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에게는 먹이 저장용 볼주머니가 있답니다. 이 볼 주머니에 먹이를 저장하는 것을 살펴보니 큰 것을 미리 부셔서 정장하곤 하고, 때때로 껍질을 까서 먹기 좋은 상태로 보관을 하더군요. 물론 가장 일반적인 것은 그냥 보관을 하는 거구요.
아래 사진은 루이와 엘리의 네 자녀중 홍일점인 깜찍이입니다. 이 녀석이 도대체 먹이를 얼마나 많이 볼 주머니에 집어 넣었는지 마치 어깨가 벌어진 것 처럼 당당한 마초 햄스터로 보일 정도입니다. 암컷인 깜찍이가 마초가 되다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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