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장지 롤에 두 녀석이 서로 들어가려다 목이 낀 것입니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보여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바둥거리다 꼼짝도 않고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 아닙니까! 아마 목이 끼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황 같았습니다. 질식사의 두려움이 순간적으로 몰려 오더군요. 그래서 롤을 거꾸로 들고 녀석들을 빼주기는 했습니다만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만약 옆에 사람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소름이 끼치는군요.




두 녀석이 동시에 들어가려다 목이 낀 모습입니다. 장난이 심한 녀석들에게 이런 일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우스운 상황이라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미안하다 애들아~~



원래 눈둥자가 까맣는데 까만색이 아주 작아진 모양입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찌고나서 보니 아주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고통스러운 상황이겠지요. 질식이 되어 호흡이 곤란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까만 부분이 축소가 되는 모양입니다. 





꼼짝하지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이 낀 바로 직후의 모습입니다. 에휴~~ 말썽장이 녀석들~~ 아무 탈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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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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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10.01.03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 날뻔 했네요. 햄스터가 새해 액땜을 했네요.
    ㅋㅋㅋ그런데 우습기도 합니다.^^

  2. dentalife 2010.01.03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보는 사람들이야 우스워보여도.. ㅋㅋ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03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entalife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죠^^

      저 순간에는 정말 놀랬습니다. 위험이 물러나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장난치는 녀석들이 웃습기도 했습니다^^ ㅎㅎ

  3. 쿠쿠양 2010.01.03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정말 위험한 순간이었겠어요 ㅠ..ㅠ
    저거 위험하니 빼버리삼 ㅠ..ㅠ
    또 이런일이 생기면 어째요;;

  4. ageratum 2010.01.03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그냥 귀엽게 보고 넘길 상황이 아니었네요..;;
    천만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