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쑈의 주인공 신정환이 귀국한지 10여일이 되었다. 공항에 도착하고 바로 경찰에 수감이 되었지만 그의 공항패션은 파닥이는 물고기처럼 뎅기쑈 만큼이나 신선한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다 잠잠해졌는데 27일에 신정환이 설을 지내고 무릎수술을 받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신정환은 2009년에 트럭과 충돌하는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난 2009년 11월에 골절된 정강이 뼈를 고정시키는 수술을 받고, 2010년 8월쯤에 재수술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필리핀에서의 도박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방송을 펑크내고 물의를 일으키면서 국내의 비난 여론이 비등해졌다. 이에 전국민을 상대로 뎅기열쑈를 벌였고 이것이 거짓임이 탄로나면서 마카오와 네팔을 5개월여 전전하면서 급기야 2011년 1월 17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미지출처: http://ntn.seoul.co.kr/?c=news&m=view&idx=74448



신정환이 네팔에 체류하는 동안 국내로 신정환의 무릎 상태가 심각한 상태라는 사실이 보도되었는데 국내 여론의 추이를 저울질해 보려는 애드벌룬 같았다. 당시는 재수술이 예정되어 있던 8월을 2~3개월 정도 넘긴 시기였고 그런 상태라면 의료기술이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진 곳이기는 하지만 네팔에서도 얼마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그의 상태가 심각하다느니 다리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느니 하는 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보도였다. 누가 신정환을 귀국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도 아니지 않았는가!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판단해 볼 때 신정환의 오른쪽 다리는 불구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당시 네팔에 머물던 신정환의 호소가 아무리 진정성이 있었다고 해도 뎅기열쑈로 감쪽같이 속아넘어간 국민들은 그의 무릎 상태를 믿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믿을 수가 있는가? 국민 전체를 상대로 그런 거짓쑈를 벌일 정도라면 그 뻔뻔스러움이 어떻겠는가! 누구에게 호소할 것도 없이 이런 화를 자초한 것이 그 자신이 이기에 빨리 귀국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9/h20100910133128111780.htm



인청공항에 신정환이 모습을 드러내었을 때 ‘공항패션‘ 도 어이가 없었지만 그의 무릎이 멀쩡하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그는 훨체어가 아니라 들것에 실려 나왔어야 했다. 의연하게 참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심각한 다리 상태에 비해서 신정환은 너무 편안한 모습이었다. 지난 네팔에 머물 당시의 보도 기사에 따르면 그는 걷지도 못할 정도여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말짱하게 걷는 걸 보고 희대의 그 뎅기열쏘의 주인공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도 이렇게 뻔뻔스러울 수 있단 말인가? 필자 개인적으로는 신정환이 5개월의 도피 기간 동안 반성은 커녕 대중을 어떻게 하면 속일 수 있을까 하는 궁리만 한 것 처럼 보였다.  


신정환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김구라나 탁재훈이 신정환에게 호의적인 언급을 하기도 했고 대중들의 용서와 기회를 언급하는 적도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이들이 신정환을 옹호한다고 해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신정환이 아무리 재능이 있는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우선되어야 할 점은 인간이 되는 것이다. 뎅기열쑈, 5개월여의 도피, 무릎수술 애드벌룬(과장), 공항패션등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신정환은 대중을 철저하게 속였다. 도박은 병으로 치료를 하면 되고, 두 번의 도박 실수는 용서할 수 있지만, 뎅기열쑈와 5개월여의 도피, 무릎수술 애들벌룬(과장)등은 스스로 연예계를 떠남으로서 용서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88세대의 젊은이들, 먹고 살기 고달픈 대중들에게 억대의 도박을 하고도 국민을 속인 신정환은 연예계를 떠나서도 호의회식 하면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 신정환이 몸달을 수 있는 곳이 꼭 연예계여만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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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2011.01.29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성만 보여준다면....
    그런데 캐릭터가 워낙 진정성 없는 캐릭터라서...그게 문젭니다 ㅜㅜ

  2. 노지 2011.01.29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반성 좀 하게 군대나 다시 보내지 -_-;;

  3. 해바라기 2011.01.29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물의를 일으킨적이 두번이나 되나서 좀 힘들겠지요.
    좋은 주말 되세요.ㅎㅎ^^

  4. Shain 2011.01.29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평소에도 가벼운 행동거지를 보여주던 사람이라...
    지금 팬들과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잘 파악이 안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의를 자주 일으켰는데 반응이 남다르네요...

  5. 자수리치 2011.01.2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이제 방송에서 보기 힘들 듯 합니다.
    워낙 거짓말을 많이 해서...

  6. 2011.01.29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티비의 세상구경 2011.01.29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제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에 1년지나고.. 복귀하고 받아주고
    그러면. 정말.. 할말이 없는것 같아요 ^^;;;

  8. 하늘엔별 2011.01.29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시간이 지나면 또 스멀스럼 기어나올 겁니다.
    그게 우리나라 생리지요. ^^;;

  9. 짱똘이찌니 2011.01.29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효~~~~
    정말 이제는 용서고 나발이고 절대로 해서는 안되죠
    죄질이 너무 불량합니다.
    고생을 해봐야 정신 차리죠!!
    솔직히 TV 에서 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고
    옹호하는 연예인도 꼴불견입니다.

  10. 단호한결의 2011.01.29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뎅기열부터 사람들을 우롱했죠.
    이제 신정환이라는 이름과 얼굴은 뉴스제외하고 보기 힘들겁니다.

  11. 이름이동기 2011.01.29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신정환이 부른 노래도 KBS에서는 금지곡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음...

  12. 푸른봉황 2011.01.30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복귀만 안한다면 용서할수 있습니다.
    글쎄요...신정환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있었기에 방송복귀를 한다면 용서하기 힘들듯하네요.

  13. 새라새 2011.01.30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같아선 아까운 연예인이라 생각하지만 ..
    한번은 모르겠고 두번이기에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14. 알메카 2011.02.03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을 떠나는것이....어떨지.

  15. 정원 2011.02.06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신정환은 다른사람들처럼 눈치를 보지않고 인간의 본성 그대로를 리얼리티하게 보여준점이 얄밉게 놀아도 대리만족인것은
    사실이었다. 한번만 더 구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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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1.01.20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아토피에 약간 고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2. 하록킴 2011.01.21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릴적부터 시골에 살아서 인지...피부 트러블은 거의 없네요.
    거칠거칠한 피부지만;;;ㅎㅎ


신정환씨에게 다시 띄우는 편지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초에 신정환씨에게 편지를 띄우고 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네요. 이전 편지에서 빨리 귀국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그것이 신청환씨의 자존심이랄까,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저의 편지를 읽어셨을 리가 없겠지만, 여전히 정환씨는 귀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국내에서의 다른 여러 사건들에 묻혀 신정환씨의 도박 이야기는 흔적조차 없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너무 조용해요. 정환씨 혹 더 큰 사건을 터지기를 바라시는가요? 그것도 연예계의 사건이 아니라 정치나 경제계에서의 메가톤급 사건을 말인가요. 만약 그렇게 게산을 하고 게시다면 그건 그다지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국내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 가던 정환씨가 빨리 돌아오면 올수록 더 좋을 것입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좋다고 법과는 관계없이 빨리 대중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괜히 불안한 마음으로 도피아닌 도피 생활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보도에 의하면 네팔에 머물고 있으면서 자동차 사고로 수술을 받은 무릎 치료를 하지 못해 다리에 큰 손상이 올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 모두다 떨쳐버리시고 빨리 귀국하시면 좋겠습니다.   



정환씨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려는 언론의 특성상 정환씨가  피해자가 된 측면도 있을지도 모르고, 그런 피해가 하도 억울해 뎅기열쑈를 벌였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 대중도 도박 중독이라는 병에 걸린 신정환씨를 안타깝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을 상대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이 세상에 억울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무도 없겠지요. 지금 정환씨는 몸과 마음이 다 지쳐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마음 속으로 수많은 생각들을 했을 것이구요.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네팔이라는 곳이 그런 시간을 갖기에는 참 적합한 곳으로 보입니다. 정환씨에게 이제 이전의 실수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귀국을 해서 그 지나간 사건을 현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플 것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귀국하셔야 합니다. 지난 실수가 치명적인 범죄가 아니었기에 빨리 돌아와야 합니다.  
 

정환씨, 빨리 뵙기를 바랍니다. 대중들이 아직은 정환씨에게 동정의 손길과 위로의 마음을 내밀어 줄지 모릅니다. 실수는 잘못된 것이지만 정환씨가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도박중독이란 질병에 대해서는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귀국이 늦어지면 질수록 이런 대중들의 이해도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생각 때문에 귀국을 늦추신다면 그건 잘못된 판단이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큰 사건이 터진 시기에 맞추어 귀국하려 하는 것도 잘못된 판단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런 태도는 정공법이 아닙니다. 대중은 어리석은 것 같지만 참으로 현명하기 때문입니다. 


정환씨, 실수는 누구나가 합니다. 도박이란게 무슨 몹쓸 범죄는 아니지 않습니까?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 아닌가요. 이런 정환씨에게 대중의 분노도 조금씩 사그러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정환씨,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924_0006249801&cID=10602&pID=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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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0.10.27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호의적이시군요~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다시 보고 싶어요. 2010.10.27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여름까지도 다리에 붕대하고 녹화하는걸 봤는데, 걱정되네요. 아무쪼록 건강했으면 하구요. 제발 다시 돌아와서 노래와 개그를 했으면 해요. 전 신정환이 이렇게 재능있고 뭐든지 잘하는 연예인인지 몰랐어요.

    우연히 이번해 여름에 라디오스타,를 보고 넘 반해서 다른 과거 프로를 봤는데, 불후의 명곡, 황금어장, 옛날tv, 기승사 보고, 어떻게 이런사람이 이정도 밖에 뜨지 않았는지 의심스러울정도예요. 유명한 "비"보다도 더 재능있고 매력적이예요. 참 때론 본인이 이렇게 재능있는지 알고 있는지 궁금해요. 너무나 자기를 낮추는것 같아서 말이죠.

    박진영이 말한대로, 미국 시장에서 가장 성공할수 있는 연예인으로 신정환을 뽑았다는데, 정말 틀린말이 아닌듯하네요. 참 한국에는 많이 안알려졌지만 해외에 많은 팬들이 있고, 포럼같은데 가면 이사람 소식에 정말 많은 댓글이 달려요.

  3. 블루노트 2010.10.27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결자해지...

  4. 안 녕 하세요 2011.01.21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강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날 마다 좋은날 되세요.평생건강을 위하여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정 보

  5. 안 녕 하세요 2011.01.21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강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날 마다 좋은날 되세요.평생건강을 위하여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정 보







제 어린 시절의 추억 중에 하나가 심한 아토피로 고생한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그다지 심하지는 않아 이제는 고등학교 때에는 완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뭐 별다른 치료약을 먹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나았다는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당시에는 국민학교) 시절에 아토피란 단어가 있었는지 치료는 제대로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를 되돌아 보면 요즈음이 얼마나 행복한 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유전일까요.
제 아들 녀석(중 3학년)이 아토피는 아니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입니다.
이게 천식으로 이어져 기침을 자주 하기도 합니다.
항상 코를 심하게 풀어대는 걸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한참 공부를 해야할 나이 인데 성격상의 변화는 없는지 학업에는 지장이 없는지 그런 걱정을 자주 하고 하죠.
아마 초등학교 고학년 였을 때일 겁니다. 아들 녀석이 한 번은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제게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까?

 " 아빠 정말 참기 힘들어. 왜 날 이렇게 낳아가지고 이렇게 힘들게 해!"

뭐 이런식의 이야기였는데 참 가슴이 아프더군요. 호흡과 관계가 있기도 해서 자기 단에는 무척 고통스러웠던 모양입니다.
요즈음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콧소리에 코풀기에 기침은 여전합니다. 
코를 빨아들이는 보조기구 같은 같은 걸 사서 사용해 보기도 했지만 별 도움도 되지 않고 기구는 어디있는지 이제는 사장되고 말이죠.


딸아이(초등5학년)에게는 아토피가 좀 있는데요, 가끔씩 팔을 걷어 만져 보면 심한 건 아니지만 어린 시절의 제 고통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이 편치 않더군요. 그기다 도래 아이보다 저체중이다 보니 이리저리 걱정도 됩니다. 입이 짧아 뭘 이것저것 잘 먹지도 않고 먹어도 양이 너무 적으니 애가 좀 탑니다. 아무튼 아토피는 그나마 심하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 뿐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제가 아이라이크 클릭이란 곳에서 여러 제휴 마켓팅 사이트들을 살표보다가 발견한 큐어몰 은 꼭 소개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큐어몰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아이라이크클릭[둘러보기]에 소개된 사이트 상세 내용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입니다.
국내 최초로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에 대해 식약청 개별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알렉스와 아토피/건조피부용 보습제품 아토라떼 등을 판매합니다.
첨단생명공학기업 바이로메드(2005년 말 코스닥 상장)가 운영중입니다.



뭐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구요. 큐어몰 우수 사용 후기 게시판의 사용후기로 대신할게요.
일단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약품이란 환자 개인의 특성이 파악되어 고려되어야 하기에 일단은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사이트를 소개하면서 항상 말씀드리는 잔소리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사이트를 방문하여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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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GESSE 2010.04.16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황사가 심해질 듯 한데 딱 맞는 정보네요! 걸어서하늘까지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 killerich 2010.04.16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인이 비염인데..알려줘야겠군요^^.






오늘 참 당혹스런 의학 기사를 접했습니다.  아스피린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게 예술도 아니고 고도의 과학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의학계에서 완전히 상반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가 있을까요?  아스프린이 오히려 머리를 아프게 하는군요. 신이 아닌 이상 실수가 있고 인간인 의사가 실수를 한다거나 잘못된 결과를 낼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결과를 접하는 의료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간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둘 다 믿기가 힘들어 집니다. 아스피린을 먹는 것도, 안먹는 것도 찜찜합니다. 무슨 정치인들 뽑는 투표판도 아니고 생명과 관계된 정교하고 정밀한 의학, 약학 분야에서의 연구 결과라는 것이 완전히 상반된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것은 과학적인 패러다임의 발전 과정과도 전혀 일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패러다임이라는 것은 일종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누적적인 과정의 결과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 때 그 결과가 완전히 단절적으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일련의 과정을 겪는 것입니다. 물론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라는 책에서 <혁명>이란 말을 떼놓고 보면 완전히 뒤바뀌는 뒤앙스를 받지만 여기에서의 혁명이란 과학을 보는 방법론 상의 혁명을 의미합니다. 이전의 과학은 단절적이고, 고립되고, 배재적인 방법이었다면 토마스 쿤의 방법론은 이미 애기 했던 것처럼 연속적이고 일련의 관련성을 맺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과정이 중요시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패러다임이고 그것 자체로 독불 장군식의 이론이나 과학적인 사실들은 존재치 않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결과는 반증을 거부하는 영속적인 것도 아니며, 또 그렇다고 완전히 단절되어 버리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증이 되지 않는 과학적인 결과는 거짓이라는 철학자도 있죠. 칼 포퍼입니다.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서 칼 포프는 역사주의, 다시 말해 역사의 고정된 발전 과정을 과학처럼 신봉하는 것은 사이비과학이라고 말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이것은 신념이나 가치로 분류되는 것이지 과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과학연구의 상반되는 두 결과가  동시에 등장한다는 것은 반증의 과정도 아니고 그야말로 과학이라고 말하기에 마치 미신적이고 주술적인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물론 발표 시간의 간격이 9개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한 상반된 발표를 함에 있어 상식적으로 두 대학간에 상반된 연구결과에 대한 공동의 대책이 세워졌을 것이며 무언가 연관된 제 3의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래에 갭처한 보도 기사에 의하면 그러한 상반되는 연구 결과 사이에 반드시 있어야 할 과정(precedures, process)이 빠져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 보도 기사가 틀리지 않다면 이런한 서로를 뒤엎는 연구결과는 반증의 과정이 빠져버린 과학적인 경건함이나 겸손이라고 찾아 몰 수 없는 무례한 짓이 됩니다. 

만약 보도 기사가 틀렸다면 이것은 반증의 과정을 완전히 생략하고 결과만을 편의적으로 보도한 기자의 책임이며 그 책임의 파장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사를 접한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시장의 질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결과들의 연속적인 절차를 거치는 반증의 과정을 사소하게 생각해 버리고 안이하게 상반된 결과만을 흥미위주로 기사화할 수는 절대 없는 것입니다.

이전에 이런 과학적인 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다시 연구한 결과 다른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이전의 결과는 무시되는 것이 좋다는 식의 연속적인 과정, 절차도 반드시 보도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의 입장에서는 무슨 근거로 연구 결과를 믿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헌 것보다 새것이 낫다는 것이 기준이 될 수 있습니까? 얼토당토 않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2008년 12월 17일자 멛컬 투데이지는 대장암을 유발하는 린치증후군에 아스피린이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린치증후군이 무엇인지 몰라 가득이나 짜증도 납니다.  그런데 아래 캡처 기사에는 완전히 다를 연구 결과가 나옵니다. 아스피린이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스피린이 린치 증후군에 효과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직접적으로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따로 기사들을 본 독자라면 모르는 게 약이라고 결과에 따라 아스피린을 복용하거나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필자와 같이 이 기사를 함께 접한 분들이라면 이것은 최악입니다. 믿을 수 없는 연구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아니 이에 더해서 의학 자체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됩니다.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구진들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이 연구결과를 안이하게 보도한 기자의 잘못일까요? 제발 어느 한쪽의 결과를 믿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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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owall 2009.09.28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학 관련 보도는 대부분의 경우 논문은 그다지 죄가 없고 저널리즘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본문에서 지적하신대로, 과학 관련 보도는 그 연구 과정이나 반증 방법도 보도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낚시성으로 내용을 쓰다보면 원래 논문의 의도를 왜곡하게 되죠.
    뉴캐슬 대학 연구팀이 놀고먹는 팀이 아닌 이상 크레이튼 대학 연구팀의 결과를 봤을 것이고, 그렇다면 아마 인용했을 겁니다. 제대로 알아보려면 저 논문을 직접 읽어봐야겠지만 찾기도 힘들고 아마 유료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