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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가수 김완선, 노예계약의 원조? 시간이 지나면 당시에는 하지 못한 말들이나 비사들이 밝혀지게 마련입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폭풍의 핵을 벗어난 자리에서 그 사건이나 말들이 당사자들이나 대중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4월 13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 에 김완선이 출연해 자신의 과거 비사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참으로 충격적인 그야말로 폭로에 가까운 말이었습니다. 사실 이해 당사자인 자신의 이모 한백희 씨가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하는 말이라 약간은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자신의 이모를 의식했으면 이제서야 이런 충격적인 비사를 털어놓는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아마 김완선에게 이모의 이야기는 묻어놓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운 짐이었을 것입니다. 김.. 더보기
장자연 사건,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은 왜 침묵하나! 영화배우 문성근이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마음과 그녀를 죽음으로 내본 사회 기득권층의 횡포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장자연배우가 상납을 강제 당한 게 연예계의 막강권력. 늘 문제돼왔던 감독, 기획/제작사에 더해 '언론 사간부'까지 등장한 건 우리 사회가 그만큼 무너져 내렸다는 것이다” 특히 ‘연예계의 막강권력‘ 이나 ’언론 사간부‘ 라는 표현으로 언론을 언급한 것은 비판기능을 수행해야할 언론이 얼마나 속속들이 부패해 있는지를 짐작케 합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071932291001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연예계 권력’ 이나 ‘방송, 언론‘ 을 좌지우지하는 정치계에서는 침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