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이냐 광복절 특사냐?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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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09.12.19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눈이 똥그란게 긴장 무지한것 같은데요.
    대롱대롱 매달린 뒷모습이 앙증맞네요.^^

  2. 소이나는 2009.12.20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군요 ㅎㅎ 광복절 특사가 더 잘어울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



햄스터들은 이빨이 평생 자라기 때문에 이빨을 갉지 않으면 생존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빨을 갉는 행동은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니 이빨을 갉는 다는 것은 외부의 대상을 이빨로 갉아야 함을 뜻합니다.  아빠 햄스터 루이가 갉아 놓은 플라스틱 물통 고정기의 모습(아래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생존의 본능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빠 햄스터 루이는 원형의 물통 고정기를 타고 올라가 우리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신의 발판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이로 갉아 없애버렸습니다.







 


아빠 햄스터 루이가 매달려 갉아서 부셔놓은 원형 물통 고정기. 원래 원형인데 이렇게 되었다



우리 바닥에 떨어져 있는 원형 물통 고정기의 파편들

물통 고정기에 악착같이 올라가 우리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그러면서 플러스틱을 이빨로 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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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이나는 2009.11.15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철 이빨이내요 ㅎㅎㅎ 무셔워~~ ㅎㅎ

  2. 바람처럼~ 2009.11.15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눈동자가 넘 귀여워요~

  3. 티모시메리 2009.11.16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자라면서도 귀엽네요 ㅎㅎ

  4. 악랄가츠 2009.11.16 0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불굴의 의지!!!
    루이는 무척 진지하지만,
    보는 저는 너무 귀엽네요~! ㅎㅎ

  5. rince 2009.11.16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가 평생 자라는 것도 곤욕이겠네요
    매일 갉아야 하니 ㅠㅠ

  6. 느릿느릿느릿 2009.11.16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갉아내는 건 끝내주는데요.
    뭘 갔다두질 못하겠어요.ㅎㅎ

  7. 달콤 시민 2009.11.16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갉기의 선수들.. 갉기계의 본좌 맞네요 ㅎ



영화 <빠삐용>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죄수, 또는 억울하게 구속된 인간들이긴 하지만 자유를 향한 열망과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이지요.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이 죄수로 열연한  1973년도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에개봉하였습니다. 참 대단한 영화입니다. 영화<스파르타쿠스>와 더불어 인간의 자유를 향한 열망과 열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압권입니다. 자유를 향해 절벽으로 뛰어들어 바다의 조류에 몸을 맡기는 빠삐용(스티브 맥퀸 분)을 절벽위에서 내려다 보는 드가(더스틴 호프만 분)의 표정이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안타까움과 기대와 슬픔과 기쁨이 안 데 어울린 묘한 표정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긴 여운이 오래도록 남습니다. 인간에게 자유는 무엇인가? 그 자유를 쟁취하게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가? 자유의 동경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실천하기 어려운 가차인가? 등등 많은 생각들이 가슴으로 지나갑니다.무엇보다도 빠삐용은 자유의 상징입니다. 


 
인간만이 자유를 동경하는 것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에게도 자유는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에 가두어 두고 지켜보는 존재라면 그것은 자유로운 생명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동물원의 동물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 갖혀 인간을 위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호기심의 존재이지만 동물에게는 부자유한 생존인 것입니다. 

제가 햄스터를 키우면서 빠삐용 처럼 자유를 향한 열정 같은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햄스터는 당연히 우리에 있어야 하며 보호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도망 가려고 하겠지만 그것은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가는 것이라 생각했을 뿐입니다. 동물들의 자유 같은 것은 별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잘 돌봐주고 잘 먹고하면 된다는 사육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4마리의 햄스터 중에서 바삐용처럼 자유에 대한 열망과 그것에 바탕한 실천을 하려고 발버퉁치는 햄스터를 목격했던 것입니다. 정말이지 대단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햄스터에게 빠삐용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어제 포스트에서도 빠삐용을 소개했습니다만 다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동영상에는 빠삐용(햄스터)의 자유를 향한 강렬한 열망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대단합니다. 빠삐용이라 이름지어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역사적인 새로운 빠삐용의 탄생을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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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 비 2009.10.13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하기 싫은 건 상대도 하기 싫어할 것이며, 내가 원하는 건 상대도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설거지하기 싫은 것과 마찬가지로 상대도 싫어할 것이며
    내가 심부름하기 싫은 것처럼 상대 역시 마찬가지다... 뭐 그런...것.
    ^^

    내가 자유를 원하듯 동물들도 자유를 원할테고... 오, 햄스터!!! ㅎㅎ

    우리의 빠삐용 햄스터에게 자유를 주고 싶지만, 이 세상이 너 혼자 살기엔 너무 위험하구나..라는 엄마와 같은 마음!
    가둔다기보다는 보살핀다는 마음, 그 진정성이 빠삐용에게도 전해진다면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2. 소이나는 2009.10.13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저 가나 상자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번 포스트 때도 궁금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