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우유주사 프로포폴의 유혹을 떨쳐버려야!



우유주사로 통하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에이미가 구속된 이후 가수 모씨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가수 모씨는 “처방전에 따라 치료를 받았을 뿐” 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가수들의 잇단 구속과 혐의조사는 프로포플이 혹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케한다. 더군다나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은 시약을 통한 검증법이 없으며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통해 체내 잔류 성분을 검사하여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투약자라 하더라도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왜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투약할까? 프로포폴은 "수술시 전신마취의 유도(induction), 유지(maintenance) 또는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sedation)을 위해 쓰이고, 수면내시경 등을 할 때에도 사용"(두산백과) 되는 약물로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할 뿐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도 있어 환각제 대용"(두산백과) 으로 오남용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환각제 대용" 이라는 부분이다. 프로포폴은 환각제 그 자체는 아니지만 환각을 일으키는 환각대용제라는 사실이다. 좀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마약' 을 대신해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시간에 쫒기며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피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 를 갖고 있는 프로포폴은 유혹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이미지출처: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91744


 


환각제 복용이나 투약은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다. 이 불법을 교묘하기 피하기 위해서 수면마취제를 이용해 왔다면 말 그대로 '환각대용제' 가 적확한 표현이다. 참 걱정스러운 일이다. 우유주사는 프로포폴이 우유처럼 광범위하게 투약되었음을 의미한다. 프로포폴은 '맞으면 좋은 주사' 라는 식으로 소문이 나지 않았다면 '우유주사' 라는 식의 은어가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우유가 건강에 좋듯이 건강에 좋은 우유주사라는 식으로 다소 광범위하게 퍼진 것 같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투약된 우유주사가 표면으로 드러나고 더욱이 광범위하게 투약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강력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예인이라고 하면 양보해서 반은 공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그들이 불법을 자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필자의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연예계가 환각제의 온상은 아닌지 정말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물론 가수 에이미, 가수 모씨들이 가수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혹여 우유주사가 널리 퍼져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로 차리기를 바란다. 연예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라 몸과 마음의 피곤함이 언제나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 피곤과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는 어려움이 많다. 술로 달려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따라서 우유주사를 권유하는 지인이나 의사들의 유혹에 삐기 쉬울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심기일전하여 수면마취제 프로포폴를 마약으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추하게 늙어가는 연예인이 되기보다, 곱게 늙어가는 연예인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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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경합에서 통과한 양미순의 케익빵, 구마준의 페스트리, 김탁구의 보리밥빵은 아전인수격의 해석인 듯도 하지만 각각 순서대로 미래, 현재, 과거와 잇닿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미순의 케익빵은 상상의 결과물로서 상상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구마준의 패스트리는 현재 자신의 실력에만 의존한 결과물입니다. 마지막으로 김탁구의 보리밥 빵은 과거를 품고 있는 빵입니다. 그렇다면 구마준에게는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과거의 추억이 빠져버린 것입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도, 미래의 희망도 마준에게는 철저히 잊고 싶은 시간인지 모릅니다. 오직 현재의 시간만이 구마준에게는 의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빨봉 선생의 말씀대로 차가운 느낌이 감도는 것일 지도요. 물론 차가운 느낌은 여러가지 경로로 감지되겠지요.




 
아무튼 양미순의 케익은 일상적으로 먹는 빵은 아닙니다. 주로 생일 같은 즐거운 행사에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이 케잌은 기쁠 때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빵입니다. 김탁구의 보리밥 빵은 과거 자신의 삶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도움을 대신해 갚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정이 가득한 빵입니다.


그런데 구마준의 빵은 기술이 뛰어난 대신에 차갑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구마준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최선을 다해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탁구의 초라한 보리밥 빵보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데 대해서 화가날 것입니다. 언제나 탁구에게 치였던 경험들이 팔봉선생으로부터도 그런 대접을 받으니 또 얼마나  불만스럽겠습니다. 팔봉 선생은 1차 경합에서는 합격을 시켜주지만 다시 한 번 이런 차가움이 감지된다면 합격시켜 줄 수 없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팔봉선생의 이 말은 마치 구마준이 처한 현실은 정확히 꿰뚫고 있는 듯 합니다. 정말 무서운 팔봉선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마준은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상황이니까 말입니다. 구마준은 마음 속 분노가 한껏 고조되어 있습니다. 탁구가 구일중과 상봉을 하면서 구일중으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되고, 신유경을 괴롭히는 자신의 어머니인 서인숙 때문에 분노가 폭발직전이었습니다. 한승재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빵실 오븐기 폭발사고나 소다 사건등이 한승재의 사주에 의한 것이었으니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마준이 차가움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 지 걱정스럽습니다.


만약 이러한 차가운 기운이 계속되는 경우 2차에서는 탈락할 것이라고 팔봉 선생은 분명하게 말했기에, 구마준에게 주어진 과제는 김탁구와 양미순에 비해서 더욱 더 부담스럽습니다. 1차에서 지적 받았던 차가운 기운을 없애는 것과 2차 경합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차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현재 구마준은 너무나 '차가운 상황'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마준이 2차 경합을 합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구마준은 결코 2차 경합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만약 구마준이 2차 경합을 통과하려면 그의 마음속 차가운 기운이 빠져나가야 하는데, 이것은 현재의 상황으로 볼때 완전히 불가능합니다. 구마준이 신유경에게 한 제안(복수의 제안)은 2차 경합을 포기하겠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라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신유경에게 한 복수의 제안은 차가움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렇게 부글거리는 복수의 생각이 존재하는 데 또 다른 한 구석에서는 2차 경합을 통과하기 위해 차가움을 없애려고 한다면 이건 완전히 정신분열증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현 상황으로서는 구마준이 2차 경합을 위해 갑자기 돌변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 다른 길로 새는 이야기이지만 구마준의 제안(자신을 이용해 서인숙에게 복수를 하라는 제안)에 대해 신유경이 응해 줄지의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신유경은 자의식이 구마준 만큼이나 큰 존재입니다. 특히 사회의 모순에 대해서는 강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한 것이 그 예입니다. 그렇다면 마준의 제의는 신유경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제안이길 가능성이 큽니다. 서인숙과 같은 속물적인 인간에게 앙갚음을 한다는 것은 개인적인 만족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생각할 것이니 말입니다.


이렇게 신유경이 자신의 제안을 받아 들일 가능성이 엄청나게 큰 상황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구마준의 차가움(즉 복수의 살기가 가장 큰 원인이라 판단)은 더욱 그 강도가 크지겠구요. 그렇다면 2차 경합 통과는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어떠한 돌발 변수가 발생할지가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신유경이 구마준의 제의를 차갑게 거절해 버리는 정도인데요, 어던 다른 변수들이 개입들지 참 궁금합니다. 


이러한 변수들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구마준은 결코 2차 경합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팔봉선생에게 1차 경합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차가움이 감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마준의 경합 탈락이 스토리 전개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제넘은 예상까지 하게 되는군요.  

 

 첫번째 이미지: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72708245008371&outlink=2&SVEC
 두번째 이미지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N32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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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0.08.09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마준이라는 캐릭터너 이래 저래
    정말 복잡하고 소화하기 힘든 역할입니다.

  2. 풀칠아비 2010.08.09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차 경합 결과가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
    따뜻함이란 것이 맛으로 어떻게 나타날까 상상도 해보지만...
    그저 알 수 없을 따름입니다. ^^

  3. 아이미슈 2010.08.09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회 보다가 말았는데 요즘 시청률 대박하는듯 하더군요..
    다시 봐야하는지..몰아서 보게 생겼네요...

  4. ondori 2010.08.09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즈음 시청율도 그렇고 김탁구가 대세 이더군요..ㅎ
    우리집사람과 딸래미도 참 즐겨 본답니다.
    전혀 촌스럽지않은 블로그인데 왜 촌스런 블로그라 했을까아요..^^

  5. 원영.. 2010.08.09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바빠서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스킨을 바꾸셨나요?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으네요.
    제빵왕 김탁구.. 저도 가끔 보고 있는데 재미있는 드라마인 듯 합니다.
    팔봉선생의 통찰력이 대단하군요.

  6. 지후니74 2010.08.10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마준 악역이긴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슬픔이 너무나도 큰 인물입니다.
    구마준이 끝내 그 차가움을 떨쳐내지 못할지 아니면 따뜻한 사람으로 변신할지 주목됩니다.~~

  7. 쩐디닥 2010.08.10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빠져들기 싫어서(?) 일부러 보지 않는데~
    그래도 부모님이 보시기에 저도 가끔 화장실
    갔다~ 주방 갔다~ 하며 보는데... 정말 재미
    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더욱 빠질까봐 조심
    해요! ㅎㅎ 한번 빠지면 계속 그 생각만 하고
    헤어나오질 못해서 말이죠. ㅎㅎ

  8. 칼스곰 2010.08.11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방문자수가 장난이 아닌 블로그셧군요 ㅎㅎ
    답방왔습니다. 사실 제빵왕김탁구보단 나쁜남자를 봐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수상한 삼형제, 연희 vs 세경




<지붕킥>이 끝난 지 1주일이 넘었다. 세경과 지훈의 파멸적인 결말이 가져온 충격은 참으로 컸다. 이 파멸의 중심에 세경이 있다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아니 연출자가 있었다. 내용상 전혀 공감할 수 없는 결말인데다가 연출자의 억지스러운 감정이 과다하게 투영되어 완전히 막장이 되어버린 케이스다.


세경을 위해 시간을 멈추어 주고 싶었다는 그 한 가지 이유로 시트콤의 모든 미덕을 내팽개쳐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세경이 지훈을 파멸로 이끈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한 삼형제>의 연희가 현찰을 유혹하는 것과 별 다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수상한 삼형제>가 막장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지붕킥>을 이런 막장과 감히 비교하는 것에 불쾌감을 표할지도 모르겠다. 청순 가련한 세경을 유부남 현찰을 홀리는 늙은 여우같은 자기 중심적인 연희와 비교한다는 것에 몸서리를 칠지도 모르겠다. 고상한 문학적인 취향과 3류 막장 드라마를 비교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짓으로 글쓴이를 비난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어쩌랴, <지붕킥>의 세경이 <수상한 삼형제>의 연희와 동류의 여자라는 확신이 드는 데 말이다. 물론 다른 점이 있긴 있다. 지훈은 총각이라는 사실이고, 현찰은 유부남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결말을 놓고 보면 이 차이는 오히려 역전이 된다. 지훈의 죽음은 도우미의 불행보다도 더 불행하니까 말이다.


나는 청순가련함의 상징인 세경이 연희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어떤 편견을 깨고 싶다. 사실 이러한 편견을 깨고 싶은 건 연출자에 대한 실망 때문임을 솔직히 고백해야 겠다. 황당한 결말을 만들면서도 '시간을 멈춘다' 느니 '뒤늦은 자각' 이니 하면서 그 편견을 계속 고상하게 만들기만 했기 때문이다. 이런 개죽음을 만들어 놓고도 고상하게 봐 달라는 제스처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기 때문이다. 세경이 <수상한 삼형제>의 연희류와 다른 점이 도대체 무엇일까? 세경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건 세경 그 자신이 아니라 연출가이지만 말이다.



세경과 연희가 다르다면 음악으로 치자면 발라드와 트로트의 차이일 뿐이다. 아무리 세경이 청순가련하고 그녀의 마지막 말이 형이상학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막장이라 비난받는 연희의 세속적인 사고와 행동, 말과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연희는 단지 천박하고 저속한 형이하학적인 인물이란 말인가?


연희의 입장에서 보면 연희의 감정에도 나름대로 의미는 있다. 이러한 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그다지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경이 지훈을 짝사랑 한 것과 다를 바가 전혀 없다. 문제는 이러한 감정을 행위로 옮기는데 있다. 연희가 지속적으로 현찰을 유혹하는 것이 그렇다. 이 유혹에 우리가 막장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사회적인 관행 때문이다. 자신의 아파트나 호텔로 현찰을 불러들이는 등 일련의 행동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정이라는 변명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그것은 사랑의 유혹이다.


그렇다면 세경은 어떤가? 청순가련함이란 아후라에 우리가 너무 고상한 생각만을 할 필요가 있을까? 또한 너무도 유명만 김병욱 PD의 시트콤인데 무언가 깊은 뜻이 있지 않나고 지레 아후라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 결말에서 넋두리를 하는 세경이나 현찰에게 자신의 감정을 토해내는 연희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그런 그들의 행동을 일방적으로 세경은 고상하고 연희는 저속하다는 식으로 단정지을 수 있을까? 세경이 "시간이 멈추면 좋겠어요" 라는 말이 연희가 "이제 널 내 남자로 만들 거야." 라고 하는 말과 도대체 질적으로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허황된 결말은 그저 허황된 결말일 뿐이지 그것에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봤자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막장이라고 욕을 바가지로 덮어쓰고 있지만 그래도 <수상한 삼형제>의 연희는 행동이나 사고에 일관성이 있고 설득력이 있지 않는가 말이다. 그런 실감이 있다 보니 연희가 죽을 년이 되는 것이고 말이다. 이렇게 보면 세경은 연희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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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과 2010.03.29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현찰의 태도에 통쾌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그래야지요.
    태연히 나쁘년 잘맞았습니다.

  2. killerich 2010.03.29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볼만했다고~ㅎㅎㅎ;;

  3. 2010.03.29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30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울리지 않은 말을 붙여서 고상하게 보이려는 게 영 못마땅하더군요. 자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세경과의 심각한 갈등이 있었어야 하는 데 그런 것도 없이 그저 세경의 고백만을 듣고 무슨 자각이 일어났다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4. 둔필승총 2010.03.29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붕킥은 자주 봤는데 수삼은 이웃님들 포스팅으로만 구경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5. rmsk 2010.03.29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그 논리를 촘 비약하자면,
    아주 재섭는 넘을 보면서 혼잣말로
    '아우, 귀신은 뭐하나 몰라, 저런 쉑 안 잡아가고' 하는 것과
    목에 칼 들이대고 '너 그 딴 식이면 확 그어버린다'하는 것과
    질적으로 별 차이가 없겠군여.. -.-;

  6. 나인식스 2010.03.29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현찰이가 좀 정신좀 차린것 같아요~~^^

  7. 이곳간 2010.03.29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경이는 지훈이 총각인 상태고 유혹하겠다는 전제가 없지만 연희는 아이가 둘이나 있는 유부남에게 노골적으로 유혹을 한다는 차이가 있잖아요.. 그래서 전 연희가 못된 것 같아요.. 그런 감정을 가졌다는 게 나쁜 게 아니라 살면서 어떨 때는 사랑보다 더 가치있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8. 지세만세 2010.03.29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이렇게 세경이를 여기저기 갖다 붙이는지......그리고 어떡해 세경이를 연희한테 갖다 붙일수있는지
    불쾌한 논리네요 마지막회에 억눌러왔던 감정을 마지막으로 다털어놓았다고 세경이가 비난받는건
    너무 억울한것같네요~~고백을한다해도 지훈이 세경에게 맘이 없으면 끝나는건데...

  9. 어이없다... 2010.03.29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 지나가다 한마디 씁니다.
    뭔가 밑바닥에 깔린 본인 나름의 심오(?)한 근거를 들어서 신세경을 불륜녀에 맞먹는 이미지에 끼워맞추려고 하시는데요.

    예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서민정 캐릭터를 보고 ‘내남자의 여자’에 나오는 김희애 캐릭터랑 똑같다… 라고 주장하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는 네티즌들이 있었는데(물론 신민 지지자였겠죠)
    글 쓴 님도 나름 논리적으로 펼치려고 하는데 결론은 그런 억지를 쓰는 부류랑 다를 바 없네요.

    자기 원하는 커플 맺어지지 않게 끝냈다고 귀신이니 저승사자니 망할 식모년이니 퍼붓는 악플러랑 뭐가 다른가요?
    싫어하는 캐릭터 마음껏 깎아 내려서 본인의 마음이 평화로워진다면 그리 하는 것은 말리지 않겠습니다.

  10. 은빛물결 2010.03.29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물론 둘을 비교하자면 연희가 더 잘못된건 맞겠죠.
    하지만 세경을 아직도 청순가련하고 착한 캐릭터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뜯어고치고 싶습니다.

    세경은 정음과 지훈의 관계를 알고 있었습니다.
    지훈에게 말했었죠.
    "정음언니와 잘됐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몇분도 채 되지않아서 말하죠.
    "지금 이순간이 행복해요.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어요"
    이건 정음과 지훈의 관계를 알지만 난 지훈이 널 가져야겠다, 정음언니에게서 널 뺐겠다.
    이걸로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신세경이 착하고 청순가련한 캐릭터?
    정말 어이없는 말들이죠. 신세경은 청순한게 아니라 청승맞았다는 걸 깨달아야합니다.
    사실 지킥에서 어장관리는 신세경 담당이었죠.

    지훈의 감정선을 다 무시해놓고
    말도 안되는 자각을 그린 감독과 신세경의 인터뷰. 이제 치가 떨립니다.

  11. 공감 2010.03.29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12. Joa. 2010.03.30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한 삼형제 가끔 엄마가 보실 때 옆에서 보곤 했었는데
    너무 드문드문 봐서 사실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며 ㅎㅎ
    주말 드라마들은 그나마 <그대 웃어요>를 즐겁게 봤었는데 말이에요 ㅎㅎ
    지붕킥의 결말은 정말 충격적이었지만,
    그래도 지붕킥 끝나고 나니 진짜 티비 볼 일이 없어지네요 ㅎㅎ

  13. 어느정도만 공감 2010.03.31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경과 연희는 질적으로 비교의 대상이 될수 없다고 봅니다. 지훈과 정음이 사귀는걸 알지만 그래도 짝사랑하는 마음은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떠나는 마당에 고백하고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한다디 할수도 있는거구요. 한데 연희는 대놓고 계속적으로 뺏으려 들잖아요. 문제는 연출자인지 감독인지가 좀 사차원적이라는거죠. 인터뷰하는걸 봤는데요 쭈욱 결말을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청자들의 반발을 감안해서 고민하고 있었대요. 근대 촬영날 비가 오더랩니다. 그래서 결심했대요. 생각대로 밀고 나가기로요. 지붕킥 마지막 장면을 본 이후로는 케이블 재방도 보기 싫어 돌려버려요. 뭔가 우울하고 신경질나고 그래요. 안그래도 어수선하고 퍽퍽한 세상인데 왜 결말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정말 맘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