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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별의 요정이 된 햄스터들?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집에 에어콘이 없는 관계로 햄스터들이 엄청 고생을 하였답니다. 사람들이야 선풍기라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햄스터 가족은 사방이 막힌 우리 속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느라 엄청나게 고생을 했습니다. 힘없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 불쌍하기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햄스터가 물을 엄청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목욕을 가끔씩 시켰습니다. 케이지를 가는 동안에 잠깐 놓아 둔 정도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마 햄스터 녀석들이 스트레스 좀 쌓이지 않았나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시원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행동에 대한 변명으로 삼았습니다. 목욕을 다 시키고 나니 물에 젖은 핸스터 녀석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더군요, 꼭 하늘나라의 별 요정처럼 보이지 않나요? * 목욕을 끝낸 후 우리 속 햄스터들 더보기
헴스터 녀석들 자는 모습 햄스터 가족들 사진들을 너무 오랜 만에 올리네요. 밀린 사진들이 너무 많은 데도 컴퓨터에 사정에 좀 있어서 차일피일 올리는 걸 미루다보니 거의 올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햄스터 가족 동정이 궁금하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아래 사진들은 올 여름, 정말 무더웠던 여름에 찍은 사진들인데요(여름에 찍은 사진들이 너무 밀려있어 앞으로 여름에 찍은 햄스터 사진들이 당분간 올라갈꺼에요), 자신 모습들입니다. 엄마 햄스터 엘리만 빠져있는데 엘리에게 미안한 마음에 엘리 자는 모습들만 모아 올려주도록 하죠. 햄스터 자는 귀여운 모습 사랑해 주세요~~*^^* 더보기
햄스터 가족 스케치(6) 햄스터 가족 스케치는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가 햄스터의 일상을 상상해서 그림으로 그린 것입니다. 그림을 그린 적도 없고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햄스터에 대한 애정 하나는 참 크답니다. 재미 삼아 그림들을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복권 당첨을 바라는 새끼 햄스터들 햄스터 전용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있는 햄스터 가족 그림 그리는 새끼 햄스터들 2010/02/02 - [햄스터 가족 스케치] - 햄스터를 이끄는 여자 해적왕 2010/01/24 - [햄스터 가족 스케치] - 햄스터 가족 스케치(5) 2010/01/22 - [햄스터 가족 스케치] - 햄스터 가족 스케치(4) 2010/01/19 - [햄스터의 일상] - 햄스터 가족 스케치(3) 2010/01/18 - [햄스터 가족 스케치] - 햄스터 가족.. 더보기
새끼 햄스터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들(2) 새끼 햄스터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들입니다. 이 녀석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들은 불편한 것은 아닌지 하고 말입니다. 어딘지 우수에 찬 모습이 드러납니다. 채울 수 없는 욕망에 대한 안스러운 모습도 비칩니다. 새끼 햄스터들은 무엇을 갈망하는 것일까요? 자유일까요? 본능적인 욕구일까요? 반려라는 이름을 달고 이 녀석들과 함께 살아가고는 있지만 채워 줄 수 없는 아쉬움이 언제나 녀석들과 나 사이에 항상 습기처럼 뿌옇게 도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햄스터들의 고급스런 맨숀(?) 농담삼아 부자와 빈자의 차이를 맨션과 맨손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행복한 내집 하나 마련하기가 참 어렵죠. 맨션이라고 하면 일반 서민의 입장에서는 생각하기 조차 하기 힘이들죠. 한 때 서민 아파트나 연립주택의 이름을 맨션으로 붙이기도 했는데, 그래서 많은 서민들이 맨션에 살던 때도 있었지요. 지금도 맨션이 붙은 서민 아파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름만 맨션이 아니라 정말 맨션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네요. 햄스터 맨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맨숀이라고 하니 이상하죠? 오타는 아니구요, 맨손과 맨션을 비빔밥 섞듯이 섞어서 맨숀이란 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맨손과 맨션의 중간쯤이라고 할까요. 새끼 햄스터들이 새로운 맨숀에서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아, 번식은 사절이다~~^^ 빨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