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햄스터 루이가 어제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루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하던 차였는데 외로웠는지 그렇게 훌쩍 우리곁을 떠났네요.
많이 추웠던 것 같습니다. 긴 잠을 자는 줄 았았는데 자는 동안에 동사를 했습니다.
톱밥에 머리를 묻고 있던 루이의 마치 잠을 자고 있는 듯이 참 편안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무지한 주인을 만난 탓인 듯 해 더욱 안타깝습니다.
루이는 자신의 새끼들 보다도 몸집이 작고 여렸습니다. 케이지속에서의 자신의 운명을 감지하기라도
한 듯이 잘 먹지도 않았고 신경이 참 예민했습니다. 만져보면 언제나 앙상한 뼈 뿐이었습니다.
몸 상태가 그렇다 보니 추위에도 가장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햄스터는 동면에 들어있다 죽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야생 햄스터는 준비된 동면을 하지만 반려 햄스터는 갑자기 닥친 추위에 준비도 못한 상태에서
동면에 드는 경우가 있고 그러다 죽기도 한다는 군요.
루이와 첫 인연을 맺은 때가 작년 5월 초였고 9월 7일에 짝이었던 엘리와의 사이에서 새끼들을 낳았습니다.
내년 봄을 또 보지 못하고 떠나버렸습니다. 엘리도, 새끼들도 아빠 루이의 죽음을 알 수는 없겠지요.
그저 평화롭기만 합니다.
루이, 잘 가계나.
못난 친구 부디 용서해주게.

루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하던 차였는데 외로웠는지 그렇게 훌쩍 우리곁을 떠났네요.
많이 추웠던 것 같습니다. 긴 잠을 자는 줄 았았는데 자는 동안에 동사를 했습니다.
톱밥에 머리를 묻고 있던 루이의 마치 잠을 자고 있는 듯이 참 편안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무지한 주인을 만난 탓인 듯 해 더욱 안타깝습니다.
루이는 자신의 새끼들 보다도 몸집이 작고 여렸습니다. 케이지속에서의 자신의 운명을 감지하기라도
한 듯이 잘 먹지도 않았고 신경이 참 예민했습니다. 만져보면 언제나 앙상한 뼈 뿐이었습니다.
몸 상태가 그렇다 보니 추위에도 가장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햄스터는 동면에 들어있다 죽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야생 햄스터는 준비된 동면을 하지만 반려 햄스터는 갑자기 닥친 추위에 준비도 못한 상태에서
동면에 드는 경우가 있고 그러다 죽기도 한다는 군요.
루이와 첫 인연을 맺은 때가 작년 5월 초였고 9월 7일에 짝이었던 엘리와의 사이에서 새끼들을 낳았습니다.
내년 봄을 또 보지 못하고 떠나버렸습니다. 엘리도, 새끼들도 아빠 루이의 죽음을 알 수는 없겠지요.
그저 평화롭기만 합니다.
루이, 잘 가계나.
못난 친구 부디 용서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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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블로그를 쉬다가 복귀신고하러 왔더니 슬픈 소식이 있었네요.
늘 보던 녀석인데... .좋은곳에 갔을겁니다. 많이 슬프시겠네요. ㅠㅠ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키우는 저의 부주의가 컸기에 더욱 슬픕니다.
좋은 곳으로 갔을거예요
그러기를 희망합니다~~
헐...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그래도 루이의 흔적이 걸어서 하늘까지 님의 블로그에 남아 있으니
위안 삼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물이지만 그래도 함게 살아온 정이 꽤 깁네요.
루이의 사진들이라도 봐야겠습니다.
아빠 햄스터인데 어쩜 이렇게 어려보이는지 신기하다는 댓글 달았을 때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루이야.. 그곳에서도 행복해야해..
루이가 제일 작고 가냘펐지요.
그걸 생각하면 더욱 더 안타깝습니다.
ㅠ,.ㅠ 좋은 곳으로 갔을 꺼에요.
예, 그러면 좋겠습니다.
허...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미물이지만 함게 살다보니 정이들었던가 봅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왔는데, 슬픈 소식이네요.
루이 아마 좋은 곳으로 갔을 듯 합니다. 기운내세요.
죽는 다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관심을 많이 가져주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게 안타갑기만 합니다.
맘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새끼들은 잘 컸으면 좋겠네요~
남은 햄스터들을 잘 키워야 겠습니다.
안타깝네요...
좋은 곳으로 갔을꺼라 생각해요..(ㅠㅠ)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네요.
삼가 고햄스터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가서 따뜻하게 살거에요 ㅜ
안타갑네요.
하늘나라에서 따뜻하게 살면 좋겠어요.
아아 어쩜 좋아 ㅠㅠㅠ 루이가...무지개다리를 건넜군요 거기선 따뜻하게 잘 지낼거에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ㅠㅠㅠ
고마워요, 남은 햄스터들을 잘 키워야 겠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ㅜ.ㅜ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ㅜ.ㅜ
마음이 좀 아프네요~~
그러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사진 속 루이의 눈이 더 애초롭게 느껴집니다.....
다른 반려동물과 달리 햄스터와의 삶을 선택하신 분들은 이별을 다른분들보다 자주 경험하는 것이 슬픕니다. 저도 떠나보낸 아이가 몇인지...ㅠㅠ
헐 루이가 ㅜ.ㅡ
루이야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해야 한다.
저도 햄스터와 기니픽을 길러본적이 있는데요! 두종류 모두 날씨가 더운 남방쪽 태생이라 추위에 엄청 약하죠. 암튼 안타깝네요.
아, 동사한 햄스터도 많이 봤는데 ㄷㄷㄷ
그때보단 뭔가 알 수없는 병에걸려서 하나씩 죽어나갈때가 젤 안쓰러웠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루이도 좋은 곳에 가서 편하게 쉬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위로를 보내요.
넘불쌍해요....
좋은 테마 감사합니다
에구~ 우리아이들도 햄스터키우자고 들볶는데
몇년전 여름에 ~ 너무더워서 햄스터가 죽은 후로는 키우지 않고있어요
에궁~에궁~