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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김장훈, 싸이 보도 이젠 자제해야! 김장훈, 싸이 보도 이젠 자제해야! 김장훈과 싸이의 관계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면서 그들의 관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싸이의 인기나 김장훈의 국가적인 선행으로 보아서는 이 둘의 관계가 이렇게 좋지 않게 보도되는 것이 불편하기만 하다. 둘 다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연예인들이고 보면 이들의 관계 악화는 마음을 무겁게 하기도 한다. 인간관계란 잘 될 수도 있고 틀어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그들의 관계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들이라고 어찌 예외일수만 하겠는가? 그런데 최근의 언론 보도는 너무 시끄럽게 이들을 보도하고 있다. 본인들에게 맡길 문제를 언론이란 이유로 마치 싸움을 붙이는 듯한 모양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김장훈-싸이의 관계 문제를 가십거리로 쉽.. 더보기
신동아 보도와 검색어 해프닝이 근거 없는 악플인 이유? 오늘(2012.8.21)은 인터넷 검색어가 홍역을 치렀다. 논란의 시작은 안철수교수가 룸살롱에 갔다는 의 글이었다고 한다. 이어 '안철수 룸살롱' 이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떠오르면서 문제는 일파만파로 커져갔다. 이에 분노한 안철수 지지자들이 이명박 룸살롱, 박근혜 룸살롱, 박근혜 콘돔 등을 검색어로 조작(?)하면서 해괴망측한 검색어들이 인터넷을 장식하기에 이른 것이다. 참 기가 막힌 일이 발생했다. 이런 일들은 발생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정치인 여부를 떠나 당사자들의 인격과 명예를 위해서 그렇다. 그런데 인기검색어에 성인인증 검색어들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검색어가 되고 말았으니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해괴망측한 해프닝의 단초를 제공한 의 보도가 아닐.. 더보기
강호동 방송 복귀의 숨은 의미와 교훈? 강호동 방송 복귀의 숨은 의미와 교훈?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는 17일 강호동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강호동은 연내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런 강호동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 대중들은 얼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강호동의 은퇴가 '잠정적' 이었던 만큼 '연예계 복귀' 그 자체에 대한 비난 일변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시기가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복귀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이것은 결국 석연찮았던 잠정적인 은퇴를 야기시켰던 '과소납세 문제' 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와도 직결되는 것이기에 강호동에 대한 면죄의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사실 되돌아보면 강호동의 '과소납세 문제'는 대단히 작위적이고 형평성을 잃은 언론 보도에 .. 더보기
나가수, 나정치인은 어떤가? 에 대해 포스트를 할 입장은 아니다. 재방으로 몇몇 가수들의 열창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가수에 대한 포스트를 쓰는 것은 그것이 담고있는 사회적인 의미가 무척이나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의미는 참 큼에도 불구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눌려 그 본질이 축소되어 있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의 사회적인 의미를 무엇에 두어야 할까? 주관적인 견해에 불과할지 모르겠지만,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진실한 관계가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진실하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과 그 진실된 노래에 감동받는 청준단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이다. 그렇게 음악이 매개되어 인간과 인간이 서로 감동을 하는 그 진실한 관계야 말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진정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사실 드문 일은 아.. 더보기
<나가수>의 청중단 vs <나정치인>의 유권자 에 대해 포스트를 할 입장은 아니다. 재방으로 몇몇 가수들의 열창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가수에 대한 포스트를 쓰는 것은 그것이 담고있는 사회적인 의미가 무척이나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의미는 참 큼에도 불구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눌려 그 본질이 축소되어 있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의 사회적인 의미를 무엇에 두어야 할까? 주관적인 견해에 불과할지 모르겠지만,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진실한 관계가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진실하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과 그 진실된 노래에 감동받는 청준단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이 다. 그렇게 음악이 매개되어 인간과 인간이 서로 감동을 하는 그 진실한 관계야 말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진정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사실 드문 일은 .. 더보기
박현진의 인권과 명예는 누가 지켜주어야 하는가! 고 장자연 자살 사건의 의혹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유사한 사건이 터졌다. 참 서글픈 현실이다. 문제의 본질은 은폐되고 그 본질의 곁가지에 불과한 힘없는 연예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 이런 치졸하고 음흉한 작당이 민주사회라는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이용되어 요란하게 확대재생산이 되면서 문제의 본질은 사라리고 부정한 연에인들의 이미지만 언론 매체를 뒤덮고 있는 것이다. 고 장자연 사건이 이렇게 끝나지 않았나. 문제의 본질, 즉 고위층의 부정과 부패, 권력의 남용과 악용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장자연이란 여배우만이 연예계의 타락상인 마냥 부각되었다. 이렇게 본질을 은폐하면서 장자연 자살 사건이 흐지부지 끝난 것은 앞으로 이러한 유사 사건들이 반복됨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 더보기
장자연 사건,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은 왜 침묵하나! 영화배우 문성근이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마음과 그녀를 죽음으로 내본 사회 기득권층의 횡포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장자연배우가 상납을 강제 당한 게 연예계의 막강권력. 늘 문제돼왔던 감독, 기획/제작사에 더해 '언론 사간부'까지 등장한 건 우리 사회가 그만큼 무너져 내렸다는 것이다” 특히 ‘연예계의 막강권력‘ 이나 ’언론 사간부‘ 라는 표현으로 언론을 언급한 것은 비판기능을 수행해야할 언론이 얼마나 속속들이 부패해 있는지를 짐작케 합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071932291001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연예계 권력’ 이나 ‘방송, 언론‘ 을 좌지우지하는 정치계에서는 침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침.. 더보기
1박 2일 하차, 이승기의 선택을 존중해야! 이승기의 ‘1박 2일’ 하차설이 대단히 혼란스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명쾌해야 할 하차 결정이 이렇게 혼란이 가중되는 것은 이승기의 이미지에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이 어떻게, 왜 확대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본질을 호도하는 거품임은 분명합니다. 결국 이승기의 최종적인 공식 발표만이 진실을 말해줄 것이니 말입니다. 결국 당사자가 중요한 것입니다. 얼마 전 카라의 해체문제에서 보았듯이 부모와 소속사가 시끄러운 문제를 일으켰지만, 결국 이 문제의 해결 주체는 당사자들, 즉 카라 멤버들이었습니다. 당사자의 의지에 의해서 문제는 명쾌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스타의 주위에는 언제나 스타 당사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 더보기
추잡한 여교사, 무책임한 언론, 방관하는 학교와 경찰 30대 중학교 여교사가 10대 제자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참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해외 뉴스에서 간혹 보아온 이러한 류의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터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분석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필자 개인으로는 이번 이 사건 보도를 통해 추잡한 여교사, 무책임한 언론, 그리고 방관하는 학교와 경찰의 모습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92408484227423&linkid=4&newssetid=1352 추잡한 여교사 이 사건에서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사람은 여교사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경찰의 발표대로 자신의 제자.. 더보기
성적공개, 제자 김연아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려는가? 어떤 스포츠 선수를 막론하고 대학에 적을 두고 있다면 스포츠와 학업을 성실하게 병행하는 것이 맞다. 만약 한 선수가 훈련이나 시합을 핑계로 학업을 게을리 한다면 담당교수가 F학점을 주는 것은 당연할 수 있으며 불성실함에 대해서 차라리 휴학하라는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에 대해서도 이러한 처분이 적용될 수 있을까? 당연히 적용되는 것이 마땅하다. 대학의 학칙이 누구에게는 예외적으로 적용되는 식의 고무줄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사회에서 대학에 진학하기위해 경쟁을 하는 문제는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경쟁에 있어서 공정성이 깨어진다면 엄청난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군대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김연아가 비록 특기생으로 고려대학교에 진학을 했다고 하지만 특기생의 신분에 걸맞은 노력을 해야 그러.. 더보기
김연아, '본드 걸' 비유 적절한가? 김연아, '본드 걸' 비유 적절한가?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002/h2010022521323984530.htm 김연아 선수를 본드 걸에 자주 비유한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고 있는 음악이 영화 007 시리즈에 사용한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기 후 마지막 동작이 로저 무어나 숀 코네리처럼 권총을 쏘는 포즈를 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를 본드 걸에 비유하는 것은 김연아 선수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본드걸은 어떤 존재들입니까? 좀 속되게 이야기하면 007의 여자들입니다. 단순히 영화의 자극을 위하여 이용하는 여자들에 불과합니다. 영화에서는 없어도 영화의 내용 .. 더보기
연예인의 열애설과 해명, 진실은 무엇일까? 연예인의 열애설과 해명, 진실은 무엇일까?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301501 새해 벽두에 대형 열애설이 터졌다. 아마 의도된 것이 아닐까 싶다. 새해라는 시간, 인기 연예인의 열애설이 결합은 새해 선물이라는 상품성으로 볼 때 최대의 가치를 지니지 않을까. 김혜수, 유해진 참 피곤하겠다. 단지 연예인이고 그 잘난 공인이라는 입장 때문에 열애설에 대한 해명까지 해야한다니 말이다. 자신들의 열애설에 대해 오늘(4일) 공식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피곤하겠지만 괜한 오해나 루머를 주렁주렁 달고 연예활동을 하기 보다는 확 털어버리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이런 열애설은 연예인과 관련해서 상습적으로(?) 터져나오는 것이다. 너무.. 더보기
이제는 이병헌이 불쌍하게 여겨진다! 이제는 이병헌이 불쌍하게 여겨진다!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c3=&designer=&season=&nkey=200912131318483&mode=sub_view 이병헌의 여친 권모씨가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스캔들을 터트리며 예사롭지 않은 처신을 해왔던 것을 보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이제는 자신의 문제를 일본에서까지 떠들어 대고 있으니 정말 참으로 황당할 뿐이다. 이병헌이 한류 주인공들 중에 한사람이라 일본 내 이병헌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히기 위해서 인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참으로 저속하기 짝이 없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어찌 일본까지 가서 자신의 개인적인 화풀이를 한다는 말인.. 더보기
이병헌 스캔들이 짜증스런 이유 이병헌 스캔들이 짜증스런 이유 남녀간의 사랑은 아름다우면서도 추해질 수 있기도 하다. 세상을 다 줄듯이 사랑한다고 했다가도 지독한 파멸을 부르는 증오가 될 수가 있다. 이병헌의 이번 스캔들을 보면 이를 절실하게 실감한다. 두 남녀의 진실을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보면 섣부른 추측이나 판단이 위험하지 싶다. 혹 그런 판단을 한다고 해서 객관적이고 조심스럽게 해야할 것이다. 언제나 남녀간의 스캔들 문제의 핵심은 간단하지만, 사랑하던 감정이 증오로 돌변할 때 무수한 감정들이 얽히면서 복잡래 지고 만다. 이병헌의 스캔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사랑일 때는 모든 흠이나 단점들도 다 포용할 수 있지만. 사랑이 멀어지고 증오가 되어 버리면 한 순간의 포용일뿐 언제 그랬느냐는 듯 모든 흠들이 까발려지고 단점들.. 더보기
10대 성매매 연예인,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10대 성매매 연예인,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31&newsid=01187366589916224&DirCode=0010301 모 음악 그룹의 유명 보컬이 10대 성매매의 혐의를 받고 검찰 출두를 한다고 합니다. 안타가운 일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미성년자에 대한 성매매는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단순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언론의 마녀 사냥식 몰이는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론 재판으로 몰아가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2PM의 재범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2년인가 3년 전의 글로 인해 가수 생활을 접어야 했습.. 더보기
김제동 <스타 골든벨> 하차, 비판을 막으려는 정치인들에 문제 있다! 김제동 하차, 비판을 막으려는 정치인들에 문제 있다! 오늘 윤서아빠님의 포스트 개념있는 김제동에게 색깔을 덧씌우지 마라 를 읽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쓴다. 이 포스트는 김제동 이라는 한 개인이 아니라 김제동으로 대표되는 연예계를 아주 딴따라 취급하는 정치인들과 정치권력, 그리고 그것에 빌붙어 아부하는 언론과 방송 권력이 이제는 자성하기를 촉구하는 글이다. 그리고 비판을 용인하고 그 비판을 통해 화해와 조화, 그리고 더 나아가 소통하는 정치인들과 정치권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판을 팽개쳐버리고 아부에 충실하는 방송과 언론도 이제는 제 사명을 다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예인들은 그저 딴따라가 아니다! 정권이 들어서면 꼭 희생이 되는 연예인들이 있다. 또 대접을 후하게 받는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