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그 애절한 러브스토리



권력를 차지하기 위한 암투 속에도 어김없이 사랑과 증오가 빚어놓는 다양한 변주곡이 연주된다.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조건이 황량하기 때문이다. 황량한 사막에서 어렵게 피는 꽃이 소중하듯이, 외적인 조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권력 암투의 현장에서 피는 사랑은 더욱 소중하다. 인간들의 신념들이 부딪히는 갈등 속에서 사랑이란 감정은 위험하기도 하다. 동지적인 관계에, 군신의 관계에 사랑은 침잠해있거나 억압되어야 한다. 사랑이라는 연약한 꽃은 권력의 격랑 앞에서 애꿎은 상채기를 남기기도 하고, 죽음으로 끝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랑은 봄의 새싹처럼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사랑은 더욱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선덕여왕 속에도 이런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들이 있다.

이미지 출처 http://www.mooye.net/sub_read.html?uid=1437§ion=sc5


천명공주와 유신의 사랑: 희생
드라마 <선덕여왕>에는 실록과는 달리 청명공주가 덕만공주의 언니로 나온다. 마음이 여리면서도 동시에 올곧았던 천명공주였다. 이 청명공주는 유신랑을 애모했다. 유신랑에 대한 청명공주의 사랑은 희생이 동반된 사랑이었다. 조용히 자신의 사랑을 숨기는 그런 사랑이었다. 유신이 덕만을 애모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그 사실을 조용히 받아들였다. 그랬기에 천명공주가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 덕만에게 한 마지막 말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유신과 떠나는 덕만에게 여자로 살아라는 그 말은 우리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이미지 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90728091705503


소화에 대한 칠숙의 사랑: 자기 연민
이 사랑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증오가 사랑으로 변한 그런 사랑이었다. 죽이고자 하는 대상이 사랑의 대상이 된 그런 사랑이었다. 그렇게 다가온 사랑이었기에 칠숙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도 더욱 애절한지도 모르겠다. 소화와 함께, 사랑과 함께 떠나고자 한 칠숙의 마음은 조개의 속살처럼 부드러웠다. 칠숙은 철저히 자기감정을 억압하면서 일생을 칼과 함께 살아왔다. 미실을 위한 삶이었다. 그런 그가 소화에게서 자기연민을 느낀 것이다. 칼이 덧없어 진 것이다. 그러나 권력 싸움의 한 복판에서 사랑의 꽃은 꺾여야만 했던 것이다. 소화조차도 모를 만큼 칠숙의 사랑은 깊고도 깊었다. 사랑을 신념에 눌러버려야 했던 칠숙의 가슴을 참으로 헤아리기가 싶지 않다.


이미지 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90915081107017




소화에 대한 죽방의 사랑: 소탈
죽방은 소화에게 한 눈에 반한다. 아마도 가장 일반적인 사랑이 아닐까 한다. 평범한 사랑이다. 그러나 평범함에 진리가 있다는 말처럼 평범한 사랑이야 말로 진실한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낯익은 그런 사랑이었다. 수줍어 말 못하고 가슴만 졸이는 그런 사랑이다. 꾸밈없는 사랑, 소탈한 사랑이다. 소화가 죽었을 때 소리지르며 눈물 흘리는 죽방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미지 출처 http://nozstudio.tistory.com/6



덕만과 유신의 사랑: 충절
덕만과 유신의 사랑은 심지 굳은 믿음에 근거해 있다. 권력의 중심에 있는 덕만에게 사랑은 사치스런 것이었다. 여인이 되고 싶은 바램이 왜 없었을까? 언니 청명공주가 그렇게 원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러나 덕만은 여인으로 살기보다 여왕으로 살기를 원했던 것이다. 유신이 덕만을 사랑했지만 덕만의 대의에 그 사랑을 고스란히 포기했다. 사랑하는 덕만의 대의에 그의 삶을 바친다. 이것은 사랑이라기보다 군신의 관계에 더 가깝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신하로서 유신의 충절은 더욱 간절하고 깊다. 사랑을 대신하는 충절이기 때문이다. 충절이 되어 버린 사랑이다. 성격은 다르지만 칠숙도 그랬다. 사랑보다도 충절을 택했다. 유신은 끝까지 충성스런 신하의 관계로 남으려고 한다. 어느 충절과도 달리 유신의 충절이 사랑의 변주라 할 수 있을까?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ongjutour/Kg3j/92?docid=1Eqva|Kg3j|92|20090914234538



미실과 설원공의 사랑: 충절
미실과 설원공의 사랑 또한 덕만과 유신의 관계처럼 사랑의 감정이 군신의 관계 속에 녹아있다. 참된 미실의 남자였다. 미실이 죽고도 설원공은 미실을 위한 삶을 살았다. 이것을 단순히 권력에 대한 욕망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설원공은 미실이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자 했다. 덕만에게 수모를 당하면서도 설원공은 비담을 통해 끝까지 미실의 꿈을 이루고자 했다. 미실을 지켜준다는 것이 곧 그의 미실을 향한 사랑이었다. 미실의 죽음으로 끝난 슬픈 사랑이었지만 설원공의 마음엔 언제나 미실이 있었다.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그런 사랑이었다.


이미지 출처 http://yunsilz.tistory.com/185


선덕여왕과 비담의 사랑: 자기 파멸
비담이나 선덕여왕이 서로에게 애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서로의 처지가 너무나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동병상련의 정 같은 것 말이다. 특히 비담의 선덕여왕을 향한 애모의 염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뿌리칠 만큼 애절한 것이었다. 그러나 권력 암투의 한 가운데서 사랑은 자기 파멸을 잉태할 수 있는 독이 될 수 있다. 사랑은 사랑만으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랑을 위해 머나먼 피안의 세계로 달아나지 않는 한 사랑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무자비한 현실에 처해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랑에 눈이 멀어 선덕여왕에 대해 맹목적으로 되어버린 비담의 존재는 권력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차가운 관계 속에서 견딜 수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런 비담의 존재는 권력을 추구하는 파당에게는 어리석게만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비담은 자기 파멸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사랑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역사의 격동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암투 속에서 그 관계들을 맺고 있는 인간들에게 사랑은 유보나 억압해 놓아야 할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맹목적인 사랑은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선덕여왕>에서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권력 역학이라는 운명에 묵인 채, 우리의 일상적인 사랑과는 다르지만, 그리고 생채기가 나고, 죽음으로 끝나기도 하는 사랑이지만 이루지 못하기에 더 애절한 사랑을 보게 된다. <러브 스토리>보다도 더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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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09.12.14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미~, 이리 정리를 해보니 엄청 많이들 사랑을 했군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14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포비님, 선덕여왕 속에는 러브 스토리가 엄청 많더군요^^

    • 역사진실 2009.12.15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 드라마 보셨죠.

      원래는 선덕(간=칸=한=가한)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삼국유사에 그렇게 나옵니다.
      '왕'은 중국식 표현입니다.
      그리고 대륙에 신라가 있었습니다 .상대신라라고 하죠.

      타크라마칸사막이 왜 나오며, 계림, 토함산, 팔공산,

      경주 모두 대륙에도 그대로 지명이 현재도 있습니다.

      삼국사기 일식기록을 종합해 적용해보니 대륙에 신라의 중심이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날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국사,

      가짜라는 사실 아십니까,
      일제조선총독부가 만들것을

      해방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것,

      위 제필명을 누르시면 모든 진실이 나옵니다.


      이제 그 진실을 아셔야 합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위 까페)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2. 대동민족사 2009.12.15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는 선덕여왕이란 제목만 있을 뿐 실제 선덕여왕은 등장하지 않으므로 역사극이라 할 수 없다.

    비담은 선덕여왕의 시아버지뻘 연령이었으며 따라서 선덕여왕을 사랑했던 인물도 아니다. 누구보다 선덕여왕을 증오해 반란을 일으켜 선덕여왕 덕만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비담이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설정 자체가 이상하게 되어 있다. 대야성전투도 그렇다. 642년에 윤충이 이끄는 백제군이 대야성을 공격할 때 대야성의 도독이었던 품석과 그의 아내 고타소랑은 부하 검일의 배신으로 피살당하고 대야성은 백제군의 수중에 떨어지는 싸움이 바로 대야성전투로서 대야성 도독 품석의 아내 고타소랑은 바로 김춘추의 딸이었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대야성전투에는 김춘추의 사위 품석과 딸 고타소랑이 등장하지 않는다.

    비담의 반란은 대야성전투가 백제군의 승리로 마무리된 지 5년 후인 647년에 일어난 사건으로서 덕만이 여자의 몸으로 신라의 임금 노릇을 하는 꼬락서니를 보기 싫은 비담이 자신의 세력을 모아 반기를 들었던 것이다. MBC의 선덕여왕은 역사적 사실이 하나도 없는 드라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16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동민족사님 반갑습니다^^
      예, 그렇군요. 역사적인 사실과는 완전히 다른 드라마네요.단지 드라마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면 좋을 것 같네요. 깨우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 ddddd 2009.12.22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동민족사/

      드라마속의 비담과, 역사속의 비담이 어떤것이 틀린가 설명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선덕여왕, 비담의 매력 포인트는 섹시한 수염?


선덕여왕의 남자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거의 모두 수염을 기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외적 인물이 춘추인데 이건 좀 너무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춘추야 말로 적절한 수염이 필요한 인물인데데 말입니다.아무튼 수염의 정교함으로 볼때 사실 그 당시의 면도 기술이 이렇게 발달했는지 놀랍습니다.  특히 정교한 설원공의 수염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드라마에서만 아니라 실제로 그러했을 것입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수염의 형태가 가능하다는 것은 수염에 대한 인식이 대단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면도와 수염이 신분이나 권위를 상징하는 표시였을 수 있습니다. 역사상에서 얼마나 단정하게 면도가 되어있는지 수염이 가지런한지 하는 사실이 갖는 의미는 신분과 권력의 고하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기에, 이러한 의미가 우리의 역사에서만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즉, 신라시대 당대에도 면도와 수염이 신분과 권력의 높고 낮음을 나타내는 상징이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상에 면도의 기술이 나타난 것은 기술적으로 돌면도기를 가지고 면도를 할 수 있었던 신석기 시대입니다. 구리 면도기가 발명된 때는 기원전 3,000경으로, 비록 이집트의 성직자들이 좀 더 일찌기 개인 위생에 관련하여 흡사한 일을 행했을지도 모르지만, 이 시기에 개인 위생에 대한 미적인 생각이 싹텄을 것입니다.  알렉산드 대왕은 기원전 4 세기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아주 강력하게 면도를 권장했는데, 그 이유는 전투에서 위험하게도 수염이 잡히는 것을 피하고, 면도한 모습이 말쑥하게 보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콧수염을 기르고 단정히 면도한 최초의 남성 초상화가 나타나는 것은 기원전 300년 경 고대 이란인(스키타이인) 기마인에서 입니다. 바로 아래 왼쪽 그림에서 기마인은 콧수염을 말쑥하게 단정히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붓다의 상으로 콧수염이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그림(왼쪽 기마인 그림)상으로 중동에서 기원전 300년부터 콧수염을 기른 면도한 남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선덕여왕이 생존해 있던 7세기초 신라에도 면도술이 대단히 발달했음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천마총이나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6세기경 귀족들의 정교한 장신구들 보면 얼마나 섬세한 수공예가 발달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정교함을 통해 볼 때  아주 정교한 철기 면도기나 면도칼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도술도 상당히 발달했음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담이나 설원공의 수염이 꼭 미용실에서만 가능한 것
이 아니라 그 당시에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그 보다 더 정교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등장인물들의 수염들 중에 필자는 비담과 설원공의 수염이 참 매력적으로 여겨집니다.  설원공의 수염은 콧수염과 턱수염이 가늘게 연결되어 있는 수염입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등장인물에서는 너무 일반화된 수염이라 개성을 찾기가 힘듭니다. 유신, 알천랑,월야등이 모두 이와 유사한 수염입니다. 다들 기개있고 충직하게 보이지만 어딘지 정형화된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비담의 수염은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개성 있게 보입니다. 샤프한 이미지와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음흉스런 이미지도 느껴지고요. 모반이나 역모에도 맞는 이미지입니다. 선덕여왕과의 사랑을 위해서도 수염의 미적인 효과가 고려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버틀러인가요, 그 역을 열연한 클락크 케이블이 떠오릅니다. 바람둥이지만 다소 신비스러움을 주는 느낌 말입니다. 느끼하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말입니다. 비담을 보면 드마라에서 가장 현대적인 느낌을 받는 것도 바로 그런 까닭일 것입니다. 느끼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 말입니다.





만약 설원공과 비담,
이 둘중에서 하나만 고르라면 비담의 수염을 고르고 싶습니다. 사실 비담의 수염이 그 시대와는 다소 걸맞지 않는 좀 튀는 듯한 수염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비담의 매력 포인트를 꼽자면 그의 야릇한 미소를 꼽을 수도 있는 데, 이 미소가 바로 개성적인 수염과 잘 어울려 독특한 개성미를 보여줍니다. 비담의 개릭터 참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드라마의 후반에 선덕여왕과의 애모와 관련하여 다소 망가지는 듯한 느낌을 뿌리칠 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카리스마 있고 신비스러우며 또 선덕여왕과의 애모와 관련된 선정적인 남성미, 요즈음말로 하면 섹시함까지 드러납니다. 비담의 수염이 이런 남성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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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treal florist 2009.12.13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에도 의미가 있었군여 어쨋들 멋져여

  2. 또웃음 2009.12.13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며 보니 그렇네요. ^^

  3. 인디아나밥스 2009.12.13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담과 설원공의 수염이 캐릭터를 더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저도 수염을 한번 길러봤으면 하는데 전 범죄자 같더군요.ㅎㅎ

  4. 탐진강 2009.12.13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에 대해 알고나니 재밌군요.
    춘추는 왜 수염이 없을까 이상하기는 합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13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염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부그럽네요^^;;
      예, 춘추에게 수염이 없다는 게 좀 이상합니다^^
      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군요,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5. 못된준코 2009.12.13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글이군요.
    수염은 역시 남자들의 전유물~~~ㅎㅎ

  6. 바람처럼~ 2009.12.13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모두 비슷한 수염이라...
    재미있는 글이네요

  7. leedam 2009.12.13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오늘은 수염의 이야기로군요 ㅎㅎㅎ 수염 좋긴 좋은데요 귀찮아요 맨날 면도를 해야한다는 ㅎㅎ

  8. 티런 2009.12.1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스타일도 오늘날의 헤어스타일처럼 유행을 탓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는글 잘 읽었습니다~^^

  9. 머니야 머니야 2009.12.14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은...관운장의 수염이 젤로 멋잇는것 같다능...ㅎㅎ
    수염도 당시 특별한 패션 소품이 없던시절에 남성미를 과시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였을까 싶어여~
    요즘은..셤 잘못하고 다니면..염소소리도 듣죠? ㅋㅋㅋ

  10. 몽고™ 2009.12.14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어서 하늘까지님 할루~

    오늘부터 쉠지(수염)좀 길러 봐야겠는데요?ㅋㅋ

  11. 라오니스 2009.12.14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을 볼 때 수염이 없는 사람들을 보면서... 왜 수염이 없을까 궁금했었는데
    면도에 관해서.. 재밌는 사실들을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12. 쭌's 2009.12.15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들 다보는 선덕여왕을 않봐서~~ 패스~~~ㅎㅎㅎ

  13. 김치군 2009.12.21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수염을 길러보고 싶지만..

    저렇게 절대 안자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ㅠㅠ..

  14. mami5 2009.12.23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에도 의미가 있다니..^^
    끝까지 다 보고나니 왠지 비담이 안스럽네요..



선덕여왕, 비담이 설원공의 아들?



설원공이 죽었다. 그러나 그의 곁에는 비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바로 이 사실, 비담 만이 설원공 곁에서 그의 임종을 지켰다는 사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너무나도 납득하기 어렵고 이상한 이 장면의 행간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비담이 설원공의 아들일 수 있을까? 드라마상으로 이것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DNA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를 확인할 수도 없다면, 비담이 미실과 설원공 사이에서 난 자식일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미실만이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미실은 죽었다. 미실이 부정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비담이 미실과 진지왕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기가 어려워진다. 비담이 진지왕의 아들이었기에 미실도 비담에게 권좌에 대한 여운을 남겼으며 설원공도 비담을 미실을 잇는 존재로 여겼을 것이다. 그러니 미실은 비록 세종과 보종이 자신의 아들이지만 후계로 선택하지 않았다. 비담이란 존재가 있기에 미실이나 설원공은 세종이나 보종을 후계 자리에 비중 있게 다루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지도자의 자격이란 측면에서 하종이나 보종은 어울리지 않는다. 하종은 그 행동이나 말하는 품세로 볼 때 결코 지도자의 면모를 갖추고 있지 못했다. 보종 또한 무에는 능하나 한 국가를 꾸려갈 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지 않다.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것은 미실 자신도 그토록 열등감을 가졌던 골품제의 한계이다. 성골이 아닌 것이다. 미실은 이 골품제에 뼈저린 한계를 느꼈다. 모든 자질을 다 갖추었지만 그녀가 단 하나 가질 수 없었던 것이 성골이라는 신분이었다.
 

미실이 왕후의 자리에 오르고 자신이 진지왕 사이에 낳은 비담이 그 왕통을 이어가기를 바랐지만, 왕후가 되지 못한 미실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비담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미실이 비담을 버린 것은 진평왕이 덕만을 버린 것과 그 맥락이 닿아있다고 할 수 있다. 버림으로서 지키려고 한 사실에서 말이다. 미실의 곁에 있는 성골 비담이 생명을 유지하기는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에 말이다.




설원공은 진정한 미실의 남자이다. 설원공은 일편단심 미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다. 미실에게 진지왕은 어떤 존재였을까?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을 수 있다. 사랑이 있었다고 볼 수만도 없다. 미실의 진정한 사랑은 설원공이었다. 미실이 설원공의 아이를 갖고서 진지왕의 아이라는 이름으로 수태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책략가 미실을 상기해 본다면 실제로는 설원공과 사랑을 나누고는 권력과 관련하여 진지왕을 단순히 이용했을 수도 있는 일이다. 결국 비담은 설원공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비담만이 설원공의 임종을 지켜본다는 그 이상한 사실을 설명하기에 그럴듯한 상상이 될 수 있다.


설원공의 곁을 오직 비담만이 지키는 그 이상한 장면을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는 것은 비담이 설원공의 아들일 수 있다는 바로 그 사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평범한 상상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설원공의 임종을 비담만이 지켜본다는 것은 이상한 것이다. 물론 비담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설원공의 아들인 보종조차 설원공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다는 것은 너무 이상하지 않는가(정사에 이렇게 되어있을까? 이와 관련해서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드라마를 이야기 하고 있다.) 세종이나 하종이 함께 있다고 한 들 하등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자연스럽다. 비담만이 지켜본다는 사실이 오히려 어색할 지경이다. 그렇다면 오직 비담만이 설원공의 임종을 지키는 장면은 아주 중요한 사실에 대한 무언의 암시를 제공해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바로 설원공과 비담의 관계에 대한 범상치 않은 관계에 대한 추측이다.


여담이지만, 요즘처럼 친자를 확인할 수 없었던 시대에는 친자와 관련해서 상당한 오해가 있었을 것이다. 아니 의도적으로 그러한 것을 이용했을 수도 있다. 부모가 뒤바뀌고, 자식이 뒤바뀌고, 신분이 뒤바뀌고, 운명이 뒤바뀌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다면 비담이 설원공의 아들일 수도 있다는 설정도 가능한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역사적인 사실과 드라마의 상상이 엄청난 충돌을 일으킬 것이고 해운대를 뒤엎을 만한 쓰나미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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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잉글루 2009.12.09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원공이 출정을 나서면서 이런 대사를 했죠.

    "비담이 저를 닮지 말아야할 것을 닮았습니다."

    아들이기에 이런 말을 한거고 아비로서 자식에게 해주기위해 목숨을 거는 그런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2. 흐음 2009.12.09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은 성골이 아니구 진골이에요 ^^

  3. 하록킴 2009.12.09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시대 왕족들의 관계가 포함해서...참^^;

  4. 인디아나밥스 2009.12.09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드라마를 보면서 비담이 설원공의 아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보면 비담도 참 이래저래 불쌍한 남자입니다.ㅠㅠ




선덕여왕, 왜 비담만 설원공의 죽음을 지켜봤을까?

이미지 출처 http://entertainforus.tistory.com/747



설원공이 죽었습니다. 참으로 장렬한 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칠숙이 그랬듯이 설원공 또한 마지막까지 미실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인물입니다. 설원공이 어느 편에 있냐라는 잣대는 중요치 않습니다. 역사는 승자의 게임룰이 지배하는 장이기 때문에 어차피 승자의 시선이 투영되기 때문에 설원공을 단순히 선덕여왕의 적대세력으로만 본다면 설원공의 진면목을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정사를 떠나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보건데 설원공은 참으로 대단한 위인입니다. 어쩌면 유신과 대칭으로 놓고 볼 수 있는 철저한 미실의 2인자였습니다. 미실의 그림자였습니다. 미실의 충복이었습니다. 유신랑보다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습니다. 이런 설원공이 미실의 몰락과 함께 그 담대한 꿈도 더불어 접어야 했지만 그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미실의 못다 이룬 꿈이 항상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


비담은 설원공이 기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미실의 아들, 어쩌면 자신의 아들일 수도 있는 비담을 위해 그는 다시 목숨을 바치기로 결정합니다. 위기에 처한 대야성을 구하기 위해 출정을 결심한 것입니다. 그러나 백제군의 파죽기세에 밀려 부상을 입고 병져 눕게되고 마침내 죽을 맞이하게 됩니다. 설원공의 죽음은 참으로 슬픔을 자아내었습니다. 칠숙의 죽음이 그랬듯이 설원공의 죽음 또한 미실을 위한 변치 않는 충절의 죽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디 이러한 죽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까?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설원공에게서 담대했던 한 위인의 모습을 보았고 , 그래서 그의 죽음은 한자락 옷깃에 눈물을 훔치는하는 비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설원공의 곁에 오직 한 사람, 비담만이 있었습니다. 비담만이 그의 죽음을 지켜보았습니다. 비담이야 말로 설원공에겐 분신 같은 존재입니다. 미실도 홀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미실의 죽음도 비담만이 지켜보았습니다. 이러한 죽음의 장면은 미실과 설원공과 비담을 뗄 수없는 운명적인 관계로 잇기 위한 드라마의 극적인 연출 때문이었을까요? 알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게 하던 그것이 극적이기만 하다면 드라마상의 효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원공과 비담 사이에 그런 극적인 장면을 연출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비담의 손을 잡고 있던 설원공의 손이 미끄러져 내려가고 설원공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설원공의 모든 꿈이 비담에게로 전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미실이 이루지 못한 모든 꿈이 말입니다. 미실의 남자이며 충신이었던 설원공의 쓸쓸한 죽음을 참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칠숙의 죽음이 미실에 대한 충절과 소화와 얽힌 개인적인 죽음에 가까웠다면(칠숙의 난은 대의의 성격을 띄고 있지만 즉흥적인 감정에 의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설원공은 분노를 삭이고 후일 대의를 도모하는 공적인 죽음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담을 키워 미실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려는 치밀한 계획을 세웁니다. 일시적인 감정과는 다른 것입니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12020024111116&ext=na


그렇다면 이제 드라마상에서 비담만이 설원공의 죽음을 지켜보게 한 이유가 드러납니다. 이미 언급했지만 어떠한 죽음의 장면이라도 극적이라면 좋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연출자들은 비담만이 지켜보는 곁에서 설원공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가장 극적이라고 판단했던 모양입니다.


첫째는, 이미 언급했듯이 설원공에서 비담으로 이어지는 미실의 이루지 못한 꿈의 이전입니다. 설원공은 마지막으로 비담의 손을 잡은 뒤 눈을 감습니다. 미실의 꿈, 설원공의 꿈이 비담에게로 옮겨가는 순간입니다. 이제 비담이야 말로 미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비담이 존재가 부각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둘째는, 설원공과 비담과의 관계에 대한 의문입니다. 비담이 진지왕의 아들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설원공의 아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설원공의 죽음을 지켜보는 존재는 단순히 미실로 이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로 이어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미실-설원공-비담으로 이어지는 이 일련의 관계와 흐름을 보면서 역사에서 원대한 꿈이란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은 어떠한 것인지, 승자에 밀려난 패자들의 쓸쓸한 퇴장이 어떠할지를 상상으로나마 보게 됩니다. 미실의 죽음, 설원공의 죽음이 그렇습니다. 앞서는 칠숙과 서품의 죽음도 있었습니다. 역사는 이렇게 죽음과 함께 끝나나 봅니다. 이제 바통은 비담에게로 넘어갔습니다. 대략 결과를 알고 있는 우리로써는 비담의 죽음 또한 어떠할지 큰 호기심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비담의 죽음은 누가 지켜봐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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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아나밥스 2009.12.07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드라마 초반을 잘 이끌어왔던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이렇게 최후를 맞는군요.ㅠㅠ

  2. Phoebe 2009.12.07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하나 가네요.
    이제 끝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요.
    선덕 여왕 끝나면 도 뭘 할려나...^^

  3.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2.07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원의 죽음은 안타깝지요
    그런데 비담이 설원의 아들이면 이건 헉 충격적이겠는데요
    저는 설마? 입니다. ㅎㅎㅎ



 

선덕여왕, 닮은꼴 연예인들


드라마 <선덕여왕>의 배우들과 닮은꼴 배우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실제적으로 닮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사진상으로 닮은 경우 사진을 함게 올리기도 했구요, 개인마다 생각이 달라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겠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라구요, 더욱 닮은 연예인들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청률이 대체로 40% 전후대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국민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죠. 이 드라마를 통해서 지식이나 정보 뿐만 아니라 웃고 울면서 재미와 괘락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또 선덕여왕이 다시 한류의 바람을 일으켰으면 합니다. 우리의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들과 스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선덕요왕 이요원과 배우 정려원


고현정과 마츠 다카코(일본 영화배우)
미실 고현정의 닮은꼴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본영화<4월이야기>에서 열연했던 마츠 다카코를 선택 했지만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그냥 이미지로 봐주세요. 에휴~~


소화 서영희와 김태희



문노 정호빈과 뮤지컬 가수 남경주



월야 주상욱과 나리미야 히로키(일본 영화배우)
나리미야 히로키의 경우도 그다지 닮지는 않았지만 사진상으로 닮아 올려 보았습니다. 



칠숙 안강길과 유승룡


유신 엄태웅과 오진우(홍콩배우)


춘추 유승호와 에이타(일본 배우)
유승호와 에이타 팬들에게 좋은 소리 못듣겠네요, 에휴


산탁 강성필과 이토 아츠시(<전차남>에 출연한 일본배우)


비담 김남길과 이민호



대남보 류상욱과 타카미 히로시(<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출연한 일본배우)



알천랑 이승효와 이준기


염종 엄효섭과 김병만



설원공 전노민과 나한일




대풍 박영서와 카세료
카세 료 팬들에게 무진장 욕듣지나 않을지, 에고~~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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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러브레터 2009.12.07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츠 다카코는 러브레터에 나오는 배우가 아니라 4월이야기에 나오는 배우입니다...수정해주세요(참고로 러브레터에 나오는 배우는 나카야마 미호입니다)

  3. 체리블로거 2009.12.07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대박은 강성필이네요.
    알천랑하고 이준기도 닮았고요....
    근데 그 점도 생각해보셨는지...
    전 엄태웅하고 이선균하고 뭔가가 닮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어쨋든 잘 읽구 갑니다 ^.^a;

  4. 라라윈 2009.12.07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성필과 이토아츠시가 정말 비슷하네요....
    개성강한 연예인들인데도 은근히 서로서로 비슷한 점이 잼있는데요~ ^^

  5. 바람처럼~ 2009.12.07 0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정말 인기가 많나봐요 ㅠ_ㅠ

  6. 악랄가츠 2009.12.07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우.... 저를 닮은 분이 없어서 슬퍼요! ㅜㅜㅜㅜㅜㅜㅜㅜ
    하긴 저를 닮았으면 TV에서 볼 수 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7. 굳라이프 2009.12.07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쁜 연예인들...다들 비슷비슷하게 생겼네요~ 멋진 남자들도...어~

  8. 소이나는 2009.12.07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포스트 재미있네요 ^^
    어디서 요리도 잘 비교하셨는지. ㅋㅋ
    그런데 대체요원이 출연료가 더 비쌀거 같아요 ㅎㅎㅎㅎ

  9. 쿠쿠양 2009.12.07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색과 글씨색이 비슷해서 글이 잘 안보이네요;;
    ...라고 쓰는사이 창이 하얘졌네요 ㅎㅎ 늦게 변화가 왔어요;;+__+

  10. ageratum 2009.12.07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정말 닮았는데요?^^;

  11. 하늘엔별 2009.12.08 0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들 닮긴 닮았네요.
    전 김남길을 보면 정우성과 좀 닮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더군요. ^^

  12. 내영아 2009.12.08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분... 분위기가 닮은 분이 있긴 하네요. 신기신기...

  13. *삐용* 2009.12.08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닮은 거 같아요~~ 신기하네요^^
    선덕요왕에서 빵터짐 ㅋㅋㅋ

  14. 보링보링 2009.12.09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그래도 유승호군은..소지섭씨랑 더 많이 닮은것같아요~ㅎㅎ

  15. 티런 2009.12.09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천랑이 정말 압권이죠.ㅎㅎ

  16. 탐진강 2009.12.12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닮은 꼴 연예인이군요.

  17. 몽고™ 2009.12.12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어서 하늘까지님 할루~

    ㅎㅎ 왜 저는 없죠?? 저와 장동건을 올려주세요 ㅋㅋ

    아침부터 잡소리해서 죄송해욬ㅋㅋㅋ

    잼있게 보고갑니다 자주 놀러 올께요~~ㅋ

  18. leedam 2009.12.12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윗 몽고님 때문에 댓글 다는걸 까먹었어요 ㅋㅋㅋ 고운 주말 되세요 ^^

  19. NINESIX 2009.12.12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기 이승효;; 정말 비슷해용~~~ㅋㅋ
    비교왕이신듯!!ㅋㅋ
    오늘 결혼식을 갔다왓더니... 피곤하네요.. 토요일밤 잘보내세용~~~*^^*

  20. 유머조아 2009.12.12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크릿에서 보니.. 유승룡 카리스마 대단하더라구요~^^

  21. Deborah 2009.12.13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영서와 카세료 그리고 고현정과 마츠 다카코는 정말 많이 닮았군요. 선덕영왕의 닮은꼴 연예인은 아니지만 키무라 타쿠야와 원빈을 들 수 있겠네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13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데보라님 반갑습니다^^
      사실 박영서와 카세 료는 닮았다기 보다는 사진상으로 그렇게 나와서 올려봣습니다^^;; 고현정도 참 어려웠는데......
      어떻게 이 둘을 비슷하다고 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군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