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이 오늘(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상당히 놀랄만한 일이다.재범의 2PM 탈퇴 이후 JYPE나 다른 2PM 멤버들이 한 발언으로 판단해 보건데 재범은 결코 귀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특히 2PM의 다른 멤버들이 재범을 향해 솟아 낸 발언은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재범의 등 뒤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았다(2010/03/04 - [연예가소식] -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한 때 한솥 밥을 먹으면서 생활해 온 재범을 그들이 등 뒤에서 칼을 꽂는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연예계의 행태가 지저분하다고 느꼈다.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재범의 잘못을 지적할 수도 있고 다른 멤버들이 재범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았다고 할 수도 있다. 당시에는 필자도 분노하면서도 다른 멤버들의 발언이 심각한 수준일 수 있기에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재범의 문제를 그렇게 덮어 놓고 싶었다.


그런데 이번에 재범이 귀국을 한 것이다. 그리고 수 많은 팬들이 그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재범이 귀국을 하고 나니 필자는 박진영이나 2PM에게 속은 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떳떳하게 귀국을 할 정도라면 박진영이 재범을 복귀시키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이미 재범이 사과를 했고 탈퇴후 미국에서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면 박진영은 가능한 빨리 재범을 복귀시켰어야 하는 것이다. 박진영이 재범을 왜 복귀시키지 않았는지 이유가 무엇이던 이제는 그 명분이 사라지고 말았다. 만약 재범이 복귀할 수 없을 정도의 결정적인 잘못이 있다면 이번 귀국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너무 아쉽다. 훨씬 이전에 2PM에 복귀시키면서 이렇게 떳떳하게 귀국을 하도록 했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2PM의 다른 멤버들에 대한 분노이다. 그들은 기자회견에서 재범의 복귀가 불가능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면서 그것이 그들을 대단히 실망시켰다고 했다. 필자가 재범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는 표현을 쓴 것도 이 기자회견에서의 그들의 발언 때문이었다. 당시 그들은 재범이 탈퇴한 것과 복귀하지 못하는 것이 오로지 재범의 사생활 문제라고 치부하면서 재범의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의 복귀 불가능을 당연하하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다. 여기에는 박진영의 입김도 상당 부분 작용했을 것이다. 일단 이 부분은 확인할 수 없으니 더 이상 언급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그들은 재범을 아주 몰염치한 인간으로 몰아버렸고 연예계에서 매장하려는 듯 했다. 그러나 재범은 그들의 이러한 발언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마음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재범의 사생활이 복귀를 불가능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었다면 이번의 귀국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 재범의 귀국으로 판단해 볼 때 그들의 발언은 정말이지 잘못된 발언으로 여겨진다.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 발언 (
2010/03/04 - [연예가소식] -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플이나 박진영의 사주까지도 의심케하는 대목이다. 서로의 흠이나 작은 단점, 잘못, 실수를 가려주면서 복귀를 서로 도왔어야할 멤버들이 등에 칼을 꽂은 것은 정말 분노할 일이다.


이제 재범은 한국의 팬들, 아니 대중에게로 돌아왔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모든 오해와 실수를 다 용서받고 풀기를 기대한다. 이미 멀어져 버린 2PM의 복귀 같은 것에는 미련을 둘 필요도 없을 뿐더러 박진영이나 다른 멤버들에게도 미련 같은 건 훌훌 털어버리면 좋겠다. 아무리 연예계가 이전투구의 장이라고 하지만 박진영과 다른 멤버들에게 너무 실망했기 때문이다. 


이번의 귀국은 재범이 떳떳하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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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미주리 2010.06.19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떳떳하기때문에 이렇게, 화려하게 귀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당당하지못하면, 얼굴을 보이기 쉽지않죠
    촌스런블로그님 글에 공감합니다.

  2. 재범 맘에 든다 2010.06.19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련을 당당히 이겨내는 모습이 좋다

    난 결코 어린 사람이 아니다 ... 많은 어려움에 살기에 이런 모습이 더좋다

  3. 근데 2010.06.19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오타가 많으시네요ㅋㅋㅋ

  4. 냥이무사 2010.06.19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하는 재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5. 재범군 글을 볼때 2010.06.20 0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능한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애쓰는 이유는 바로 삐뚤어진 기사에 분노하게되기때문입니다.
    저도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이 아이는 참 지혜로운것같아보입니다.
    귀국전 공홈에 올린 글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과거는 묻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해봅니다.

  6. 찌질철이 2010.06.21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어봅니다.. 담뷰도 추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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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추측 2010.07.28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 관련 가족과 성 관계를 맺었거나 연애를 했다가 들통났는데 재범의 불같은 성격으로 대응한 경우 박진영이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매장시키려다가 양현석이 거둔것 같다.



 

2PM 재범,  기자회견  자청하지 않나?


박진영과 재범을 제외한 2PM의 타멤버들이 재범에게 한 행동은 재범에게는 치욕적이다. JYP의 공식적인 발표뿐만 아니라 2PM멤버들도 도저히 용서할 수 사생활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으니 재범에게는 공개적인 매장이나 마찬가지이다. 함께 의좋게 활동하던 멤버들이 이렇게 재범으로부터 등을 돌렸다는 식의 발표내용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도 재범이 침묵만을 지키고 않다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 왜 아직도 침묵만을 지키고 있을까? 


 

냉정하게 생각해 보더라도 이러한 JYP나 다른 맴버들의 행동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언론 플레이는 상당히 교묘한 것처럼 보인다. 우선은 철저하게 재범을 배제한 체 마치 자신들이 재범을 그나마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는 느낌을 강요한다. 재범을 매장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행동은 합리화하고 있다. 동시에 재범의 입장에서는 '사적인 문제' 라는 포괄적인 늬앙스의 함정 때문에 자칫 쉽게 반응하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사적문제' 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JYP나 2PM의 다른 멤버들만이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적인 문제가 범죄가 아닌 것만은 틀림없다. 왜냐하면 그 범죄를 알고있는 JYP나 다른 맵버들이 은닉죄나 공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범죄는 아니다. 그러면 흔히 연예인들이 일으키는 스캔들일 가능성이 커진다. 만약 스캔들이라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스캔들이라는 것은 대체로 언론에 의해서 마치 무슨 큰 죄라도 저지런 것처럼 확산되기 때문이다. JYP나 다른 맴버들이 재범의 사적인 문제를 운운한다는 것은 재범의 사적인 문제를 언론에 흘러보겠다는 협박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이해하고 용서해 줄 수 없단 말인가? 또한 사적인 문제니 하면서 언론에 애드벌룬을 띄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JYP나 2PM의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재범은 행동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되었다. 이전 한국비하의 글과 함께 사적인 문제 운운하는 말들이 불거져 나왔기 때문이다. 그것도 언론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활동하던 멤버들의 입을 통해서 말이다. 사적인 문제의 심각성에 비추어 JYP이나 다른 멤버들이 실제로 자신을 배려해 주었거나 그와는 반대로 모욕을 한 것이라면 그에 합당하게 반응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 반응이 기자회견임은 말할 것도 없다. 솔직하게 재범 본인의 입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솔직하고 양심적이지 못하다면 JYP와 송사를 다틀 가능성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한 솔직하고 양심적인 말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사적인 문제가 공인으로서 잘못되었기 때문에 2PM멤버들에게 죄송스럽다거나 계약 해지에 대해 아무런 불만도 없다는 식의 발언 말이다. 그렇다면 자신을 배려해준 JYP나 다른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만약 자신이 떳떳하다면 분명하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아야 한다. 사적 문제라는 것은 공인으로 다소 부끄러운 문제이긴 하지만 2PM을 탈퇴할 만큼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다 라거나 말이다. 그리고 자신에 부당한 처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아야 한다고 본다. 후자의 경우는 JYP나 다른 멤버들과 법적인 공방이나 이전투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재범이 떳떳하다면 그래야 한다고 본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재범이 직접 나서야 한다. 이 문제가 당장은 좀 시끄럽겠지만 그나마 자신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진정 잘못되었다면 용서를 빌고, 떴떳하다면 진실을 털어놓는 것 말이다. 어느 경우에나 재범이 좀 더 당당한 젊은이로 다시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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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니야 머니야 2010.03.08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ct는 없이 추측들만 난무하는것 같더군요.
    재범군이 자신의 fact를 알려주면 일이 편하겠지만..
    그 fact가 만에하나 비난받을 일이였다면... 조용히 있는것도 어케보면 맞지않나 싶네여~^^

  2. 모과 2010.03.08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 이 그렇게 말한다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쓰기도 조심스럽네요.

  3. 정오 2010.03.08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묵하는데도 이유가 있겠지요. 진짜 잘못을 해서 일수도 있겠지만-만약 그렇다면 오히려 재범이 나서서 잘못했다 미안하다 할 것 같습니다.... 뭔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거래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 이상 이슈화 되기 싫다던 이렇게라도 끝나서 홀가분하다'던 재범 어머님의 말씀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픈 상처 자꾸 들쑤시지 말고 그냥 가만히 뒀으면 좋겠습니다.

  4. 초록누리 2010.03.0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도 너무 궁금한 일 중의 하나가 재범의 침묵이네요....

  5. 친절한민수씨 2010.03.08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OT 동방신기를 넘는 큰 아이돌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주저 않을거 같아 답답하네요ㅕ~

  6. JYP와의 관계를 2010.03.08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JYP와의 관계를 그만 이쯤에서 완전히 끝내고 싶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는데요. 만약 소송을 걸게 된다면 계속 지지부진하게 JYP와 엮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냥 오해를 받더라도, 더 이상 그 회사와 엮이는 거 싫다. 뭐 이런식. 사람들이 자꾸 말을 하라지만, 지금 재범이 무슨 얘기를 꺼내더라도 논란이 될 껀 뻔하고, 또 재범이 뭔가 얘기를 하면 JYP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분명히 나서서 또 재범을 짓밟으려 들겠지요. 서로 공격하고 공격받고 하는 과정이 계속되면서, 끝나지 않는 싸움이 계속 될 껍니다. 저 같으면, 차라리 오해를 받더라도,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그냥 여기에서 다 끝나기를 바랄꺼 같애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사생활 운운하면서 JYP에서 발표한 것은 뭔가 있겠지 하고 생각하도록 유도한 거지요. 참, 계약때문에, 그러니까 위약금 대신 입다물고 있기로 했다는 말도 돌던데요.

  7. 2010.03.08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그간의 자료를 볼때 2010.03.09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군은 소송이나 해명을 할 성격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엄격해서 자그만 일로도 페끼치기 싫어하고 9월 사건 당시에도 너무 자책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추측컨데 진실 여부를 떠나서 공인의 신분에서 벗어나고 싶어햇다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이런 루머가 판을 치고잇을때 본인은 열정적으로 춤추고잇는걸 보시면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아마도 자신을 둘러싼 이슈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원할거라생각합니다.
    충분히 괴로웠을 가족과 애한테 기자회견이라니........

    이제 그만 이슈에서 놓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재범사태는 옹졸한 우리가 만든거아닙니까?

  9. 여럿 2010.03.09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박재범 혼자 만이 아니라 함께 엮여 있는 사람들이 여럿일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섣불리 움직일 수 없을 겁니다. 이는 JYPE에서도 마찮가지고요. 과장이 섞여 있겠지만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진다니 다치는 사람이 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0. 빨간來福 2010.03.10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일로 기자회견까지는 좀 그럴것 같구요..... 사실 연예인에게 도덕적인 면까지도 요구하는 것도 무리는 있을듯 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말씀하신 대로 범죄가 아니라면 사적인 영역은 존중받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자청하여 발표하는것도 늦은듯 하네요,.

  11. 루루슈 2010.03.10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군이 묶여 있는 듯합니다. 분명 재범군이 가해자고 jyp가 피해자라고 못박았고 현재 탈퇴이후로 큰 손해를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귀책사유있는 재범이 위약금을 전혀내지않고 탈퇴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들간에 거래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재범군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봤을 때 위약금을 면제해주고 입에 자물쇠를 채운것이 아닌가 걱정되네요.

  12. 2010.03.10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가 왜 떳떳하지 못할까?
    뒤가 겁나게 구리니까 그렇지..

    법적공방? 개소리...
    재범이만 감싸지 말고 재범이 때문에 피해본 나머지 멤버 좀 생각해보징?
    무작정 재범이 피해본것처럼 재범빠들 난리치는데..

    선미만 불쌍하지...

  13. 제3자들은 2010.03.10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3자들은 당사자가 아닌이상, 이슈거리에만 관심있지
    깊은 내용까지 알기는 어렵고, 이해도 잘 못합니다.
    당사자와 관계있는 사람 아니면 쉽게 그 사람들 얘기하고 판단하는 건 경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만약, 블로거님이 직장에서 자신은 떳떳한데 동료였던 또는 상사였던 그들에게 모함으로 몰린다고 생각해 보십쇼.
    절대 당신의 떳떳함을 밝히기 힘듭니다. 너무 화가나서 난 떳떳하다고 항의 하거나 그들에게 따져물어도,
    당신은 그저 분란만 일으키는 문제거리로 전락해버리고 맙니다. 세상이 그렇답니다.
    굳이 나의 결백함을 주장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밝혀지게 마련이고, 밝혀지지 않는다해도
    두 번다시 볼일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인연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아무말 않고 무시하는 것이 약일 때가 있지요.

    그게 속편합니다. 더러우니 내가 알아서 피하는게 상책임.

  14. Deborah 2010.03.10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5.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2011.05.16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
    하'루밤 사랑~ 100프로''전국 각지 모'두'가능!
    '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파들
    '
    vogi10.com 에 오셔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
    오시면 절대 후회안하실겁니'다 '최저의 가격에 '최선을
    '
    다해 모시겠습니'다' vogi10.com (^ ▽ ^)





지난 2월 25일 2PM 재범의 소속사 JYP가 "박재범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고 밝히면서 2PM 재범의 탈퇴 문제가 일파만파로 불거지고 있다. 


사실 팬들이나 일반 대중은 재범이 자신이 몇 년전에 쓴 "한국 비하의 글" 의 글로 인해 비난이 일자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재범의 탈퇴에 대해서 "용서해 주고 복귀를 허락해 주자는 입장" 과 "용서할 수 없는 일" 이라는 의견이 아직도 분분한 실정이다. 


이렇게만 알고 있었다. JYP측에서도 함구로 일관했기에 재범의 탈퇴 이유는 전적으로 자신이 쓴 "한국 비하의 글" 이 전부였다. 그런데 느닺없이 <지난해 여름 'Again and again' 활동시에 저지른 일> 이 문제가 되어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니 문제가 좀 더 복잡해졌다.


아직도 지난해 재범의 탈퇴가 해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겹치게 되었으니 팬들이나 대중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당혹스러울 뿐이다. 


JYP의 주장은 지난해 재범의 탈퇴가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자 이제는 재범을 확인 사살한 셈이 되어 버렸다.  재범 개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수는 없지만 <한국 비하 글>에 이어 <개인적인 문제>까지 덮친 것이다. 언론의 기사로만 보면 재범은 대단히 부도덕하고 저속하며 애국심도 없는 젊은이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재범의 명예로운 복귀는 이제 너무 험한해져 버린 것 같다. 영구 탈퇴이나 전속 계약 해지니 하는 걸 보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재범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치 JYP는 자신은 100% 떳떳하다고 하는 듯한 그런 처사가 너무 눈꼴 사납다. 언제나 언론 플레이로만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범과의 사이에 어떤 진실한 말과 노력이 전해졌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우선 지적하고 싶은 것은 재범 스스로 털어놓았다고 하는 잘못에 관한 것이다. 아무리 재범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사적인 문제이다. 그렇다면 끝까지 밝히지 않았어야 했다. 그러한 잘못이 범죄가 아니라면 한때 소속된 재범을 그렇게 매장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같은 맴버들도 마찬가지이다.자신들은 얼마나 떳떳한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함께 했던 재범에게 어떻게 그런 올가미를 씌울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나았던 것이다. 범죄도 아닌 잘못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둘째로는 언론 플레이만 하지말고 재범의 기자회견을 마련하던지 하여 자신의 입으로 탈퇴의 이유를 밝혀야 하는 것이다. 혹 재범이 인기를 악용하여 거짓을 말할 수 있다는 논리라면, 그 역도 성립하는 것이다. JYP만의 언론 발표가 진실을 왜곡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재범과 2PM의 다른 멤버들, 그리고 박진영이 함께 함도 기자회견을 열어서 문제를 명확하게 하면 좋겠다. 더 이상 재범의 문제가 공허가 논쟁의 시간 낭비가 되지 않으면 좋겠다.
 


셋째로, 재범 그 자신이다. 어디에서고 자신이 떳떳하다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탈퇴를 할 수 없는 말 못할 사정이 있다면 그 자신이 명확하게 "잘못했다. 2PM 머물만한 자격이 없다" 고 밝히면서 모든 의혹과 논쟁을 중단시켜야 만한다. 그것이 공인으로서 재범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정말 JYP의 언론 플레이가 지긋지긋하기 때문이다. 재범 자신이 문제의 중심에 있는 만큼 재범 자신이 스스로 푸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판단이다. 


재범의 사적이 잘못이 무엇인지는 모른다. 그래서 섣불리 JYP나 2PM 멤버들, 그리고 재범에게 비판 하기가 조심스럽다.  그러나 이 문제와 관련한 해결의 노력은 정말 실망스럽다. 재범이 나서서 지혜를 발휘하면 좋겠다. 또한 JYP나 2PM의 다른 멤버들도 재범의 의견을 접할 수 없는 대중이나 팬에게 일방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재범 개인의 사적인 잘못이라면 어떻게 언론을 통해서 재범의 등에 비수를 꽂을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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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린저 2010.03.0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모든게 하나의 쇼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그저 재범군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굉장히 재능많고 나이답지 않은 의젓함을 지닌 청년이었는데 무슨일을 하든 성공하길 바랍니다.

  3. 린저 2010.03.04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붙여 jype는 절대로 재범군의 잘못을 밝힐 수 없습니다.
    만약 다른 경로로 그 '잘못'이란게 뭔지 밝혀진다해도 그것이 맞다고 판정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게 jype일수는 없습니다. 자신들이 재범을 보호하기 위해서 밝힐 수 없다 해놓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 중 하나를 찝어서 이게 맞다라고 말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순에 빠진거죠. 무엇이 진실인지 밝힐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명 재범군입니다.
    그러나( 개인적 추측임) 재범군은 절대 그게 뭔지 말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잘못'이란걸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잘못이 없다고 밝히면 되지 않는가, 이건 전쟁을 하겠단 겁니다.
    jype같은 거대 기획사가 없는 일도 있는 것 처럼 만드는 것 따위는 너무 쉬운일이라는걸
    재범군은 직접 그 회사안에서 그들의 생리를 목격했기에 누구보다 잘 알것입니다.
    진실 공방전이 펼쳐지면 절대로 불리한건 재범측입니다. 더군다나 가족까지 다칠 수 있습니다.
    내가 재범측근이라도 억울해도 침묵을 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 얼래 2010.03.04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초에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단언하시는데 그 근거는요??
      뭘보고 하지않았다고 단언하시는지??

      전 솔직히 사생활이란거 발표해버렸으면 하넹
      대체얼마나 큰잘못인지
      아니면 거짓인지

      그런데 재범팬이란 사람들 말들어보니 그 잘못이란게 밝혀져도 음모라고 우길거 같네요
      재범군이 직접 나와서 밝혀도 저건 제왚에서의 압력에 의해서 재범군이 거짓말하는거다
      이렇게 말할것같습니다
      한마디로 팬들은 제왚에서 뭘하든 절대!! 안믿는단거니
      이러쿵 저러쿵 따지지 마시고 걍 신경끄세요
      어차피 뭘해도 불만이실 거잖아요

    • 회사는 잘못을 밝힐수 없다고 2010.03.04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말했습니다. 이유도 위에 있습니다.
      뭘해도 불만이다? 불만이란 표현은 내가 상대에게 뭔가 기대를 갖고 있고 그것이 충족되지 않았을때 쓰는 말입니다. 불만따위 없습니다. 애초에 투피엠팬도 아니고 박진영을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본인은 그저 한 남자의 인생이 불쌍하고 부정의한 일이 정의처럼 포장되는데 분노할 뿐입니다.

  4. 토마시나 2010.03.04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이 회사를불신하고 재범군의 결백을 주장하는 이유는 제왑의 지저분한 언플을
    지겹게 많이 겪었고,평소 재범군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고잇기 때문입니다
    대중이야 표피적으로 드러난 부분만으로 평가하고, 무심한시선으로
    가볍게 판단해버리겠지만 ( 작년9월에 재범군을 보낼때도 우리모두 그런 실술
    저질렀었죠) 팬들은 대중보다 훨씬 2pm이나 기획사, 재범군에대해
    관심이크고 그만큼 자세한 정보를 갖고있기 때문일거라고 봅니다

    나는 아이돌팬이 될만한 나이는 아니지만, 이번사건이 터지고나서
    주의깊게 둘러보니 ,한청년의 인권이 너무 잔인하게 짓밟히는 모습이
    보이는것같아 안타깝고 화가나서 팬들의 분노에 동참하고 싶어집니다
    어리거나 단순한사람들은 거대 기획사의 발표만듣고 언플에 쉽게
    놀아나지만, 연륜과 사회경험이 있는 분들은 사건에 숨겨진복잡한
    이해관계, 이면을 짐작하고 파악할줄 알리라고봅니다

    솔직히 내가 영상을 통해 관찰한 재범군은 너무순수하고 솔직하고
    가식이 없어서 , 지저분하고 가식 투성이인) 연예계와 어울리지
    않다는 느낌, 그래선지 처음부터 불안하고 안쓰런 느낌이 강햇어요
    어쨋든 노회한 거대기획사와 맞서 당당히 결백을 주장하기에는
    개인의 힘이 얼마나 약하고 힘들거라는건 충분히 짐작이갑니다
    보이지않는 모종의 압력과 (위약금 문제가 가장크겠죠) 지저분한
    음모가 느껴져서, 한마디 말도못하고 묵묵히 견뎌낼수밖에없는
    재범군이 마음아프고 ,힘없는 약자의무기력에 기가막힙니다

  5. 풀칠아비 2010.03.0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무엇일까요? 궁금하네요.

  6. 하지 말아햐 할 말 2010.03.04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는 간담회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남은 아이들입을 통해서 말하게 했습니다. 정답도 없으면서....

    제왑은 이소동을 보면서 "안하려고 했는데" 팬들의 동요와 남은 아이들의 보호를 위해서 "할수없이" 재범의 사생활이란걸 발표할겁니다.

    그럼 팬들은 아.. 원래 재범은 저런놈이었구나..라면서 조금씩 가라앉을겁니다. .... 이게 제왑에서 생각하는 걸 껍니다.

    그런데 박진영은 머리를 너무 돌린 나머지 도끼가 아니라 지대가리에 발등을 찍혔습니다.

    첫재 잘못은 박진영은 늘상하던 거짓말하듯이 "재범이 돌아오기 두려워한다""아직 돌아올 준비가 안됐다"든가 하면서 조용히 해야 했는데 그가 늘 하던 재범복귀하면 받아들이겠다란 말의 책임은 져야겠고 그래서 할수없이 던진패가 남은멤버 앞세우기 였나봅니다.
    자신을 보호하고자 자기 상품에 커다란 흠집을 내고 말았죠. 오! 이런 상품에 배신돌이란 스크래치가 나고 말았어요.

    하지만
    박진영은 앞으로 또 다른상품을 개발하면 됩니다.
    배신돌은 버리면 되지요.

    자신의 입지를 위해 공산품 버리듯
    그렇게 늘 키운 아이돌들을 버린 박진영....
    생산자가 아니라 파괴자 같습니다.

  7. 못된준코 2010.03.04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뭔가 댓글을 남기려 하는데....리플들을 읽어보니..제가 나설자리가 아닌듯...ㅋ

    그냥 인사나 드리고 가야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셈~~

  8. 쌍피만세 2010.03.04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재범이 입장에서는 한국 돌아와도 뭐 남는게 없긴하죠.
    일단 jyp가 잘못을 했다고만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잘못을 말하는건지도 모르고 어느 일을 지칭하는건지도 모르죠.
    국내 돌아와서 나는 아무 잘못없다라고 기자회견 했는데 큰 사안은 아니라도 jyp가 사실에 근거한 증거를 들이밀면 남는게 없어요.
    국내에서 계속 연예인 생활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다시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고 팀 꾸리고 신곡 발표하는데 까지 최하 1년에 보통 2년 정도 걸린다 보는데 성공한다는 자신도 없는데다 성공했다치더라도 바로 군대문제가 생깁니다.
    재판을 걸어도 이기기 쉽지않고 이겨도 보상이 쥐꼬리만할건 뻔하고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맺고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계약금이나 조건이 좋을수 없고 성공 가능성도 자신 못하면서 성공해봐야 바로 군대가야 하는 고민이 생기죠.

    • 군대 안갑니다. 2010.03.05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범군은 미국 태생 시민권자입니다.
      님이 그동안 보셧던 이중국적자나 영주권자나 한국이민자가 아닙니다.
      한국병역법에 의거하여 귀화해도 군대 안갑니다.
      미국식 사고를 가졌고 그간 자료를 볼때 가족같던 소속사에 소송을 걸 일은 없어보입니다.
      그 회사가 말한 잘못도 본인이 전화해서 밝혓답니다.
      사실이라면 쿨한 성격이네요.
      이렇게 이슈가 되고 주위에 폐를 끼친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고민한것같습니다. ( 재범군 친구글 참조 )
      본인도 가족도 엄청 시달렸겠죠.

  9. 넛메그 2010.03.04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태는 참 이해가 안 되고 말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0. Deborah 2010.03.04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죽을죄를 지은것도 아니고..뭐 어떤 심각한건지 일딴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11. 흠... 2010.03.05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에게 나서라니..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처음에 재범이가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2pm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히게 하던가..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재범이가 밝힌다고 끝날 사항이 아니죠.
    오히려 그 사생활이 뭔지 물고 늘어질텐데..
    꼭 그 어린 녀석한테 그 사생활까지 밝히게 해야지만 속이 시원하겠어요?
    결국 일이 이렇게 된데에는 jyp와 멤버들의 태도의 큰 잘못이 있었으니..
    끝내려 한다면 다 같이 모여서 사과를 드리고 그리고 재범이도 사과를 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밝혀야 한다는 사람들..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죠?
    정말 이 사태가 잘 풀리기 바란게 아니라.
    누구하나 씹기 위한..
    제발 그러지 맙시다. 충분히 씹을거리 있잖아요.

  12. 새라새 2010.03.05 0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잘못을 했던지간에 하루 빨리 해결되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연예계가 너무 오래 뒤숭숭해지는것도 별루 좋아하질 않아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13. 사이팔사 2010.03.05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속사의 대응은 정말 실망스럽지요.......
    박진영...그양반 정말 이번에 다시 보이더군요.......

    아마 곧 밝혀질꺼 같더군요....
    어떤 경로라도.....

  14. 빛무리~ 2010.03.05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임지고 그룹에서 탈퇴해야 할 정도라면 과연 정말로 '사적인' 잘못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그게 뭔지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ㅎㅎ 잘 지내시죠?^^

  15. ageratum 2010.03.06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거 같네요..
    그 이유가 뭔지는 알수가 없지만..
    암튼 언젠간 다 밝혀지겠죠..;;

  16. 빨간내복 2010.03.06 0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뉴스는 보았지만,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 내용에 관한 댓글은 패~쓰입니다. 뭐 원만히 ....

  17. Mr.번뜩맨 2010.03.06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문화적인 행태는 좀 고쳐져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8. 바람처럼~ 2010.03.06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왈가왈가할 그런 입장이 아니라서....
    뭐... 워낙 민감한 문제라서 말이죠

  19. 핑구야 날자 2010.03.0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그리 복잡한지...

  20. 쿠쿠양 2010.03.08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문제로 인터넷이 매일 시끌시끌하네요~

  21. 예전에 재범이가 떴다그녀에서 2010.03.08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 멤버들과 함께한 떴다 그놈에서
    동성 파트너로 선택당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은 다 느끼한 노래로,흐느적거리는 춤으로 유혹하는데
    재범이는 본인이 기독교 신자임을 말하면서 뒤에서 방관자로 있더군요.
    교회를 다니건 안다니건 상관없이 그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아무리 별 의미없이 재미만을 추구하는 쇼였지만,
    본인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행동은 프로그램 안이라도 안해버리는는 모습이
    아~인기 얻고 팬심끌기 위해 쉽게 망가지는 여타 아이돌과는 다르구나 하고 느끼게 했습니다.
    그런 그가 다른 멤버들이 떳떳이 탈퇴당할만하다고 말할만한 큰 잘못을 저질렀을지,
    도대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사적인 어떤 문제가 그리 심각했을지 정말 알고 싶군요.
    어디서건 행복한 재봄이가 되기를...
    그리고 박진영과 2pm은 걍 사라져버려!!



박진영, 비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원드걸스의 선미가 팀 탙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대한 진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 탈퇴 이유가 개운치찮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의 탈퇴 이유로는 납득하기 어렵다. 오랜 동안 연습생 시절의 어려움을 겪고 이제야 미국에 진출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데 자신이 꿈을 접는 것이 어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지금 그녀가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무명시절, 연습생 시절 만큼 어려울까? 성공의 빛이 어렴풋이 보이는 상황에서 탈퇴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어쩌겠는가? 본인이 대학 진학을 위해 탈퇴한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본인이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는 이상 박진영을 비난하기도 다른 멤버들에게 화살을 돌리기도 어렵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선미가 탈퇴할 이유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박진영과 다른 멤버들에게 원망스런 시선을 보내기가 쉽다. 왜 탈퇴를 막지 않았는가 하는 점 때문이다. 또 막았다면 그런한 노력에 대한 과정에 대해서도 설득력있는 해명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원드걸스의 리더 선예에 의하면 " 선미의 활동 중단에 대해 저희 5명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갖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라고 한다. 그러나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나눴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없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소속사로서야 선미양이 원하는 대로 대학 진학 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연예 활동 재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단지 선미의 말만 일방적으로 전하고 있을 뿐 자신들이 선미의 탈퇴를 막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다. 그러니 팬들의 의혹이 증폭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적어도 선미가 왜 갑자기 대학 진학을 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나 또 설득의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원드걸스 정도의 비중있는 그룹이라면 그룹 멤버들과 박진영이 함께 나와 탈퇴 기자회견을 하고 납득할 만한 모습과 설명을 보여주었어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선미가 초라할 정도로  JYP엔터테인먼트 가 일방적으로 탈퇴 선언을 했다는 것은 선예의 "충분한 시간 " 운운 하는 말이나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 지원' 운운하는 말이 입에 발린 말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렵게 만든다. 오히려 박진영은 선미가 탈퇴 발표를 한 난 후 바로 '헤림'을 멤버로 대체할 것이라는 계획을 흘러보내고 있으니 선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보이고 있지 않다. 


차라리 이러하다면 선미의 탈퇴가 꾀심하다거나 그 속사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박진영의 태도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선미의 일방적인 탈퇴 선언이 아니라는 것은 원드걸스의 선예의 발언이나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참할 정도로 격식도 갖추지 못한체 일방적으로 JYP엔터테인먼트가 탈퇴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는가에 대해서는 박진영의 책임이 없지 않아 보인다.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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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팰콘스케치 2010.01.27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워요~!
    속사정이 있겠지만요~!

  2. blue paper 2010.01.27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미 ㅜㅜ
    수능 다시봐서 대학이나 가야하나 ;;; ㅜㅜ

  3. *저녁노을* 2010.01.27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안타까울뿐..^^

  4. 티런 2010.01.27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많이 시끄럽군요...

  5. 못된준코 2010.01.27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튼...걸그룹 문제 때문에 여러모로 시끌럽네요.
    문화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굴레라는 생각이 드네요.~~

  6. 넛메그 2010.01.27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중엔 가장 좋아하던 멤버였는데...ㅠ
    워낙 많은 팬들의 큰 사랑을 얻었던 터라 그만큼 탈퇴 이유가 불분명하기도 했죠.

  7. casablanca 2010.01.28 0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나가던 그룹이 멤버 탈퇴가 자주 있어 왔지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안타캅네요.

  8. 쥬늬 2010.01.28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조용히 지나가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듯 한데요.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지요. 현시점에서는 대학하나로 탈퇴한다는것은 말이 안되긴 합니다.

  9. Deborah 2010.01.28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 음.. 아무래도 자신이 만든 회사기에 자신이 원하는데로 움직여주고, 따라 주기를 원하겠지요.






2PM 재범은 한국인이 아니잖아!

인터넷에 아직도 2PM 재범의 이야기가 떠도는 것을 보니 재범의 인기는 대단하다. 그는 이미 2PM을 탈퇴했고, 미국으로 출국했는데도 말이다. 냄비열기가 아니길 바란다. 지금껏 재범에 관해 쓴 글은 그에 관해 우호적인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그를 비난할 이유가 그다지 크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수 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에 있는가? 2년 전, 재범이 18살일 때 썼다는 글로 현재 빠져나갈 구멍조차 없는 궁지로 몰리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찹착하다. 마녀사냥같아 무섭기도 하다. 국회의원 청문회에서 위장전입, 탈세다, 논문 도용이다 말들 많은 사람들도 줄줄이 낙점이 되는 걸 보면, 가수되는 게 국회의원이나 국무총리를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 되기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이 얼마나 불공평한가?

이 불공평을 만드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정치인들인가? 아니면 연예인 자신들인가? 이러한 질문은 넌센스다. 어찌 이들이 될 수 있겠나? 재범을 궁지로 내몬 사람들이 아닌가? 그러면서 정치판에는 무관심 한 사람들이 아니겠나? 재범의 2년전 발언을 마치 대한민국 비하 발언이라도 되는 듯이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간 사람들이 아닌가? 이들이 누군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다. 알 수 없는 그들에게 이 말만은 해주고 싶다. 재범에 대한 반응의 반의 반 만이라도 고위공직자, 정치인의 부정과 부패에 보내보라고 말이다. 만약 그렇다면 고위공직자들이나 정치인들 공직처와 국회를 '탈퇴'해서  어디론가 숨어버릴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닌가? 이런 호기가 고작 힘없는 한 사람의 가수에게로만 향한다는 게 가슴이 아프다.



재범은 한국인이 아니다. 그는 미국에서 출생했다. 속지주의 나라 미국에서 출생했으니 미국사람이다. 혹 이중국적자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재범은 한국인이 아니다. 모습은 영락없는 한국인이지만 사고는 미국인에 가깝다. 부모들이 재범에게 아무리 민족적인 긍지와 자부를 많이 심저주었다 해도 재범은 한국인이 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는 한국에서 청소년들의 아이돌로 성장했다. 가요계의 스타가 된 것이다. 매니지먼트가 잘 만나 고속 성장을 한 것이겠지만, 동시에 미국인들에게 너그러운 한국인들의 속성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할수 없다. 그렇게 국적을 떠나 재범을 열광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노래와 춤만 본 것이다.

그런데 막상 재범의 한국 비하 글이 발견되자, 그가 예전에도 미국인이었고, 지금도 미국인이라는 사실에는 눈을 감아버리고 오직 한국인이 자신의 조국을 비하한 사실에만 집중한다. 재범은 한국인이 아니다. 미국인이다. 언제 재범이 대한민국을 찬양해야 하는 한국인이었던가? 한국인이니 미국인이니 하는 이런저런 것들을 제쳐두더라도 대한민국에 욕 한번 못하다는 것은 웃기는 사실이다. 아무리 양보해서 가수가 자신의 조국을 비하한 말을 했고 분노한다 하더라도, 2년 전의 일이며 이제는 사과를 하는 데도 불구하고 기회조차 주지 않는 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흠 하나 없는 완전무결한 국가란 말인가? 저속한 욕설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허용되는 것이 욕이 아닌가?




재범이 탈퇴를 하고 출국해 버린 것이 성급한 감이 있지만 오죽 괴로웠으면 그랬을까? 자신은 이제 사과를 하고 더욱 열심히 살고자 하는데, 무슨 범죄자마냥 몰아대니 얼마나 괴로웠겠는가? 2년이란 기간은 길다면 길다. 2년이면 인간에게는 많은 것들이 변화할 수 있는 기간이다. 현재의 잘못에 대해서도 아니고 2년 전에 한 실수로 한 가수의 재능이 사장되어 버린다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이런 예는 들기 싫었지만 들어야 겠다. 소위 연예인들의 비디오라 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이 있지 않았나. 마약이다 해서 또 시끄럽지 않았는가. 그런데 어김없이 그들은 다시 컴백을 하고 잘해나가고 있지 않는가? 그런 너그러움이 왜 재범에게는 보여주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2년이면 컴백을 하고도 남는 시간인 것이다.

이제, 글을 끝맺어야 겠다. 이번 재범의 일로 너무 민족, 애국이란 단어에 강박감을 떨쳐버렸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재범의 이번 문제는 애국이나 민족주의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재범 개인의 사회, 문화적인 부적응과 인성, 심리적 상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본다. 2년전 당시 그는 한국인이기보다 미국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 법이다. 그 실수가 오래전의 것이고, 법을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면 그 실수를 밑거름 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것이다. 호불호를 떠나, 재능있는 가수로서 재범이 다시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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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시카 2009.09.12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전여옥이라는 예팬네가 이일에 관해 토론을 할 생각일까요?

    박진영은 이명박 자문의원 입니다
    4년전 글이 지금 나타나? 왜 하필 인기최고인 가수에게? 탈퇴를 원하는 네티즌 보다는 탈퇴 반대 운동하는 네티즌이 훨씬 많은데 왜 네티즌들 욕을 하나? 이일과, 미디어 악법, 인터넷 실명제 등이 무관 할까요? 임진강 참사와 4대강 삽질계획은?

  2. 코스모 폴리탄 2009.09.1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내용은 너무 세련된데, 블로그명이 촌스런 블로그라 재미있네요
    어제 SBS 시사토론을 보아하니,
    정말 웃기더라고요

    마녀사냥과 뒤늦은 후회, 우리나라는 인터넷에서만 민족 애국주의가 꽃을 피더라고요
    그리고 그 애국주의가 종종 이상하게 나타나는 것도 문제고요
    재범군의 경우같이,.

    • 걸어서 하늘까지 2009.09.13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촌스럽지 않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어지보면 그냥 지나가 버릴 문제인데 이렇게 된 게
      참 우습게도 느껴집니다. 그냥 지냐가 버리면 안되는 일은 그냥 흐지부지...법의 잣대, 기준이 모호하고 도덕적인 잣대는 심한, 불균형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구글 이미지 캡처




2PM의 재범이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출국을 했다. 솔직히 이 문제가 필자의 삶에 개입해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또한 재범이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악의의 찬 글로 저주했다고 해도 나와는 별 상관이 없다. 그러니 블로그에 이 글을 쓸 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재범을 우리와 등지게 만든 '우리'라는 범주에서 '나' 또한 예외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제 쓴 글 <재범 VS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구에서에서도 강조했지만 우리는 재범을 단죄하고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고 썼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필자가 쓴 글과는 너무나도 상반된 결과에 놀랐다. 재범이 그룹을 탈퇴하고 한국을 떠난 것이다. 이런 일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그가 한 선택이라면 이 또한 존중해 줄 필요는 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사실상 그의 선택이 아닌 것처럼 여겨진다는 것이다. 속된 말로, 쫓겨난 듯이 보인다.  재범의 글에 대해 속시원히 비난하고 그의 인식과 태도에 대해 응징하고 마침내 추방까지 시켰다. 얼마나 속이 시원한가!그런데 뭔가 아쉽다. 


 
문제는 재범의 인식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이 아니라 왜 이런 의식이 팽배하게 되었는가 하는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재범과 같은 의식을 가진 존재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뻔한 사실이 아닌가? 기러기 아빠란 용어가 이를 입증하지 않는가? 기러기 아빠란 용어가 재범의 인식보다 결코 고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러기 아빠의 용어 이면에는 "한국은 아니다" 는 고상한 저주가 도사리고 있다. '한국은 떠나야 한다' 고 해도 별 다르지 않다. 우리는 얼마던지 이 고상함을 저속과 저질의 언어로 은유할 수 있다. 따라서 재범의 인식은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일종의 신드롬으로 이해해야 하는 게 옳다고 본다. 그가 밉다고 해도 인신적인 공격만은 삼가해야 하는 것이다. 재범 또한 이 고상한 신드롬의 희생양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을 버리고 외국의 교육을 받기 위해 떠나는 한국 학생들이 많다. 외국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명품족들도 많다. 아예 이민을 떠나는 이민족들도 많다. 이렇게 한국을 떠나는(일시적인 떠남을 포함해서) 사람들은 재범과 그다지 다른 의식을 가졌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차이라면 재범이 저속한 용어를 사용했다는 것에 있지만 본질적으로 그 인식에 있어서는 다를 바가 없다고 여겨진다. 아무튼 이 어학연수파, 명품족, 이민족들이라는 전체 수요자들 중에 재범은 그저 일부인 것이다. 우리가 어리석은 것은 전체의 빙산은 보지 못한체 작은 빙하 하나를 보고 야단법썩을 떨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그룹으로부터 탈퇴 할 수도 없고, 좁은 땅덩어리의 미국으로 도피할 수도 없는 지경이다. 그래서 한 사람(재범)만 집중적으로 때린 것일까? 



구글 광고 '한국에서 도저히 못살겠다' 라는 광고 문구는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고 호소하는 수요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장식으로 광고를 낼리도 없지 않는가!  재범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빙산을 이룬다는 말이다. 이것은 좋고 나쁘다.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다를 떠나서 재범과 이러한 사회적인 신드롬을 동일 선상에서 형평성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중적인 판단이나 잣대라고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광고들이 버젓이 실리는 상황에서 재범이 숨쉬기 힘들게 만든 네티즌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느낀다. 차라리 팬클럽끼리의 작은 소동이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외국인 백만명의 시대다. 단일민족을 주장할 수도 없을 지경이다(이전부터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지만). 가치관이 다양해지고 있다. 재범은 엄밀히 말해서 한국인이 아니다. 1.5세 한국인이다. 반쯤은 미국인이다. 2년전이었으니 겉모양만 한국인이지 정신은 미국인이었을 것이다(이것은 재범의 실제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필자의 자의적인 판단이다). 그는 대수롭지 않게 글을 적었을 것이고 심각한 문제를 만들리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2년 동안 아무 문제도 없지 않았나. 그런데 우리의 지나친 민족주의와 애국심과 민족적인 배타심과 재범의 인식이 충돌하고 만 것이다. 사소한 글 하나에 민족과 애국으로 대응한다면 매국노가 안될자가 없어지도 죽일 놈이 안될 자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재범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치듯 서둘어 미국으로 출국한 것이다.

미국으로 출국하는 재범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고 아무도 들리지 않게 독백을 했을까? 이번에는 바람직스럽다, 아무도 그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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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꾸 2009.09.09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 팀을 탈퇴했나요??
    아...

    요새 너무 잠만 잤다봐요.;;몰랐네..-_-;;ㅋㅋ

  2. 걸어서 하늘까지 2009.09.09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꾸님 반가워요^^
    재범이 탈퇴하고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3. 2009.09.09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혼미 2009.09.10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습니다.
    트랙백 걸고갈께요~
    블로그에 노래 음악 느낌 참 분위기 좋군요~

  5. 보링보링 2009.09.10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갔다는 소리듣고 잠시 피했나..했더니 탈퇴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습니다..
    에효 그동안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된듯하네요..좀 안타까워여..한번의 말실수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