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2.03.02 기러기 아빠가 된 이대근에게서 배우게 되는 것! (10)
  2. 2012.01.09 이경규의 공항장애, 연예인 아닌 개인의 외로움을 느끼게 한다! (7)
  3. 2011.12.31 SBS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수상의 또 다른 의미? (8)
  4. 2011.12.11 신성일의 연애담, 참 측은하게 느껴진다? (12)
  5. 2011.08.14 한예슬 촬영거부, 스타라는 선민의식이 낳은 대중 인질극! (11)
  6. 2011.05.25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과 병든 사회 (5)
  7. 2011.05.23 나가수, 누가 스포일러로 장난을 치나? (7)
  8. 2011.05.09 사랑을 믿어요, 여동생도 모르는 김철수의 정체? (8)
  9. 2011.02.11 왜 현빈을 '죽이려고' 하는가? (9)
  10. 2010.09.27 신정환씨에게 띄우는 편지 (17)
  11. 2010.09.24 김구라, 신정환 발언 지나치다! (139)
  12. 2010.09.11 MC몽 아직도 방송 출연중인가? (15)
  13. 2010.06.30 <하하몽>쇼, 불쾌한 이효리의 유재석 마켓팅? (34)
  14. 2010.06.26 권상우의 뺑소니 vs 이효리의 표절 (9)
  15. 2010.06.19 박재범 귀국이 의미하는 것? (11)
  16. 2010.03.30 때로 스타들이 불쌍하다! (11)
  17. 2010.03.15 수상한삼형제, 막장이라 하면서도 시청률이 높은 이유는? (19)
  18. 2010.03.04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27)
  19. 2010.01.18 2PM 박재범 VS 유승준, 그리고 비 (10)
  20. 2010.01.08 재범 VS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 (7)
  21. 2010.01.06 2PM 재범이 2010년에는 꼭 복귀해야 하는 이유? (37)
  22. 2010.01.04 연예인의 열애설과 해명, 진실은 무엇일까? (6)
  23. 2009.12.31 MBC 연기대상, 이요원은 진정한 승자! (6)
  24. 2009.12.16 타이거 우즈의 아내 vs 이병헌의 여친 (9)
 

세월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머물러 있는 시간인 줄 알았는데' 시간은 어느새 흘러가 버린다. 이런 흐름을 실감나는 하는 것들이 우리의 도처에 늘려있고 그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 자신의 변화한 모습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순응하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아무리 발버둥쳐 받자 소용이 없는 일이다. 주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지나간 사진속 모습들이나 추억속의 기억들을 떠올릴 때면 변화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고왔던 부모님들의 늙어버린 모습에서, 친구의 모습에서 정작 자신의 모습을 보게도 된다.



대중의 인기를 얻었던 연예인들도 그런 존재들 중에 하나이다. 특히 영화나 TV에서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왔던 연예인들이라면 더욱 그러하지 싶다. 그들의 모습을 영상 속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배우 이대근을 기억하실 것이다.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가 31년 동안이나 기러기아빠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말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실이다. 하지만 어쩌랴 개인사이고 개인의 속사정을 시시콜콜 캐묻는다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니 말이다. 31년이란 세월은 강산이 3번이나 변하는 시간이다. 그 기간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 왔다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물론 비록 떨어져 있지만 자주 만나기도 할 것이고 인터넷의 발달로 자주 연락을 할 것이다. 300회나 워싱턴을 오갔다고 한다. 하지만 함께 생활하는 것만큼이야 할까?



이대근의 이런 속사정을 접하니 외롭게 죽어간 김희라나  얼마 전 자살로 생을 마감했던 김추련이 떠오른다. 정말 세월이 덧없다는 사실을 실감케 하는 사건들이었다. 대중의 인기를 누리며 생활하던 한 연예인의 쓸쓸한 죽음과 자살 소식은 개인의 사생활로 돌리기에는 무언가 찜찜한 구석이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는 없다. 죽은 김희라나 김추련만이 알 것이다. 대중의 인기를 받으며 화려한 삶을 살았던 시간과는 달리 쓸쓸하게 외롭게 살다 죽음에 직면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 사이에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변해 간다는 것은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다. 점점 변해서 늙고 늙어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물의 흐름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연스러운 변화와는 달리 '쓸쓸한 몰락' 은 자연스럽지가 못해 보인다. 자연스러운 삶에 이물질이 끼어있는 느낌이다. 왜 삶이 그렇게 되어버렸는가는 개인사이지만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대근이 기러기 아빠로 31년간 홀로 살아왔다는 사실도 마찬가지이다. 쓸쓸한 몰락은 아니지만 31년 동안 기러기 아빠로 살아온 것은 자연스럽지가 않아 보인다.  대중의 인기를 누리면서 살아왔듯이 연기자의 명예를 간직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말이다. 모든 연예인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인기를 누렸던 만큼 행복해 지면 좋겠다. 그게 아니더라도 평범함 속에서도 평온하고 품위있게 살아가면 좋겠다. 함께 울고 웃었던 연예인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좋겠다.



이와는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자연에 순응'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떠오른 이미지는 연예인들의 지나친 성형이다. 성형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부자연스러운 발버둥 같은 제스처들을 도처에서 목격하게 되면 참 짠하게 된다. 흐르는 시간에 그렇게 악착같이 저항하기 보다는 좀 더 자연스럽게 자신을 풀어 놓으면 좋겠다. 그래서 선배 연예인들의 '쓸쓸한 퇴장'(?) 을 보면서 자신의 '늙음' 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인기라는 것도 덧없지 않는가? 혹 노년에 성형 후유증이라도 생긴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기까지 할까. 인기는 덧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보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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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2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주리니 2012.03.02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스럽게, 인위적이지 않고 세월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요즘은 좀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제게도 말이죠...

  3. 2012.03.02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Zoom-in 2012.03.03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1년이나 기러기 아빠로 보낸 속 사정은 있겠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가족의 의미가 함께 했을 때 더욱 소중한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5. 자유투자자 2012.03.04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햄톨대장군 2012.03.04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이란 직업이 겉으로 보기엔 참으로 화려해보이는데
    이런글을 읽으면 그들도 같은 사람이구나..싶어요.

  7. 보보 2012.03.05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1년간 혼자서 기러기 아빠로 살다니..
    음.. 왠만한 사람아님~ 못할듯..
    추천꾸욱 하고 갑니다~

  8. *저녁노을* 2012.06.19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이대근씨네요. 그 오랜기간을...

    오랜....인기....계속 되었음 하는 바람인데...

    잘 보고가요

  9. 멋진만남 2015.06.15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대근씨가 알고보니 기러기아빠의 원조격이네요? 1981년 당시 전두환정권때 유학자유화로 인해 너도나도 유학갔던시절에 청각장애를 앓고있는 두딸을 위해 세딸과 아내를 모두 미국으로 보냈던 아버지이니 짐작이 가더군요? 지금이야 기러기아빠들이 넘쳐나지만 저는 그때 세상에 없었으나 당시로서는 획기적인일을 했던 사람이니 암튼 이대근씨 존경합니다~!!!! *^^******

  10. 멋진만남 2015.11.27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대근씨 아내는 참고로 결혼전 전국에서도 1등을 할정도로 공부잘한 수재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당시 돈도없고 가난한배우였던 이대근씨를 선택한 장한아내셨죠~!!!!


이경규가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는 '남자, 그리고 중년의 사춘기' 란 주제로 심리 검사를 받으면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 지 4개월 정도 됐다" 고 고백했다. 용기있는 고백이다. 솔직히 이런 그의 고백은 그의 인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규의 공황장애는 그의 화려한 연예인 생활 이면에 그의 심적인 고통이 얼마나 큰가를 추측하게 한다. 연예계에서는 남이 부러워 할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이경규 개인적으로 얼마나 대중속의 고독을 느끼고 있었는지를 짐작케 한다.


이미지출처:http://www.segye.com/Articles/SPN/ENTERTAINMENTS/Article.asp?aid=20120108002802&subctg1=&subctg2=



이경규는 1960년생으로 올해 만으로 51세다. 데뷔년도가 1981년이다. 연예계 활동이 31년에 접어들었다. 개그맨으로서는 정말 대단한 활동이다. 아직도 인기 정절에 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꾸준하게 노력해왔는가를 알 수 있다. 그의 이러한 인기의 비결에는 연예와 개그에 대한 깊은 철학이나 가치관이 있을 것이다. 자기자신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이 없다면 이렇게 오랜 세월을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다.


좀 벗어나는 이야기지만 현재 유재석의 위기설이 근거없이 떠돌고 있지만 공황장애 고백을 계기로 이경규 위기설이 떠돌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정말 이런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공황장애 고백에 이경규 위기설은 너무 잔인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경규가 겪고 있다는 공황장애는 어떤 심리적인 장애일까?  


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경험합니다. 이런 증상을 경험한 환자들은 처음에는 정신과 질환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몸에 병이 있다고 생각하고 응급실을 여러 차례 방문하거나 여러 과를 다니면서 검사를 받습니다. 그러다 보면 환자는 질병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생하고 진단이 늦어지면서 정신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진단되고 적절한 치료가 시작되면 비교적 증상의 조절은 잘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 장애의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것이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내용출처:http://k.daum.net/qna/item/view.html?svcorgid=_SDB&sobid=h_dise&itemid=H002289)



이경규가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경규는 왜 뚜렷한 이유도 없이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는 것일까? 물론 연예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발병할 수 있는 장애이기에 전문의와의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이경규 본인이 이유를 털어놓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누구나도 이러한 증상에 31년이라는 개그맨 생활이 게재되어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알 수는 있다. 그런데 이경규의 공황장애 고백을 접하면서 수많은 대중과 함께 하는 연예인이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다는 것은 다소 의외로 다가 온다. 이런 의외는 대중에게 보이는 연예인의 모습과 현실속 개인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가로 이어지면 일종의 연민을 느끼게 된다. 화려한 연예계이지만 대중의 사랑을 위한 유형무형의 노력은 끊임없는 스트레스을 일으키고 이러한 과정이 만성화되면서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발생시켰을 것이다. 31년간 대중이라는 틀에, TV라는 틀에 얽메여 달려왔음에도 지천명의 나이에 대중의 사랑과 인기가 덧없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어떤 막연한 생각이 공황장애를 불러 일으키지는 않았을까? 여전히 인기 정절에 있지만 두려움과 불안감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강해지지 않았을까? 물론 인기만에 연연해서는 분명 아닐 것이다. 일반으로서는 알 수 없는 감정의 괴리감을 느낄 것이다. 일반인의 감정으로 어찌 쉽게 이경규의 감정을 쉽게 생각할 수 있을까!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대중들에게 고백한 것은 그 자신을 위해서 좋다. 대중의 태도가 큰 힘이되고 치료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인기는 점점 마모되는 것이지만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경규를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도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연예인들로 완전히 대중의 인식으로부터 삭제되는 존재는 없는 법이다. 비록 잊을 수는 있지만 사실상 그 연예인의 자취는 대중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성급하고 섣부른 권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송해 선생님을 한 번 떠올려 보면 좋겠다. 그가 인기있는 연예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중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개그맨이다. 이렇게 평생 개그맨을 천직으로 활동한다는 생각을 하고 대중의 인기만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극복하는데 일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4개월 동안 치료해 온 공황장애, 이제는 완전히 뿌리치고 좀 더 여유롭게 개그맨으로 활동을 하면 좋겠다. 이경규는 이미 국민 개그맨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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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노트 2012.01.09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잘 읽었습니다. 레뷰도 꾸욱~ 좋은 하루 되세요...^^*

  2. 보보 2012.01.09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 공황장애~ 음.. 의외인걸요~
    호통도 잘치고~ 장난도 잘치고~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공황장애 발표가 대중에게 외면 받는 일이 되지 않았음 좋겠네요~~
    이런글 볼때마다 맘이 슬프네요~ 이렇게 대중들한테 사랑받는 것 같은 사람들도~ 이런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니..
    추천 하고 갑니다~~

  3. ILoveCinemusic 2012.01.09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공황장애라는 것이 특정인에게만 생기는 것인줄 알았는데 유명인에게도 많이 생기더라구요~좀 의외였어요~

  4. 자유투자자 2012.01.09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2012.01.11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보람 2012.01.15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즐거움을 주고
    시청자들에게 활력만 주는줄 알었는데
    그렇게 힘드일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힘내시고 어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7. 보람 2012.01.15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경규님 화이팅 하세요


 'SBS연예대상'의 대상이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당연한 결과이다. 정말 축하드린다. 김병만의 거친 도전이 있긴 했다. 하지만 2011년 한 해 런닝맨의 인기상승이 유재석의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김병만의 인기가 절정이긴 하였지만 이는 KBS의 '달인' 때문이었기에 SBS에서 연예대상을 차지하기엔 솔직히 역부족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SBS는 MBC, KBS보다는 양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심장' 의 이승기, '힐링캠프'의 이경규 또한 마찬가지였다. 결국 SBS연예대상은 일찌감치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미지출처: http://search.daum.net/search?w=news&cluster=y&cluster_page=1&q=sbs%20%BF%AC%BF%B9%B4%EB%BB%F3&managed_type=recency

하지만 무엇보다도 유재석의 대상 수상은 그의 인간적인 미덕을 빼놓고는 생각해 볼 수 없다. 오늘날 유재석이 있기까지의 과정 전체가 그 대상보다도 대중에게는 더욱 의미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유재석의 대상 수상은 현재의 인기에 있지 않다고 하면 과장일까? 연예인답지 않은 유재석의 성실함, 노력, 인내 같은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공력으로서의 인간적인 미덕이 오히려 대상 수상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반짝 인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연예인들이 배워야할 일종의 롤 모델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반짝이는 별만 추구하다가 한 순간에 반짝하고 사라지는 연예계의 현실에서 유재석의 대상은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화려한 연예인들의 부침을 볼라치면 화려한 거품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것을 대중의 변덕스러움 탓으로 돌린 다거나 외부적인 여건에 대한 원망으로만 돌린다면 비록 지금은 그 빛이 여리지만 은은하게 오랫동안 빛나는 스타가 되기는 힘들다. 유재석의 대상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14년동안의 무명시절, 무대울렁증, 깊은 슬럼프에 빠지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연마하면서 오늘날의 유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스타가 되어서도 그가 겪은 과정을 잊지않고 더욱 성숙하고 겸손한 스타로 존재하는 것이다. 유재석은 자신의 인기와 스타덤을 타인에게 돌리는 겸손하도 갖추고 있다. 만약 자신이 잘난 탓에 스타가 되었다고 생각했다면 오늘날의 유재석은 있을 수 없다.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모든 성공한 스타들의 삶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러한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재석의 대상 수상이 갖는 의미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최근 한류가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한류의 원천에는 연예기획사들이 있다. 외국의 언론에서도 간혹 지적하는 바이지만 이 연예기획사의 기획된 산물로 연예인(특히 아이돌 가수)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스타 양산 시스템은 대단히 효율적이다. 그럼에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것은 스타에 이르는 과정이 너무 단기간이다 보니 무언가 인간적인 성숙함이 빠져있는 듯한 선입견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추측이다. 아무튼 이러한 시스템의 호불호나 선악에 대한 판단을 접어두고라도 무언가 깊이가 없다는 느낌을 뿌리칠 수가 없다. 짧은 주기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행과 트렌드를 따르는 아이돌에게 이러한 깊이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필자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아이돌 스타 그 이후이다. 그룹이 해체를 하고 싱글로 활동을 하던 함께 활동을 하던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시봉이나 양희은, 롤링스톤즈나 비치보이즈 같은 스타들 처럼 말이다. 스타가 성공의 정점이 아니라 성공의 과정으로 여기고 오랜 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스타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바로 이런 점에서 유재석의 대상 수상은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할 수 있다. 한류의 인기도 바로 이러한 점에서 파악하고 그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통해 너무 확대된 의미를 부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유재석의 수상은 오늘날 우리 연예계에 '인기' 와 대중적인 사랑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의미를 갖게 되는지를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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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2011.12.31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2년에도 건필하시길 바라요!

  2. 2011.12.31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자유투자자 2012.01.01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핑구야 날자 2012.01.01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이야기 하ㄹ때는 짠 하더라구요

  5. 하늘이사랑이 2012.01.0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유재석씨 상을 축하합니다.
    촌스런 블로그님도 2012년도에도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6. 2012.01.02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보보 2012.01.02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씨~ 정말 친근하고~~ 옆집 오빠 같은 분위기~
    넘 좋아~~ ㅋㅋㅋ
    추천꾸욱 하고 갑니다~

 

어제(2011.12.10)는 신성일의 연애담이 화제가 되었다. 자유분방했던 자신의 연애편력을 자서전에 적었다거나 방송에 나와 아직도 뉴욕에 애인이 있다는 발언이었다. 그의 연애담을 접하고서 필자는 신성일이 참 측은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순전히 필자의 추측이지만 요즈음처럼 방송이나 언론이 발전하지 않았던 1960, 70년대에 인기 배우로 활동했던 신성일에게는 그의 연애담을 이런 방송과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화려한 과거시절 자신의 애인에 대한 이야기나 현재 뉴욕에 있는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한편에서는 눈물을 감추고 있을 아내 엄앵란이 있다는 사실은 무시하고 싶었을까? 그의 이런 발언에 아내인 엄앵란의 충격은 얼마나 컸을까? 아니면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라 무심했을까? 신성일의 처신을 보면서 도대체 아내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인지 새삼 생각해 보게 된다. 아내의 존재를 그렇게 제쳐 놓고 애인, 애인하고 있으니 그럼 아내의 자리는 어디인가? 좋다, 이런 아내에 대한 언급이 그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면 더 이상 언급 하지는 말자.


신성일이 어떤 이유로 이제야 이런 연애담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로서는 그저 신성일이 측은하게만 느껴진다. 그의 처신에서 늙음에 대한 어떤 '발악' 의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신성일이 어떤 사람인가? 그는 젊은 시절 여성팬들을 엄청 거느린 인기 미남 배우였다. 아마 요즈음으로 치자면 배용준이나 장근석 류에 속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인기가 많았다. 그런 젊은 시절을 떠올려보면 대중들은 신성일의 여성 편력이나 연애담이 꽤 많았을 것으로 짐작하게 된다. 굿이 자신이 그런 연애담이나 여성편력을 털어놓지 않고서도 대중들은 그가 대충 그런 매력의 배우임을 짐작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대중이 알고 싶은 건 그런 사적인 부분들이 분명히 아니다. 그런 사적인 부분은 알게 모르게 언론에 포착되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열애를 숨긴 것이나, 김혜수와 유해진의 열애 등도 다 자신들이 털어놓은 것이 아니었다. 대체로 스캔들이나 열애가 터지는 것은 파파라치나 연예부 기자들에 의해서 포착되기 때문이다. 누가 자신의 스캔들을 스스로 털어놓으려 할까? 그런데 신성일은 자신의 입으로 털어놓았다. 버젓이 자신의 아내가 있는데도 말이다. 이효리나 김혜수 같은 새파랗게 젊은 연예인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나? 신성일이 이런 일을 만약 털어놓고 싶었다면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정도로 족했다고 본다.

이미지출처: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6790




그런데 신성일은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아내를 욕되게 할 뿐만 아니라 대중 또한 별 시답잖은 과거사로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그는 자유분방했던 자신의 연애담을 무슨 무용담이나 로맨스 또는 역사적인 사건처럼 털어놓고 있지만 대중으로서는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그게 무슨 대중에게 털어놓을 만한 로맨스이고 사랑인가? 그냥 자신의 가슴에 묻어 둘 불륜이지 말이다. 대중은 신성일이란 한 인간을 연구할 개인사적인 자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한물간 노배우의 연애담에 귀를 기울이기에는 세상은 그를 주연배우로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그저 노배우의 주책없는 발언이나 늙음을 안타까워하며 과거에 묶여있는 늙은이의 시대착오적인 독백으로 밖에 여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의 발언의 이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에 대한 질문에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개인사의 솔직한 공개? 자전적인 양심적 고백? 한국영화사의 미공개 스토리? 영화배우의 위대한 삶? 위대한 로맨스? 숭고한 사랑?......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이런 연애담을 털어놓는 것은 이런 이유가 아닌 것 같다. 대체로 이런 이유라면 본인의 입으로 발설되는 것은 너무나 모양새가 꼴사납다. 대중들은 불륜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을까?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저 연예기사 한 꼭지 보태주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또한 인기를 누리던 왕년의 인기 배우가 흐르는 시간에 발악하고 응석을 부리는 모습 같다.


인기는 참 덧없다. 인간은 자신의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아름답게도 천박하게도 보인다. 인간에게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시간이다. 이 시간은 선택이 아니라 순응해야할 존재이다. 이 세상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향유하겠다고 장담 할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시간을 선택한다는 것은 불행을 선택하는 것이다. 죽음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시간 앞에서 신성일은 좀 더 경건해지기 보다는 자신에만 차 있는 것 같다. 뉴욕에 애인이 있다고 자신의 입으로 떠벌리는 것은 참 못난 짓이다. 자신의 애인에게도 그렇다. 애인을 욕보이는 일이다. 유치하기 짝이 없다. 그의 자신감은 참 대단하다. 한 번 지켜보고 싶다. 그가 90이 되고도 뉴욕에 여전히 애인이 있다고 할 수 있는지 말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이렇게 대중 앞에서 떠벌리는 것은 대중에 대한 결례다. 물론 연예 기사에 목이 바른 연예부 꽃사슴 기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사거리이긴 하겠지만 말이다. 신성일은 자신의 삶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도 싶은 가 본데 굿이 대중들에게까지 그 정리의 먼지를 뒤집어 쓰게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신성일에게 또 어떤 연애담이 더 남아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좀 가슴 속에 묻어두면 좋겠다. 아내 엄앵란을 위해해서도, 피곤한 대중들을 위해서도, 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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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2011.12.11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을 좀 다물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2. 2011.12.12 0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불탄 2011.12.12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얘기를 기사로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가졌던 생각이 조영남보다 더 치졸해 보이더군요.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을 들먹거리는 것도 그렇고...

  4. 주리니 2011.12.1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의 부인과 자식은 어떤 생각을 할까...
    이게 가장 먼저 떠올랐던 생각입니다.

  5. 빠삐놈 2011.12.12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많이가는 글이네요.
    솔직히 과거의 배우 신성일을 아는 어미니들 세대는 격한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제 어머니부터도 거침없는 욕을하시던데...
    하지만 블로거께서도 쓰셨던 밑줄부분이 정말 심히 공감이 갑니다.
    그저 되지도않는 연기로 피자광고에 나와서 10대 20대들에게 도대체 저 영감은 누구냐라는 소소한 1그램짜리 궁금증만
    불러일으켰던 신성일의 발언에 대한 제 반응은 그냥

    '그래서. 어쩌라고.'

  6. 자유투자자 2011.12.13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블루노트 2011.12.13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이야기같습니다. 때론 가슴속에 묻어두어야 할 것들도 있지요. 잘 보고 레뷰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 보보 2011.12.1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좀 저 기사보고 기분이 그리 좋지 않더라고요~
    뭐하시는거냐고 물어보고 싶었어요~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안타깝다는 말이 딱 맞을듯 싶네요..

  9. 햄톨대장군 2011.12.13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한동안 검색에 저분이 있으시길래 뭔가 했었는데
    대충만 알고 있었거든요. 쩝.
    평소에도 그닥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싫어질꺼 같아요.

  10. 쟈스민 2011.12.13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편하자고 안해도 될 얘기를 굳이 세상 밖에 얘기하다니
    다른 가족들은 정말 뭐란건지...
    신성일이 참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철부지 늙은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레뷰꾸욱~

  11. 그러고 싶을까 2011.12.14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몽니'라고 하지요.

  12. 아는척 2013.08.08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또 누구나하는생각말고 이면의얘기해줄줄알앗네 들어난거만볼줄아는데 겸손함은잊은듯한글ㅎ


한예슬의 촬영거부에 대한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한예슬의 건강문제 때문이라고도 하고, 늦잠 때문이라고도 하며 제작사측과의 불화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한예슬의 촬영거부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어떤 피치 못할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의 입장에서는 한예슬의 촬영거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는 인기있는 스타의 막가파식 투정이 아니고 무엇인가?


드라마촬영은 스타와 제작자의 약속이기 이전에 대중과의 약속이다. 대중의 사랑이 없다면 스타는 존재할 수 없다. 한예슬이 마치 자신의 인기가 자신의 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니다. 만약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녀는 스타의 자격조차 없다. 한예슬은 14일 오전 7시 30분에 계획 된 촬영을 펑크내면서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촬영 장소에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9시간의 지각사태를 빗었다고 하니 아무리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해도 대중과의 약속을 이렇게 헌신짝처럼 어긴 것은 그녀의 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생사를 넘나드는 이유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한예슬이 대중을 인질로 삼은 막가파식 대중 인질극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이미지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8141155281001



이전에 필자는 한예슬이 주차장에서 자동차 접촉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을 때 그녀를 두둔한 바 있다. 한예슬이 자신의 외제차로 주차장에 있던 한 행인을 접촉한 사건이었는데 대수롭지 않은 접촉에 대한 행인의 반응이 너무 과장되고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는냐는 식의 변호였다. 그런데 이번 한예슬의 지각 사태 기사를 접하면서 도대체 그녀를 두둔해주고 변호해 줄 이유가 있었는지 조차 회의가 들 정도이다. 한예슬에 대한 모든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새파랗게 젊은 스타가 대선배들이 촬영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도 아니고 이틀씩이나 몇 분도 아니고 수 시간 지각을 하고도 늦잠등의 이유를 태연하게 하는 변명으로 늘어놓는 걸 보니 참 기가 막힐 뿐이다. 물론 그녀가 직접 한 발언이 아니고 소속사에서 한다고 한 변명이지만 말이다.


촬영거부에 대한 기사는 다른 드라마에서도 심심찮게 접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촬영현장에서의 갈등이었다. 적어도 대중과의 기본적인 약속은 존중하는 것이 연기자들의 일반적인 태도였다. 연기자도 인간인 이상 몸이 아플 수 있고 갈등이야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촬영을 거부하면서 몇시간이나 촬영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대중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협박하는 인질극이나 다름없다. 출연료라는 것이 따지고 보면 스타 제 잘난 맛에 받는 것이 아니다. 대중들의 시청료다. 대중이 주는 월급인 셈이다. 이 월급이 일반 직장인의 월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우리사회의 빈익빈부익부의 현상의 가장 첨예한 예가 연예인들의 출연료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대중의 사랑이 이토록 크다는 것이다. 재벌이나 사회 불공정이나 불평등에 대해서 그토록 목소리를 높이는 대중들이 연예인들의 출연료에 대해서는 관대한 것을 보면 정말 대중들의 사랑이 큰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그런 대중은 안중에도 없고 제 잘난 맛에 촬영을 거부하면서 변명만을 늘어놓는 것은 정말 잘못된 태도이다.


이미 드라마에 캐스팅이 되고 드라마가 촬영된 이상 그 드라마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연기자의 자세이다. 스타의식은 자제해야 한다. 함께 촬영하는 출연자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최고의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것이 대중에 대한 예의이자 기본적인 자세이다. 스타라는 의식으로 오만한 자세를 보이면서 인격마저도 의심되는 짓을 한다면 스타이기 이전에 인간이 되어야 한다. 드라마가 촬영되는 도중에 제작자와 빗어진 갈등으로 촬영을 거부하는 것은 엄연히 대중 인질극이다. 제작자와의 갈등은 드라마 촬영에 최선을 다 한 후에 해결해야 한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 해결해도 늦지 않는 것이다. 만약 한예슬이 촬영을 거부할 정도로 제작사와 큰 갈등을 겪었다면 지금이라도 분명하게 그 사실을 공개하고 대중의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나마 이것만이 대중이 한예슬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예슬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는 심각해질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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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중댕 2011.08.14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지가 돈주는냥의식 쩌네 말끝마다 대주 대중

    • 리모 2011.08.14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보기는 봤니 나같아도 찍기 싫겟다 감독 작가 제작자 가 쓰레긴지 어쩐지 어떻게 저따구로 드라마를 만드는지

    • 리모 2011.08.14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보기는 봤니 나같아도 찍기 싫겟다 감독 작가 제작자 가 쓰레긴지 어쩐지 어떻게 저따구로 드라마를 만드는지

  2. 에바흐 2011.08.14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대중보다는 스텝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박봉에 배우들보다 더 못 자고 더 괴롭게 일하는 스텝들이
    한예슬씨 덕분에 긴 시간 뻘짓했던 거니까요.

  3. 그리 간단한 문젠 아닌 거 같음! 2011.08.14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리한 방송촬영 스케줄을 감안한다면,
    나라도 촬영에 제 때 맞추지 못했을 거 같은데...

  4. *저녁노을* 2011.08.14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쩝..

    잘 보고가요

  5. pennpenn 2011.08.15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한 소식입니다
    등산 갔다가 방금 귀가했어요~ 공휴일 잘 보내세요~

  6. CANTATA 2011.08.15 0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의 행동이 첫번째가 아니라는 사실에...
    제작진만을 탓할수없는 쪽으로 기울었네요.
    아무리그래도 사람은 신용이 있어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

  7. 온누리49 2011.08.15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씁쓸한 이야기네요
    조금만 양보를 했더라면 좋앗을 것을...
    연휴 잘 보내시고요

  8. 아담바리 2011.08.15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를 먹고 사는 것이 배우이며 연예인인데
    참 신용할 수 없는 이미지가 되어간다는 것은 공감해요

  9. PinkWink 2011.08.16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드라마 뒷 이야기.. 아니.. 앞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ㅋㅋㅋㅋ


송지선 아나운서가 투신자살로 삶을 마감하고 말았다. 참 슬픈 일이다. 생을 가진 모든 생물체는 죽음을 피할 수는 없지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은 피해야할 죽음의 방식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세계 1위라고 하니 정말 놀랍기만 하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게 하는 것일까?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처절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연예계만 하더라도 자살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최진실, 최진영 남매, 안재환, 정다빈, 장자연, 박용하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이들의 자살을 통해 연예인이란 화려란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적으로는 고통스런 삶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이유는 다 다르지만 인기나 대중의 사랑 같은 것이 진정한 위안이 되지는 못했다는 사실이다. 연계인이라는 타이틀과 인기는 고작 외면을 장식하는 부유물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 인간이란 어떤 사회적인 수식어를 달고 있던 기본적으로 외롭고 고독한 존재이다. 내면을 진정으로 위로해주고 쓰다듬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어떤 사회적인 수식을 달고 있던 병들어 갈 수 밖에 없다. 연예인들은 외면적인 화려함 때문에 그 내면을 이해받기가 힘들 것이다. 늦게야 그들에게 어떤 불행이 닥쳤을 때 대중은 그들의 내면을 보려는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이해를 목말라 하던 그들은 이미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존재가 더 이상 아니기 때문이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아나운서로 대중의 조명을 받는 존재였다. 그럼에도 그녀가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은 극복할 수 없는 고독의 깊이 때문이었을 것이다. 사실 그녀는 참 쿨해 보였다. 그랬기에 그녀의 자살은 더욱 슬프다. 누군가를 사랑했다고 자존심 따위 접어두고, 그래도 아름다웠을 그 시간을 떠올렸다. 그런데 상대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해버렸으니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었을 것이다.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녀는 자신의 진실을 자살로 보여주고자 한 것일테다. 사랑 때문에 자살을 선택한 송지선 아나운서는 참 순수한 여성임이 틀림없다. 




자살 1위의 대한민국은 병든 대한민국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현상들 중에 하나이다. 인터넷도 한 몫을 하고 있을 것 같고, 교육도 그럴 것 같으며, 가진자들의 위선도 전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삭막한 사회의 경쟁이던, 경제이던, 교육의 문제이던 수많은 사람들을 자살로 밀어내는 병든 현실을 빨리 치료해야 한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인간과 인간이 좀 더 섬세하게 서로를 배려하는 우리 사회 관계의 문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자살은 피해야 한다. 병은 고치면 된다. 가슴에 손을 대어보면 생의 본능인 심장의 박동소리를 느끼게 된다. 심장이 뛰는 강렬한 생의 본능적인 현상을 거부하는 것은 죄악에 가깝다. 어떤 괴로움이 있어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남녀관계란 것도 그렇다. 남녀관계의 결별이 당장은 죽을 것 같은 괴로움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무뎌지고 멀어져버린다. 이 세상에 절대성을 갖는 여자나 남자는 없다. 사랑에 빠질 때는 그런 착시이 일어나지만 착시는 착시일 뿐이다. 송지선 아나운서도 좀 더 견뎌내고 시간에 자신을 맡겼더라면 어땠을까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다.
 

아무튼 송지선 아나운서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행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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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05.25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가슴아픈일이예요~
    마마 큰딸이 아나운서를 했던지라
    더욱 그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모쪼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네오나 2011.05.25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 이전에 그렇게 강한 도움의 요청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그 이후 더 큰 고통을 받게 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3. 안나푸르나516 2011.05.25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와중에도 정신못차린 인간들이 트윗질하고 있겠지요.... 진심으로 얼굴한번 보고 싶네요... 악플러님들....;;;

  4. †마법루시퍼† 2011.05.26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송지선이 죽기 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5. 힐러리 더프 2011.08.16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운 사람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영화전문 블로거분들의 포스트를 접하다보면 ‘스포일러 있습니다‘ 라거나 ’스포일러 주의‘ 라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친절한 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는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영화의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살포(?)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스포일러를 흘린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이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언론의 잘못이 그에 못지 않습니다.


이번 주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지나친 스포일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활자화된 매체라면 독자의 의지에 따라 스포일러는 피해갈 수 있겠지만, 영상이나 음성에 기반한 매체라면 스포일러를 피해가기가 무척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분들이라면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차별적인 스포일러의 공세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다 보니 <나가수>의 감동은 반감되고 김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근거없는 소문이 난무하면서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신뢰성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영화, 방송 등의 경우에 스포일러는 정말이지 치명적입니다. 기대하고 보고 싶었는데 김이 빠져버립니다. 홍보의 차원에서 트레일러를 제공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인과 관계를 알 수 없는 인상적인 장면을 피상적이고 단속적으로 보여주는 트레일러와는 달리 스포일러는 그 길이와 관계없이 스토리의 일관된 부분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나가수>에서 ‘누가 탈락을 했다더라’ ‘누가 대체 가수로 나온다더라’ 하는 식의 기사들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가득이나 기대를 하고 <나가수>를 시청하는 대중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서슴없이 하는 것일까요?


우선, 흥밋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어야 할 (연예)기자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자의 현실적인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해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나가수>의 내용을 사전에 흘려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려는 행위는 참 눈물겹기는 하지만 그저 불쌍하고 측은하기만 합니다. 만약 스포일러 마저 사실에 근거해 있지 않고 '스포일러라는 모양을 띈 가공된 이야기' 라면 정말 기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연예기사의 속성이 ‘센세이셔널’ 을 그 근거에 깔고 있지만 사실만을 기록해야만 할 기자의 태도는 최소한 지켜야 합니다. 의사가 환자를 위해 노력하듯이 기자는 사실적인 보도에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센세이셔널 하다고 해도 ‘사실’에 기반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측이나 예단에 근거해서 공상이나 환상으로 기사를 채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측보도를 한다고 해도 그것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또는 사실로 받아들이도록 오도하는 짓은 기자의 사명과 양심을 벗어난 것입니다.


둘째는 <나가수> 녹화 현장에 있던 청중단입니다. 이들 중에 만약 스포일러 누출자가 있다면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자신들이 생생한 노래의 향연을 지켜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면 녹화 방송을 통해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그러한 선물을 선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청중단의 누군가가 자기 자랑을 위해 스포일러를 발설했다면 시청자들을 무시한 처사인 것입니다. 자신은 감동을 누리면서 타인들(시청자들)의 감동을 막는 이기적인 짓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SNS가 떠오른데요, 개인의 발설이 눈덩이가 되듯이 얼마나 크게 확대될 수 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는 제작진입니다. 필자는 제작진에게 가장 의심이 갑니다. 스포일러라고 던져놓은 것들이 실제 방송 내용과는 틀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청중단이나 기자 또한 틀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도 되지 않은 부분을 청중단에 속한 개인이 굳이 스포일러를 누출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따라서 청중단의 개인이 스포일러를 누출했을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기자의 경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충분히 스포일러를 누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자에게 스포일러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작진일 가능성 높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따라서 제작진이 <나가수>의 홍보를 위해 언론 매체에 흘렸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타 방송사와 경쟁을 하고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올려야 하는 입장에서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포일러를 누출한 경우를 추측해보았는데요, 확실한 단정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단정짓기을 수도 없습니다.  다만 이런 스포일러라고 포장된 가공의 이야기가 사회의 이슈(?)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원칙의 문제입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사회 구성원들의 관계의 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속이고,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고, 음모를 꾸미는 따위의 행위가 스포일러를 누출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짓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앞으로 스포일러로 장난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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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팔천사 2011.05.23 0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고 행복한 한주보내세요^^

  2. 왕비마마 2011.05.23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그~
    저런 김빠지는 촉새같은 사람들~ ^^;;;
    저런 사람들하고 친하면 무~지 김빠진다니까요~ ㅋㅋㅋ

    울 촌블님~
    이번 한 주도 마구 매우 무지 신~나는 한 주 보내셔요~ ^^

  3. 리우군 2011.05.23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한건 탈락자를 누설하는건 청중단이 아닌것 같아요.
    결과는 스탭들과 출연진들만이 알고있으니....
    어찌보면 노이즈 마케팅일수도 있고, 관리를 못한걸수도 있고!
    이 좋은 프로그램이 스포일러떄문에 망가지진 않앗으면 합니다

  4. 꽃집아가씨 2011.05.23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청중평가단 아니면 관계자가장난치는 거같은데
    안했음 좋겠어요.
    전 관계자 같거든요.에효..
    스포때문에 좋은 프로 결과를 미리안다면 기분나쁘죠.
    이제부터 그런일 없었음 좋겠네요

  5. ♡♥베베♥♡ 2011.05.23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관계자 같단 생각 했는데...

    그래도 어젠 멋졌고...
    윤도현이 떨어졌음 또 속상했을텐데...다행이란 생각도 들고...ㅎㅎ
    제가 참 좋게 본 김연우가 떨어져서 또 아쉽고...그래요..

    어찌됐거나 인젠 그거 안했음 좋겠네요...
    일부러 누가 흘린거라면...
    한번은 넘어가도 반복되면 그게 독이 될수도 있으니...

  6. 안나푸르나516 2011.05.23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었이건 간에 스포일러 정보는 기대감을 확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스포주의' 라고 친절하게 사전예시를 해 주면 그나마 다행이구요....ㅅㅅ;;

  7. 서상훈 2011.05.23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일러에서 의외의 결과라고 해서 1위가 의외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7위가 의외였습니다;


 사랑을 믿어요, 김철수는 왜 동생을 속이고 있을까?


아주 평범하고 성실하며 순박한 청년인 김철수는 가끔 톡톡 쏘기는 하지만 역시 근본 심정은 착한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오빠에 대해서 동생은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실제적인 삶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꾸민 연극이라면 이러한 일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꾸민 듯한 연극이 아니라 실제 범상치 않은 존재로 보이기에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이러한 모습이 현실이라면 왜 동생에게는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있었다거나 경제적으로 대박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어떻게 오픈카를 타고 다니고 어떤 큰 계약의 당사자로 등장할 수 있을까?


이미 언급했지만 그 비밀은 느닷없는 것이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틀림없다. 심지어 여동생까지 속이고 있는 형국이라면 더욱 그렇다. 여동생과 함께 작은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 청년이 갑작스럽게 달라진 모습은 그 이면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말이다. 시청자가 이럴진데 여동생 김철숙은 얼마나 놀라울까? 아니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오빠가 자신이 알고있는 오빠가 아니라면 이런 배신감도 없을 것이다. 정말이지 기가 막힐 정도이다.
 

이미지 출처: http://www.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61381




이런 호기심은 그 강도에 비례해서 설득력 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알려져 있지 않은 과거사를 드러내는 형식이 될 것인데 현실적인 삶과 너무 동떨어진 내용이라면 설득력을 상실하고 말 것이다. 예를 들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모가 느닷없이 나타난다거나, 여동생 몰래 투자한 돈이 엄청나게 불었다거나, 갑부인 친구와의 동업으로 떼돈을 벌었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들은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흐름과는 동떨어진 개연성을 상실한 것이다. 기존의 스토리 프레임에 이런 사건이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되면 감정적인 통쾌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이야기를 망치게 되기 쉽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이런 일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오히려 이런 부분들이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시청률까지 높인다.


사실 드라마와 문학성은 점점 멀어져만 가는 추세인데 현실에 찌든 대중에게 어쩌면 문학성이란 것이 사치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필자 또한 대중의 한 사람으로 마찬가지이다. 개연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감정적인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일상과 관련해서 더욱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아니 현실을 잊게 하는 수단이다.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이야기가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그만큼 하루하루 현실에 얽매여 살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건 현실의 외피가 문학적인 감수성을 막고 있는 탓일 것이다. 예를 들면 시장의 좌판 상인들은 드라마가 곧 현실이다. 문학성을 따질 그런 시간적인, 존재론적인 이유를 쉽게 발견하기가 어렵다. 


문학성은 여유와 사색에서 나온다. 삶과 인간에 대해 ‘어떻게’ 보다는 ‘왜’ 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묻기 때문이다. ‘어떻게’ 는 ‘왜’ 의 부차적인 질문이다. 그것은 ‘왜’ 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떻게’ 와 ‘왜’ 는 큰 부분이 교집합으로 존재한다. 왜라는 사유의 물음에 어떻게가 결과적으로 도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떻게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삶을 살아가는데 현실적인 수단들이다.



인간의 본질을 탐색한다거나 삶의 깊은 의미를 드러낸다거나 하는 문학성과는 살고 있는 현실이 너무 팍팍하긴 하다. 작가나 시인이 아니더라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사색하는 여유를 의식적으로 만들어 낼 필요는 있어 보인다.


이렇듯 오늘날의 드라마는 개연성의 문제나 삶의 본질과 같은 문학적인 깊이는 그리 생각할 바가 아닌 듯 하다. 여동생이 오빠에 대해서 모른다는 사실이나 오빠가 여동생에게 삶의 큰 부분을 숨기는 것은 이제 그리 놀랍지도 않다. 이런 정도는 약과에 불과하다. 아무튼 김철수의 정체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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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2011.05.09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을 믿어요. 그 줄거리 내용을 즐겁게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2. garden0817 2011.05.09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을 믿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3. 왕비마마 2011.05.09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구~
    드라마를 워낙 별로 안보는 마마인지라~ ^^;;
    헌데 요녀석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울 촌블님~
    이번 한 주도 기분 좋~은 시간 되셔요~ ^^

  4. 노지 2011.05.09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군후배라서...그렇게 되었던 것은 아닌지요 ㅎ

  5. 리우군 2011.05.09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 드라마치고는 막장으로 흘러가는듯한 요소가 너무 많아요.
    주말드라마만큼은 좀 막장코드를 빼버렸으면 하는데....

  6. 클라우드 2011.05.09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방송을 시청치 못해서..ㅜ
    김철수의 정체,저도 참 궁금해져만 간답니다.^^*

  7. †마법루시퍼† 2011.05.09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김철수 러브라인 잼있어서 봅니다~

  8. 라오니스 2011.05.09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드라마 보다가.. 저 장면을 봤습니다...
    저 둘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깜짝놀랄만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되더군요.. ㅎㅎ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는 말이 있습니다. 아홉 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도 호기심을 당해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만큼 호기심이 치명적이란 뜻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이러한 말이 제대로 들어맞는 분야가 연예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야말로 호기심이 어지럽게 난무하는 곳입니다.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곳입니다. 특히 인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나 근황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호기심은 잡식성이라 긍정적인 것이건 부정적인 것이건 포식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호기심을 갖는 주체가 연예인들이 아니고 대중이며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대중이 죽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들이 ‘죽는다’ 는 사실이 큰 차이점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호기심’ 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의미는 달라지지 않는군요. 아무튼 호기심은 참 무서운 존재입니다.




대중의 호기심이 죽인 ‘고양이‘ 들 중에 최근의 가장 대표적인 연예인이 ’타블로’ 가 아닐까 싶습니다. 의혹이 호기심을 낳고 호기심이 다시 또 다른 의혹을 낳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의혹의 덩어리는 점점 더 크져서 통제불능의 눈덩이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 눈덩이에 깔린 타블로가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어도 어려웠구요, 이미 의혹이 진실을 대체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타블로의 극단적인 예와는 다르지만, 최근에 현빈이 이러한 호기심 때문에 본의 아니게 부정적인 이미지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혼 체인지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인기를 누리면서 덩달아 현빈의 인기도 치솟자 갑자기 송혜교와의 결별설과 해병대 지원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현빈과 탕웨이 주연의 영화<만추>를 홍보하면서 그들의 다정한 사진을 내보내면서 송혜교와의 결별설도 흘려보냈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현빈의 사생활을 건드리는 소설을 쓰기에 딱 좋은 그림이구요, 그기다 전 여친이 걸그룹의 멤버가 된다는 사실까지 전방위적으로 현빈의 사생활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노골적인 것보다 은근한 것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법을 터득한 것 같습니다. 범인(凡人)인 필자의 입장에서 보면 현빈의 인기와 더불어 대중의 호기심에 ‘죽을 수‘ 도 있겠다는 느낌에 ’인간은 평등하다’ 는 생각으로 흐뭇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이게 우스개 소리로 하는 것이지 현빈의 입장에서는 어디 그렇겠습니까. 



이러한 면에서 인기는 연예인에게 양면의 칼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기가 높으면 높을 수록(본인의 호기심으로 자멸할수도 있지만) 대중의 호기심에 의해 피해를 보게 되니 말입니다. 특히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사생활까지 가차 없이 드러나곤 하면서 엄청난 시련(?)을 당하기도 합니다. 부정한 군면제, 도박, 음주운전, 폭행, 대마초 흡연등으로 연예인들이 사회적인 매장을 당하는 것도 바로 ‘인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예이지만, 타블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최진실을 죽음으로 몰고 간 대중의 호기심도 바로 그 인기란 것 때문입니다. 최진실이 인기있는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그런 호기심이 생겼을가 말입니다. 



생선 주위에 파리가 꼬이듯이 연예인의 인기 주위에는 언제나 대중의 호기심이 거대한 자장을 형성합니다. 연예인의 인기는 그 자신만이 ‘먹는’ 것이 아니라 대중 또한 먹고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공생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기생이라고 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인기를 뜯어먹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연예인의 인기는 개인적이라기 보다는 구조적에 가깝습니다. 인기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배분되고 가공되며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작금 현빈을 둘러싼 여러가지 소문들과 현빈이라는 상징을 이용한 노이즈마케팅은 현빈을 ‘죽이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한 정도입니다. 인기가 뭔지, 허망한 거품(?)들을 이다지도 많이 일으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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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1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생각하는 돼지 2011.02.11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빈 죽이려는 (?) 분위기도 있나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3. 2011.02.11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칼촌댁 2011.02.11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빈의 인기 덕분에 회자되는 다른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인기 연예인에게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곤 하지만, 지나친 관심으로 많이 힘들 듯 합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꽃집아가씨* 2011.02.11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기심에 고양이를 죽인다는 말..
    고양이 목숨이 9개라는것을 첨알았어요 좋은정보 감사^^
    타블로도 그렇고 사람들이 남의 얘기라면
    그냥 막 하는 경우가 있는듯해요.
    정말.. 그런거고쳤음 좋겠는데.. 좋은점만 얘기해도 모자른데..
    참..안타깝습니다..

  6. 더머o 2011.02.11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귀찮아서 그런짓을 못할거같습니다 ㅎㅎ 근성좋은분들이죠 ㅎㅎ

  7. 2011.02.11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위에 광고 쟁이는 뭐냐 도배하네
    현빈 좀 있으면 군대를 갈것으니 잠잠해질 듯 합니다.^^

  8. 작가 남시언 2011.02.12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최근들어 더욱 심해지는것 같아요 ㅠ

  9. 따뜻한카리스마 2011.02.13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에게는 호기심이 꼭 필요한데요.
    다만 불필요한 호기심만 충족시키려 한다면 그 개인이나 사회는 성장할 수 없겠죠-_-;;;
    좀 더 순수한 지적 호기심이 충족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정환씨에게 띄우는 편지

안녕하세요? 전 일면식도 없는 대중의 한 사람입니다. 때로 님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재치있게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정환씨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컨츄리꼬꼬' 의 멤버로 탁재훈씨와 함께 활동할 때부터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했구요, 이후로 MC와 연예프로그램 게스트로 활동하는 걸 보면서 님의 다재다능함이 놀라울 정도더군요.
 

일면식도 없는 제가 왜 이런 편지를 쓰는 것일까요? 그런 정환씨가 너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스스로 허물어뜨렸기에 말입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명성을 그렇게 하루아침에 망쳐놓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쌓아가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무너지는 것은 하루아침인 걸 보면 참 허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자신들의 인기와 명성을 망쳐놓으려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실수겠지요. 한 순간의 잘못된 실수가 맞을 겁니다.
 

저는 정환씨가 한 순간 실수를 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실수가 반복되면 공인으로서 대중과 한 신뢰는 깨어지는 것입니다. 이번의 실수가 그런 것입니다. 정말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그기다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기보다 감추기에 급급해서 '뎅기열 거짓말' 을 한 것은 너무 충격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 조작은 여전히 인기와 명성에 미련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고 한 순간의 실수로 무너져 버린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도 안타까웠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정환씨와 같은 처지라면 더 이상 인기나 명성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연예계가 이제는 발붙일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비록 실수이기는 하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입니다.




지금 정환씨의 처신은 불에 기름을 붙는 격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것이고 그때 귀국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났다고 빨리 귀국해서 대중에게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받아야 겠지요.
 

또 도박중독이 일종의 질병이라고 하니 우선 치료를 받아야 하구요. 도박중독에 빠진 정환씨의 안타까운 처지를 대중이 이해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꾸 피하기만 한다면 자신에게 상황은 자꾸만 불리해 지는 것입니다. 병에 걸린 사람을 그렇게 매몰차게 차버릴 대중은 아닙니다. 저도 정환씨에게 분노를 하다가도 도박중독증이란 병에 빠진 환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구요.


그러니 무조건 빨리 귀국하셔야 합니다. 귀국해서 모든 것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 털어내 놓아버리기 바랍니다.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대중을 위해서도 현명한 일입니다. 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대중에게 정환씨에 대한 신뢰의 일부라도 남아있을 때 귀국해서 사실을 진실하게 털어놓는다면 용서의 여지는 있는 것입니다.


제 3자의 입장이라 정환씨의 입장을 전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보도에 대해 억울한 부분도 있고, 화가 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언론 매체들이 정환씨가 부재한 동안 왜곡된 사실, 악성 루머를 지속적으로 양산해 낼 가능성도 큽니다. 해명할 수 없는 답답한 마음에 귀국을 늦추는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귀국은 빠를수록 좋고 고백은 진실할수록 좋습니다. 이런 정환씨에 대해 대중은 매몰차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대중은 어리석은 것 같지만 참 현명하다는 것입니다.


정환씨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924_0006249801&cID=10602&pID=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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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kuru 2010.09.27 0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 참 골 때리지요

  2. 하늘엔별 2010.09.27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이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3. 너돌양 2010.09.27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조속히 귀국하시길...

  4. 티비의 세상구경 2010.09.27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순간의 실수인건 알지만~
    그런일들이 반복되어서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빨리 귀국해서 책임질부분은 지고~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5. 소소한 일상1 2010.09.27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히 돌아와서 용서를 구하는 길 밖엔 없는 것 같아요.

    블로그님 댓글도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

  6. 아빠소 2010.09.27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걸 털어놔버리고 욕심을 버리면 훌훌 자유로울텐데요.
    지금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겠습니까? 큰스님들의 교훈이 필요할 때네요..

  7. 쿠쿠양 2010.09.27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박중독은 정말 치료가 중요한데...에휴... 안타깝네요

  8. 여 울 2010.09.27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마음입니다.
    꼭 한국으로 돌아와 타당한 조사를 받으시고
    잘못한것이 있으면 사죄하고 뉘우치시고
    한국인으로 당당해지시길 바람니다.
    건강하게 꼭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9. 빨간來福 2010.09.28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적으로 인해 일이 점점 복잡해지는것 같습니다.

    빨리 돌아와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고 새출발을 했으면 좋겠네요. 걸어서 하늘까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추석 특집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신정환을 향해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모양이다. 추석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신정환에 대해 한마디 하라는 요구에 영어를 섞어가며 신정환에게 따끔하지만 진정어린 충고와 격려를 했다고 한다. 오랜동안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한 동료이자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좋은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어떤 말을 하는 경우 사적인 공간이 있고 공적인 공간이 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해도 사적인 공간에서 해야할 말과 공적인 공간에서 해야 할 말은 엄연히 구분이 되어야 한다. 신정환의 도박과 거짓 이미지 조작, 미귀국 등에 대해 따끔한 충고까지는 괜찮다. 그러나 "잇츠 낫 오버 틸 잇츠 오버(It's Not Over Tlii It's Over: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라거나 "그리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너의 재능과 나이에 비춰볼 때 반드시 제2, 제3의 전성기가 올 것이다" 는 격려 차원의 말을 공중파를 통해 내보낸다는 것은 지나친 일면이 있다.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필자이지만 신정환은 외국환관리법을 위반한 범죄행위를 한 사람이다. 그리고 대중들을 거짓 이미지로 철저하게 기만한 사람이다. 심하게 말하면 공인의 이미지를 가장하고 철저하게 대중들을 속여온 사기꾼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실수로 그렇수도 있지만 결과로 놓고 보면 도무지 용서할 수 없는 일을 했다. 


그런데 이런 신정환을 놓고  마치 대단찮은 실수 정도를 했다는 식의 격려 발언은 납득하기가 힘들다. 신정환은 지금 격려를 받을 입장에 놓여있는 사람이 아니다. 김구라가 진정으로 신정환을 생각한다면 공중파를 낭비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낫다. 만약 개인적인 연락이 가능하다면 그런 경로를 총동원해서 사적인 연락을 취하면 되는 것이다. 혹시 신정환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였다면 그저 격려가 아니라 신중한 처신을 당부하는 선에서 그쳤어야 했다. 






또 설상가상으로 김구라는 신정환에 대해 충고와 격려를 하고 난뒤 "방금 내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 는 너스레까지 떨었다고 하니 신정환의 상황의 너무 구라스럽게 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해가 들 정도이다. 필자는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신정환에 속은 기분이 너무나도 더럽다. 그가 다시 재기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보는 입장이다. 모든 사람들이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가진 대중 앞에서 비록 형식적인 말일지는 모르지만 "제2, 제3 전성기가 다시 올 것" 이라는 말은 도무지 납득하기조차 힘들다.   


<라디오 스타>를 사적인 공간처럼 이용한 김구라는 좀 더 신중해져야 한다.  대중을 속이고 심지어 국가를 등지고 있는 신정환을 두둔하는 식의 발언은 개인적으로 해야 한다. 왜 이토록 공적인 공간을 사적이 공간으로 가볍게 여기는지, 뭐 촬영하는 곳이 자신의 집처럼 편안한 사적인 공간처럼 여겨져서 일까? 


천번째 이미지 출처: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879049.htm
두번째 이미지 출처: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009241052103&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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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생각엔 말야 2010.09.25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글쓰신 분 보지도 않고 기사를 읽거나 다른 사람에게 듣고 글을 쓰신듯 하네요.
    저는 라스를 봤거든요 분명 그부분도 똑똑히 봤구요
    근데 제가 받은 느낌은 좀 다르던데요.
    물론 김구라가 그렇게 대담하게 얘기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만...
    암튼 제가 느끼기에는 연예게로 복귀하라는 뉘앙스보다는
    돌아와서 치룰 일은 치뤄라는 말로 들리던 걸요.
    무조건적으로 감싸안겠다가 아니라
    아프더라도 겪어라는 뜻이겠죠.
    그런 의미에서의 "It's not over till it's over" 가 아니었을까요

  3. 내생각엔 말야 2010.09.25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글쓰신 분 보지도 않고 기사를 읽거나 다른 사람에게 듣고 글을 쓰신듯 하네요.
    저는 라스를 봤거든요 분명 그부분도 똑똑히 봤구요
    근데 제가 받은 느낌은 좀 다르던데요.
    물론 김구라가 그렇게 대담하게 얘기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만...
    암튼 제가 느끼기에는 연예게로 복귀하라는 뉘앙스보다는
    돌아와서 치룰 일은 치뤄라는 말로 들리던 걸요.
    무조건적으로 감싸안겠다가 아니라
    아프더라도 겪어라는 뜻이겠죠.
    그런 의미에서의 "It's not over till it's over" 가 아니었을까요

  4. pennpenn 2010.09.25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글 보니 논란이 많군요~
    김구라 대박 축하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5. 그나물에 그밥들.. 2010.09.25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가 어떤 사람입니까?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남을 씹어 먹고 산 사람입니다. 결국 상처입은 사람은 사회적 강자도 아닌 여자 연예인들이었어요.
    포주출신 정준하도 세금 떼먹고 기자회견 거짓말로 하고 슬쩍 넘어갔고
    신정환도 이미 한번 대충 넘어가고..
    이러니 문제 의식이 없죠. 그나물에 그밥들...
    그리고 김구라가 인간적이란 사람들..
    그건 그냥 패거리 깡패 의리인겁니다.
    라스에서 옆에 신정환이 있어야 자기가 사는거 아니까요.
    무도의 정준하때도 가족이니 뭐니 하던데
    가족은 개뿔
    무도가 시청률이 높으니 방송사 간부 감싸고 지들끼리 감싸고 팬들 감싸고 무한 이기주의였죠,
    일단 돌아와서 치룰거 치루란 뜻이었다 해도
    자기가 뭔데 시청자를 대표 하는듯이
    어쩌구 저쩌구 오지랖이긴 했습니다.

  6. 지후니74 2010.09.25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긴했는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이밍이 적절치 않았다고 봅니다. 신정환씨도 외국에서 조용해질때까지 시간만 끌려하지말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7. 문단 2010.09.25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예민하게 보는 문제인데,
    동료 입장에서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가장 나은 판단인 것 같습니다.
    김구라는 아직 침묵의 지혜에 관해서는 통달하지 못한 건지..

  8. rddd 2010.09.25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신정환씨가 잘못하긴 했지만 인생까지 매장당해야 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신정환씨는 중독자이고 피해자입니다. 물론 법적인 처벌도 받아ㅑ 되겠지만 치료도 필요한게 사실인듯. 그냥 동료간의 따사로운 정으로 받아들이면 될껄 왜이렇게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지 .... 그리고 지금 신정환씨 조직에 잡혀있을 가능성이 80%래잖아요. 한국입국은 불가능할듯. 아니면 좀후에 하든지..

  9. 끝없는 수다 2010.09.25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료로서 안타까웠던것 같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걸어서하늘까지님 말씀이 맞긴 하지요^^

  10. 정말 2010.09.25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촌스럽네...ㅋ

  11. leedam 2010.09.25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뭐가그리 아쉬운게 있다고 카지노를 하는지 ...

  12. 모르겐 2010.09.25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1차 도박 사건 때 퇴출 했어야 한다고 보는 1인입니다.
    당시에 이미 뎅기열 구라 인증을 예견했었죠.
    도박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해하면서 구라를 쳤다가 들통이 나자 은퇴하겠다더니 여론의 힘을 업고 4개월만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형적인 충동조절장애 말기환자란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전혀 반성도 하지 못하고... 죄의식도 느끼지 못하는 신정환에게 우리 사회가 너무 관대했던 것 같습니다.

  13. 둘다싫어 2010.09.28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김구라 ..둘다 일찌감치 싫어하는 존재들입니다만.. 범죄자는 무조건 무시당하고, 괄시해야된다는 생각이 님 글에서 느껴지네요...신정환도 더이상 도피말고, 정당한 처벌을 받으면 되는거예요..그게 부당한 처벌이라면 분노해야겠지요.. 신정환의 개그스타일도 상당히 거슬렸는데..암튼 나쁜사람이 벌받는것같아 고소하기 까지 하네요.. 그래도 내 가족이 저런 일 당했다면.. 자수라도 할 용기를 줘야하진 않을까요..김구라는 신정환이 방송을 보고 자수하길 바라고 얘길한것 같은데요..

  14. 참나... 2010.10.07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이 구라가 어떤놈인지 알면 그렿게 말못함. 구라는 이 세상엔 도움안되는 사람이니깐. ㅋㅋ

  15. 참나... 2010.10.07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이 구라가 어떤놈인지 알면 그렿게 말못함. 구라는 이 세상엔 도움안되는 사람이니깐. ㅋㅋ

  16. 야만인 2010.10.11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환밀반출과 도박으로 실정법은 어겼지만 자기자신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쳤지 일반인에게 피해를 끼친건 방송펑크와 뎅기열 거짓말 정도. 음주운전에 뺑소니한 권상우, 김지수가 뻔뻔하게 방송에 나오늘걸 보면 신정환이야 동정이 간다.

  17. 야만인 2010.10.11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 별로 안 좋게 봤는데 신정환을 위해서 따뜻한 충고를 하는걸 보고 다시 보게 됐다. 자신도 같이 욕을 먹고 엮이는걸 각오했다는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다. 방송에서 친한척 다하고 인격자인척 하다 저런 상황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중인격자들 보다는 천만배 낫다.

  18. 야만인 2010.10.11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원랜드가 있고 외국인에게만 개방된 서울시내의 도박시설을 내국인도 불법으로 이용했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장소에서 고스톱과 포커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신정환만 해외원정도박이란 명목으로 돌팔매질 할 수가 있을까? 구라말대로 사법처리 받고 정신치료 받은 뒤에 자숙기간 거쳐서 연예계에 다시 나오면 욕 안할련다.

  19. 건 강 사랑 2011.01.22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강 <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않고 병을 고치는 방법, 병고친사람들의 체험수기 정 보

  20. 건 강 사랑 2011.01.22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강 <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않고 병을 고치는 방법, 병고친사람들의 체험수기 정 보

  21. 나비 2014.02.19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보고싶음. 이런 이성적인 글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내 머리와 내 가슴이 따로 놀아 더 괴롭고... 난 그저 너무 재미있게 오로지 유일하게 가식없이 웃을수 있었던 프로였는데... 그들이 다시 뭉쳐 내곁으로 와줬으면... 내 소망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MC몽 병역 면제 사건 참으로 가관이다. 어제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MC몽이 현역판정을 받고도 7년간 7번 입대를 연기했다고 그 사유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이다. 면제의 결정적인 사유가 치아가 12개씩이나 빠진 사실이라고 하니 이건 너무 하다는 생각밖에 할말이 없다. 이제는 결자해지의 차원을 벗어나 검찰해지가 당연해졌다. 이런 보도가 나오기까지 MC몽의 처신도 너무 불만스럽다. 사건이 터졌을 때 부인만 할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밝히고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했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C몽은 SBS의 <하하몽쇼>, KBS의 <1박 2일>에 버젓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으니 이건 정말 공인의 태도가 아니었다. 

이미지 출처는 이곳입니다.


사실 연예인들에게는 병역이 치명적이긴 하다. 한참 주가가 오르는 중에 머리를 깎고 군대에 가야한다고 하면 연예인 본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바가 아니다. 그러나 동등한 국민의 의무를 연예인이란 인기를 악용해 회피한다는 것은 일반 국민들의 가슴을 산산히 쪼개놓는 일이다. 돈없고 빽없는 일반 서민들을 한 번쯤 생각해 본다면 공인이라는 그들이 저지르는 짓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인이 자신의 입장에만 설 때 이미 공인이 될 수 없다. 연예인의 인기는 대중으로부터 나오기에 대중의 입장을 잘 헤아려야 한다. 권력이 국민들에게 나오기에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입장에서 국민들을 떠받들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MC몽이 <1박 2일>에서 보여준 행동들이 모두 위선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지만 7년동안 그가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한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대중들이 <1박 2일> 에서 보여준 MC몽의 이미지가 얼마나 농락당했는지를 알 수 있다. 아이들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청층을 가진 <1박 2일>의 빛이 퇴색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MC몽은 이런 보도가 나올 때까지 그리고 검찰 조사를 받을 지경까지 가서는 안되었다. <1박 2일>의 정신에도 걸맞지 않는 행동이었다. 

<1박 2일>이나 <하하몽쇼> 측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의혹속에서 MC몽의 출연을 강행할 것이 아니라 의혹이 해소될 때 방송을 중단하거나 출연을 잠정적으로 중단시킨다고 했어야 했다. 그저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하다 험한 꼴을 당한 판이되었다. 연예 방송이 이런 식이라면 대중들이 웃고 울고 믿는 공인의 진실함을 어떻게 믿을 수 있단 말일까? TV의 이미지와 현실의 이미지가 이렇게 따로 놀고 있는데도 이들을 출연시킨다면 이건 정말 대중들을 기만하는 짓이 아닐까?  

앞으로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TV 이미지 뒤에 가려진 공인들의 불법과 비리에 대해 단호하고 엄격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우리사회가 좀 더 투명하고 깨끗해지려면 대중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연예계의 도덕성과 준벙정신의 기준이 보다 엄격해 져야 한다고 본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살면서 대중을 기만하는 이러한 불법과 비리는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권력을 자진 정친인들의 비리와 불법처럼 엄격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대중을 기만하는 연예인, 국민들을 기만하는 정치인들이 사라지는 그런 사회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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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후니74 2010.09.11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상황이라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봅니다.
    죄가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도 받아야겠지요.
    엠씨몽이 저한테는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이었는데 이렇게 무너진다니 안타깝네요.~~

  2. ♣에버그린♣ 2010.09.11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슬슬 어떤 조치가 나오지 않을까요?

  3. 하늘엔별 2010.09.11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연예인들의 뻔뻔함과 거짓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됩니다.
    이런 이들이 자연을 예찬하고 강산을 노래한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

  4. 자수리치 2010.09.1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씨몽과 신정환...이제 방송에서 퇴출수순을 밟아야 할 시기인 거 같네요.^^

  5. 꽁보리밥 2010.09.11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연예인이라면 알아서 행동들을 해야하는데
    왜이리 짜증나게 만들까요?
    거짓은 언젠간 밝혀지는 밝은 사회가 자리잡아
    이런 현상들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6.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9.11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그만 나올때도 되따!!
    이 노무스키 볼때마다 열불이 터집니다..

  7. 모과 2010.09.11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 문제가 이슈가 될때 다시 신검을 받고 군대갓으면 될텐데....엄마가 문제입니다.

  8. 건강정보 2010.09.11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스스로 물러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뿌리를 뽑아야해요,...ㅠㅠ

  9. 2010.09.11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탐진강 2010.09.11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직한 것이 후일을 도모하는데 좋은데 거짓말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11. 신기한별 2010.09.12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의 별 방법으로 병역연기가 가능한지 엠씨몽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군대를 가는 것만이 이번 사태를 잠재울 수 있을 것 같네요..

  12. 유머조아 2010.09.12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인들이 도리를 다해야 나라가 살겠죠~~~

  13. 따뜻한카리스마 2010.09.12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_-;;;
    굳이 왜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는지,,,

  14. PinkWink 2010.09.13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하기도 하고 뭐.. 그렇죠?? 쩝... 뭐라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결론이 어찌 날지는 몰르겠습니다만...
    얼마 있으면 수사결과가 나오겠죠...
    그때까지 발뺌하고 있으면 안될텐데.. 말이죠...

  15. mark 2010.09.14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역의무를 저런 야비한 방법으로 모면하려는 파렴치한을 계속 방송에 출연시키는 것은 공기업으로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효리가 자신이 4집 앨범 표절을 인정하고 가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한지 채 10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인도네시아 발리 블랙비치에서 코스모폴리탄 7월호 수영복 화보 촬영을 했다고 한다. 또한 SBS버라이어티쇼 <하하몽> 의 첫 방송 첫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의 일상적인 삶을 '허심탄회' 하게 털어놓았다고 한다.  일단은 가수의 신분으로 활동한 것이 아니라 모델로 활동을 한 것이고, 연예인으로 출연한 것이라 볼 수 있기에 "가수 활동 중단" 운운한 것에 대한 대중들과의 약속 위반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의 "가수 활동 중단" 이라는 말을 이처럼 교묘한 말장난으로 이용하는 것만 같아 참 불편하고 불쾌하다.


사실 이효리에게 가수 활동 중단이란 그녀 자신의 모든 활동의 중단이나 마찬가지라고 판단할 수 있다. 가수가 가수 활동을 중단한다는 말은 말 그대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는 말로 들린다. 더구나 표절 사건 이후에 책임을 지고 자중하는 의미에서 가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면 이건 거의 모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2010/06/24 - [분류 전체보기] - 이효리의 표절 인정,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이유?) 그런데 이효리는 너무나 뻔뻔스럽다고 할 정도로 가수 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표절 문제로 자중하고 대중들에게 깊이 용서를 빌어야 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옷을 벗으면서 이런 수영복 화보 촬영이나 할 생각을 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만약 화보 촬영이 오래 전에 약속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표절 사건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면 모든 스케줄을 다 취소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 표절을 인정했냐는 듯이 수영복 화보 촬영이라니 이효리를 너무나 좋게 보아온 필자로서는 얼마나 이효리에게 기만당해왔는지 억울할 지경이다. 연예계가 이토록 죄의식에 둔감한지 몰랐다. 대중을 기만하고 상업주의 도구로만 이용한 것 같아 화도 난다. 마약 문제나 스캔들 문제들이 다 그랬다. 대중들에게 좀 잊혀졌다 싶으면 어떤 하자가 있었던 연예인들도 슬그머니 컴백을 하는 현실이다. 어떻게 성격 화통하고 선하게 보아 온 이효리가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도무지 납득하기 힘들다. 


<하하몽> 쇼의 게스트 출연도 마찬 가지이다.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하하몽> 쇼에 출연해서 한 말들은 표절인정으로 인한 진지함이나 자중하는 태도와는 거리가 먼 처신으로 보인다. 한 인터넷 기사 에 따르면 이효리가 "자신에 관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고 밝혔다" 고 하지만 이건 너무 억지 스럽다. 오히려 이효리는 유재석의 여성취향(?)을 농담삼아 언급하면서 유재석 효과를 편승하려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이다. 얼마 전에 표절인정을 하고 가수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효리가 어떻게 이렇게 진지하지 못한 언행을 공중파 방송을 통해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허심탄회한 삶의 이야기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신에 불과하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가 힘든 지경이다. 언플도 너무 심하게 지나치다. 또한 대중을 무시하는 처사이기도 하다. 표절에 관한한 이효리는 너무 영악스럽게 처신하고 있으며 허심탄회하게 진실을 드러내 놓고 있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하하몽> 쇼에서의 언행과 처신은 오히려 이효리가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뿐이다.




또한 <하하몽> 쇼의 첫 게스트로 이효리를 섭외한 것도 신중하지 못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1차적으로 출연을 허락한 이효리의 잘못이지만, <하하몽>쇼의 앞 뒤 생각없는 신중하지 못한 태도도 문제이다. 얼마전에 표절인정하고 가수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효리를 게스트로 출연시킨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인가? 이건 극단적인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범죄인에게 법 강의를 맡기는 꼴이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다.



이효리는 지금이라도 표절을 인정하고 가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한 이상 자중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이런식으로 가수 활동 중단이라고 했으니 다른 활동은 괜찮다는 말장난식의 처신을 계속한다면 머지않아 대중으로부터 버림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명심하면 좋겠다. 어떻게 대중들이 이해를 하고 용서를 하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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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dsss 2010.06.30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월달에 이미 녹화해둔 것입니다.
    정규편성에 문제로 이번에 방송이 되는 것이구요.
    화보의 경우도 5월달의 찍어논 것이구요.
    화보가 언론에 노출된것도 표절인정전에 언론에 노출이
    된 것이구요. 글을 쓰시려면 알고나 쓰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반성의 기미가 없네 하시기전에
    자세히 알아보고 글쓰시기 바랍니다.

    • 그럼 러닝맨은요? 2010.06.30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6월 20일날 표절인정(그것도 팬카페에서만 해놓고 공식인정이래..) 6월 21일 러닝맨 촬영... 이것도 미래 해논거라 어쩔 수 없다고 하실건가요? 헐...

      어떤 블로거는 이효리씨의 눈부신 의리라고, 완전 프로답다고 칭찬하시던데... 참 할말 없음입니다.

      다른 연예인들은 의리가 없어서 사고치면 자숙하고 모든 프로에서 하차하시는줄 아시는감?

  3. 2010.06.30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생각하면 별거 아닌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온갖 사회 흉악범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곳이 방송국이니까요. 그쵸

  4. killerich 2010.06.30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촌스런 블로그님..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5. 이렇게 뻔뻔한 사람은 처음 봅니다 2010.06.30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씨 러닝맨 촬영도 표절인정 기사 나고 곧바로 당일 촬영했고...그리고도 부족해 화보홍보에다 하하몽쑈까지...
    진짜 자숙한다고 하던 말...방송잠정 중단이란 말은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입가림용으로 대국민 사기극을 또 한거네요...

    이효리씨의 사기극은 어디까지입니까?

    자신에게 불리하면 소송건다고 맨날 언플하고는 소송은 전혀 하지 않고 쑥 어느새 그 기사와 사건은 사라지고
    불리한 기사는 곧바로 내리라고 짜증내던 이효리씨...
    자신 스스로 자기 기사도 마음대로 하는 언론사사장인가요?


    정말 해도 이렇게 뻔뻔한 사람은 처음 봅니다...

    아직도 폰음반 컬러링 등 판매합니다. 기본이 1200원인가 하던데...
    그 수익은 짭짤하게 아직도 이효리씨 받고 있으면서 표절인정만 하면 동정받는다 생각헀는지요?

    그러면서 본인은 손해 하나 안보고 방송활동 계속하고...
    속고 음반구입하거나 컬러링 등...또 댄스활용으로 다운해 사용비 낸 사람들 보상 어떻게 할 건가요?
    작곡가가 속여서 자기도 피해자라구요?
    그럼 프로듀싱한 책임은 어떻게 할 겁니까?
    더구나 전체 곡을 총감독한 프로듀싱한 이효리씨는 책임벗어날 수 없는데....
    하물며 그냥 노래만 받아서 불렀던 가수들도 표절시위 걸려 몇년 괴로워하다
    스스로 자살까지 시도하고 방송활동 중단한 사람도 있어요.

    적어도 자숙의 시간은 가져야 하는 거 아닌지?
    최소한의 책임의식도 없고 사죄하는 마음도 없고
    무조건 자신이 손해 안보고 자기가 최고다라는 저 웃긴 자만심은 뭔지? 거품인기에 거품언플...거품몸매(포샵)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해서 그럽니다.

    더구나 유재석씨는 왜 잡고 늘어집니까? 물귀신 작전...

    보통 문제된 방송인의 경우, 촬영했어도 그 부분은 삭제하고 방송내보냅니다.

    유재석 새프로의 이효리 방송분과
    하하몽쑈 이효리 방송분...
    그리고 화보 등 모든 부분에서 삭제하고 편집하기 바랍니다.

    이효리씨 정말 안보고 싶습니다.

  6. 블로거님 뭔가 오해하고 계시네요. 2010.06.30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급하신 화보는 7월호잡지에 실릴 예정으로 5월중순에 촬영한거고, 계획대로 6월 말에 공개된 것입니다.
    하하몽쇼 역시 이효리씨가 4집 활동시기에 촬영해둔 것을 이제 방영하는거구요.

    그저 지금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는 이효리씨를 무시한채 자기 방송띄우기에 급급해 이런 보도자료를 뿌리는 방송사의 태도가 정말 유감스럽네요. 첫방송 게스트로 나서준 것에 고마워해야 할 판에 말이죠.

    블로거님에게도 참 유감스럽습니다.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알고 비판을 해야하는데, 피상적인 부분만 보고 이런 글을 쓰시다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재잘대는 태도'가 그저 한심합니다.

    • 그럼 러닝맨은요? 2010.06.30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위에도 썼지만 표절인정 발표한 다음날에 러닝맨 촬영한건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어떤 블로거처럼 의리에 의한 프로의식으루요? 정말 여기도 헐...이요.

      예전에 찍고 촬영했더라도 문제가 있었다면 적당한 조치를 취했었어야죠. 전혀 안그러고 있잖아요?

      예전에 어떤 사건때, 네티즌 고소 어쩌고 하시더만 이렇게 언론이 나대는 기사 쓰면 그것도 미리 차단을 시키거나 기사 내려달라고 하던가...

      무조건적인 쉴드는 오히려 독입니다.

  7. PinkWink 2010.06.30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숙하겠다는 말과... 차이가 좀 있지요...
    뭔가 찜찜하기도 합니다.

  8. 2010.06.30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너같은 블로거 2010.06.30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같은 무식한 블로거땜에 정상적인 블로거들이 욕먹는거야
    위에 틀린부분을 고쳐잡는 댓글은 애써 외면하고 그저 지랑 같이 무조건 까대는 글에
    댓글달아논 형국이라니
    그런 너의 치졸한 방식과 지금 니가 욕하고있는 이효리와 무슨 차이가 있냐?

    니가 바라는건 그저 관심이겠지 찌라시들과 틀린게 뭐냐?ㅋㅋㅋㅋ
    옜다 관심!!

  10. ㅋㅋ 2010.06.30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의 진정성도 의심스러운데?
    자고로 누군가를 비판하려고 쓰는글이라면 정보를 잘알아보고 써야지
    그저 맘가는대로 쓰는게 비판은 아닐텐데 말이지
    책 좀 많이 읽기바라

  11. 2010.06.30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leedam 2010.06.30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13. 끝없는 수다 2010.06.30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그렇고... 하하몽쇼가 드디어 시작하긴 하나보군요.

  14. BlueRoad 2010.07.01 0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조금 괘씸? 비슷하기도 하고..
    여튼.. 앞으로라도 잘 처신했으면 좋겠네요.
    사람을 미워할 일은 아닌지라..^^;

  15. 타이거 2010.07.01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해철의말 이것은 단순한 스타가 사기당한일이다,,,
    제대로 알고 이런글 올렸으며 합니다,,

  16. 글쎄... 2010.07.01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일이건...그사람옆에서 보고 듣지않은 이상 모르는법이죠...이효리 문제도 그럴겁니다...
    겉으로 보이는건...7곡이 표절이 사기당했고...
    또 내막은 어떤지는 대중들은 모르는거고...
    효리가 나와서 불쾌하신분들도 계실테고 그래도 방송활동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건데...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분의 견해가 모든이의 견해를 대표한다고 생각지 않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17. 괘씸... 2010.07.02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린 2집 겟차 표절때 표절아니라고 함구하고 있다 은근슬쩍 활동 중단했었죠..
    그때는 또 이효리는 작곡가를 끝까지 믿어주니 의리가 있니 어쩌니 웃기지도 않는 팬들의 쉴드와 언플이 있었죠..
    이제 곡 절반을 번안곡 수준의 표절앨범으로 프로듀싱해 내놓고 (이미4월 부터 원작자의 항의나 고소가 있었고 네티즌들에 의해 진실이 드러난 뒤의) 6월 20일 표절인정을 이효리는 ... 쉴드친다고 정신없는 이효리 팬이나 진정성보단 얼렁뚱땅 넘어가자는 식의 약은 듯한 이효리의 대처가 정말 거슬리죠
    표절인정 후에도 계속해서 예능프로에 나와 아무일 없다는 듯 신변잡기 토크나 하면서 놀고 있으니..또 의리를 내세우며 변명..

    이효리가 내뱉은 말들에 얼마나 진정성이 있을까 의심스럽네요
    지금까지 낸 이효리의 기사의 인터뷰 중 진실된 내용이 얼마나 될까 정말 의심스럽네요.
    자신에게 불리한것에 대한 변명과 자기 합리화가 주 였다고 새삼 느껴집니다.자화자찬도 빼놓을 수 없고 ,,,
    이효리의 소탈함과 쿨함은 진정 컨셉이며 가식이다

  18. 2010.09.24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아쉽네요. 2010.09.24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는 피해자입니다.
    안타깝게 사기를 당하여 이곳저곳에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는데, 사기꾼과 동급으로 보고 돌을 던지는 건가요.
    범죄의 피해자에게 동정과 배려가 부족한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20. 건강지킴이 2010.09.25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ㄹㄷ⑿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

  21. 기적의 빠른영어공부★선택하세요 2010.09.26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공㈉부 좋은 글 감사합니다<7개 공식으로 100배 빠른 영어공부<100배빠른영어공식★선택하세요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이 연예가를 시끄럽게 하고 있다. 사건만 터지면 항상 지적되는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 이란 말이 이번에도 불거지고 있다. 또한 연예인 봐주기라는 오해도 불러오고 있다. 뺑소니 사건이 터진지 10일이 지났는데도 MBC의 보도에 의해 이제야 공론화되는 것이나 이런 저런 의문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권상우의 뺑소니사건이 MBC뉴스를 통해 보도가 되고 사건의 파장이 엄청나게 확대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효리의 표절 사건은 잠잠해 지고 있다. 사실 이효리의 표절 사건이야 말로 심각한 사기 범죄 행위로 철저하게 수사가 되어야 하고 그 법적인 책임이 물어져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월드컵 열기에 묻혀 흐지부지되는 상황이다.


이 두 개의 사건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그 경중을 따져 본다면 이효리의 표절 사건이 훨씬 더 심각하고 그 피해 범위가 넓다,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은 언론 보도에 의해 확대되고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공인으로서의 양심과 준법에 대한 문제에 국한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이다. 단지 권상우가 공인이란 이유로 지금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고 또 그런 비난에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심지어 권상우의 퇴출가지도 이야기되고 있을 정도이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32858


그런데 이효리의 표절 사건은 개인에 국한 되는 문제가 아니라 대중에게 피해를 끼치는 중대한 사건이다. 또한 대중을 기만하고 농락하는 범죄행위이기도 하다. 따라서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보다도 더욱 철저하고 엄중하게 그 시시비비가 가려지고 대중의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효리의 표절 사건은 21일 이효리 소속사의 공식 기자회견과 이효리의 팬카페를 통한 표절 공식인정을 정점으로 수그러들고 있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도대체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아마도 이러한 이해하기 힘든 현상에는 표절과 뺑소니에 대한 잘못된 인식차가 존재하는 것 같다. 뺑소니 하면 당사자가 피해 나갈 수 있는 여지가 없다. 인간의 생명과 결부되어 있다는 인식이 있으며, 음주 운전이라는 비도덕성과 불법적인 인식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다. 그렇기에 뺑소니 운전하면 그 연예인 당사자는 용서의 여지가 없이 추악한 인간으로 추락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표절은 경우는 다르다. 표절과 관련된 연예인 당사자가 빠져나갈 수 있는 여지가 많다. 해당 가수가 작곡가를 철썩 같이 믿었고 신뢰했을 뿐 표절임을 몰랐다는 식의 꼬리 끊기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소속 연예사의 언플을 통해 확대되면서 대중들에게 마치 솔직하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다.
이전의 글(2010/06/24 - [분류 전체보기] - 이효리의 표절 인정,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이유?)에서 언급했지만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의 표절에 대한 공식발표와 이효리의 표절인정은 대중의 인식을 왜곡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효리의 표절 사건은 인터넷을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하면서 이효리에 대한 동정심까지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이효리가 작곡가 바누스에 의해 기만당한 억울한 피해자로까지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권상우와 이효리의 사건을 보는 시각이 너무나 객관적인 형평성을 잃고 있다.


권상우 뺑소니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은 정당하다고 본다. 이런 비난이 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법적인 책임을 지는 것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면에서 바람직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효리의 표절 사건도 대중의 객관적이고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뺑소니 사건은 일회적인 개인의 문제이지만 이와는 달리 표절은 더욱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이며 대중을 기만하는 사기 행위인 것이다. 이런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법적인 책임을 분명하게 하지 않는다면 이건 정말 경중이 전도되고, 법이 무시되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효리의 표절 사건도 철저하게 조사되기를 바란다.

첫 이미지: http://www.segye.com/Articles/SPN/ENTERTAINMENTS/Article.asp?aid=20100626000466&subctg1=&subc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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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민트 2010.06.26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가방가~하늘까지님..
    에궁~정말 큰일이예요..
    두 톱스타에게 큰 사건이 생겨서...
    사건이 완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2. 시내 2010.06.26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근데 권상우문제도 파장이 적은 건 아닌거 같아요.
    둘 다 똑같은 범죄 행위죠.
    이효리건은
    완전 PD수첩 감이라니까요

  3. 아 진짜.. 2010.06.26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꾼은 작곡가인 바누스 이재영 이라니깐여..
    바누스 이재영이란 인간을 PD수첩에서 철저히 파헤쳐야함!!
    다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기못치게..
    혹시 알아요? 외국가수들한테도 사기칠지..

  4. ㅁ;인 2010.06.26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는 정말 크게실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로나미에 팬인데 아무로를 더럽게따라 하는 이효리에 대해선 안좋은 생각을 많이 가지고있습니다. 마음한구석은 쌤통이다 라는 생각도 조금드네요 ㅎㅎ (완전 악플러 같다ㅎ) 권상우씨는 의외내요ㅎㅎ

  5. 사기꾼효리 2010.06.26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말씀...이효리는 뒤에서 큰 거물을 물고 있는거 같아요. 표절을 첨엔 몰랐다하더라도 표절에 대응하는 자세에 네티즌이 흥분하는것을 모르는거 같군요.혼자 피해자인척 하는 꼴이라니...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를 했으면 좋겠군요.우리대중가요를 살리기위해선 말이죠. 이번에 음원삭제했다고 언플하더만, 당연한거 아닌가요?당연한걸 뭐하나 한것처럼 언플이나 해대고, 책임져야할건 조용히 묻어가려고 하니..정말 말세네요. 예능에도 바로 나오는 꼬락서니 하고는..이효리를 쓰고 있는 광고주분들 다 계약해지하시고, 만약 그대로 이어간다면 우리는 불매운동을 해야할것이라고 봅니다.

  6. 핑구야 날자 2010.06.26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정할건 하고 받을건 받고 다시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본인들도 조심해야...

  7. 비교금물 2010.06.27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상우 뺑소니와 이효리 표절사건이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 글 쓰시나요...?
    권상우는 뺑소니던 사고후 미처리던 스스로 혼자 잘못 저지른 사건입니다. 권상우는 그 피해가 막중하던 적던 혼자 죄를 지은거죠.
    그것과 사기꾼 바누스에게 사기당해서 죄란 죄는 옴팡 뒤집어 쓴 이효리 사건과는 본질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효리가 표절을 한 것도 아니고 마음먹고 작정하고 달려든 사기꾼 바누스에게 사기당하고 혼자 잘못 인정하고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이효리 사건에서 이효리의 잘못은 프로듀서로서의 도의적 책임과 전 세계의 모든 노래를 알지 못했다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8. 이건뭐 2010.06.2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은 지금 반대인거같네요..
    이효리씨는 자신이 스스로 밝혔음에도 실제로 살인을 저지른거같은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고있습니다.(물론 9시뉴스에도 여러번 나왔구요)
    그에 반해서는 권상우씨의 경우 실제로 크나큰 사건을 매니져가 덮어쓸 생각까지 했으며 뉴스가 나온뒤에도 사건이 크게 다뤄지지 않았죠. 딱 한번 뉴스 나오고 기사로 몇개나오고 지금은 권상우씨 사건이 덮어지고 있더라고요..
    이효리씨에 대한 사건 자세한 내막은 알고계신가요?
    바누스라는 작곡의 작 자도 모르는 사람이 그동안 이효리 전부터 표절이 아닌 무단도용(표절은 몇마디 이상이면 표절이고 도용은 곡 전체 통으로 훔친것이죠) 으로 다른가수를 속인적도 있었고요.
    이효리씨의 앨범을 제작할때 옆에서 지켜보던 이한우 이사라는 사람이 바누스를 이효리에게 소개시켜줬고 이한우 이사는 엠넷에 들어오기 직전에 팬텀에서 아이비를 관리하던 매니져였습니다. 바누스가 처음으로 피해를 입힌 오션 전 멤버 이현 이라는 가수 앨범을 제작하던 사람이 팬텀소속이었습니다. 같은 소속사에 있었는데 바누스가 그 전에 그런 사건을 벌였다는건 도저히 모를 상황이 아니었을거고 그 문제있는 사람을 이효리에게 소개시켜준게 너무나도 의심스럽습니다. 김광수가 엠넷을 나간뒤 바로 이한우 라는 팬텀 소속이었던 사람이 엠넷 이사로 왔고. 그 동시에 김광수와 아이비는 손을 잡았다는 기사를 냅니다.(이효리 음원 발매날) 이효리 음원이 발매 되기도 전에 유튜브에 전곡이 풀린것도 웃긴 타이밍이며 거짓말처럼 의혹들이 붉어져 나왔습니다. 바누스 사기꾼은 자신의 곡이라고 문서까지 조작해가며 안심시키려고 발버둥쳤고 결국엔 바누스의 말이 사실이 아닌것을 알게된뒤 자신의 후속곡 활동, 리패키지(바누스곡 6곡때문에 뺀 곡들)앨범까지 취소하면서 자신이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엠넷 회사에서는 이효리 독단적인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당황스럽다는 소리나 해댔구요. 또한번의 우연인가요? 김광수(전 엠넷이사, 현 코어컨텐츠미디어 대표)가 티아라를 앞세워서 티아라도 바누스의 곡을 받을뻔 했다 라는 언플을 합니다. 한때 같은 소속사 직원이었던 이효리였는데 그냥 우연이라고 하기에도 참 웃기죠? 그리고나서 엠넷에서는 이효리가 계약기간이 끝나도 책임을 지고 해결하겠다 라고 하는데 그 공문을 내린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엠넷 소속사에서 하고있는건 아무것도 없어보입니다.
    이효리 라는 사람이 돈을 벌 생각이었다면 음원같은건 남들처럼 내리지 않았을것이고, 글까지 쓰면서 잘못을 시인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가수들처럼 뒤에서 곡을 사서 이건 리메이크다, 원작자로부터 곡을 산것이다 라고 하면 끝이니까요. 그리고 음원수익이나 이런건 원작자에게 돈이 돌아가는것이기때문에 돈을 벌기위해서 시간을 끌었다 이런건 맞지 않는 말입니다.
    뺑소니나 음주운전은 많은 연예인분들이 저지른 사건인데 그 잠깐만 질타 하고 몇년이 지나면 잊혀지더라고요.. 그럴거면 음주운전은 왜 범죄인것이고 왜 살인까지 할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는지 이 글을 보니까 많이 어이가 없습니다.

  9. 권상우알반가 2010.06.30 0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절따위랑 뺑소니랑 비교하는건 대체뭐지


재범이 오늘(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상당히 놀랄만한 일이다.재범의 2PM 탈퇴 이후 JYPE나 다른 2PM 멤버들이 한 발언으로 판단해 보건데 재범은 결코 귀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특히 2PM의 다른 멤버들이 재범을 향해 솟아 낸 발언은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재범의 등 뒤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았다(2010/03/04 - [연예가소식] -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한 때 한솥 밥을 먹으면서 생활해 온 재범을 그들이 등 뒤에서 칼을 꽂는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연예계의 행태가 지저분하다고 느꼈다.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재범의 잘못을 지적할 수도 있고 다른 멤버들이 재범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았다고 할 수도 있다. 당시에는 필자도 분노하면서도 다른 멤버들의 발언이 심각한 수준일 수 있기에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재범의 문제를 그렇게 덮어 놓고 싶었다.


그런데 이번에 재범이 귀국을 한 것이다. 그리고 수 많은 팬들이 그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재범이 귀국을 하고 나니 필자는 박진영이나 2PM에게 속은 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떳떳하게 귀국을 할 정도라면 박진영이 재범을 복귀시키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이미 재범이 사과를 했고 탈퇴후 미국에서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면 박진영은 가능한 빨리 재범을 복귀시켰어야 하는 것이다. 박진영이 재범을 왜 복귀시키지 않았는지 이유가 무엇이던 이제는 그 명분이 사라지고 말았다. 만약 재범이 복귀할 수 없을 정도의 결정적인 잘못이 있다면 이번 귀국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너무 아쉽다. 훨씬 이전에 2PM에 복귀시키면서 이렇게 떳떳하게 귀국을 하도록 했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2PM의 다른 멤버들에 대한 분노이다. 그들은 기자회견에서 재범의 복귀가 불가능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면서 그것이 그들을 대단히 실망시켰다고 했다. 필자가 재범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는 표현을 쓴 것도 이 기자회견에서의 그들의 발언 때문이었다. 당시 그들은 재범이 탈퇴한 것과 복귀하지 못하는 것이 오로지 재범의 사생활 문제라고 치부하면서 재범의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의 복귀 불가능을 당연하하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다. 여기에는 박진영의 입김도 상당 부분 작용했을 것이다. 일단 이 부분은 확인할 수 없으니 더 이상 언급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그들은 재범을 아주 몰염치한 인간으로 몰아버렸고 연예계에서 매장하려는 듯 했다. 그러나 재범은 그들의 이러한 발언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마음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재범의 사생활이 복귀를 불가능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었다면 이번의 귀국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 재범의 귀국으로 판단해 볼 때 그들의 발언은 정말이지 잘못된 발언으로 여겨진다.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 발언 (
2010/03/04 - [연예가소식] -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플이나 박진영의 사주까지도 의심케하는 대목이다. 서로의 흠이나 작은 단점, 잘못, 실수를 가려주면서 복귀를 서로 도왔어야할 멤버들이 등에 칼을 꽂은 것은 정말 분노할 일이다.


이제 재범은 한국의 팬들, 아니 대중에게로 돌아왔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모든 오해와 실수를 다 용서받고 풀기를 기대한다. 이미 멀어져 버린 2PM의 복귀 같은 것에는 미련을 둘 필요도 없을 뿐더러 박진영이나 다른 멤버들에게도 미련 같은 건 훌훌 털어버리면 좋겠다. 아무리 연예계가 이전투구의 장이라고 하지만 박진영과 다른 멤버들에게 너무 실망했기 때문이다. 


이번의 귀국은 재범이 떳떳하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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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미주리 2010.06.19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떳떳하기때문에 이렇게, 화려하게 귀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당당하지못하면, 얼굴을 보이기 쉽지않죠
    촌스런블로그님 글에 공감합니다.

  2. 재범 맘에 든다 2010.06.19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련을 당당히 이겨내는 모습이 좋다

    난 결코 어린 사람이 아니다 ... 많은 어려움에 살기에 이런 모습이 더좋다

  3. 근데 2010.06.19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오타가 많으시네요ㅋㅋㅋ

  4. 냥이무사 2010.06.19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하는 재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5. 재범군 글을 볼때 2010.06.20 0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능한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애쓰는 이유는 바로 삐뚤어진 기사에 분노하게되기때문입니다.
    저도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이 아이는 참 지혜로운것같아보입니다.
    귀국전 공홈에 올린 글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과거는 묻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해봅니다.

  6. 찌질철이 2010.06.21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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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추측 2010.07.28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 관련 가족과 성 관계를 맺었거나 연애를 했다가 들통났는데 재범의 불같은 성격으로 대응한 경우 박진영이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매장시키려다가 양현석이 거둔것 같다.



때로 스타들이 불쌍하다!



가수겸 배우 최진영씨의 자살 소식이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누나 고 최진실씨의 죽음이 아직도 우리의 뇌리에 지워지지 않고 있는데 동생의 죽음을 접한 우리의 마음은 참 안타깝다. 최근에 최진영씨는 영화에 출연하고자 하는 등 다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려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었던 터라 그의 자살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다.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무슨 사연이 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들 죽음으로 내몬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번 최진영씨의 자살 소식을 접하면서 불현 듯 생각나는 것은 남 부럽지 않은 스타들의 이면에 대단 어두운 모습들이다. 우리가 흔히 스타라고 할 때 일반적인 인식은 화려하고 눈부신 삶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풍족함이다. 별이란 인간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이기에 그러한 삶이 스타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게 된 것일 테다. 하늘의 떠있는 별들처럼 스타들도 동경의 대상이니 말이다. 


이 스타들이 최근에 부쩍 자살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해왔다. 최근 1,2년 사이에 별들이 많이 떨어진 것이 어떤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그들의 자살이 사회, 경제적인 현실과 전혀 무관치 않다는 사실이다. 즉, 우리가 언제나 화려하게 보는 스타들의 이면에는 빛 만이 아니라 어둠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TV나 영화관의 스크린에서 접하던 그들의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는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철저하게 슬픈 삐에로의 삶을 살다간 것이다. 그토록 아름답고 화사하게 웃던 그들의 웃음 속에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눈물이 있다는 사실은 스타의 외면만을 보아온 우리에게는 의외가 아닐 수 없다.
 


스타라는 이면에서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만약 이러한 고민이 개인적인 고민이 아니라 스타라는 이유로 사회가 만들어 놓은 구조적인 문제였다면 이번 기회에 좀 더 신중하게 스타들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특히 고 장자연씨 자살은 단순히 스타라는 이유로 대중들이 동경하는 그러한 삶과는 철저하게 다른 삶을 강요받은 케이스이다. 고 최진실씨의 경우도 스타라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렸다.
 


또한 대중들의 인기를 누리며 살아가는 스타는 언제나 인기가 설물처럼 빠져나갈 때 엄청난 허무함을 느낄 것이다. 스타들이 그러한 공허감을 극복하기는 참 어려울 것이다. 그것을 채우기 위해 마약이나 술 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조용필씨가 그런 감정을 느꼈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인기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런 공허감은 더 커진다. 


인기가 빠져 나갈 때 뿐만 아니다.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긴장감도 엄청날 것이다. 가수들이 노래 한 곡 쓰기 위해 마약을 하는 것도 그런 긴장감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조금만 삐걱하면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는 존재가 스타라는 존재이다. 2PM의 박재범이 그렇다. 오랜 고통을 겪으며 쌓아온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긴장을 해야만 하는 스타가 우리가 보는 것처럼 언제나 화려하기만 할까?


고 최진영씨의 죽음으로 말들이 많다. 그 자살한 사연에서 부터 조카의 삶, 유산 문제에 이르기까지 숱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스타의 이면에 대해서이다. 그들이 왜 고통스러운지, 왜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지, 잘못된 연예계의 관행은 없는지 하는 이런 측면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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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과 2010.03.30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스타를 좋아 하지만 그들이 늘 불쌍합니다.
    그러니 악풀같은 것을 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요.
    제가 스타의 글을 쓸때 긍정적인 면만 쓰는 이유도 되구요.

  2. 바람처럼~ 2010.03.30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3. Phoebe Chung 2010.03.30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한 삶이 더 행복할 수도 있지요.
    유명해지고 부자가 되서 불행해지는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이런 소식은 더 안들렷으면 해요. 안타깝습니다.

  4. 새라새 2010.03.31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이라는게 일반인들이 보는것처럼 그리 행복한 인생만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현재도 아무리 잘나가고 있는 아이돌들도 결국 많은 고민과 고통속에서 살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tv속에 나오는 연예인만 보면 저사람은 자살생각을 해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31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비나 영화에서 보는 연예인들에 대해 너무 스타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이 공인이긴 하지만 또 인간인 이상 실수라면 좀 너그럽게 보는 대중의 성숙함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5. Zorro 2010.03.31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슴아픈일입니다..
    저역시 너무 충격이었네요..

  6. 나인식스 2010.04.0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안탑깝고, 충격적이네요.

    어쩌면 정말 사회가 스타들을 죽음으로 몰고간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들이 스타라는 직업을 선택한만큼,
    사회적인 어려움이 있었더라도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입니다.ㅠ

    너무 안탑깝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하록킴 2010.04.02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구 정말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ㅜ.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상한 삼형제, 막장이라 하면서도 시청률이 높은 이유는?



<수상한 삼형제>는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수상한 삼형제>는 반인륜적이라거나 엽기적인 드라마가 아닌데도 그렇다. 노골적으로 불륜을 다루는 것도 아니고, 인륜을 저버린 오이디푸스적인 관계의 엽기성도 없다. 오히려 우리 사회의 관계에 대한 상호간의 갈등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 고부간의 갈등, 형제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만약 이 <수상한 삼형제>를 막장이라고 한다고 결국 이것이 반영하고 있는 현실이 막장인 셈이 된다. 아마 현실이 막장이라는 대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분명 더 막장이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막장이 아닌 드라마를 막장이라고 하는 비난이 안타깝다.


그런데 이런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한다. 공중파에 이런 부정적인 내용이 판을 쳐도 된다는 말인가? 이걸 용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본인도 이전의 포스트에서 이런식의 언급을 했다. "수상한 삼형제는 막장 드라마가 아니다. 단지 그 방영 시간대를 잘못 선택했을 뿐이다." 라고 말이다. 그리고 정확치는 않지만 이런 언급도 했다. "영화나 소설 내용의 막장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는가?" 문학이란 이름을 달고 있다는 그 이유 때문인가 말인가? 소설의 내용도 막장이고, 영화도 막장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내용이 막장이라고 해서 작품의 예술성까지 먹칠이 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수상한 삼형제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예술성 운운은 좀 그렇긴 하지만 말이다.
 

<수상한 삼형제>를 막장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현실의 반영이기에 막장 그 자체는 아니다. 오히려 막장을 보여주면서 분노하게 하고 슬픔을 느끼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해 준다. 예술적인 장르로써의 리얼리즘이라고 부르기에는 엄청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시간 떼우기식이나 대중 길들이기식의 3류 저질 드라마도 아니라고 본다.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이긴 하다. 아마 시청률을 먹고 살아야만 하는 TV드라마의 속성상 이런 의도적인 도박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이 정담을 나누면서 보는 드라마에서 한 발자욱 더 나아가 가긴 했지만 전혀 엽기적이거나 외설적이고 비현실적인 막장드라마는 결코 아니다.



첫째는, 현실의 갈등적인 양상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형식적인 부분은 대단히 엉성하지만 본질적인 면에서는 우리 사회의 갈등 양상의 핵심을 제대로 집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부장적 가족제도, 부부의 갈등, 고부간의 갈등 등등이 그렇다. 며느리가 무조건 시어머니에게 고분고분해야 한다는 논리에서 막장이라고 한다면 이 갈등의 본질에 너무 무관심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둘째는, 엉성하긴 하지만 형식에 있어서도 막장 드라마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 비약적인 전개가 그다지 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 <수상한 삼형제>는 구성상으로도 짜임새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대화를 나눈답시고 찾아가는 곳이 다방이고, 백마탄의 부모가 갑부라는 것, 백마탄과 부영이 결혼을 한다는 등은 황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형식적으로는 막장일 정도는 아니라고 여겨진다. 이와 관련해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시청률을 올려 놓았던 세경-지훈-정음의 러브 라인도 따지고 보면 비현실적이기는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시청률의 정점에 다다르게 되었느냐 하는 것은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감정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수상한 삼형제>가 부정적이고, 거부감이 든다고 해서 막장이라는 식의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우리에게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연희의 입장만 하더라도 그렇다. 그녀의 행동이 거부감이 들고 협오스럽다고 해서 막장으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갈들의 양상이 우리에게 혐오감을 준다고 해서 막장이라면 문학도, 예술도 막장 아닌 것이 없는 것이다.


<수상한 삼형제> 가 시청률이 높다는 것은 그것 자체가 막장 드라마가 아니라 막장인 현실의 면면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좀 더 솔직하지 않는가? <수상한 삼형제>를 통해 인간 관계에 대해, 인간에 대해 분노가 일고, 혐오감이 들었다면, 그 분노와 혐오가 문학이나 영화에서 흔히 말하는 그 고상한 감동이라는 말과는 전혀 무관하기만 할까?


*첫번째 사진 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30810352797772&outlink=2&SVEC
 두번째 사진 출처: http://www.morningnews.or.kr/read.php3?no=19765&read_temp=20100228&sectio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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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과 2010.03.15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쓰고 싶엇던 내용입니다.
    대리 만족같아요.
    이보희가 하고 싶은말 아무대서나 다하잖아요. 속은 시원하지요.
    현실에서는 그러기 어려운데 자기가 그러는것같이 감정 이입이 되고 있지요.
    그게 시청률이 높은 이유입니다. 막장드라마는 아닌듯 싶어요.

  2. killerich 2010.03.15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어쩌면 솔직한걸 수도 있어요^^;;

  3. 투유♥ 2010.03.15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가 막장이 아니라 현실이 막장이다. 오홋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부분인걸요.
    아마도 수삼류의 드라마가 너무 많았던 것이 '막장'이라는 비난을 부르는 것 같아요

  4. 파스세상 2010.03.16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드라마를 띠엄띠엄 봐서 잘 모르지만, 사람들이 욕을 하면서도 보는 이유는 촌스런님 말씀대로인 듯합니다.
    막장이란 단어는 광부들이 힘들게 일하는, 어찌보면 신성한 단어인데.. 이렇게 변했네요.

  5. ageratum 2010.03.16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결국 막장이 인기가 많으니 점점 더 심해지나봐요..;;

  6. 하록킴 2010.03.18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들 막장이라고 욕하면서 재미있게 보잖아요 ㅎㅎ
    참으로 아이러니 ㅋ 저는 야근 끝나고 밥먹으면서 어머니덕에 아침드라마를 많이 보는데...
    아침 드라마들이 막장의 극치더군요 ㅎㅎ 그래도 은근 재미있다는 ㅎㅎ

  7. 이드라마는재미없다 2010.03.18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드라마를 넘어서 소재도 이상한 무슨 이런 재미없는 드라마를 보았나
    솔직히 이런 재미없고 1시간 타임동안 교훈이고 뭐고 얻은건 없고
    다크나이트,디스트릭트9같은 질 있는 영화는 무시된다.
    완전 쓰레기같은 수상한 삼형제같은 드라마를 띄워주다니

  8. 아하 2010.03.22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시간때 마땅히 볼게 없어서

  9. 막장 2010.04.06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은 아닌거같습니다.
    기사에 나오듯이 그런류의 내용이 없고
    현실에 있을법한 가족이야기를 다루는 내용
    이잖아요. 이제껏 본것중에 제일
    현실과 비슷한 드라마 갔습니다.
    뭐 처음에 조금밖에 안봐서 이런
    평가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10. 제생각엔 2010.04.25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식으로 돈벌다니 제생각은 시청률만높지 막장입니다 내용도 이상하구요
    툭하면 이혼 할려면 그냥 하던가...말도안돼는 복수 유치하게 시리 김건강 이름이..
    친아빠가 있는데 부족하고 지가아버지라고 우기는 김건강 이해가안돼고 만약 지자식낳으면
    과연 누굴더사랑할까나? 이런드라마가 국내 드라마라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시청률도 40%나 돼는 슬픈 현실 그만큼 볼만한 드라마가 없죠.
    작가들은 이상한 내용들만 잔뜩~ 생각하고..아슬프다.

  11. 제생각엔 2010.04.25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거 막장인 이유는 제가 이거본지한 1달전인데 우연히 봐서아직도 하나?라는70부작이라는 어마 어마한
    70부가 마지막회인데 툭하면 어머니는 소리만고래고래 질려돼고 말도안돼는 빰한대를 친걸로 복수까지 하고.
    복수한이유도 고작 이혼을 원하는거고 참...이게 뭐 정신장애가 있는사람이지 올바른 사람입니까?

  12. 알바 2012.06.2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적으로 어케 일어남? ㄷㄷㄷ





지난 2월 25일 2PM 재범의 소속사 JYP가 "박재범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고 밝히면서 2PM 재범의 탈퇴 문제가 일파만파로 불거지고 있다. 


사실 팬들이나 일반 대중은 재범이 자신이 몇 년전에 쓴 "한국 비하의 글" 의 글로 인해 비난이 일자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재범의 탈퇴에 대해서 "용서해 주고 복귀를 허락해 주자는 입장" 과 "용서할 수 없는 일" 이라는 의견이 아직도 분분한 실정이다. 


이렇게만 알고 있었다. JYP측에서도 함구로 일관했기에 재범의 탈퇴 이유는 전적으로 자신이 쓴 "한국 비하의 글" 이 전부였다. 그런데 느닺없이 <지난해 여름 'Again and again' 활동시에 저지른 일> 이 문제가 되어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니 문제가 좀 더 복잡해졌다.


아직도 지난해 재범의 탈퇴가 해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겹치게 되었으니 팬들이나 대중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당혹스러울 뿐이다. 


JYP의 주장은 지난해 재범의 탈퇴가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자 이제는 재범을 확인 사살한 셈이 되어 버렸다.  재범 개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수는 없지만 <한국 비하 글>에 이어 <개인적인 문제>까지 덮친 것이다. 언론의 기사로만 보면 재범은 대단히 부도덕하고 저속하며 애국심도 없는 젊은이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재범의 명예로운 복귀는 이제 너무 험한해져 버린 것 같다. 영구 탈퇴이나 전속 계약 해지니 하는 걸 보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재범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치 JYP는 자신은 100% 떳떳하다고 하는 듯한 그런 처사가 너무 눈꼴 사납다. 언제나 언론 플레이로만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범과의 사이에 어떤 진실한 말과 노력이 전해졌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우선 지적하고 싶은 것은 재범 스스로 털어놓았다고 하는 잘못에 관한 것이다. 아무리 재범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사적인 문제이다. 그렇다면 끝까지 밝히지 않았어야 했다. 그러한 잘못이 범죄가 아니라면 한때 소속된 재범을 그렇게 매장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같은 맴버들도 마찬가지이다.자신들은 얼마나 떳떳한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함께 했던 재범에게 어떻게 그런 올가미를 씌울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나았던 것이다. 범죄도 아닌 잘못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둘째로는 언론 플레이만 하지말고 재범의 기자회견을 마련하던지 하여 자신의 입으로 탈퇴의 이유를 밝혀야 하는 것이다. 혹 재범이 인기를 악용하여 거짓을 말할 수 있다는 논리라면, 그 역도 성립하는 것이다. JYP만의 언론 발표가 진실을 왜곡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재범과 2PM의 다른 멤버들, 그리고 박진영이 함께 함도 기자회견을 열어서 문제를 명확하게 하면 좋겠다. 더 이상 재범의 문제가 공허가 논쟁의 시간 낭비가 되지 않으면 좋겠다.
 


셋째로, 재범 그 자신이다. 어디에서고 자신이 떳떳하다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탈퇴를 할 수 없는 말 못할 사정이 있다면 그 자신이 명확하게 "잘못했다. 2PM 머물만한 자격이 없다" 고 밝히면서 모든 의혹과 논쟁을 중단시켜야 만한다. 그것이 공인으로서 재범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정말 JYP의 언론 플레이가 지긋지긋하기 때문이다. 재범 자신이 문제의 중심에 있는 만큼 재범 자신이 스스로 푸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판단이다. 


재범의 사적이 잘못이 무엇인지는 모른다. 그래서 섣불리 JYP나 2PM 멤버들, 그리고 재범에게 비판 하기가 조심스럽다.  그러나 이 문제와 관련한 해결의 노력은 정말 실망스럽다. 재범이 나서서 지혜를 발휘하면 좋겠다. 또한 JYP나 2PM의 다른 멤버들도 재범의 의견을 접할 수 없는 대중이나 팬에게 일방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재범 개인의 사적인 잘못이라면 어떻게 언론을 통해서 재범의 등에 비수를 꽂을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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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린저 2010.03.0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모든게 하나의 쇼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그저 재범군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굉장히 재능많고 나이답지 않은 의젓함을 지닌 청년이었는데 무슨일을 하든 성공하길 바랍니다.

  3. 린저 2010.03.04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붙여 jype는 절대로 재범군의 잘못을 밝힐 수 없습니다.
    만약 다른 경로로 그 '잘못'이란게 뭔지 밝혀진다해도 그것이 맞다고 판정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게 jype일수는 없습니다. 자신들이 재범을 보호하기 위해서 밝힐 수 없다 해놓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 중 하나를 찝어서 이게 맞다라고 말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순에 빠진거죠. 무엇이 진실인지 밝힐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명 재범군입니다.
    그러나( 개인적 추측임) 재범군은 절대 그게 뭔지 말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잘못'이란걸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잘못이 없다고 밝히면 되지 않는가, 이건 전쟁을 하겠단 겁니다.
    jype같은 거대 기획사가 없는 일도 있는 것 처럼 만드는 것 따위는 너무 쉬운일이라는걸
    재범군은 직접 그 회사안에서 그들의 생리를 목격했기에 누구보다 잘 알것입니다.
    진실 공방전이 펼쳐지면 절대로 불리한건 재범측입니다. 더군다나 가족까지 다칠 수 있습니다.
    내가 재범측근이라도 억울해도 침묵을 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 얼래 2010.03.04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초에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단언하시는데 그 근거는요??
      뭘보고 하지않았다고 단언하시는지??

      전 솔직히 사생활이란거 발표해버렸으면 하넹
      대체얼마나 큰잘못인지
      아니면 거짓인지

      그런데 재범팬이란 사람들 말들어보니 그 잘못이란게 밝혀져도 음모라고 우길거 같네요
      재범군이 직접 나와서 밝혀도 저건 제왚에서의 압력에 의해서 재범군이 거짓말하는거다
      이렇게 말할것같습니다
      한마디로 팬들은 제왚에서 뭘하든 절대!! 안믿는단거니
      이러쿵 저러쿵 따지지 마시고 걍 신경끄세요
      어차피 뭘해도 불만이실 거잖아요

    • 회사는 잘못을 밝힐수 없다고 2010.03.04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말했습니다. 이유도 위에 있습니다.
      뭘해도 불만이다? 불만이란 표현은 내가 상대에게 뭔가 기대를 갖고 있고 그것이 충족되지 않았을때 쓰는 말입니다. 불만따위 없습니다. 애초에 투피엠팬도 아니고 박진영을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본인은 그저 한 남자의 인생이 불쌍하고 부정의한 일이 정의처럼 포장되는데 분노할 뿐입니다.

  4. 토마시나 2010.03.04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이 회사를불신하고 재범군의 결백을 주장하는 이유는 제왑의 지저분한 언플을
    지겹게 많이 겪었고,평소 재범군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고잇기 때문입니다
    대중이야 표피적으로 드러난 부분만으로 평가하고, 무심한시선으로
    가볍게 판단해버리겠지만 ( 작년9월에 재범군을 보낼때도 우리모두 그런 실술
    저질렀었죠) 팬들은 대중보다 훨씬 2pm이나 기획사, 재범군에대해
    관심이크고 그만큼 자세한 정보를 갖고있기 때문일거라고 봅니다

    나는 아이돌팬이 될만한 나이는 아니지만, 이번사건이 터지고나서
    주의깊게 둘러보니 ,한청년의 인권이 너무 잔인하게 짓밟히는 모습이
    보이는것같아 안타깝고 화가나서 팬들의 분노에 동참하고 싶어집니다
    어리거나 단순한사람들은 거대 기획사의 발표만듣고 언플에 쉽게
    놀아나지만, 연륜과 사회경험이 있는 분들은 사건에 숨겨진복잡한
    이해관계, 이면을 짐작하고 파악할줄 알리라고봅니다

    솔직히 내가 영상을 통해 관찰한 재범군은 너무순수하고 솔직하고
    가식이 없어서 , 지저분하고 가식 투성이인) 연예계와 어울리지
    않다는 느낌, 그래선지 처음부터 불안하고 안쓰런 느낌이 강햇어요
    어쨋든 노회한 거대기획사와 맞서 당당히 결백을 주장하기에는
    개인의 힘이 얼마나 약하고 힘들거라는건 충분히 짐작이갑니다
    보이지않는 모종의 압력과 (위약금 문제가 가장크겠죠) 지저분한
    음모가 느껴져서, 한마디 말도못하고 묵묵히 견뎌낼수밖에없는
    재범군이 마음아프고 ,힘없는 약자의무기력에 기가막힙니다

  5. 풀칠아비 2010.03.0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무엇일까요? 궁금하네요.

  6. 하지 말아햐 할 말 2010.03.04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는 간담회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남은 아이들입을 통해서 말하게 했습니다. 정답도 없으면서....

    제왑은 이소동을 보면서 "안하려고 했는데" 팬들의 동요와 남은 아이들의 보호를 위해서 "할수없이" 재범의 사생활이란걸 발표할겁니다.

    그럼 팬들은 아.. 원래 재범은 저런놈이었구나..라면서 조금씩 가라앉을겁니다. .... 이게 제왑에서 생각하는 걸 껍니다.

    그런데 박진영은 머리를 너무 돌린 나머지 도끼가 아니라 지대가리에 발등을 찍혔습니다.

    첫재 잘못은 박진영은 늘상하던 거짓말하듯이 "재범이 돌아오기 두려워한다""아직 돌아올 준비가 안됐다"든가 하면서 조용히 해야 했는데 그가 늘 하던 재범복귀하면 받아들이겠다란 말의 책임은 져야겠고 그래서 할수없이 던진패가 남은멤버 앞세우기 였나봅니다.
    자신을 보호하고자 자기 상품에 커다란 흠집을 내고 말았죠. 오! 이런 상품에 배신돌이란 스크래치가 나고 말았어요.

    하지만
    박진영은 앞으로 또 다른상품을 개발하면 됩니다.
    배신돌은 버리면 되지요.

    자신의 입지를 위해 공산품 버리듯
    그렇게 늘 키운 아이돌들을 버린 박진영....
    생산자가 아니라 파괴자 같습니다.

  7. 못된준코 2010.03.04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뭔가 댓글을 남기려 하는데....리플들을 읽어보니..제가 나설자리가 아닌듯...ㅋ

    그냥 인사나 드리고 가야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셈~~

  8. 쌍피만세 2010.03.04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재범이 입장에서는 한국 돌아와도 뭐 남는게 없긴하죠.
    일단 jyp가 잘못을 했다고만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잘못을 말하는건지도 모르고 어느 일을 지칭하는건지도 모르죠.
    국내 돌아와서 나는 아무 잘못없다라고 기자회견 했는데 큰 사안은 아니라도 jyp가 사실에 근거한 증거를 들이밀면 남는게 없어요.
    국내에서 계속 연예인 생활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다시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고 팀 꾸리고 신곡 발표하는데 까지 최하 1년에 보통 2년 정도 걸린다 보는데 성공한다는 자신도 없는데다 성공했다치더라도 바로 군대문제가 생깁니다.
    재판을 걸어도 이기기 쉽지않고 이겨도 보상이 쥐꼬리만할건 뻔하고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맺고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계약금이나 조건이 좋을수 없고 성공 가능성도 자신 못하면서 성공해봐야 바로 군대가야 하는 고민이 생기죠.

    • 군대 안갑니다. 2010.03.05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범군은 미국 태생 시민권자입니다.
      님이 그동안 보셧던 이중국적자나 영주권자나 한국이민자가 아닙니다.
      한국병역법에 의거하여 귀화해도 군대 안갑니다.
      미국식 사고를 가졌고 그간 자료를 볼때 가족같던 소속사에 소송을 걸 일은 없어보입니다.
      그 회사가 말한 잘못도 본인이 전화해서 밝혓답니다.
      사실이라면 쿨한 성격이네요.
      이렇게 이슈가 되고 주위에 폐를 끼친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고민한것같습니다. ( 재범군 친구글 참조 )
      본인도 가족도 엄청 시달렸겠죠.

  9. 넛메그 2010.03.04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태는 참 이해가 안 되고 말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0. Deborah 2010.03.04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죽을죄를 지은것도 아니고..뭐 어떤 심각한건지 일딴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11. 흠... 2010.03.05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에게 나서라니..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처음에 재범이가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2pm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히게 하던가..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재범이가 밝힌다고 끝날 사항이 아니죠.
    오히려 그 사생활이 뭔지 물고 늘어질텐데..
    꼭 그 어린 녀석한테 그 사생활까지 밝히게 해야지만 속이 시원하겠어요?
    결국 일이 이렇게 된데에는 jyp와 멤버들의 태도의 큰 잘못이 있었으니..
    끝내려 한다면 다 같이 모여서 사과를 드리고 그리고 재범이도 사과를 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밝혀야 한다는 사람들..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죠?
    정말 이 사태가 잘 풀리기 바란게 아니라.
    누구하나 씹기 위한..
    제발 그러지 맙시다. 충분히 씹을거리 있잖아요.

  12. 새라새 2010.03.05 0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잘못을 했던지간에 하루 빨리 해결되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연예계가 너무 오래 뒤숭숭해지는것도 별루 좋아하질 않아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13. 사이팔사 2010.03.05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속사의 대응은 정말 실망스럽지요.......
    박진영...그양반 정말 이번에 다시 보이더군요.......

    아마 곧 밝혀질꺼 같더군요....
    어떤 경로라도.....

  14. 빛무리~ 2010.03.05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임지고 그룹에서 탈퇴해야 할 정도라면 과연 정말로 '사적인' 잘못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그게 뭔지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ㅎㅎ 잘 지내시죠?^^

  15. ageratum 2010.03.06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거 같네요..
    그 이유가 뭔지는 알수가 없지만..
    암튼 언젠간 다 밝혀지겠죠..;;

  16. 빨간내복 2010.03.06 0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뉴스는 보았지만,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 내용에 관한 댓글은 패~쓰입니다. 뭐 원만히 ....

  17. Mr.번뜩맨 2010.03.06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문화적인 행태는 좀 고쳐져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8. 바람처럼~ 2010.03.06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왈가왈가할 그런 입장이 아니라서....
    뭐... 워낙 민감한 문제라서 말이죠

  19. 핑구야 날자 2010.03.0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그리 복잡한지...

  20. 쿠쿠양 2010.03.08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문제로 인터넷이 매일 시끌시끌하네요~

  21. 예전에 재범이가 떴다그녀에서 2010.03.08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 멤버들과 함께한 떴다 그놈에서
    동성 파트너로 선택당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은 다 느끼한 노래로,흐느적거리는 춤으로 유혹하는데
    재범이는 본인이 기독교 신자임을 말하면서 뒤에서 방관자로 있더군요.
    교회를 다니건 안다니건 상관없이 그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아무리 별 의미없이 재미만을 추구하는 쇼였지만,
    본인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행동은 프로그램 안이라도 안해버리는는 모습이
    아~인기 얻고 팬심끌기 위해 쉽게 망가지는 여타 아이돌과는 다르구나 하고 느끼게 했습니다.
    그런 그가 다른 멤버들이 떳떳이 탈퇴당할만하다고 말할만한 큰 잘못을 저질렀을지,
    도대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사적인 어떤 문제가 그리 심각했을지 정말 알고 싶군요.
    어디서건 행복한 재봄이가 되기를...
    그리고 박진영과 2pm은 걍 사라져버려!!


 

2PM 박재범 VS 유승준, 그리고


이미지 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122808214199634&outlink=2&SVEC


비는 우리의 연예계에서 대단히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표적인 젊은이들 중에 한 사람이다. 말 그대로 무에서 유의 창조이다. 단순히 부모 잘 만나 호의호식하면서 인기 정상에 오른 것이 아니다. 또한 재능이 남달라 그런 것도 아니다. 비의 성공에는 단지 노력만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박재범과 유승준은 대한민국에서 성공과 추락의 과정이 대단히 비슷한 가수다. 둘 다 비와는 달리 역수입이 된 케이스다. 미국에서 살다 우리나라 연예계로 진출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연예계에는 이러한 역수입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아마도 아이돌의 추세가 랩과 힙합이다 보니 영어가 유창한 재미교포 젊은이들이 유리한 입장일 것이다. 재범과 승준도 이러한 이점을 최대한으로 누린 경우일 것이다.


이들 세 젊은이들은 우리에게 공인으로서의 연예인(가수)의 내면적인 마음가짐과 외면적인 행동이나 처신에 대한 성찰을 제공해 준다. 각기 조금씩 다른 이들의 연예외적인 면을 살펴봄으로서 아이돌들이 석권하다 시피하고 있는 연예계에 작으나마 의미를 던져주지 않을까 한다. 또한 아이돌 자신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비의 경우 현재까지 스캔들 하나 일으키지 않고 있다. 참 성실한 가수이고 연기자이다. 이제는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다. 가수가 되기 위해 그가 한 노력은 엄청났다. 하루에 3~4시간 밖에 자지 않으면서 연습에 파묻혔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러한 노력 후에 얻어진 성취 뒤에도 언제나 겸손하다는 것이다. 또 태만해 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가 이루어 놓고 있는 꾸준한 인기의 비결은 바로 이러한 겸손과 노력에 있는 것이다. 사실 어떤 연예인들이고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일단 인기를 얻고 나면 나태해지기 싶다. 그래서 정상에 오르고 나서 곧 내리막으로 치닫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 것이다.


박재범 이미지: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81433&cate=ent&page=
유승준 이미지: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12/h20091211102329111780.htm


재범의 경우는 연예인의 과거의 행적까지도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를 깨닫게 한다. 정상에 서는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상에 서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그 과정이 성실하고 흠이 없어야 함을 일깨워준다. 재범도 비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이다. 먹을 것, 입을 것 아껴가면서 잠도 참아가면서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내면에서 싹텄던 한 때의 부정적인 생각이 그 자신의 발목을 잡고 만 것이다. 공인이 된다는 것은 이처럼 힘든 것이다. 그러나 재범은 용서의 여지가 많다. 그러한 실수 하나가 그의 전인적인 인격을 판단하는 근거가 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다.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다시 대중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과거가 재범의 현재를 망쳐버렸다는 것은 성공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유승준의 경우는 어떤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용서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신의를 철저하게 배반했기 때문이다. 대중들을 철저하게 농락했기 때문이다. 이 거짓말 하나로 우리는 유승준이란 인간을 판단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공인은 대중의 인기만 먹고 사는 것이 아니다. 대중과의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유승준은 한 순간의 실수를 한 것이 아니다. 그는 철저하게 의도적으로 대중을 기만한 것이다. 그렇기에 어떠한 반성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은 그를 비토해야 하고 다시 연예계로 돌아오는 길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인기를 누리고 싶다면 대중과의 신뢰를 무겁게 여겨야 한다.


오늘날은 아이돌이 연예계를 석권하다 시피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도 그들을 중심으로 편성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아이돌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돌은 그다지 긴 생명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을 분석하거나 처방을 내리는 것은 필자의 능력 밖이다. 다만 위에서 살펴본 세 명의 아이돌을 통해 자그마한 교훈이나마 얻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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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시니 2010.01.18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력하나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비의 모습은 이 시대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듯 합니다.
    인기를 얻기 위해선 그만큼의 노력, 재능 그리고 성품이 뒷받침 되어야겠죠?
    그런 점에서 유승준은 참 씁쓸하네요. 완전 뒷북이지만, 변명거리는 있었나요?ㅎ

  2. 못된준코 2010.01.18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는 정말........노력이 대단하더군요. 어릴적에...너무 어렵게 살았고...
    더 큰 스타가 되어도..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18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비가 cnn인가요, 그기서 인터뷰한 내용을 보았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사실 그전에는 비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거든요^^;; 사람은 겉으로 평가하면 안되겠더라구요~~

  3. Box 2010.01.19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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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블로거 2010.01.19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참 잘 보았습니다.. 유승준의 경우는 뭐 당연한것이고요
    하지만 박재범군 같은 경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역시 용서의 여지를 주기에는 무리라는
    것이지요...

    한낱 잘못된 작은 생각이라고 하셨나요??

    쓰레기들이 드글드글대는 여의도의 회의 장소에서 실시하는 공무원 인사 청문회 보시는지요??...
    추천 대상자의 온갖 행적이 적나라하게 까벌려져서 어떻게든 심판을 하고 막으려고 하죠..

    고속도로 과속 카메라에 걸린것까지도 걸고 늘어지면서
    평소 운전시 속도하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고위장관직에 오르는것이라며
    한파탕 난리를 피웁니다...

    그런데 한낱 잘못된 작은 생각이라고요??

    안되는것이지요... 용서의 여지가 있다고 하기에는 2PM은 너무나 아이들에게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단칼에 잘라서 연예인 아이돌이 되는 것에대한
    심성, 마음가짐, 그리고 본인의 부단한 노력 그런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기때문에 더더욱 용서의 여지를 주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 원문 전체글 2010.01.27 0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보셨지요? 타팬 아이가 짜깁기한 유포글외에 다른 문장에는 부모님과 미래를 걱정하는 고운 심성의 좋은 글이 더 많습니다.
      실제 박재범군은 그리 나쁜 아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님이 언급하신 심성은 순수하고 솔직하다고 볼수있습니다.엄청난 노력파이구요.
      제가 어찌 아냐고요? 일 관계로 자료조사를 좀 했습니다. 연습생 텃세나 힘든 상황이 낯선 한국의 모습으로다가와 거칠게 친구한테 표현한거같습니다.
      고위 공직자와 견주어 판단할 일은 아닌듯합니다. 본질은 자극적인 카피 연예기사로 한사람인생을 쉽게 망친 사건입니다.
      기자들이 취재를 열심히 하고 기사를 쓰면 이런 일이 발생하진 않았을텐데요.

  5. 박재범을용서하자 2010.01.19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모는 한국인이나 태생적부터 미국에살다 한국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 한마디로 사는세상이 크게 바뀌었다. 데뷔가 확정된것도 아니다. 말도안통한다. 음식도안맞다. 아는사람도없다. 이는 누가봐도 힘든 상황임을 인정해야한다. 이 어릴적 한국생활이 힘들다며 장난스럽게 쓴 글하나로 박재범은 죽을놈이 되었다. 글을 쓴 시절 박재범은 한국에 온지 몆달 안되었었고, 가수도 아니었으며, 한국의 문화를 배워가는 중이었다 그렇게 몆년전인, 그것도 어릴적시절의 박재범에게 공무원 인사 청문회를 비교하며 공인에게보다 더한 도덕적 잣대로 판단하는것은 세살짜리 애한테 여덟살짜리 초등학생의 기준으로 쟨 똥오줌 가리는데 넌 왜못가려 하는것과 똑같지않나? 영어에 목숨건 한국이 고작 오역본 하나에 흔들려서 사람 하나를 죽을놈으로 몰았다. 어딜가도 박재범의 숨통은 없었다. 헌데 이상한점이 있다. 생각해보면 박재범이 한국에 온지 불과 몆달, 마주할수 있었던것은 jyp 뿐이었다. 늘 연습실에서 사는 연습생이 매일 마주하는것은 jyp 뿐이었단 것이다. 따라서 박재범이 나타내는 코리안은 jyp임을 짐작할수있다. 그렇게 오역본이 나돌때 jyp는 어떠한 응호도 해답도 해주지 않았다. 박재범이 jyp를 건드렸기 떄문이다. 기사를 보면 박재범의 상황은 나오지 않고 오직 욕을 했다란 자극적인 내용만 나온다. 원문에는 박재범이 jyp와의 계약기간 떄문에 힘들었던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도. 꿈을위해 모든것을 버리고 박진영을따라 한국에온 박재범을 박진영은 버렸다. 농락했다.JYP를 건드렸기 때문이다. 아직도 오역본만을 믿고, 박진영의 언론플레이에 박재범을 용서할수 없다하는 사람들이 있다. 제발 진실을 외면할 것이라면 차라리 무관심해져라. 그렇게 말로, 타자로 사람의 숨통을 조이지말자. 2PM이 아이들에게,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은 대중이 그들의 심성과 마음가짐, 부단한 노력을 인정했기 때문이 아닌가? 대중이 싫어한다면 2PM은 어떠한 영향도 끼칠수 없을것이다. 팬이 2PM을 선택했지 2PM이 대중을 선택한것은 아니다. 오역본을 믿고 박재범을 죽을놈으로, 용서받지 못할놈으로 몰아가는짓은 이제 그만하자. 이미 그는 한일에 비해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

  6. Box 2010.01.20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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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시계 2010.01.25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은 요즘 복귀다 영구탈퇴다 뭐다 시끄러워서 재범 검색하다 들어왔습니다.
    아는 사람이 다운받아준 떳다 그녀(season 3)란 프로그램 MT편을 보고 2pm매력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그 한국비하논란 사건의 주인공이 있던 그룹이더군요. 솔직히 프로그램 보면서 그 일곱명 중 가장 마음이 갔던 사람이 재범인지라 어떻게 된 건지 더 자세히 찾아봤습니다만...
    소싯적에 번역일을 하려고 했던 사람 입장에서 참...
    해명글은 솔직히 팬분들이 조금 순화해서 하신 부분도 있었지만 보통 10대 남자애들이 할만한 말투였고, 오히려 유색인종이었단 걸 감안하면 꽤 순한 말(?)을 하는 편에 속하는 사람이었던 걸로 추측됩니다. 그런데.. 처음의 그 논란을 만들었던 해석은 정말 말이 안 나오더군요. 번역기를 돌렸다고 해도 못 믿겠습니다. 더구나 알고보니 그게 비공개글을 해킹당한 거 였다고 생각하니... 답답하더군요. 남의 개인 홈페이지를 해킹해서 욕(?)했다며 여기저기 뿌리고- 그리고 욕했다고 욕하면서 자살청원서까지 들이밀고.
    해킹당했단 사실을 모르기 전엔 '관리나 좀 잘 하지.' 이랬는데.. 해킹이었단 말을 듣고 조금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어째서 영어권 사람들이 있는 소속사가 감싸주지 않았는지 찾아보니 이것도 뭐...

    에휴.. 요즘 좀 찾아서 읽다보니 재범이 안타깝단 생각만 들더군요.
    솔직히 제가 아는 만큼 글 쓰신 분은 모르셨던 것 같지만 재범이 돌아오길 바라는 걸 보니 저도 좋네요.
    저보단 글 쓰신 분이 대중에 더 가까운 눈일테니 말입니다. 대중들에게 알리려면 소속사가 움직여야 하는데, 으음. 절대 움직이지 않겠죠.
    뭐, 아무튼. 어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중졸한인이 (미국은 한국 고등학교 졸업장을 인정해주지 않거든요.)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끼있고 재능있는 한 청년이 그렇게 묻히느니 차라리 본인이 욕을 먹을지언정 여기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 빚도 갚고 쇼핑도 시켜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돈도 한 푼도 못 벌고... ...수익배분기사도 사실무근이란 해명기사가 나중에 나왔더군요.
    아.. 정말이지.. 눈물만 나네.

    너무 여기서 넋두리처럼 쓰게 된 점 죄송합니다.
    그냥 혼란스럽게도 이런저런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답답해졌나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재범 VS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이미 지난 포스트라 시간상 혼동이 있을 수 있느나 재범 복귀와 관련하여 다시 참고해 보았으면 합니다.
 





 



구글 캡처이미지(왼쪽)와 2PM의 박재범


요즘 2PM의 재범이 한국 비하 발언으로 시끄럽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시끄러워 할 일도 아니다. 솔직히 살아가다 보면 국가에 대한 불안이나 욕설을 혼자서 중얼거리기도 한다. 때론 술자리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세상에 살아가면서 자기 나라 욕한 번 안해본 사람이 어디있는가? 만약 그런 인간이 있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다.

2PM의 재범에게 약간 다른 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런 배설물을 토해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터넷으로 출판이 된다. 자신만의 독백의 형식으로 쓴 글이지만 출판이 되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독백과 출판이라는 바로 이 차이다. 재범이 혼자말로 무슨 말을 하던 우리의 관심 밖이다. 사상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사상을 현실화시키는 데 문제가 발생하고 소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바로 재범의 그 사이 홈피에 실은 출판이라는 형식이다. 왠만 것이라면 용서하겠는데 이게 자신의 부모의 나라, 또 자신의 나라인 이 대한민국을 모독한 것이다. 한국인에 대한 무례함이다. 한국인이라면 정말 분노가 일 일이다. 자기가 태어난 나라를(태어나서 미국으로 건너갔나?) 어떻게 그렇게 깡그리 부정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지나친 일면이 있다. 아무리 고국생활이 팍팍하다 했더라도 조국을 그렇게 욕하는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한다. 



이미지 출처:포토뉴스



그러나 사실 우리도 혼자 또는 술자리에서 그런 욕설을 하지 않았는가? 머리속에서 그런 생각을 수없이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이제 재범은 "마이 뭇따' 인 셈이다. 죄없는 자 재범에게 돌을 던져라고 한 들 돌을 던질 자 누가 있겠는가. 다 고만괌한 공범들이다.   

이제 재범의 조국에 대한 마음가짐이 어떤지는 확인할 수가 없다. 이전 그 글을 쓸 당시의 심정과 변함이 없는지, 아니면 무언가 잘못된 생각이었다고 반성하고 있는지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일단 그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반성하는 눈치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재범은 이제 연예계로 돌려 보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향해 들었던 돌을 놓아야 한다. 노래 부른다는 공인이 그 따위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여전히 그의 앞으로의 행실을 지켜보아야 하고, 재범 자신도 자기 성찰을 해야한다. 인간이 되어나서야 가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노래 잘 불러도 인간이 되지 않으면 가치없는 3류 가수에 불과하는 것이다. 재범이 큰 가수가 되기위해서는 진정으로 자신의 발언, 아니 발언의 이면의 저속한 의식을 떨쳐내어야만 한다. 그러하리라고 본다. 



구글 이미지 캡처


재범의 이슈와 관련하여 그러한 의식이 재범에게만 국한된 의식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도 모른다는 한 증거를 발견했다. 증거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이러한 의식이 널리 펴져 있다는 암시인 것만 같아 씁쓸하다. 재범은 조족지혈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범은 무명시절 자신의 싸이 홈페이지에 그런 글을 썼고 유명세를 타자 펴진 것이다. 그러니 그 당시의 재범과 지금의 재범 사이에는 2년이라는 기간이 놓여 있는 것이다. 그의 글은 상업적인 목적을 띈 것도 아니고, 누구를 위해 적은 것도 아니다. 무의식적이고 무계획적이다. 

한국에 대한 공공연한 멸시와 자조가 팽배해 있는지도 모른다는 증거는 바로 아래의 캡처 이미지다. 구글 광고를 갭처한 것이다. 참 황당한 광고 문구이다. 우리나라 사이트다(co.kr). <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 는 문구는 물론 다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고, 의도된 의미는 근거없고 터무니 없는 조소와 비난만은 아닐 것이다. 사교육이다, 치열한 경쟁이다, 삶의 열악한 조건 등등에 대한 비판일 수 있다. 또한 정치 혐오증을 내포한 정당한 비판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이것을 재범의 사례와 나란히 놓는다면 도대체 우리는 재범에게만 돌을 던질 수도 없다. 이 난처함을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단 말인가?

 



이미지 출처:포토뉴스


재범의 이슈를 한 번쯤 뒤집어 생각할 필요도 있다.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는 문구를 비애국적이고 반민족적으로 여기면서 근거없고 터무니 없는 조소나 비난으로 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도 이런 문구나 재범이 발언을 잉태시키는 어떤 문제가 없는가 하는 근거있는 비판이나 문제 제기로서 말이다. 과연 우리 사회에는 문제가 없을까? 특히 우리 정치에는 문제가 없을까? 우리 국민들의 의식에는 문제가 없을까? 하는 문제제기와 비판 말이다. 재범의 문제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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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시니 2010.01.08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후진국만 여행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나라처럼 살만한 나라는 일본 빼곤 없는 것 같아요.
    자부심이 생길만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공인이 저런 소리를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었지만 용서의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본인의 노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09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야 하구요, 그만큼 잠재력도 있기에 포용력도 있었으면 합니다. 재범의 경우에도 이런 포용력을 보여주면 좋을 듯도 싶습니다.

  2. 동구리동동 2010.01.08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성적으로 박재범의 외양은 전형적인 한국인지만 법으론 엄연히 외국인이지요..우리가 우리나라 욕을 하는거랑 외국인이 우리나라 욕을 하는거랑은 천지차이 아닐까요?내가 :아 대한민국 다 족구하라 구래~하는거랑 자장면이나나 족발이:한국 족구데스네 하는거랑은 ㅋㅋㅋ;;;

    위말은 좀 농담이고..아마도 핏줄은 한국인임이 분명한 재범이 미국인의 시선을 같고 자기에게 인기와 명성을 가져다준 한국에서의 생활을 그렇게 비하하고 씹어댄것에 대한 한국인들의 배신감과 괴씸함이 그를 국내에 발붙이기에는 도저히 용서가 안돼지 않았을까요?..그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09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 어쩌면 한국인이 스스로 자신을 비하하는 것이 더 심각한 것이 아닐까요. 외국인들이야 모르고 헛소리를 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재범이 깊이 반성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엇으면 합니다.

  3. 어허허허허 2010.01.09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한국비하라 일컬어지는 그글은 2년전이 아닌 4년전 연습생 시절이였습니다. 물론 윗분들처럼 어느시절이든 욕은 욕이다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한국을 전혀 모르던 한국온지 1달도 안된 연습생시절에 쓴글이였습니다. 한국의 모든 국민을 상대로, 또한 부모의 나라인 한국을 비하하고자 쓴글이 아닌 자신이 생활하던 회사를 상대로 쓴글이였지요. 그글의 전문을 보면 왜 그당시 그글을 쓰게되었는지의 심적 고통과 또 시간이흐르면서 그냥 가수로서 성공하고자 하는 맘이 아닌 그냥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살아보고자 했던 글도 있습니다. 아직도 9월 그당시 그저 기사로만 통해 그글을 접하셨던분들이라면 한번쯤 전문을 찾아 보셨음 하는 맘이 있네요. 저역시 그당시 "뭐야 이녀석"이란 생각을 했던 장본인이고 한국을 떠났다던 기사가 났던날 그일에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어 오히려 너무 미안하더군요.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아직도 동구리동동님과 같이 용서할수없다라는 분이 계서 한자 적고 갑니다. 전 재범군이 돌아와 이전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고 관용으로 포옹해주고자하는 사람중의 한명이니까요.

  4. 2010.01.19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봐야할것이 박재범이 한국에온지 갓몆개월됬을때 그가 접할수 있었던 한국인들은 jyp 뿐이었는데 아마 비하했던 한국인이 jyp였고 기사에서는 빠진 원문내용을 보면 10년 노예계약에 관한 글이 나와있음 박진영이 만약 박재범을 응호해주면 가족가족 운운하던 jyp에 타격을 입으니까 원문에서 계약이야기 빼고 기사냄 결국 국가적으로 한국인을 비하한것은 아니고 jyp때문에 힘들다 라는것인데 박진영은 지욕하니까 삐져갖고 박재범 응호 안해주고 원래그런애였다는 식으로 언론플레이함
    그리고 미국진출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에서 들어온 코비광고가 박재범때문에 취소될까봐 바로 탈퇴압력주고 코비폰광고찍음 그렇게 오역본이 쓰인 기사가 나돌았는데도 이상하게 제대로된 해명기사나 태도없이 그냥둠. 한마디로
    박재범이 jyp 건드림 > 박진영삐짐

  5. 2010.01.19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이 만약 박재범 응호해주면 이 글이 어떻게 써졌는지 무슨 상황인지 다 밝혀지게 되면서 가족가족 운운하던 jyp도 결국엔 어느어느기획사의 노예계약이랑 다를것이 없더라 라는게 사실이 됨 그래서 그냥 박재범이 한국인 비하한걸로 둠. 기사보면 원문의 계약이야기가 다 빠져있음. jyp가 10년계약하자 했는데 박재범 부모님이 기간 줄여달라고했는데 안된다고함 -원문을 보시면 다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공통적으로 10년 노예계약 부분만 빠져있을까? 이미 기자와 이야기가 된거임 따져보면 한국인 비하가 아닌 jyp비하였고 박재범이 제왑을 건드려서 박진영 뿔났다..ㅎㅎㅎㅎ

 

2PM 재범이 2010년에는 복귀해야 하는 이유?


이미지 출처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81433&cate=ent&page=


2009년 연예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뉴스들 중에 하나가 재범의 2PM 탈퇴와 미국으로의 출국이다. 재범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고 2PM으로서도 가슴 아픈 일이었다. 더욱이 이 문제는 애국주의와 민족주의까지 개입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충돌이 일어났다. 일반 네티즌들은 민족주의 입장에서 재범의 글을 바라보면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로 몰아붙였고, 팬들의 입장에서는 한 때의 실수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재범을 두둔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 속에서 재범은 2PM 탈퇴와 미국으로의 출국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전도가 유망한 한 아이돌 가수의 몰락이었고 생각할 문제를 던져주었다.


필자도 이 사건에 대해 몇 번의 포스팅을 했다. 필자의 입장은 2PM의 입장을 이해해주자는 입장이었다. 물론 재범의 사과와 반성이 전제되어야 함은 물론이었다.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 않았다. 그런데 필자 개인의 생각과는 달리 재범이 쓴 글의 후폭풍은 엄청나게 컸고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필자가 왜 재범에게 호의적이었냐 하면 재범의 개인적인 환경이나 심리적인 측면도 고려해야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해 온 탓에 한국 문화가 낯설 수밖에 없는 문화적인 차이도 고려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실수이긴 하지만 그다지 치명적이지는 않은 실수로 보았던 것이다.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 번 나라 욕 한 번쯤 하는 것쯤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정치인들과의 균형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그런데 필자의 생각과는 달리 민족주의와 애국주의는 재범에게는 치명적인 것으로 작용하고 말았던 것이다. 너무 예민한 것을 건드린 것이었다.


http://www.mooye.net/sub_read.html?uid=1990&section=sc5



그러나, 재범의 경우는, 유승준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유승준은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국민들을 농락했다. 필자도 이 거짓말의 부분에서는 묵과할 수 없다. 그러나 재범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솔직하다면 솔직했다. 재범이 쓴 글도 우리가 어느 정도는 수긍해야만 할 내용이기도 했다. 다만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자존심은 좀 상해도 우리에게 약이 된다면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재범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면 너무나도 속좁은 대중들이 된다.


시간이 꽤 흘렀다. 이제는 재범이 복귀해야 한다고 본다. SM의 이수만 대표도  JYP 박진영도 재범의 복귀를 고려해야 한다. 카운터 다운을 시작해야 한다. 현재의 2PM이 잘 나가고 있다고 해서 재범의 복귀를 유야무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대중들도 이제는 재범에게 너그러워졌으면 한다.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도 아니고 단지 한 때 자신의 불만을 토로한 실수를 언제까지 마음을 닫고 용서하지 않을 것인가? 2010년 새해와 함께 재범의 복귀가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재범의 팬이던, 재범의 안티 팬이던, 아니면 재범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던 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출국하게 된 그 과정이 그다지 개운하지 않았기에 그의 복귀는 좀 더 명쾌해졌으면 한다. 재범에게도 이 일이 많은 교훈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란다. 재범이 2PM의 멤버로 다시 무대 위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고 싶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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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헤헤 2010.01.06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 SM 대표 이수만이 재범위 복귀를 고려해야되죠?

    재범이는 JYP 박진영인데;;

  2. 2010.01.06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저기요 2010.01.06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 속한 2pm 은 sm소속이 아니라 박진영의 jype 입니다......정정해주세요 ^^;

  4. Deborah 2010.01.06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군은 돌아 와야죠. 올해 올거라고 믿고 싶네요.

  5. 2010.01.06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핑구야 날자 2010.01.06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받아주고 들러주고 그리고 대화로 풀어가면 못 할 것도 없는데....

  7. 공감합니다. 2010.01.07 0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지나고 보니 그다지 심각할 필요까지 없엇다고 생각됩니다.
    친구에게 투덜댄 과거 댓글을 모아모아 악의적으로 퍼뜨린 네티즌이 타팬 아이였다는군요.
    시기하는 맘으로 좋게 해석할리가 없지요.
    그걸 본 사람들이 온갖 그림을 그린것도 당연합니다. 한국인의 정서로 볼때 이중적으로 느껴졌을테니까요.
    뭐 주위가 외롭고 힘들면 다 싫고 집에 가고싶은게 사람 맘이 다같은게 아니겠습니까?
    이제 그런 이슈보다 더 당당하게 자존감을 지켜낼수있는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고봅니다.
    모 인사가 한국 언급을 했나 안했나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 내용이 타당한가 수긍할만한 내용인가 판단할 시각말입니다.
    우리는 어린애 일기보다 더 중요한 일이 많은 사회에 살고있습니다.

  8. ... 2010.01.07 0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재범군이 워낙 솔직하고 가식없는 호감형이었던 지라, 당시 대중들이 더 배신감에 휩싸였던 것 같네요. 애초에 기대도 하지 않던 쟨 원래 그렇지 하는 기대치가 없는 그런 사람이었더라면 그렇게 엄청난 폭풍이 불진 않았겠죠.어쨋든 제 생각은 그만큼 박재범이 당시엔 자기가 처한 상황이 답답하고 힙합하고 비보이하며 살다가 10년이라는 계약서를 받아들고 끝이 안보이는 연습생으로 지내는 것도 다 싫고, 좆같다고 생각했을지언정..........본디 사람은 적응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면서 가치관이라는 것도 바뀌고, 그만큼 마인드의 변화가 생기고 한국활동의 준비가 되었으니 데뷔를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것도 리더로.......그리고 대중 앞에서의 박재범은 가식없이 행동하고 팬들에게 감사하고 짜증날 땐 짜증내고 했었던 걸보면, 5년이 지난 지금은 그때 그 투정부리던 시절, 다소 삐딱하고 슬랭섞인 글귀를 끄적이던 소년 박재범이 아니라 마인드 변화와 성숙했음을 볼 수 있었구요. 그건 티비 속의 박재범만 보아도 너끈히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여겨지네요. 너무 몰아붙일 것 까진 필요없다고 생각되고...... 아직도 생각할수록 기분나쁘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건 좀 오바인 거 같구요. 마치 우리 어머니께서 절 보고 너 나한테 반항한답시고 엄마 생일도 까먹고, 축하한다는 말한마디없이 험한 말하며 대들었었다고 빌어먹을 놈이라며 군대를 다녀오고 몇 년 지난 지금에도 그걸로 혼내시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랄까요. 아무튼 이번을 계기로 또 한번의 마인드의 변화를 가져오겠죠. 박재범군에게.....자신이 겪어온 마인드의 변화와 팬들과 대중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모습으로 진심을 '증명해보이며'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조심해'로 끝날 일이 지금 우리 사회의 포용력을 가늠할 무게있는 사건으로 변해버린 것이 참 안타깝고 우습기도 하군요..

  9. 힘내라 벼리 2010.01.07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재범군 사태를 보면서 재범군보다는 박진영씨한테 화가 났습니다.
    확실한 해명없이 모든 잘못을 재범군의 탓으로 모는 듯한 그의 말에도 화가 났고 잘못을 반성할 확실한 시간을 주기보다 며칠만에 재범군을 미국으로 돌려보냄으로써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동정심으로 바뀌면 이를 이용해 재범군의 복귀를 노릴지도 모른다는 그의 꼼수에 화가 났습니다.
    연말 시상식에서 박재범군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프랭카드도 재범군과 같이 받은걸로 하겠다는 택연군의 소감도 솔직히 좀 불편했습니다.
    재범군의 사태에 충분히 반성하고 사과할 시간이 없었으니까요
    재범군이 다시 돌아오려면 충분한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나가다가 2010.01.08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재범군이 떠난지 10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자숙하고 반성해야 하나요?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 않았던건 네티즌들이였습니다.
      박재범에게 그렇게 많은 비난과 저주를 퍼부었던 네티즌들은 어떤 반성과 자숙을 하고 있나요? 그렇게 과장된 해석과 과열된 반응을 퍼날랐던 기자들은 어떤 반성을 하고 사과를 하나요?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아무도 반성하지 않는 이 일에서 혼자 묵묵히 자숙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젠 손내밀때도 된 것 같은데 말이죠. 아직도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니 숨이 막히네요.

  10. 쓰레기는 쓰레기일뿐 2010.01.07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키 쓰레기 하나로 나라가 시끄러워지는건 이제 그만..

    정말로 재능이 있다면 지놈 고국인 미국에서도 성공하고 잘먹고 잘살테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 그렇게 말씀하시는.... 2010.01.07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댁이 더 쓰레기 같아 보이는건 모르시나??

    • 양키..쓰레기라..;; 2010.01.07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건 글은 제대로 다 읽어 보시고 분노..욕을 하시는지..

      쓰레기 ..양키라니...

      말을 너무 함부로 하시네..

    • 근데 제이 이사람 미국인이잖아 왜 한국인이라해? 2010.01.07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왜들 그러지

      이사람 미국인이잖아

      국적이 그럼 한국이야?

      일뿐님이 비속어를 글에 섞긴 했지만

      미국인 맞는데 왜들 그래

      그리고 잘못을 했으면 욕들어 먹는건 각오해야지
      잘못했는데도 칭찬들어야 하고 칭찬하는 그게 정신나간 거지

    • ㅇㅇ 2010.01.08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쓰레기는 쓰레기일뿐'
      '근데 제이 이사람 미국인이잖아 왜 한국인이라해?'

      동일인이 매번 이런식으로 댓글을 다네요.
      레파토리도 항상 같아서 좀 지겨워지려고 하네요.
      매번 이렇게 같은글 달고 다니는거 지겹지 않으세요?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응원하세요.

    •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면.. 2010.01.08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많은 해외동포들도 다 국민이 아니며,
      실질적으로 북한 동포들 또한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게 아니니까 우리랑 형제니 뭐니 하는건 다 위선이겠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못 따라가는 그런 좁은 생각은 버리시지요. 아니, 적어도 부끄러운줄 알고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서 표출하지 마시지요 ..
      그리고 (댓글과 상관없지만 다수의 악플들때문에)덧붙여 말하자면 미국인이라고 생각한다면 군대가란 소리 좀 그만하세요. 모순아닙니까?

    • 덕만 2010.01.08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재범이 잘못한건있지만 그쪽이 욕먹는 이유가 뭔줄 아세요? 표현이 잘못됐잖아요,표현이.
      아실런지 모르겠는데,그쪽처럼 그런사람들때문에 우리나라사람들도 서양에서 욕을먹는거에요.지금 그쪽이 양키쓰레기라고 한것처럼 우리도 서양에서 동양인으로 같잖은 욕을 듣고 있는걸수도 있다고요.생각좀 하고말해주시죠?^.^

    • 오물이 쓰레기 나무라 2010.01.15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까지 재범군 비난하는 사람의 십중팔구는 수준이 이 정도로 저급하더라구요.그 정도 헤프닝으로 나라가 들썩이도록 일을 크게 벌인게 누군데.. 무식이 용감이네요. 그들에겐 열불나게 까던 열정만 있고, 이해와 포용은 없죠.
      그래도 막줄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걸 보니, 이 분은 태초 까기위해 태어난 사람은 아닌듯.

  11. woozzano_ko 2010.01.07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봐도 가슴이 짠하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마음이 아픈 사건이네요!
    팬심을 다 버리고 봐도, 잘못에 비해서 너무 가혹한 처벌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각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박재범군과 관련된 기사가 넘쳤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잠잠한 것도
    신기하네요.. 언제까지 비판하고 헐뜯는 여론이 계속될까 했었는데.. 후회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요!
    이미 박재범군은 2PM을 탈퇴 후 미국으로 돌아갔고, 남은 6명의 멤버들은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대가 항상 뭔가 비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리더의 자리가 이렇게 큰거구나'하는 생각을 매 번
    할 수 밖에 없네요! 복귀를 할 지, 한다면 그 시점이 언제가 될 지... 너무나 불분명하고 불확실한 문제들만 남아있네요.
    만약에 정말 박재범군이 다시 2PM에 합류한다면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것 같아요!
    그래도 힘든 시간을 보낸만큼 비판보다는 따뜻한 관심으로 맞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충분히 과분한 댓가를 치뤘으니까요..! 모쪼록 시애틀에서 잘 지내고 있길 바랄 뿐입니다!

  12. 동그리동동 2010.01.07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이 재범을 옹호해주는건 당연하지만, 그 말에 울컥한 일반 국민이 너무 많습니다.그의 글에는 한국이 미국에 비해 문화적으로 떨어진다는 (열등감을)것을 건드리는 부분이 많았어요.그에 대한 무언의 사회적 합의가 형성될려면 단순히 팬들의 애타는 마음만으로 컴백을 말하는건 아직 시기가 아닌것 같애요.

    • ㅇㅇ 2010.01.08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전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글에서 한국인, 한국을 가르키는 대상이 한국전체는 아니라고 봐집니다. 그가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랩을 들려줬던 대상도 JYP소속사 사람들이였고, 자신이 적응못했던 곳도 소속사였죠. 그가 말했전 한국이나 한국인은 소속사 사람들이라고 봐집니다. 전문을 보면요. 그리고 다른 날짜에 적은 글들에선 한국에 대한 좋은글들도 있었죠.. 일부 문장들만 떼어내어 한꺼번에 보면 오해할 수 밖에 없어요.

    • 다시 해석해놓은 글을 봐주세요 2010.01.08 0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윗분 말씀처럼 전문을 봐야합니다.
      일부 문장만 가지고서 해석도 악의적으로 해석해 놓으면 세상천지에 누가 글을 쓰겠습니까 무서워서..

  13. 사과 없는 복귀? 2010.01.07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 언제 사과를 했다고 복귀 운운하는건지.. 그리고 재범이 한 말이 한국에 무슨 약이 되었나요?

    같은 동포라고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창녀니 이런소리 하는 애가 도대체 무슨 한국에 득이 된다는거지

    사과 한번 없이 며칠 뒤 인터뷰한번 안하고 지금껏 미국에서 편하게 있던 인간한테 뭘 용서해주자는건지..

    먼저 사과를 하고 잘못을 인정한 다음에 용서가 있는게 순서가 아닌가?

    • 바다하늘구름사랑 2010.01.07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가 어린시절에 철이없어 쓴글이라고 사과했고, 모든것을 책임지고 팀에서 탈퇴했고, 미국으로 가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과를 어떻게 더하라는 건지요.
      회사원으로 치면, 책임지고 회사를 떠난것과 같은데요.
      사과를 하고 인정을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더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헐~~

    • 나비 2010.01.08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녀?? 사과를 안했다?!
      제대로 모르면 허위글 유포나 하지 마세요.
      그거 악의적으로 해석한 오역으로 이미 많은사람들이 알고있고 , 또 사과를 안하긴 뭘 안하나요.
      정말 아직도 이런사람이 있네. ㅡㅡ

    • 사과했구요, 창녀는... 2010.01.08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논란이 일어나자마자 사과문 올렸습니다.
      기자회견 같은 공식적인 사과를 안했다 질타하실려면
      되려 소속사에게 말해야지요.
      그리고 재범의 글 중 '그루피'라는 표현가지고 창녀니 뭐니 하시는 것 같은데, 그루피는 10대 열혈팬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스쿨오브락'이라는 영화에서 선생님으로 나오는 사람이 학생에게 역할로 시키는 모습이 나올 정도로 그런 더러운 뜻이 아닙니다. 해석좀 잘 하세요. 요즘 세상에 그냥 검색창에 타자로 치기만 해도 뜻 다 나오는데.

    • 창녀?그건 친구가 한말이지 박재범이 한말이 아니죠 2010.01.08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구가 박재범이 한국가서 가수한다고 하니까
      부럽다며 한국가서 소녀팬들 많이 만들고 와라
      하고 얘기한거지 도대체 박재범이 한말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난리들입니까,

    • 덕만 2010.01.08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마디만 하겠는데요.
      좀 알고 말하세요.

    • 오물이 쓰레기 나무라 2010.01.15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은 태초 까기위해 태어난 사람.

      까기 위한 팩트를 찾던 열정은 어디가고,
      그 뒤에 나온 해명자료에는 눈과 귀를 막는가.

      당신같은 까들에겐 사과도 바라지 않으니 그냥 짜져있기를..

  14. 모과 2010.01.07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재범이 꼭 복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서를 해주어야지요.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요.

  15. 안타까운 일이었지요.. 2010.01.08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죄없는 자가 돌로 먼저 쳐라"

    지금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실수하지 않고 살아왔습니까?

    사람인데 어떻게 그러겠어요, 실수도 하고 이런 저런일 당하면서 살아왔겠지요.

    근데, 그럴때 당신에게 손 내밀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까?

    실수했다고 반성하라며 몰아세우기만 했나요?

    그렇지 않다면 ... 다른 사람에게 받은 이해와 관용을

    다시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16. Hi 2010.01.10 0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실라면 전문 내놔보세요. 정확한 해석이랑. 그렇다고 해서 또 어이없는 오역과 직역이 수두룩한 말도안되는 해석 말구요. 논리적으로 타당한 해석이요. 그리고 재범군 복귀를 희망하는게 싫고 그가 싫으면 관심을 끄시든가~. 님 포용력이 그것밖에 안된다는 거니까. 아니면 머리가 그것밖에 안되는건가? 무관심이 제일 아픈거라던데. 그것도 모를만큼? 그리고 지금 재범 사태를 이 포스팅의 글의 단 한문장이라도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인데도 왈가왈부하는 것이라면 걍 無腦 라고 봐야할듯. 기사대충보고 찌질이들 글 대충보고 의견 따라가지 마세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남들 가는데로 다~.. 아주. 님들이 그렇게사랑하는 대한민국이 그런 사람들땜에 욕먹는건데. 재범을 쫓아내지 말고 감싸줘야 했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우리나라 사랑하면.. ㅋㅋㅋ............

  17. 낙화 2010.01.18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재범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사를 알게된날 먼저 그의 상황과 배경에 대해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누구나 힘들때 투정이야 한번쯤 하니까요. 그렇게 영어영어 운운하던 한국이 그저 오역본에 흔들리는걸 보며 언론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느꼇습니다. 앞뒤없이 욕으로 침을튀기는 사람들, 당신들도 그저 언론이 앞장서서 재범을 욕하기에, 그게 맞는거라 느끼지 않았나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내 친구는 기사한번 안읽고도 재범사태에 대해 다안다는듯이 그리 욕을 하더군요 주위에서, 인터넷기사대문만으로도, 네티즌의글만으로도 재범은 이미 죽을놈이었으니까요.
    하루종일 뉴스에서 신종플루에 대해 언급되니까 온 국민이 벌벌떤것에 반해 뉴스에서 잠잠해 지니까 신종플루란것이 있기는했나 의문이 들 정도로 잠잠합니다. 이렇게 언론의 힘이란 정말 무서운겁니다. 재범사태를 떠나서도 무지할수록 우리는 세뇌당하겠죠. 가수에게 정치인보다 더한 공인의 자세를 요구하는 사람들.. 그 눈초리들의 백분의 일이라도 정치인에게좀 돌려보세요. 인터넷기사의 무책임함도 정말 질립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들이 기사를 쓸수가있는건지 대중의눈이자귀가되어야하는데 기자란사람들, 정말 그 무책임함과 무뇌함을 저주합니다 몆일전 새벽 우연히 재범입국이 검색에 1위에 뜨는것을 보았는데 몆초만에 순위에서 아예 사라지는걸보았습니다. 진실은 또 미궁속으로네요 박진영이 그렇게 운운하던 가족같은 사이는 결국엔 위선이었을뿐이죠. 재범이 상처를 딛고 일어설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18. 레일라 2010.02.17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일곱살의 교포아이가 쓴 4년전 글을

    악플러들이 지금까지 죽자살자 물어뜯는 모습들을 보고있자면

    정말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애국자인것 마냥 느껴지는군요.

    그네들이 보여주는 그 대단한 애국심의 실체는 고작 양키고홈 이라지껄이는 것 뿐인데 말입니다.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네요.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연예인의 열애설과 해명, 진실은 무엇일까?


새해 벽두에 대형 열애설이 터졌다. 아마 의도된 것이 아닐까 싶다. 새해라는 시간, 인기 연예인의 열애설이 결합은 새해 선물이라는 상품성으로 볼 때 최대의 가치를 지니지 않을까. 김혜수, 유해진 참 피곤하겠다. 단지 연예인이고 그 잘난 공인이라는 입장 때문에 열애설에 대한 해명까지 해야한다니 말이다. 자신들의 열애설에 대해 오늘(4일) 공식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피곤하겠지만 괜한 오해나 루머를 주렁주렁 달고 연예활동을 하기 보다는 확 털어버리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이런 열애설은 연예인과 관련해서 상습적으로(?) 터져나오는 것이다. 너무 흔하게 터져나와서 이제는 면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히려 연예인의 스캔들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그 스캔들을 기사화 하는 기자나 그 스캔들을 읽는 대중이나 무덤덤해져 버렸다. 물론 그 순간에 반짝하고 관심을 끌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게 잊혀져 버린다. 아마 이러한 일회성이 연예 기사의 속성이기도 하다.


이러다 보니 당사자인 연예인들은 대게 꼼짝없이 당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기사와 사진은  자신들의 진실과는 관계없이 대중들에게 일사천리로 쫙 퍼져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사후처리이다. 어쩌겠는가. 연예인의 입장에서 언론이나 방송과 싸워봐야 별 좋을 일도 없다. 그렇게 열애설을 터뜨리는 언론의 배짱으로 판단해 보면 말이 별 통하지도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도 한다. 이병헌이 처한 현실도 그런지 모르겠다. 물론 그가 언론을 이용하는 측면이 다분히 있지만 말이다. 그러니 아직 진실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어쩌면 진실이 무엇인지 희석시켜려는 지도 모른다. 오직 터트리는 것으로 이익은 다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연예인 죽여봐야 별 이익도 없고 말이다. 연예인들이야 사용가치가 다분하니 말이다. 이렇게 보면 2PM의 재범은 오지게 당한 케이스가 아닐까 한다. 언론은 재범에 대한 그렇게 심한 비토를 예측했을까? 재범의 경우는 언론도 제 꾀에 대중에게 당한 셈이 아닐까?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01251209373&sec_id=540101


그런데 이런 스캔들의 한 가운데서 당당하게 언론과 맞서 싸운 분이 나훈아이다. 그는 어쩌면 모든 연예인들의 영웅(?)인지도 모르겠다. 그의 명성은 익히 아는 바로 국민 가수의 반열에 올라있다. 높은 명성 만큼이나 스캔들의 충격은 그야말로 치명적인 것이었다. 터뜨리고 보자는 식의 배짱 좋은 언론 플레이에 꼼짝 없이 당하고 만 것이다. 국민 가수 나훈아란 사람도 이렇게 당하는 데 아무 이름없는 민초인 일반인들은 어떨까? 또 신인 연예인은 어떨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예를들면, 신인 연기자 장자연이 그렇게 당한 케이스가 아닌가! 아무튼 제 아무리 유명한 나훈아도 사후 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열애나 스캔들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한 치 앞도 나아 갈 수 없었을 것이다. 이것을 알고 있던 나훈아에게 사후 처리만이 유일한 대안이었을 것이다. 나훈아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주 쇼맨쉽에 가까운 완강한 행동을 보였다. 속이 후련했다. 다들 아실 것이다. 인터넷에 클릭만 해도 다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열애나 스캔들이 불편한 경우와는 달리 즐기는 듯한 경우도 있다. 인기 관리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듯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반응은 나훈아의 반응과는 극단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유는 스캔들이나 열애설의 심각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명확한 정황이나 증거도 없이 '~카더라' 로 기사를 쓰는 경우는 너무나도 터무니가 없어서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오히려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드라마상에서 함께 파트너라거나 파티 같은 곳에서 우연한 조우가 오해로 불거지거나 확대 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연예인들도 그다지 부담이  없다. 열애설과 스캔들을 즐긴다고 하는 편이 났겠는데, 근거없고 터무니 없는 경우라 무시하면 그만인 경우다. 이러한 경우는 누이좋고 매부 좋고 식의 언론과 연예인들이 보이지 않는 선을 형성하면서 상부상조하는 듯이도 여겨진다. 스캔들이던 열애던 기사를 통해 자신들의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은 손해 보지 않는 장사일 수 있는 것이다. 기사에 파괴적이지 않고 어성한 구석이 있다면 더욱 그렇고 말이다.
  


김혜수, 유해진의 경우는 어떨지 궁금하다. 추측컨대 이번 열애설이 연예인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준 것처럼 여겨지지는 않는다. 현재까지 어떤 경로로도 입장이나 의견을 내비친 적이 없기에 차분하게 대처할 생각인 것 같다. 오늘 있다고 하는 공식입장도 나훈아의 쇼맨쉽보다는 차분하게 진실을 털어놓는 쪽에 가까울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이러한 연애설을 이용하거나 즐기는 경우도 아닐 것이다. 그들이 정말 진실한 사랑을 하고 있다면 이 공식 입장 발표는 보다 진지하고 진실을 말하는 시간이 되리라고 본다.
  


김혜수, 유해진의 오늘 공식입장 발표는  톱 연예인 답게 쇼맨쉽도 아니고 가볍게 즐기는 식도 아닌 열애나 스캔들 기사의 천박함을 보기좋게 폭로하는 그런 진실한 발표였으면 좋겠다. 어쩐 발표가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관계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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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1.04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뭐 그러려니 합니다.
    연예인 스캔들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요. ㅋㅋ

  2. 쯧쯧 2010.01.04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훈아씨가 바지 내리는 시늉한 사건도 사실 결국 언플입니다.

    황기순씨가 울겠습니다 울어.

  3. 시대유감 2010.01.04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개인의 쇼를 다시 생각하는걸 글쓴이뿐???

  4. 안달레 2010.01.05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벗지 못했을것이라는것에. 아니.. 벗지 않기 위해서 강수를 띄운것이다라는 것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어쨌든 적절하게 먹혔으니, 나훈아의 승리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어쨌든 유쾌한 기억은 아닙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05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훈아의 경우도 언플이고 쇼맨쉽이지만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렇게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진실이 너무 흐지부지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안달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BC 연기대상, 이요원은 진정한 승자!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11&category=117&no=101505



연예계의 대중들의 입김은 참으로 무섭다. 드라마의 줄거리까지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회 문제에서의 민중처럼이나 연예계의 대중 또한 그 파워가 막강하다. 시청률이 그것을 증명한다. 이 시청률이야 말로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 이라는 구호처럼  불문율의 구호가 되어있다. 시청률 곡선의 웨이브에 의해 방송사와 광고시장은 희비가 엇갈린다. 바로 이 강력한 힘이 대중에게서 나온다. 민중이라는 말과 대중이라는 말의 차이를 분명하게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러한 면에서 둘은 비슷한 힘을 갖는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대중의 입김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선덕여왕의 인기를 미실이라는 캐릭터가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미실에 대한 대중의 애정은 각별했다. 타이틀이 <선덕여왕>임에도 불구하고 덕만으로 열연했던 이요원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싸늘했다.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다. 아마 미실의 인상이 너무 강력한 탓이겠지만, 실제로 이요원에 그다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 인상적인 비평만이 가해진다면 단연 미실이겠지만 드라마상의 여러가지 평가 요소로 따지자면 이요원의 연기도 좋았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요원은 미실에 비해 비중있는 인물로 평가받지 못했다. 이러한 대중의 인상적인 평가는 각종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고착화 되면서 눈덩이처럼 부풀려져 갔다. 


그러나 필자는 대중의 그러한 평가에 수긍을 하면서도 이요원에 대한 저평가에 대해서는 동의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몇 몇 포스트에서는 그러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물론 필자의 편견이고 억지인지도 모르겠다. 특히 미실의 죽음을 전후로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청률이 정체 또는 하향 곡선을 거릴 때는 이요원과 나머지 연기자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지우지 못했다. 다같이 노력해 왔고 다 같이 고생해왔는데 미실의 캐릭터가 사라지면서 덩달아 시청륭이 요동치는 것을 보면서 역시 대중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역시 대중의 선호도에게는 공통적인 무언가가 있었고 그 무언가를 부정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드라마의 인기가 대중의 힘에 의해 인정되어야 올라간다는 현실에 연기자를 비롯해서 작가와 감독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미실의 인상깊은 연기는 작은 눈덩이가 굴러 막을 수 없는 큰 눈덩이가 되듯이 그렇게 굴러갔을 것이다. 이요원에게는 타이틀롤이 주어졌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현상이었을 것이다. 슬프기도 했을 것이다. 미실의 죽음 이후  연기력에 대해 많은 비판이 이어지고 타이틀 롤이 <미실>이라느니 하는 비아냥도 받았다. 이요원은 정말이지 참담했을 것이다. 타이틀 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무력하다는 느낌, 다른 여기자들, 제작진들에게 얼마나 미안했을까? 인간적으로 드라마를 그만두고  싶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요원은 다시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났을 것이다. 이러한 이요원이라는 인간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었을 심리적인 압박감과 고통과 상처를 헤아리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미실 사후 드라마 <선덕여왕> 12회 연장 방영이 되었다. 이러한 MBC의 결정은 미실의 인기에 기대었다기 보다는 여러 캐릭터가 조화롭게 만들어 갈 이야기에 기대를 걸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여기에 선덕여왕과 비담의 러브 스토리가 핵심적인 내용이었음을 결과적으로 알 수 있다. 이 비담과의 러브 스토리에서 선덕여왕 이요원은 미실의 인상에 가려졌던 능력을 최대한 발휘했다고 본다. 그리고 러브 스토리에 맞는 캐릭터로 적합했다. 이요원의 분발이 좋았다. 이 분발에는 그녀에게 가해졌던 대중들의 비판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상식적인 판단이 아닐까? 


솔직히 2008년의 <베토벤 바이러스> 김영민과 <에덴의 동쪽> 송승헌이 공동 수상을 했을 때 대중들은 MBC를 향해 많은 비판을 했다. 한류스타 송승헌에 대한 배려가 너무 컸다는 비판이었다.
 

솔직히 이번에 미실 고현정과 함께 타이틀 롤인 이요원이 공동 수상을 하기를 바랬다. 물론 2008년도의 공동수상이란 비판의 부담을 안고 있고 미실의 인상적인 연기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 때문에 이요원에 대한 걱정이 앞서긴 했지만 말이다. 이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미실 고현정이 대상을 받았고 이요원은 <내조의 여왕> 김남주와 함께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요원에게는 좀 안타깝고 서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랴 대중의 선택은 언제나 강력하다는 것을......


선덕여왕 이요원 참 고생이 많았다. 모든 비판과 심지어 비난에도 최선을 다한 모습 보기 좋았다. 비담과의 그 러브 스토리는 정말 애틋하고 좋았다. 그러니 이제 미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안타까움을 가슴에 묻어버리고 앞으로의 연기에 최선의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시나 덕만과 선덕여왕이 주인공임을 어찌 부정할 수 있겠는가? 드라마의 내용처럼 미실은 죽었고 덕만은 더 오래 살아남아 선덕여왕으로 진정한 승자가 되지 않았는가! 선덕여왕, 이요원 진정한 승자를 위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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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나나 2009.12.31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동감가는 글이네요. 공동수상하길 바랬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01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에 대한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공동수상 하지 못하 것이 아쉽네요^^;;

    • 코디캠퍼스 2010.04.24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예인처럼 간지나게 코디 해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가방& 신발 특가로 나왔던데 한번 가보세요

      http://tomboyy.82co.kr ← 여기예요~

      여기가시면 남자옷도 캐쩔게 코디됐음니돠~~

      참고하시구~ 늘 행복한 하루 보네세요 ^^

  2. 빛무리~ 2009.12.31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종방연에도 주연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홀로 자리를 지켰던 이요원.
    최우수상 수상에 만족하며 의연한 자세를 보여준 이요원
    저는 원래 그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이번 기회에 사람 완전히 다시 봤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고 괜찮은 여성이고 괜찮은 연기자인 것 같습니다.
    저런 자세라면 앞으로도 참 잘 될 것 같아요^^

    새해에도 건필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잘 읽고 갑니다..^^

  3. Deborah 2009.12.31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이번 수상은 좀 아쉬움이 남았던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큰 상을 타시리라 기대합니다. 새해가 밝아 오고 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chuntianster 2009.12.31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 입니다..이요원 언니를 응원합니다..

 

타이거 우즈의 아내 vs 이병헌의 여친


출처 http://cafe.daum.net/ielysia1/bMXl/32?docid=1JDPc|bMXl|32|20091130122822 (왼쪽 사진) 
(
http://kr.news.yahoo.com/servi..(오른쪽 사진)


아내나 여친이란 말은 참 좋은 말이다. 사랑스런 말들이다. 사랑하기에 아내가 되고, 사랑하기에 여친이 된다. 다소 현실적인 아내라는 말보다는 여친이라는 말이 좀 더 낭만적인 말이긴 하지만, 아무튼 둘 다 좋다. 사실 낭만이 밥먹여 주지는 않는다. 아내가 밥 먹여주지. 남편이나 남친이 이런 아내와 여친을 울린다는 것은 사랑을 울린다는 것과도 같다. 너무 과장된 말일까? 울고 웃는 게 인생사인데 아내도 울 수 있고 여친도 울 수 있는 건 당연한 것인데 말이다. 그러나 소소한 경우와 달리 남편이나 남친의 불륜이나 배신의 경우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타이거 우즈가 불륜을 저질렀다. 참으로 끝모르게 그 내연녀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엄청난 비난이 솟아지고 있다. 광고도 끊기고 있다. 잠정적으로 골프도 그만두려고 한다. 그런데 정작 피해자인 타이거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 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타이거 우즈에 대한 그녀의 증오는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내연녀가 하나씩 나타나 지저분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때마다 얼마나 기분이 더러울까? 배신감이 들까? 화가 날까? 결혼식장에서 성경에 손을 올리고 영원히 사랑하리라 맹세하던 남자가 아니었던가? 그런데도 우즈의 아내는 우즈에 대한 인격적인 모욕이나 인신공격 한 번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엄청난 고액의 위자료 때문일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엄청난 고액의 위자료는 그녀의 분풀이와는 하등 관계가 없이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내라는 자리, 그리고 엄마라는 자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도 예전에는 타이거 우즈를 사랑했다. 지금은 불행하게도 헤어져야할 운명이지만 사랑했던 남자고 남편이었다. 그녀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니 그녀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녀의 침묵은 너무나도 가슴 아픈 역설이다.
 


이병헌이 농락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이병헌의 여친이었다. 과거에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하는 것을 보니 예사스런 관계가 아닌 모양이다. 그녀는 이병헌이 자신을 2년 동안이나 결혼을 빙자해서 농락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병헌을 고소하고자 한다. 얼마나 맺힌 원한이 컸으면 이러는지 모르겠다. 둘 사이의 내막을 자세히 알 수 없는 상황이고 보면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현재로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법 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아니면 둘 사이에 극적인 타협이 이루어지거나. 아무튼 권모라는 이병헌의 여친은 이병헌에 대해 모든 것을 다 까발리겠다는 태세다. 그러나 둘 사이 문제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녀의 행위만으로 판단해 볼 때, 정말이지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공적인 매체를 통해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만약 그녀가 배신당했다는 사실이 맞다면 그녀는 ' 배신' 에 대해서만 언급해야 하는 것이다, '결혼을 빙자해서 오랫동안 농락했다' 는 말, 그것으로 끝나야 한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이병헌의 인격이나 인권에 치명적일 수 있는 사생활에 대해서까지 까발리려는 것은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글(이병헌 스캔들이 짜증스런 이유) 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그녀에게도 이병헌과의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음이 틀림없다. 그런 아름답던 두 사람의 사랑이 우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참담한 지경이 되어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 때 사랑했던 사람으로 가려야 하고 숨겨야 하는 것은 있어야 하는 법이다. 좋을 때는 함께 즐거워했을 일들이 이제는 자신과는 무관한 일로 돌리면서 상대의 치부로 공개한다는 것은 치졸한 행위로 보인다. 분노가 아니면 안될 속사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 이상의 모욕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두 사람만이 알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별 관심도 없고 판단 할 수도 없는 위치에 있는 대중들에게 증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까발린다는 것은 대중들에게도 피곤하고 짜증나는 일이다. 선악을 판단하는 것은 대중들이 아니라, 법이다. 여로의 재판에 올릴 일이 아닌 것이다.   


타이거 우즈의 아내의 침묵에서 인간적인 성숙함을 본다. 분노를 참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녀의 분노와 저주에 휩쓸려 타이거 우즈의 인격에 치명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삼가고 있는 듯하다. 이와 상반되게도 아내와는 입장이 다르긴 하지만, 한 때 사랑했던 남친 이병헌에게 삶에 치명적인 인격적 모독을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면 이성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권모씨 본인에게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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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9.12.16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이거우즈가 맞아서 앞니가 부러졌다는 기사는 읽지 않으셨는지요.그 자동차사고도 아내가 휘두르는 골프채를 피하려다 일어난 사건입니다. 크리스마스 이후에 이혼 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2. 몽고 2009.12.16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어서 하늘까지님 할루~

    뒤늦게 후회한들 어쩌겠습니까?그졍??ㅋㅋ

  3. 차라투스트라 2009.12.16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과 같으시네요... 언론을 보도된 내용을 보면 이병헌씨가 권모씨를 일방적으로 냉정하게 찬듯보입니다
    권모씨는 진실을 밝히고싶다는 목적으로 개인적인 문제를 언론을 통해 공론화시켰지요 만약 권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병헌의 가치와 이미지는 추락하고 권씨가 원하는 진실이 밝혀지는거겠지요 그런데 도박문제를 꺼내는 걸로보아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도는 부차적인걸로 보이고 진정한 목적은 이병헌에게 철저하게 복수하고 싶다는거로 보여지네요
    권씨가 도박문제만 고발하지않았다면 권씨의 의도가 순수하게 보일텐데 참 안탑깝네요

  4. 글쓴분 2010.02.20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남자분이신가요..?

  5. 우주총대장 2010.04.03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즈의 아내는 아이들의 엄마이자 아내이기 때문에 그리고 일단은 결혼생활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개인적으로 부부싸움은 할수있지만, 공적인 일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겠죠... 하지만 이병헌의 여친은 관계가 더 가벼운 관계라 부부관계보다는 훨씬 더 쉽게 헤어질수도 있고 비방도 할수 있었던 거 같네요. 둘 사이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타이거 우즈나 이병헌이나 돈 많고 인기 많아서 여자는 슈퍼에서 껌 한통 사듯이 쉽게 사귈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 남자를 둔 여자들의 속앓이 참 심하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귀기 전에 이런 남자는 이럴테니까 각오를 하고 사귄건지.. 잘 다잡고 살수 있을거라고 착각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