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수환과 닮은꼴, 세계챔피언 김지훈 김지훈(22살) 선수가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의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국제복싱기구(IBO) 주니어라이트급(슈퍼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인 졸라니 마랄리(32.남아공)를 KO로 제압하고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김지훈의 승리는 세계챔피언이 없는 우리나라 복싱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가 챔피언 타이틀 획득하고 한 말은 인상적이다. " 진정한 강자가 되겠습니다. 세계의 모든 복싱팬들이 제 이름 석자를 기억하게 만들 겁니다 " 포부가 당차다. 또한 단 한번도 패배를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자신만만함도 드러내 보였다. 35년 전의 홍수환 선수를 기억할 것이다. 홍수환 선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크니션 선수였다. 그가 35년전 WBA 밴텀급 세계 타이틀 매치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