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함게 있던 삼형제 중에 에이스를 떼어 놓았습니다. 에이스가 빠삐용과 크게 싸우면서 빠삐용의 머리 위쪽이 찢어져서 피가 나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원래 빠삐용이 당하고 활동력이 좋아 빠삐용이 이렇게 당하리라 고는 의외입니다. 빠삐용만 괴롭힌 것이 아니라 찐빵도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에이스 혼자 떼어 놓고 있습니다. 현재 임시로 에이스를 빨래용 대야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에휴~~. 다시 에이스를 우리에 넣어도 격렬하게 싸워 함께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커가면서 싸울 것을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갈라설 정도로 심하게 싸우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남아있는 빠삐용과 찐빵도 자주 싸워서 걱정스럽습니다. 이 녀석들도 갈라놓아야 하는 건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아래 사진은 삼형제가 단란하게 살던 때의 사진입니다. 떼어 놓기 직전의 사진은 아니구요. 괘 이전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잘 지내던 때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햄스터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똘망똘망 귀여운 루이  (16) 2010.04.02
햄스터 꼬리, 누구 꼬리일까요?  (15) 2010.03.29
수상한 햄스터 삼형제  (10) 2010.03.28
[동영상] 나른한 루이의 모습  (4) 2010.03.08
웅크리고 자는 귀여운 루이  (19) 2010.03.03
노숙 햄스터  (17) 2010.03.01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녁노을* 2010.03.28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들이 좋아해서 몇 번 키운 적 있습니다.ㅎㅎ

    잘 보고 가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29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햄스터 볼 수록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번식력이 강해서 관리하기가 힘든게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요.

      저녁노을님,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래요^^

  2. Phoebe Chung 2010.03.28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피터지는 사건이 있어서 수상한 삼형제가 되었군요.
    지발 막장으로만 가지 말앗으면 합니당.^^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29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그런 셈이죠~~
      요즘 햄스터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자주 올리지 못했네요. 그 사이에 일어나 가장 큰 사건이 그것이랍니다.

      포비님,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3. 큐빅스™ 2010.03.28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햄스터 남미에서는 식당에서 음식으로 나오는거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봤는데..ㅋㅋ
    아무튼 문화의 차이라 그러겠죠.

  4. Zorro 2010.03.28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정말 다정해보이는군요^^
    어떻게 주말은 잘보내셨는지요~

  5. 모텔장 2010.03.29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삐용 아프겠네요..
    저도 물려봐서 알아요. 작고 귀엽지만 물리면 상처가 심하게 나잖아요 ㅡㅜ
    그래도 햄스터한테 물리면 염증은 안 났던 것 같아요. 고양이한테 심하게 물리면
    퉁퉁 붓거든요 ;;;

  6. 하록킴 2010.04.02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해 수상해+_+
    햄스터 가족들 자매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