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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녀시대 제시카의 처신과 기사화방식 제시카의 탈퇴로 소녀시대의 위기가 예견되던 가운데 10월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제시카의 탈퇴를 언급하며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도현의 위로의 말에 "소녀시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 고 말했다고 하는데, 소녀시대의 멤버로 대중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적 말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수영이 미안해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여러 멤버의 걸그룹에 어느 한 멤버가 빠지는 경우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남은 멤버들이 열심히 하면 대중들의 인기는 곧 회복할 수가 있다. 문제는 제시카의 처신과 이것을 기사화하는 방식이다. 우선 제시카의 처신이 잘못된 부분이었다. 자신의 문제를 웨이보에 먼저 게재한 것이 그것이다.. 더보기
소녀시대와 미각시대, 그리고 문화적 자신감 일본에 소녀시대의 아류 걸그룹이 탄생했다. 일본의 연예 전문 매체들은 20일 7인조 걸그룹 미각지대의 등장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SM측으로부터 아직 공식적인 발언은 나오고 있지는 않다. SM측으로부터 어떠한 공식적인 반응이 나올지 아니면 당분간 관망할지는 알수 없지만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이러한 표절이나 모방은 한 때 우리가 심했다. 이것은 우리 연예사의 부끄러운 과거이다. 부정할 수도 없고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 그렇다면 이 미각시대의 출현에 대해 너무 호들갑을 떨기보다는 낙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것은 표절이나 모방이라기보다는 '패러디' 로 받아들이는 전향적인 자세이다. 우리도 일본의 문화를 표절하고 모방하면서 발전했다. 일본이 이렇게 한다고 해서.. 더보기
SM 가상국가의 대통령은 소녀시대? SM 엔터테인먼트가 18일 오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투어 서울 공연에 앞서 SM가상국가 선포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가상국가의 공식명칭은 '뮤직 네이션 SM타운' 으로 전 세계가 하나 되는 가상국가(버추얼 네이션)라고 합니다. 참 고무적인 이벤트입니다. 그동안 SM 엔터테인먼트가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문화적인 자신감을 표현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한류층이 어느 정도 두텁게 형성되지 않으면 마련할 수 없는 이벤트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한류문화를 더욱 더 확산시키고 한류팬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SM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음악을 비롯한 우리의 대중문화가 퍼져나가는 것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 더보기
일본에서의 걸그룹 소녀시대 악용 묵과할 일이 아니다! 최근 걸그룹 '소녀시대' 와 '카라' 의 일본 진출은 드라마와 영화의 한류를 잇는 K-POP의 한류라는 의미에서 그 중요성을 갖습니다. 난공불락 같았던 일본 가요 시장에서의 한국 걸그룹의 인기는 문화적인 균형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인 우위를 점해온 일본에게는 이런 가요의 한류 바람이 대단히 충격적일 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보도되었던 카라의 성희롱 보도 등은 어쩌면 이러한 연장 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의 속마음에는 여전히 '소센징' ' 혐한론' 의 깊은 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양국간에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 뿌리는 유전되어 되물림되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1.. 더보기
수영과 세경, 왜 비난 받아야 하는가? 연예인들에게는 사생활이 없는 것일까? 참 안타까운 일이다. 신세경, 최수영이 루게릭병에 걸려 투병하고 있는 박승일 전 현대모비스 코치를 병문안 한 사진이 뒤늦게 언론에 공개되면서 그 병문안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세경과 수영이 박승일 전코치의 뺨에 뽀뽀를 하는 사진이 비난의 중심에 있다. 필자의 판단으로 이 병문안 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은 지나친 일면이 있다고 본다. 그날 세경과 수영외에도 다수의 연예인들이 박승일 전 코치를 병문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동근, 정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도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의 명성도 신세경이나 최수영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들 또한 박승일 전 코치와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유독 세경과 수영이 박승일 전 코치에게 뽀뽀하는 사진이 .. 더보기
연예 산업의 성장과 연예계 현실 연예 산업의 성장과 연예계 현실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1,000억원대에 이르렀다고 한다. 기업의 주식평가액이라 이수만 회장의 재산이기 보다는 회사의 자산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겠지만, 아무튼 코스닥상장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규모가 엄청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곧 우리의 연예시장의 규모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기에 따른 여러 가지 부가가치의 규모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music/view.html?cateid=1033&newsid=20060711105512681&p=poctan 위 사진은 이 포스트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연예시장의 성장은 필자 개인적으로는 1.. 더보기
소녀시대 만화 VS 현아 골반춤 소녀시대 만화 VS 현아 골반춤 소녀시대를 성적으로 희롱한 듯한 듯한 만화가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팬들이라면 당연히 비난을 해야 한다. 소녀시대의 음악을 사랑하고 맴버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한 태도이다. 아니 소녀시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중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만화에 대해 비난해야 한다고 본다. 그 만화의 작가도 곤란 지경에 빠져있을 것이다. 아마 다시는 이런 만화는 그리지 않을 듯 피다.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22755 그러나 이번 소녀시대 만화와 관련하여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다. 자신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이란 말이 있다. 인간의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비꼬은 말이다. '자.. 더보기
KBS 연예대상, 이경규는 왜 윤아를 소외시켰는가(?) KBS 연예대상, 이경규는 왜 윤아를 소외시켰는가(?) 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34072 윤아의 팬이라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경규를 싫어해서도 아니다. 윤아나 이경규라는 이름에 의해 글의 방향에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니다.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은 이 포스트가 결코 편협되거나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결코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연예대상 방송 화면이 이를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경규가 윤아를 소외시켰다는 말은 무슨 소리인가? 2009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은 인기 개그맨 이경규, 아나운서 이지애,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경규와 이지애와는 달리 윤아는 MC의 경험이 일천하다고.. 더보기
나비의 섹시화보 거절, 너무 속 시원하다! 나비가 억대의 섹시 화보 촬영을 거절했단다. 이런 시원한 기사를 언제쯤 보았던가. 물론 미담은 많았다. 김장훈이 그랬고, 장나라가 그랬다. 션과 정혜영,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그랬다. 그들은 모두 국가를 위해 노력했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다. 그들 뿐만이 아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숨어서 선행을 베풀었다. 그러나 이들의 미담이나 선행은 연예계 외적인 사생활에서의 아름다운 행위였다. 무한도전이나 1박 2일 연예인들이 밝고 건전한 웃음, 그리고 희망과 도전 의식을 제공해 주긴 했다. 그러나 이것도 방송 내에서의 시나리오에 따른 활약상들이다. 그러나 정작 연예계 속을 들여다 보면 그다지 좋은 이야기들이 들리지 않는다. 연예인들의 직업 의식이라던가, 어떤 롤 모델이 될만한 가치관이나 철학이 담긴 태도.. 더보기
국회의원들이 왜 소녀시대 윤아를 불러! 국회의원들이 왜 소녀시대 윤아를 불러! 참 희안한 일이다. 국회 의원들이 소시의 윤아를 국감 증인으로 부른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연예인들의 노예 계약과 관련해서 SM 엔터테인 먼트 소속 가수로 증인으로 신청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연예인을 국회로 부를 수도 있고 연예인이 스스로 증인을 자청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왜 하필 소녀시대의 윤아냐는 사실이다. 남자 가수들도 있지 않는가? 그게 못마땅한 거다. 국회의원들, 특히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성추행' 선입견이 있다. 이전에 박계동 의원이 술집에서 종업원을 추행한 사건이나 최연희 전 의원의 성추행 등 크게 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이 몇번 있었다. 그래서 누구는 한나라당을 성나라당으로 부르기도 하더라. 이런 실정이고 보니 국회위원들이 소시.. 더보기
소시 윤아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 이승기를 놓고 소녀시대 수영과 윤아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것인가? 한 추석특집 녹화 프로그램에서 수영이 이승기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멤버중의 막내인 서현에 의해 밝혀졌다. 서현은 이승기를 좋아하는 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수영 언니가 훨찐 좋아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이승기의 이상형은 윤아인 것으로 밝혀져 수영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이에 윤아는 수영과 이승기 사이에서 엄청난 정신적인 갈등을 겪고 있으라 추측된다. 수영이 이승기를 좋아하나 이승기는 정작 윤아를 이상형으로 여기기에 윤아의 입장은 상당히 곤란한 지경이 아닐까 한다. 승기를 택하자니 수영이 울고, 아니 소녀시대가 울고, 승기를 버리자니 정말 아까울 것 같고... 아 우리의 윤아가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잔인한 선택의 갈림길이다. 그럼에도.. 더보기
승기는 좋겠다, 수영이가 사랑한데... 소시!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소시라고 하니 누구는 쏘세지 발음하는데 혓바닥 너무 굴리는 것 아니냐고 핀잔을 준다. 소시를 모르다니! 대한민국 사람이 맞을까? 간첩이 따로 없다. 국가정보원은 간첩 안잡고 뭐하는지 몰라~~ 소시 정말 좋다. 연령대를 초월하여 국민 여동생로서, 누나로서,애인으로서, 딸로서, 동생으로서 그야말로 국민의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녀시대는 참 귀엽고 깜찍하다. 이런 가수들이 있다는 게 참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소시를 따라다니는 열렬팬으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비틀즈와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롤링스톤즈와 함께 하던 그 뭉클함 그대로, 또 송골매, 산울림, 동물원, 이승환과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이제 소.. 더보기
사랑해요, 김태희 포스트의 제목을 좀 느끼하게 지었다. 예전에 사랑해요, LG의 카피라이터를 모방했다. 이렇게 아부성 있는 제목을 붙여가면 김태희를 찬양하는 것은 어제 한 포스트 2009/09/15 - [주절주절] - 김태희보다 김태원이 사랑스런(?) 이유 때문이다. 이 포스트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김태희의 진가를 무시한 듯하다. 아마 그런 뉘앙스를 느낄지도 모른다. 그래서 몇몇 블로거님들께서는 우회적인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 김태희가 예쁜데 이 사람 왜 이러나. 포스팅을 하고 나서도 마음이 내내 찜찜했다. 고백컨데, 솔직히 김태희를 좋아하는 데 왜 그랬을까? 그래서 이 포스트를 쓴다. 김태희의 성적표가 공개되었을 때, 저렇게 예쁜 얼굴에도 저토록 퍼펙트한 성적을 받을 수 있는가 정말 부러웠다. 김태희가 험한 연예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