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버스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피버스데이, 막장 예능프로인가 고해성사 프로그램인가? 명분은 참 그렇듯 하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는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의 현주소를 알리고 이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되고 있다. 그런데 27일에 방송된 내용을 보니 과연 이 해피선데이가 막장 예능프로그램인지 고해 성사 프로그램인지 모를 정도로 기가 막힌 말들이 오간 모양이다. KBS 사이트 캡처 우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바람관(?)을 피력한 모양인데 참으로 황당한 지경이다. 심야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15세 시청가인 프로그램이며 그것도 케이블이 아닌 공중파에서 "애인 몰래 바람을 피운 적 있다" 거나 "솔직히 앞으로도 안 피울 자신은 없다" 라는 말은 솔직하다는 미덕외에는 아무런 가치를 발견할 수가 없는 막가식 발언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