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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연설문, 미국 로비 업체에서 작성했다니!? 이런 일은 통상적인 관례인가? 아니면 어처구니없는 일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국회의사당, 백악관, 상공회의소에서 했던 연설문들이 미국의 한 '로비' 업체에서 대금을 수수하고 작성한 것이었다고 세계일보가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 정부에서 4만 6, 500달러를 지불하고 연설문 작성을 의뢰 작성하고 대통령의 미의회와 상공회의소 방문 시에 이 연설문을 낭독하였다고 한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이것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을 한국 정부에서 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 한국 정부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분명 청와대 참모들이나 외교당국의 작품일 것이다. 도대체 이런 발상이 어떻게 또 누구에 의해서 떠올랐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의 국격을 자주 언급해 왔다. 대.. 더보기
인사청문회 후보자별 의혹과 해명 이명박 정부의 3기 내각 후보자들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의혹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소통과 통합의 젊은 내각' 이라고 강조했던 말이 무색할 지경으로 빈수레가 요란한 꼴이 아닌가 합니다. 경향신문에 의하면 인사청문회 후보자들의 의혹이 그야말로 '의혹백화점' 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위장전입에 대한 인사 청문회의 기준이라면 이 '소통과 통합의 젊은 내각' 이라는 후보자들은 그야말로 의혹의 온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인사청문회가 어떻게 진행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경우라도 법 위에 군림하는 권력은 없어야 합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합니다. 한 점 의혹이 없이 밝혀져야 합니다. 모든 후보자들이 개인적인 영달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 더보기
한나라당의 성희롱 버라이어티쇼? 한나라당의 강용석의원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한다. 20일 중앙일보의 독점 보도였다. 한나라당은 전례가 없이 발빠르게 강의원을 제명처리했다. 중앙 일보가 독점 보도한 것이나 한나라당의 민첩한 대응이나 의외가 아닐 수 없다. 그야말로 속전속결이다. 성나라당 답지 않는 처리라 놀랍기 까지 하다. 필자는 중앙일보와 그 여대생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는다. 진실만을 보도해야만 언론의 사명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강용석 의원은 주장은 다르다. “청와대를 방문한 여대생이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학생인데, 제가 직접 통화해서 ‘중앙일보에서 언급한 발언을 들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현재로는 어느 일방이 맞다 그르다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나 싶다. 아무튼 이 사건이 마녀 사냥식은.. 더보기
일병 김정우와 MB 거수경례 대결 승자는? 어제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명박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였다는데요, 육군 일병 김정우 선수는 당당한 군인의 자세로 국군 통수권자인 이대통령에게 거수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재미삼아 이명박 대통령의 거수 경례 모습과 김정우 선수의 거수 경례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일병 김정우 선수의 바짝 긴장한 모습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모습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군 통수권자로서 긴장이 풀린 듯한(?), 여유로우며 자유분방한 듯한 거수 경례의 모습이 아주 대조적으로 보입니다. 김정우 선수의 거수 경례 모습 VS 국군 통수권자인 이 대통령의 거수 경례 모습입니다. 이 거수경례 대결 누가 승자라고 생각하십니까? 더보기
박지성의 은퇴와 나오미 캠벨의 몸매 박지성의 은퇴와 나오미 캠벨의 몸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는다. 늙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늙는다’ 는 말은 주름이 늘고, 뼈가 약해지고, 몸의 각 기관들의 기능이 떨어지는 등의 육체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인간은 이 ‘늙음‘ 이라는 변화에 처절하리만큼 저항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그건 참 부질없는 짓이다. 성형수술을 하고, 몬도가네식의 보양식을 먹는 등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변화이기 때문이다. 오늘 인터넷에 란 제목의 메인 기사를 보았다. 사실 메인 기사라기 보다면 네티즌이 올린 사진들이라고 하는 편이 맞겠다. 네티즌이 올린 포스트를 포털 사이트가 메인에다가 올려놓은 것이었다. 필자가 라는 제목을 읽고 실제 나오미 캠벨의 사진을 보았을 때 이 제목이 참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