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의 1차 문제로 출제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이 무엇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은 대단히 모순적입니다. 이 질문을 그대로 해석한다면 경합에 참가한 4명 중에 운좋으면 한 사람, 아니면 아무도 2차 경합에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미 그대로라면 이 '세상에 가장 배부른 빵' 은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적당하게 배부른 빵이나 그냥 배부른 빵이 아니라 '가장' 배부른 빵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이 모순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임을 판단할 수 있는 존재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배부르다는 말은 과학적인 수치가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아주 주관적인 느낌이며,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팔봉 선생도 판단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팔봉 선생은 왜 이런 모순적인 질문을 한 것일까요?




이러한 과학적인 답변이 불가능한 질문을 팔봉 선생이 출제한 것은 결국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는 풀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방식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라는 것일까요? 결국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으로 풀어라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들면 사랑에 대한 해석이 그런 예입니다. 어디 사랑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으로 풀어 낼 수 있던가요? 팔봉 선생이 의도하고 있는 답변도 바로 이런 것입니다. 따라서 첫번째 질문은 너무나도 쉬운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네 사람이  그들 나름대로 '배부른 빵' 에 대해 진실하고 진지하게 생각한 것을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차 경합은 네명 모두 합격하리라 판단됩니다.  만약 모두가 아니라도 최소한 김탁구와 구마준은 통과해야만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경합이 이루어지기에 이 둘만이라도 합격할 가능성은 큽니다. 이럴 경우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은 하나가 아니라는 모순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네명이 합격해도 마찬가지이구요. '가장' 이란 단어는 하나를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김탁구와 구마준이 각각 다른 빵을 만들어 통과하게 된다면 '가장 배부른 빵' 은 2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인 모순인 것입니다. 만약 이것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이 둘은 합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가장 배부른 빵을 판단하는 사람도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팔봉 선생 조차도 판단 할 수 없는 것을 이렇게 질문 했다는 것은 분명 다른 답변의 방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이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의 답변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때, 가장 배부른 빵이란 참가자 각자에게 절실한 상황에서 먹었던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자의 참가자들에게 그것이 절실한 이유라면 가장 배부른 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가장 배부른 빵이란 모든 인간들에게 하나씩 존재하는 상대적이면서 주관적인 개인의 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경험이나 감정은 결코 상대적인 우월성이나 가치를 가지고서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집니다. 이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가장 배부른 빵은 존재할 수 없지만 한 개인에게 가장 배부른 빵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이유로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될 때 그것은 얼마든지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의 유일성, 절대성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문제와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개인들에게 아주 절실한 이유' 가 중요한 것이며 그것의 평가로 1차 경합 문제의 통과 여부가 결정되리라 추측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개인의 이유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빵을 만드는 인간의 인간성에 중요성을 두고 있는 태도인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은 개인의 삶의 진정성과 삶에 대한 성찰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김탁구에게도, 구마준에게도, 양미순에게도, 고재복에게도 자신들에게 가장 배부른 빵이 존재하고 있고 자신들을 배부르게 한 진정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1차 문제에서 그들은 모두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윗글의 내용중에 일부는 이전의 글에서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였습니다. 필자의 창작물이기에 논리적인 연결을 위해 단락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이미지: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67197&thread=03r02r01
두번째 이미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2822542542417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노지 2010.07.31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배부른 빵은 추상적인 설정이 강할 거에요. ㅋ

  2. 지후니74 2010.07.31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합의 주제가 난해한데요.~~ ^^ 대장금의 느낌도 나고요.
    과연 어떻게 이 어려운 주제를 등장 인물들이 풀어갈지 흥미진진 합니다.~~

  3. 티비의 세상구경 2010.07.31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경합 주제인 가장 배부른빵이라는 이야기 하나로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쓰시네요~
    제 생각도 절실한 상황에서 먹었던 빵일것 같고
    모두 통과할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재밋게 잘 읽고 갑니다.

  4. Phoebe Chung 2010.07.31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일리가 있네요. 맞는 말씀 같아요. 과연 네사람이 무슨 빵을 만들지 궁금시러워 죽겠네요.ㅎㅎ





경합의 사전적인 의미는 서로 맞서 겨룬다는 뜻입니다. 뜻 그대로 탁구와 마준이 경합에 참여하려는 의도는 경쟁이고 승부입니다. 이 경합에서 이기기를 서로 바랍니다. 특히 마준의 경우는 팔봉 선생으로부터 인증을 받음으로서 자신의 아버지인 구일중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야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합을 준비한 팔봉선생은 단순히 경쟁을 위해 이 경합을 제공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경합의 1차 문제가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이란 사실이 이를 입증합니다. 단순히 제빵자격증 시험같다면  지식과 기능만을 습득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팔봉 선생은 그저 지식이나 기능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팔봉 선생이 제공하는 경합과 그 경합에 참가하고 있는 탁구와 마준의 경합에 대한 생각은 서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즉 탁구와 마준에게 경합의 의미는 승부이고 팔봉선생의 인증서를 획득하는 것이라면, 팔봉선생에게 경합이란 말은 빵을 만드는 인간의 자질과 관련된 의미입니다. 적절하지 않지만, 예를 들자면 누가 더 빵을 잘 만드냐가 아니라 누가 더 빵을 만드는 자질을 갖추고 있느냐의 문제를 의미합니다. 또한 빵이라는 결과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빵이 만들어지는 전과정에 중요성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KBS홈페이지 사진 캡처


오늘날 우리 교육의 측면에서 이 관계를 살펴본다면, 탁구와 마준이 등수와 결과지상주의에 집착하고 있다면, 팔봉선생은 학생이 학문을 하는 진정한 지향성과 태도, 그리고 독창적인 사고를 평가하고 싶어 하는 셈입니다. 아직은 탁구와 마준이 자신들의 사고의 틀 속에서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1차 경합을 통과하면서 팔봉 선생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2차, 3차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경합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해하리라 판단됩니다. 교육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따라서 팔봉 빵집은 단순히 빵집이 아니라  전통적인 '서당' 이나 도제식의 '학숙' '사숙'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봉 선생은 마치 서당의 훈장이나 스승처럼 단순히 지식이나 기술을 전수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습니다. 빵을 만드는 인간에 중점을 둡니다. 16회에서 탁구와 마준이 서로 주먹질을 하면서 싸운 사실을 알고는 벌로 서로의 손을 묶고 생활하도록 한 사실이 이를 입증합니다. 서로 증오하고 싸움을 하는 인간의 마음에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빵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서로 묶은 끈은 결국 마음을 잇는 끈인 것입니다. 끈을 묶은 채 외출 했다가 깡패들을 만나 겪는 에피소드에서 끈의 의미가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그 끈으로 서로의 손이 묶여있지만 서로 이해하고 희생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연결하는 끈이 되는 것입니다. 빵이 아닌 빵을 만든는 인간에 중심을 두는 스승 팔봉 선생의 지혜로운 교육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합 1차 문제에서 김탁구, 구마준, 양미순, 고재복 모두 다 통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모두가 아니라도 최소한 김탁구와 구마준은 통과해야만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경합이 이루어지니까 말입니다. 이럴 경우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은 하나가 아니라는 모순이 성립합니다. '가장' 이란 단어는 하나를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김탁구와 구마준이 각각 다른 빵을 만들어 통과하게 된다면 '가장 배부른 빵' 은 2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인 모순인 것입니다.


아무튼 가장 배부른 빵이란 참가자 각자에게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자의 참가자들에게 그것이 절실한 이유가 있다면 통과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즉 가장 배부른 빵이란 모든 인간들에게 하나씩 존재하는 상대적이면서 주관적인 개인의 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가장 배부른 빵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개인들에게 아주 절실한 이유로 가장 배부른 빵이라고 판단될 때 그것은 얼마든지 가장 배부른 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의 유일성, 절대성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문제와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개인들에게 아주 절실한 이유' 가 중요한 것이며 그것의 평가로 1차 경합 문제의 통과 여부가 결정되리라 추측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개인의 이유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빵을 만드는 인간의 인간성에 중요성을 두고 있는 태도인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은 개인의 삶의 진정성과 삶에 대한 성찰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김탁구에게도, 구마준에게도, 양미순에게도, 고재복에게도 자신들에게 가장 배부른 빵이 존재하고 있고 자신들을 배부르게 한 진정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1차 문제에서 그들은 모두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탁구와 마준, 특히 마준에게 이 경합이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경합의 과정은 구마준에게는 그아말로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팔봉 선생의 가르침을 통해 인내하고, 사랑하며, 희생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입니다. 탁구와 마준에게 경합이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첫번째 이미지: KBS홈페이지 사진 캡처
두번째 이미지: 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66387&thread=03r02r01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모과 2010.07.3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100%입니다. 그리고 탁구는 아마도 옥수수식빵을 만들 것 같네요.^^

  2. PinkWink 2010.07.31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빵이야기군요.. 크크...
    드라마는 한번보면.. 자꾸 그것만 떠올리는 스타일이라..
    바쁜거 지나면.. 저도 한번 몰아서 봐야겠군요^^



KBS 연예대상, 강호동의 대상 수상 멘트에 유감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12/20091228/9c827011.htm


어제 KBS 연예대상식이 있었다. 강호동이 2년 연속 대상을 받으면서 사자후를 토해내는 것으로 그 막을 내렸다. 강호동에게는 축하를 드린다. 그 외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들 드린다. 특히 김병만에게는 안타까움을 전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김병만에게 연예대상잉 돌아가기를 바랬기 때문이었다. <개콘>의 <달인>을 통한 김병만의 연기는 화려하거나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그야말로 작은 시간 안에 폭발적이고 밀도있는 개그를 선사했다. 웃음의 폭발력이 그 어느 개그맨들보다도 컸다고 생각한다. 아쉽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한다. 


<KBS연예대상>은 그 진행도 참 매끄러웠다. 생방송의 잦은 실수나 어색한 부분도 잘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KBS 연예대상>의 옥에 티라면 티인 것이 강호동의 수상 멘트가 다소 귀에 거슬렸다. 작년에도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자신의 오늘이 있기까지 이경규의 공이 컸다고 말했었다. 올해에는 한 수 더 떠서 이경규를 마치 자신의 은인인냥 추켜세웠다. 마침 사회를 보고 있던 이경규가 보기좋게 추임새까지 넣는 모양새였다. 어찌보면 그다지 흠잡을 것도 아니다. 개그인이란 사실을 고려해 보면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연예계에 누구누구 라인이니, 스폰서가 어쩌니 하는 뒷소문이 떠돌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이런식의 멘트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2009년 한 해동안 연예계는 좋지 않은 소문들이 난무했다. 주로 스폰서나 영향력과 관련된 사건이나 스캔들이 주를 이루었다. 아직도 미제로 남아있는 장자연 자살 사건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이렇게 연예계가 외부의 어떤 힘에 의해 힙쓸리는 듯한 모양에 연예계를 보는 눈들이 곱지 않았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12271252161113&ext=na


연예계가 어느 한 사람의 끈이나 영향력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것은 그만큼 수 많은 연예 지망생들의 재능이 사장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재능과 노력이 선행되어야하는 것이지 누가 끌어준다든지 하는 것으로 데뷔나 성공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이경규의 이름을 너무 호들갑스럽게 거명한 것은 강호동 답지 않은 처사가 아닐수 없다. 작년 대상을 받을 때 이경규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면 됐지, 올해도 이경규를 다시 거명한 것은 강호동이 그들 사랑한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에 반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강호동이 독립하여 우뚝 서야지 아직도 이경규라는 존재에 의존하고 있는 듯한 연예계 미숙아의 모습을 보여준 듯 하여 씁쓸하다.  

 
동시에 연예인들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향력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기나 영향력을 개인적으로 이용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한 욕망을 끊임없이 억제해야 하는 것이다. 재능과 노력이 그 정당한 댓가를 받는 장이 되어야지 누가 끌어주어서, 영향력을 행사해 주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강호동이나 다른 연예인들의 재능이나 노력이 적었다는 말이 아니다. 최소한 연예계에 무슨 무슨 라인이니, 누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느니, 누가 스폰스가 되었다느니 하는 말들이 최소한 연예인들 자신의 입에서 나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오직 자신의 재능이나 노력으로 자신의 영광이 있었다고 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그런한 사실이 수사가 아니라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실이 되어야 하고 말이다.


이제 우리의 연예계에서 끈이나 영향력, 스폰서 같은 단어들이 사라져야 한다. 오직 재능과 노력만이 댓가를 받는 그런 연예계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수상 멘트가 누구 누구의 이름을 거명하고 찬사 일변도로 가는 그런 모습이 제발 사라졌으면 한다. 또한 영향력이 있다고 해도 스스로 그 영향력을 자제하는 성숙한 연기자의 모습을 바란다. 모두다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구름 2009.12.27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을 언급하는 것도 지난해와 똑같더군요.
    매해 식상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연예대상을 보면
    그저 그들만의 잔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3. 팰콘스케치 2009.12.27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세상이든 라인은 존재하는 것 같아요~!
    너무 티내는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4. 인디아나밥스 2009.12.27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가 연예대상을 받았군요.^^;
    강호동씨가 KBS의 대표예능프로인 1박2일을 이끌어가고 있으니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상소감이 좀 아쉽군요.

  5. 식상이 2009.12.27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에 대한 부분도 앞서 수상한 이수근의 수상소감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저도 김병만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1인입니다. 1박2일의 시청률이 지금과 같다면 내년도 이리 될 듯 합니다.

  6. 호련 2009.12.27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강호동씨께서 받으셨군요 'ㅂ')~

    ^^ 글 잘 읽었습니다

  7. 웃긴다 2009.12.28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생각하기에 고마운 사람한테 고맙다고 하는데 왜 삐딱하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상받았으면 하는게 겸손한것이지 왜 잘못입니까?
    이글 쓰신분은 참으로 세상 삐딱하게 바라보시는 분이군요. 제발 세상 그렇게 보지 마시고
    똑바로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걸 무슨 라인이니 하고 그러시는
    지 모루겠습니다.

  8. dentalife 2009.12.28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좀 더 많은 유능한 엠씨들이 등장해서 경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호동씨가 노력하는 뛰어난 엠씨라는 건 사실이요, 또 수상소감도 강호동씨의 캐릭터를 잘 드러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9. ... 2009.12.28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을 그 길로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맘을 전한건데, 요상한 고정관념?을 가지셨네요.

  10. 금종범 2009.12.28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이경규의 관계를 안다면 스폰드립은 치기 어려웠을텐데요;;;

    오히려 더욱 오버해서 이경규 앞에서 큰절이라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경규가 있었기에 강호동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경규가 없었으면 강호동은 박광덕(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만)보다도 더 인지도 없는 사람이었을겁니다.

  11. 느릿느릿느릿 2009.12.2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쉬웠던 부분은 연예대상을 받는 대상자로써
    작년이랑 크게 달라진게 없었고 지나치게 길었다는 점이었습니다.^^;

  12. 지금도 수많은 리플러들은 2009.12.28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보다 유재석이 낫다. 유재석은 겸손하고 강호동은 건방지다. 강호동의 윽박지르는, 지나치게 자신감 넘치는 진행 마음에 안 든다, 라고들 합니다. 그 와중에 큰 상을 받고 겸손해지는 게 뭐가 잘못이라는건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이경규 씨는 강호동 씨를 연예계로 이끈 장본인입니다. 미스코리아 당선자가 시시콜콜 언급하는 어디어디 미용실 원장님이나 가수들이 1위하면 말하는 소속사 사장님보다도 더 큰 은인이죠. 강호동 씨가 1박 2일 할 때마다 내 은인은 이경규 내 은인은 이경규 이렇게 떠들어대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감사함을 말할 기회가 있을 때 자신을 이끌어 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는 게 어째서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작년에도 들었고 제 작년에도 들은 거 맞는데 전 기회만 있으면 이리 저리 라인 바꿔가는 예능인들보다 충분히 자립할 때가 되었어도 이경규 그늘을 자처하는 강호동 씨가 더 좋습니다.

  13. 저도.. 2009.12.28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다지 동감이 가지 않는 사람으로...

    이미 강호동은 이경규를 넘어섰다는 정도는 기정사실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경규씨도 훌륭하시지만, 이미 세대 교체가 돼버렸다고 생각하구요,

    뭐 그런 와중에서 규라인이고 뭐고,

    일단 개그계 대 선배가 사회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 인사쯤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잘 나서 다 내 힘으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보다는 낫지 않은가요?

  14. zz 2009.12.28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에게 이경규는 그냥 라인정도가 아니죠. 그를 씨름판에서 발굴해낸 사람인데 그 정도 감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강호동의 수상소감에서 이경규가 빠지면 그게 더 이상하고 그걸가지고 버릇없다 ,감사할 줄 모른다는 식의 말들이 나오겠죠 어느 곳의 수상소감에나 감사한 분들을 언급하는 건 빠지지 않죠 대상 수상자 치곤 수상소감이 너무 무난했던 부분이 오히려 지적받아야될 부분이 아닐까요 ;;

  15. ^^ 2009.12.28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본인도 자신이 2년 연속 수상할것이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전 그 수상소감이 횡설수설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수상소감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그런 뜻으로요. 그리고 인간인지라 준비를 했다고 쳐도 정말 자신이 호명될 줄 몰랐던 상황에 수상소감을 횡설수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 위에서 떠오르는 건 다른 후보자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의 스승이자 대상 라이벌이였던 이경규씨임이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자신의 무대에서 자신의 벅차오르는 기쁨을 표현한 것 뿐인데 라인이나 스폰서 같은 문제로까지 끌고가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 그리고 윗 댓글에 답변에서 강호동씨의 2년연속 수상에도 의의를 제기하신 부분이 있는데 그걸 보니 솔직히 그가 대상을 수상한 사실 자체를 색안경 끼고 바라보시는 것 같으네요. 이런 글을 쓰시려면 최소한 그런 언급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추가합니다^^

  16. fks 2009.12.29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촌ㅅ런블로거가 유감있다 그리고 당연히 강호동이받아야지~~~

  17. --- 2009.12.30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글이 참 한쪽으로 치우쳐있는 느낌이군요. 저는 강호동씨나 유재석씨가 받았을때 두분이 어쩔줄 몰라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마치 무슨 짐을 얹은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두사람모두 선배들이 있는 자리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죠. 수상자들이 상을 받고나서 가족에게 감사해요, 엄마에게 감사해요 라고 말한다면 지난번에 말했는데 왜 또 가족을말해 그러나요? XX선생님 감사드립니다를 몇번씩 말했다고 왜 호들갑스럽게 저러나 그랬을까요?

  18. 엥.. 2009.12.3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예수한테 감사하다는말 하는게 꼴불견이던데..뭐.. 그런느낌이랑 비슷한가보네요.

  19. 수상소감에 태클이라... 2010.01.04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고마워하고 존경하는 분이라며 고마워한 강호동씨의 수상소감에는 딴지거시는 듯 하고 요즘 활동 제대로 하지 못하는 동료를 수상소감에서 한 번 언급한 유재석씨의 수상소감은 정말 멋지다라며 서로를 비교하시는건 전혀 객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약간만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자고로 수상소감이란 대체로 그 상을 받음에 있어 도움을 주시고 또 그 자리에 있게해 준 많은 분들에게 고마워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면에서 강호동씨는 감사와 존경을 담은 마음을 표했고 바로 그 분이 마침 이경규씨였지요.
    훗날, 유재석씨와 친하시거나 그 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또 다른 분들이 상을 받을 일이 있다면 분명 몇 번이고 유재석씨 이름을 언급할지도 모릅니다. 그건 유재석씨가 능력없는 자신을 무조건 밀어주고 어디 출연시켜주워서라기보다는 정신적인 스승이거나 동료였기에 감사해 할 수도 있는것이니까요. 그 속속들이 사정을 누가 알까요만.

    하여튼 유재석씨는 자신의 한 동료가 힘든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다라는 식으로 수상소감에서 한마디 하셨는데 이는 어찌보면 마음씀씀이가 남달라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남다른 수상소감을 말해 보고싶은 욕심에 한마디 던진것일 수도 있는... 그런거겠지요.
    저도 블로거님과 같은 식으로 글을 써 보자면 그렇다는겁니다.

    어찌보면 유재석씨는 언급된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는 부분을 건드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누가 자신의 어려운 상황, 힘든 상황을 온 국민이 시청하는 생방송자리에서 내보이고 싶었을까요? 제가 김제동씨라면 오히려 그 자리에서 그런식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동정받는것보단 차라리 자신을 모른척 해주는 것이 위로가 되었을거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 자체를 후회할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거던요. 저 김제동씨 팬이라서인지 더욱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서 역지사지로 한번 쯤 생각해보니 그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나라면 저런 말 들으며 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불편했을 것이라는...

    참고로, 저도 외국살면서 타 사이트에서 블로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이렇듯 편협된 사고와 비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글쓰시는걸 보니 참으로 안타까워 몇 자 적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20. 이야 멋지네 2010.10.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를 존경한다 누구에게 감사하다는말을 좀 과하게 표현하면
    바로 욕처먹는구만?
    어떻게 저런걸 라인이니 뭐니로 볼수있는지 이해가안가네....
    거기다가 초심으로 돌아가래
    저말 왜나온거야

  21. mahasiswa terbaik 2011.10.23 0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특별한 기사. 난 단지 내가 진정으로 당신의 고정 관념을보고 마음에 얻을 선언하는 계획과 함께 귀하의 블로그 게시물을 발견.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나는 우리가 오래 전에 다시 아직 당신에게 문서를 상상 돌아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