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아저씨의 아내인 엘리 아줌마입니다. 루이에 비하면 몸집이 두 배정도나 큽니다. 마치 아기 신랑과 신부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엘리가 새끼들을 낳고 삶의 회의를 느낀 듯한 모습으로 움직임을 거부하며 엄청난 비만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타지도 않던 쳇바퀴를 타기 시작하면서 삶의 의욕을 불사르는 듯한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쳇바퀴 다이어트 덕택인지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 당시를 회상해 보면 엘리의 행동에서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느김을 받을 정도엿습니다. 그만큼 이전의 생활과는 완전히 다른 생활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은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몸집이 몸 크긴 하지만 참 예쁩니다. 사람에겐 제일 까칠하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  요즘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어 주는 등 터치를 많이 해 주는 덕분인지 조금씩 저의 손에 가까워 지는 듯 합니다. 계속해서 친하게 사귀고 싶습니다.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식성이 까다롭지가 않습니다. 다른 녀석들은 옥수수를 잘 먹지 않는데 엘리는 옥수수를 참 잘 먹습니다. 편식을 하지 않습니다. 아줌마의 식성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우리의 엄마들이 부엌에서 남은 음식을 처치하시는 그런 모습이 떠오릅니다. 

엘리 오래오래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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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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