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체청이 지난 8월말 강호동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고액의 추징금을 징수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고액의 추징금' 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억원대라고 하는 걸 보면 고액이긴 고액입니다. 납세는 국민의 의무로 예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강호동은 고소득전문직과 자영업자로 분류되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그 액수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세무조사에서 추징금을 부과당했다는 사실은 강호동이 세금을 탈루했을 가능성이 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강호동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종합소득신고 내역이 부실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금을 내는 것으로 그 실수를 보완한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볼 때 만약 세무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납부해야할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세무조사라는 강제적인 행정적 조치가 실시되어야만 세금이 추징된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납세는 국민의 의무로 스스로 철저하게 소득을 파악 신고하여 세금을 정확하게 납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강호동의 사례로 볼 때 연예계 전반에 세금 탈루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대체로 투명할 수 밖에 없는 강호동의 경우가 이지경이라면 다소 불투명하게 소득을 얻는 연예인들의 경우는 어떠할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아마 이러한 탈루가 일종의 관행이 되어오지 않았나 생각될 정도입니다. 인터넷 보도에 의하면 종편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큰 신동엽, 유재석에게도 세무조사를 실시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905000462



그런데 이번 강호동의 세무조사와 추징금 징수는 지금까지 국세청이 직무를 유기해 온 것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만시지탄이 있습니다. 강호동의 추징금이 억대에 이른다는 것은 원천징수가 어렵기는 하지만 해마다 세무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미납된 세금의 추징금이 억대라면 1~2년 사이에 누락된 금액이라고 여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 공무원들의 원천징수와 엄격한 세무 감시에 비한다면 인기 연예인으로 고소득자인 강호동에 대해서는 너무 느슨한 측면이 있었던 것입니다. 체감상 공정성과 형평성이 없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평범한 국민들에 비해서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이렇게 탈세를 한다면 여간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아무튼 강호동의 탈세가 연예계에서 빙산의 일각이 아니기만을 빕니다. 강호동 또한 탈세가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소득 신고가 잘못된 탓이기만을 빕니다.   



아무튼 이번 강호동의 세무조사와 추징금 징수는 종편 실시와 맞물려 고액의 개런티에 대한 세금 납부를 위한 일종의 시범케이스적인 성격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종편은 기존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의 인기 연예인들에게 대한 파격적인 스카웃 제의를 하고 있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예가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1박 2일> 나영석 PD일 텐데요, 수십억의 이적료 소문이 그것입니다. 10억이니, 30억이니 하는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액수의 이적료입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강호동이나 유재석 같은 인기 연예인들이라면 그 액수는 더욱 치솟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막대한 세금을 막기 위해 이면계약이나 다운 계약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금신고만으로는 세금의 누수를 감지하기 어려워집니다. 수많은 연예인들 하나하나 세무조사를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엄청난 인력과 시간이 요구됩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 소득을 얻는 연예인들이라면 누구보다도 투명하게 소득 신고를 하여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언제까지나 국가가 세무조사를 하면서 추징금을 징수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는 소득자 본인의 세금 납부에 대한 의식과 실천입니다. 강호동에 대한 세무조사와 추징금 징수를 계기로 세금만큼은 정직하게 납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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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6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하록킴 2011.09.06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인들의 탈세문제는 예전부터 계속되었지만,
    이번 강호동 탈세문제는 꽤 반향이 클것 같네요.
    국민MC란 이미지도 있고,강호동씨 상당히 많은돈을 벌덴데...
    세금 좀 꼬박꼬박 내시지 ㅋ 소시민들은 적은 수익이지만,세금을 잘내는편인데...
    부자들이 더한 ㅡ.ㅡ;

  3. PinkWink 2011.09.07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역시.. 그래도... 세금신고의무를 가진... 강호동도... 책임에서는 자유롭지는 못하겠죠...
    얼마나 누락했길래.. 추징금이 억대일까요... 흠....

  4. 클라우드 2011.09.08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의 4대 의무중 납세의 의무...는 꼭 지켜가야 겠지요.
    저역시 세금 낼때마다 아까운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다가오는 한가위,풍성하고도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1박 2일>이나 <무한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이 형제애로 뭉쳐져 있다는 것이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PD를 비롯한 제작진들과도 끈끈한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1박 2일>의 6개월 이후 폐지와 함께 강호동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를 선언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이 나영석 PD마저 1박 2일 하차와 30억 스카웃설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마침내 KBS에서 공식적으로 6개월 후 <1박 2일> 폐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기 전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MC몽 하차와 김C의 하차, 그리고 이승기의 하차설이 있었다.  이승기의 <1박 2일> 하차설과 잔류결정은 시청자의 압력에 밀린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승기의 멤버들에 대한 형제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는 편이 맞지 싶다. 만약 그러한 형제애가 없었더라면 이승기는 결코 <1박 2일> 잔류 결정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4년이라는 장수 연예프로그램이 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만큼 <1박 2일> 멤버들의 형제애는 깊었다. 멤버들이 끈끈한 형제애로 분발해 주었기에 지금까지 사랑을 받는 인기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미지출처:http://ilyosisa.co.kr/detail.php?number=14353&thread=21r02



그런데 이러한 멤버들간의 형제애가 깨진 것처럼 보인다. 가장 결정적인 것이 강호동의 하차설과 침묵이다. 그 형제애의 중심에 강호동이 있었기에 이번 강호동의 하차설에 이은 <1박2일> 폐지 결정은 자본의 논리를 선택한 강호동의 변절을 의심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가 직접 하차설을 퍼트렸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의 침묵은 멤버들간의 사이를 참 어색하게 만들고 말았다. 6개월 후 폐지의 결정은 6개월이란 시간을 대단히 애매한 시간으로 만들고 말았다. 비록 최선을 다하고 형제애의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과연 그것이 진정성이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나영석 PD의 경우 <1박 2일> 하차설이 불거지면서 스스로 하차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1박 2일>을 지키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나영석 PD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의 하차설은 가히 핵폭탄급이었다. 누가 강호동의 하차를 막을 수 있겠는가. 이승기조차 막지 못한 것 같다. 나영석PD도 물론 막지를 못했다.



<무한도전>은 어떨까? 종편의 수십억 스카웃 공세와 함께 과연 한 사람도 빠져나가지 않을까? 이미 나영석 PD와 마찬가지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또한 하차설에 시달려야만 했다. 물론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에 남기로 결정했다. 하차설과 관련하여 김태호 PD의 잔류 결정과 최근 나영석 PD의 행보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인간적인 유대 또는 형제애의 선택이었다. 엄청난 돈의 유혹을 뿌리친 결정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직 <무한도전>은 종편으로 인한 멤버들의 하차설이 불거져 나오고 있지 않다. 김태호 PD의 하차설과 잔류 결정을 끝으로 조용한 상태다. <1박 2일>의 폐지 결정에 의해 어떠한 영향을 받는 것 같지도 않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일이다. 강호동의 하차설이 의외였듯이 <무한도전>도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도 할 수 없다. 무도 멤버중 가장 영향력이 큰 유재석이 종편과 관련하여 어떠한 행보나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1박 2일>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이러한 사실로 판단해 볼 때 유재석은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있을 때 하차하고 싶다' 는 어처구니 없는 궤변을 늘어 놓지는 않을 듯 하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아주 다른 행보를 보여줄 듯 하다. 강호동과는 달리 유재석은 자본의 논리보다는 형제애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런 차이를 인간의 면면이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무한도전> 에도 종편의 유혹이 뻗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떤 돌발적인 일이 발생할 지 알 수 없다.  그 대상이 유재석이 될 수 있다. 아무튼 필자는 유재석을 믿고 싶다. 또 다른 멤버들도 믿고 싶다. 종편의 위협과 함께 <무한도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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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arden0817 2011.08.25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 온누리49 2011.08.25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무한도전도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을 듯 하네요

  3. 빠박이 2011.08.25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정상일때 그만둔다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
    유재석도 나름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돈앞에 너무 쉽게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4. 불신의 늪 2011.08.25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끈끈한 형제애로 뭉쳐있다고요 1박이,,,,,,,,,,어찌보면 그 잘난 시청률 때문에 모든 허물이 덮어져 왓던것이지 1박의 단점은 숱하게 많이 산적해있다 고 봐야 정답일겁니다,
    특히 메인인 강호동의 특징이 무슨 프로든 비지니스적으로 상대하지 평소에도 자주 만나서 회포를 푸는 사람이 아닙니다,
    알만한 분들은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이죠,,,,,,,,,,,

    • 참 심보 드러운... 2011.08.2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는 연옌들 자주 만나라 어쩌라 별 참견을 다하네요.
      이수근이 전에 그런식으로 발언했는데 난 되려 이수근을 못믿겠고요 그게 말이라고 하고 다니는지부터가...할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거지 나잇살 먹고 그런 이간질이나 해대는 이수근 말에는 토하나 안달고 자주 안만나 주는 강호동 이렇게 정해놓고 것도 까기 할꺼리고 ㅉ 방송에서 잘해주고 도움주고 밀어주면 됐지 강호동이 자주 만날만큼 그렇게 한가한 사람이냐고요! 얼마나 만나야 자주 만나는 걸로 쳐주는데요?!ㅉㅉ 아우~ 정말 옆에 있었음 님을 발로 한 번 걷어 차주고 싶다라는..ㅉㅉㅉㅉㅉㅉㅉ

    • 진짜 웃기는 사람일쉐~! 2011.08.25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 만나서 수다 떠는 건 뭐가 그렇게 의미가 있는데요
      뭐 일부러 자주 만나 우린 이래 하고 보이기 위함입니까?1ㅉ
      설사 자주 만나는 연옌들이 있다해도 그게 일적인게 다수인지 깐족깐족 놀궁리만 하는건지 어떻게 알아서요~ 참나~ 혹 1박 2일팀들이 전혀 만남이 없을거라고
      망상을 해대고 또 모는 건 아니겠죠? 그정도는 하는줄 아는데요~ 그전에 모두 바빠서 집에도 잘 못들어 갈정도라는데 오히려 자주 모임을 갖는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뻔한 걸 트집거리로 만드는 님 대단한 심보네요 ㅉ 자기가 언제부터 멤버들을 잘안다고 끈끈한 형제애가 아니네 어쩌네 소설을 쓰는지...정말 한심해!!

    • 참치부인 2011.08.26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이그 못났다. 강호동 안티라고 광고를 해라.
      그정도로 밀어주고 잘해주면 되는거지..
      얼마나 더 희생을 하야하는데?
      국민MC가 봉이냐?!!!!!!!!!!!!
      바쁜사람이 시간 내는게 쉬운줄 아나..
      또 1박2일 멤버들 3명이 가정이 있다.
      그리고 가정이 있는 사람이 가족에 충실해야지
      그게 가장의 역활이지...
      또 이승기는 무지 바쁜애고 엄태웅은 연기하고
      또 CF찍느라 바쁘고 종민이야 앨범활동하고...
      그렇게 바쁜사람들이 만나는게 쉽냐~
      그전에 강호동 집에 모여서 밥먹었다는거..
      오히려 밖에서 만나는것 보다는 그렇게 집에 초대해서
      밥먹고 우애를 나눈다. 이간질하려고 또 이러네..

  5. 진정성은 얼어주글 니덜이나 정신챙겨 2011.08.25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연예인이 니덜한테 자원봉사하냐 니덜이 댕기는 회사는 자원봉사하러 댕기는거냐?! 하다가 관둘수도있지 가타부타 말참 많네 씹어먹을놈들이 니덜은 티비만보고 인생에 가치관이나 삶에 목표를 삼냐?! 암 인생 한심하게도산다. 호국영령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한국땅에 왠 쪽바리 같은 놈들뿐이냐. 다들 열도로 떠나라

  6. 참치부인 2011.08.26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 또 루머조장하네...
    KBS에 대해 좀 써봐. 걔들 검은 속내를...
    강호동 이용하고 그 뒤에 숨어서 자신들은 피해자인척...그리고 슬슬 시즌2준비하는 더러운 속내를...
    국민MC훅가는건 한순간인가... 이렇게 당신처럼 비하하고 언플질하는 기사, 악질안티들...정신 좀 차려.
    우애는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각자 당사자 맘속에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가다.
    많이 만난다고 우애가 좋아?
    난 언니랑 한달에 몇 번 말하는 정도지만 누구보다 언니를 사랑하고 또 아낀다. 아무리 자주 만나는 친구나 회사 동료라도
    언니만 하겠냐. 무슨 만나는횟수나 그런게 중요해? 댓글 다는 사람 말 좀 제대로 하시길 ~
    또 궤변? 진짜면 어떻게 할껀데? 이 블로그 글쓰는 사람 강호동 안티네..너무 티난다!
    은근히 루머 조장하고 1박2일 멤버들 이간질하고 폐지한 장본인들인KBS 옹호하고;;.... 또 은근히 유재석한테 반감사게 만드네..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가지도 비교질하면서 안티 티내지 마시고 강팬이랑 유팬이랑 감정상하게 하지말고!
    제대로된 글 좀 쓰시길...제목도 완전 낚였네... 에이 기분나뻐!

  7. Kaloy 2011.08.26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나가면 안됩니다 !^^ 그럴리 없겠지만요~~!

  8. 라오니스 2011.08.28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 멤버들은 쉽게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9. *저녁노을* 2011.08.28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원할수는 없을터인데...노을이두 궁금해집니다.ㅎㅎㅎ

    잘 보고가요

  10. 또웃음 2011.09.04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촌스런 블로그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1. 근데 중요한 사실은 2011.09.06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과 1박무도는 택 1이 아니라는 겁니다.
    종편 가도 무도나 1박을 그만 둬야하는 건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종편에서 스카웃이 오든 뭐가 오든 같이 하면 되는겁니다.
    PD는 계약직이니 이적하는 거구요.
    강호동은 스케쥴이 풀이라서 하나를 그만 둔 것일 뿐.. 물론 굳이 스케쥴 따지면 지금도 2개 정돈 더 할 수 있지만
    힘들죠. 강호동이 아무리 3개 프로가 격주 녹화라 할지라도

  12. gksdustn77@naver.com 2011.09.21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난치니? 유재석님은 패밀리가 떳다 하차 하셧잖습니까 ^^
    시청률 1박2일보다도 높음에도 불구하고도 하셧잖아요 ^^
    그렇게따지면 유재석이 패떳하차할때 과연 강호동씨는 하차 선언을 할 수 있을까란
    문구를 올리셔야지요 ^^
    참내 ㅋㅋㅋㅋㅋ

 

<1박 2일>이 6개월 후 폐지된다는 KBS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다. 이런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어도 이런 추측을 하기에 <1박 2일>의 상황이 대단히 불투명했다. 일찌감치 나왔던 이승기 하차을 필두로 강호동의 하차설, 그기다 이수근의 하차설까지 참으로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막상 공식적인 발표에 서운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제대로 들어맞았다. 또한 강호동의 개인적인 의사가 묻혀져 버렸다. 만약 강호동이 이승기처럼 <1박 2일> 잔류 결정을 했다면 과연 폐지가 될까? 결국 KBS의 폐지 결정은 강호동의 하차 결정의 또다른 표현이며 강호동의 방패막을 자처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적어도 강호동의 속사정 만큼이라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미지출처:http://sports.donga.com/3/all/20110819/39664819/3



그러나 불행하게도 강호동의 잔류 선언은 없었다. 오히려 강호동은 침묵만 지켰다. 아니 강호동은 침묵을 지키지 않았을 것이다. 나영석 PD가 종편으로 가는 것을 거부하고 <1박 2일>을 지키겠다고는 하는 그 순간에도 강호동은 KBS, <1박 2일> 제작진과 물밑 협상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크다. 필자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이 물밑 협상은 결렬이 되었음이 틀림없다. 즉, 강호동은 하차 결정을 굽히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상 이것으로 <1박 2일>의 운명은 정말 불투명한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1박 2일> 전 멤버들과 나영석 PD를 포함한 제작진이 모여 <1박 2일>의 운명에 대해 논의 했을 것이다. 이승기의 하차, 나영석 PD의 하차가 본인들의 의사로 번복되었지만 강호동의 하차 결정으로 굳이 1박 2일에 남아야할 당위성이 상실된 것이다. 그리고 KBS의 공식적인 <1박 2일> 폐지가 발표되었을 것이다. 


이런 필자의 추측이 맞건 아니건 <1박 2일> 폐지는 강호동의 침묵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니 사실 침묵으로 표현했지만 하차 결정이나 마찬가지이다. 만약 강호동이 <1박 2일> 잔류를 발 빠르게 선언했다면 결과는 정 반대로 났을 것이다. 결국 강호동이 침묵을 지킨 것은 하차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분명히 하기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었으며 이 부담스러움을 KBS가 폐지 선언을 함으로서 막아준 것처럼 보인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데 끝을 불러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현재의 <1박 2일>이 그렇다. 이승기가 잔류하게 되고 엄태웅이 가세하면서 <1박 2일>의 틀이 이제야 갖추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이 체제로 최소한 1년 정도는 가야한다고 본다. 그것이 이승기에 대한 의리이며 엄태웅에 대한 신의라고 생각된다. KBS의 ‘6개월 이후‘ 라는 조건이 어떻게 해서 결정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종편의 틀이 어느 정도 갖추어지고 난 시기와 어느 정도 일치하지 않을까 싶다. 이 6개월의 조건은 필자의 개인적인 추측으로 <1박 2일>에 대한 강호동의 마지막 배려(?)일 수도 있으며 KBS의 욕심(?)일 수 있다. 아무튼 새로운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6개월은 너무 짧다는 판단이다. 또한 시청자를 기만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만약 강호동이 하차를 결정했다면, 그런 하차 결정을 왜 했는지는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선악의 가치 판단은 제쳐두고) 강호동 하차 결정이 폐지로 이어진 것만은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강호동의 선택은 그의 자유이지만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의 동음반복이겠지만, 두 가지 이유로 그러하다. 하나는 그가 인간적인 유대를 저버리고 돈을 선택했을 것 같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KBS의 방패막에 숨어벼렸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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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1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저녁노을* 2011.08.21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일도 참 묘합니다. 오리무중...ㅎㅎㅎ
    어떻게 결정 내려질지 참 ....

    잘 보고가요

  3. 지후니74 2011.08.21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상의 헤체라고 해도 되겠네요.
    1박 2일이 시즌 2로 바꿔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이렇게 되는가요~~~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4. 주테카 2011.08.21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강호동의 태도에 따라서 변할 것 같더라니
    이리 되버리더군요..

  5. 멋진성이 2011.08.21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쉽네요

  6. 라오니스 2011.08.22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는 하지만...
    1박2일의 폐지가 깔끔하지는 않네요.. 찝찝하다는...
    강호동 개인의 선택이기에.. 돈 때문에 그런것이라 생각하긴 싫지만...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습니다...

  7. 2011.08.23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토네이도가 목하 그 위력을 떨치고 있다. 올해 10~12월 사이에 개국할 종편들은 마치 불가사리처럼 PD, 작가, 연예인들을 스카웃하면서 지상파 방송사들의 인적조직을 상당부분 화해시키고 있다. 이런 현상은 강호동과 나영석 PD의 <1박 2일>하차설과 김태호 PD의 <무한도전> 하차설로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들 중에 본인들이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도 있고 아직 의사를 분명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들이 지상파 오락프로그램의 대표 연예인, PD라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종편의 위협은 빙산의 일각처럼 여겨진다. 방송의 사활은 시청률에 달려있고 그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기 연예인들과 인기 연예 프로그램 PD들이 그 누구보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의 포맷을 결정짓는 인적 하드웨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연예프로그램의 PD 스카웃은 가장 심혈을 들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종편의 입장에서는 시청률을 높이고 화제를 불러일으키는데는 드라마, 연예프로그램 편성에 우선적인 비중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지출처: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8180814431116&ext=da

강호동 <1박 2일> 하차설이 불거진 가운데 현재 강호동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다. 강호동이 쉽사리 입장 표명을 하기도 참 애매한 상황이다. 종편의 개국을 앞두고 연예의 판도가 어떻게 이합집산의 과정을 거칠지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강호동의 <1박 2일>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사실은 강호동이 순전히 자본의 논리에 따라 처신할 것인가의 여부이다. <1박 2일>의 인기는 자본이 참 중요한 추동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 자본의 위력보다도는 인간적인 유대로 끈끈하게 유지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승기의 <1박 2일> 하차가 무산된 것은 사실상 자본의 논리 때문이 아니라 ‘인간적인 유대’ 때문이었다. 형 동생으로 맺어진 멤버들간의 유대감 말이다. 강호동의 노코멘트와는 달리 D나영석 PD의 <1박 2일> 하차설은 KBS의 공식적인 발표와 나영석 PD 본인의 30억 제의와 1박 2일 하차설을 아주 신속하게 부인하면서 모든 동요를 불식시켰다.


강호동과 나영석 PD의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이는 결국 인간의 유대와 자본의 논리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아닐까 한다. 30억 스카웃 제의설을 너무나도 신속하게 부인하면서 <1박 2일>을 계속 맡겠다는 나영석 PD는 결국 돈 보다는 사람을 선택한 것이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꿈이나 이상까지도 포괄할 수 있다. 그러나 나영석 PD와는 달리 강호동은 하차설이 불거진 가운데서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미 앞서도 언급했지만 현시점이 애매한 시점이기는 하다. 일단 하차설을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으면서 단지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 있을 때 하차하겠다는 애드벌룬만 띄어 놓은 상황이다. 이러한 강호동의 행보를 보자면 강호동 자신이 나영석 PD와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틀림 없으며 그 생각의 중심에 돈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추측할 수 있다. 믈론 돈이 다라는 말은 아니다. 피치 못할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돈의 유혹이 상당히 클 수 있다는 점이다. 나영석 PD의 30억 스카웃설이라면 강호동은 그 이상의 액수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강호동이 <1박 2일>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나영석 PD와 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그러나 강호동은 침묵하고 있다.


이 침묵의 성격은 참 복잡할 것이다. 이는 결국 강호동의 내면에서 소용돌이 치는 선택의 갈등과 고민이 참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1박 2일> 하차설을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이는 곧 ‘인간적인 유대‘ 와 ’돈‘ 사이에서 선택의 갈등과 다름이 아니다. 강호동의 이 갈등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참 괴롭겠다. 강호동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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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08.19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횡보가 궁금해요.
    노을이가 좋아하는 강호동인데...실망스러울까..걱정됩니다.ㅎㅎ

  2. 머니모아 2011.08.19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일 강호동의 거취 문제로 시끌하네요..ㅎ
    언제부터인가 연예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소식이 사회에 이슈가 되어 버렸는지..
    제 생각은 1박2일 그대로 유지 하지 않을까??하는데..
    즐거운 금요일..행운이 가득 하시길^^♣

  3. 네오나 2011.08.19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강호동에 대해서 실망을 하게 되네요.
    아직 연예초보자라면 그럴 수 있다고할 수 있지만 강호동급에서 이런 식으로 국민예능을 버릴 수 있다는 건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KBS가 뭔가 잘못한 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번에 느끼는 배신감은 이전에 짝짓기 프로그램 진행할 때보다는 훨씬 더 크게 와닿습니다.

  4. 소인배닷컴 2011.08.19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것때문에 말이 많네요.
    부디 현명한 처사를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박 2일에서 강호동 하차설이 불거지고 있다. 강호동이 종편채널로 옮긴다는 루머인데 근거없는 루머는 아닌 듯 하다. 그런데 이승기의 하차설이 해결되고 하차한 멤버들인 김C와 MC몽 대신에 엄태웅이 새로운 멤버로 영입되고 새롭게 시작하는 상황에서 이런 설이 나돈다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지 못하다. 강호동 본인의 의사가 게재되어 있겠지만 강호동 소속사의 애드벌룬 성격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어떤 흥정의 기미마저 느껴진다. 강호동 하차설에 따르면 강호동은 이미 작년 12월부터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이승기 하차설과 맞물려 흐지부지 되었다고 한다.


강호동의 표면적인 하차이유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있을 때 그만둔다는 것인데 사실 이 말을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꼭 1박 2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을 다 그만두어야 맞다. 강호동의 어설픈 변명보다는 강호동이 종편채널로 옮긴다는 말이 설득력을 갖는다. 이르면 올해 11월에 시험 방송에 들어갈 종편채널은 대규모의 스카웃 열풍이 불어 닥칠 것인데, 기존의 공중파, 케이블 방송은 한바탕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강호동도 이런 스카웃 열풍의 대상으로 예외가 아닐 것이고 소속사나 강호동은 저울질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지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0811083305274&p=poctan



강호동에게 1박 2일은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4년동안 활동하면서 국민 MC라고 칭해질 만큼 인기와 돈 둘다를 거머쥐었다. 인기는 자신의 능력이 5할이라면 운도 5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가지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해야만 한다. 강호동의 인기는 바로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하차를 하면 1박 2일 자체가 폐지될 것이라는 주장은 좀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다. 1박 2일에서 강호동은 중요한 리더이다. 사실상 그가 1박 2일을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강호동이 하차 한다고 해서 1박 2일이 폐지될 것이라는 주장은 강호동을 1박 2일과 동격으로 취급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데, 필자의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본다. 1박 2일은 그 생명력에 누구 한사람 그만 둔다고 해서 사라지는 그런 뿌리 약한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강호동의 역할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모든 멤버들이 함께 노력하고 함게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기 마련이다. 강호동이 1박 2일을 그만둔다면 그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 강호동이 1박 2일을 하차 한다고 해서 폐지 운운하는 것은 정말이지 넌센스이다. 그 정도로 1박 2일이 허약한 프로그램이었단 말인가? 필자는 이전에 이승기의 하차설이 나돌때도 이런 생각을 일관되게 견지했다.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라고 말이다.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 끝이 어는 단계에서 오던 끝나게 내버려 두는 것이 순리이다.


강호동이 없는 1박 2일을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어색하다. 1박 2일이 무너져버릴 것처럼도 보인다. 그러나 방송 프로그램의 폐지여부는 시청률에 좌우된다고 본다면 강호동의 하차와 1박 2일의 폐지를 관련지어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는 것이다. 그가 하차하는 것이 큰 위기가 되겠지만, 동시에 위기가 기회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박 2일에 굳어져 있는 강호동의 이미지와 스타일이 조금씩 변화하면서 얼마든지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변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그 반대도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1박 2일 폐지 여부는 그때 가서 판단해도 늦지 않는 것이다. 이 또한 제작진이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순리적인 판단인 것이다. 지레 강호동의 하차에 1박 2일 폐지 운운 한다거나 하면 한 사람의 스타에 휘둘리는 프로그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되어 그다지 바람직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아무리 영향력이 있는 스타가 어떤 한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한다고 해도 프로그램은 장기적으로 인기를 누린다면 그것이야 말로 대중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까!


강호동이 1박 2일을 하차한다고 해도 1박 2일의 미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발전적이다. 강호동에게는 좀 안된 소리이지만, 강호동보다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더욱 소중하지 않는가. 비록 강호동 하차가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강호동 하차 전후로 해서 1박 2일이 포맷이나 스타일면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꾸준하게 유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위기라는 생각보다는 기회라는 생각이 바람직하다. 이런 가능성을 믿어야지 가능성마저도 내팽개치고 폐지 운운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것이다.


강호동 하차는 순리로 받아들여야 한다. 본인의 의사라면 강호동을 놓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의리를 운운한다거나 폐지 운운하면서 강호동의 1박 2일 체류를 은근히 강제하려는 태도는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는다.      



*강호동 하차설과 관련하여 참조하세요: 웅크린감자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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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08.13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이 처음 하차의사를 밝힌것도 아니라던데~
    정말 얼마나 힘들고 쉬고싶으면 그럴까~ 싶어요~
    강호동씨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싶네요~

    울 촌블님~
    기분 좋~은 주말 보내셔요~ ^^

  2. 노지 2011.08.13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슬 세대교체도 이루어져야하지 않을지;;;

  3. 강호동 안티시네요 2011.08.13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은 지금 강호동 안티적인 시각으로 돈호동으로 글을 몰아 부치려고 아주 작정을 하셨네요.
    블로거로써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지 못하고 강호동을 최대한 나쁘게 몰아부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사람의 진심을 똑바로 볼 생각은 않고 어설픈 변명이라니? 그래놓고 강호동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한다니?

    강호동은 자신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정상에 있을 때 아름다운 퇴장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틀린 말이 아닌데, 님이 강호동 말을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은 무슨 근거로 하는 말씀이십니까?
    씨름을 은퇴할 때도 그러했고, 다른 천생연분이나 x맨 하차할 때도 그러했습니다.
    개인의 그런 성향이 많은 사람들의 비난받아야 한다면 존중이란 말씀을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사람들마다 모두 개개인의 성향이 있습니다.

    앞뒤가 안 맞는 궤변으로 강호동을 심하게 깎아내리며 1박2일은 강호동 없이도 잘 돌아갈 것이라고
    은근한 폄하를 하고 있습니다.
    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요.
    강호동 없이도 1박2일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떠나는 강호동 마음도 편할 것입니다.
    강호동을 붙잡으려고 애쓰는 kbs가 바보라서 그렇겠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강호동을 안 좋게 평하고 싶어서 안달난 님의 그 글이 님의 인격입니다.
    글의 서두가 참으로 볼만 합니다.
    도대체 님은 무슨 근거로 그렇게 나쁘게만 속단을 하시는지요?
    강호동 개인의 입장보다 님의 간사한 시각이 이글을 지배하고 있다는 느낌은 뭘까요?

  4. 저는 2011.08.13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없어도 일박이일은 잘 굴러 갈 것 같습니다. 일박이일에 있는 '멤'버들이 예능감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상당하기 때문에 큰문제 없이 흘러 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느 이게 김종민에 불똥이 튈까 걱정입니다. 이제서야 서서히 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시 부담을 주면 또시 병풍이 될까 걱정이네요.

  5. BuwakBuwak 2011.08.13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정태를 1박2일로 ㅋㅋ 앞으로 1박2일은 이수근이 메인엠씨역할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에 성패가 달린 듯 하네요.
    강호동은 그저 좀 뛰어난 방송인일 뿐입니다. 현재 인기가 많다고 해서 그가 뭐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대단히 많은 인물처럼 착각되는 감이 있는데요. 강호동 또한 종편이 안착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갈릴 사람이며, (종편행인 것을 가정해서) 안착을 위해 쓰이는 패일 뿐입니다. 강호동이 1박2일을 떠나서 또 다시 성공한다면 그건 대중의 호응을 얻은 것일테니 그의 선택은 옳았던 것이고, 실패한다면 과거 여타 MC들처럼 그렇게 쇠락할테지요. 그가 이승기를 이용했든, 아니면 희생을 한 것이건 간에 시간이 지났을 때 그 사실이 화제거리나 될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강호동은 공중파에서 잘 나가는 프로그램의 엠씨자리를 박차고 나간적이 두어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시는 분은 거의 없죠)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한 방송인의 개인적인 선택이 진정 비난할 정도의 건수인지 의심스럽습니다.

  6. ㅡㅡ 2011.08.13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그냥 강호동을 몰아내실작정을 하시네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십시오 님이 이런 사람한테 불평을 받는게 좋은 생각이라고 합니까 ?최소한 매너라도있으면 그냥 가만히 계시고 강호동이 1박2일 계속한다고 하실때까지 그냥 가만히계시지요

  7. 2011.08.13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멋대로 몰아내는 글인것같아매우 속상합니다.
    저울질을 하는건 오히려 그쪽이 아니신가요 ? 이글은
    지금 '강호동나가면 이승기도나간다 이참에 1박2일 없애야지' 라는 글을 쓰는것과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강호동이 4년동안 1박2일을 해왓는데,힘들 많도 하지요 그런데 강호동은 이렇게 말햇습니다
    자신이 하는 프로그램이 정상에있을때 아름다운 퇴장을 하고싶어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판적으로
    강호동을 몰아내려고하는것은 아닌것같네요. 1박2일 잘되긴 되야죠. 강호동이 나가도 5멤버들이 잘버티고
    해내야지요

  8. 2011.08.13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