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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보금자리

잠복근무, 아무 것도 안보이죠? 잠복근무중인 루이와 찐빵(또는 깜찍이) 햄스터 형사들! 연말 연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가도 반납하고 잠복근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부디 사회악을 뿌리 뽑아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인간, 쥐 할 것 없이 나쁜 놈들은 모조리 잡아 주세요. 추운 겨울 자신들의 편안함을 잊은 채 시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우리의 형사 햄스터들님~~장하십니다, 정말 장하십니다. 더보기
아파트 투기인가요? 햄스터들의 집이 4채가 되었습니다. 엄마 햄스터 엘리가 임신을 하면서 남편인 루이를 새 집으로 독립시켰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7일 엄마 햄스터 엘리가 출산을 하고 20여일 만에 새끼 햄스터들과 떼놓으면서 집이 3채로 늘었습니다. 그리고 1개월 여 후인 10월 10일 새끼 햄스터의 번식문제 때문에 유일한 암컷인 깜찍이를 떼놓으면서 4채가 된 것입니다. 작은 동물들이지만 생존을 한다는 면에서는 인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들을 우리에 넣어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막는 것이 미안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를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을 보면 안스럽기도 합니다. 애완동물, 반려동물이란 이름으로 키우고는 있지만 햄스터들의 입장에서는 편하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집을 가지고, 넓은 아파트를 가지지만 과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