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집을 지어 주어도 다 부수어 놓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빨로 다 갉아 버립니다. 종이집이라 더 쉽게 부숴집니다. 갉을 수 있는 플라스틱이 있는데도 괜히 종이집을 부수는 걸 보면 무슨 심술이 발동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니까 제일 처음 넣어준 새집 모습은 아닙니다. 모퉁이에 구멍이 나 있는 걸 보니 몇 일 뒤에 찍은 사진 같습니다. 이 사진부터 해서 새집이 어떻게 부숴져 가는지 개구장이 햄스터들이 남긴 흔적들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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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나는 2009.11.28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이 구멍을 뚤어 주지 않아도,, 잘 뚫고 나오겠네요 ㅎㅎ
순식간에 폭격맞은 집이 되어버렸군요. ㄷㄷㄷ
ㅎㅎㅎ 다음에는 구멍을 뚫지 않고 먹이와 함께 넣어 놓아 봐야겠어요. 케이지 속에 더 작은 케이지가 되겠네요^^ 그리고 얼마 만에 구멍이 날까 시간을 재어 볼까요^^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1.28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박살이 나는 군요...^^
Phoebe Chung 2009.11.28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스를 몇겹으로 겹처서 놓으면 오래가지 않을까요?
ㅋㅋㅋ저는 구경하니 재밌지만 이걸 치우고 새로 집 꾸며줄 분은 고단하시겠네요.ㅎㅎㅎ
21세기선비 2009.11.28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ㄷㄷㄷ 스스로 리모델링 했군요 ㅋ
리모델링이 멋지죠^^
선비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09.11.28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때, 햄스터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햄스터만 봐도 기겁했는데ㅋㅋ 새집이 좋아서 저러는건지,
어떤건지 ㅋㅋ 귀엽네요^^
아 그러시군요~~ 그냥 사진만 이쁘게 봐주셔요^^
(예쁜 사진만 찍어야 할텐데~~)
소우주 2009.11.29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조금 무섭습니다.. 고생 많으시겠어요,.ㅜ
완전히 무섭운 사진이죠^^;;
그래도 귀엽답니다~~^^
ciroo 2009.12.01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귀엽고 깜찍한 햄스터 형제(자매인가요^^?)가 집 한채를 뚝딱 해치웠네요.ㅋㅋㅋㅋㅋ
만화영화 같은데서 보는 [쥐가 치즈 덩어리를 먹어 없애는] 듯한 장면이예요!
자매는 아니구요. 삼형제랍니다^^
하여튼 갉기는 끝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