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이병헌 대상수상과 스캔들




이병헌이 KBS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소상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이런 걸 새옹지마라고 하는 것일까? 드라마 <아이리스>가 한창 인기 정절에 달해 있을 때 이병헌은 엄청난 시련에 직면해야 했다. 갑자기 터져나온 여친과의 스캔들 문제 때문이었다. 이병헌의 인기와 비례해서 스캔들의 여파는 엄청났다. 심지어 한류 스타라는 이유로 일본에서까지 이병헌의 스캔들 소식이 보도되고, 스캔들의 당사자인 여친이라는 사람이 일본에서 직접 스캔들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병헌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터진 이 스캔들에 황당했을 것이다. 스캔들이 터진 시점도 너무 묘했다. 이병헌은 이래저래 궁지에 몰린 꼴이었다. 법이외의 모든 해결책들이 무산 되면서 검찰에 출두하고 심문을 받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병헌에게는 <아이리스>가 꽁꽁얼어 붙어 아이스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도 이 스캔들 문제가 흐지부지 되더니 '지옥 끝까지' 라고 할 정도로 이병헌에 대한 지독한 복수심으로 불타던 여친이라는 사람도 뉴스에서 사라졌다. 아마도 법의 집행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지만 스캔들이 터진 초기와는 달리 그 기세가 완전히 꺽인 모양세였다. 누가 어떤 판결을 받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직도 이병헌에게는 무거운 부담감임이 틀림없고 짙은 그림자임도 분명하다. 



무엇보다도 분명한 것은 이병헌에게 가해진 스캔들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이 KBS 연기대상식에서 이병헌에게 드리워졌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병헌이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이었지만 그의 마음 한 켠에는 무거운 부담감이 짓누르고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에 그 부담감은 대중에 대한 미안함으로 변해 위축되고 속상하고, 심지어 자신에 대한 분노로 떨었을 것이다. 정말이지 연친 스캔들의 짙은 그림자가 아니었을까?


그러나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이병헌에게 끝까지 박수를 보낸다. 모든 부담감을 털어내버리기 바란다. KBS연기 대상, 이 자체가 대중의 용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병헌의 도덕성까지 완전히 용서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대중들은 범죄와 실수를 분명하게 구별하고 이병헌에게 면죄부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그 스캔들이 일어났을 때 그것이 범죄가 아니라 실수라고 생각했다. 좀 더 나아가보면 도덕적인 무감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였다. 애당초 스캔들을 터드린 여친이 좀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인의 입장에서 이병헌이 스캔들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서는 적당한 시기에 대중의 용서를 구하고 자신의 진심을 털어내고 실수에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이것은 예의적이고 의례적인 차원이지 결코 초라한 자신을 대중에게 드러내는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병헌은 이번 연기대상의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연기자가 되기를 바란다. 한류의 바람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를 바라고, 얼리우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를 바란다. 누구에게나 실수는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 실수가 공인이라는 이유로 처참한 나락으로 빠지는 것이 되었으면 안된다고 본다. 이러한 점에서 조금 아쉬운 연예인이 2PM의 재범이었다. 범죄와 실수를 구분하고 실수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대중에게 현명한 지혜를 느끼지만 재범에게 보인 대중의 매서움은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다. 이병헌도 한 번의 실수가  두 번의 실수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대중은 결국 이병헌을 매섭게 차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변헌의 KBS연기대상 수상을 다시 한 번더 축하한다. 연기자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삶도 존경받을 정도로 건강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이병헌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하며, 대중의 용서가 '다른 실수가 없을 때까지' 라는 한시적인 용서임도 반드시 명심하기를 바란다. 재범군의 사례를 보면 분명해지는 것이다. 앞으로 이병헌이 KBS 대상을 너머 세계적으로 우뚯서는 연기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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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1.01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헌에겐 2가지 잣대를 들이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기자로서의 그는 완벽하리만큼 훌륭하게 제 역할을 수행햇습니다.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개인으로서의 그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고의든 과실이든 한 여자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 해결 방법이 좋지 못 했습니다.
    죄가 있다면 벌을 받아야 할 것이고, 그것이 그가 스타이기 때문에 용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2. -_-; 2010.01.02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능력이 있으니 도덕성은 없어도 된다는 말이네요. 당신은 정치인 욕할 자격 없습니다.

  3. -.- 2010.01.03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리우드 ->헐리우드
    우뚯서는 ->우뚝서는

    답답하다 ㅋㅋㅋㅋ

  4. 헛참 2010.01.03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생활때문에 대상받은것조차 인정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마치 모든대중들이 용서한것처럼..글을쓰셨네요..
    한시적인 용서는 커녕, 이제 브라운관에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많답니다..
    이번 사건 터지면서,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지저분한 사생활이, 현실으로 인증된 셈인데..
    더불어 알고싶지 않은, 나머지 몇 남자연옌 사생활도 알게 되었네요.
    이제 난 관심끌건데? 돌아이,변태같다며 관심끄겠다는 사람들 뿐이에요 제주변은~
    이제 저사람 나오는 작품은 안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이 모범적인 사람일 필요까지는 없지만, 최소한의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배우라해도 접하고 싶지 않네요. 큰실망!!!!!!

  5. 지나가다 2010.01.05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나 잘 하세요 란 말이 딱 떠 오르네요 ㅎㅎㅎ 모두 욱겨 ㅎㅎㅎ 꼭 자기들이 뭐 아는듯이 이야기들 하고 있네요 ㅎㅎㅎ





이제는 이병헌이 불쌍하게 여겨진다!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c3=&designer=&season=&nkey=200912131318483&mode=sub_view


이병헌의 여친 권모씨가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스캔들을 터트리며 예사롭지 않은 처신을 해왔던 것을 보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이제는 자신의 문제를 일본에서까지 떠들어 대고 있으니 정말 참으로 황당할 뿐이다. 이병헌이 한류 주인공들 중에 한사람이라 일본 내 이병헌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히기 위해서 인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참으로 저속하기 짝이 없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어찌 일본까지 가서 자신의 개인적인 화풀이를 한다는 말인가. 국가적인 망신이라고 하면 과장일까?


이전의 글에서도 누누이 말했지만, 법의 판결에 맡기는 것이 정도라고 했다. 좀 더 현명한 방법이라면 두 사람이 타협을 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권모라는 이병헌의 여친은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가고 있는 듯 하다. 대중들을 정말 피곤하게 하고 있다. 자신의 억울함만 떠들고 다닐 것이 아니라 제발 좀 대중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어디 언론과 방송이 자신을 위해 깔아 놓은 멍석인 줄 아는가? 적당하게 이용했으면 이제는 물러 설 줄도 알아야지 일본에 까지 가서 떠들어 대니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이 권모라는 여자가 그저 지긋지긋하기만 하다. 무슨 이렇게 찰거머리 같은 여자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이병헌이 잘못했을 수도 있다. 혼인을 미끼로 2년 동안 농락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액면 그대로 믿는 경우다. 다른 말로 하면 그녀의 말을 일방적으로 믿는 경우다. 그리고 그녀의 말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스타라는 지위를 이용해 한 여자의 삶을 망쳤다는 식의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판단은 일방적으로 그녀의 주장에 의한 것이다. 대중이 진실을 알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정도는 참을 만하다. 권모씨의 입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수긍할 수도 있고 동정을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인터뷰를 하는 권모씨의 기사를 읽고 나니 그녀에 대한 동정의 여지조차 사라진다. 정말 실망스럽다.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진실을 밝혀내기도 전에 사방 천지에 대고 자신의 억울함만 호소하고 다니는 처사가 너무 약삭빠르고 얄밉기만 하다. 개인적인 문제를 이렇게 까발리고 돌아다는 것을 보면 이제는 이병헌의 처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에게 잘못 걸렸다는 느낌도 들 정도다. 무서울 정도다. 당사자가 아닌 필자도 권모씨에게 만정이 떨어지는 데 당사자인 이병헌 자신의 심정은 어떨까? 처음에는 죄스러운 마음도 가졌을 것이고, 서로 화해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치졸하게 나오는 권모씨에게 이제는 진저리가 쳐지지 않을까 싶다.


권모씨는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았으면 하다. 만약 일본 다음에 대만이나 중국, 홍콩에서도 일본에서와 같은 인터뷰를 하고자 했다면 제발 그만 두었으면 한다. 그러면 그럴수록 대중의 동정마저도 잃는 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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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09.12.18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은 이런 여자 만나게 될까봐 조심해서 연애하겠네요.ㅎㅎㅎ
    여자가 철이 없는거 아닐까요.

  2. 파스세상 2009.12.18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일단 저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3. 하록킴 2009.12.18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이병헌 불쌍하긴 하네요^^; 권모씨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서로에게 너무 많은 상처가 남고 있습니다...

  4. 글세요 2009.12.19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진실이 무었인지 모르는 저로서는 어찌 말을 할수 없으나 적어도 '진실이 밣혀지기도 전에 사방천지에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격은 아니지요. 그거야 제3자인 대중의 입장이구요. 그여자만큼 진실을 잘아는
    분이 어디있답니까? 여자분의 입장에선 있는 그대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는 그분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겠지요. 아직 법적인 판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3자가 왈가
    왈부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이 글도 사실 부질 엇는 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권모씨의 행동이 나중에는 자신의 족쇄가 되는 않을지...아무튼 조용히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5. Deborah 2009.12.19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이병헌씨가 불쌍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언론플레이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군요. 어짜피 연예계도 냉정하게 따져보면 비지니스 세계닌까요. 그렇게 해야 언론적으로 그의 편을 만들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그일이 일어났는지 안 일어났는지는 그 두사람만 알 일이 아닐까요? 그냥 개인적 사생활은 그대로 묻어 두면 좋은데, 굳지 권미연씨는 파헤져서 이런 파국을 만들었는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때 사랑했던 남자라면, 그냥 사랑을 추억으로 남겨두고 끝냈어야죠. 그걸 가지고 지금에 와서 어쩌라는건지.. 오늘 작성한 포스팅에 비슷한 내용이 언급 되어 있어 트랙백을 보냅니다. ^^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쌍하다는 표현이 지나치다는 느낌이 드네요^^
      당사자들이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조용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아요. 권모씨도 좀 자중해서 조용히 문제를 햐결하려고 했으면 좋겠어요^^

  6. 그로리 2009.12.19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으로 시작하는 속담이 있지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저 귄씨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런일이 어찌보면 흔할 수도 있습니다. 유명 피디서부터 말단 XX지망생까지 온갖 허세를 부리고, 현혹하는 행동과 말들.
    단지 수면 위로 나오는 일이 없을 뿐이겠죠. 서로 다치지 말자, 이러면 손해다... 등등.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저 사람이 최악의 선택으로 자살이라도 하게 되면 어찌될까요? 이런 글은 조심해서 써야된다고
    생각하면서... 저도 이렇게 댓글 달게 되네요. ;;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권모씨의 주장이 터무니 없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병헌의 처신이 그녀를 농락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치사하고 지저분 했을 수도 있구요. 아무튼 법이 진실을 잘 가려주었으면 합니다~~

  7. 2009.12.19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을 품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정도가 지나쳐 자신이 몰매맞아 죽을 지경이네요.
    상대방에게 떠밀렸다고 절벽에서 밀어죽이는 격이죠..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은 스캔들을 터트린 건 신선했는데(?)...너무 멀리 나가지 않나 걱정스럽기도 해요^^ 법이 해결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면 좋겠어요^^;;

  8. ...... 2009.12.19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헌이 딱하다면 몰라도 불쌍하다는건 아닌듯. 하는짓이 점점 더 비열하게 보이던데..
    저 여자가 일본에 가서 인텁한건 한국언론은 못믿겠다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워낙 이병헌 편드는 기사가 많이 나오니...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이병헌을 두둔해서도 안될 것 같아요^^ 아무리 연예가가 비열한 측면이 있다고 해도 법의 판결이 진실을 제대로 가려주길 기대할 뿐입니다~~

  9.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2.19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이병헌 딱 제대로 물렸네요.ㅠㅠ
    사실 연애하다 헤어지는 것이야 일반적인 현상인데...
    저렇게 나서는 걸 보면..뭔가 기대하는 게 분명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0. 소통 2009.12.19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로리님과 ...... 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그닥 불쌍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힘들기야 하겠지만...
    저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여자분이 더 안됐어요.
    마음이 변한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마무리는 깔끔하게 했어야지 않나 하는 생각.
    만약 여자분에게 더 나쁜일(?)이라도 생긴다면 그야말로 평생 그 꼬리표는 이병헌을 따라다닐겁니다.
    설사 소송에서 이긴다하더라도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법으로 해결하기보단 둘이서 허심탄회하게 사과하고 사과받고 정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네요.
    이병헌도 그냥 말하기 좋잖아요, 대중에게 "모든 게 자신의 부덕의 소치다" 라고...

  11. bluepeachice 2009.12.19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후지티비 인터뷰 보았어요. 모자이로 눈만 가리고 한국어가 어설픈 관계로 영어로 인터뷰 하더라구요.
    근데 좀 애매한 것이 청혼은 한건 아니고 끝까지 함께하자라는 말에 남자들이 끝까지 함께하자라는 말은 교제기간이라고 한정되어 있지 결혼이라고 단정 지은 권씨와 이병헌씨의 표현 차이가 아닐까요 라는 말은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하네요.

  12. ㅂㅈㄷㄳ 2009.12.22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혼까지 했다가 파혼하는 커플도 있고
    결혼식 까지 다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헤어지는 커플도 있고
    아들딸 낳고 살다가 헤어지는 커플도 있는데
    청춘 남녀가 만났으면 헤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모씨가 이병헌이 연예인이라 한번 뜯어보려고 밖에 생각 안되네요

  13. aak 2009.12.28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과유불급...
    대중이 이해할수 있는 상식을 벗어나면 자신에게 득이 될 건 별로 없을 듯 싶네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일까요...
    주변에서도 현명하게 처신할수 있도록 도와줘야할텐데 그 어머니라는 사람은 오히려 부채질을 하고 있는 듯하니 참...
    이병헌씨도 법타령 그만하고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똑같은 사람들끼리 계속 평행선을 달려봐야 남는건 결국 후회와 상처뿐이건만 ㅉㅉ

  14. 으응? 2009.12.28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지 이 감정적이고 인신공격적인 기사는?
    기자 너나 잘하세요. 자기 블로그 비밀글인지 기자이름을 내건 공식 기사인지 구분도 못하나. 솔직히 이병헌이 옳은지 그 옛 여친이란 사람이 옳은지는 모르겠고 관심도 없는데.. 이런 기사 쓴 기자가 한심하다는 생각은 참 강하게 든다.
    이딴 기사가 왜 포털사이트에 링크되서 클릭하게 만든겨?

  15. 지나가다 2010.01.05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 좋은 글 쓰면 읽는 사람도 배울게 있어서 좋고 좋은 정보라도 있음 얻어서 갈텐데
    진짜 씨잘떼기 없는 연예인 이야기에 목숨거는 블러거들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ㅎㅎㅎ 이구 한심하네요 ㅎㅎㅎ

  16. 지나가는 여자- 2010.03.2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진실은 그 두분만이 알수 있겠죠..
    그렇지만..보통- 남자는 힘이 있고 여자는 일반이다 보니-
    더구나..강간을 당해도 오히려 숨어 살아야 하는게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에 사는 여자이다 보니까-
    권씨한테 마음이 더 가는게 솔직한 심정이였습니다..

    권씨가 단지 헤어졌다는 이유때문에 이씨를 고발한다 여기저기 언론에서 어쩐다- 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거죠..
    유명하고 힘있는 사람이지만 사랑은 진심- 이라고 믿었던 데에서 오는 배신감과 농락당한 분노가 아닐까 싶습니다..

    권씨가..저렇게 여기저기 헤매고 다녀도
    힘이 있는 이씨는 드라마나 영화 또는 다른 어떤방법으로 충분히 이미지 전환도 가능한 위치에 이미 있고..
    권씨에게 남은건 예나 지금이나 마음에 큰 상처와 사람들의 욕과 냉혹한 시선일 뿐이겠죠..

    지금도 보면 연애하다 헤어진거 가지고 왜저러나- 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간혹- 이씨가 첫경험도 아니였을텐데 오바한다-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구요..

    유명하고..힘있는 사람이라..어쩜 일반인보다 더 쉽게 마음을 줬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그걸 권씨탓만 할수 있을까요..?
    사람이라는게 못가진것 못가는곳 할수없는것..에대해 마음이 더 가지 않나요...?
    또는 그런 심리를 이용했을 수도 있는 위치에 있는 이씨가.. 더 나빠보이기도 하구요..


    권씨가 저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하루도 채 못갈 기사거리에 불과할테고...
    이씨는 여전히 한류스타 대열에 명성을 날릴테고..

    권씨에게 남은건 역시 상처와 주위의 그 시선들일것입니다...

    가까운 주위 사람들부터 어쩌다 그소식을 접한 얼굴도 모르는 어떤 사람들까지요..



    역시나.. 제일 바라는것은
    두분의 원만한 합의로 해결 되는것이지요-

    꼭 진실을 알길 원하지도 않고-
    한 여자, 한 남자로.. 상처가 크지않게.. 해결됐으면...합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25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이병헌이 자신의 인기를 이용해서 사실을 왜곡하는 부분이 분명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 글을 써놓고 보니 역자인 권모씨를 너무 배려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서로 인격을 해치지 않으면서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어요.

 

타이거 우즈의 아내 vs 이병헌의 여친


출처 http://cafe.daum.net/ielysia1/bMXl/32?docid=1JDPc|bMXl|32|20091130122822 (왼쪽 사진) 
(
http://kr.news.yahoo.com/servi..(오른쪽 사진)


아내나 여친이란 말은 참 좋은 말이다. 사랑스런 말들이다. 사랑하기에 아내가 되고, 사랑하기에 여친이 된다. 다소 현실적인 아내라는 말보다는 여친이라는 말이 좀 더 낭만적인 말이긴 하지만, 아무튼 둘 다 좋다. 사실 낭만이 밥먹여 주지는 않는다. 아내가 밥 먹여주지. 남편이나 남친이 이런 아내와 여친을 울린다는 것은 사랑을 울린다는 것과도 같다. 너무 과장된 말일까? 울고 웃는 게 인생사인데 아내도 울 수 있고 여친도 울 수 있는 건 당연한 것인데 말이다. 그러나 소소한 경우와 달리 남편이나 남친의 불륜이나 배신의 경우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타이거 우즈가 불륜을 저질렀다. 참으로 끝모르게 그 내연녀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엄청난 비난이 솟아지고 있다. 광고도 끊기고 있다. 잠정적으로 골프도 그만두려고 한다. 그런데 정작 피해자인 타이거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 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타이거 우즈에 대한 그녀의 증오는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내연녀가 하나씩 나타나 지저분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때마다 얼마나 기분이 더러울까? 배신감이 들까? 화가 날까? 결혼식장에서 성경에 손을 올리고 영원히 사랑하리라 맹세하던 남자가 아니었던가? 그런데도 우즈의 아내는 우즈에 대한 인격적인 모욕이나 인신공격 한 번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엄청난 고액의 위자료 때문일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엄청난 고액의 위자료는 그녀의 분풀이와는 하등 관계가 없이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내라는 자리, 그리고 엄마라는 자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도 예전에는 타이거 우즈를 사랑했다. 지금은 불행하게도 헤어져야할 운명이지만 사랑했던 남자고 남편이었다. 그녀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니 그녀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녀의 침묵은 너무나도 가슴 아픈 역설이다.
 


이병헌이 농락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이병헌의 여친이었다. 과거에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하는 것을 보니 예사스런 관계가 아닌 모양이다. 그녀는 이병헌이 자신을 2년 동안이나 결혼을 빙자해서 농락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병헌을 고소하고자 한다. 얼마나 맺힌 원한이 컸으면 이러는지 모르겠다. 둘 사이의 내막을 자세히 알 수 없는 상황이고 보면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현재로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법 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아니면 둘 사이에 극적인 타협이 이루어지거나. 아무튼 권모라는 이병헌의 여친은 이병헌에 대해 모든 것을 다 까발리겠다는 태세다. 그러나 둘 사이 문제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녀의 행위만으로 판단해 볼 때, 정말이지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공적인 매체를 통해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만약 그녀가 배신당했다는 사실이 맞다면 그녀는 ' 배신' 에 대해서만 언급해야 하는 것이다, '결혼을 빙자해서 오랫동안 농락했다' 는 말, 그것으로 끝나야 한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이병헌의 인격이나 인권에 치명적일 수 있는 사생활에 대해서까지 까발리려는 것은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글(이병헌 스캔들이 짜증스런 이유) 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그녀에게도 이병헌과의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음이 틀림없다. 그런 아름답던 두 사람의 사랑이 우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참담한 지경이 되어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 때 사랑했던 사람으로 가려야 하고 숨겨야 하는 것은 있어야 하는 법이다. 좋을 때는 함께 즐거워했을 일들이 이제는 자신과는 무관한 일로 돌리면서 상대의 치부로 공개한다는 것은 치졸한 행위로 보인다. 분노가 아니면 안될 속사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 이상의 모욕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두 사람만이 알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별 관심도 없고 판단 할 수도 없는 위치에 있는 대중들에게 증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까발린다는 것은 대중들에게도 피곤하고 짜증나는 일이다. 선악을 판단하는 것은 대중들이 아니라, 법이다. 여로의 재판에 올릴 일이 아닌 것이다.   


타이거 우즈의 아내의 침묵에서 인간적인 성숙함을 본다. 분노를 참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녀의 분노와 저주에 휩쓸려 타이거 우즈의 인격에 치명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삼가고 있는 듯하다. 이와 상반되게도 아내와는 입장이 다르긴 하지만, 한 때 사랑했던 남친 이병헌에게 삶에 치명적인 인격적 모독을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면 이성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권모씨 본인에게도 좋을 듯하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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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9.12.16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이거우즈가 맞아서 앞니가 부러졌다는 기사는 읽지 않으셨는지요.그 자동차사고도 아내가 휘두르는 골프채를 피하려다 일어난 사건입니다. 크리스마스 이후에 이혼 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2. 몽고 2009.12.16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어서 하늘까지님 할루~

    뒤늦게 후회한들 어쩌겠습니까?그졍??ㅋㅋ

  3. 차라투스트라 2009.12.16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과 같으시네요... 언론을 보도된 내용을 보면 이병헌씨가 권모씨를 일방적으로 냉정하게 찬듯보입니다
    권모씨는 진실을 밝히고싶다는 목적으로 개인적인 문제를 언론을 통해 공론화시켰지요 만약 권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병헌의 가치와 이미지는 추락하고 권씨가 원하는 진실이 밝혀지는거겠지요 그런데 도박문제를 꺼내는 걸로보아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도는 부차적인걸로 보이고 진정한 목적은 이병헌에게 철저하게 복수하고 싶다는거로 보여지네요
    권씨가 도박문제만 고발하지않았다면 권씨의 의도가 순수하게 보일텐데 참 안탑깝네요

  4. 글쓴분 2010.02.20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남자분이신가요..?

  5. 우주총대장 2010.04.03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즈의 아내는 아이들의 엄마이자 아내이기 때문에 그리고 일단은 결혼생활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개인적으로 부부싸움은 할수있지만, 공적인 일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겠죠... 하지만 이병헌의 여친은 관계가 더 가벼운 관계라 부부관계보다는 훨씬 더 쉽게 헤어질수도 있고 비방도 할수 있었던 거 같네요. 둘 사이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타이거 우즈나 이병헌이나 돈 많고 인기 많아서 여자는 슈퍼에서 껌 한통 사듯이 쉽게 사귈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 남자를 둔 여자들의 속앓이 참 심하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귀기 전에 이런 남자는 이럴테니까 각오를 하고 사귄건지.. 잘 다잡고 살수 있을거라고 착각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