 망가진다고 하지 않는다.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 맞게 변화해 가는 것이다. 인간이 나이가 들면서 망가진다고 하는 것은 인간을 육체적이고 물질적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표현은 여성의 몸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한다. 가득이나 10대의 노출이 심해지고, 누드에 열광하고, 응원녀다 뭐다 해서 벗는 것이 유행이 될 정도인데 ‘건강한 몸매‘ 를 망가졌다는 식으로 표현한다면 이건 정말 많은 여성들에게는 독이 되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인간에게는 정신적인 면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정신이 성숙해 진다. 육체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만큼 정신적으로는 보다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된다. 지혜로워진다. 나오미 캠벨의 ‘몸매가 망가졌다’ 는 말은 이러한 정신적인 측면은 무시한 체 나오미 캠벨은 이제 끝났다는 식의 저속한 인식이 도사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말은 여자의 몸매에 점수를 매기고, 등수를 매기고, 표준화하는 상업주의의 실용주의와 냉혹함도 엿보인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70615331470295&outlink=2&SVEC


오늘(2010.7.6) 이명박 대통령이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축가국가대표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하고 덕담과 격려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박지성 선수의 은퇴 문제가 나왔고 김윤옥 여사가 "지금 이영표 선수도 33살인데 펄펄 뛰고 있다"면서 은퇴를 만류했다고 한다.


언론이나 방송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은퇴를 자주 기사화하고 방송하고 있는데, 이러한 박지성 선수의 은퇴를 다루는 언론이나 방송은 박지성 선수가 2014년이면 34살이고 “몸이 망가질 것” 이라는 판단 하에서 이런 은퇴 운운하는 기사나 방송을 내보내는 것이다.


결국 나오미 캠벨의 몸매 변화와 같은 맥락인 것이다. 나오미 캠벨의 몸이 망가졌다라고 표현하는 것이나 박지성 선수가 34살이 되면 힘이 떨어질 것이라는 판단은 늙음에 대한 너무나도 같은 인식에서 나온 말이다.


그렇다면, MB나 김윤옥 여사가 박지성 선수의 은퇴를 만류하기 보다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2014년까지 뛸 수 있으면 좋겠다” 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또한 나오미 캠벨의 몸매가 망가졌다는 식의 표현보다는 “나오미 갬벨의 몸매가 세월과 함께 참 건강하게 변했다” 고 하는 편이 더욱 좋지 싶다.


박지성 선수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 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박지성 선수가 어떤 변화의 과정을 거칠 것인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지금 섣부르게 은퇴 여부를 운운하는 것은 박지성에게는 스트레스일 수 있다. 차범근씨의 말처럼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면 하기 싫어질 수도 있다” 는 말을 새겨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차분하게 지켜 볼 일이다. 앞으로 박지성 선수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첫번째 이미지: http://media.daum.net/entertain/abroad/view.html?cateid=1070&newsid=20100303142309966&p=m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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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2010.07.07 0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몸매가 망가진 몸매라니;;;;

  2. 김미주리 2010.07.07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성님의 은퇴는 절대 바라지않는 국민중 1인입니다 ㅎㅎ
    차감독님 말에 적극동감해요, 스트레스안받아야할텐데

    촌스런블로그님 좋은하루되세요!

  3. Phoebe Chung 2010.07.07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는 들어가고 주름은 늘어가고 기력은 떨어져 가고....
    딱 저의 요즘입니다. ㅎㅎㅎㅎ

  4. 보시니 2010.07.07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월을 거스르는 것은 정말 보통의 노력으론 힘든 일 같습니다.
    한국 축구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대부분의 성과를 이뤄낸 박지성 선수가
    고단한 훈련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의 강요가 아닌, 격려와 성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5.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7.07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는 것은 슬퍼요...세월을 거슬러야 하는데!!

  6. 아이미슈 2010.07.07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가슴아픈 포스팅이네요.
    망가진걸로 따지면 저따라올사람 없을듯..어흑..

  7. HoOHoO 2010.07.08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 은퇴안되요 정말 ㅠㅠㅠㅠㅠ

  8. Deborah 2010.07.08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오미양 몸매 여전한데요. 하하하. 정말 전 망가진 몸매 근처에도 못가네요. 박지성선수 은퇴는 정말 안햇음 좋겠어요. ㅜㅜ

  9. PinkWink 2010.07.08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나오미의 몸매.. 음.. 저게 망가진거라면..
    전..ㅠㅠㅠ
    그나저나 우리 지성선수는 큰 부담을 안가져야할텐데 말이죠^^






2010.6.26일은 참 의미있는 날이다. 남아공월드컵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경기에서 비록 패배는 했지만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확인한 날이기 때문이다. 승패와 관계없이 우리나라 축구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인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르헨티나에게 1-4라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골 스코어로 보아서는 아직도 세계의 벽이 높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깊이 들어가면 그 골들은 단지 실력의 차이에서라기 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컸다고 본다. 월드컵 경험이 있는 선수들은 고작 박지성, 이용표가 다 였으니 긴장을 많이 했을 것이고 그래서 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긴장이 풀리면서 나이지리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우루과이 전에서는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제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의 축구 종주국이 아니라 당당히 세계적인 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의 개인적인 역량도 세계적인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제 유럽이나 남미, 아프리카 어느 나라들도 대한민국 축구 수준을 무시하지 못하는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앞으로 4년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8강, 4강 진출도 가능하리라 본다. 아니 우승도 가능하리라고 확신한다. 그렇게 되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오늘 졌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 축구는 더 나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다시 시작한다면  세계 정상에 우뚝 설 날도 머지 않을 것이다. 월드컵 트로피가 남미와 유럽으로 왔다갔다 해 왔지만 이제는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의 것이 되라고 믿는다. 괜한 립서비스가 아니라 오늘의 경기를 보면서 분명히 느낀 사실이다.



2010년 16강 진출과 함께 당초의 목표도 이루었다. 결고 실패가 아니다. 기죽을 필요도 없다. 세계 수준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허정무 감독, 이하 23명의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 선수들 너무 잘했다. 아무런 뒷말도 필요없고 원망도 필요없다. 어떤 비난도 필요없다. 단지 우리가 더 나은 팀이 되기 위해서 연구하고 노력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본다. 아시아의 축구 강국이 아니라 세계의 축구 강국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대한민국 선수들 오늘 너무 잘 해 주었다. 월드컵 우승이 그저 꿈만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의 실력을 함게 견인하고 있다.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당신들 너무 너무 잘했다. 당신들의 시합을 보는 것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화면 갭처(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q=%B4%EB%C7%D1%B9%CE%B1%B9%20%BF%F9%B5%E5%C4%C5%20%C6%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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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꽁보리밥 2010.06.27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비록 16강 목표는 채웠지만 아직 세계의 벽이 높음을
    깨닫고 더 분발해주길 바랍니다.

  2. 세민트 2010.06.27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16강이어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어제 같은 제목의 포스트를 올렸는데 무언가 오해가 있었던 듯 하다. 다시 되돌아 보니 필자 스스로의 생각으로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것들을 다소 억지스럽게 비교해 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필자의 의도는 그렇치가 않았는데 오해를 산 것 같다.

필자의 의도는 이랬다. 6.25를 맞아 6.25의 비참했던 현실을 한 번쯤 상기해 보면서 지금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깨닫고자 했다. 그런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도 가능하지 않았는가 하는 역사의 연속성도 언급하고 싶었다. 

그런데 댓글이 달린 것을 보니 처음의 의도와는 달라진 것 같았다. '금욕주의' '뉴라이트' 등의 단어들이 댓글에 달렸다. 이해할 만은 하다. 6.25는 사실 거의 수구세력들의 전유물처럼 되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편협된 국수주의자도 아니며, 역사의 발전 방향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아니다. 무엇보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사람이다.  또한 이념을 포스트에 담고자 하는 사람도 아니다. 단지 월드컵 응원녀와 6.25의 전쟁 고아를 비교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만이 불현듯이 떠올랐기때문이다. 그래서 올린 것이 바로 이 포스트(2010/06/24 - [주절주절] - 월드컵 응원녀 vs 6.25전쟁 고아) 이다


화려한 월드컵 응원녀 사진과 낡은  흑백 사진은 참으로 대조가 된다.  이 사진들 속의 사람들의 모습은 더욱 그렇다. 단지 그들의 모습 뿐만이 아니다. 그들의 환경과 삶이 그렇다.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다. 만약 우리가 이 사진 속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얼마나 비참해 질까? (이렇게 이야기 하는 필자의 말에 민족주의를 불러놓으려 한다거나 보수주의라거나 전통으로의 회귀라거나 하지는 말기 바란다) 6.25를 맞아 우리의 비극을 한 번쯤 되돌아 보고 앞으로 우리의 이래에는 이런 비극이 다시는 없기를 기원할 따름이다...




오늘은 6월 25일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60년이면 강산이 6번이 바뀐 세월이다. 손에 잡을 만큼 가까운 현실이 아니라 너무나도 멀어진 역사가 되었다. 역사란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그다지 절박하지 않다. 그러나 그 역사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겐 절박한 현실이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현실은 역사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주는 달콤한 선물이다. 만약 역사를 우리의 삶, 현실과 단절적으로 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초등학생들에게 6.25는 단지 지나간 역사에 불과하다. 전쟁이라는 추상적인 단어이며 사상자라는 수치에 불과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 뿐만 아니다. 그 시절을 살지 않았던 전후 세대들 모두에게는 그저 낡은 역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6.25를 겪은 어른들을 우리가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이런 경험의 차이, 인식의 차이에서 기인할 것이다. 삶은 추상이 아니다. 현실이다. 경험이다. 현실이고 경험이고 그 현실과 경험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시대착오적인 오해를 불러 일으키길 수 있다. 오늘날 우리의 행복만을 보기 때문이다. 역사의 추상만을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쟁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는 삶이었고 현실이었다. 그들에게 오늘날 우리의 행복은 무엇일까? 시대착오라는 우리의 모습은 무엇일까? 단순히 세대차이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이제는 우리의 행복을 앞에 놓고 지나간 불행, 절박했던 현실, 비참했던 삶에 대해서도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는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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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곳간 2010.06.25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6.25지요... 저희 앞세대들이 참 힘들게 사셨을 듯해요.. 그분들의 수고.. 잊지 말아야죠^^

  2. 세민트 2010.06.25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걸어서 하늘까지님....
    우리 후손들은 6.25를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도 다 앞세대들 덕분이지요...묵념...

  3. 친절한민수씨 2010.06.25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지당한 말씀입니다.
    요즘세대는 전쟁을 모르죠? 근데 이쁘긴 이쁘네요 ㅋ

  4. 아디오스(adios) 2010.06.26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이쁜 사람과 전쟁의 아픔을 비교해서 사진으로 보니...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 느껴지네요

  5. .....`` 2012.06.26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고아가 몇명이나될까요?





기사에 따르면(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426297.html) 일본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고 한다. 일본이란 나라의 전반적인 현상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일부 일본인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보도는 한국의 16강 진출이라는 흥분에 편승해 흥미를 자아내려는 언론의 과장된 보도 행태라고 말할 수 있다. 또는 우리 중심의 세계 해석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도 일본이 한국을 응원한다는 것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적어도 말과 생각이 다른 일본인 특유의 이중성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과연 그럴까, 라는 의문이 뇌리를 스친다. 우리 국민들이 일본의 16강진출을 노골적으로 바라지 않는 것과는 달리 일본의 이런 모습은 너무나도 의외이기 때문이다. 언론의 과장보도이든 국민성 때문이든 이것이 일본인의 경향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는 면에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어떤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싶다. 



읽어보세요: http://www.mt.co.kr/edition/se_safrica/mt_view.php?no=2010062307501354257&sec=&gb=new



대체로 일본인들이 붙이는 이유는 같은 아시아 국가라는 사실이라고 한다. 그럴 듯한 발언이다. 박지성이 요리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함께 16강에 진출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한 발언과 일맥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표면상의 발언의 의미는 같을 지 모르지만 그 발언 이면의 의식은 근본적으로 다를 수 있다. 박지성의 발언은 지극히 추상적인 발언이지만 일본의 "같은 아시아 발언" 은 경험적인 차원에서 나오는 말일 수 있다.



일본은 36년간 대동아공연권이란 침략이론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식민지 지배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니 같은 아시아 국가라는 의식에서 과거 "대동아공영권"의 그림자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36년 동안 식민지로 지배한 일본이라 특히 그렇다. 그렇다면 일부 일본인들이 우리를 응원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나라를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과거 제국주의의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의식의 근저에 깔려있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가 지배했던 국가, 우리가 근대화를 시킨 국가라는 자부심 같은 것이 말이다.  그렇다면 식민지에 대한 향수라도 해도 좋을까? 일본의 젊으니들이라고 해도 이러한 의식은 은밀하게, 아니면 공공연하게 전해졌을 것이니 말이다.

http://free.newsbank.co.kr/photo/views/01242001081581500491

아시아 식민주의의 이론적 배경이 된 이 대동아 공영권은 일본이 아시아의 주체가 되어 서구 열강에 맞서야 한다는 궤변적인 논리이다. 이것은 각 나라와 그 나라 민족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바로 이런 대동아 공영권이라는 논리와 인식에 아직도 향수를 느끼는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거 일제의 식민지였던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일본의 자랑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과거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뛰었고, 일본선수로 소개되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엄연히 다른 시대이고 독립된 대한민국이지만 일본인들의 마음 밑바탕에는 식민지의 향수와 대동아 공연권의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이 도도하게 흐르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등은 이러한 인식과도 무관하지 않는 것이다.


대동아공영권


"우리가 36년 동안 지배했던 식민지" 라는 의식이 여전히 자부심으로 향수로 남아있기에 여전히 역사왜곡과 과거사에 대한 진실한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필자가 이런 포스트를 쓰는 것은 양국의 선린관계를 부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단지 아직도 한국을 업신여기고 식민지 향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일부 일본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자 한 것이다. 입발린 말만 앞세우는 일본의 정치인이들이나 한국을 응원하는 일부 일본인들의 의식이 과연 근본적으로 다른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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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적삼 2010.06.25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정녕 우리16강을 응원했다면 우리나라 경기를 중계했을텐데 일본은 아르헨전만 중계했습니다

    • 쥬리 2010.06.25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스전도 중계했는데요.
      전 일본에 사는데, 일본에서 텔레비전으로 봤습니다.
      아르헨전하고 나이지리아전은 한국에 출장으로 갔다가, 한국에서 봐서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요.

    • 적삼 2010.06.25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그리스전은 봤습니다 근데 나이지리아 전은 중계안해주더군요 16강진출의 중요길목이었죠 결국 친구넘이랑 인터넷으로 따서 봤습니다

  3. 훌쩍 커버린 2010.06.25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운 놈은 뭘해도 밉게 보이는 법입니다.
    증오는 전쟁을 키우고 평화를 부수는 제일 첫번째 요인이구요.

    축구는 축구일 뿐입니다. 2002년때 전라도와 경상도가 하나될 수 있었던 것도
    축구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그 이후로 느껴지는 한국축구의 정치색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요.

    일본인이 한국을 무시한다면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이지요.
    한국도 민족주의적 역사왜곡이 적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환단고기류등을 믿는 인간들의 억지 주장으로
    중국에서도 한국 역사왜곡에 대해 성토하는 소리가 높습니다.

    일본의 우익들의 역사왜곡과 지금 대한민국의 환빠류 역사왜곡은 비슷한 면이 너무 많고요.

    손뼉은 손과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어딜 가든 진리이지요.

  4. 2010.06.25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나쁘진 않지만, 항상 정치적인 성향으로 일본에 대한 뿌리깊은 저주를 확대 재생산하게 되는군요.
    역사를 통해서 배우고,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은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매우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뭐, 2010년 오늘날에도 여전히 일본에 대한 증오를 반복 학습시키는 사회 구조도 좀 그렇지않나 싶기도 하고..

  5. 글쎼요. 2010.06.25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그쪽으로 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하나의 전제를 깔아놓고(식민지지배)보고 있기
    때문에 결국 그러한 결론에 도달한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쟤들 칭찬하는거요? 그냥 예의상 칭찮입니다. '식민지지
    배자였던 과거에 대한' 뭐 이런 거창한 이유따윈 없습니다.

    예의상 그냥 언론에서 아시아타령하며 칭찮하는거죠. 일본네티즌 글
    들 보면 우리나라 네티즌들 처럼 똑같이 욕합니다. 심판매수설도 나
    오는데요 뭘.

    솔직히 말하면 그래서 그런지 글쓴이가 웃겨보여요. 솔직히 피해의식
    내지 열등감을 가지는 듯 보입니다. 보통 이정도로 과장,과잉해석잘
    안합니다.

    그냥 '아 일본놈들 예의상 하는 말이구나' 하죠. 이건 피해의식에 사
    로잡혀 너무 앞서나가는 해석입니다.

    그냥 제들이 뭘하건 말건 상관말아요. 뭐하러 일본의 행동하나 하나
    에 신경쓰며 해석하려 드십니까. 그냥 원숭이가 원숭이대로 논다고 생
    각하면 그뿐입니다.

  6. ㅇㅅㅇ 2010.06.25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찬반여부는 제쳐 두고 글 정말 못쓰시네요.

  7. 흠.. 2010.06.25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또 혼자 오버하고 계시네..
    스포츠는 스포츠일뿐이잖아요?
    모두들 이런 글에 부화뇌동하지 마시길..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뭘 또 "과연 진심으로 응원했을까~???"입니까.. -_-
    제목은 "일본은 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하는 걸까?"인데..
    그래서 답이 뭡니까? -_-
    과거의 식민지가 진출해서 뿌듯한 마음으로 응원한다.. 뭐 이런 거임?
    원 참.. 무슨 아고라 폐인 한명 보는 기분일세.. ㅎㅎ

    • ㅋㅋ 2010.06.25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인데 왜 그렇게 한일전엔 서로가 뜨거운걸까? 꼭 이겨야 한다고 정신력부터 달라지는 걸까?
      좋은게 좋은거지와 생각이 없는것은 천지차이...
      함부로 남을 폐인 만들기전에 생각이란걸 하면서살길...

  8. 이상하네요 2010.06.25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본 일본 앙케트에서는 한국과의 동반 16강진출을 원한다는 응답이 15%정도 밖에 안됐는데요.. 일본TV 축구 해설자가 우리나라 경기에서 호의적으로 중계도 하고 관심도 많이 보였다는 뉴스가 여기저기 넘쳐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반 일본 국민들은 그다지 우리나라 16강 진출을 '응원'하고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9. 노웨어 2010.06.25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사는 사람입니다. 티비 중계시 스튜디오, 현지 캐스터들은 모두 한국과 북한을 응원하는 멘트들 줄곧 날립니다. 인터넷상의 악플은 세계 어느나라나 똑같습니다. 그걸 보고, 혹은 그걸 전하는 일부 기사를 읽고 전체 여론이라 생각할 필요도 없고요.

  10. 일본은 생각해 볼게 많져 2010.06.25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옆나라가 잘되건 말건 상관이 없을 수 있지요. 우리가 일본이 못되기를 은근히 바라는 것은 일본은 나쁜놈이라는 인식을 교과서에서 부터 시작해서 사회화를 통해 체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런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대만이나 중국이나 그저 옆나라 일뿐. 사실 잘되거나 말거나 그리 크게 감흥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맞은 사람은 기억하고 있는데 때린 사람은 기억도 못하는 현실.

  11. 말그대로 2010.06.25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때 부터 대학졸업 할때까지 일본에서 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겉과속이 다른 일본 이라고 하는데 이걸 편견이라고 하는 분들이야 말로 편견입니다. 정말 그들은 겉과속이 다릅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야했고 또 그렇게 살게 되더군요.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걸 꾹 누르고 겉으론 웃으면서 예,예하고 살아야 하는 나라이고 또 그게 당연한 나라입니다. 어떤 정치적 이슈가 있어서 친구들과 얘기하는 경우에도 뭐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서로 잘 타협해야 한다. 는 식으로 토론이란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나, 스포츠에서 한일전이 열리는 경우 조금은 속내를 들어내기도 하더군요. 한국이 승리하면 마치 약자가 강자를 헝그리정신으로 이긴걸로 취급해버리기도 하고...
    이정도는 어디까지나 주위에서 측근들과의 관계이고 일본언론은 참 심각합니다. 일본언론은 거의 우익들 위주로 이어져왔는데 굉장히 폐쇄적이랄까, 자기들만의 세상이랄까... 근데 특이한건 울나라 같으면 언론의 문제점을 꼬집어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임에도, 일본엔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그냥 언론 그자체를 받아들는 편이고 다만 반대의 경우엔 우익들이 들고 일어나 기어코 정정보도를 하게 만들더군요. 이런 언론이 일본의 과거를 떳떳하고 심지어 자랑스럽게 포장하고 있으니 일본사람들 개개인의 뼈속깊은 곳엔
    한국인에 대한 글쓴이가 말한 그런 묘한 감정이 남아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쥬리 2010.06.25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사람들.. 겉과 속이 다르다... 식민지 등등..
    우린 어릴 때 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삽니다. 그리고 역시, 그러한 일본 사람들도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지금 일 때문에 읿본에 살고 있는데.. 실제로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저 역시 일본이 다른 나라와 경기하면, 일본이 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고, 일본이 이기면 왠지 제가 상대방 나라인 것 마냥 좀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글 쓰는 건 뭐하지만.. ㅡㅡ;;

    어느 분 말씀대로 좋은 게 좋은 거.. 생각없이 산다.. 그런 것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고,
    위의 한 분 말씀대로.. 저희는 피해의식이란 것도 많은 것 같은게 사실입니다.
    물론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잘 됐으면 합니다만, 우린 잘되고 일본은 무조건 망했으면 좋겠다거나, 일본이 한국에 대해 좋은 표현 하는 건 다 제쳐두고 조금만 나쁜 말 해도 싸잡아서 욕하는 거나..
    반대로 따지면 일본이 한국 욕 하는 것 보다, 한국이 일본 욕 하는 게 더 많은데.. 가끔은 좀 안타깝습니다.

    두서없습니다만, 글 같은 거 논리적으로 잘 못써서..
    그래도.. 너무 항상 싸잡아서 무조건 나쁘다..라고 보는 것도 좋지는 않은 것 같네요.

  13. 아이미슈 2010.06.25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본애들 별로 응원하고 싶지않은 1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치를 떠나 북한을 응원하듯이 스포츠는 다른 이념을 떠나 생각해야하기에..
    어제 경기를 지켜본바로는 그들은 훌륭했습니다.
    어쩌면 저희보다 더 나은 화끈한 경기를 보여준듯합니다.
    그점에 대해 응원을 보내고 싶을뿐입니다.

  14. ㅎㅎㅎㅎ 2010.06.25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잊지 말자는 말로서는 이해됩니다만,
    오버한 듯한 글입니다. 별로 공감가지 않는군요.

  15. 홍기여친 2010.06.25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일본이라고하면 다 안좋은 인상 있는거사실이고,
    나도 일본이 싫은거사실이고,
    정말 치를 떨게되는 무서운나라인데

  16. 김도형 2010.06.26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병합후 일본 총생산의 20%를 조선의 철도, 다리, 도로, 공장, 병원, 학교 시설을 건설하는데 투자했고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해 준것에 대해 감사하기는 커녕 정치가들과 언론인들이 일본 돈 뜯어내려고 무지한 한국민들을 선동하여 일본 때리기만 하고 있는걸 당신같으면 한국이 좋겠는가?
    짐승도 은혜를 아는데 한국인만 은혜를 모른다.

  17. 독일을 본받자 2010.06.26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원 인력 문화재 쓸만한것들 싹쓸이로 뺏어가고 짓밟고 죽이고 한것들..잘못한건 사죄하면 되는데 일본은 그렇지않다. 수십년전부터 동해와 독도를 뜯어고쳐 전세계에 지도뿌려왔으며 교과서로 역사왜곡시키며 남의땅을 지들땅이라 우기고 있으니원..원래 한국은 영어로 COREA였습니다. C가 J보다 앞에 있다고 일본이 K로 바꾸게했죠. 아직도 한국을 C로 쓰는나라들이 있는거보면 암.저들은 아니될 민족임. 독일을 본받거라. 축구도 봐라. 월드컵전에 이나라 저나라 또 아무필요성없는 한국을 홈으로 두번씩이나 불러놓고 깨져놓고 한국축구를 치켜세우는거 같더니만 16강갔다고 지들이 한국축구 깔보기 시작하는거봐라.

  18. 이선근 2010.06.26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썼는지 어디서 퍼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걸 글이라고 싸질러 놓다니.. 어이가 없다.
    어떻게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하는 이유를 대동아공영권에서 찾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네.
    글쓴이가 누구던,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

  19. 기가막혀서 2010.06.27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를 시파알 식민지 뭐 개 소리를 하고 지랄이야. 진짜 어이구, 그냥.
    그냥 자석아, 축구다 그냥 축구다..식민지고 좃이고 시파알넘아 축구자체로 봐라.
    너무 시파알넘아 대가리를 그렇게 돌리는것도 그것도 보기 흉하다..
    너무 오바하지마라..보기 흉하다...

  20. 뭐여 이거 2010.06.27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양반아, 그러지말고,
    내 불알이 말을 안듣는건
    부시가 이라크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라고
    거기에 대해 한번 글 올려봐라..
    그게 낫겠다...뭐 때려붙일걸 때려붙여라..

  21. 핫PD 2010.07.12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전후청산을 거의 완료한 독일을 본받았으면 하네요.ㅋ


다가오는 6월 25일은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60년이면 강산이 6번이 바뀐 세월이다. 손에 잡을 만큼 가까운 현실이 아니라 너무나도 멀어진 역사가 되었다. 역사란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그다지 절박하지 않다. 그러나 그 역사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겐 절박한 현실이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현실은 역사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주는 달콤한 선물이다. 만약 역사를 우리의 삶, 현실과 단절적으로 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초등학생들에게 6.25는 단지 지나간 역사에 불과하다. 전쟁이라는 추상적인 단어이며 사상자라는 수치에 불과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 뿐만 아니다. 그 시절을 살지 않았던 전후 세대들 모두에게는 그저 낡은 역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6.25를 겪은 어른들을 우리가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이런 경험의 차이, 인식의 차이에서 기인할 것이다. 삶은 추상이 아니다. 현실이다. 경험이다. 현실이고 경험이고 그 현실과 경험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시대착오적인 오해를 불러 일으키길 수 있다. 오늘날 우리의 행복만을 보기 때문이다. 역사의 추상만을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쟁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는 삶이었고 현실이었다. 그들에게 오늘날 우리의 행복은 무엇일까? 시대착오라는 우리의 모습은 무엇일까? 단순히 세대차이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이제는 우리의 행복을 앞에 놓고 지나간 불행, 절박했던 현실, 비참했던 삶에 대해서도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는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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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4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달려라꼴찌 2010.06.24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비되는 두 사진에서...
    묘한 기분이 듭니다. 무언가 씁쓸하기도 하고...

  3. 이명박 2010.06.2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라이트들아~ 국민 축제를 저질로 만들어라~ 지나친 노출녀를 등장시켜 시위나 집회문화를 저질로 만들어라~ 젊은 것들도 별 수 없어~ 노인네들처럼 6.25 전쟁문화를 부곽시켜~ ㅋㅋㅋ 그러면 스스로 자괴감을 가질 거야...헤헤헤... 지들이 당하는 지도 모르는 어리석은 시민들...ㅋㅋㅋ
    노출? 좀 노출은 안되지...지나치게 노출시켜서 집밖에 다니는 것 자체가 범죄로 만들어버려~

  4. 이명박 2010.06.24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싸리 한국을 금욕주의로 만들어서 일본천왕님께 일본 성문화를 한국에서 수입하게 만들어~ㅋㅋㅋ

  5. 일본은 생각해 볼게 많져 2010.06.25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이건 이중 안틴가요 ;





내일(2010.6.23) 새벽 3:30분 나이지리아의 시합이 있다. 16강 진출의 기로라고 할 수 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나이지리아는 현재 벼랑에 내몰린 상황이다. 지난 17일 그리스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고의로 발길질을 해 퇴장되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해 주었던 카이타 선수의 살해 문제를 비롯해서,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흐트러진 조직력등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나이지리아 팀은 아주 강력한 팀이다. 아르헨티나와의 1차전에서 보여주었던 개인기와 돌파력은 가히 수준급이었다. 비록 아르헨티나에게 패하긴 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만약 이 나이지리아 팀의 사기가 충만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회복한다면 우리나라에는 정말 벅찬 상대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16강의 문턱에서 대단한 복병을 만난 셈이다. 이 포스트를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표현은 다 짐작했겠지만, 바로 이 나이지리아팀을 빗대어 한 말이다. 용이 아니라 지렁이의 신세로 추락하고 말았지만 아직 용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팀이다. 말만으로 나이지리아를 이기고 16강에 올라가자고 하기는 쉽다. 나이지리아 팀은 말만으로 꺽을 수 있는 팀이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은 어떤 점들을 고려하면서 나이지리아의 예봉을 꺾을 수 있을가? 필자는 전문적인 축구 해설자가 아니기에 단순히 축구외적인 측면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622184206156h2&linkid=4&newssetid=1352


1.첫골과 심리적인 압박

나이지리아는 현재 2패로 사실상 16강 진출 탈락이 확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굉장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의 경우도 상정해 볼 수 있다. 2패를 했기에 부담 없는 시합을 하자는 여유 있는 태도가 바로 그렇다. 3패만은 막아보자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결연해 질 수 있다. 이러한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취골이 대단히 중요하다. 대한민국이 선취골을 넣는다면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심리적으로 초초하고 위축되면서 더 많은 허점을 드러내 놓게 될 것이다.



2.개인기를 막는 타이트한 대인 수비

나이지리아는 개인기와 돌파력이 좋은 편이지만 팀워크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만약 나이지리아 선수들의 개인기와 돌파력이 번번이 막힌다면 자멸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개인 돌파를 무력화시키면서 공격을 차단하는 것은 나이지리아를 무력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3.한 템포 빠른 패스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유럽과 남미의 축구를 혼합해 놓은 듯하다. 체격이 크지만 몸의 유연성은 대단하다. 개인기가 능수능란하지만 동시에 롱패스에 의한 시원한 축구도 구사한다. 이런 체격조건을 극복하는 데는 한 템포 빠른 패스가 요구된다. 우리의 팀워크에 기대하는 바다.



4.긍정적인 사고

지난 시합에 대한 미련 같은 건 훌훌 털어버려야 한다. 특히 나이지리아와 비교대상이 되는 아르헨티나와 4-1 패배는 생각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강팀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도 없애야 한다. 오직 나이지리아 이 한 게임 만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축구를 즐기자

무엇보다도 축구는 즐기는 것이다. 승패를 떠나야 한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올 수 있다. 이르헨티와의 일전을 앞두고 이전에 쓴 포스트(2010/06/16 - [남아공 월드컵] - 대한민국 '즐기는 축구' 가 아르헨티나를 잡는다!)에서 이 ‘즐기는 축구‘ 강조했다. 패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아르헨티나 전이 그랬다. 즐기자는 생각을 했다면 그렇게 위축되고 쪼그라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이러한 즐기는 축구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경기장에 올라가면 승패에 너무 신경을 쓰면서 몸과 마음이 위축될 수 있는 것이다.


2패 후 3패를 모면해 보자는 나이지리아의 공격이 거셀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첫골로 그들 심리의 안정감을 깬다면 의외로 대량득점을 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다. 대한민국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첫사진 출처: http://kr.news.yahoo.com/sports/golf/view?aid=201006221808144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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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탐진강 2010.06.22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분석입니다.
    첫 골이 중요할 듯 합니다.

  2. mami5 2010.06.22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짜둔동 첫골을 잘 넣어야 되는데..
    잘 되기를~~~()

  3. 2010.06.23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즐기는 축구가 아르헨티나를 잡는다!




경기는 이기는 것이 좋다.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고 이기기 위해서 경쟁한다. '승리' 라는 단어는 모든 스포츠인들에게는 자신을 존재케하는 목표일 것이다. 그러나 승리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즐기는 것이다. 승패를 더나 경기를 즐기는 것은 스포츠 정신과도 걸맞다. 그렇게 즐기는 가운데 승리가 찾아오기도 하고 패하기도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이런 경지에 단 한 번도 올라본 적이 없고 이런 생각 자체가 사치였다. 월드컵에서 1승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격렬한 사투를 벌였던가?


그런데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팀과의 결전을 앞두고 허정무 감독이 "경기를 즐겨라" 라고 말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성장했다는 말이다. 승패에만 일희일비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다. 이미 붉은 악마는 2002년 월드컵에서 이미 그 즐김의 의미를 터득했다.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민국 팀에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객관적인 전력상 많이 떨어진다. 16강이란 목표를 놓고 보았을 때 그리스전에서의 승리를 가지고 너무 호들갑을 떹 일은 아니다. 단지 승리했다는 그 사실에 기뻐할만 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전에서 승리를 했다고 해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를 이길 수 있다는 기대감을 너무 크게 갖는 것은 실망감을 더 크게 만들고 말 것이다. 




허감독의 말처럼 이제부터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전을 즐기면서 하면 좋겠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참 좋은 일이다. 혹 16강 문턱에서 좌절되더라도 다음을 기약하면 된다. 우리가 그만큼 성장하고 여유로워졌고 세련되었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바로 이 경지, 즐기는 것이다. 승패에 감정이 북받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즐기는 것이다.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정훈 북한팀 감독이 "김정일 수령동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꼭 이기겠다." 는 식의 발언을 한 모양이다. 우리의 지난날 부끄러운 초상과 무엇이 다르냐? 스포츠를 무엇 - 그것이 정치이던, 국미화합이던- 에 종속시키면서 사생결단식의 결과를 가져오려는 그러한 모습 말이다. 정말이지  이런 개그도 없다. 아니 슬프다. 아직도 북한이 이런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슬프다. 우리 북한 동포가 아직도 이런 이데올로기에 맹목적으로 묶여 이런 맹신의 발언을 한다는 것이 통탄스러울 지경이다. 북한 체제가 너무 경직되어 있어서 즐겨가면서 축구를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악몽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1차전에서 토고를 2-1로 이긴 우리나라가 2차전에서 프랑스와 0-0을 기록하면서 16강에 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마지막 3차전 스위스와 비기기만 해도16강은 무난히 올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운영은 대한민국을 저버리고 말았다. 스위스에게 2:0으로 지고 만 것이다. 이번 2010년 나아공 월드컵에서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또 그런 결과가 나와도 괜찮다. 이제는 즐긴다는 경지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우리 축구가 그만큼 발전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즐기는 것이야 말로 상대에게는 가장 무서운 모습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축구가 이렇게 발전해 있다. 아르헨티나와도 손색이 없이 겨룰 것이다. 승패를 떠나 축구를 즐기는 수준에 다다라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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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6.17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은 둥글고, 지구도 둥글고, 한번 해보는 거죠.
    우리야 진다고 해도 잃을 게 없잖아요. ㅎㅎㅎ

  2. 미스터브랜드 2010.06.17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즐기면서 오히려 자신감 잃지 않고
    당당하게 하는 것이 결과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 이곳간 2010.06.17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그냥 즐기면 되는거지요^^

  4. 레오 ™ 2010.06.17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1 한국승리를 ....점 쳐 봄니다 화이팅 ~

  5. Phoebe Chung 2010.06.17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기던 지던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어요.
    딱 한골만이라도..... 골인 하는거 보면 ....후하~~~~~^^*







즐기는 축구가 아르헨티나를 잡는다!




경기는 이기는 것이 좋다.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고 이기기 위해서 경쟁한다. '승리' 라는 단어는 모든 스포츠인들에게는 자신을 존재케하는 목표일 것이다. 그러나 승리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즐기는 것이다. 승패를 더나 경기를 즐기는 것은 스포츠 정신과도 걸맞다. 그렇게 즐기는 가운데 승리가 찾아오기도 하고 패하기도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이런 경지에 단 한 번도 올라본 적이 없고 이런 생각 자체가 사치였다. 월드컵에서 1승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격렬한 사투를 벌였던가?


그런데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팀과의 결전을 앞두고 허정무 감독이 "경기를 즐겨라" 라고 말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성장했다는 말이다. 승패에만 일희일비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다. 이미 붉은 악마는 2002년 월드컵에서 이미 그 즐김의 의미를 터득했다.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민국 팀에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객관적인 전력상 많이 떨어진다. 16강이란 목표를 놓고 보았을 때 그리스전에서의 승리를 가지고 너무 호들갑을 떹 일은 아니다. 단지 승리했다는 그 사실에 기뻐할만 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전에서 승리를 했다고 해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를 이길 수 있다는 기대감을 너무 크게 갖는 것은 실망감을 더 크게 만들고 말 것이다. 




허감독의 말처럼 이제부터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전을 즐기면서 하면 좋겠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참 좋은 일이다. 혹 16강 문턱에서 좌절되더라도 다음을 기약하면 된다. 우리가 그만큼 성장하고 여유로워졌고 세련되었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바로 이 경지, 즐기는 것이다. 승패에 감정이 북받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즐기는 것이다.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정훈 북한팀 감독이 "김정일 수령동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꼭 이기겠다." 는 식의 발언을 한 모양이다. 우리의 지난날 부끄러운 초상과 무엇이 다르냐? 스포츠를 무엇 - 그것이 정치이던, 국미화합이던- 에 종속시키면서 사생결단식의 결과를 가져오려는 그러한 모습 말이다. 정말이지  이런 개그도 없다. 아니 슬프다. 아직도 북한이 이런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슬프다. 우리 북한 동포가 아직도 이런 이데올로기에 맹목적으로 묶여 이런 맹신의 발언을 한다는 것이 통탄스러울 지경이다. 북한 체제가 너무 경직되어 있어서 즐겨가면서 축구를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악몽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1차전에서 토고를 2-1로 이긴 우리나라가 2차전에서 프랑스와 0-0을 기록하면서 16강에 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마지막 3차전 스위스와 비기기만 해도16강은 무난히 올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운영은 대한민국을 저버리고 말았다. 스위스에게 2:0으로 지고 만 것이다. 이번 2010년 나아공 월드컵에서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또 그런 결과가 나와도 괜찮다. 이제는 즐긴다는 경지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우리 축구가 그만큼 발전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즐기는 것이야 말로 상대에게는 가장 무서운 모습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축구가 이렇게 발전해 있다. 아르헨티나와도 손색이 없이 겨룰 것이다. 승패를 떠나 축구를 즐기는 수준에 다다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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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수리치 2010.06.16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제발 2010 월드컵 최대이변이 일어나길...^^

  2. pennpenn 2010.06.16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입니다.
    즐기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오겠지요~

  3. 느릿느릿느릿 2010.06.17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기면 더 좋겠지만요.
    몇 시간 안남았으니 빨리 정리해야겠어요.^^

  4. 둔필승총 2010.06.17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정무 감독의 유쾌한 도전, 아주 짝 맞는 말입니다.~~

  5. mark 2010.06.17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랑스런 우리태극 전사들아 오늘도 최선을 다해다오.





월드컵 마스코트 모음(1966~2010)


1966년 영국월드컵 World Cup Willie



1970년 멕시코 월드컵 Juanito



1974년 독일 월드컵 Tip and Tap



1978년 아르헨티나 Gauchito



1982년 스페인 Naranjito

1986년 멕시코 Pique



1990년 이탈리아 Ciao



1994년 미국 Striker, the World Cup Pup



1998년 프랑스 Footix




2002년 대한민국/일본 Ato, Kaz and Nik (The Spheriks)

2006년 독일 Goleo VI and Pille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Zakumi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하여 이전에 올렸던 포스트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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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옥이(김진옥) 2010.06.16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한눈에 보니까...또 색다르네요..
    다 모으기 힘드셨겠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티비의 세상구경 2010.06.16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2년 월드컵 마스코트가 뭐였지? 싶다가도..
    보면.. 아저저구나하는데 왜 기억에 남질 않을까요! ㅋ

  3. 하늘엔별 2010.06.16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많은 마스코트가 있었군요.
    한번씩은 본 것 같은데 다 잊어버렸네요. ^^;

  4. 느릿느릿느릿 2010.06.16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 마스코트는 만화 스타일이 많네요.
    1990 이탈리아와 2006 독일 마스코트만 좀 달라 보입니다.ㅎㅎ





카메룬과 일본의 경기는 한 마디로 바람 빠진 풍선 같은 경기였다. 결과는 일본의 1:0 승리였지만 일본이 잘했다기 보다는 카메룬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일본이 조직적이고 정신력으로 무장한 반면에 카메룬은 흩어진 모래알처럼 조직력이 와해된 느낌이었다. 왜 이런 결과가 벌어졌을까? 필자의 생각으로는 카메룬이 일본을 너무 무시하지 않았나 한다. 또한 개인기만을 믿고 느슨한 경기를 펼쳤다. 정신력도 일본선수들보다 뒤졌다.

 
전술적으로도 카메룬은 실패였다. 미드필드에서부터 압박 축구를 구사하는 일본 선수들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압박을 당하자 골 줄곳을 찾지 못하거나 백패스등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인기를 믿고 숏 패스 위주의 중앙 돌파에만 의존하다가 차단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경기는 너무 단조로워 졌다. 이후 한 점을 실점하고 중앙 고공 패스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경기 흐름도 여전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8/LocationCameroon.png


카메룬팀이 주는 교훈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가진 실력을 믿고 너무 자만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카메룬은 어쩌면 승리의 축배만을 머리에 그리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정신적인 해이함으로 이어지고 조직력의 오해로 이어졌을 공산이 크다.
물론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항변할 것이다. 최선을 다했다는 선수들을 비판하고 싶지도 않다. 그러나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았을 때 카메룬은 정신력에서 오는 패기와 조직력이 현격하게 떨어져 보였다.  


이와는 달리, 일본은 신장과 체격조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몸싸움과 제공권에서 그다지 밀리지도 않았다. 바로 강한 정신력 때문이다. 정신력으로 평가전의 잇단 패배에서 오는 피로감도 떨쳐낸 듯 했다. 선수들의 몸도 상당히 가벼웠다. 사실 결과는 경기 외적인 조건에도 영향을 받는다. 기후나 음식 같은 것들이 그렇다. 응원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의 승리는 일본 선수들이 잘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카메룬이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카메룬은 너무나도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이미 언급했지만 카메룬은 모래처럼 개인기에 의존하면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한계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갔다. 구체적인 이유도 없이 말이다. 경제력과는 상괌관계가 있을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경제력이 높아서 축구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아프리카 축구는 엄청나게 발전할 것이다. 세계축구의 지형도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그려지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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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스세상 2010.06.15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이겼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카메룬이 이겨주길 바랬는데.. ㅎㅎ

  2. 티비의 세상구경 2010.06.15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어제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버렸는데
    저도 일본이 이겼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네요 ㅎㅎ
    아무튼.. 요즘 우리나라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그런지
    일본도 응원해주고 싶더라구요 ㅎㅎ

  3. 달려라꼴찌 2010.06.15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격적인 소식이군요 ㅡ.ㅡ;;;;

  4. 하늘엔별 2010.06.15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진짜 일본 운 좋았지요. ^^;

  5. killerich 2010.06.15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이기다니..이럴수가요^^;;..




월드컵 공과 로고 모음(1970-2010)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로고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아디다스 Telstar/1970년 월드컵 로고




1974년 아디다스 telstar durlast/1974년 뮌헨 월드컵 로고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아디다스 Tango/아르헨티나 월드컵 로고



1982년 스페인 월드컵 Tango/1982년 스페인 월드컵 로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 azteca/로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Etrusco Unico/로고





1994년 미국월드컵 아디다스 Questra/로고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디다스 Tricolore/로고



2002년 한일 월드컵 /로고



2006년 독일 월드컵 teamgeist/로고


 


2010 남아프리카 공화공 월드컵 로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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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09.12.05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들 보면 좋아할 것 같네요. 축구 광인데...
    공도 디자인을 틀리게 하니까 화~ㄱ 다르군요.^^

  2. 칼리오페 2010.03.23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월드컵 축구공은 아직 안 나왔나봐요?

  3. 지구사랑 2010.06.03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아이들 월드컵로고 자료로 뽑아 사용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자료 인쇄할수 있도록 해주시면 안될런지요~~^^;

  4. 그노시스 2010.06.13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버노바가 젤로 멋지네요. 이번 월드컵의 자블라니는 공 좀 잡을라니 힘들겠던데..

  5. 이름이동기 2010.06.14 0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요고 재밌네요 ㅋㅋㅋㅋ
    그간의 공과 로고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ㅋ

  6. SAGESSE 2010.06.14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2014 브라질 거 까지 참 멋지네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과 대한민국 대진 일정표








더반 경기장(Durban Stadium, Durban),수용인원 70,000명







그린 포인트 경기장(Green Point Stadium, Cape Town),수용인원 70,000






프리 스테이트 경기장(Free State Stadium, Mangaung),수용인원 48,000명






로프트스 벌스펠드 경기장(Loftus Versfeld Stadium, Tshwane/Pretoria),수용인원 50,000









음봄벨라 경기장(Mbombela Stadium, Nelspruit), 수용인원 46,000명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Nelson Mandela Bay Stadium,Nelson Mandela Bay/Port Elizabeth),
수용인원 48,000명







피터 모카바 경기장 (Peter Mokaba Stadium, Polokwane), 수용인원 46,000명









로얄 바포켕경기장(Royal Bafokeng Stadium, Rustenburg), 수용인원 42,000명








사커 시티 경기장 (Soccer City Stadium, Soweto), 수용인원 94,700명







 

엘리스 파크 경기장(Ellis Park stadium, Johannesburg)






대한민국 예선 대진표



6월 12일 그리스와 첫 경기




6월 17일 아르헨티나와 경기




6월 22일 나이지리아와 경기



참고 사이트: http://www.fifa.com/worldcup/destination/stadium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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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런 2010.06.12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아공경기장을 쭉 본건 여기서 처음인것 같습니다.
    예전엔 경기장별로 쭉 모양새도 외우고 그런것 같은데....ㅎㅎ
    여튼,오늘은 꼭 이겨야겠습니다^^

  2. 핑구야 날자 2010.06.12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좋은 구경 사켜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인터넷 홍보의 대명사 "포스트웨이"을 검색하세요. 2010.06.13 0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x) 크리스탈, 소시 윤아에게 미안 <table style=marg
    자 동 등 록 기, 게 시 판 등 록 기, 이 메 일 발 송 기, 카 페 수 집 기, 카 페 등 록 기, 트 랙 백 발 송 기, 아 이 디 체 크 광 고 프 로 그 램 개 발 및 판 매 .

    야 후, 구 글, 네 이 트 온 에 서 " 포 스 트 웨 이 " 라고 검 색 하 세 요.








남아공 월드컵 응원용, 월드컵칼국수를 아시나요?

새로 출시된 월드컵칼국수를 아시나요? 바야흐로 월드컵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힘찬 응원을 하다보면 출출하게 되죠. 이럴 때 꼭 필요한 월드컵칼국수입니다. 월드컵 칼국수는 일명 홀드컵 칼국수라고도 하는데요, 손잡이가 있는 컵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또 줄여서 컵칼국수라고도 합니다.


유의사항과 Tip
이 월드컵칼국수는 남아공 월드컵 응원용으로만 출시되었습니다. 월드컵 응원용 이외로는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다 드시고 난 다음에는 젓가락으로 컵을 두드리면서 응원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짜자작~짜작~~대한민국~~


우선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라면 보다는 조금 복잡할 거에요 ㅠㅠ



우선 라면을 끓이는 것과 똑 같습니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물이 팔팔 끊으면 칼국수 봉지를 뜯고 끊은 물에 넣어줍니다. 라면과 차이점이라면 칼국수 면발이 굵고 더 딱딱하기에 한 10분 가까이 끊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칼국수가 다 끓었습니다. 이제 컵칼국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컵을 준비합니다. 깨끗한 컵일 수록 좋습니다. 끓여진 칼국수를 컵에다 담으면
컵칼국수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월드컵칼국수의 먹음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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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AXX 2010.06.09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낚일뻔 했네요ㅋㅋ^^;

  3. 파파허그 2010.06.09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즐겁게 낚였네요^^.
    그래요, 이 번 월드컵 응원 떄 한 번 먹어 봐야 겠군요.ㅎㅎ

  4. 칼리 오페 2010.06.09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깜짝 놀랬어요 ^^
    진짜 팔아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월드컵 기념주화 드리는 이벤트 중이랍니다 ^^

  5. 아이미슈 2010.06.09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진짜 속았습니다..

  6. killerich 2010.06.09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는데요^^?.. 칼국수가 갑자기 땡깁니다~ㅎㅎㅎ..

  7. 건강정보 2010.06.10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 대박인데요...^^
    경기보면서 먹으면 좋겠어요..

  8. Zorro 2010.06.10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낼은 칼국수 먹어야겠어요~~~~ㅎㅎㅎ
    월드컵 칼국수라.. 좋은데요?ㅋㅋㅋㅋ

  9. BlueRoad 2010.06.10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흑어흑.. 왜 이시간에 들어왔을까.. 주린 배를 부여잡고 후회중입니다. ㅡ.ㅜ
    내일은 꼭 칼국수 먹어야 겠습니다!~

  10. Deborah 2010.06.10 0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이 뜨겁긴 뜨겁네요. 하하. 컵 라면도 나오고 말이죠. 정말 "컵" 안에 담겨진 라면이군요.

  11. 악의축 2010.06.10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데요.....음....


    전 걍 만들어 먹을랍니다...ㅎㅎㅎㅎㅎ

  12. Mr.번뜩맨 2010.06.10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은 칼국수와 함께~~~~ㅋㅋㅋㅋ여기선 머그컵이 포인트군요!~

  13. 오러 2010.06.11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무슨말인가 했더니.. 월드 컵막국수 였군요..ㅋ
    맛있어 보입니다!!ㅎ

  14. 예문당 2010.06.11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뭔가 하고 정말 유심히본거있죠.
    방금 점심먹고 들어온건데도 먹고싶네요. ㅎㅎㅎ
    낼이.. 경기군요. 홧팅!!!

  15. clove 2010.06.11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컵을 준비합니다. 깨끗한 컵일수록 좋습니다.' ^^

    역시 잔치날엔 국수죠

  16. ageratum 2010.06.11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갑자기 배고파지네요..ㅜ.ㅜ

  17. 미자라지 2010.06.12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국수를 컵에 담아놓으니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고급스럽고, 편하고 등등...ㅋㅋㅋ

  18. *저녁노을* 2010.06.12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잘 보고 갑니다.

  19. 레오 ™ 2010.06.12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원용 칼국수이군요 ..전 맥주사다 쟁여 놓았습니다 ^^

  20. 경빈마마 2010.06.12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 라면도 되지요???
    귀여워 죽겠어요.

  21. 핑구야 날자 2010.06.12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있겠는데요,,,,ㅋㅋ



아프리카, 남아공 월드컵과 거대한 동물원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olawnet/I9pl/1?docid=aYxa|I9pl|1|20091010215957


아프리카를 거대한 동물원이라고 하면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동물이냐고 말이다. 아프리카가 동물원이란 소리가 아니라
동물원 취급을 당해왔다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이다. 아프리카는 동물들에게는 동물원이 아니라 일종의 천국과 같은 곳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황폐해진 초원 위에서 동물들도 쓰러져 가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나마 지구상에서 동물들이 자유롭게 노닐 수 있는 곳이 아프리카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간들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곳이다. 지옥이 있다면 그곳은 아프리카인지도 모른다. 그야말로 인간이 아니라 동물원의 우리 속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동물처럼 살아가는 인간들이 많다. 기아와 질병과 죽음, 전쟁과 내전 등이 인간을 비극적인 삶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처참한 현실이다. 장 지글러가 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어보면 서구의 시각에 가려진 적나라한 아프리카의 비참한 실상과 접할 수 있다. 아프리카는 왜 이런 현실이 되었을까?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아프리카가 이러한 참상에 직면한 것은 유럽국가들의 탓이 크다. 아프리카가 너무 먼 대륙이라 별 관심을 가지고 살아오지 못했다. 관심을 가져 본들 겨우 유니세프 성금 정도이다. 이것마저도 생각만 가지고 있을 뿐 내지 않고 있다. 그리고는 기억 속에서 멀어져 갔다. 마치 유행가 가사처럼 말이다. 그러나 아프리카와 우리 사이에 놓여있는 실존적인 현실은 유행가 가사 하나로 끝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기억 속에서만 잊혀져 있을 뿐 아프리카의 비극과 불행은 그대로 우리의 곁에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28y6m/8n57/381?docid=1BBqK|8n57|381|20081022230715



유럽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자주 소개가 되고 있는 까닭에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 런던은 영국의 수도이다. 노르웨이는 북유럽의 복지 국가이다. 프랑스의 파리에는 루부르 박물관이 있다는 식으로 말이다. 블로그를 한 번 쓱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하면 별 떠오르는 것이 없다. 우리와 비슷한 거리에 있음에도 유럽은 속속들이 알면서 아프리카는 그저 검은 대륙으로만 기억한다. 검은 대륙, 세계화의 시대에 너무나도 걸맞지 않는 표현이다.

그런데 유럽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안면서도 유럽이 아프리카에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는 아프리카의 비극을 잊고 살듯이 거의 망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 단적인 예가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에 대한 보상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유럽의 흑인 착취에 대한 보상은 과연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수많은 흑인들의 노예장사를 한 유럽이 아프리카 국가에 어떤 보상을 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미국이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을 그토록 많이 학살해 놓고 보상을 했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유럽이 아프리카를 착취한 것에 대한 보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죄악이다. 히틀러만 악마가 아니다. 이 아프리카에 대한 죄악에 대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유럽 전체가 악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영국, 네델란드, 스페인, 포루투갈 등 제국주의 식민지를 경영한 유럽의 국가들이 더욱 그렇다.
 

이미지 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70620200707732


어쩌면 유럽은 아프리카가 이대로 남아있기를 기대하는 지도 모른다. 아프리카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의식이 깨어나면 깨어날수록 그들 과거의 악마성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라면 아프리카는 기아와 빈곤에 허덕여야 하고 전쟁과 내란으로 참혹한 상태로 남아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들의 치부도 그대로 덮어 둘 수 있는 것이다. 아프리카가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과거의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를 어떻게 바랄 수 있겠는가? 이것은 독일이 홀로코스트 유대인 학살에 대한 보상과 집시들의 학살에 대한 보상을 비교해 보면 그대로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유대인은 이스라엘을 건국하고 미국의 지원을 등에 입는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었다. 그랬기에 유대인 학살에 대한 보상 요구와 학살 범죄자에 대한 집요한 복수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는 달리 국가라는 형태를 갖추지 못한 집시들은 독일로부터 미미한 보상만을 받았을 뿐이다. 아프리카의 경우도 이와 다르지 않다.


유럽인들은 어쩌면 실제로 아프리카를 거대한 동물원 취급을 하는지도 모른다. 그저 자신들의 휴가를 위해, 여행을 위해, 쾌락을 위해 찾는 동물원 같은 존재로 말이다. 아프리카는 그저 그렇게 남아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원주민들이 죽어가던 말던 그들은 그 불행 위에서 안락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심지어 경쟁을 인간의 본질적인 속성이라고 간주하는 극단적인 자본주의자들은 아프리카의 실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진화론상 도태될 수 있다는 논리와 마찬가지이다. 지구 인구의 균형을 위해서 아프리카의 인구 감소를 긍정적으로 보는 인간들도 있다. 참으로 인간들은 무섭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12pmamhappy/7387955



이제 2010년에 남아공 월드컵이 열린다. 아프리카에서는 선진적인 국가이다. 흑인 인권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의 나라이기도 하다. 정말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어느 유럽의 백인 국가보다도 자랑스러운 국가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국가이다. 넬슨 만델라는 유대인식으로 범죄자를 복수하지 않았다. 그는 백인들을 용서했다. 그러나 잊지는 말자는 것이다. 이 얼마나 위대한 인간의 생각이며 태도인가? 물론 아프리카 자체의 문제도 클 것이다. 어지럽게 늘려있는 아프리카의 문제들이 정말 가슴 아프다. 불행은 왜 이렇게 겹쳐서 나는 것일까? 아프리카여 왜 이토록 이렇게 불행한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남아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도약했으면 좋겠다. 아프리카가 우리에게는 유일하게 하나 남은 자연의 땅이며 미래의 희망이란 것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영화 <2012> 처럼 아프리카가 인류에게 희망의 대륙이 되었으면 한다. 유럽과 미국은 지난날의 죄악을 반성하는 차원에서라도 진정으로 아프리카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프리카는 유럽과 미국에 과거의 피해 보상을 요구할 힘과 결집력이 없다. 내란과 전쟁과 기아와 질병으로 허덕이는 국가들이 많기 때문이다. 유럽과 미국은 이것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면서, 더 나아가 자원만 빼먹으려는 간악한 짓을 버리고 진정으로 자신들이 자행한 과거의 야만적인 짓들에 대해 반성해야 할 것이다. 바위에 계란치기에 불과할까? 일제의 식민지를 경험한 우리에게 아프리카의 비극은 특별하다면 특별하다. 월드컵을 통해서 아프리카가 우리의 관심에서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아니 전세계인의 관심이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프리카가 일본보다도 더 가까운 우리의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부터라도 아프리카를 알아나가는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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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아나밥스 2009.12.08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끊이지 않는 내란과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이번 월드컵으로 아프리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합니다.^^

  2. 바람처럼~ 2009.12.08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스포일러를 읽게 되었네요
    2012 아직 안 봤는데 -_-;;;;
    언젠가 아프리카도 꼭 여행해보고 싶습니다~
    동남아도 사실 서구 열강에 의해 침략을 많이 당했지요
    일본에도 당했고요
    캄보디아도 프랑스 식민지였고, 베트남도 그랬고, 라오스는 어디였더라...
    그리고 미얀마는 영국의 식민지였죠
    유일하게 동남아에서 식민지가 아니었던 곳은 태국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태국은 서구 열강의 침략에서 이겨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더라구요~
    저도 여행하다가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09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차~~스포일러가 된다고 생각지도 못했네요;;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도 아프리카 처럼 서구 열강의 식민자로 고통을 당했지요. 그래도 아시아는 아프리카에 비해서는 다소 상황이 나은 것 같아요. 하루 발리 아프리카에서 불행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3. 소이나는 2009.12.08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도를 보니 프랑스의 횡단정책과 영국의 종단정책이 눈에 확띄는 군요.
    월드컵을 계기로 아프리카가 무언가 변하는 시발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4. 이슈팟 2009.12.08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신규 오픈 사이트, 미래 예측 게임 이슈팟에서
    블로거 분들을 위한 160만원 상당의 오픈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http://issuepot.com/customer/notice_view.php?idx=11

    참여 하셔서 백화점 상품권 및 여러가지 경품도 받아가세요^^

  5. 느릿느릿느릿 2009.12.09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일이긴 한데 우리 세대에서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래에는 달라졌음 좋겠지만요.^^;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을 기념하여 이전에 올렸던 포스트 다시 올립니다^^


1966년 영국월드컵 World Cup Willie



1970년 멕시코 월드컵 Juanito



1974년 독일 월드컵 Tip and Tap



1978년 아르헨티나 Gauchito



1982년 스페인 Naranjito

1986년 멕시코 Pique



1990년 이탈리아 Ciao



1994년 미국 Striker, the World Cup Pup



1998년 프랑스 Footix




2002년 대한민국/일본 Ato, Kaz and Nik (The Spheriks)

2006년 독일 Goleo VI and Pille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Zak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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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강심장' 에서 논개 운운한 말이 일파만파를 일으키고 있다. 이 기사를 지켜보는 필자도 참 어처구니가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홍석천이나 버젓이 이런 말을 방송하는 방송사나, 강심장이나 참 한심할 지경이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변칙이 난무하고 불법이 판을 치고 엽기적인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데 따지고 보면 이런 공중파의 방송 프로그램들이 조장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도대체 월드컵 경기의 상대방 선수들을 술집이다, 여자를 붙인다, 또 호텔에서 양주를 마셨다는 따위의 이야기가 무슨 애국심마냥 공개될 수 있다는 말인가?

특히 논개를 빗댄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논개가 무슨 술집의 작부란 말인가? 포르투갈 선수들이 마치 일본의 적장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건 너무한 넌센스가 아닐 수 없다. 그 포르투갈 선수들에게 "붙여" 줬다는 그 여자들이 우리의 논개들이 되는 현실이 참으로 격이 떨어진 대한민국을 보는 것 같다. 좀 과장되어 말하면 길바닥에 나뒹구는 포르노 찌라시 속의 여자들이 논개라도 될 법한 발언이다. 홍석천이 이토록 우리사회를 천박하게 표현하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그는 이런 발언과는 대척점에 서는 용기있는 발언, 동성애자라는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이었기 때문이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추락했는지 모르겠다. 홍석천이 너무나도 실망스럽다. 

홍석천이 한 말의 일련의 상황을 추론해 보면 그야말로 난잡한 술판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포르투갈 선수들이 원해서 여자들과 함께 어울려 술을 마시고 밤을 새웠다 하면 모를까, 그 자신이 그런 술판을 제공해 주고서도 마치 애국자가 된 듯이 이야기하는 것은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애국자와 논개는 이제와 꾸며내는 허구일 뿐이며 당시에는 그저 한마디로 난잡한 술판을 벌인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홍석천, 그가 정말 애국심으로, 논개의 정신으로 포르투갈 선수들에게 술을 제공하고 여자들을 제공했다는 말인가? 

아무리 양보해도, 그가 포르투갈 선수들에게 향응을 제공해준 것은 월드컵의 페어 플레이 정신에도 어긋난다. 이것은 탈법이고 변칙이다. 이미 언급했지만 우리사회에 난무하는 불법, 탈법, 변칙이 만연해 있는 것은 너무나도 가슴 아픈 현실이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법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들, 땀흘려 노력해서 정당한 댓가를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는 과연 정의로운 곳인지 자문해 보자. 그 대답을 우리는 떳떳하게 할 수 없는 것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홍석천은 그런 자문조차 하지 않고 있는 듯이 보인다.


홍석천은 참으로 용기있는 사람이었다. 아마도 그가 이 대한민국에서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 한 것은 일대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작지 않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가 이런 실언을 했다고 하니 너무나도 실망스럽다.  아무리 방송에서 드러난 그의 모습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를 어떻게 신뢰하고 믿을 수 있겠는가? 그의 이전의 커밍아웃이 여전히 용기있는 행동으로 인정받기가 이제 힘들어 질 정도이다. 그의 행동에 일관성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홍석천 뿐만이 아니다. SBS의 책임자, 제작진, 강심장과 관련된 진행자들 모두 방관자들이다. 논개를 이 토록 모욕하고, 사회의 불법과 탈법을 조장하는 이런 상식 이하의 발언이 어떻게 공중파를 타도록 할 수 있었는지 반성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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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보세요 ㅡㅡ 2009.11.04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여자를 붙여줬던 안붙여줬던 지들이 마시고 싶어서 마셨대잖습니까?
    우리나라 개밥이라내요?
    물론 뭐 논개정신어쩌구는 좀 심한것 같습니다만.
    애초에 다음날에 시합이 있는데 우리나라 어차피 밥이니
    술이나 마시자고 온 포르투갈 선수들 부터가 애초에 잘못된거 아닙니까?
    애초에 그리고 홍석천씨가 그렇게까지 노고를 하지 않으셨어도,
    박지성의 그 포르투갈 전의 개관광슛. 그건 죽어서도 못읻을겁니다.
    가슴으로 트래핑 발로 살짝 쳐서 올리고 수비수 젖혀 골키퍼 양발사이로 차 골인.
    모르긴 몰라도 이골은 역대 가장 멋진골 베스트20위 안에 들었었던 골입니다.(몇위까지는 기억이 안나내요.)
    여튼간에 정말 스페인 선수들은 불쌍하내요. 열심히 8강까지 갔는데
    난데없이 이런식으로 욕을 먹지 않나. 우리나라 뭐 불법행위를 했다구요?
    그럼 애초에 담날 시합있는데 어차피 이길거니 술이나 마시자고, 흔쾌히 홍석천씨 따라간 그분들은 뭡니까?
    그분들이 더 잘못 아닌가요?
    여튼 꼭 수정합시다.

  2. 2009.11.0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shinvee 2009.11.04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촌스런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4. 걸어서 하늘까지 2009.11.04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기에 오류를 바로 잡았습니다.
    1.SBS를 KBS로 잘못 표기한 점 사과드립니다.
    2.포르투갈을 스페인으로 오기한 것 사과드립니다.

  5. 바람처럼~ 2009.11.04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이런 일이 있었나요?
    신문에서 홍석천이 뜬건 보긴 했는데....
    완전 처음알았던 내용이네요

  6. 논개 2009.11.05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논개 사진은 부정확하고 친일파들이 그렸다는 폐기된 사진입니다. 그냥 위키백과에 있는 사진 쓰세요. 그게 가장 최신 사진입니다.

  7. 인디아나밥스 2009.11.05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강심장 방송을 봤었는데 홍석천씨의 일화는 정말 대단한 '이야깃 거리' 였습니다만
    방송에서는 조금 부적절한 내용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논개'로 미화시켰을지는
    몰라도 결국은 우리 월드컵 4강 신화의 기쁨을 깎아내리고 말았습니다.ㅠㅠ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1.05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인터넷으로 기사를 읽었습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포르투갈 선수들에게 술판을 벌여주었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여러가지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혹 그랬더라도 긑까지 발설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야기이구요.

  8. 민시오™ 2009.11.05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이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이런이유로 홍석천이 검색어 1위에 뜨게 된것이였군요.. 씁쓸하네요..

  9. 블루버스 2009.11.05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석천 씨의 발언은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다르게 얘기할 수도 있는데 꼭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지...
    안타까운 일이네요.

  10. Phoebe Chung 2009.11.05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일로 홍석천이 뉴스에 있나 했더니 이런 일이 잇었군요.
    상식에 벗어난 행동과 발언이었음은 분명하군요.
    창피한 일이네요.

  11. 이보세요 ㅡㅡ 2009.11.05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해도 좀 심하게 쓴것 같아 위꺼는 지우지만 아래는 타당한 저의 주장이기에 지우지 않고 남기겠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포르투갈분들을 스페인분이라고 보셨는지요ㅋㅋ 진짜 시비가 아닙니다.
    아니 뭐 님이 블로그를 관리하시는 분이다 보니 글을 쓸때는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고 쓰시는 분이겠지 하고 읽어봤는데
    갑자기 KBS에는 있지도 않는 SBS의 강심장때문에 KBS를 욕하시질 않나,
    난데없이 포르투갈 선수분들이 스페인분들로 둔갑되서 스페인분들이 욕먹고 있질않나
    너무 순간적으로 욱해서 심하게 썼내요. 덧글 자진해서 삭제합니다.
    뭐 제가 이런 충고를 할 권리는 있지도 않습니다만,
    부디 잘못된 정보를 알고 가시는 분들이 없게하기 위해 꼭 반드시 확실히 알고 씁시다 ㅎㅎ

  12. 조터진다 2009.11.05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
    민감한 부분이라 충분히 논란거리가 있을수 있는 소재란 생각도 들지만
    전 방송 재밌게 본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것이 차이가 있는것이니 굳이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가며 태클걸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위에 어느분이 한 말에 댓글 단 것을 보니 방송은 안보시고
    기사만 보고 포스팅 하신것 같네요.
    저는 이런 민감한 부분을 방송도 안보고 단지 인터넷 기사만 보고
    포스팅 한것이 더 어처구니가 없군요.
    성의가 없으신듯...

  13. 조터진다 2009.11.05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에서 홍석천씨가 말을하며 얼굴표정
    그리고 어떤식으로 의사전달하는지 등..
    글 몇자로 전달하는 기사로는 절대 담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포스팅 하실때에는
    조금이나마 성의를 보이셨으면 하네요. ^^
    그럼 앞으로는 좋은 포스팅 하시길..

  14. 하지원 2010.06.09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쁜 남성의류 사이트중에 한곳은 스타일와우 사이트검색 해보세여 ㄱㄱ싱087i

  15. .zzz. 2010.07.11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우리나라 이긴듯 합니다만.. 수비수에 골키퍼 합해서 4명 술마시고 다리해 힘풀려서 골을 줫습니다 .



역대 FIFA 월드컵 포스터입니다.

1930년 우루과이

1934년 이탈리아

1938년 프랑스

1950년 브라질

1954년 스위스

1958년 스웨덴

1962년 칠레

1966년 영국

1970년 멕시코

1974년 서독

1978년 아르헨티나

1982년 스페인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1994년 미국

1998년 프랑스

2002년 대한민국/일본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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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영국월드컵 World Cup Willie



1970년 멕시코 월드컵 Juanito



1974년 독일 월드컵 Tip and Tap



1978년 아르헨티나 Gauchito



1982년 스페인 Naranjito

1986년 멕시코 Pique



1990년 이탈리아 Ciao



1994년 미국 Striker, the World Cup Pup



1998년 프랑스 Footix




2002년 대한민국/일본 Ato, Kaz and Nik (The Spheriks)

2006년 독일 Goleo VI and Pille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Zak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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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사하라 2009.09.27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건 프랑스 월드컵 마스코트가 기억에 남네요^^

  2. retro! 2009.09.27 0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2002년때 마스코트가 저랬었군요... 기억도 희미하네요 이제 ^^;;;

    가운데 있는 kaz 캐릭터 인가요? 머리가 미묘하게 일본 건축물 비슷하네요! 이름도 일본식이고...

    아토와 닉은 한국 문화요소를 넣어서 만든건가요?

  3. 감자꿈 2009.09.27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몰랐어요.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눈에 싸악 들어오네요.
    기억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
    2002년 한국,일본 캐릭터 엄청 낯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