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들의 집이 4채가 되었습니다. 엄마 햄스터 엘리가 임신을 하면서 남편인 루이를 새 집으로 독립시켰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7일 엄마 햄스터 엘리가 출산을 하고 20여일 만에 새끼 햄스터들과 떼놓으면서 집이 3채로 늘었습니다. 그리고 1개월 여 후인 10월 10일 새끼 햄스터의 번식문제 때문에 유일한 암컷인 깜찍이를 떼놓으면서  4채가 된 것입니다.

작은 동물들이지만 생존을 한다는 면에서는 인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들을 우리에 넣어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막는 것이 미안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를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을 보면 안스럽기도 합니다. 애완동물, 반려동물이란 이름으로 키우고는 있지만 햄스터들의 입장에서는 편하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집을 가지고, 넓은 아파트를 가지지만 과연 그것이 즐거운 삶일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작은 햄스터들에게 작은 보금자리가 편한 곳이었으면 합니다. 

새끼 햄스터 중에 유일한 암컷인 낌찍이의 보금자리입니다.


아빠 햄스터 루이의 집입니다. 크게 한 번 만들어 넣어주었습니다. 루이는 몸집이 제일 작습니다.

엄마 햄스터 엘리의 보금자리입니다. 몸집이 제일 크고 신경이 날카롭습니다.

새끼 햄스터들 세마리를 넣어준 보금자리입니다.









4채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늘지는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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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이나는 2009.11.06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다가 거실이 전부 햄스터 집이 되는 건 아닌가 몰라요 ㅎㅎ

  2. Phoebe Chung 2009.11.06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찍이의 집이 끔찍하게 됐군요.^^



이전 글(햄스터들, 이제는 아파트 철거에 나섰다!)에서 아파트를 철거하는 햄스터들을 포스팅했습니다. 그런데 햄스터들로부터폭격을 당한 듯한 아파트 사진들이 몇 장 더 남아 있어 올립니다.  새끼 햄스터들이 부셔놓은 아파트의 모습이 처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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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지깽이 2009.10.2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업둥이로 들어온 우리집 햄스터 배건이는 플라스틱 쳇바퀴도 갉아 놓는걸요, 뭘.. ^^

  2. 소이나는 2009.10.21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흡사 전쟁터 같군요 ㅎㅎ
    용맹하게 키우셨는 걸요 ㅎㅎㅎㅎㅎ

  3. Phoebe Chung 2009.10.22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얘들이 아직도 저러고 있군요. ^^

  4.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0.22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그 속에서 아웅다웅하며 잘 살고 있네요.^^
    조금 더 튼튼한 아파트로 하나 해주셔야 할 듯 합니다.

  5. 보시니 2009.10.22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귀여운걸요~
    플라스틱 갉아 먹으면 죽을텐데.. 뭐 괜찮은 재질 없을까요?ㅎㅎ



참 새끼 햄스터들 못말리겠어요.  포스팅은10월 17일날 했지만 실제로 아파트를 지어 준 때는 10월 6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3일만인 10월 9일에 아파트 전체가 아래 사진처럼 변하고 말았습니다.
먼저 10월 6일에 지었던 멋진 아파트를 감상하시고(햄스터들의 새로운 아파트) 나서 아래에 아파트를 부수는 햄스터들과 처참하게 부서진 아파트를 감상하세요^^ 첫 사진은 도대체 아파트도 필요 없다라고 메롱하고 저를 조롱하는 표정입니다. 




이랬던 아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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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웃음 2009.10.18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상했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군요. ^^

  2. Phoebe Chung 2009.10.18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 먹은 건가요?
    그래두 막 어지럽히진 않았네요.
    보수 공사는 좀 힘들듯 하군요.^^

  3. Bacon™ 2009.10.18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온전 귀여우신데요. @_@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햄스터들이랑 고양이들이랑 잘 지내나요?
    아니면.. 햄스터들 바로 하늘나라로 가시는 건가요?

  4. 느릿느릿느릿 2009.10.19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아파트로 출발하신 거군요.
    다 부서진 집부터 먼저 봤더니...ㅎㅎㅎ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0.19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파트가 세번째 입니다.
      처음엔 2층 양옥집이었구요, 두번째는 연립주택이었구요,
      세번째가 이번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아파트도 철거했답니다. 지금은...포스트로 올릴께요^^



역시 햄스터들도 맨숀(?)이나 빌라, 단독주택보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군요. 근데 과연 고급 아파트는 이빨로 폭격을 가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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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이나는 2009.10.19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사니 한국형 햄스터이군요..^^ 가정집보다 아파트를 선호하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