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없는 비담이 2% 부족한 이유?




선덕여왕의 등장인물들은 참 멋있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청률이 높았던 것도 등장인물의 멋과 개성이 일정부분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일상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옛 신라의 의상과 장신구들의 화려함과 어우려져 등장인물들은 참으로 멋스러움을 연출했다. 사극을 볼 때마다 우리의 전통 문화가 멋스럽고 창연하다는 사실을 느낀다.


선덕여왕과 마실의 의복과 장신구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정말 아름다웠다.우리 것에 자부심을 느낄만 했다. 선덕여왕이나  미실이 각자 그녀들 다울 수 있었던 것이 단지 연기력 뿐만 아니라 바로 이러한 섬세한 옷깃 하나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드라마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의복과 장신구에도 관심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 유신이나 설원공, 알천랑등 장수들의 갑옷이나 용수, 죽방등관료들의 관복 등도 드라마의 사실적인 효과를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고 본다.
 


비담도 예외는 아니다. 의복과 머리장식, 그리고 부채 같은 장신구는 비담을 비담답게 하는 데 효과적인 소품들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비담을 비담답게 한 것은 바로 수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수염없는 젊은 시절의 비담도 좋았지만 수염을 기른 비담의 모습은 극중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극의 전개가 비담을 중심으로 흘러간 탓이기도 하겠지만 실제 비담의 모습도 개성이 넘쳤다. 



비담역을 맡은 김남길이 이번 MBC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엄태웅과 비교해도 사실 손색은 없었다. 단지 엄태웅의 연기자로서의 연륜이 더 후한 점수를 받지 않았나 여겨진다. 극의 전개상 미실 만큼은 아니지만 비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그리고 마지막을 비담과 선덕여왕의 러브 스토리를 가져가면서 비담은 극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 보면 비담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했어도 그다지 물의는 없었을 것이다. 아니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 비담을 응원한 팬들에게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시상식은 끝났다.  아무튼 늦었지만 비담에 관한 포스트를 스고 있기에, 비담역을 맡은 김남길이 MBC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드린다.
 


비담이 이렇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중 있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주로 시청률의 추이와 연기력에 기인하겠지만, 비담이 가진 외형적인 풍모, 특히 그의 수염을 빼놓을 수가 없다고 본다. 비담의 수염이야 말로 비담의 개성을 두드러지게 한 것이 아니었을까 한다.  이미 이전의 포스트(2009/12/13 - [선덕여왕] - 선덕여왕, 비담의 매력 포인트는 섹시한 수염? )에서 언급했듯이 비담의 수염이야 말로 비담을 비담답게 하는 원천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등장인물에서는 너무 일반화된 수염이라 개성을 찾기가 힘듭니다. 유신, 알천랑,월야등이 모두 이와 유사한 수염입니다. 다들 기개있고 충직하게 보이지만 어딘지 정형화된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비담의 수염은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개성 있게 보입니다. 샤프한 이미지와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음흉스런 이미지도 느껴지고요. 모반이나 역모에도 맞는 이미지입니다. 선덕여왕과의 사랑을 위해서도 수염의 미적인 효과가 고려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버틀러인가요, 그 역을 열연한 클락크 케이블이 떠오릅니다. 바람둥이지만 다소 신비스러움을 주는 느낌 말입니다. 느끼하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말입니다. 비담을 보면 드마라에서 가장 현대적인 느낌을 받는 것도 바로 그런 까닭일 것입니다. 느끼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 말입니다.



비담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사후의 다소 맥빠진 듯한 이야기의 전개를 흥미롭게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면, 비담의 역할뿐 아니라 비담이 풍기는 풍모와 그기에서 나오는 개성이랄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개성의 한 중심에 비담의 수염이 자리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담의 얼굴은 샤프하고 다소 검은 편이기에 수염이 없는 경우는 젊은 시절의 비담처럼 조금은 단순하고 단조로운 느낌을 풍긴다. 그래서 유니크하고 독특한 느낌도 약해진다. 그러나 독특한 수염이 붙으면서 비담이 개성적인 인물로 탈바꿈한다. 이 개성적인 수염 하나가 비담을 선덕여왕과의 러브스토리에도 잘 맞아 떨어지게 만든 것이다.   

이런 비담이 수염을 밀어 버리고 김남길로 시상식에 오른 모습은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해야 할까? 김남길이 비담을 연기했지만 시상은 비담에게 하는 것이니 말이다. 아니 그 반대인가? 김남길이 있었기에 비담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참 애매하다. 아무튼 수염을 깍아버린 김남길은 비담과 비교했을 때 2%  정도 부족했다. 시상식의 김남길과 극중 비담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다들 그렇게 느껴지지않는가? 김남길 보다는 비담이 개성적이고 멋지지 않는가? 그렇다고 김남길이 멋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개성적인 면에서 그렇다는 것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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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ue paper 2010.01.07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강남길이 아니라 김남길이군요 ^^;;

    드라마 비담은 알았지만, 김남길은 몰랐는데
    드라마의 영향인가요 수염 없으니 허전하네요 ^^;;;

  2. ,df 2010.01.07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실망이라는거

  3. Phoebe Chung 2010.01.07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이 있는게 더 젊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왜지? ...
    실제로 드라마를 보지 않았어도 수염 있는게 더 멋 스러운것 같긴하네요.^^

  4. 홍콩달팽맘 2010.01.08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 강하지만, 보호본능을 느끼게 하는...
    복잡한 캐릭터를 잘 소화했던 것 같아요.
    실제 김남길 보다 비담이 멋졌던 것 같아요.
    고현정씨도 실제 모습보다 미실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구요!!


 

여자의 매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eungyoin/BqwI/3332?docid=tMf9|BqwI|3332|20091013013102

얼마 전 <남자의 매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라는 포스트를 올렸다. 이 포스트는 <여자의 매력 어디에서 나올까?> 라는 포스트를 염두에 두고 썼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자의 매력 어디에서 나올까?> 라는 글을 써지 못하다 이제야 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남자라는 말 대신에 여자를 넣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남녀의 매력이 어디 다른 데서 나올까하는 별 의심 없는 생각 말이다. 그러나 남자의 매력과 여자의 매력은 엄연히 다르다. 전혀 별개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자의 매력을 몇 가지 생각해 본다.


1. 외모

외모는 남녀의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다. 그러나 이 외모를 보는 시각은 아주 다르다. 여자가 보는 남자의 외모와 남자가 보는 여자의 외모는 차이가 많이 난다. 여자의 경우 외모가 잘 생겼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개성적이다는 말이 그 가장 좋은 예일 것 같다. 개성적이라는 말은 잘 생겼다는 말과는 다르다. 그러나 남자의 경우 대개 여자의 외모를 언급할 때 '예쁘다' '섹시하다' '귀엽다' 라는 잘생긴 것에 집중한다. 이것은 여자들이 왜 얼굴 성형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집중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연예인의 얼굴을 미의 정형화된 표준으로 삼는 여자들의 태도도 바로 그렇다. 이것은 남자들의 태도에서 보다 여자들의 태도에서 외모에 대한 남자의 태도를 판단할 수 있는 이상한 현상이다.


2. 몸매

여자에게 몸매는 거의 절대적인 것처럼 보인다. 세상의 연예뉴스의 아주 큰 부분이 여자의 몸매에 집중되어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몸짱이니, S라인이니, 비키니 사진에 붙어있는 환상적인 몸매 어쩌구 하는 기사들은 대부분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에게 집중되어 있다. 성형 수술이 얼굴에만 집중되지도 않는다. 가슴과 엉덩이, 허벅지에까지도 수술용 메스를 대고 있다. 이것은 섹스 산업과도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선정적인 몸매는 남자들을 유혹하는 강렬한 매력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이것이 진실일까? 아니면 세상이 만들어 낸 거품일까? 아무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여자들이 남자들에 대해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판단이나 접근이 강하다면 남자들은 맹목적이고 즉흥적인 판단이나 접근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3.착한 심성

나쁜 남자에게 관대한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은 착한 심성의 여자들에게 끌리는 것 같다. 여자들이 연애와 결혼을 다소 일치시키려는 태도와는 달리 남자들은 연애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여자와 결혼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여자에 대한 태도가 다른 것 같다. 연애를 할 때는 나쁜 여자, 착한 여자를 따지지 않다가도 결혼을 염두에 둘 때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어쩌면 이러한 태도는 남자들의 이기심에서 기인하는지도 모른다. 또한 여자들이 호박씨를 잘 깐다는 말은 이러한 이중적인 남자들의 태도에서 기인하는 지도 모른다. 남자들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성욕을 직접적으로 발산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성욕의 해소와 사랑이 뚜렷이 구별되는 것이 남자들의 특성이다. 진실한 매력이 이 성욕에 대한 태도 때문에 가려진다고 할까, 왜곡되는 측면이 있다. 육감적인 면을 매력이라고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리고 사실상 더 큰 매력은 착한 심성이라고 할 수 있다.


4. 지혜로움

지혜로움란 타이틀을 달았지만 '아기자기한 생활능력' 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남자들에게 여자는 각진 삶에 곡선을 부여해 주는 아주 유용한 존재이다. 이 유용하는 말을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좋은 의미로 사용한 말이다. 삶의 데크리에이션과 같은 존재라고 하면 될 것이다. 남자들이 꾸려온 세상의 현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온갖 전쟁과 갈등들은 주로 남자들이 만들어 낸다. 여자들이 이 상처들을 부드러운 손길로 치유한다고 하면 너무 과정된 표현일까? 여성적이라고 한 면 더 적절할 것 같다. 그냥 극단적인 비유라고 생각하기 바란다. 여자들의 요리, 육아, 미용, 아기자기한 삶의 모습이 있기에 남자들의 삶의 질이 고양되는 것이 아닐까? 연애나 결혼 할 것 없이 남자들의 마음 깊이에는 이러한 여자들의 지혜로움, 아기자기한 생활능력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

여자의 매력의 원천을 몇 가지 살펴보았다. 모두 생각이 다 다를 것이다. 수긍하지 못한 점도 있을 것이고 추가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이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매력은 피상적이고 일시적인 것에서 찾기보다 남자나 여자 모두 그들의 전 생애에 걸쳐 의미있는 것들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또한 매력이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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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시오™ 2009.12.03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간다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2. 인디아나밥스 2009.12.03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남자라 일단 선천적인 아름다움에 먼저 눈이 가는것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귀엽고 착한 여성분에 호감이 가더라구요.ㅎㅎ

  3. *삐용* 2009.12.03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력이 주어진 사람들도 있지요..
    외모나 몸매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한계 있는 거 같아요-_-;;;;
    물론 다른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

  4. 쿠쿠양 2009.12.03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마다 갖고있는 매력도 다르고. 매력있게 느껴지는 부분도 다 다른것같아요~
    남자나 여자나요^^

  5. 티모시메리 2009.12.04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거죠. 그걸 찾아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대중 매체, 문화 등에 의해 조작된 매력이라는 것을 강요받고 세뇌 당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6. Phoebe Chung 2009.12.04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매력은 양푼에 보리밥 비벼 먹을때 나옵니다.ㅎㅎㅎ
    그게 아줌마의 매력이지요.^^

  7. 코로돼지 2009.12.04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적으로 맞는 얘기인 것 같아요..ㅎㅎ
    모두를 다 가질 필요는 없어도
    음 하나라도..ㅎㅎ

  8. 하록킴 2009.12.05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분들의 최고의 매력은 눈웃음 아닐까요?ㅎㅎ 남자들 살살 녹죠-_-;;



 

남자의 매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매력이란 무엇일까? 좁은 의미로 이성을 끄는 힘이라고 간략하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그렇다면 무엇이 이성을 끄는 힘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그러나 이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아주 답답한 문제에 봉착하는 데, 그것은 바로 매력이라는 단어가 인위적이고 비본래적인 요소로 휘둘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 자체에서 발산되는 그 무엇보다 문화적, 사회적인 요소들에 의해 치장되어 드러나는 경우가 다반사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성형수술이 그러한 극단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매력이 의사의 칼끝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인간의 얼굴이 갖는 본능적인 매력이 인위적인 기술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 이 얼마나 흉측한가? 사회적인 지위나 경제적인 능력 또한 성형 수술 못지않다. 사회적인 지위나 경제적인 능력이 인간의 매력을 만드는 치장물이 되는 것이다. 이것 또한 매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인간과는 관련이 없는 비본래적인 것이다. 물론 사회적인 지위나 경제적인 능력을 얻기 위해 노력한 인간이라면 그 자체로 매력이 될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노력을 한 인간보다는 그가 가지고 있는 지위와 돈 자체가 매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이런 인간 그 자체와는 동떨어진 비본래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과연 남자의 매력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http://kr.news.yahoo.com/servi


1. 외모

외모는 매력의 가장 주요 포인트인다. 그러나 외모가 얼굴이 잘 잘 생겼다는 것과 동일하지는 않다. 우리가 "저 남자의 모습에 묘한 매력이 있다" 고 했을 때 그것은 잘생긴 얼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얼굴 윤곽과 두상등은 타고난 매력일 수 있다. 따라서 얼굴 윤곽이나 두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타고난 매력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 잡힐 수 있다. 그러나 타고난 매력이 3할이라면 만드는 매력이 7할이라고 과감하게 말하고 싶다. 외모의 매력은 만들기 나름이라는 말에 놀랄지도 모르겠다. 여자들은 남자의 외모를 절대적으로 따지지 않는다. 여자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얼굴에 드러난 인상 등에 더 호감을 느낀다. 외모의 매력을 스스로 만들었으면 한다.


2. 몸매

여자와 마찬가지로 남자의 몸매도 중요하다. 남자의 둔둥한 똥배와 빈약한 가슴의 체형에 호감을 가질 여자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스모 선수와 결혼하는 일본의 연예인들은 별종일까? 앞서도 말했지만 스모선수에게는 명예가 있고, 그 명예를 여자가 쫒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몸매는 건강미와도 일맥 상통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건강하다는 의미와도 거의 동일하다. 예외적이라면 약골이 여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윤석씨 같은 경우 국민약골이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모성 본능이 발동하여 끌리게 되는 것이다.


http://kr.blog.yahoo.com/docto



3. 긍정적인 마인드

긍정적인 마인드는 남자의 매력을 만드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사실 이 긍정적인 마인드는 남녀를 불문하고 일회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자세이다. 사랑이 삶이고 창조이며 확산이라면 긍정적인 마인드와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부정적인 마인드는 죽음이고 파괴이고 축소에 가깝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남자의 매력을 높이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4. 진실함

진실함이야말로 남자들의 큰 자산이다. 그리고 자신의 매력이 된다. 돈에 속고 돈에 운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결국 진실하지 못한 세태를 꼬집는 말이다. 세상에서 진실하게 사는 것 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진실하려고 노력하기도 어려운 세상이다. 이런 세상 속에서 정말 진실함을 보여준다면 그것은 크나큰 매력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은밀한 구석이 있다든지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 다면 여자들은 끌리지 않는다. 저 사람 참 진실하구나, 내가 기댈 수 있구나 하는 정도의 진실함, 그것이야 말로 큰 매력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사실 매력이란 독립된 요소들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편의상 번호를 붙여 몇 가지 것들을 나열했지만 이외에도 수많은 것들이 서로 작용을 하면서 만들어 지는 것이 매력이다. 그러니 매력이란 무엇이라고 정의한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다. 사람마다 매력의 의미도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매력이란 타고나는 것 만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자석처럼 매력을 끌어당기는 것이다. 이 글에서 언급한 것은 단편에 지나지 않는다. 각자가 모두 매력을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남자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2009/11/17 - [사진] - 난 너무 매력적이야! 저리가 루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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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 비 2009.11.22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 더 추가하자면,,,,,'도전정신' 혹은 삶을 '개척'하는 마음이랄까요. 언급하신 긍정적 마인드 속에 포함될 하위 분류이긴 하지만요. 아마 그런 점은 젠더적 차원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남성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여성들에게도 그런 것이 없다는 점은 아니지만.

  2. 쿠쿠양 2009.11.23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타고난 매력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어떻게 가꾸어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듯~
    여자든 남자든이요~

  3. 바람처럼~ 2009.11.23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저에겐 매력이란? 엉엉엉 ㅠ_ㅠ
    아무튼 가꿔야 되겠습니다 ㅋ

  4. 못된준코 2009.11.23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자신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가장 중요하죠.
    타고난거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5. 버섯공주 2009.11.23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만드는데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목표! 팜므파탈! (이러고 있다)
    잘 보고 갑니다. ^^

  6. Mr.번뜩맨 2009.11.2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전 그 중 최고의 매력을 진실함으로 꼽고 싶습니다. ^ ^

  7. 느릿느릿느릿 2009.11.23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고난 외모는 어쩔 수 없다해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진실함이 없다면 빈껍데기일 뿐이죠.^^;

  8. 감성PD 2009.11.23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매력이라는 건 그 모든 요소들을 합친 것일텐데 말이죠~~^^
    그리고 누구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9. 내영아 2009.11.23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남자가 참 멋져요.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 뜻을 펼치는 사람... ^^

  10. 2009.11.23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악랄가츠 2009.11.23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긍적적인 마인드와 진실함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외모와 몸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ㅜㅜ
    가열차게 가꿔야겠습니다! ㅎㅎ

  12. 핑구야 날자 2009.11.24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에서 먀력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13. 하늘엔별 2009.11.24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력이란 쉽게 정의할 수 있는 건 아닌가 봅니다.
    매력은 끌리는 힘. 마력과도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싶네요. ^^

  14. 태아는 소우주 2009.11.24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 그리고 항상 정직한 태도
    진실함, 개척정신... 아이고.. 말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바빠서 이제야 덧글을 달다니...ㅎㅎ
    촌스런님은 여러가지 주제로 블로그를 하시는 것 같아요.
    첫 인트로 부분에서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인 지위 등등이 중요하지 않다에 공감해용.
    정말 진실된 사람은 끌립니다.
    그리고 남을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
    바라지 않고, 남에게 봉사하는 사람..
    세련된 블로그님 오후에도 행복하셔용.~~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1.24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사실은 성공을 이루는 그 과정이 자랑스럽다면 그것 또한 매력의 요소가 되는 것이겠죠^^ 좋은 내용으로 보충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세련된 블로그라고 하시니 너무 쑥스러운데요^^;;

  15. retro! 2009.11.24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촌스러워도 따뜻한마음 :)

  16. 핫스터프™ 2009.11.25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신 것처럼 매력이 단순히 조각같은 외모와 엄청난 부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수많은 로맨스들은 만들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요 :)



역시 용감한 귤껍데기 아가씨! 정말 용감합니다. 자신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자랑합니다. 껍데기들은 달라도 너무 달라요~~

"난 너무 매력적이야! 저리가 루저들은!"


난 너무 매력적이야! 루저들은 다들 저리로 가버려!



호호호~~루저들은 좋겠네, 키가 작아서~~오호호호


제기럴! 루저들은 저리 가라고. 귤껍데기 니가 가라!




키가 작아서 키 좀 키웠어! 난 루저가 아니야!

어휴~~루저라고? 키가 작다고 패배자의 딱지를 붙인단 말인가?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 키가 작다고 왜 루저란 말인가?


머리에 귤 하나 올리는 것으론 부족해. 야, 나처럼 키 좀 키워보란 말이야! 몸통 하나 더 달면 되는 세상아니냔 말야!





가슴이 찢어진다. 가슴이 터진다! 난 루저란 말인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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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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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웃음 2009.11.17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어찌 이런 생각을...^^;;;

  2. 내영아 2009.11.23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수록 당당하게.. 누가 루저인지 보자구요. 이놈의 외모지상주의에 굴복당할 수는 없어요. 마음에서 지면 정말 지는 거에요. 힘내세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1.23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루저라는 단어 정말 함부로 사용해선 안되는 말인데...우스개지만 너무 쉽게 사용하는 게 좀 그렇죠^^ 인생 길게 보면 언제나 길게 보면 사실 별개 아니고 말이죠^^

  3. 낭군 2010.01.20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쁘고 잘생긴 사람만 좋아하는 이 더러운 세상~~ (개콘버전 ㅎ)





소시!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소시라고 하니 누구는 쏘세지 발음하는데 혓바닥 너무 굴리는 것 아니냐고 핀잔을 준다. 소시를 모르다니! 대한민국 사람이 맞을까? 간첩이 따로 없다. 국가정보원은 간첩 안잡고 뭐하는지 몰라~~ 소시 정말 좋다. 연령대를 초월하여 국민 여동생로서, 누나로서,애인으로서, 딸로서, 동생으로서 그야말로 국민의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녀시대는 참 귀엽고 깜찍하다. 이런 가수들이 있다는 게 참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소시를 따라다니는 열렬팬으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비틀즈와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롤링스톤즈와 함께 하던 그 뭉클함 그대로, 또 송골매, 산울림, 동물원, 이승환과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이제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비주얼한 효과의 영향이 클 것이다. 그러나 꼭 그것만이 아니다. 다시 10대의 그 언저리로 돌아가게 하는 매력 때문이다. 시간속으로 밀려만 가는 필자를 다시  잡아주는 소녀시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소녀시대는 나의 소중한 보물이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좋다. 아~~그런데, 무언가 가슴 속에 균열이 생기는 소리가 들린다. 찌지지지지직~~~승기는 좋겠다. 수영이가 널 사랑한단다! 오늘 기사를 보고 완전히 가슴이 아팠다. 이제 소시의 멤버들도 사랑을 할 나이이고 하나 둘씩 사랑에 빠져갈 것이다. 이건 좋은 현상이다. 어찌 팬들만이 그녀들을 독점할 수가 있을까? 팬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제약할 수 있을까? 

수영이 승기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 질투(?) 때문인지 마구 마구 기사들을 캡처했다. 보면 볼수록 화가나고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다. 승기는 너무 좋겠다. 찬란한 유산에서 보았던 그 승기의 이미지만 아니었으면 마음속으로 승기를 마구마구 두드러 팼을지도 모른다. 수영이가 사람 볼줄은 알긴 알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소시의 진목면을 세계적으로 펼쳐야 할때가 아닌가 말이다. 

홧김에 이런 저런 넋두리를 했다. 사랑만큼은 이해해 주어야 하는 것인 아닌가!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이 승기를 사랑한다고 했다. 그 사랑이 가을날 곡식 여물듯이 여물어 갔으면 좋겠다.  소시의 모든 멤버들 아무런 스캔들 없이 국민 가수로서 80. 90살까지 귀엽고 깜직하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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