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1.12.10)는 신성일의 연애담이 화제가 되었다. 자유분방했던 자신의 연애편력을 자서전에 적었다거나 방송에 나와 아직도 뉴욕에 애인이 있다는 발언이었다. 그의 연애담을 접하고서 필자는 신성일이 참 측은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순전히 필자의 추측이지만 요즈음처럼 방송이나 언론이 발전하지 않았던 1960, 70년대에 인기 배우로 활동했던 신성일에게는 그의 연애담을 이런 방송과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화려한 과거시절 자신의 애인에 대한 이야기나 현재 뉴욕에 있는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한편에서는 눈물을 감추고 있을 아내 엄앵란이 있다는 사실은 무시하고 싶었을까? 그의 이런 발언에 아내인 엄앵란의 충격은 얼마나 컸을까? 아니면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라 무심했을까? 신성일의 처신을 보면서 도대체 아내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인지 새삼 생각해 보게 된다. 아내의 존재를 그렇게 제쳐 놓고 애인, 애인하고 있으니 그럼 아내의 자리는 어디인가? 좋다, 이런 아내에 대한 언급이 그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면 더 이상 언급 하지는 말자.


신성일이 어떤 이유로 이제야 이런 연애담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로서는 그저 신성일이 측은하게만 느껴진다. 그의 처신에서 늙음에 대한 어떤 '발악' 의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신성일이 어떤 사람인가? 그는 젊은 시절 여성팬들을 엄청 거느린 인기 미남 배우였다. 아마 요즈음으로 치자면 배용준이나 장근석 류에 속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인기가 많았다. 그런 젊은 시절을 떠올려보면 대중들은 신성일의 여성 편력이나 연애담이 꽤 많았을 것으로 짐작하게 된다. 굿이 자신이 그런 연애담이나 여성편력을 털어놓지 않고서도 대중들은 그가 대충 그런 매력의 배우임을 짐작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대중이 알고 싶은 건 그런 사적인 부분들이 분명히 아니다. 그런 사적인 부분은 알게 모르게 언론에 포착되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열애를 숨긴 것이나, 김혜수와 유해진의 열애 등도 다 자신들이 털어놓은 것이 아니었다. 대체로 스캔들이나 열애가 터지는 것은 파파라치나 연예부 기자들에 의해서 포착되기 때문이다. 누가 자신의 스캔들을 스스로 털어놓으려 할까? 그런데 신성일은 자신의 입으로 털어놓았다. 버젓이 자신의 아내가 있는데도 말이다. 이효리나 김혜수 같은 새파랗게 젊은 연예인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나? 신성일이 이런 일을 만약 털어놓고 싶었다면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정도로 족했다고 본다.

이미지출처: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6790




그런데 신성일은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아내를 욕되게 할 뿐만 아니라 대중 또한 별 시답잖은 과거사로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그는 자유분방했던 자신의 연애담을 무슨 무용담이나 로맨스 또는 역사적인 사건처럼 털어놓고 있지만 대중으로서는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그게 무슨 대중에게 털어놓을 만한 로맨스이고 사랑인가? 그냥 자신의 가슴에 묻어 둘 불륜이지 말이다. 대중은 신성일이란 한 인간을 연구할 개인사적인 자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한물간 노배우의 연애담에 귀를 기울이기에는 세상은 그를 주연배우로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그저 노배우의 주책없는 발언이나 늙음을 안타까워하며 과거에 묶여있는 늙은이의 시대착오적인 독백으로 밖에 여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의 발언의 이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에 대한 질문에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개인사의 솔직한 공개? 자전적인 양심적 고백? 한국영화사의 미공개 스토리? 영화배우의 위대한 삶? 위대한 로맨스? 숭고한 사랑?......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이런 연애담을 털어놓는 것은 이런 이유가 아닌 것 같다. 대체로 이런 이유라면 본인의 입으로 발설되는 것은 너무나 모양새가 꼴사납다. 대중들은 불륜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을까?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저 연예기사 한 꼭지 보태주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또한 인기를 누리던 왕년의 인기 배우가 흐르는 시간에 발악하고 응석을 부리는 모습 같다.


인기는 참 덧없다. 인간은 자신의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아름답게도 천박하게도 보인다. 인간에게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시간이다. 이 시간은 선택이 아니라 순응해야할 존재이다. 이 세상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향유하겠다고 장담 할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시간을 선택한다는 것은 불행을 선택하는 것이다. 죽음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시간 앞에서 신성일은 좀 더 경건해지기 보다는 자신에만 차 있는 것 같다. 뉴욕에 애인이 있다고 자신의 입으로 떠벌리는 것은 참 못난 짓이다. 자신의 애인에게도 그렇다. 애인을 욕보이는 일이다. 유치하기 짝이 없다. 그의 자신감은 참 대단하다. 한 번 지켜보고 싶다. 그가 90이 되고도 뉴욕에 여전히 애인이 있다고 할 수 있는지 말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이렇게 대중 앞에서 떠벌리는 것은 대중에 대한 결례다. 물론 연예 기사에 목이 바른 연예부 꽃사슴 기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사거리이긴 하겠지만 말이다. 신성일은 자신의 삶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도 싶은 가 본데 굿이 대중들에게까지 그 정리의 먼지를 뒤집어 쓰게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신성일에게 또 어떤 연애담이 더 남아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좀 가슴 속에 묻어두면 좋겠다. 아내 엄앵란을 위해해서도, 피곤한 대중들을 위해서도, 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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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2011.12.11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을 좀 다물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2. 2011.12.12 0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불탄 2011.12.12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얘기를 기사로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가졌던 생각이 조영남보다 더 치졸해 보이더군요.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을 들먹거리는 것도 그렇고...

  4. 주리니 2011.12.1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의 부인과 자식은 어떤 생각을 할까...
    이게 가장 먼저 떠올랐던 생각입니다.

  5. 빠삐놈 2011.12.12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많이가는 글이네요.
    솔직히 과거의 배우 신성일을 아는 어미니들 세대는 격한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제 어머니부터도 거침없는 욕을하시던데...
    하지만 블로거께서도 쓰셨던 밑줄부분이 정말 심히 공감이 갑니다.
    그저 되지도않는 연기로 피자광고에 나와서 10대 20대들에게 도대체 저 영감은 누구냐라는 소소한 1그램짜리 궁금증만
    불러일으켰던 신성일의 발언에 대한 제 반응은 그냥

    '그래서. 어쩌라고.'

  6. 자유투자자 2011.12.13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블루노트 2011.12.13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이야기같습니다. 때론 가슴속에 묻어두어야 할 것들도 있지요. 잘 보고 레뷰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 보보 2011.12.1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좀 저 기사보고 기분이 그리 좋지 않더라고요~
    뭐하시는거냐고 물어보고 싶었어요~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안타깝다는 말이 딱 맞을듯 싶네요..

  9. 햄톨대장군 2011.12.13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한동안 검색에 저분이 있으시길래 뭔가 했었는데
    대충만 알고 있었거든요. 쩝.
    평소에도 그닥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싫어질꺼 같아요.

  10. 쟈스민 2011.12.13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편하자고 안해도 될 얘기를 굳이 세상 밖에 얘기하다니
    다른 가족들은 정말 뭐란건지...
    신성일이 참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철부지 늙은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레뷰꾸욱~

  11. 그러고 싶을까 2011.12.14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몽니'라고 하지요.

  12. 아는척 2013.08.08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또 누구나하는생각말고 이면의얘기해줄줄알앗네 들어난거만볼줄아는데 겸손함은잊은듯한글ㅎ




<자기야>강신성일 발언, 인간의 성욕이란 끝이 없는 것일까?


인간의 성욕이란 끝이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인간은 죽을 때까지 성욕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늙어가는 육체의 껍질 속에서 욕정을 참아야 하는 고통은 감당하기 힘들단 말인가? 그렇다면 인간의 육체만큼 지옥스러운 곳이 있을까?


글쓴이는 성욕이 끝이 없다는 생각에는 동의를 한다. 인간인 이상 그 본능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강신성일이 한 연예 방송프로에서 아내 엄앵란과 함께 출연하여 깜짝 발언을 했다고 한다. "아내는 아내고, 애인은 애인이다" "연애하고 싶다." 그의 이 발언은 인간의 성욕이 정말 끝이 없음을 보여준다. 좀 속된 말로 하면 아내 하나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는 발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의 이 발언이 인간의 성욕이 끝이 없다는 측면에서 근거를 제공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강신성일의 발언은 인간이 늙어가고 죽음에 다가가면서 과연 이 성욕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조금의 분노와 함께 말이다. 

 


인간이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면서 성욕을 인식하는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 이 질문에는 정형화된 대답을 하기가 힘들고 찾기도 힘들다. 굳이 말하자면 신체적인 조건의 차이 일뿐 젊은 시절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기에 인간이라는 말 앞에 "늙어 가는" 이나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는" 이라는 수식어가 불필요할지도 모른다. 강신성일의 발언도 이런 생각에 기인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록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개적으로 까발리는 것이 그다지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는다. 글쓴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간이 죽음에 가까워지면서 육체적인 본능을 발악적으로 충족시키려는 짓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도 않는다. 요즈음은 고령화 사회가 되어서 노년층의 연애가 당연하다고 본다. 그러나 노년이라는 이유로 아내나 남편을 생각하지 않고 애인이니 어쩌니 하는 말을 마구 쏟아내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일까!


"애인은 애인이고 아내는 아내다" 는 이러한 무책임한 발언이 공중파를 타고 나온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약 이러하다면 아내라는 여자는 무엇이며, 에인이라는 여자는 무엇인가? 차라리 그기에 아내나 애인이라는 이름을 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성욕을 추구하는 대상으로서의 여자만 있으면 그만인 것이다.
 


글쓴이는 강신성일에게서 불쌍한 노욕을 본다. 여자에 대한 발악적인 탐욕을 본다. 그의 실제 생활이 그렇게 탐욕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생각만큼은 그렇다고 본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품위는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품위있게 늙은 노인인 강신성일이 TV프로그램에 나와 한다는 소리가 고작 이런 수준이라니 놀랍기까지 하다. 개그 프로그램이라면 모르겠다. 도대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이란 말인가?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고 공중파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할 말이 있지 잘못되었다고 본다.


노인이라고 해서 이러한 발언을 너그럽게 봐주는 듯한 현실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강신성일이 이런 발언을 할 때 옆에 있는 게스트들이 박수를 치고 하는 태도는 노인 신성일에 대한 부러움의 박수인가 아니면 자유연애에 대한 지지의 표시인가? 이런 자유 연애에 대한 발언은 적어도 아내가 없는 경우에 떳떳하게 할 수 있다고 본다.
 


1부 1처제의 가족 시스템은 유지하면서 애인 운운하는 것은  자유연애에 대한 모욕이며 동시에 아내와 자식들에게 대한 모욕적인 언사가 아닐 수없다. 자유 연애를 추구하면서 아내 운운하는 것은 최소한 성이나 가족에 대한 성찰이 결여되었다고 본다. 가족이라는 테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그 가족이 필요없다는 식의 발언이나 행위나 마찬가지이다. 바보이거나 위선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아내가 있는 이상 애인이 있다면 차라리 죽을 때까지 숨기는 것이 좋다고 본다. 자유 연애가 무슨 자랑이라고 70대의 노인이 여자 타령이나 하는지 모르겠다. 아내 엄앵란에게 미련을 털고 본격적으로 나서던지 말이다. 강신성일이 자유연애를 하고 싶다면 이혼이 필수적이다. 그러지 않다면 괜히 공중파에 나와서 무슨 이상스런 자유연애를 선동하지 말아야한다.  


필자는 70대 노인이 공중파에 나와서 대중들에게 자유연애를 애기하는 것이 좀 스스로를 자학하는 듯한 생각이 든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탐욕이고 성적 본능에 대한 발악적인 집착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케이블도 아니고 공중파 프로그램에 나왔다면 이런 이야기를 10%  정도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이것도 일반적인 이야기로 에둘러 말이다. 무슨 자유 연애나 성욕 전도사도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이야기의 주제를 이렇게 편협하게 가져갈 것이 아니라 늙으가면서 터득한 지혜나 삶의 태도 같은 좀 더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필자는 정말 본능에 따라서 지긋지긋하게 살아 온 것 같다. 이 본능의 굴레가 정말 끔찍했다. 이 본능을 없앨 수는 없지만 나이가 들 수록, 죽음에 가까워 질수록 조금씩 통제해 보고 싶다. 부부생활을 멈출 수는 없겠지만 성욕에 대해서 만은 본능에만 따르지 않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책도 읽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창조적인 일도 해보고 싶다. 수많은 일들이 있고 그 나름대로 의미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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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런 2010.02.13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티브에 나오신걸 얼핏 봤지만, 이런 일이 있었군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2.13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어 넘길 수 있는 일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 생각할 여지는 있는 것 같아요~~

      티런님, 설명절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박민희 2010.09.28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람피다 걸리면 어찌되는지 함 보세요..
      넘 웃겨서 함 퍼왔습니다.

      http://www.woowa.tv/main/view.asp?page=6&searchKey=&searchWord=&mno=1747&kind=1

  2. 유쾌한 인문학 2010.02.13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무슨일이있었던걸까요..ㄷㄷㄷ 한번 찾아서 보고 싶네요..

  3. 하늘엔별 2010.02.13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을 피는 것도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성숙이 덜 되었고, 정신상태가 지극히 유아적이라는 뜻도 되겠죠. ^^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2.13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런 소리를 듣긴 했고 타이거 우즈의 경우를 보고서 섹스 중독이라는 것도 알 게 되었어요^^

      하늘엔별님, 설명절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4. 흠.. 2010.02.13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성일씨 발언 어느부분에서도 섹스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만?

    쥔장님께 연애란 섹스군요. 쥔장님은 섹스하기 위해 연애를 하는군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2.13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애와 섹스가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죠.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강신성일님의 일련의 발언을 보면 과연 그가 말하는 연애가 단순히 친구 사이나 정신적인 교류일까 하는 생각은 가지지 못하겠더군요. 그가 한 대 감옥에 있을 때 젊은 여자의 사진을 붙였놓고 연애를 상상했다 던가 젊은 여자의 엉덩이가 아름답다는 발언등은 그가 말하는 연애가 성욕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더군요.

      설명절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늬바람 2010.02.13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일년전쯤 머리하면서 여성지에서 신성일씨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그 나이에도 여자보면 엉덩이부터 본다고 섹시한 엉덩이라인어쩌구...그러구 전에 성경험담이런것들도 실려있었거든요. 방송에서 말한 연애라는것은 성적인의미로 보는게 옳은듯 싶은데요. ㅎㅎ 설마 이야기만 하구 싶어서 열심히 운동하시겠어요? 방송을 한번보세요.

  5. Yasu 2010.02.13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대단한 정력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6. 니오 2010.02.13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성일이 엄앵란의 자유연애도 인정한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게 뭔 대단한 일이라고... 왜 함부로 개인의 욕망을 제한하나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2.13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앵란씨가 인정하다면 아주 문제가 없다구요. 개인적으로 그럲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제가 개인의 욕망을 재한적도 없어요. 어떻게 제한을 합니까? 단지 공인으로서 공중파에 나와서는 조심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7. 모과 2010.02.13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앵란씨의 자서전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신성일씨 나이는 들었어도 정신적으로는 어른이 못됐사람입니다.
    남자에서 인간으로 가야 할 시점인데 안타깝지요.
    명절에 행복하세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2.13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포스트에 모과님의 포스트를 링크하려다가 그만 두었없습니다. 괜한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해서요. 모과님 33주년 결혼기념일 포스트를 읽으면서 넘 대조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과님,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8. johns 2010.02.13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 댁이 강신성일씨 나이쯤 되면 저 얘기가
    그냥 그 나이대에 많이들 하는 재미있는 농담거리임을 알게 될거요.
    재미있자고 하는 얘기에 노욕이 어쩌니 하면서..ㅉㅉ 오바하는 꼴이 우습구료.
    또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쳤나요?
    농담 한 마디에 나도 바람피자는 사람이 더 우습겠지요.

  9. 에휴 2010.02.13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이 동물과 다른것 중에 하나가 이성이 있어서 본능을 억제한다' 라고 하죠..

    강신성일 저 사람은 인간으로서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데
    저딴이야기를 하다니.. 엄앵란 씨가 참 불쌍하게 보이네요..

    제눈에는 강신성일이 죽을때 되니까 앞뒤 안가리고 성욕에 미쳐서 날뛰는 개 처럼 보이네요

    개만도 못한 인간같네요.. 정말 면전앞에서 개쌍욕을 하고 싶군요..

  10. 2010.02.13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멋지네염 2010.02.21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책 도가니 라는 책을 읽고 인간 성욕에 대한 멸시..ㅜ 뭐 비슷한 생각이 들어서 비참하더군요
    친구가 말했습니다.
    엄앵란 같은 여자처럼 생각하라. 애인과 부인 자체가 비교 되상이 될 수가 없으며, 엄앵란 처럼
    대인배적으로 살으라고요.
    ..휴.
    근데 여기에 글 쓰신거 보니까 많이 위로가 되네여.
    좋은글이었습니다~

  12. 2010.02.21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멋지네염 2010.02.2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댓글.. 비번을 까먹었습니당. ㅜㅜ아흐..ㅜㅜ 그냥 여기 밑에 댓글로 써주세염.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2.22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사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중요할께 뭐 있을가요.
      아무튼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 남자에요~~

    • 하겟 2010.02.24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멋지네염 님..
      지나가려다 한마디 거들겠습니다.
      '엄앵란처럼 대인배적으로 살으라'는 말에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자식이 없이 부부간만 사는 부부라면 그게 대인배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인 바람에
      그것을 자랑까지 일 삼는,
      나이 먹어서 할말 안할말도 못가리는 그런 남자..

      저는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시고 도리지키시는 분들이라
      매우 다행스럽고 행복합니다만.

      강신성일이라는 남자는 자신이 자식의 인생관,정체성,세계관에 얼마나 악영향을 준 존재였으며

      또한 엄앵란이라는 여자는 그것을 방조한 책임자임을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흔히들 '자식때문에 어쩔수 없이 산다''이혼한 부모 자식으로 만들수 없지않느냐'는 생각으로 참고산다지만
      심리학적으로 '부모가 이혼했다'는 사실보다 '바람 또는 폭력을 일삼는데도 결혼생활을 지속한' 부모가
      자식의 가치관 형성에 더 큰 악영향을 끼친다는군요..

  14. 박미란 2010.04.13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잡하게도 생각하는군요. 연애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연애를 현재 못 하고 있다는 이야기고 성욕이야 인간이 가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연애를 하게되면 이혼할 수도 있을테고 감출려 할 수도 있을테지. 나 연애한다고 외치고 다니시겠음? 걱정들 마시고 편안히 주무시라

  15. 사쿠라 2010.09.28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책........

  16. 하하 2010.09.29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 보면 아내외에 여자가 더 필요하긴하겠지요.

    결국 쾌락이란 그사람의 뇌가 번식에 유리한 행위라 판단하는 것의 서열에 따라 쾌락이 형성되니까요.


    이런 논리면. 이 사람에게 가장 좋은 행복은 부작용없는 마약인거지요.
    오르가즘적 쾌락을 쫓는 자들에겐 마약이 정점일테니까요.



    허나 인간은 짐승하고 다릅니다. 의식이 형성되고 이성이 형성되었지요..
    원시시대 맹수와 맞닥드렸을때의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던 편도체 비상반응이 오늘날까지 존재하여 각종 불필요한 문제를 불러일으키는것처럼.
    여성과의 번식에 있어 성욕의 문제도 원시시대 생존매커니즘이 오늘날까지 그어떤것도 거부하고 번식의 유리함에 절대적인 기준을 잡고 절대다수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이것을 제대로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문거겠지요.



    사실 말은 안해서 그렇지.. 강신성일 같은 사람이 반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반도 적게잡은것 같네요) 다만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겠지요.(난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 대다수는 능력이 없어서 그럴 상황까지 못가는 사람입니다. 물론 남성기준입니다. 여성들이 난 안 그런데? 라고 외칠것 같네요. 여성이 쉽게 논할 부분이 아닙니다.)


    즉..분명히 본질을 이해하고 극복해야할 것이지만.
    감히 비난을 할 일은 아닌겁니다. 허나 사회 공리주의를 고려해 비난의 순기능을 생각할때 비난할일 수도 있겠네요..

    자신도 그 상황에선 A란 행위를 저질렀을거라고 해서
    비난할 수 없다는 논리만큼 위험한게 없으니까요.

  17. 모니카 2010.09.29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주제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나오는군요. 역시 사람들은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그래서 누가 옳다 ,누가 틀리다. 할수없는거지요. 인생사에서도....생각의차이일뿐

  18. 게티 2011.09.29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와 강신성일씨와 다르다는거를 알고 갑니다...글쓴이는 나이가 얼마나 되셨나?...모르지만 저사람 만큼 살아보고 얘기해보삼...글고 연예인은 연예인인가 봅니다...점잖은 분들은 입밖에 내지않는 말들을 술술하시는거 보니 ㅎㅎㅎ

  19. 글쓴이병신 2013.10.14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글쓴이 병신 찐따새끼야 뭔 노욕이라고 지랄임?

    씹새끼야 강신성일 발톱에 때만도 못한게 너니까
    아가리 닥치고 짜져 병신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