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자살 사건의 의혹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유사한 사건이 터졌다. 참 서글픈 현실이다. 문제의 본질은 은폐되고 그 본질의 곁가지에 불과한 힘없는 연예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 이런 치졸하고 음흉한 작당이 민주사회라는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이용되어 요란하게 확대재생산이 되면서 문제의 본질은 사라리고 부정한 연에인들의 이미지만 언론 매체를 뒤덮고 있는 것이다.

고 장자연 사건이 이렇게 끝나지 않았나. 문제의 본질, 즉 고위층의 부정과 부패, 권력의 남용과 악용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장자연이란 여배우만이 연예계의 타락상인 마냥 부각되었다. 이렇게 본질을 은폐하면서 장자연 자살 사건이 흐지부지 끝난 것은 앞으로 이러한 유사 사건들이 반복됨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러한 사건이 그대로 답습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우리 사회 고위층의 부정이 얼마나 무소불위의 형태로 행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뿐이다. 또 그들에게 이런 정도의 행위가 권력으로 무마해 버릴 정도의 사소한 일정도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검찰, 언론과 방송이 문제의 본질을 깊이 있게 밝히지 않고 변죽만 울림으로서 검찰, 언론과 방송이 권력의 시녀가 아닌가 하는 의심조차 들게 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40115452868381&outlink=2&SVEC



이번에 터진 고위층 비리에 뜻하지 않게 얽힌 박현진도 마찬가지이다. 아니 고 장자연의 주음보다도 보다 더 억울한 측면이 있다.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이것도 또 고 장자연 사건과 마찬가지로 연예인의 성상납으로 변질되면서 문제의 본질이 전도되고 있는 형세다. 그런데 이번의 사건은 단순히 연예인의 합석 사건으로 치부하기에는 문제의 본질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다. 박현진이란 연예인이 단순한 청탁이 아니라 한 때 유행했던 표현을 빌리자면 '권력형 부정부패' 의 방패막이로 이용되는 희생양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현진은 전직 국무총리 아들인 서울대 A가 공연기획자 옥모씨의 청탁을 받는 과정에서 합석을 했고 그녀는 그 권력형 청탁의 '양념' 같은 존재로 자리했을 뿐이다. 그 당시에 박현진은 이렇다할 인기있는 연예인이 아니었고 소속사가 없는 처지였다. 이렇다보니 공연기획자 옥씨가 어떤 말을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없지만 "인도영화제 홍보대사 건으로 만나는줄 알았다" 고 한 사실로 볼 때 부담없는 자리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지도를 넓혀야할 연예인이라면 이러한 기회를 잡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다만 룸싸롱이란 자리에 합석을 하고 고위층의 여흥의 대상으로 전락한 듯한 모습은 비난 받아 마땅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 또한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자기 의사를 분명하게 표명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었을 것이다.

박현진은 이렇게 합석을 하게 되었고 문제의 본질에서 먼 곁가지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직 박현진만이 문제의 본질처럼 취급되고 있다. 이러한 판단의 단적인 예가 권력형 '부정부패' 의 당사자들은 A니 옥씨니 하며 이니셜로 보도가 되는 반면에 박현진은 그녀의 이름 그대로 '박현진' 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본말이 전도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적어도 이 사건의 본질이 되는 당사자들의 실명을 밝히고 수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박현진의 존재가 이니셜로 처리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다. 인기없어 힘없는 여자 연예인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박현진의 인권과 명예는 누가 지켜주어야 하는가 말이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을 실명으로 처리할 경우 명예 훼손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박현진의 명예와 인권은 없다는 말인가. 설상가상으로 박현진 외에서 그 자리에 합석했던 다른 여자 연예인들의 존재를 흘리고 있다. 심각한 문제의 본질을 연예인의 가십거리로 몰아가는 상황이다. 어떤 의도로 이러한 기사들이 보도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이러다 또 누군가의 자살 소식을 또 접하지는 않을지 정말 걱정이 될 정도다.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힘없는 여배우들의 명예과 인권을 짓밟는 짓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방송과 언론은 이렇게 불공정한 보도를 즉각 증단하고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되짚어주어야 하며, 검찰 또한 객관적인 잣대로 이 사건을 조사해야 할 것이다. 부디 우리 사회의 권력자들이 양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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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ain 2011.04.02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본인이 오라고 해서 알고 따라간거든 모르고 따라간거든
    피해자임에는 변함이 없는데
    왜 이 여배우의 이름을 먼저 밝히고 이리 괴롭히는지
    속이 빤히 보이는 수작입니다...

  2. 깊은우물 2011.04.02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입니다.
    참으로 치졸한 인간들 입니다.
    엄한 여배우만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의 현주소입니다.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3. 하록킴 2011.04.03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해도 해도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ㅜ.ㅡ
    한번쯤 그 사람의 입장을 생각했주웠음 하는..

  4. PinkWink 2011.04.10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그런생각많이 합니다. 왜 같은 일이라도 '여성'이 더 가십거리가 되는지 말이죠...ㅠㅠ



어떤 스포츠 선수를 막론하고 대학에 적을 두고 있다면 스포츠와 학업을 성실하게 병행하는 것이 맞다. 만약 한 선수가 훈련이나 시합을 핑계로 학업을 게을리 한다면 담당교수가 F학점을 주는 것은 당연할 수 있으며 불성실함에 대해서 차라리 휴학하라는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에 대해서도 이러한 처분이 적용될 수 있을까? 당연히 적용되는 것이 마땅하다. 대학의 학칙이 누구에게는 예외적으로 적용되는 식의 고무줄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사회에서 대학에 진학하기위해 경쟁을 하는 문제는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경쟁에 있어서 공정성이 깨어진다면 엄청난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군대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김연아가 비록 특기생으로 고려대학교에 진학을 했다고 하지만 특기생의 신분에 걸맞은 노력을 해야 그러한 공정성에 타격을 입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김연아의 문제는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마치 월드컵 4강을 이룬 국가대표 선수들이 군면제를 받는 것과 같이 김연아도 예외적인 존재일 수 있다고 인식할 수 있다. 월드컵 4강 주역들이 군면제를 받은 것에 국민적인 합의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김연아도 그 예외성이 국민적인 합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우선 김연아가 이룬 업적에 대한 고려이다. 사실 김연아의 업적은 고려대학교에서의 학업을 성취하는 그 이상을 해 내었다고 본다. 이러한 김연아의 성취를 학업의 연장선상에서 보아 줄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만약 그녀의 성취를 학업상의 성취로 인정해 준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김연아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이 지대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셈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에 비유할 수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이라는 틀 속에서 말이다. 빌 게이츠가 하버드로부터 뒤늦은 졸업 학위를 받은 것은 그의 탁월한 업적 때문이다. 대학 생활 4년을 하고 학문적인 성취를 이루는 것과 동일한 업적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연아는 우리 사회에 어떤 업적을 남겼을까? 우선 국가의 브랜드를 상승시켰다. 김연아 마케팅이 국내에서만 효과를 본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국가에 대한 가장 큰 공헌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런 김연아가 과연 학업에 불성실하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대학을 적을 붙이고 있으면서도 불성실한 학생들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둘째는 김연아의 성실성이다. 솔직히 필자는 교수가 요구하는 '짧은 리포트' 와 '훈련 모습을 담은 동영상' 을 김연아가 제출하지 않은 사실에 실망스럽다. 제출했어야 한다고 본다. 김연아의 성실함을 고려한다면 이런 일은 정말 의외가 아닐 수 없다. 광고 녹화 시간을 조금 아낀다거나 하면 그러한 과제들은 얼마던지 제출할 수 있었다고 본다. 담당 교수도 김연아의 성실성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성실성에 관한한 김연아 만큼 성실한 선수가 있을까 싶다. 그녀의 피눈물 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니 말이다. 오늘 그녀의 영광은 성실성의 결정체라고 본다. 그녀가 정상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헤아려 본다면 교수의 입장에서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다.
 



셋째는 김연아의 사회적인 공헌이다. 김연아는 기부천사라고 일컬어 질 수 있을 만큼 사회에 많은 기부를 해왔다. 교수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사회적인 기부 행위를 어떤 학업의 점수보다도 높이 인정해 줄 수 있다고 본다. 누구보다도 김연아는 오블리스 노블리제를 실천한 인물이다. 이러한 정신은 학업 보다도 좀 더 우위에 둘 수 있는 가치라는 생각이 든다. 왜 이런 부분은 인정해 주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통섭이라는 말이 있다. 학제간의 벽이 깨어지면서 학문의 영역들이 서로 섞이고 있다. 통섭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스포츠만 고집하는 교수의 입장이 너무 경직되지 않았나 싶다.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업을 달성한 김연아이고 보면 좀 더 대승적이고 개방적인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것은 다분히 스타 모시기와 학교 홍보의 차원이 컸다고 생각한다. 고려대학교가 김연아 효과로 누린 혜택은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물론 김연아 담당교수와 고려대학교의 김연아에 대한 인식이 다를 수 있다. 이번의 담담교수의 발언은 교수 개인의 생각이 고려대학교와는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김연아에 대해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해서 그러한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론에 터뜨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만약 일반 대학생이 리포트를 제출하지 못하고 F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언론이나 방송에 떠드리는가? 아니지 않는가! 김연아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상업주의가 난무하는 장사판도 아닌 아카데믹한 대학에서 교수가 자신의 제자가 리포트를 제출하지 않았다느니, F학점을 받았다느니 하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이번 김연아 담당 교수의 처신을 보면서 아무리 잘못된 제자도 감싸주려는 스승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브랜드를 높이고, 고액의 기부를 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김연아라는 자신의 제자를 너무 난처하게 한 것은 아닐까?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첫번째 사진 출처: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010051349333&mode=sub_view

두번째 사진 출처: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03161050382275&ext=na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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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지 2010.10.07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 연하 힘들게 ㅠㅜ.ㅠ !

  2. KEN☆ 2010.10.07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김연아를 못 살게 구는 겁니까...
    가뜩이나...

  3. 2010.10.07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헐? 2010.10.07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겨에 대해 모르시는 건가효;; 훈련 일지.. 훈련 동영상을 왜 교수에게 제출해야 한단 말입니까? 누출되면 어마어마한 문제인데.. 그 교수가 어디 팔아먹을지 알수 있냐는 말입니다. 크리켓에서도 일본에 누출 안시키려 이어폰끼고 훈련하던 김연아 선수입니다. 시즌 개막 전까지 훈련내용은 극비입니다. 어느 선수나.. 그걸 제출하라니 그 교수 정신 나갔나.. 그냥 조용히 F 때리란 말임!!!!

  5. Phoebe Chung 2010.10.07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김연아 선수 얘기 들으면 속상해요.

  6. 자수리치 2010.10.07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문제는 김연아와 조용히 비공개적으로 대화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요.

  7. 원영.. 2010.10.08 0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이 점점 가벼워져가고, 심하게 말하면 경박해져가는 느낌마저 드는 요즘입니다..

  8. tiffany necklace 2010.10.08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휴가는 정상적인 생활을 재개해야합니다. 직장, 가정, 수면. 동작합니다. 시간은 가장 익숙한 낯선 사람이고, 마음과 영혼의 고투의 작품으로로 그것을 통과 느낌이 없어요 어떻게 날아. . 매일, 그리고 자신의 생존과 중입니다 즉시 풍경 주위에, 내 주위 사물, 사람과 많은 것들을 잃었습니다.

  9. 느릿느릿느릿 2010.10.08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의 의도가 궁금하네요.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쓴 듯 싶어요.

  10. 정미화 2010.10.08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화가나고 속상 합니다. 그런 형식적인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10.09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화가납니다. 김연아 선수가 어던 업적을 이루었는지를 뻔히 알면서도 스승으로서 이해와 포옹을 해주지는 못할망정 저렇게 궁지로 모는 경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정미화님, 링크가 달리지 않아 답장이 어렵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11. 야만인 2010.10.11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탠포드대 추천합니다. 영문학과 교수들중에 타블로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음에도 3년반만에 학석사를 취득했습니다.

  12. 구현 2010.10.12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의적이라고 쓰신 분들 있는데 스포츠스타, 연예인이 대학을 특채로 가서 학업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애초에 김연아 선수 처음 고대합격했을때도 입학도 안했는데 민족고대에서 금메달 탔다고 떠들던 고대입니다. 그런식의 입학이 문제가 있었던거죠. 선수이기전에 학생입니다. 문제점을 지적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13. 성실맨 2010.10.20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않할거면 왜 학교는 다닌다고 하는가? 우리나라가 학벌주의라서....
    이런 문제는 지적되어야 마땅한 것이지. 김연아때문에 고대에 못들어간 사람이 당신이라고 생각해봐봐....

  14. pandora beads 2010.12.14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 오, 좋아
    전시회. . .
    추운 날씨가 당신에게 따뜻하고 프롬프트를 제공합니다. 따뜻한, 추위를 못 유지. .

  15. charm club 2010.12.17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보세요, 좋은, 오
    전시회하시기 바랍니다. . .
    쿨러 날씨 ~ 당신의 건강에 주목, 따뜻한 의류를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윤서영이 참 수상합니다. 아무리 태호의 대학 후배라지만 아내가 있는 태호에게 너무 하다고 할 정도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근한 유혹에 가깝습니다. 어느 남자라도 이렇게 은근하게 유혹을 해오면 넘어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태호가 조금씩 윤서영에게로 마음이 움직이는 듯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은근한 유혹 때문인 것이지요. 태호만이 아니라 어느 남자라도 저항하기가 어렵지 싶습니다. 같이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고, 방송을 함께 하면서 애정이 점점 깊어가는 듯하는데 특히 윤서영의 비이성적이고 감상적인 태도가 태호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사실 태호는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알다시피 인간의 감정이란 텔레비전 리모컨과는 달리 이성적으로 조절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상사병이란 것이 그런 것입니다. 특히 대학교수가 된 태호에게 자신의 신분에 걸맞는 지적이고 사회적인 신분을 갖춘 여자의 존재는 어쩌면 저항하기 힘들 것입니다.
 

남이 하면 스캔들이지만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태호와 서영의 관계에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결혼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인 <결혼해 주세요>에서 공동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론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회학 교수인 태호의 입장에서 다소 동정적으로 글을 쓴 적도 있지만(2010/07/05 - [드라마/결혼해주세요] - 결혼해 주세요, 아내와 아줌마의 사이?그래도 결혼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계층 상승으로 아내 정임을 하찮은 존재로 여기는 듯 해 여간 마음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태호는 정임과 서영을 부단하게 비교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촌스럽고 교양 없는 아내 정임보다도 방송 아나운서로 사회적인 신분과 교양의 정도, 그리고 세련미에서 서영을 동등한 파트너의 자격으로 인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내가 있음에도 서영과 그렇게 쉽게 어울리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서영의 태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유혹에 약한 남자들의 심리를 너무나도 잘 꿰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남자들의 심리를 너무 모르거나 말입니다. 서영이 태호에게 접근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남자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무지하거나 철없는 경우인지 모릅니다. 어느 경우라도 아내가 있는 선배라면 언행을 조심하고 자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호감이 간다고 해도 가정을 가진 남자에게 자신의 감정이나 본심을 은근히 드러내는 것은 자제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서영은 태호와 거리감을 두기는 커녕 더욱 더 가까이 접근하고만 있습니다. 이러한 접촉은 유부남인 태호에게는 참 위험한 것입니다.



이런 윤서영을 보면 <수삼>의 태연희가 떠오릅니다. 현찰과의 사랑을 위해서 마구잡이로 머리를 내리 밀던 그 태연희 말입니다. 외모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영락없이 닮았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태연희가 이혼녀이고 서영은 미혼여성이라는 사실뿐입니다. 아무튼 서영은 마치 태연희가 부활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단순히 태호와 서영의 문제에 집착하면서 해결하려는 수동적인 상황에만 빠져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수삼>의 도우미가 태연희에게 그랬던 것 처럼 정임이 서영에게 눈물로 호소하고 애원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으리라는 것 입니다. 처음부터 의도적이지는 않겠지만 태호와 서영의 관계 때문에 서럽고 원통한 마음에 ‘맞바람‘ 을 피게 될 것 같습니다. 그 맞바람의 정도가 어느 정도일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결국 태호나 정임이나 똑같은 입장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필자의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KBS 드라마 <결혼해 주세요>의 인물 관계도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맞바람의 관계는 이미 작가가 의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작가는 대단한 모험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한 부부를 풍비박산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호와 서영의 관계를 불륜, 막장이라고 비난했는데 정임이 이런 맞바람을 피운다면 그 반응은 엄청날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태호에게 시원한 복수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말입니다.  앞으로 태호와 정임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참 추측하기 힘들어 집니다.


첫번째 이미지: http://www.etoday.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699&idxno=333268
두번째 이미지: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06011043125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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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8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Sun'A 2010.07.18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이에요~ㅎㅎ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3. 새라새 2010.07.18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보는데 그때마다 정말 너무 들이데는구나 하는생각을 하게 됩니다.
    즐거운 주말하루 잘 보내세요^^

  4. *저녁노을* 2010.07.18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긍...스토리 전개가 또 그렇게 돌아가나 봅니다.
    ㅎㅎ

    잘 보고 가요.

  5. 2010.07.18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비춤 2010.07.18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 마음이 불편했는데.., 잘 공감하고 갑니다..

  7. ondori 2010.07.18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한 삼형제이후 요즈음은 통 드라마 못 보는데..
    함 봐야겠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8. ★입질의 추억★ 2010.07.18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티비를 통 안보니.. 이 배우도 처음 보는데 인상이 괜찮네요 ^^
    마치..손담비와 홍리나를 좀 섞어논 느낌도 없잔아 있습니다 ㅎㅎ

  9. 탐진강 2010.07.18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통 안보니 여배우 모르는 분이 있네요^^;

  10. skagns 2010.07.18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주말드라마는 안 보다보니... ㅎㅎ;;
    수삼의 오지은도 뒤늦게 알았었죠.
    윤서영도이라는 배우도 인상적인 거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주말 마무리 잘 하시구요. ^^

  11. Deborah 2010.07.18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건 안 보던거네요. ^^ 요즘은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이병헌이 불쌍하게 여겨진다!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c3=&designer=&season=&nkey=200912131318483&mode=sub_view


이병헌의 여친 권모씨가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스캔들을 터트리며 예사롭지 않은 처신을 해왔던 것을 보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이제는 자신의 문제를 일본에서까지 떠들어 대고 있으니 정말 참으로 황당할 뿐이다. 이병헌이 한류 주인공들 중에 한사람이라 일본 내 이병헌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히기 위해서 인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참으로 저속하기 짝이 없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어찌 일본까지 가서 자신의 개인적인 화풀이를 한다는 말인가. 국가적인 망신이라고 하면 과장일까?


이전의 글에서도 누누이 말했지만, 법의 판결에 맡기는 것이 정도라고 했다. 좀 더 현명한 방법이라면 두 사람이 타협을 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권모라는 이병헌의 여친은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가고 있는 듯 하다. 대중들을 정말 피곤하게 하고 있다. 자신의 억울함만 떠들고 다닐 것이 아니라 제발 좀 대중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어디 언론과 방송이 자신을 위해 깔아 놓은 멍석인 줄 아는가? 적당하게 이용했으면 이제는 물러 설 줄도 알아야지 일본에 까지 가서 떠들어 대니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이 권모라는 여자가 그저 지긋지긋하기만 하다. 무슨 이렇게 찰거머리 같은 여자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이병헌이 잘못했을 수도 있다. 혼인을 미끼로 2년 동안 농락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액면 그대로 믿는 경우다. 다른 말로 하면 그녀의 말을 일방적으로 믿는 경우다. 그리고 그녀의 말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스타라는 지위를 이용해 한 여자의 삶을 망쳤다는 식의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판단은 일방적으로 그녀의 주장에 의한 것이다. 대중이 진실을 알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정도는 참을 만하다. 권모씨의 입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수긍할 수도 있고 동정을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인터뷰를 하는 권모씨의 기사를 읽고 나니 그녀에 대한 동정의 여지조차 사라진다. 정말 실망스럽다.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진실을 밝혀내기도 전에 사방 천지에 대고 자신의 억울함만 호소하고 다니는 처사가 너무 약삭빠르고 얄밉기만 하다. 개인적인 문제를 이렇게 까발리고 돌아다는 것을 보면 이제는 이병헌의 처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에게 잘못 걸렸다는 느낌도 들 정도다. 무서울 정도다. 당사자가 아닌 필자도 권모씨에게 만정이 떨어지는 데 당사자인 이병헌 자신의 심정은 어떨까? 처음에는 죄스러운 마음도 가졌을 것이고, 서로 화해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치졸하게 나오는 권모씨에게 이제는 진저리가 쳐지지 않을까 싶다.


권모씨는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았으면 하다. 만약 일본 다음에 대만이나 중국, 홍콩에서도 일본에서와 같은 인터뷰를 하고자 했다면 제발 그만 두었으면 한다. 그러면 그럴수록 대중의 동정마저도 잃는 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피곤하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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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Chung 2009.12.18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은 이런 여자 만나게 될까봐 조심해서 연애하겠네요.ㅎㅎㅎ
    여자가 철이 없는거 아닐까요.

  2. 파스세상 2009.12.18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일단 저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3. 하록킴 2009.12.18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이병헌 불쌍하긴 하네요^^; 권모씨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서로에게 너무 많은 상처가 남고 있습니다...

  4. 글세요 2009.12.19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진실이 무었인지 모르는 저로서는 어찌 말을 할수 없으나 적어도 '진실이 밣혀지기도 전에 사방천지에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격은 아니지요. 그거야 제3자인 대중의 입장이구요. 그여자만큼 진실을 잘아는
    분이 어디있답니까? 여자분의 입장에선 있는 그대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는 그분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겠지요. 아직 법적인 판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3자가 왈가
    왈부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이 글도 사실 부질 엇는 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권모씨의 행동이 나중에는 자신의 족쇄가 되는 않을지...아무튼 조용히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5. Deborah 2009.12.19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이병헌씨가 불쌍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언론플레이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군요. 어짜피 연예계도 냉정하게 따져보면 비지니스 세계닌까요. 그렇게 해야 언론적으로 그의 편을 만들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그일이 일어났는지 안 일어났는지는 그 두사람만 알 일이 아닐까요? 그냥 개인적 사생활은 그대로 묻어 두면 좋은데, 굳지 권미연씨는 파헤져서 이런 파국을 만들었는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때 사랑했던 남자라면, 그냥 사랑을 추억으로 남겨두고 끝냈어야죠. 그걸 가지고 지금에 와서 어쩌라는건지.. 오늘 작성한 포스팅에 비슷한 내용이 언급 되어 있어 트랙백을 보냅니다. ^^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쌍하다는 표현이 지나치다는 느낌이 드네요^^
      당사자들이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조용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아요. 권모씨도 좀 자중해서 조용히 문제를 햐결하려고 했으면 좋겠어요^^

  6. 그로리 2009.12.19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으로 시작하는 속담이 있지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저 귄씨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런일이 어찌보면 흔할 수도 있습니다. 유명 피디서부터 말단 XX지망생까지 온갖 허세를 부리고, 현혹하는 행동과 말들.
    단지 수면 위로 나오는 일이 없을 뿐이겠죠. 서로 다치지 말자, 이러면 손해다... 등등.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저 사람이 최악의 선택으로 자살이라도 하게 되면 어찌될까요? 이런 글은 조심해서 써야된다고
    생각하면서... 저도 이렇게 댓글 달게 되네요. ;;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권모씨의 주장이 터무니 없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병헌의 처신이 그녀를 농락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치사하고 지저분 했을 수도 있구요. 아무튼 법이 진실을 잘 가려주었으면 합니다~~

  7. 2009.12.19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을 품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정도가 지나쳐 자신이 몰매맞아 죽을 지경이네요.
    상대방에게 떠밀렸다고 절벽에서 밀어죽이는 격이죠..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은 스캔들을 터트린 건 신선했는데(?)...너무 멀리 나가지 않나 걱정스럽기도 해요^^ 법이 해결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면 좋겠어요^^;;

  8. ...... 2009.12.19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헌이 딱하다면 몰라도 불쌍하다는건 아닌듯. 하는짓이 점점 더 비열하게 보이던데..
    저 여자가 일본에 가서 인텁한건 한국언론은 못믿겠다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워낙 이병헌 편드는 기사가 많이 나오니...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20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이병헌을 두둔해서도 안될 것 같아요^^ 아무리 연예가가 비열한 측면이 있다고 해도 법의 판결이 진실을 제대로 가려주길 기대할 뿐입니다~~

  9.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2.19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이병헌 딱 제대로 물렸네요.ㅠㅠ
    사실 연애하다 헤어지는 것이야 일반적인 현상인데...
    저렇게 나서는 걸 보면..뭔가 기대하는 게 분명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0. 소통 2009.12.19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로리님과 ...... 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그닥 불쌍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힘들기야 하겠지만...
    저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여자분이 더 안됐어요.
    마음이 변한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마무리는 깔끔하게 했어야지 않나 하는 생각.
    만약 여자분에게 더 나쁜일(?)이라도 생긴다면 그야말로 평생 그 꼬리표는 이병헌을 따라다닐겁니다.
    설사 소송에서 이긴다하더라도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법으로 해결하기보단 둘이서 허심탄회하게 사과하고 사과받고 정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네요.
    이병헌도 그냥 말하기 좋잖아요, 대중에게 "모든 게 자신의 부덕의 소치다" 라고...

  11. bluepeachice 2009.12.19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후지티비 인터뷰 보았어요. 모자이로 눈만 가리고 한국어가 어설픈 관계로 영어로 인터뷰 하더라구요.
    근데 좀 애매한 것이 청혼은 한건 아니고 끝까지 함께하자라는 말에 남자들이 끝까지 함께하자라는 말은 교제기간이라고 한정되어 있지 결혼이라고 단정 지은 권씨와 이병헌씨의 표현 차이가 아닐까요 라는 말은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하네요.

  12. ㅂㅈㄷㄳ 2009.12.22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혼까지 했다가 파혼하는 커플도 있고
    결혼식 까지 다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헤어지는 커플도 있고
    아들딸 낳고 살다가 헤어지는 커플도 있는데
    청춘 남녀가 만났으면 헤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모씨가 이병헌이 연예인이라 한번 뜯어보려고 밖에 생각 안되네요

  13. aak 2009.12.28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과유불급...
    대중이 이해할수 있는 상식을 벗어나면 자신에게 득이 될 건 별로 없을 듯 싶네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일까요...
    주변에서도 현명하게 처신할수 있도록 도와줘야할텐데 그 어머니라는 사람은 오히려 부채질을 하고 있는 듯하니 참...
    이병헌씨도 법타령 그만하고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똑같은 사람들끼리 계속 평행선을 달려봐야 남는건 결국 후회와 상처뿐이건만 ㅉㅉ

  14. 으응? 2009.12.28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지 이 감정적이고 인신공격적인 기사는?
    기자 너나 잘하세요. 자기 블로그 비밀글인지 기자이름을 내건 공식 기사인지 구분도 못하나. 솔직히 이병헌이 옳은지 그 옛 여친이란 사람이 옳은지는 모르겠고 관심도 없는데.. 이런 기사 쓴 기자가 한심하다는 생각은 참 강하게 든다.
    이딴 기사가 왜 포털사이트에 링크되서 클릭하게 만든겨?

  15. 지나가다 2010.01.05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 좋은 글 쓰면 읽는 사람도 배울게 있어서 좋고 좋은 정보라도 있음 얻어서 갈텐데
    진짜 씨잘떼기 없는 연예인 이야기에 목숨거는 블러거들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ㅎㅎㅎ 이구 한심하네요 ㅎㅎㅎ

  16. 지나가는 여자- 2010.03.2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진실은 그 두분만이 알수 있겠죠..
    그렇지만..보통- 남자는 힘이 있고 여자는 일반이다 보니-
    더구나..강간을 당해도 오히려 숨어 살아야 하는게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에 사는 여자이다 보니까-
    권씨한테 마음이 더 가는게 솔직한 심정이였습니다..

    권씨가 단지 헤어졌다는 이유때문에 이씨를 고발한다 여기저기 언론에서 어쩐다- 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거죠..
    유명하고 힘있는 사람이지만 사랑은 진심- 이라고 믿었던 데에서 오는 배신감과 농락당한 분노가 아닐까 싶습니다..

    권씨가..저렇게 여기저기 헤매고 다녀도
    힘이 있는 이씨는 드라마나 영화 또는 다른 어떤방법으로 충분히 이미지 전환도 가능한 위치에 이미 있고..
    권씨에게 남은건 예나 지금이나 마음에 큰 상처와 사람들의 욕과 냉혹한 시선일 뿐이겠죠..

    지금도 보면 연애하다 헤어진거 가지고 왜저러나- 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간혹- 이씨가 첫경험도 아니였을텐데 오바한다-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구요..

    유명하고..힘있는 사람이라..어쩜 일반인보다 더 쉽게 마음을 줬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그걸 권씨탓만 할수 있을까요..?
    사람이라는게 못가진것 못가는곳 할수없는것..에대해 마음이 더 가지 않나요...?
    또는 그런 심리를 이용했을 수도 있는 위치에 있는 이씨가.. 더 나빠보이기도 하구요..


    권씨가 저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하루도 채 못갈 기사거리에 불과할테고...
    이씨는 여전히 한류스타 대열에 명성을 날릴테고..

    권씨에게 남은건 역시 상처와 주위의 그 시선들일것입니다...

    가까운 주위 사람들부터 어쩌다 그소식을 접한 얼굴도 모르는 어떤 사람들까지요..



    역시나.. 제일 바라는것은
    두분의 원만한 합의로 해결 되는것이지요-

    꼭 진실을 알길 원하지도 않고-
    한 여자, 한 남자로.. 상처가 크지않게.. 해결됐으면...합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25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이병헌이 자신의 인기를 이용해서 사실을 왜곡하는 부분이 분명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 글을 써놓고 보니 역자인 권모씨를 너무 배려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서로 인격을 해치지 않으면서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어요.



 

10대 성매매 연예인,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31&newsid=01187366589916224&DirCode=0010301


모 음악 그룹의 유명 보컬이 10대 성매매의 혐의를 받고 검찰 출두를 한다고 합니다. 안타가운 일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미성년자에 대한 성매매는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단순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언론의 마녀 사냥식 몰이는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론 재판으로 몰아가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2PM의 재범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2년인가 3년 전의 글로 인해 가수 생활을 접어야 했습니다. 비상하려는 젊은 꿈이 날개를 접은 것이지요.


타이거 우즈의 불륜이 들통이 났나 봅니다. 만약 재범에 대한 우리의 논리라면 타이거 우즈는 골프장을 떠나야 합니다. 그렇게 부도덕한 인간이 어떻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재범이 노래를 부를 수 없는 것이나 우즈가 골프장을 떠나야 하는 것은 동일한 인식입니다. 논리적으로도 균형이 맞습니다. 그러나 만약 미국인들에게 우즈가 골프장을 반드시 떠나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과연 설득력이 있을까요. 생각건대 설득력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동의하지도 않을 것이고,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겠지만, 이러한 차이는 문화적인 차이라기보다는 마음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creen-golf-beginner/B3ms/2?docid=1JIf5|B3ms|2|20091028173718


10대의 성매매를 너그럽게 보아주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타이거 우즈처럼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인정한 상태도 아닌데 마치 확정 판결을 받은 피고처럼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한 지적입니다. 아직 우리는 성매매를 했다는 연예인 당사자의 어떠한 말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가 자신을 변호할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하는 듯합니다. 어떤 진실이 이 성매매에 놓여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당사자는 성매매를 한 10대가 10대인지 몰랐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가출한 10대 소녀와 성매매를 한 남성이 그 당사자 연예인 한 사람이 아닙니다. 보도에 따르면 무려 200여명이라고 합니다. 이 남성들 중에는 전문직종 종사자도 있다고 합니다. 이들에 대해서 우리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알 필요가 없다는 듯이 일체의 보도도 없습니다. 그러나 연예인 당사자는 모든 것이 다 까발려져 버렸습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어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전혀 법의 형평성에도, 심지어 상식적인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도대체 연예인이 무어라 말입니까? 아무리 공인이라고 하지만, 혹 성매매 남성들 중에 있을지도 모르는 변호사, 의사, 약사는 공인이 아니라는 말입니까? 공인의 정의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변호사도, 의사도, 약사도 공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공인이 아니라도 그들 존재의 중요성은 연예인들 보다 못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을 변론해 주는 변호사, 불특정 다수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의사, 약사도 공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양심과 공명정대함을 위해서 선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0대 성매매라니요!


참고 사이트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61204084115245



간추리면 이렇습니다.


첫째는, 당사자 연예인이 혐의를 가지고 있는 피의자에 불과합니다. 형이 확정된 피고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언론이 나서서 마녀사냥식 몰이를 하고, 여론이 확인사살을 하듯이 그렇게 철저하게 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둘째는, 아직도 당사자 연예인은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진실이 놓여있는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몇 년 전에 한 유명한 연예인이 여성을 성폭행하다는 고소를 당해 사회적으로 매장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판 결과 그 연예인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실제로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도 진실을 알 수 없습니다. 당사자가 입을 닫고 있습니다.


셋째는, 형평성이 철저하게 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10대 성매매의 남성이 200여명입니다. 그런데 그 200여명 중에서 오직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철저하게 까발려지고 사회적인 매장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법형평성 뿐만 아니라 상식적인 수준에서도 맞지 않습니다. 이 연예인 혼자라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 문제임에도, 200명이나 된다면 단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연예인에게만 유죄 추정이 되어 여론 재판을 받고 있는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넷째는, 10대 성매매의 당사자인 10대 가출 소녀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입니다. 미성년자는 보호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 10대들은 너무나도 영악한 존재들입니다. 만약 이 아이들이 강제적으로 이런 일을 해야만 했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경찰이나 사회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런 노력은 조금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타당하지만 그들은 결코 단순히 피해자만은 아닙니다. 그들은 성매매 일당의 공범인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미성년이라고 하더라도 엄격한 사회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모의 책임까지 엄격히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출한 자식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왔는지, 이 아이들이 이 지경이 되도록까지 어떤 관심을 가져왔는지 추궁해 보아야 하며 부모에게 그 원인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아이들이 자라면 도대체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10대 성매매는 말 그대로 성을 사고파는 행위입니다. 사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파는 사람이 존재하기도 하겠지만, 파는 사람들이 있기에 사는 사람도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일방에 치우치는 것이 아닙니다. 10대의 성을 산 성인들도 문제이지만 이 성을 팔려고 하는데 관련된 모든 사람들, 부모, 사회, 국가에도 문제는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의 10대 성매매는 마치 한 연예인의 치부인 마냥 보도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연예인을 우리 사회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이런 접근이 없이는 결국 이런 일은 반복될 것이고 얼울한 피해자는 끊임없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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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 2009.12.08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다가 좀 어처구니가 없어져서 익명으로 이렇게 쓰는거 그닥 안좋아하는데 한마디 남깁니다.
    저도 당신처럼 확정되지도 않은 사람 너무 몰아붙이지말자는 의견엔 공감합니다만...그는 잠적했습니다.연락안되죠.
    적어도 출두 정도는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두들겨 맞기 전에...
    저도 그 전모씨 노래에 환장할 나이또래 사람이고 앨범도 몇장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닌거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일단 둘째, 당사자 연예인은 입을 열지않고있다? 매니저 경찰 주변의 지인들 연락 다 씹어버리고 잠적한게 입을 열지 않은거라고 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도망쳤다거나 숨었다고 보는게 좋을까요?

    셋째, 형평성이 깨지고 있다. 저도 어느부분은 동감이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눈곱만큼이라도 공개되서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망에 걸린게 그분 한사람 뿐인걸 어떡할까요. 만약 다른 관계자들 직장이나 회사 등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공개되었다면 아마 그들도 네티즌들에게 철퇴 맞았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넷째...이건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분명 영악한 아이들 많고, 그들이라면 당신말처럼 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아니라면요? 우악스러운 사람들이 걔네들을 붙잡아 가두고 성폭행하고 성매매시켰다는데...어린 여자애들이
    정말 당신 말대로 영악하게 도망쳐서 경찰에게 연락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반대로 겁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한다고는 생각안해보시나요? 성매매일당의 공범이라...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보네요.

    당신 글 요지가 전모씨가 혐의 확정전까진 몰아붙이지마라.인데...당신 역시 확실하지도 않은 애매한 사실로 그를 변호하고 피해자인 그 아이들에게 역시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니들은 경찰에 연락안하고 뭐했냐 니들도 성매매공범 아니냐라고 물은거 아닙니까? 그 아이들이 당신 글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제가 보기에도 마치 걔들이 성매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조금도 안하고 오히려 니들도 공범이다. 사회교육 다시 받아야겠다라고 보이는데...쩝..제정신으로 이글 쓴거 맞냐고 묻고싶습니다.

  2. 갓쉰동 2009.12.08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균형미가 조금 떨어졌네용..ㅋㅋ 대략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맥락은 이해했어용..

  3. 가시고기 2009.12.08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을뒤엎기란 쉽지않습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세상을조종하는자들이만들어놓은법칙속에 살아가기에 공인은 남다른 시선을 받는게 당연시되어야합니다 그것은 공인이미치는 파장과의 차이입니다

  4. 치즈 2009.12.08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이해는 해요. 저도 너무 연예인이라는 것때문에 다 까발려지는것은 좀 안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요즘10대 청소년들은 마냥 순진하지만은 않다는것도 공감합니다. 요즘올라오는 동영상을 봐도 성인 못지않게 잔인하고 흉악하며 악질적인 그러면서 자신들은 보호받아 마땅한 10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보호소나 집유,또는 훈방이나 벌금같은 약식으로 풀려난다는것도 알고있더군요. 하지만...뭐 이소녀에 대해서도 뉴스에서 본게 다지만 감금당하면서 억지로
    어쩔수없이 해야만했던 사람들도 요즘 간혹이긴 하지만 있다는게 또 씁쓸하고...다른 이야기지만...그렇게 성매매를 하는 십대,,,단지 십대라는 이유로 남자들은 수십 수백번 관계를 가진 어린 여자와 하는게 좋은건지...생각이 드네요.남자들은...어리다는것 하나만으로 그렇게 관계를 가지고...그러고싶은건지 궁금하기도 하더군요,,,아무튼...뭐 연예인이라서 일반남자들은 쉽게 가서 해결하는 업소에도 갈수없고 어쩔수없이 해결을 해야하니 매매한건 솔직히 여자지만 이해해요.
    그리고 그 소녀가 10대인지 모르고 한사람들도...뭐 좀 운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구요. 성매매...나쁘게만 보지않지만...
    연예인들은 안그래도 얼굴이 알려져서 나중일때문에 여친과도 관계가지기 좀 그럴텐데...암튼!!! 그사람 목소릴 좋아했던 저로썬 안됐단 생각도 들고...좀 그렇네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08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그렇습니다. 일단은 성인들이 건정한 사고와 행동을 하고 10대들을 이끌어저야 하는 위치에 있는 데 오히려 이들을 이용하고 욕구를 채우려는 대상으로 보는 태도가 우선적으로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에휴~~언제나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지...

  5. 지후니74 2009.12.08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들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그것을 통해 부와 명예를 얻는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서 높은 위치가 올라간 사람이라면 더욱 더 사생활에 주의를 해야겠지요. 공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은 아니니까요. 그들의 사생활을 분명 보호받아야 하지만 잘못에 대해 더 혹독한 비판을 받아야하는 것은 어쩜 그들의 숙명일지도 모릅니다.

  6. 달콤 시민 2009.12.08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휴.. 미성년자 성매매 정말 참 충격이에요..
    말씀처럼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마녀사냥 당연히 저도 반대입장이에요..
    그걸로 인생까지 날린 사례들을 보긴 했어요.. ㅜ ㅜ공인이나 연예인들의 '미성년자 성매매' 정말 너무 실망스러워요 ㅜ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08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네요. 일부부의 예가 전체를 정당화 할 수 없듯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실수이던 의도적이던 이런 일 다시는 되풀이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7. 느릿느릿느릿 2009.12.08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진행 상태를 봐선 잘못한 일인듯 합니다.
    사실상 잠적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구요.
    누가 되었든 비난받을만한 일은 아예 하지 않는 게 좋겠지요.^^;

  8. 소이나는 2009.12.08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명 중에 사람의 호기심이 몰리는 것은 그 1인이니까요.
    그 연애인도 걸리면 이렇게 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어딜가도 이렇게 될 것 같아요...
    더 유명한 사람일 수록, 더 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겠지요.
    유명해진다는 것 그만큼 힘든 것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잘못을 저질른 것이 문제가 되겠네요^^;;
    아이들의 경우에는 뭐 정말 영악한 아이들도 있고, 그냥 순진한 아이들도 있답니다.^^
    전에 잠깐 일을 하느라 잡혀온 아이들을 좀 만나봤는데.. 아무 생각없는 애들도 있고,
    가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전국으로 팔리는 아이들도 있고, 아님 작정한 아이들도있고, 참 복잡하지요...
    살인자가 잡혀왔을 때도,, 그 사람의 주변분들은 제가 원래는 착한애인데...라고 하더군요..
    결국 악순환을 끈도록 사회 전체가 바뀌어야 하는 데..사회가 한번에 바뀌는 것은 너무 힘들것 같아요 ㅜ.ㅜ
    언젠가는 올바른 마음가짐의 사람들로 충만한 세상이 되겠지요 ^^?

  9. 뛰어가자 2009.12.12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달아야 할까.. 그냥 지나칠까 고민하다가 짧게 남기고 갑니다.. 촌스런 블로그 답게 글도 촌스럽네요... 잘 좀 적어주시길...

  10. kero 2009.12.14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전반적으로 공감되는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댓글 중 화를 내시는 분들도 계신데 연예인을 옹호하고 감싸자는게 아니라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을 적게 받는 나머지 사람들도 그만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글쓴분의 의도를 더 헤아려보신다면 좋았을텐데요..
    연예인이란 신분은 사회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니 무슨 일에든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하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동네의사가 연예인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개인에게 끼칠수도 있으니까요.
    일반인은 어떻게 처벌을 받게되는지 자세히는 모르나
    세월이 흘러도 해당연예인은 사회적으로 쉽게 용서받지 못할 인생을 살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다 쉽게 자신의 제자리를 찾겠지요.
    물론 사회적인지도에 따른 책임은 온전히 본인이 떠안아야 하겠지만
    나머지 사람들도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는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11. 공감 2010.01.01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인이기때문에 조심해야하지않았으냐'라는 말이 많은것같고
    옳은댓글도 맞지만 댓글보다 위에 글이 개인적으로 공감이되네요
    아무리 공인이라도 한명의 사람으로서 200명중 무투표의 대표로
    모든 질타를 받는다는건 공인이란사람의 임무는 아니라고봅니다.
    지금알려진사람이 그사람뿐이라고 모든 눈초리를 그쪽으로 돌리는 것이 아닌
    시간을 두고 사건의 결말을 보고나서 그사람에게 화를 더 내셨으면,
    사건시작과 결말 사이에 시간동안 그사람을 용서할수있을 것 같다는 조금의 맘을
    남겨주셨으면하고 바랍니다
    10대성매매 중요한 사건인 만큼 모두 신중하고 날카로워지는 상황에서
    사람이기도하지만 한명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써 10대소녀도 꺾이지 않고 목소리도 꺾이는
    일이 없는 모두에게 관심의 맘을 품고계셨으면...

  12. 2010.01.01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2010.01.02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김제동 <스타 골든벨> 하차, 비판을 막으려는 정치인들에 문제 있다!




오늘 윤서아빠님의 포스트  개념있는 김제동에게 색깔을 덧씌우지 마라 를 읽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쓴다. 이 포스트는 김제동 이라는 한 개인이 아니라 김제동으로 대표되는 연예계를 아주 딴따라 취급하는 정치인들과 정치권력, 그리고 그것에 빌붙어 아부하는 언론과 방송 권력이 이제는 자성하기를 촉구하는 글이다. 그리고 비판을 용인하고 그 비판을 통해 화해와 조화, 그리고 더 나아가 소통하는 정치인들과 정치권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판을 팽개쳐버리고 아부에 충실하는 방송과 언론도 이제는 제 사명을 다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예인들은 그저 딴따라가 아니다!


정권이 들어서면 꼭 희생이 되는 연예인들이 있다. 또 대접을 후하게 받는 연예인들도 있다. 연예인들도 인간인데 이념을 가지고 있다. 호불호의 정치인이 있기 마련이고 선호하는 정치인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우리가 속된 말로 줄을 잘못 서는 경우 아무리 인기 있는 연예인의 앞날도 상당히 비관적으로 돌변하고 만다. 단지 줄을 잘못섰다는 이유만으로. 이건 너무 넌센스다. 어디에서고 정친인이나 정치권력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성숙한 정치인들의 자세이며, 정치권력의 본질이 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민주주의의 본질이기도 한 것이다. 상대방의 비판을 거부한다면 정치가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일방적인 지배에 불과한 것이다. 예를 들면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 하지 않은 기업을 대통령이 강제적으로 공중분해 시킨다면 그건 독재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연예인들을 방송에서 퇴출한다면 이것은 무어라 불러야 할까? 정치권력에 빌붙어 있는 언론이나 방송 권력의 아부라고 해야 하나? 독재이던 이 독재에 빌붙어 하는 아부이던 이것은 우리나라의 좋지 못한 관행이다.

이미지출처: http://kr.blog.yahoo.com/jabir

2007년 당시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연예인들. 이들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겠다. 이런 관행은 이제 끊어져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 연예인들을 이용해 먹는 인간들이 정치인들이다. 선거철만 되면 목격하는 흔해 빠진 장면이기도 하다. 그렇게 이용해 먹으면서도 마치 자신들은 떳떳한 듯이 상대를 지지했던 연예인들을 방송에서 퇴출시키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다. 연예인들을 이용한다는 면에서 다 자유로울 수 없으면서도 그 연예인을 또 퇴출하는 데는 자유롭다. 그렇게 이용하고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했으면, 자신들을 지지했던 연예인이던 반대했던 연예인이던 방송계로 돌아가 다시 그들의 재능을 가지고 방송활동을 맘껏 하게 하면 되는 것이다. 어느 연예인들이고 이념을 앞세워 방송하는 연예인들이 어디에 있는가? 연예인들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거나, 능력이 없다거나, 재능이 뒤떨어진다거나, 시청자들이 비토한다면 모를까, 자의적으로 정치권력에 눈치를 보며 아부성 퇴출 조치를 취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김제동의 경우에, 어디 김제동이 재능이 없나, 시청자들이 비토를 하는가, 시청률을 까먹는가?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단지 정치권력의 괘심죄에 걸려 들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만약 이러한 추측이 사실이라면, 이걸 어떻게 민주주의 사회라고 부를 수가 있을까? 정말 어이가 없고, 부끄럽고, 화가 난다. 우리 사회는 너무 이념 과잉의 사회이다. 연예계 조차도 이렇게 이념으로 쪼개어 놓고 있는 정치인들과 그 아첨꾼들은 퇴출되지 않는가.

 이미지 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


어느 정치인이고, 정권이고 비판세력은 존재해야 한다. 방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연예인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연예인들도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냥 노래나 부르고 즐거움이나 선사하는 그런 딴따라 같은 존재가 아니다. 만약 연예인들을 자기 입맛에 맞게 퇴출킬 수 있다면 이건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건전한 상식과 양심이 통용되는 사회라고 할 수도 없다. 그저 소수 정치집단의 횡포라고 할 수 있다. 연예인들도 상식과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이 공적인 입장에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동질이나 하고 이념적인 편향을 드러내고 하지도 않는다.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내뱉는 경우도 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들이 방송에서 퇴출되는 것은 일종의 꽤심죄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아직도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한심스러울 지경이다. 세상에 어떻게 모두 다 나를 따르라고 외칠 수 있을까?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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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우유! 2009.10.10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정치인들 가만보면 너무 유치해요!
    짜증나!!

  2. 또웃음 2009.10.10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갑자기 울컥해지려고 하네요. -.-;;;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0.10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자꿈님, 기분 이해합니다.
      저도 정치에 대해서는 무지한 사람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정말 이런 간행은 없어져야만 합니다. 정치인들 자기들은 용서다 화해도 어쩌구 하면서 정작 하는 *은 속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