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 네델란드 국가대표팀에는 고흐가 있다? 이 말은 너무 엉뚱한 말처럼 느껴지시죠. 닮은 꼴 얼굴이 있어서 한 번 올려 봅니다. 고흐 모르시는 분들 없을 텐데요. 저도 고흐를 존경하는 사람의 일인입니다. 목회자가 되고자 했던 고흐의 삶은 참 치열했습니다. 젊은시절 보리나주 탄광에서 광부들과 생활하면서 선교활동을 하고 삶의 밑바닥까지 체험하기도 합니다. 이 때 고흐는 목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네델란드 하면 또 하멜과 벨테브레(한국명 박연)가 떠오릅니다. 하멜은 <하멜포류기>를 써서 한국을 서양에 최초로 알렸습니다. 네델란드는 우리나라와 참 인연이 많고 친근한 국가입니다. 네델란드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런 이름들이 떠오르네요. 그기다 히딩크 감독까지......

다시 고흐로 돌아가서, 이 고흐가 너무 이상적이기에 네델란드 팀의 한 선수를 보면서 "야, 고흐와 너무 닮았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바로 Dirk Kuyt(디르크 카위트)선수입니다.











네델란드 팀에는 고흐 말고도 프랑스 축구선수 지단과 닮은 로벤 선수가 있습니다. 저는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뉴스를 보니 인도네시아가 네델란드를 엄청 응원하다고 하는데요, 인도네시아계 라고 하네요. 인도네시아는 350년동안 네델란드 식민지였다고 하는데, 이렇게 네델란드에 호의적인 것을 보면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36년간 우리를 식민통치 한 일본에 대해 갖는 우리의 감정을 생각해 본다면 말입니다. 그만큼 일본제국주의가 잔인하고 악랄했다는 뜻이겠죠.
 
선수 히스토리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 1994년 발바이크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래 유럽의 명문 클럽을 두루 거쳤다. 레인저스 시절 SPL 2회, 아스날에서 EPL 1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 2회 및 챔피언스리그 1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가 시간에는 컴퓨터 게임 또는 하키를 하고, 힙합을 듣는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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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llerich 2010.07.11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닮은 것 같기도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촌스런 블로그님^^

  2. 하록킴 2010.07.11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 네덜란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야근미여서 내일 새벽경기를 볼수 있겠네요^^;

  3. 머 걍 2010.07.1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보니 다들 정말 닮았네요.
    특히 로벤 선수하고 지단 선수하고 닮았다는 생각을 못해봤는데^^

  4. 쿠쿠양 2010.07.11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벤옹이군요~ 오늘 결승전 보려구요 ㅎㅎ

  5. 클라리사~ 2010.07.28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위트...그러고보니 진짜 닮았네요^^
    축구선수 얼굴에서 고흐를 발견하시다니 눈썰미 좋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