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영어 교육에 한 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영어에 별 관심이 없다가도 남의 자녀들이 하는 것을 보면 왠지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해 하시죠. 저도 남들 때문에 평안이 깨어진 케이스입니다. 


뭘 그렇게 요란하게 영어 공부를 시키나!
 

이런 생각이었습니다만 주위에서 다하는 영어다, 영어학원이다 하니 왠지 불안해지더군요. 어휴~~영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자녀 공부에 대한 뚜렷한 철학이 없거나 부모 중심의 자녀교육에 익숙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 포스트에서 몇 군데의 영어 학습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녀들만을 영어 학습 사이트는 아니구요. 연령과 수준, 그리고 영어회화와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한 번 참고해 보시구요, 좋은 자료가 있으시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열어가는 영어친구 에듀박스(eduboxcom)

▶ 에듀 박스[둘러보기]는 영어 전용 포털 사이트로 유아에서  일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쇼핑몰인 에듀몰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도서, 멀티미디어자료, 디지털 어학기, 게임기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보카프로(vocapro)

▶ 보카프로[둘러보기]는 어휘(vocabulary) 학습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영어 전문 사이트입니다. 토익, 토플, 수능,공무원 시험등에 필요한 어휘 학습 프로그램들이 총망라되어있습니다. 영어를 건물물에 비유하자면 어휘는 건축물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벽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휘 실력은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진다기 보다는 독해,영어회화, 영작등의 부분에서 기본적인 아니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철 사이버 스쿨( http://cyber.jungchul.com)

▶너무나도 유명한 정철 사이버 스쿨 [둘러보기] 입니다. 제 아이도 지금 정철 쥬니어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수업을 하더군요. 개인적인 이야기는 자제하기로 하구요. 사실 초등 학생들의 영어 학원은 엄청난게 난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서민들이 아이들의 학원을 선택하는 데 걸리는 문제는 언제나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경제적인 형편이 허락한다면 영어전용학원이나 심지어 어학 연수도 서슴치 않게 보내기라도 하겠죠. 하지만 언제나 경제적인 여건이 문제가 됩니다. 이런 면에서 정철 사이버 스쿨은 메릿이 있다고 봅니다. 한 번 방문해 보시고 타 학원들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이커스터디(http://www.makeastudy.com)

메이커스터디[둘러보기] 는 전화영어 전문 사이트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2주무료 전화영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반 타사는 1달무료라고 해도 실상은 몇달을 했을때 무료 제공하는 개념에서 당사는 수강생들의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정확한 실력과 부족한 영역부분을 분석하여 눈높이학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해보고 수업신청하자"가 슬로건입니다.

☎ 전화 영어 사이트는 요즘 워낙 경재이 뜨겁다 보니 직접 둘러보시고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단순히 브랜드 만을 믿고 신청을 하기보다 어떤 정단점이 있는지 가격, 시간대,원어민,교재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커스터디를 한 번 둘러 보시고 꼼꼼하게 자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의 영어 학원이나 전화 영어의 선택 직접 꼼곰히 챙겨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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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펨께 2010.03.15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녀들을 가지신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2. pennpenn 2010.03.15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련 사이트가 많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3. 팰콘스케치 2010.03.15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딸이 아직은 어려서 관심이 그다지 없는데
    그래도 미리 봐둬야겠죠~!

  4. 티런 2010.03.15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정말 공부할맘만 있으면 편리하고 효율적인 컨텐츠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5. 사이팔사 2010.03.15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부터 배우면 좋지요......
    저희는 외국인강사있는곳에 애기 보내는데 복습도 그자리에서 슥제도 그자리에서
    다 시켜주는곳이라 참 좋은거 같더군요....

  6. 예문당 2010.03.15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할께요. 믹시는 오늘도 바보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7. 빨간來福 2010.03.16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떠한 방식이든 자주 쉽게 접할수 있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8. 새라새 2010.03.16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비 부담이 많은 부모들에게 좋은 사이트들인것 같네요^^
    저도 한번 배워 볼까요 ㅋㅋ

  9. 2010.03.16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지붕킥, 줄리엔은 어떻게 한국말을 배웠을까?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251506441001


몇 일전 줄리엔과 관련한 포스트(지붕킥, 줄리엔을 높이 평가해야 할 이유?)를 올렸다. 원어민 교사인 줄리엔이 우리 사회에 던져주는 의미를 언급한 글이었다. 원어민과 관련하여 줄리엔의 미덕을 생각해 보았지만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좀 더 넓혀서 외국인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줄리엔의 의미는 더 큰 폭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우선 지적하고 싶은 것은 줄리엔의 우리말 실력이다. 줄리엔이 우리말을 유창하게 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을 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무엇보다도, 서로의 문화를 상대적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에서 특히 그렇다. 우리는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 너무 절대적으로 취급하지 않는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아무리 세계화다 글로벌화다 하지만 문화는 상대적이다. 언어도 문화의 일부인 만큼 상대적으로 보아야한다고 본다. 물론 영어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크다. 그러나 아무리 영어의 영향이 크다고 하지만 영어를 생존의 수단으로까지 인식하게 되는 현실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영어 사교육의 바람을 궁극적으로는 영어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바라보는 국가가 조장한 측면이 너무 강하다. 그러면서도 국가가 나서서 (영어)사교육의 열풍을 가라앉히려고 하는 것은 논리적인 모순이라고 본다. 줄리엔이 우리말을 유창하게 하듯이 적어도 문화를 상대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스탠더드한 상식을 가진 인간이라면 부족하나마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주기 마련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면을 너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문화적인 자부심, 언어에 대한 자부심을 너무 내팽캐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보았으면 한다.
 

둘째로 우리가 궁극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익혀야 하는 이유에 관한 것이다. 줄리엔은 인간적이다. 과연 줄리엔이 한국어를 실용인 차원에서 배웠을까? 우리가 토익과 토플 점수를 따서 취업을 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으로 영어를 배우듯이 줄리엔도 그렇게 한국어를 익혔을까? 그건 아니라는 판단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데 시험과 점수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국가적인 교육적인 장치를 통해 한국어를 배웠을까? 그건 아니라도 본다. 그의 필요에 의해 스스로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문법 중심의 영어를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지만, 필요에 의해 배우지 않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압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이러한 현실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영어가 국가 경쟁력이라는 표어는 영어를 이데올로기화하는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010721052137891



셋째로, 다른 방식의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좁은 울타리에서 살아가는 것이 보편적인 삶이지만 자신의 나라를 벗어나 또 다른 문화를 접해 본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다. 영어의 습득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스스로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른 예를 들자면 국가 경쟁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의 사람들이 그렇다. 외교, 국제 비즈니스, 무역, 정치 등 국제 분야에서 활동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영어가 중요하고 또 그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스스로 영어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러하기에 영어조기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조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모두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고 해서 국가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을까? 따라서 국가 경쟁력 차원이라면 영어를 이데올로기의 주입처럼 대규모적인 차원에서 획일적으로 교육하기 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선별적인 영어교육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넷째, 줄리엔의 인간적인 면이다. 줄리엔은 한국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고 볼 수 있다. 그가 한국어를 배운 목적이 의사소통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 언어를 통해서 인간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실용적으로, 시험으로, 점수를 위해 서가 아니라 인간적인 소통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언어가 인간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이라면 영어 그것 좀 모르면 어떤가라는 생각이 든다. 바디 랭귀지로 짧은 영어로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면 말이다. 영어라는 거품에서 허우적거리는 우리의 현실을 보면서 해보는 생각이다.


이렇게 줄리엔은 원어민 교사로서 이상적일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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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인식스 2010.02.19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줄리엔 넘 멋져요~
    미스터 순대! 할때 넘 귀엽다는..^^ㅋㅋㅋ

  2. 넛메그 2010.02.19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시나 취업을 위한 영어 공부는 재미도 없더군요.

  3. 못된준코 2010.02.19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는...그네들의 삶과 문화에 빠져야 배울 수 있죠.
    참 의미깊은 글입니다.~~
    저도...작년 일본어,영어 병행하다...블로그 땜에 쉬고 있는데...요즘은 엄두가 않나네요.~~

  4. Phoebe Chung 2010.02.19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 보기 위해 배운 영어는 외국 생활 하면서 도움 되지 않던데요.ㅎㅎㅎ
    대신 단어 외운것은 큰 도움이 되더군요.^^

  5. 투유♥ 2010.02.19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칭찬하신 이유를 더 자세히 보려변 그 전 글을 봐야겠군요.

  6. 코로돼지 2010.02.19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때면
    가끔 세종대왕님이 미워지기도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