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핸콕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유대인, 그리고 집시 독일, 유대인, 그리고 집시 우리는 흔히 일제의 죄상과 그 배상을 비교하는 대상으로 독일의 유대인에 대한 죄상과 배상을 들곤 한다. 일본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독일의 반성과 배상은 진정성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일이 유대인에게 진정으로 사죄를 했을까?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는 말과 '있다' 란 말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가 보는 독일에 대한 인식은 진정성이 있어 보이는 수준이지 진정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형식적으로 보았을 때는 진정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유대인 학살에 대한 독일내의 논의나 성찰도 상당히 진정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홀로코스트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역사적인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 이런 독일과 달리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역사를 묻어놓기에 바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