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거성 박명수가 집으로 간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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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시상식 도중 박명수가 집으로 간 모양이다. 이러한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급한 사정이 있으면 도중에 나갈 수 있는 법이다. 사전에 추최측에 부득이한 사정을 전했을지도 모른다. 박명수가 자신의 입으로 시상식 도중 집으로 간 이유를 밝히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주최측에서 오해를 풀기 전까지는 성급한 추측이나 설익은 결론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명수 개인에 대한 인격적인 점과도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입장에서 박명수는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 도중 자리를 떴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가 수상을 하지 못했다거나 수상과 관련된 다른 이유로 기분이 상해 자리를 떴다고는 보지 않는다. 박명수의 개인적인 인격의 성숙함을 믿고 싶다. 박명수는 속좁게 수상과 관련하여 감정적으로 떠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이러한 판단은 박미선이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상 안 줬다고 삐쳐서 집에 간 명수에게 고맙다" 라는 이야기를 를 했다는 것은 실제로 박명수가 다른 이유로 자리를 떴음을 유추하게 한다. 만약 박명수가 수상과 관계된 심각한 이유로 자리를 떴다면 박미선이 그렇게 농담삼아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상식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심각한 이유로 자리를 뜬 박명수에게 "상 안줘서 삐쳤다" 는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만약 박미선이 그랬다면 박미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유재석도 인터뷰 도중 "형, 빨리 다시 와! 여기 재밌어~!" 라고 박명수를 찾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심각한 상황으로 자리를 떤 박명수에게 여기 재미있다는 식의 발언을 할 수 있었겠는가!


이미지 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80406160620908


박미선의 발언과 유재석의 발언은 박명수가 시상식 도중에 자리를 뜬 사실에 대한 확인이 되지만, 떠난 이유가 다른 데 있음을 추측케 한다. 어느 누구라도 감정이 격해 있는 상황에서 삐쳤다느니, 재미있다느니 하는 소리를 해서도 안되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그럴 수는 없는 것이다. 박미선과 유재석의 인품을 믿기에 필자는 박명수가 수상식 도중에 다른 이유로 부득이하게 자리를 뜬 것일 뿐 다른 해석의 여지는 없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러나 필자도 이것을 환신할 수는 없다. 단지 필자의 '입장'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입장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박명수가 입을 열 때까지는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다. 박명수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을 무슨 독심술이라도 있는 것처럼 말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박명수가 집으로 간 이유를 추측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그럴 듯한 개연성이 발견될 수도 있다. 인과가 꼭 들어 맞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확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서 추측해 보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 그러나 그것은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글이야 조심스럽게 쓴다면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박명수 자신의 입에 달린 것을 굳지 섣부르게 추측할 필요가 있을까? 잠시만 참으면 그런 오해는 본인이 털어 놓을 텐데 말이다. 


만약 박명수가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이 연예대상 시상식 도중 자리를 떴다면 비난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연예인으로서 무성의한 부분에 대해 비판이나 지적은 감수하여야 된다. 그러나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다면 아무런 일도 아닌 것이다. 또한 박명수에 대한 잘못된 처사는 박명수 자신과는 관계없이 그것대로 대중들로부터 비판을 받으면 되는 것이다. KBS가 그런 비판을 받을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 KBS가 박명수를 '최고 엔터테이너상' 후보에 올린 것이 그렇다. 이것은 20년 가까이 연예활동을 해온 연예인을 모욕하는 처사인 것이다. 이러한 일은 박명수가 집으로 간 일과 분리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거성 박명수가 집으로 간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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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이나는 2009.12.28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왜 갔을까요? 궁금하네요 ^^;;;
    그래도 자리에 있는 것보다 가버려서,,
    시상식 도중 박명수의 이름이 더 나온 것 같아요 ㅎㅎ..

  2. 사기꾼 2009.12.28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색기 한테 한번만 찬양하면 대상은 절로 들어온다

  3. 2009.12.2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명수는 처음부터 참석하지도 않았습니다.
    사람 상안줘서 집으로 간사람으로 몰지 맙시다.

  4. 나참 2009.12.28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야기 꺼리도 않되는 일인듯 한데 ...개인 사정이 있것지 않겠소 ...

  5. 이 글은... 2009.12.28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짱먹어라... 유재석 짱먹어라...
    됬냐? 원하는게 이거지?

    • ^^ 2009.12.28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두 공감.
      이 블로그에서 시상식 관련 글을 보니
      주로 유재석라인 옹호와 강호동,이경규씨의 비판들.

      그러면서 글 앞머리에 꾸준히
      누구의 팬도 아니고 자신만의 입장이라며 말씀하시는 게 참 재밌습니다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9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 오해같으신데요~~^^

  6. 두데 2009.12.28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두데에서 말하던데요 왔다가 도중에 간게 아니에요 ㅡㅡ;
    첨부터 모습보이지도않았는데 사람들 너무이상하게 몰아감 ㅡㅜ
    그날 모임있어서 아예 참석 못한거임

  7. 처음부터 참석안했음 2009.12.28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미선 유재석씨 멘트는 그냥 개그로 들으세요..박명수씨 참석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