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맏며느리

수삼, 맏며느리가 끓인 아침라면 문제가 뭐길래? 수삼, 아침라면? 도대체 엄청난이 변화고 있는 게 맞나? 50회에서 도우미와 현찰이 집을 나가고 이제는 시어머니 전과자와 엄청난만이 남았다. 51회에서는 시어머니 전과자의 이해할 수 없는 상반된 태도를 볼 수 있었다. 얼마 전 현찰의 불륜 때문에 학원 수강을 하면서 가사일을 할 수 없다고 전격 선언한 도우미에게 된 통 당하고서도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시어머니 전과자는 사오정 같기만 하다. 혼자 되어 편안하다고 하면서도 엄청난의 서툰 가사일에는 불편해 하는 모습에서 도대체 엄청난과 살고있는 큰 아들 건강이를 그토록 믿기만 하면서 둘째 아들 현찰을 차갑게만 대하는 그 태도를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도우미가 가사일을 맡으면서 실제적인 맏며느리 역할을 해왔다고 하지만 어디.. 더보기
지붕킥, 세경에게 띄우는 편지(1) 세경씨 안녕하세요? 몸살은 좀 나아졌나요? 편지를 너무 성급하게 써는 것 같네요. 아직 세경씨의 이야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세경씨에게 여러번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제야 써내요. 세경씨의 앞날이 그저 잘 되기 만을 바래서 성급하지만 이렇게 편지를 써는 거랍니다. 그러니 이해해 주세요. 세경씨를 잡아달라는 지훈에 대한 저의 기대가 이제 산산이 깨어져 버렸군요. 혹시나 하던 지훈씨와의 커플이 사실상 깨어지고 나니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섭섭하고 안타깝긴 하지만 한편으론 시원하기도 해요. 세경씨의 지훈을 향한 마음도 너무 깊다는 것을 잘 알아요. 진실한 사랑이란 걸 잘 알아요. 하지만 진실이란 혼자 삭여야만 할 때가 있죠. 시청자들이 다 지켜보았어요. 세경씨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한가 말이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